100km라니.. 20대 중반 제일 건장할때 순례길에서 최대 55km정도 걸었는데 진짜 대단하시다. 저 동네는 도착해서 숙소도 너무 좋았고 숙소 근처에 흐르는 물 카페 햇살 좋은 사람들과 휴식하면서 너무 좋았는데 혹시나 예정이신 분들은 각자 이유가 다 있겠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유롭게 휴식 취하면서 걸으시길
100km는 80년대 우리군대 생활할때 특별한 경우만 했던 행군이었는데 24시간 걸리는 행군이었지 나는 안해봤고 60km 행군만 해봤지 60km 행군100km 행군 천리행군인 400km 행군이 있었는데 천리행군은 특수부대만 하는거였지 근데 60km 행군도 낮에 유격훈련받고 밤새도록 걸어서 아침에 도착하는 12시간 행군이라 60km 행군도 사실상 24시간 훈련이지
@@hyunwokim8479 동감.. 저 정도 걷고 느끼는 엄청난 고통보다 얻는 성취감이 훨씬 크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산을 오르고 마라톤을 뛰는 거 같음. 일상은 대부분 실패의 연속이고 성취감을 얻기 힘든데 산 정상에 올라서고 마라톤 결승선을 지나면 엄청난 성취감을 느낌. 따라오는 몸의 고통쯤이야 쉬면 괜찮아 지는 걸..
불교에서도 삼보일배도 있고 몸에 기운이 다 빠지게 계속 절하는게 있던데 이슬람도 계속 빙빙도는것도 있고 그속에서 뭔가 깨달음이 오나보죠? 머리가 복잡할땐 몸을 혹사시키는게 때론 기분좋아지기도 하고. 마라톤할때 한계점에서 기분좋아지는 물질나온다는말도 "러너스하이" 들었던것같고요.
각자의 사연을 안고 길을 걷던 순례자 친구들과 매일 걷느라 물집 잡힌 순례자들의 발이 떠오르네요!😊 저의 경우엔 수많은 물음을 안고 순례길을 걷기 시작했으나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순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도 틀리지 않을 거란 확신을 가지고 돌아온 것 같아요! 영상을 보니 새록새록 다시 생각나네요😁🥾
@@abcdabcdefg872 어..저 보병나왔는데 100키행군 했어요…말만 100키행군이고 50키로인건가??? 전역한지10년이 넘어서 가물가물한데 저가 잇던곳에서 유격훈력할때 하는 행군으로 50키로 그리고 100키로 행군 요거 년 두번씩하고 나머진 대대훈련이나 연대 훈련 할때 하는 행군 등등이엇네요…
저 순례자의 발바닥 무릎 허리 어깨 어디에도 성한 곳이 없을 터인데 그걸 보고 있는 난 치유가 된다. 몸과는 다르게 마음이 치유되고 있는 순례자에게 느껴지는 기운인지 브금과 혼자있는 상황의 적막함인지 모르겠다. 하루 종일 온몸이 아프도록 걸으면 생각이 많이 질런지 생각이 사라질런지 모르겠지만 한 번 걸어 보기는 해야 하겠다. 죽기 전에는...
05:40 김치볶음밥 첫 입
#스페인하숙 영상 더 보러가기 ☞ ruclips.net/p/PLvDaoEdHc68485yHKeSf1MjcicOoQgKJM
여기 끝에 나오는 노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Antifreeze_Bryan-Cho James bay - let it go 입니다 ㅎㅎ
@@겸-q8q ㅡ. P
김치볶음밥 만들때 나오는 노래는 뭔가요?
개인적으로 스페인하숙은 외국인한테 한식을 주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보다 지친 사람에게 따듯한 식사와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더 즐겁게 볼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지친사람 카메라 들이밀고 ㅈㄴ찍음ㅋㅋㅋ
@@yame1814섭외한 연기자인데 동의 안할수가 없지ㅋㅋ
@@GravityX500 섭외받고 출연한거라면 자기가 선택한건데 지쳤어도 책임은져야지
@@GravityX500 ㅋㅋㅋㄱㅋㅋㅋㄱ 난 동렬이 귀여워.. 뭘 많이 모르는 애기 같아..ㅋㅋㄱㅋㄱㅋ
@@sujzang
프사 보면 애 상태 나오지 않나요?ㅋ
10:00 스페인하숙보면서 좋았던점이 방송분량뽑는다고 밥먹을때옆에서 어슬렁거리는게 아니고 진짜 딱 혼자 밥먹는감성이 너무좋음
초대박 인정
쁘린이
자숙숙
고독한 미식가
@@광철영감이수-b9x 고독한 미식가는 방송분량 뽑을려고 하는게 아니라 원작이 만화여서 그거 재현할려고 앞부분에 별로 쓸데없어 보이는 스토리가 붙어있는거에요
100km를 걸은 사람도 대단하고, 그 얘기 믿고 영업 끝났는데 음식 제공해주는 사람들도 대단하다.. 이런 식으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영상인 것 같아 참 좋은 것 같다.
80~90킬로 걸었을 듯. 살짝 허당. 근데 하숙집도 걍 5분 안에 라면에 와인 주면 더 좋아했을 듯. 30분은 고문.
@Urchin Sea 전날 오전2시부터 걸었다자늠ㅋ
진짜 온몸이 지친게 느껴진다
ㄹㅇ 행군하고 왔을때 느낌ㅋㅋ 기타 내려놓는 것도 힘겨워 보인다....
@@kentpaper958 행군... 진짜 힘들지
@@TV-hf8jj 행군을 쉬지않고 두번한격
와 행군 40키로 걷고나서 뒈질것같던데 100키로 어캐 걸으셨지 ㄹㅇ
@@DaruHaruu 30키로 군장메고 40km
맨몸으로 100km,,
군장메고 40걸을래ㅜ
하루만이라 할지라도 그는 하루를 꼬박새며 걸었겠죠 24시간동안 쉬지않고 걸으신 순례자분에게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와 나는 집앞 편의점도 가기 귀찮은데
순례길을 4번이나 걸어야했던 저 고단한 인생을 축복하소서
남의 인생의 축복을 빌어주는 님께도 축복이 있길..~
걍 좋아서 걷는거일듯 진짜 재밌음
가보고 싶어도
형편이 되지않아
한번도 못가는
저도 축복해주소서 ㅠ
@@해피바이러스-d3h ㅜㅜ 축복합니다~
난 저 분이 그 힘든 여정끝에 이 민박에 도착한게 너무 다행이고 감동임 ㅠㅠ 저녁시간 끝나면 칼같이 저녁 안된다고 하는 민박도 많앗을텐데 만약 밥 못먹엇어봐 ㅠㅠㅠㅠ 맴찢
얼마나 꿈 같은 경험일까? 쉴 새 없이 걸은 끝에 낯선 나라의 사람들로부터 숙식을 제공받으며 저렇게 따뜻한 말들을 주고받는다는 게… 기회가 된다면 순례는 꼭 한 번 가 보고 싶다
저 외국인은 간단한 밥과 간단한 스프였을거라고 생각했을듯한데
저렇게 잘차려나온 음식보고
감동받았을거 같다
보통 알베르게는
딱딱한 빵과 스프 혹은 냉동 음식위주라...
저렇게 잘차려주는곳은 거의 없는데다
알아서 불끄고 자라고 방관하는 방식이죠
마음에 여유를 심어주는 방송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좋으면서도 부러웠음..
참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이 많아서
힘들어하는 사람에겐 어떻 하든
더 챙겨 주고 싶은 맘이 보여요.
아름다운 모습 사랑스러워요.
모든 분들이 너무나 수고하시네요 ~~
우리 한국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 ,너무나 잘 해 주시네요 .
차승원 삼시세끼때부터 요리잘하는거 알았는데 이 영상보니까 진짜 요리실력이 ㅎㄷㄷ하네
이런 가슴이 훈훈 해지는 활동들 좋아 합니다.
지친 분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자는 마음이, 우리나라 정서에도 맞고, 너무 기쁩니다.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영상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님처럼 홍콩과 대만 독립을 지지합니다.
오랜만에 훈훈한 댓글이네요
@@김경한-x8h ㅋㅋㅋㅋㅋㅋㅋ
대만 홍콩 프리!
@@김경한-x8h 신장과 위가 구를정도로 훈훈한 댓글이네요
@@김경한-x8h 참...못났다 굳이 이런 글에 까지 이러고 다녀야 했냐
세상 어딜 가든지 따뜻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편이자 순례자들 뿐만 아니라 고단한 하루를 보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전달하는 예능은 역시 스페인 하숙이 대표적이죠.
인사가 "식사하셨습니까?","언제 밥 한번 먹자"일 정도로 밥에 진심인 민족다운 대접이군
밥 먹었니
밥에 진심임 민족 일단 먹여 근데 이보다 더 초진심일순 없다
정말 감동입니다 ㅠㅠ 이 순례자는 천국에 도착한거에요. 우리 모두가 순례자인데...... 환대가 필요합니다
긴 추위와 공복의 시간 후에 먹는 따뜻한 밥은 진짜 큰 위로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차승원배우님의 밥이라니, 배우님의 마음과 그 솜씨가 담겨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고된 일 후 몸을 뎁혀줄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그게 그리 좋을수가 없는듯
군대에서 1박2일 행군하다 중간에서 컵라면 먹을땐 너무 행복했음ㅋㅋ 심지어 한겨울에ㅋㅋ
작은 육개장이요? ㅋㅋ 추억이네요..
대휴식때 육개장에 닭죽먹으면 그래도 할만한가?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던ㅋㅋㅋㅋㅋㅋ
@@짱대-l4h 닭죽까지.. 저희는 육개장 작은컵 하나가 끝이었는데ㅠㅠ
@@qodlscjf11 사령부 예하부대라서 행군훈련사이즈가 좀 컸습니다ㅋㅋㅋㅋㅋ 음료수도 종류별로 주는편이었구요
저희는 왕뚜껑ㅋㅋㅋ 뭐든지 상관없음 다 맛있음
하숙에서 밥줄의무도없고 컵라면하나 팔아도 될텐데
죙일 고생하신 배우님들이 다시 밥짓고 저분 하나만을 위해 주방일을하시다니...멋지다
와~ 늦은 저녁 식사가 절실한 이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것보니 뭉클하네요.
이 남자분 식사하는 모습에 왜 눈물이 나네요.
그에 고단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듯...
차승원님 요리하는거 보고 대박 반했어요~ 뭔가 막힘없이 주부처럼 척척 해내심
요즘같은 시국에 더 생각나는 ㅜㅜ
저 세분도 너무 보고싶고요
이런 프로그램을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 이젠 예전 예능 보면서 저런 모습이 너무 부러운. ... ..ㅠ
차 유가 나오는 방송은 항상 가슴이 따뜻해진다 스멀스멀 올라오는 내마음의 스마일! 자주 보고싶다!
ㄹㅇ 몇 안되는 순수 힐링 프로였던거같음
@우리엘 제발 넷카마짓좀 그만. 너무 티난다
@우리엘 페미니즘은 정신병
@우리엘 얼굴에 자신 있나보네 ㅋㅋㅋ 셀카를 프사로 하고 ㅋㅋㅋㅋ
@우리엘 남잔데 여자위장하는 지능적 안티같은데 나도 페미혐오하지만 그런짓하는건 니도 페미랑 다를게없는거 ㅋㅋ
@우리엘 누가 봐도 남초 말투 개웃기네
순례자분 식사 하는 모습에 왜 괜히 눈물이 나는거지?😢
왜 그는 그토록 걸었을까?😔
진짜 대단한나라 대한민국 국민대표 스페인하숙제작자들과 승원 해진 정남씨
훈훈해요 코로나로 힘든데 어깨가 으쓱으쓱 천사님들 건강하세요
솔직히 나영석 피디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아했던 프로그램. 예능인데 많은 생각과 감정을 느꼈던 프로였음
스페인 하숙을 보면 항상 이 영상이 생각나서 꼭 챙겨보는 거 같아요 늦은 밤 찾아온 순례자를 따스하게 맞아주고 챙겨주는게 꼭 나를 위로해 주는 거 같아서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날들을 고생했다며 수고했다며 꼭 안아주는 거 같아서요
나라면 저 한끼를 평생 못잊을거같다...
그냥 먹어도 맛있었을 한식을 완전히 지치고 배고플때 먹었으니 지상 인생에서 두번다시 맛보기 힘든 개꿀맛이었겠네… ㅋㅋㅋ
식사는 하셨어요~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들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거 보니 울컥하네요
맛나게 많이 드세요 힘드셨을텐데..
식사대접하는건 한국이 최고다
100km라니.. 20대 중반 제일 건장할때 순례길에서 최대 55km정도 걸었는데 진짜 대단하시다.
저 동네는 도착해서 숙소도 너무 좋았고 숙소 근처에 흐르는 물 카페 햇살 좋은 사람들과 휴식하면서 너무 좋았는데
혹시나 예정이신 분들은 각자 이유가 다 있겠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유롭게 휴식 취하면서 걸으시길
55키로도 대단하세요
100키로 하루만에 되나 자전거로는 135키로까지 해봤는데 아무리걷는다 해도..
이틀정도 잠 안자고 걷지 않으셨을까요
지금 저 분 상태 보면 진짜 100km 걸은 것 같음...군대에서 40km 행군하고 돌아왔을 때보다 훨씬 피곤해보임.
100km는 80년대 우리군대 생활할때 특별한 경우만 했던 행군이었는데 24시간 걸리는 행군이었지 나는 안해봤고 60km 행군만 해봤지 60km 행군100km 행군 천리행군인 400km 행군이 있었는데 천리행군은 특수부대만 하는거였지 근데 60km 행군도 낮에 유격훈련받고 밤새도록 걸어서 아침에 도착하는 12시간 행군이라 60km 행군도 사실상 24시간 훈련이지
이 프로그램 다시 했으면 좋겠다
그러게요..마치한편의책을읽듯 참 힐링되는프로였는데 잔잔하니...
코로나땜에 다시할지 ㅠ
다시하는날이오면좋겠어요🙏
손님 위해 새음식 준비해주는 차씨
차씨 미끄러지니 바로 바닥 닦아주는 배씨
싸라매요 매너굿!!!!
딱 한국인만 가지고있는 인심 ㅎㅎㅎㅎㅎ 따뜻해요
진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장면ㅠㅠ
정말 밥에 진심인 나라 ㅋㅋㅋㅋㅋㅋ
저도 몇년지나 은퇴한후 산티아고 순례길을 갈 예정인데 많은 느낌을 주게 합니다
하시게 될 때, 몸 조심히 무사히 끝내시길 기원합니다.
파스 많이챙겨가시고 진통제도 좀 많이챙겨가세요 나눠줄일도 많고 쓸일도 많더라구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몸 챙기면서 가세요
한번도 아니고 4번을…… 대단하네요 코로나 아니었음 한번 가보고 싶네요. 코로나 전에 가신분들 부럽습니다.
이런 힐링 방송 다시 보고 싶내요.. 너무 그립다...ㅠㅠ
그는 왜 100km의 거리를 그렇게 쉼없이 걸었을까...
다른댓글은 다 대단하다 하는데 난 왜 그가 저렇게 몸을 혹사시키며 걸었는지가 궁금하다...
인생이 그것보다 힘들때 몸을 혹사시키곤 하죠
밤 2시부터 걷기 시작해서
밤 11시에..
부디 조금이나마 편히 쉬다가셨길.
@@hyunwokim8479 동감..
저 정도 걷고 느끼는 엄청난 고통보다 얻는 성취감이 훨씬 크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산을 오르고 마라톤을 뛰는 거 같음.
일상은 대부분 실패의 연속이고 성취감을 얻기 힘든데 산 정상에 올라서고 마라톤 결승선을 지나면 엄청난 성취감을 느낌. 따라오는 몸의 고통쯤이야 쉬면 괜찮아 지는 걸..
불교에서도 삼보일배도 있고 몸에 기운이 다 빠지게 계속 절하는게 있던데 이슬람도 계속 빙빙도는것도 있고 그속에서 뭔가 깨달음이 오나보죠? 머리가 복잡할땐 몸을 혹사시키는게 때론 기분좋아지기도 하고. 마라톤할때 한계점에서 기분좋아지는 물질나온다는말도 "러너스하이" 들었던것같고요.
그렇게 힘들면 저길 걸을시간에 현실을 고쳐나가기위한 시간을보낼것같음 물론케바케니까 시비ㄴㄴ
이상하게 힐링되는 프로야. 정말....
진짜 맛있겠네요. 지친이들에게 진심담아 베푸는 리얼프로그램이라니, 또 보고싶네요.
각자의 사연을 안고 길을 걷던 순례자 친구들과 매일 걷느라 물집 잡힌 순례자들의 발이 떠오르네요!😊
저의 경우엔 수많은 물음을 안고 순례길을 걷기 시작했으나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순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도 틀리지 않을 거란 확신을 가지고 돌아온 것 같아요! 영상을 보니 새록새록 다시 생각나네요😁🥾
힐링되는 프로그램이었는데...하루빨리 또 하숙받는 날이 오길~
김치볶음밥에. 달걀국이. 배에. 안찰것같으니까
함박스테이크를하는 차승원씨. 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좋네요...
마흔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해에 순례자길을 걷고 올거라고 계획을 했는데… 언제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어서 아쉽네요. 저 분은 어떤 마음으로 네 번이나 가신건지
숙소의 정이 굉장히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마음이 숙연해지는 장면입니다 제자신 뒤돌아보게하는 영상이네요 울컥했습니다
이런 일상이 깨져버린 게 다시금 화가 나네....😔
이런 힐링되는 프로그램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런 날이 곧 올까..
원래 너무 힘들면 밥이 안넘어가는데 그래도 다행히 잘 드시네요.. ^^
날아올라라 주 ㅋ작ㅋ
@@Love_Conseillante 주작 어디 봐서 요 ???
@@Love_Conseillante 주작 할거였으면 손님 끊이지 않게 들였겠지. 늦은 밤인데 저분이 첫번째 손님이라는거 안보임? 저게 주작이라고 하면 뭐 어쩌란거지 ㅋ
주작을 어케하누 ㅋㅋㅋ순례자길인데
@@zk12599j 말이 순례자길이지 걍 관광지란다 산티아고 순례길 모르냐? 개나소나 다 가는거라 니도 비행기표값만 있으면 가서 걸을 수 있단다 거꾸로 역주행해도 되고 중간지점부터 시작해도되고
볼수록 대박!!!!♡♡♡♡우리 차쉐프님
언제나 봐도 차텔라님 너무 멋찌세요~ㅎㅎ
빨리 이런프로그램을 다시보고싶다
좋다 좋다 방송을 떠나 손님에게 진심인거 식사 준비하는 두사람과 그걸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않게 이야기나누는 유해진
어쩌면 우리도 매일 순례길을 걷도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다. 일을 마친후 고단한 하루. 정신없이 보내는 하루. 순례길같은 명상의 하루는 아니지만 무사히 하루를 마치고 과업을 수행한 고단한 하루는 같다.
왜케 감동적이지ㅜ 뭉클하다ㅜㅜ
너무 피곤했을 때, 맛있는 밥과 깨끗한 침구를 접하면 최고.
진짜 최고의 에피소드 완전 멋졌고 완전 감동적이었음
어머나! 브금에 지훈이 노래구나!! 😁😁😁
또 했으면 좋겠어요 시즌2...
시장이 젤 맛난반찬인데 딱 그때먹은 정성담은 식사는 정말 꿀맛이었겠네요~
그냥 재미로 보다가 눈물이 나네요 ㅎ
내마음이따뜻함을 전달 받은 너무 좋은 프로네요.........!!!
순례자분 대단하시구 멋지시당 ㅎ
늦은시간 손님 대접해주시구 유해진님 좋아하는배우신데 영어잘하시는 모습 처음보는데 멋지시네요 !!ㅎㅎ😊
이런프로 너무 좋은듯 ~~
마지막 제임스 베이 노래까지 완벽ㅠㅠ
30대가 되기전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꼭 가고싶었는데ㅜ 결혼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니 그 꿈이 너무 멀게 느껴지네요..ㅠㅎㅎ한살이라도 젊을때 가고싶은데
10:00 뜨끈한 국물 한 숟갈 하면 나오는 만국공통의 리액션
ㅋㅋㅋㅋ 인정요
사실 계란국이라 뭐 그렇게까지 거창한 맛은 안 나겠지만 그래도 저 추운 날 먹는 뜨끈한 국물 한 모금이 온 몸을 따스하게 적셔주죠
개인적으론 전 저럴 때 무척 '감사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정많고 착한 한국인들 외국사람들갔으면 아마 냉정히 거절했을텐데~~역시 한국인은 다름 그분도 평생 잊지 않을것!!!
차승원님 존경스럽네요 ~최고에요d
대학때 동해안길 순례를 155km를 보름동안했다
처음 계획은 방학마다
남해안길 서해안길 분단철책길 총4번이였는데
1학년25km쯤 걷고 나머지는 버스로 끝내고 끝
걷는다는거 진짜 고된일이던데 대단하다
와....일반인들은 최소 2주에서 한달을 여유롭게 걷는 순례길을 하루만에 ㄷㄷ
보통 하루에 30km‐50km 정도 걸어요. 100km 는 일반인기준 2-3일 걷는 거리입니다.
@@깅꼬꼬-o5d 쓰려고 했는데 이미 있넼ㅋ
일반인이 아무리 벚꽂구경하듯 세월아 네월아 느긋하게 걸어도 하루
못해도 15키로를 걷는데 한달 이러는거보고 현웃나옴ㅋㅋㅋ
최소 2주가 아니라 최대1주 입니닼ㅋㅋ
통통이들 기준인데..(저 포함)
얼마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걸어야 한달이 걸리죠?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걷고 중간 중간 밥 집 찾아다니고 커피 마시면서 걸어도 12일인가 걸렸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차승원님이 요리하는거 보면 시원시원
숙려된 2,30년 주부의 내공을 보는듯한?
넘 질하심
스페인 하숙 보면서 힘내고 있어요
아
얼마나
감사한지요
재밌당
군대에서 가라군장 차고 40km만 행군해도 겁나 힘들던데... 하루 100km걸으면 발이 어떻게 되는거지? 평소에 숙박업하는분이면 걷는데 익숙해질 직업도 아닌데.
저는 100km행군 끝날때쯤 잠깐 양말 갈아신는다고 군화 벗었더니 심하게 부어서 잘 안들어가더라구요ㅋㅋㅋ
100km... 진짜 어마무시한 거임.. 내가 산티아고 걸었을 때.. 50km 조금 넘게 걸은 적 있는데.. 마지막엔 진짜 절룩거리면서 알베르게로 들어감ㅋㅋ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 조합 자주 좀 나왔으면 ㅠㅠ
벌써 2년 전이네
어떤 마음으로 하루종일 100km를 걸었을까 .. . 하는 마음에 울컥해집니다.ㅜㅜ
100km는 상상도 못하겠다 대단하시네
군대서100키로 행군 하자나용 ㅎㅎ
@@아잠만뼈맞음아 왠만한 보병은 40km 정도 밖에 안해요..특전사나 수색대 같이 대단하신분들이 그 이상 하지
@@abcdabcdefg872 어..저 보병나왔는데 100키행군 했어요…말만 100키행군이고 50키로인건가???
전역한지10년이 넘어서 가물가물한데
저가 잇던곳에서 유격훈력할때 하는 행군으로 50키로
그리고 100키로 행군 요거 년 두번씩하고
나머진 대대훈련이나 연대 훈련 할때 하는 행군
등등이엇네요…
1시간에 보통걸음으로 4km 간다고 하는데
조금 더 빨리걸어서 5km/h 라고 계산해도 20시간이네요.. 엄청난 거리임
@@이대호-s5s 그쵸그쵸 나중엔 힘든것보다 발이 너무 아픔 군대서야100키로하고 끝이지만 저긴 훨씬더 걸어야 하자나요 ㄷ ㄷ
코로나로 모든예능을 망쳤네.,또 보고싶다ㅠㅠ
우와 100 km 대박 👍 👏👏👏
어떤마음으로 걸었을까 왜 걷고 또 걸었을까!! 회계 한다는 마음 아니면 이보다 더잘할수있다는 마음 성공하고자 하는마음!! 힐링은 본인만 알것이다!!
훈훈하게보다가 투데이!? 에서 사투리가 들려서 순간 피식해버렸네여ㅋㅋㅋ 사투리는강하다♥
차솊 존멋..
일반인 보통 걸음이면 4시간에 20km니까 100km면 X5니까 20시간??? ㄷ ㄷ 대단
그립따!! 이 팀!!
마지막 배경음악 너무 좋네요
함박이 일본식 발음인데 햄버그스테이크라고 자막넣어주시는 센스 굿
코시국이 끝나면 시즌2 해주셨으면...
저 순례자의 발바닥 무릎 허리 어깨 어디에도 성한 곳이 없을 터인데 그걸 보고 있는 난 치유가 된다. 몸과는 다르게 마음이 치유되고 있는 순례자에게 느껴지는 기운인지 브금과 혼자있는 상황의 적막함인지 모르겠다. 하루 종일 온몸이 아프도록 걸으면 생각이 많이 질런지 생각이 사라질런지 모르겠지만 한 번 걸어 보기는 해야 하겠다. 죽기 전에는...
와 차승원 무슨 셰프인가 ? 요리 개잘하넹
일반사람이 아무리 빨리 걸어도 배낭메고 1시간에 5km 걷는데...
100키로면 최소 20시간 이상걸었다는 말인데 .... 해파랑길 부산오륙도 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770km 24일 걸렸는데
대단하네 저분...수색대나와서 군대서도 100키로 무박으로 걷기도 해봤는데 이제 나이가 40대중반이라 하루평균 32km 배낭무게 50L 14kg 이틀은 텐트
하루는 모텔 이런씩으로 다녔는데..
우리 음식 김치 볶음밥 한번 드셔보시고 말하셔요.
그야말로 우리도 좋아하는 맛 입니다.
정말
감동
밥.진짜 중요하지.밥 먹었냐고 물어보는게 어떨때는 눈물나도록 슬플때가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