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2023 월간 윤종신 Repair 12월호 - 겨울 그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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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 [12월호 이야기]
    “이 추위가 가버리면
    더 희미해질 사람과 기억들.”
    2023 [월간 윤종신] Repair 12월호 ‘겨울 그녀를 만나다’는 세월 흐른 뒤의 재회가 품고 있는 복잡한 정서를 이야기하는 곡이다. 아직 이별 중인 사람들의 재회가 아닌 완전히 각자의 삶을 살아본 사람들의 재회. 회피와 상처로 얼룩진 재회가 아닌 긍정과 추억으로 가득한 재회. 삶의 경험이 웬만큼 쌓이고 연륜이 생겼기에 비로소 가능해진 형태의 만남을 그린다.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폴링 인 러브], [러브 어페어], [졸업]과 같은 영화들이 그러하듯이 중년이 되어서야 찾아온 뜻밖의 만남과 거기서 파생된 감정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들과 궤를 같이한다.
    “사실 저는 재회는 상상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실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거나 이루어지더라도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잖아요. 영화나 소설 같은 창작물에서 재회를 자주 그리는 건 아마도 그래서인 것 같고요. 실제로는 거의 안 일어나기 때문에 더더욱 아름답게 상상된달까요. 여러분도 이 노래를 듣는 동안 누군가와 재회하는 상상을 해보시면 좋겠어요. 그 누군가는 꼭 연인이 아니어도 돼요. 옛사람 가운데 나는 어떤 사람과 재회하고 싶은지, 만약 그 사람과 다시 만나면 어떤 기분일 것이며 만나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거죠. 이런 상상을 해보면서 예전 인연을 한 번씩 떠올려보는 것도 세월이 우리에게 주는 멋진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겨울 그녀를 만나다’는 윤종신이 생각하는 가장 겨울다운 노래이기도 하다. 원래는 새로운 겨울 노래를 써보려 했으나, 기존에 발표한 곡 가운데서도 알려지지 않은 겨울 노래가 참 많다는 것을 새삼스레 확인하고는 리페어를 결정했다. 이 곡은 윤종신 특유의 세밀하고 감각적인 장면 연출을 통해 겨울의 계절감을 생생하게 시각화한다. ‘뿌예진 창문’, ’하얀 입김’,’ 얼어붙은 뺨’, ‘목도리를 푸는 손길’, ‘소복히 쌓인 눈길’, ‘호호 부는 찻잔 감싸는 그대 두 손’ 등 겨울의 심상을 머금은 표현들이 분위기를 점점 고조하며 아련한 동시에 설레는 정서를 완성한다. 원곡은 김도향이 불렀다.
    “이 곡은 2004년에 쓰고 그 다음해 발표되었는데요. 그때 저는 30대였고 이제 막 헤어진 젊은 연인들의 재회가 아닌, 오랜 시간이 흐르고 중년이 된 사람들의 재회는 어떤 느낌일지 상상해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반갑기도 하고 회한이 밀려오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굉장히 복합적인 감정을 마주하게 될 것 같았거든요. 재밌는 건 이제 제가 노래 속에서 상상했던 바로 그 중년이 되었다는 거예요. 어느덧 세월이 흘러서 직접 이 노래를 불러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가 된 것이지요. 중년이 되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노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그렇게 저의 스펙트럼을 넓혀갈 수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저의 나이가 참 좋습니다.”
    [Music]
    Lyrics by 윤종신
    Composed by 윤종신, 이근호
    Arranged by 강화성
    Drum & Programming 신정은
    Piano 강화성
    Keyboards 강화성, 신정은
    Recorded by 윤종신
    Mixed by 김일호(@지음스튜디오)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MV]
    출연 송철호 노수산나 윤종신
    건반 강화성
    프로덕션 구달스필름
    감독 장소하
    프로듀서 김형민
    연출팀 이왕석 김도현 구교우
    촬영감독 한상길
    B촬영 송강석
    촬영팀 신진용 김태욱 윤여유
    조명 이광용(DOEX)
    조명팀 박현준
    편집 장소하
    스타일리스트 오영주
    헤어 이재영 정성민
    메이크업 최송이
    매니지먼트 차상훈
    #월간윤종신 #윤종신 #겨울그녀를만나다
    월간 윤종신 홈페이지 - yoonjongshin.com/
    월간 윤종신 인스타그램 - / monthly.yoonjongshin
    윤종신 인스타그램 - / yoonjongshin
    윤종신 페이스북 - / monthlyjs
    윤종신 트위터 - / melodymonthly

Комментарии • 96

  • @monthlymelody
    @monthlymelod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뿌예진 창문을 지우면 늦은 그대 서둘러 오네
    그 하얀 입김도 아름다운 그대
    미안해하는 표정이 얼어붙은 뺨 때문에
    어색한 그 미소
    그대 늦어버린 이유와
    목도리를 푸는 손길도 긴 기다림의 사랑스러운 선물
    온기를 찾은 얼굴은 이제야 나를 반기네
    우리 오랜만이죠
    추억들은 그댄 어떤 걸
    아직도 간직하고 있나요 나에겐 소중했던 그대
    이 계절의 그 모습이 너무 그리웠기에
    다시 시작일 것만 같아서 여전히 그 미소여서
    세월은 묻어있지만 날 부르는 그 모습은
    아직도 설레어
    찬 바람에 실려온 그대여
    소복히 쌓인 눈길 들을 다시 함께 걸어봐요
    저 반가운 가로등 속 우리의 길 따라서
    호호 부는 찻잔 감싸는 그대 두 손 변치 않아서
    시간은 그리 많은 걸 뺏지 않아
    내 그리움 속 그대는 사라지지 않았기에
    그 느낌을 알기에
    다시 시작일 것만 같아서
    여전히 그 미소여서 세월은 묻어있지만
    날 부르는 그 모습은 아직도 설레어
    찬바람에 실려온 그대여 소복히 쌓인 눈길들을
    다시 함께 걸어봐요 저 반가운 가로등 속
    우리의 길 따라서

  • @videomelody93
    @videomelody93 День назад +2

    겨울겨울하다... 따뜻한 멜로디 목소리 내 안에 그리움을 일깨우는 노래 아련함...ㅠ

  • @samkim1968
    @samkim196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와 울레이라는 두 중년 예술가의 재회가 생각납니다.
    가로등 하나 없던 추운 길을 어찌 혼자 걸어왔을지,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우린 각자에 대한 어떤 기억들을 품에 지니고 살아왔을지 참 궁금합니다.
    어쩌면 궁금증보다는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약간의 연민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잘 지냈을까요. 부끄럽지만 저는 연신 '잘 했어요'를 되뇌며 견뎌왔던 것 같습니다.
    올해가 작년이 될 어느 때, 우리 모두 과거에 잃어버렸던 그 무언가를 꼭 한번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LeeJun8338
    @LeeJun833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수십 년 전 12월 27일 아버지와 어머님은 결혼을 하셨죠.
    2022년 11월 30일에 돌아가신 어머님.
    1년에 설날, 어머님 생신, 아버지 생신, 추석, 결혼기념일 이렇게 5일을 챙겼는데...
    하늘에서는 아픔없이 걱정없이 소녀처럼 원없이 보내시길 바라네요.
    23살에 아버지와 결혼하셔서 40여 년을 고생과 걱정만 하시다 가신 어머님.
    자식으로서 챙기지도 못해서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아버지는 아버지의 방식으로 어머님을 사랑하셨겠지만 많이 부족했을 겁니다.
    어머님 이제는 하늘에서 행복하고 또 행복하기만을 바라네요.
    오늘 이 곡이 업로드되니까 특히 어머님 생각이 나네요. 고마워요.
    분명 어머님도 여자이고 소녀감성을 간직하셨을텐데.

  • @sso2467
    @sso246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10년후든 20년후든 작은 설렘으로 다시 마주할 수 있다는건 어떤 삶일까?
    우린 그럴 수 없잖아..

  • @kwc03070
    @kwc0307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내나이 40중반 중학교때 윤종신 찐팬이었는데 라디오 패널로 입담장난아니었을때 왜 사람들은 몰라주나 아쉬웠고 감성적인 노래는 테이프가 늘어질때까지 들었었는데 이제는 윤종신은 슈퍼스타 되있고 나는 다시 예전의 윤종신을 듣네

  • @jejucatuncle
    @jejucatuncl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남자 배우, 눈빛이 참 좋네요.
    참았던 말들이 견뎠던 시간들이 눈빛으로 은은하게 번져나오는 듯한...

  • @fmj96
    @fmj9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조용한 연말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네요. 두 배우의 말없는 표정연기에 집중해서 감상했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었던걸까? 상상하게 되네요 ㅎㅎ

  • @user-ws3bv8jr4f
    @user-ws3bv8jr4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1월 겨울날 그녀를 만나 참 행복한 한달을 보냈죠 크리스마스 징크스가 있다던 그녀
    그녀를 만나면서 행복을 느끼고 사랑받는게 뭔지 느꼈습니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그녀와의 추억 지금은 곁에 없지만 또 그녀도 어쩔수없었기에
    쭉 행복 할줄 알았는데 그녀의 선택이였기에 존중 하고 받아드렸습니다.
    그녀를 만날때 들었던 윤종신님의 노래 12월 그녀가 좋아했던 성시경 노래
    가끔 찾아 듣고 그녀 생각 많이 합니다. 12월 겨울 그녀가 떠났지만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많이 좋아했어요 한겨울 내리는 눈을 다 녹일수 있을만큼 뜨거운 마음이였습니다.

  • @user-wn5xw5oe4m
    @user-wn5xw5oe4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이루어질 수 없어 설레는 단어..재회.

  • @YoonjungShin
    @YoonjungShi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노래를 들으며 배우의 얼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표정으로 모든것을 말해주는것 같다...이 겨울에 진한 먹먹함이 전해진다...감동...

  • @user-lf6kq6pm1l
    @user-lf6kq6pm1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우리가수님1집 처음만날때처럼부터 다시 듣고 있는데요 얼마나 창법연습을 수도없이 하셨을런지 가늠이 안되더라구요ㅠ 늘 노력하시는 우주최강성실 뮤지션님 ❤❤❤늘감사합니다 ㅎㅎ 정말로
    늘 아름다운이야기를 노래화해주시며
    매달 팬들에게 노래맞춤선물까징..리스펙🤗🤗🤗
    사랑스런선물같은 12월호 마음속 깊이 간직하게요

  • @gusgh5832
    @gusgh583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연히 다시 보게 된 너의 뒷모습에
    잊혀진 줄 알았던 그리움이
    한 겨울 창문에 서린 습기처럼
    닦아내도 다시 차 오를 줄은

  • @mjs8657
    @mjs865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 노래는 리페어곡들중에 개인적으로 진짜 손꼽을만큼 좋네요...
    정말 겨울 창문이 떠오르는듯한 편곡이 너무 좋음

  • @unknowntype90s
    @unknowntype90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뮤직비디오보고 울어버렸어요. 슬픈표정이면서 살짝 웃는듯한..
    그런 미묘한 표정속에서 그동안 헤어진연인들이 겪었던 추억들이 스쳐지나가는것같아요 같이 감정이입되어버렸네요

  • @user-tg5ds9dq1i
    @user-tg5ds9dq1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2004년에 발표한 모르는 노래가 있을줄은.. 이것도 명곡입니다요. 아.. 진짜좋아요

  • @user-hr7tj4py7e
    @user-hr7tj4py7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5

    대한민국 부동의 최고의 아티스트 영원히 팬입니다

    • @sion_food
      @sion_foo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짜 윤종신만큼 좋은노래 꾸준히 내는 아티스트 없네요 감사합니다

    • @user-iv6cd8tg9p
      @user-iv6cd8tg9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 @Happyboy686
      @Happyboy68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질린다

    • @quaxxxx
      @quaxxxx 7 дней назад +1

      He is a Legend Artist.

  • @minhosong6802
    @minhosong680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배우분들 눈빛연기 무엇 ㅠ 넘나 잘 어울리는 뮤비~

  • @kyeoulgom
    @kyeoulgo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남자배우분이 좀만 봐도 눈물이터질거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먹먹해짐

  • @greentea6570
    @greentea657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재회는 상상의 영역이라는 소개글이 와닿습니다..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며 상상의 나래로 그나마 위로를 하고 있습니다...뮤비 주인공들처럼 서로 마주보며 웃고있는 상상을..

  • @tinyroof
    @tinyroof 2 месяца назад

    김도향님이 부르신 버전만 들었는데 종신님이 부르는 곡도 있었군요. ^^ 잘 듣겠습니다. ~

  • @eunaekim4539
    @eunaekim453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겨울이면 꼭 듣는 노래에요
    종신님께서 부른 느낌은 어땠을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듣게 되네요.
    좋을 줄 알았어요.
    좋은 노래 감사해요.

  • @user-sd4wr4hy2f
    @user-sd4wr4hy2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뮤비 너무 이뻐요

  • @kwc03070
    @kwc03070 2 месяца назад

    윤종신이 변한게 아니고 내가 변한거네 중학교때 내맘속에 있는 종신님이 다시 깨우네

  • @user-oc5fq6rx6b
    @user-oc5fq6rx6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옛날생각나요ㅠ 종신님 목소리랑 배경이랑 배우들 눈빛까지 왜이리 다 잘 어울리나요 너무 좋아요

  • @behindthesmile.
    @behindthesmile. 4 месяца назад

    지금 컴 작업하면서 월간 전체 듣기 하는데.... 이 노래에 눈물이 나네요 이 낮에... 종신님 목소리 깊은 울림에 하던 일 멈추게 만들고 감성에 취하고 와 종신님 말씀처럼 가수는 40대 이후입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다시 일하러 갑니다.

  • @user-vr2yd2ob5p
    @user-vr2yd2ob5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뮤비 넉 놓고 봤네요 노래랑 찰떡입니다.

  • @kwc03070
    @kwc03070 2 месяца назад

    중학교때 종신님 노래가 생각나는 밤이네 내 사춘기때 맘을 흔들었던 그음이 생각나는 노래

  • @user-dj5yx8cz6f
    @user-dj5yx8cz6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뮤비 속 배우들 표정에서 참 많은 것이 느껴지네요.
    그 언젠가 나의 표정이었을 수도 있는.
    노래에서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니 참 감사합니다.
    좀 더 긴 시간 노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takeatrip84
    @takeatrip8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노래들으면서 20대 겨울 연애했을때 상상함

  • @robertpark1963
    @robertpark196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김도향님 버젼이 여전히 좋습니다.
    이 노래의 느낌은 아주 담백하게 담담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던데 윤종신 님의 목소리는 애절함이 묻어서 그 느낌이 안 살아요.
    그래도 오래만에 잊고 있던 누르고있던 감성이 살아나는 것 같아 좋네요..

  • @user-eo3pf7vv5j
    @user-eo3pf7vv5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종신님 노래로 연말을 맞이 하네요 항상 고마워요

  • @user-hf8sj1og5t
    @user-hf8sj1og5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단편영화 한편을 본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 @user-ve2ev1fp2f
    @user-ve2ev1fp2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 10 11 12 개꿀이다 많이 건졌다

  • @Minjung_move
    @Minjung_mov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남자배우분 표정 가슴 후벼파요 ㅠㅠ 연기 대박 ㅜㅠ

  • @user-lf6zp4bw5v
    @user-lf6zp4bw5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어서 고맙습니다.

  • @_HJ-gl3io
    @_HJ-gl3i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긴 기다림의 사랑스러운 선물 마음이 간질간질해져요

  • @user-px9so6xk2u
    @user-px9so6xk2u 2 месяца назад

    목소리 너무 고음이다

  • @user-uj5bt8hh7x
    @user-uj5bt8hh7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윤종신님 오래도록 이 곡처럼 좋은 노래를 계속 불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qm9oc8rv1h
    @user-qm9oc8rv1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오늘 가신 이선균배우 때문에 착착한 가슴에 먹먹함이 더해지네요.
    윤종신님~!! 항상 이대로 노래해주세요.❤

  • @eyeya
    @eyey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늘 지금처럼 난 이 자리에....

  • @younsleruffle
    @younsleruffl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아요 늦게 알아서 미안합니다!

  • @jayant97
    @jayant9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This song has that feeling of Kyuhyun's Blah Blah, which is such a legendary song produced by Yoon Jong Shin too, that sad but warm winter ballad

  • @yotjha
    @yotjh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how can the stare itself tell so many thing about reunion? i love this piece

  • @rongpark7471
    @rongpark747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맙습니다. 오래오래 부탁드립니다.

  • @lakwnwbb
    @lakwnwb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쥑인다

  • @user-sp5nq7sy6b
    @user-sp5nq7sy6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해요 형

  • @Byungsup2
    @Byungsup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가 마주하지 못한 감정들을 미리 알려준 당신의 노래, 하나 하나. 모두 고마워요. 해피 뉴 이어

  • @sigurrosfestival
    @sigurrosfestiva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설명에 출연: 노수산나님 이름이 노수산사라고 되어있습니다!! 아 그리고 역시나 노래 좋아요!

  • @fanbagiya
    @fanbagiy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최애의 노래...겨울만 되면 어찌나 입술 끝에 맴돌던지..김도향님의 깊이와는 다른 느낌..너무 좋네요❤

  • @user-kb6oj2yd9d
    @user-kb6oj2yd9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노래 좋아요❤
    추억을 더듬어보게 되네요.
    뮤비도 옛추억과 어울려요.

  • @lovepoet4862
    @lovepoet486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mocochi1105
    @mocochi110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종신님 이달의 곡도 명곡이네요! 눈빛으로 말하는 배우들 연기도 실제 옛연인들같이 자연스럽고 마음이 찡해요... 넘 좋아요

  • @herotaetae
    @herotaeta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이 노래
    정말 오랫동안 최애인 곡인데
    이 노래
    잊지 않으셨군요ㅜㅜ
    이렇게 다시 울려퍼지다니ㅜㅜ
    이 노래를 종신이형 목소리로
    들을 날이 오긴할까..했었는데ㅜㅜ

  • @user-gp6df9xu6o
    @user-gp6df9xu6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작년 겨울 그녀가 생각나는 노래...

  • @nunusum
    @nunusu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전에 도향형님이 부르신 곳이네요. 이제 종신형님도 목소리에 도향형님 같은 깊음이 묻어나네요.

  • @user-gu5ec5ls3m
    @user-gu5ec5ls3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형님 뭐야.. 저기뭐냐 저 설명 모르겠고 첨부터 감미롭게.. 안녕히주무세요

  • @user-oo2vf9mx7x
    @user-oo2vf9mx7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user-en3lh3lz5o
    @user-en3lh3lz5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015B객원시절부터 95년 이층집소녀, 부디 같은 노래를 워크맨으로 수험시절에 들었는데 그때 감성과 변함없이 월간윤종신으로 계속 작품하시는게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아름다운 노래 계속해주세요 해피뉴이어😊

  • @Matterhorn2023
    @Matterhorn202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갓종신님 이번에도 좋은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힐링하고 있습니다

  • @user-mr9uc2dv4s
    @user-mr9uc2dv4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시대에 나와같이 호흡하는 시인중 최고 윤종신님

  • @adella5689
    @adella568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 오랜 기다림끝. 눈물가득히 서로를 응시하는 연인들의 아름다운 재회 💗

  • @behindthesmile.
    @behindthesmil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슴이 먹먹...

  • @user-gu2sr9sm4l
    @user-gu2sr9sm4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너무좋아요

  • @k2park650
    @k2park65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덕분에 따뜻해요

  • @user-cc8po9lx6t
    @user-cc8po9lx6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연륜이 쌓인 너에게간다 느낌이네요 :)

  • @Jayleej1822
    @Jayleej182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노래 고마워요

  • @user-yl8kd3wm8g
    @user-yl8kd3wm8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아티스트..

  • @ownercompany9204
    @ownercompany92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노래 좋네요

  • @user-wh8vm5hf8l
    @user-wh8vm5hf8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신치림 콘서트때부터 1등 팬이네요👍

  • @user-dt8qp8ry6t
    @user-dt8qp8ry6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기바안 소리바안

  • @ctrl0711
    @ctrl071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렇게 좋은 노래도 다시 멜론 차트 1위 점령하길..

  • @longlonglone
    @longlonglon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 오랜만이죠

  • @user-de9xm3cs6z
    @user-de9xm3cs6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국에서도 이런 노래가 나오는군요. 올드팝 느낌나요

  • @user-bk2rd7cs2x
    @user-bk2rd7cs2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잠시나마 옛 기억 한 조각을
    추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semse8291
    @msemse829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가수

  • @e.s583
    @e.s58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노래도 뮤직비디오도 넘 슬프다 ㅠㅠ

  • @mofu2228
    @mofu222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쳐불것다

  • @msemse8291
    @msemse829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가수 윤종신

  • @user-jf3nv4xv5j
    @user-jf3nv4xv5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울면 안돼... 젠장... 바보같이 울어버렸다...

  • @user-js2qq3kk8g
    @user-js2qq3kk8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노래방 등록 해주세요ㅜ

  • @gtr9794
    @gtr979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국밥 윤종신

  • @tonyfamily1730
    @tonyfamily173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도향님 노래도 좋은데 또다른 느낌이네요

  • @barbell_king_
    @barbell_king_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거 밤에 들으면 안되겠네 ...하

  • @se-hwanbae9358
    @se-hwanbae935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토리: 재부팅

  • @SH-og7pd
    @SH-og7p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가 죽인 네 마음과
    그로인해 흐른 내 눈물들이
    마른지가 언젠지..

    아득하니
    꽤나
    오래된 것, 같았는데
    이렇게 마주하니
    앉아서 널 보니
    새삼
    그 시간들은
    생각보다 길지않았던,
    딱 한계절 즈음 인거 같아.
    나무에서 잎새가
    떨어져
    그 나뭇잎이
    마르고 말라서
    바스라질 낙엽이 될
    딱 그 시절만큼
    좋다..
    울먹이는 네 얼굴도
    네 미소가 이끄는,
    기억을 따라
    앳된 옛모습을 찾아 신이난
    내 어린마음이
    따뜻하게도
    참 몽글거려서.
    그래도 좋아
    이 순간을 놓치고싶지 않는
    내 마음이
    놓치지 않았어야할
    니 눈동자를 붙들고,
    거기 비치는
    내 무너지는 눈물이
    망가진 내 표정이
    안쓰럽게도
    너무 먹먹하게 따뜻해서
    그 온기에
    .
    .
    .

  • @user-mb7bd6pu3h
    @user-mb7bd6pu3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성시경이 불려줬으면

  • @peterpan-complex
    @peterpan-comple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노래가 김도향 버전이 있던데 뭐가 원곡인 거죠? 원곡가수가 김도향 맞나요?

  • @user-wd9fp5cd4o
    @user-wd9fp5cd4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 @Happyboy686
    @Happyboy68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원곡이 낫다 김도향 형님이

  • @tophy0409
    @tophy040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