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더라도 여기서는 상관이 없습니다!!! 영상에서 설명한 경우를 보면 순서가 바뀌면 이상한 발음이 도출되거나 일관된 설명이 어렵죠. 그런데 '밭이랑'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절대 음운 변동의 순서를 물어보지 않습니다. 배운 개념을 따져보면서 분석해야 하는 부분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하는데요 이거는 여러 기출을 보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부분입니다. ㅎㅎ 공부를 하시다보면 지금 고민하고 있는 이런 과정을 자연스레 거치게 됩니다. 저도 그랬구요!!
음,,, 순서에 맞지 않는 이라기 보다는 순서가 중요하고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경우를 기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바로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이죠. 나머지 것들은 시험에 절대 나오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으니 너무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예를 들어 '홑이불' 의 경우 'ㅌ'은 실질 형태소 앞에서 'ㄷ'으로 음절의 끝소리 규칙을 겪죠. 그런데 또 'ㄴ'이 첨가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뭐가 먼저 이어난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죠. 굳이 순서를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비음화는 반드시 이들 다음에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ㄴ이 첨가 되어야만 비음화가 나타날 수 있고, 또 'ㅌ'이 'ㄷ'이 되어야만 비음화의 적용환경이 되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홑이불> 홑니불>혿니불>혼니불' 이든 '홑이불>혿이불>혿니불>혼니불'이든 상관이 없을 뿐더러 이걸 물어서 따지지도 않습니다. 이 부분을 공부할 때 너무 깊게 파고들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는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지 논문을 쓰기 위해 연구하는 게 아니니까요!!! 간단하게 오히려 심플하게만 기억해 두세요!! :)
선생님! 제가 헷갈리는 게 있어서요. 책의 음운변동 순서는 2. 음끝 -> 자음군단순화 ~ 3. 된소리 되기 로 적혀 있는데 드넓다의 경우 된소리되기 이후 자음군 단순화가 되고 있어서요. 책의 음운변동 순서와 드넓다의 음운변동 순서가 다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문법이 약한데 이렇게나 저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어요
@@임수경-k2z 수경 학생 안녕하세요!! ㅎㅎ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설명을 해 드리자면 ~!! 변동 순서 표를 조금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요 ㅎㅎ 보면 2번이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고 그 다음 3번이 '된소리되기'입니다!!! 그다음 4번이 '자음군 단순화'예요!! 제가 외웠던 방식으로 표시를 해놔서 헷갈리셨던 것 같아요 ㅠㅠ '드넓다'는 '드널ㅂ따'(된소리되기) -> '드널따'(자음군 단순화) 이런 식으로 발음이 됩니다 !!! 'ㄹ'이 아닌 'ㅂ'에 의한 된소리되기죠!! 제가 운영 중인 블로그에서 이번 모의고사 해설도 해 두었으니까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월요일 파이팅입니다!!!! :)
![[언어(문법) 개념 강의 1강] 음운의 변동 기초+음절의 끝소리 규칙](http://i.ytimg.com/vi/VFo5H8Vy5Og/mqdefault.jpg)
영상 감사합니다.
물엿의 경우 음운의 변동 적용 순서는
물엳 물녇 물렫 순이 맞나요?
물녓 물렷 물렫 순은 틀리나요?
여기서 ㄴ첨가와 음절의 끝소리 규칙 같에 서로 간섭되지 않기 때문에 뭐가 먼저인지를 굳이 따질 필요는 없어요!!
@@homestudy_korean그렇네요! 감사합니다.
밭이랑(실질형태소) (반니랑)
음끝 ㄴ첨가 비음화순인 건 알겠는데요.
ㄴ첨가 음끝 비음화순으로 하면 틀리나요?
아님 결과가 맞으면 상관이 없을까요?
어떻게 하더라도 여기서는 상관이 없습니다!!! 영상에서 설명한 경우를 보면 순서가 바뀌면 이상한 발음이 도출되거나 일관된 설명이 어렵죠. 그런데 '밭이랑'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절대 음운 변동의 순서를 물어보지 않습니다. 배운 개념을 따져보면서 분석해야 하는 부분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하는데요 이거는 여러 기출을 보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부분입니다. ㅎㅎ 공부를 하시다보면 지금 고민하고 있는 이런 과정을 자연스레 거치게 됩니다. 저도 그랬구요!!
없는
의 음운의 변동은 몇 번 일어난 걸까요?
없는 업ㄷ는 업는 엄는
3번으로 봐도 되는지요?
아니면 음절의 끝소리 규칙은 의미가 없으니 빼서 2번이라 해야 할까요?
엄밀히 따지면 음절의 끝소리규칙을 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에서 이런 식의 단어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을 따지지 않습니다 ㅎㅎ 우리가 준비하는건 수능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가기에 초점을 두고 문법 공부를 하면 좋습니다!!
그러면 평파열음화 된소리 되기 •••순이라고 하셨는데 만약 홑이불 같이 ㄴ 첨가 가 되는 단어는 ㄴ 첨가를 먼저 하고 그 나중 순서를 따르는 거죠? //// 그 순서에 맞지 않는 음운 변동을 쓰고 나서 순서 따르기 맞나요??
음,,, 순서에 맞지 않는 이라기 보다는 순서가 중요하고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경우를 기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바로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이죠. 나머지 것들은 시험에 절대 나오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으니 너무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예를 들어 '홑이불' 의 경우 'ㅌ'은 실질 형태소 앞에서 'ㄷ'으로 음절의 끝소리 규칙을 겪죠. 그런데 또 'ㄴ'이 첨가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뭐가 먼저 이어난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죠. 굳이 순서를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비음화는 반드시 이들 다음에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ㄴ이 첨가 되어야만 비음화가 나타날 수 있고, 또 'ㅌ'이 'ㄷ'이 되어야만 비음화의 적용환경이 되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홑이불> 홑니불>혿니불>혼니불' 이든 '홑이불>혿이불>혿니불>혼니불'이든 상관이 없을 뿐더러 이걸 물어서 따지지도 않습니다. 이 부분을 공부할 때 너무 깊게 파고들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는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지 논문을 쓰기 위해 연구하는 게 아니니까요!!! 간단하게 오히려 심플하게만 기억해 두세요!! :)
선생님! 제가 헷갈리는 게 있어서요.
책의 음운변동 순서는
2. 음끝 -> 자음군단순화 ~
3. 된소리 되기
로 적혀 있는데
드넓다의 경우 된소리되기 이후 자음군 단순화가 되고 있어서요.
책의 음운변동 순서와 드넓다의 음운변동 순서가 다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문법이 약한데 이렇게나 저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어요
쌤 발음, 자막, 내용이 다 정말 깔끔하고 좋아서 편히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임수경-k2z 수경 학생 안녕하세요!! ㅎㅎ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설명을 해 드리자면 ~!! 변동 순서 표를 조금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요 ㅎㅎ 보면 2번이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고 그 다음 3번이 '된소리되기'입니다!!! 그다음 4번이 '자음군 단순화'예요!! 제가 외웠던 방식으로 표시를 해놔서 헷갈리셨던 것 같아요 ㅠㅠ '드넓다'는 '드널ㅂ따'(된소리되기) -> '드널따'(자음군 단순화) 이런 식으로 발음이 됩니다 !!! 'ㄹ'이 아닌 'ㅂ'에 의한 된소리되기죠!! 제가 운영 중인 블로그에서 이번 모의고사 해설도 해 두었으니까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월요일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