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카엘은 아직도 기억난다… 아직도 이름이 왜 미카엘인지도 모르겠음. 그냥 딱 골목 들어가서 보면 간판도 없어. 유리문에는 당구장 표시가 나 있지, 간판이 위치한 곳에는 어둠의 유우기가 폼 잡고 있지, 딱 봐도 사람 눈에 안 띄는 곳에 위치함. 딱 입구에서부터 던전 느낌이 남 ㅋㅋㅋㅋ 입구 앞에는 담배피는 사람들이 뱉어놓은 아밀라아제가 마를 틈이 없다. 유리문 열고 들어가는 순간 묵은 먼지 냄새가 폐부를 깊숙하게 찌른다. 땅바닥에는 카드 뜯었던 놈들이 엉망진창으로 던져놓은 카드가 널려있고 천장에는 고깃집도 아닌게 원통형 흡기 장치 같은 게 보임… 진짜 흡기 장치인지는 모르겠고. 게다가 녹물이 가끔 떨어졌었다. 목에 뭔가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뭔가 했더니 녹물이었다. 벽면에는 여기가 이집트인가 할 정도로 상형 문자 벽지로 도배되어 있는데 과연 만만치 않은 곳이구나 느꼈다. 온 사람들 듀얼하라고 나름 책상이랑 의자가 있었는데 죄다 흔들렸다. 나무 재질 같은 경우는 썩은 거 같고 책상은 사람들이 듀얼하면서 자기 몸의 무게를 얹다보니 휘청휘청 하나봄. 그 중에서 특히 화장실이랑 가까운 자리는 메더게 하는 놈들이 전세냈다. 앉으려고 하면 아주 ㅈㄹ을 함. 이렇게 던전에 가까운 곳이다 보니까 가끔 경찰이 들어와서 둘러보고 갔었다. 이런 음습한 곳에 남자들만 모여 있으니 감시 대상 1호였겠지.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 분이서 운영하는 거 같았는데 이 중 할머니의 악명이 드높았다. 뭔가 수전노? 같은 기질 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정확히는 잘 모름. 만나는 사람마다 할머니 보고 이를 갈았는데. 골목에서 나와 도로가에서 조금만 걸으면 한솥 도시락이 있었는데 친구들끼리 여기를 구내식당이라고 불렀다. 가난한 학생들한테는 싼 값에 배를 채울 수 있었고 거리도 가까웠으니까, 그 당시 한솥 가격은 말도 안되게 저렴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지만 대체 뭔 생각으로 초딩 때 거길 갔었던 건지는 모르겠다. 심지어 혼자 버스 타고! 그것도 초등학생이! 내가 순수했던걸까 세상이 순수했던걸까? 다행스럽게도 돈을 빼앗기거나 폭행을 당한 기억은 없었다. 의외로 다들 순둥순둥했던걸까……? 빌런이라고 불리는 사람도 몇몇 있긴 했지만 엮였던 일은 없었다.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 골목 속의 미카엘도 오랜 추억인데 다른 건물 3층으로 이전한 것도 오래전 일이다. 심지어 영업난 때문에 영업을 접었다는 소식을 1년인가 2년 전에 들었다. 추억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장소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니 기분이 묘하다.
옛날에 친구들이 학교에 덱 가져와서 하는 거 옆에서 구경하다가 덱 빌려서 하고 그랬었는데... 그러다가 닌텐도로도 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얼핏 남... 닌텐도로는 암드드래곤 덱 하고 바다덱 이런 거 막 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솔직히 싱크로 이런 거 하나도 모르겠음. 학교에서 유행 끝날 때쯤에 갑자기 싱크로 몬스터 가져오는 애들 서서히 생기고 그랬던 거 같음
TCG입문을 뱅가드로 했는데 상대 턴에 내가 할 수 있는 게 그냥 막거나 운빨로 극복하거나 둘중 하나라서 빨리 질렸던것같네요ㅋㅋㅋ 본격적으로 한건 아니고 애니보면서 아는사람이랑 조금씩 해서 그런가 제가 뱅가드 매력을 덜 느낀거일수도 있지만.. 나중에 GX로 유희왕 입문하고서 TCG가 재밌는거라는 사실을 배우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대의 턴에도 내가 무언가 수를 쓸 수 있다는게 저에겐 큰 재미로 작용했던 것 같아요ㅎㅎ
뱀파이어로드 제한이던 시절 시작해서 싱크로까지 했었음.. 그리고 그러다보니 나만의 언데드 굿스터프 덱 굴렸음ㅋㅋ 지금이야 저승사자 고즈쓰면 웃음벨 취급하는데 그 당시 엄청 쎈 카드라 선공이 아무것도 안 내고 엔드하는 심리전까지 할 정도여서 난 아직도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음 융합을 안써도 엑덱 쓰게 해주는 싱크로도 혁명이었고(융합 안쓰는 테마는 엑덱 텅텅스라 상대적 박탈감이 있었고 그래서 허구언날 융합해대는 히어로가 먼가 비호감이었음) 황금궤 한장에 15000원 하던 시절..ㅋㅋ
예전 동네 듀얼 특 : 사이클론이 신의 심판마냥 효과무효 기능까지 있다 ㅋㅋ
이게 ㄹㅇ임ㅋㅋ 요즘처럼 어디 정보얻을곳도 없고 의문조차 가지지않음
파괴했는데 어떻게 효과처리가 되냐고 아 ㅋㅋ
우린 긴급동조가 싱크로 소재 없이 그냥 싱크로 똭! 하고 나오는 거였음
다이렉트 어택 : 딱밤때림
그래도 그때 룰이 더 즐거웠음
국대 선발전 2위 출신 전 오프라인 유저 "인간젤리" 님의 썰이다
유붕이들에게는 절대 못참지 ㅋㅋㅋㅋ
미카엘에서 뭐 했는지 현피각 나오고 시끄러워지니
가게 사장님 나오셔서 '이곳은 성지 미카엘! 싸움은 듀얼로 해주십시오!' 하던거 기억나네...
듀에르 카이시~!
낭만 1000%네 ㅋㅋㅋㅋㅋㅋㅋ
전 첫 덱이 묘지기였는데 제일 좋은카드가 묘지기의 장이었던 시절 ㅋㅋ 근데 네크로밸리가 구하기도 어렵고 돈도 없어서 종이에 네크로밸리 그린다음에 친구들끼리 하고 추억이네요
7:38 옛날 낭만이 있던 시절에 룰이 간단했던 것도 한몫하는거같네요
지금은 25년간 이런저런 카드가 나오면서 재정이 복잡해지고 룰도 이상해졌는데도 그 25년간 조금씩 변화에 적응한 사람들이 남아서
옛날에 동네 룰로 상대가 발동한 마함 싸이클론으로 무효하고 파괴 가능했는데 ㅋㅋㅋㅋㅋ
처음엔 진입장벽이 낮았음ㅋㅋㅋ 템포도 느려서 일소로 거의 다 해결했고... 그러다가 싱크로 나오고 점차 진입장벽을 높여간거지 ㅋㅋㅋㅋ
몰론 초딩때 타점높은 일반몹만 소환하면 장땡이였지만 저한테는 텍스트가 긴 마법카드나 함정카드를 이해하지못해서 자연스럽게 접었던 기억이...
??? : 싱크로 소환은 우리의 미래야!
?? : 그 단순한 생각이 인류를 파멸로 이끈 거란 말이다
그래도 요즘 카드 전문 매장들 보면 마스터듀얼의 영향인지 아니면 오래다니면서 단골들간의 친목이 쌓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몇몇 빌런들을 빼면 다들 친절하고 웃으면서 활기차게 게임 함
마법 제거, 함정 해제 넣고 다녔던 그 시절 그립구만
저는 트랩재머 세대...
@@온겨건 트랩재머 진짜 배틀페이즈만 쓸수있는 제한이 있긴했는데 공격반응 함정 다 막을수있어서 진짜 좋았는데 ㅋㅋㅋㅋㅋ 거의 그시절 도칠이급으로 썻음 ㅋㅋ
대구 시내 미카엘에서 돈 들인 매지션덱은 입상못하고
쓰레기통 뒤져서만든 묘지기로 3등한게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ㅋㅋ
만죠메냐고~쥐엔장
유희왕 입문할 때 나왔던 스트럭처가 드래곤의 힘이라고 붉은 눈의 암룡 들어있던 덱인데 거기에 카이바 스트럭처 덱 같이 사서 드래곤덱 만들어서 굴렸었죠. 예전 유희왕 할 때가 생각날 때면 처음으로 제대로 만들었던 봉쇄호루스덱을 꺼내봅니다
1. 공인대회 예선에 고문덱 만나면 찐텐으로 개빡침
2. 당시 일판 사이칼리에어고즈는 혁명 그 자체였음 아직도 이 덱만큼 큰 임팩트를 주는 GS덱은 없을듯
3. 강탈=무료 세뇌 였던 개사기 시절 제왕덱 판쳤던 한글판 환경
4. 사이버포드, 파이버포드가 무려 제한이었음
파동캐논ㅋㅋㅋㅋㅋ 그때 수비력쌘 록쉴드가드너 같은거 수비표시 해놓고 파동캐논 3장 깔고 화목의 사자 성방 매직실린더 이런걸로 공격 전부다 막은다음에 2턴 지나자마자 바로 죽여버려서 형한테 개처맞았던 기억나네 ㅋㅋ
저희동네는 사이코쇼커랑 식인곤충 마슈마론 있으면 거의 무적이었던 ㅋㅋ
대구 미카엘은 아직도 기억난다…
아직도 이름이 왜 미카엘인지도 모르겠음. 그냥 딱 골목 들어가서 보면 간판도 없어. 유리문에는 당구장 표시가 나 있지, 간판이 위치한 곳에는 어둠의 유우기가 폼 잡고 있지, 딱 봐도 사람 눈에 안 띄는 곳에 위치함. 딱 입구에서부터 던전 느낌이 남 ㅋㅋㅋㅋ
입구 앞에는 담배피는 사람들이 뱉어놓은 아밀라아제가 마를 틈이 없다. 유리문 열고 들어가는 순간 묵은 먼지 냄새가 폐부를 깊숙하게 찌른다. 땅바닥에는 카드 뜯었던 놈들이 엉망진창으로 던져놓은 카드가 널려있고 천장에는 고깃집도 아닌게 원통형 흡기 장치 같은 게 보임… 진짜 흡기 장치인지는 모르겠고. 게다가 녹물이 가끔 떨어졌었다. 목에 뭔가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뭔가 했더니 녹물이었다. 벽면에는 여기가 이집트인가 할 정도로 상형 문자 벽지로 도배되어 있는데 과연 만만치 않은 곳이구나 느꼈다.
온 사람들 듀얼하라고 나름 책상이랑 의자가 있었는데 죄다 흔들렸다. 나무 재질 같은 경우는 썩은 거 같고 책상은 사람들이 듀얼하면서 자기 몸의 무게를 얹다보니 휘청휘청 하나봄. 그 중에서 특히 화장실이랑 가까운 자리는 메더게 하는 놈들이 전세냈다. 앉으려고 하면 아주 ㅈㄹ을 함.
이렇게 던전에 가까운 곳이다 보니까 가끔 경찰이 들어와서 둘러보고 갔었다. 이런 음습한 곳에 남자들만 모여 있으니 감시 대상 1호였겠지.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 분이서 운영하는 거 같았는데 이 중 할머니의 악명이 드높았다. 뭔가 수전노? 같은 기질 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정확히는 잘 모름. 만나는 사람마다 할머니 보고 이를 갈았는데.
골목에서 나와 도로가에서 조금만 걸으면 한솥 도시락이 있었는데 친구들끼리 여기를 구내식당이라고 불렀다. 가난한 학생들한테는 싼 값에 배를 채울 수 있었고 거리도 가까웠으니까, 그 당시 한솥 가격은 말도 안되게 저렴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지만 대체 뭔 생각으로 초딩 때 거길 갔었던 건지는 모르겠다. 심지어 혼자 버스 타고! 그것도 초등학생이! 내가 순수했던걸까 세상이 순수했던걸까? 다행스럽게도 돈을 빼앗기거나 폭행을 당한 기억은 없었다. 의외로 다들 순둥순둥했던걸까……? 빌런이라고 불리는 사람도 몇몇 있긴 했지만 엮였던 일은 없었다.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 골목 속의 미카엘도 오랜 추억인데 다른 건물 3층으로 이전한 것도 오래전 일이다. 심지어 영업난 때문에 영업을 접었다는 소식을 1년인가 2년 전에 들었다. 추억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장소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니 기분이 묘하다.
오히려 힌두셔플만 하는사람을 조심해야하는거에요; 힌두 온리로만 셔플하면 절대 덱이 무작위로 안섞임. 기본적으로 대회가면 2가지 방식 이상의 셔플수단을 구사하는게 매너.그래야 이론상 무작위셔플이 가능한 최저선이라
딴겜이랑 다르게 유희왕이 확실히 마나가 없어서 선턴에 전개가 왕창되는게 문제긴하지만 그게 또 유희왕만의 매력이긴함ㅋㅋㅋ
일판 가지고 계신거보니 진짜 찐 초창기 유딱지셨네...
유희왕 딥하겐 안해봤고 그냥 동네 놀이터에서 딱지치는 수준이었는데 갠적으로 흥미를 끈건 교환비 측면인데 하스스톤이랑 비교한다면 푸른눈의 백룡 공3000의 몬스터를 무찌르려면 1500몬스터 두장이 아닌 절대적으로 3000이상의 타점이 필요하기에 강한카드를 필드에 꺼내는것 자체가 낭만이 있던것 같아요
근데 또 당시 카드수준에서는 내성이 강한카드는 딱히 없었기 때문에 효과카드를 특히 마법 함정을 잘 쓰는 것 만으로도 불리한 상황을 역전할 수 있는게 매력인것 같아요 (당시 내성쌘거 생각나는거 해봤자 엑조디아 네크로스나 빛룡처럼 소환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거나 그나마 기억남는건 베놈신정도?)
그리고 룰을 잘 모르고 게임했어서 dm1기보단 덜했지만 말 잘하는것도 중요했고 또 룰을 본격적으로 혼자 독학?하던것도 재밌었어요
갠적으로 소생제한룰하고 소환조건같은 룰효과 종류(어릴땐 무효화하면 이거도 무효되는줄알고 빛을 흡수하는거울인가? 그거내고 빛룡내는 상상함..) 그리고 체인관련룰과 스펠스피드룰 데미지스텝룰이 하나하나 알아갈때마다 참 재밌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해가 좀 어려웠던건 대상을지정하는것과 지정하지않는것.. 특히 구 텍스트가 좀 엉망진창이라 전 라의 익신룡 파괴효과가 비대상인줄 알았던적도 있습니다
가장 재밌는건 용돈을 한푼두푼 모아 문방구앞에서 어떤걸살지 고민하던 순간이었던거 같네요 어릴땐 개벽이 진짜 갖고싶어서 혼돈의지배 엄청 사고싶었는데 돈들고가면 항상 없어서 못샀다는.. (시골살아서 그럴지도)
마지막으로 룰을 잘 이해못했던 시절 기준으로(금제도 몰랐습니다) 콤보만드는거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친구들끼리하면 다들 못하기때문에 트와이라이트존드래곤에 명경지수마음쓰기 어떻게 파츠모을지는 모르지만 선봉대장두장에 메탈실버아머 각각장착하기 낭만의 푸른눈 셋 어떻게든 꺼내서 델타어태커쓰기 궁극의 푸는눈(당시에 진짜카드가없어서 러시아판? 암튼 이상한짭카드 이름은 영어인거 씀) 환상소환사등으로꺼내서 빛룡 (빛의피라미드 동봉) 소환하기 등등 그러나 이런게 애기수준이란걸 느낀게 룰조금 알고나서 마지막퀴즈 원턴킬덱보고.. 솔직히 좀 놀라고 허무했습니다
갠적으로 용을 많이 좋아해서 5ds쪽 좋아하다가.. 정크도플을 좋아하게 되버려서 이젠 여기서 떠나기가 힘드네요 차라리 저만의 빌드같은거 연구해보고싶은데 그정도 상상력도 없는거같고 엑시즈 이후카드들을 거의다 모르는것도 좀 큰거 같아요 요번에 듀넥나와서 행복하긴한데.. 신카드들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써보고싶은건 정크싱크론 막히거나 전개안되고 싱크론만 잡힌패일때 스타라이트 정크션을 채용하면 정크션효과로 휠싱크론 부르고 추가전개가능하지않을까정도? 근데 정크션 넣을자리가 딱히 없고 그자리에 육세괴랑 크샤트리아있는게 더쌘거같고.. 그냥 남들하는 빌드 조금참고해서 바꾸는 정도네요 근데 어짜피 대회를 나가거나 다른사람하고 오프라인듀얼 할생각은 없어서 진짜 벽듀얼 아니 상상듀얼 합니다..
그래서 마듀랑 젤리님 카라미님한텐 늘 고마워요 마듀 거의 안하지만 요번에 어썰트 얼른 두장 만들었는데 막상 하자니 너무 귀찮네요 물고기들이랑 사이다 상대할 자신이 없기도하고 비슷비슷한 전개법 계속하기 귀찮기도 하고
갠적으로 후공전개해서 일적등덕분에 "통과되면" 슈팅퀘이사 꺼내는(결과물보통 선공 바로네스 코즈믹 후공 바로네스 퀘이사) 턴킬을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상대방 입장에서 썩 유쾌한 경험은 않일 것 같아 사과 드립니다..
옛날에 친구들이 학교에 덱 가져와서 하는 거 옆에서 구경하다가 덱 빌려서 하고 그랬었는데...
그러다가 닌텐도로도 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얼핏 남... 닌텐도로는 암드드래곤 덱 하고 바다덱 이런 거 막 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솔직히 싱크로 이런 거 하나도 모르겠음. 학교에서 유행 끝날 때쯤에 갑자기 싱크로 몬스터 가져오는 애들 서서히 생기고 그랬던 거 같음
친구녀석 마도전사 브레이커 UR뽑은거보고 너무 부러웠는데... 나중에 잃어버렷다고 했을때 친구도 저도 둘다 마음이 많이 아팠었던기억이있네요 ㅋㅋ
내가 할 땐 번개왕, 빙제, 사드, 7종함정, 영깎사, 고즈, 이런 필카는 기본으로 구성하고 했던 기억이 남
더 예전으로 가면 스트럭쳐 조이편, 유희편 이런거로 했고 ㅋㅋ
동네 문방구에서 듀얼 배운사람들 국룰 모르는 재정은 동네 형이 정한대로
사이클론이 무효도 한다던가
왕칙 vs 사이클론 누가 이기는가 같은거
숏 건 셔플은 카드를 상하게 하지
젤횽하고 유희왕 입문하고 걸어왔던 루트가 비슷했네..만화책 사면 특전으로 주는 일판 울레 고즈부터 4컷 셔플, 브릿지 컷에서 바로 그때가 떠올랐음.
저도 초딩때 유희왕 접했었는데 초딩이라 그런지 카드의 효과를 읽어보아도 이해못했고 규칙도 모르고 자연스럽게 접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마스터듀얼이 출시하면서 카드효과를 읽는데 역시 초등학교때 왜 재미를 못느꼈는지 알겠더라고요
덱정리를 하면 셔플을 어차피 일정 이상 하지않기때문에 다음 드로우를 거의 예상하고 게임할수있답니다. 왜냐면 비슷한 역할을 하는 카드를 순서대로 배치하기 때문에 고문덱같은 버티기에 중요한 지속 마함을 한장 이상 잡고 게임하려면 필수였음.
격류장, 나락, 성방, 싸이크론, 태풍
옛날에는 세트해서 블러핑도 하고 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천지창조해서 효과파괴하고 퍼미션먹여서 벽듀얼하니까…. 지 덱 전개하는맛밖에 안남
3:48 하지만 지금도 계단에서 가끔도하고 매장가서 모르는사람이랑합니다.
낭만의 시대를 살았던 낭만 그자체 낭만젤리...
싸이클론으로 발동까지 막던 초딩시절..
미카엘 친구랑 자주 다녔는데 주말대회는 나가도 아무사람이랑 듀얼하긴 힘들었음. 거리감이 좀 이상한 사람이 많았었음..종이카드 쓰는 사람도 있었구 룰로 엄청 꼽주는 사람도 있었고 성인되서 딱지하는 사람이 정상이였겠냐만은
TCG입문을 뱅가드로 했는데 상대 턴에 내가 할 수 있는 게 그냥 막거나 운빨로 극복하거나 둘중 하나라서 빨리 질렸던것같네요ㅋㅋㅋ 본격적으로 한건 아니고 애니보면서 아는사람이랑 조금씩 해서 그런가 제가 뱅가드 매력을 덜 느낀거일수도 있지만..
나중에 GX로 유희왕 입문하고서 TCG가 재밌는거라는 사실을 배우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대의 턴에도 내가 무언가 수를 쓸 수 있다는게 저에겐 큰 재미로 작용했던 것 같아요ㅎㅎ
저는 유희왕 하다가 모바일 뱅가드를 하게 됐는데 오히려 룰이 간단해서 좋더라고요. 상대 턴이 오기 전에 미리 방어 카드들을 모으는 것이 더 실력에 가까운 거 같기도 했고요. 근데 이제 곧 섭종한다네요...
판마는 .. s급같은 카드 나오면서 같은 레벨에서 능력치 차이가 너무 심해진게 큰듯 .. 데스핸드랑 그 이름기억안나는 모기처럼 점점 상위호환 카드들이 나오는데 하스스톤마냥 인플레 조절할수있는 수단도 없었고
제 첫덱은 수비 오직수비 길게길게 가자고 덱 그 다음은 올타임 고문덱 하다가 진짜 실시간으로 문방구대회에서 뺨맞았었던...
젤리님 팬미팅 처럼 해서 dm시절 오프라인 대회같은거 해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 잃어버린 천년 이전 덱으로만 구성하거나 해서 .
소드걸스로 딱지겜 입문해서 군바리 병장 월급 거기다 전부 쏟아부었음
근데 제대하고 나오니까 제오닉스가 무슨 뻘짓을 했는지 망해서 없어짐 ㅋㅋㅋ
처음에는 The 에트모스피어로 상대거 잡아먹는 잡덱으로 했다가 제대로 입문한건 광암스트럭쳐로 처음 입문했었고 그 덕에 꿀빨며 지냈었죠. 카오스 소서러 그는 신이었어!
제가 기억나는 가장 최초의 덱 에이스몬스터는 드래곤 에그라는 바닐라 몬스터였던 기억이...
게임 이해는 잘 못했는데 전투 내겅 택스트만 이해해서 전투 내성 파동캐논 번덱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학교에서만 했어서 이긴적은 많지 않지만 진적도 없었던...ㅋㅋㅋ
추억이긴하다 유희왕하는 친구들끼리의 룰도 있어서 첫턴에 드로우 가능 카드 매수 제한없어서 진짜 500장씩 꺼내서 겜하던얘도 있고 근데 그 500장이 새크리파이스랑 빛의 봉인검쓰던놈이고 학교에서 저학년이 카드 도박으로 뺏긴거 부모님한테 이르고 금지당해서 그대로 접었지
파동캐논, 그래비티 바인드, 레벨 제한구역, 빛의 봉인검 그냥 ㅋㅋㅋ
그 당시 골목듀얼은 4레벨 1800 바닐라카드 내면 기겁을 했죠
와.. 이거 보니까 오프 입문 너무 하고싶다ㅜㅜ 하필 친구가 없어서
뱀파이어로드 제한이던 시절 시작해서 싱크로까지 했었음.. 그리고 그러다보니 나만의 언데드 굿스터프 덱 굴렸음ㅋㅋ
지금이야 저승사자 고즈쓰면 웃음벨 취급하는데 그 당시 엄청 쎈 카드라 선공이 아무것도 안 내고 엔드하는 심리전까지 할 정도여서 난 아직도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음
융합을 안써도 엑덱 쓰게 해주는 싱크로도 혁명이었고(융합 안쓰는 테마는 엑덱 텅텅스라 상대적 박탈감이 있었고 그래서 허구언날 융합해대는 히어로가 먼가 비호감이었음) 황금궤 한장에 15000원 하던 시절..ㅋㅋ
그래비티 바인드...레벨제한구역 b... 맛좋은토마토 아오 진짜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분은 매장가서 게임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온라인 대비 재미가 확실히 있죠
카드 앞면 껍질 벗기면 백지카드 만들수있는데
그걸로 gx에 나오던 라이프 반 지불하고 원하는 카드로 바꾸는 걸로했ㄴ느데 개꿀잼
광고 빌드업 ㅆㅅㅌㅊ
아틀란티스 기가가가기고덱.....거기에 필카싹집어넣으니까ㅋ제거가제트 빼고는 다 상대할만했지. 가제트가 신이었음
어릴땐 촌에 살아서 매장을 못가본게 참 아숩네요
미카엘? 거기에서 듀얼했던 추억들이 ㅎㅎ..
저는 싱크로나오고 복잡해졌다고 느껴서 그만뒀습니다
듀얼 레전드 엄청 좋아했었는데 한순간 사리졌던 기억이😂
다들 동년배들이구먼...ㅎㅎㅎ...ㅎ...
듀얼 카이시!!!!!!
어릴때 카드게임에 미쳐서 유희왕, 라이브온, 하스스톤 엄청 좋아했는데...
저는 어릴때 남는 카드들로 덱 케이스를 만들었는데....ㅋㅋㅋ동네에 카드매장같은게 없었어요....ㅋㅋ
제왕덱으로 참 재밌게 했었는데
덱 맞추려고 유희왕r3권사고
데빌즈생츄어리 사려고 또 책 사고
댄디라이온 매장에서 2.5에 사고
용돈 모아서 다씀 ㅋㅋㅋ
사선으로 무릎 꿇고 한 손으론 지팡이를 내밀며 다른 한 손으론 모자를 만지는 보라색 블랙매지션.. 다 이거 때문에 유희왕 시작했잖아 아 ㅋㅋ
그시절듀얼ㅋㅋㅋ
묘지기덱이랑 덱파괴덱을 주로했었는데 추엌이네요.
옛날 유희왕하니까 펜듈럼 나올땐 욕 겁나 했는데 지금은 지원좀 잘해보라고
위로해주네요.
썸넬만 봐도 재밌닼ㅋㅋㅋㅋㅋ
블페 진여섯무사 전사굿스텝분기때 한 유희왕틀딱인데 추억돋는다.. 그래비티 바인드 저거 저때도 현역이였음 싸이크론 준제 태풍제한 해깃금지고 트트 코싸 갤싸 이런거도없어서 체스두듯이 저건 뭔 함정일까하면서 통고 신심 성방케어같이 별의별 함정 케어하면서 뵐러잡히면 아싸 ㄱㅇㄷ 히히 이러면서 전사굿스텝으로 우승하고 집에와서 혼자소리지르다 할머니한테 등짝스매싱맞고그랬는데..
매장 처음갔을때 튜닝 서포터 3장 구하러갔는데 사장님이 마침 재고가 딱 3개있다고 사장님이 싱글벙글 했던 기억이 있음 복제술 폭주소환으로 꺼내서 디스트로이어로 3파괴 3드로 싱크로캔슬로 반복하는덱을 게임으로 즐겼었는데 오프에서 써보려고 덱레시피 적어서 찾아갔었지 매장에서 잘 안사가는 카드들 구입할때 유난히 친절하신 사장님덜 장당 2000원씩인가 샀던거 같은데 사기당한건지 아직도 모름
더 어릴때 놀러간 매장에서 처음으로 일판카드가 한국판의 5배나 비싼팩에서 나오는걸알고 와 이거 뭐에요 했었지 그때가 환마왕 라비엘 그려져있는 팩이 최신이었고 앞에 진열장에
로켓워리어랑 킹퀸잭 세트로 간지나게 진열되어있고 뒤에 듀얼두는 형들 구경갔는데 이번에는 영문판 사일런트 매지션 레벨 4가 필드에 있었지 카드가게를 가본적은 5번도 없지만 갈때마다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서 그런지 다 기억난다 듀얼은 대부분 교실에서 뒀으니까 듀얼두려고 카드가게를 가거나 하진 않아서 애들이 좋은카드 쓰려면 순수 100% 팩에서 운빨로 뽑아야하고 생일날 한통 뜯는애가 나오면 덱파워가 ㅋㅋ 확 벌어져서 은근히 왕따를 당하기도
유희왕! 카드의 신화! 이 세상 모든 것을 지배해!
전부 무효오옷 하고 막아놓고 혼자만 하는 덱은 혼자 노는게 맞지 ㅋㅋㅋ 지금도 그래야된다 루닉 티아라는 혼자 겜했으면
고문덱중에서도 엑토플라즈마 같은거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미카엘에서 묘지기 덱으로 미카엘 사장님 묘지 봉인시키고 발라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서울권은 모르겠는데 지방 딱지매장에선 전성기때는 걍 앞에서 양아치형들이 초딩 코묻은돈 뺏어먹는걸로 유명했음 ㅋㅋㅋㅋ
옛날에는 8컷하면 비매너라고 했음 ㅋㅋㅋ 보통 귀찮아서 그렇게까지 셔플하는 사람 거의 없었고..
스트럭쳐 언데드덱 굴리다가 체인번 오래 굴렸었는데 크...
난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듀얼리스트죠
내가처음한 카드놀이는 유치원생때 고스톱이랑 포커를 치다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유희왕에 입문함
판마 너무 추억돋는다.. 섭종까지 했었는데
게이 마듀 시절이 아닌 현피뜰 수 있던 어둠의 듀얼리스트들의 시대ㅋㅋ
초등학교 때 카드 생긴거 보고 입으로 듀얼 많이 했었는데 ㅋㅋ
내 잡덱의 에이스는 레인보우 피쉬였는데.... 공격력 1800의 미친타점
라때는 마리야!
융합 의식 밖에 없었어!
첫덱은 광암룡 섞인 파라딘덱 ㅋ
부평썰 재밌는거 많았지
파동캐논ㅋㅋㅋ고문덱하다 게임샵에서
동네형한테 빰따구 맞을뻔한적 잇는데
저는 카드 도둑들도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구울즈들이 더 착한거같아요
매장에서 의자 날라온 썰은 어디갔슴메
유희왕, 포케카, 바이스 슈발츠, 매직 더 개더링 말고는 카드 시장 죽지 않았나...?!
뱅가드 아직도 조금 있더라구요
사실 한국 카드유저 비율 생각하면 그 정도라도 있는 것도 미친듯이 적은건 아님...
디지몬도 있다..
와 고즈 일판 ㅋㅋㅋ
원턴에 엑조디아 소환하는 타짜가 제일 무섭던데...
유희왕이 딱지 입문이였는데 저땐 선공이요 덱갈갈갈갈갈 2장 세트 엔드할게요 였던
와... 판마 되게 열심히 했었는데
판타지마스터즈 이제는 없어진..ㅠㅠ
햄버거조립하는 디지몬딱지 허쉴?
나땐 제왕덱 이 최고였늣데
형 젤다의전설 2 나왔어 플레이 해줘
저번달에 딱지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설마 인간젤리가 베놈을 일판으로 했을지는 몰랐네 ㅋㅋㅋㅋㅋ
베놈 그 시절 진짜 개스레기라서 한두번해보고 접었는데
미X융합 퓨쳐퓨전ㄷㄷㄷ
그시절은 딱지겜도 딱지겜인데 오락실이 ㄹㅇ이지 예절주입소
철권태그 레이우롱 무한회전 얍세 쓰면 중딩형들한테 대가리 맞았음 ㅋㅋ
친구들이랑 다들 낭만덱 돌리는데 고문덱이나 언데드덱 이런거 티어덱만 가지고와서 겜하기 싫었던 새끼 하나 있던거 기억나네 ㅋㅋㅋ
"그 시절 듀얼엔 감동이 있다"
옛날듀얼이 그지같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때가 더 좋았지
근데 지금도 그럼 겜한판가능하실까요하고 겜한판조지잔슴
그나마 게임 시작 전에만 8컷 셔플하는게 매너라 다행...
서치하거나 모종의 이유로 셔플해야 하는데 8컷 셔플이 매너면 ㅋㅋㅋ
난 학교에서 카드 자랑했다가 쉬는시간에 자리비웠을때 구울즈같은 씹새가 훔쳐감...
난 언제인가 메이플 딱지 누가 훔쳐갔더라.... 목숨과도 같은 카드가 아니여서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