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어포스 컬러오브 먼스 출시 반응 보고 다시한번 스니커 헤드들의 지식수준을 알수가 있네요…. 항상 사람들이 나이키 퀄리티 구리다고 욕하는데 소비자 자체가 뭐가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구분을 못하는데 뭐하러 좋은 퀄리티로 만들겠습니까…. 풀그레인 레더면 송아지가죽 제외하고 스니커즈에 쓰일수있는 최상급 가죽인데다 나이키정도 거물 아니면 풀그레인 가죽쓰고 $150 가격이 안나옵니다…. 정말웃긴게 1년전쯤에 나온 크래프트는 싸구려 가죽이지만 페블드 가죽 썼다고 칭찬 일색이였던거 생각하면 참….
기존 포스와 가장 큰 특징: 1.가격이 기존 포스보다 약 40% 비쌈.(40주년이라 그런가봄) 2.에어포스의 상징이라 할 수있는 끈 맨 앞줄에 있는 메탈 듀브레가 없음.(오리지널은 원래 없었다 할지라도 현재에는 그 간지땜에 신는 사람들도 많은데.. 재구매 하는거면 몰라도 에어포스를 처음 신는데 듀브레가 없음 뭔가 맛이 안날듯.) 그리고 나는 살짝 이해 안되는게 칫솔을 넣어주고 깨끗하게 신으라고 발매할거면 불과 한달전에 때를 타지않고 통풍이 잘되는 에어포스 프레쉬는 왜 발매한거?;;
@@이름-g5e4o 솔직히 네.. 가죽의 질과 안감 재질 차이? 쉐잎이 미묘하게 다르다? ㅋㅋㅋ 무슨 에르메스나 루이비똥도 아니고 그냥 나이키고 그냥 포스인데 그걸 30센치 눈앞에 두고 관찰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냥 어? 너 왜 포스에 듀브레 없냐? 어? 뒤축 로고가 다르네? 근데 내꺼가 낫다~ 실제로 눈에 보이는건 그냥 기존 포스가 포스답고 이뻐요. 리셀만 봐도 답이 나오죠 아무리 환율이 올랐어도 포스 가격을 179,000원까지 올리는건 좀 괘씸하네요 누굴 위한 40주년 기념인지.. 슈프림 포스도 발매가가 12.9였는데 퐝당;;
@@가리사니-u2i 천연가죽 사용해도 켤레당 5만원의 원가차이는 안나요. 나이키가 퀄로 인정받는 회사도 아니고 그 말씀하시는 소가죽이 고급이라 할만한 급이 절대 아니고요.. 애초에 가죽퀄로 신을거면 나이키 그것도 포스를 신진 않겠죠. 오해하지는 마세요. 애정으로 구매하시고 신는 분들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존중합니다. 단, 소비자로써 납득하려고 해도 정도가 지나친 장난질이 심해서 하는말입니다. 최근에 대부분의 신발 가격을 올린 포스입니다. 솔직히 작년 기준이면 이번 레트로는 50% 가까이 비싼거죠. 문제는 이거에요. 나이키 퀄리티는 중국짭이 더 나을만큼 날이 갈수록 현저히 떨어지고 있고 거기다 원가절감한답시고 이거빼고 저거 빼고 하면서 가격은 야금야금도 아니고 10%20% 매년 올리고 있어요. 그런 와중에 색깔놀이 한 신발은 또 거기에 3,40% 비싸게.. 치킨으로 따지면 매년 치킨가격이 오르는 건데 거기에 배달비 또 새로운 맛 나왔다고 그건 무려 3만5천원에 파는겁니다. 문젠 이게 오를때는 쉽게 오르지만 절대 내려가지는 않죠. 그리고 시장의 기준이 되어버립니다. 구찌나 루이비통같은 명품이야 애초에 그런 의도로 만들어져 그들만의 리그지만 나이키가 그런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는게 안타까워서 하는 소립니다. 뭐 물론 이것도 한국만 유독 극심한거지만요. 해외에선 포스 걍 구멍가게서도 할인해서 팔고 있고 이번 레트로도 전 사이즈 쉽게 구할수 있는데... 그냥 한국만 팔기 위해 구매하는 사람들 땜에 난리죠 뭐.
신발에 관심이 생기고 신발을 잘 아시는 유튜버 분들을 찾고 있는데 처음 구독해보네요!
와디형님 상자 뚜껑에 개기름이..;;
ㄹㅇ 빌린거라매ㅋㅋㅋㅋㅋㅋ
상자님 오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개기름미쳐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쩍 소리
확실히 가죽퀄 좋고 입체감 지림
칫솔달고다니다 항상 양치 쌉가능
우리 스니커씬의 큰 형님이시자 세계적인 AF1 컬렉터! 솔컷 형님!!
이번 에어포스 컬러오브 먼스 출시 반응 보고 다시한번 스니커 헤드들의 지식수준을 알수가 있네요…. 항상 사람들이 나이키 퀄리티 구리다고 욕하는데 소비자 자체가 뭐가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구분을 못하는데 뭐하러 좋은 퀄리티로 만들겠습니까…. 풀그레인 레더면 송아지가죽 제외하고 스니커즈에 쓰일수있는 최상급 가죽인데다 나이키정도 거물 아니면 풀그레인 가죽쓰고 $150 가격이 안나옵니다…. 정말웃긴게 1년전쯤에 나온 크래프트는 싸구려 가죽이지만 페블드 가죽 썼다고 칭찬 일색이였던거 생각하면 참….
댓글이나 소통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wadi 아, 와디님 이야기가 아니라 해외랑 국내 포럼이용자들 말하는겁니당
가죽퀄 훨씬 좋고 천연가죽이라 그런지 라인이 더 이쁘다!! 하지만 대충보면 일반모델이라고 알겠지!! 포스 올빽 매니아는 하나정도 갖고 있어도 좋겠네요
저 소장하고있는데 발등 쉐입 평평한거,새끼 스우시,가죽퀄..진짜 영화에서 비기가 아껴 신었던 그 힙합감성 가득한 포스임이 느껴집니다! 진짜 영롱함ㅎㅎ
힙합감성 인정!
레트로는 사이즈 어떻게 가야하나요?
칫솔 에어포스 ㅋㅋ 저도 가지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남들 다 올백포스 신을때 존버하다 이번에 처음 구매해봤는데 처음 신어봐서 가죽퀄이 얼마나 좋은지를 모르겠엌ㅋㅋㅋㅋ😂
일반 모델은 삭라이너만 색차이가 나서 보기 싫었는데 이건 모든 부분이 순백색이네요ㅜ
무엇보다 가죽퀄이 압도적! 올록볼록한 입체감도 좋음. 5만원 비싸도 이해감. 그리고 듀브레 없는 새끼스우시가 더 예쁨 ㅎㅎ 아재라 그런가 원래 옛날에 없어서 익숙함;
바로 구독 했습니당
출시가가 점점 우주로 간다
새끼 스우쉬 언급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프닝 좋고
닥터드레가 매일 한 번 신고 버린다는 썰ㅋㅋㅋ항상 깨끗해야 한다며...그건 그렇다치고 매일 신고 버릴 정도로 수량이 있나?
신발로 양치한 썰 푼다
새끼스우시 디테일도 말씀해 주시지~^^
칫솔, 새끼스우시, 가죽퀄 등등 구매버튼을 누르지 않을 수 없었다지요
기존 포스와 가장 큰 특징:
1.가격이 기존 포스보다 약 40% 비쌈.(40주년이라 그런가봄)
2.에어포스의 상징이라 할 수있는 끈 맨 앞줄에 있는 메탈 듀브레가 없음.(오리지널은 원래 없었다 할지라도 현재에는 그 간지땜에 신는 사람들도 많은데.. 재구매 하는거면 몰라도 에어포스를 처음 신는데 듀브레가 없음 뭔가 맛이 안날듯.)
그리고 나는 살짝 이해 안되는게 칫솔을 넣어주고 깨끗하게 신으라고 발매할거면 불과 한달전에 때를 타지않고 통풍이 잘되는 에어포스 프레쉬는 왜 발매한거?;;
그럼 그냥 포스에 끈 메탈 원가절감 시키고 칫솔 하나 추가에 가격 40프로 올린거네요? 그냥 40주년이라고 기념비적인 이야기와 함께? ㅎㅎ
ㅋㅋㅋㅋ
@@이름-g5e4o 솔직히 네.. 가죽의 질과 안감 재질 차이? 쉐잎이 미묘하게 다르다? ㅋㅋㅋ 무슨 에르메스나 루이비똥도 아니고 그냥 나이키고 그냥 포스인데 그걸 30센치 눈앞에 두고 관찰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냥 어? 너 왜 포스에 듀브레 없냐? 어? 뒤축 로고가 다르네? 근데 내꺼가 낫다~ 실제로 눈에 보이는건 그냥 기존 포스가 포스답고 이뻐요. 리셀만 봐도 답이 나오죠
아무리 환율이 올랐어도 포스 가격을 179,000원까지 올리는건 좀 괘씸하네요 누굴 위한 40주년 기념인지.. 슈프림 포스도 발매가가 12.9였는데 퐝당;;
@@이름-g5e4o 12.9는 인조가죽 사용했고, 17.9 제품은 천연가죽 사용했다는 차이가 크죠.
부자재는 원가차이 별로 없을 겁니다.
특히나 요 제품은 천연가죽 중에서도 중급 정도의 가죽은 사용한 거 같아요.
@@gattosazio5778 저같은경우엔만족감이많이큽니다 슈프림보다도훨씬 가죽도좋고 올드포스감성그대로 복각되어 10만원비싸도 살것같습니다^^ qs검흰같은경우 35에 두개나샀습니다 사이즈미스로 하나는 방출 88년생이상 나이드신분들한텐 의미가 큰 제품이에요
@@가리사니-u2i 천연가죽 사용해도 켤레당 5만원의 원가차이는 안나요. 나이키가 퀄로 인정받는 회사도 아니고 그 말씀하시는 소가죽이 고급이라 할만한 급이 절대 아니고요.. 애초에 가죽퀄로 신을거면 나이키 그것도 포스를 신진 않겠죠. 오해하지는 마세요. 애정으로 구매하시고 신는 분들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존중합니다. 단, 소비자로써 납득하려고 해도 정도가 지나친 장난질이 심해서 하는말입니다.
최근에 대부분의 신발 가격을 올린 포스입니다. 솔직히 작년 기준이면 이번 레트로는 50% 가까이 비싼거죠. 문제는 이거에요. 나이키 퀄리티는 중국짭이 더 나을만큼 날이 갈수록 현저히 떨어지고 있고 거기다 원가절감한답시고 이거빼고 저거 빼고 하면서 가격은 야금야금도 아니고 10%20% 매년 올리고 있어요. 그런 와중에 색깔놀이 한 신발은 또 거기에 3,40% 비싸게..
치킨으로 따지면 매년 치킨가격이 오르는 건데 거기에 배달비 또 새로운 맛 나왔다고 그건 무려 3만5천원에 파는겁니다. 문젠 이게 오를때는 쉽게 오르지만 절대 내려가지는 않죠. 그리고 시장의 기준이 되어버립니다.
구찌나 루이비통같은 명품이야 애초에 그런 의도로 만들어져 그들만의 리그지만 나이키가 그런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는게 안타까워서 하는 소립니다. 뭐 물론 이것도 한국만 유독 극심한거지만요. 해외에선 포스 걍 구멍가게서도 할인해서 팔고 있고 이번 레트로도 전 사이즈 쉽게 구할수 있는데... 그냥 한국만 팔기 위해 구매하는 사람들 땜에 난리죠 뭐.
두근두근
왓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