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박지원, '대북 송금 특검' 공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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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дек 2024
  •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경선에 나선 문재인, 박지원 후보가 참여정부 시절 이뤄진 대북 송금 특검을 두고 다시 한 번 충돌했습니다.
    전주에서 열린 TV 토론회에서 박 후보는 자신을 의리의 정치인이라고 소개하면서 대북 송금 때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끝까지 지켰다며 문 후보가 김 전 대통령이 특검에 대해 이해했다고 했는데 이는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문 후보는 김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할 때 '자신의 몸 절반이 무너지는 느낌'이라고 했다며 김 전 대통령은 결국 다 이해했고, 두 대통령은 한 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두 후보는 또 총선 패배 책임론과 지역주의 문제를 두고도 공방을 벌이는 등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문 후보는 이인영 후보에게 이 후보의 힘으로 당을 바꾸는 것이 역부족하니 자신과 함께하자며 사실상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이 후보는 상속된 재산이 아닌 창업자의 길을 가겠다며 거절했습니다.
    박 후보도 이 후보는 86세대 리더로서 좀 더 경험과 경륜을 쌓아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데 자신이 돕겠다고 말했지만, 이 후보는 최고위원 두 번을 했으니 당 대표를 할 훈련이 됐다고 본다며 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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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

  • @박광호-f5c
    @박광호-f5c Год назад

    대붘 송금 특김 수사 ㅣㅇㅇ번이라도해야지요 참잘하시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