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끝날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말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면서, 이렇게 여자바둑리그 2024시즌도 막을 내렸네요😭 행운의 우승을 거머쥔 보령머드팀 우승 축하드려요!🎉 반대로 평택 브레인시티 팀은 너무 충격이 크실텐데 잘 극복하시길... 다가올 2025시즌 여자바둑리그(+주간여바리)를 기대하며 8개팀 모든 선수분들과 감독 및 코치님들, 중계진분들과 관계자분들 모두 이번 시즌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너무 충격적이네요... 박정상 해설위원이 이야기하는 표현 하나하나가 정말 절제된 비판입니다.. 시간을 10분가까이 남기고 장고하지않는 바둑은 큰일납니다... 김주아선수는 뼈저리게 느꼈으면 하고,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내려진 빛을 따라간 김다영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보령 머드 우승 축하합니다!!!
마지막까지 한집반의 살얼음판 상태인줄 몰랐다면 형세판단에 문제가 있는 거고 그런 상황인 줄 알았는데도 속기로 일관했다면 대국 마인드에 문제가 있는 것임 물론 아직 어리고 또 어린 기사인 만큼 기세 싸움도 좋지만 프로로 대성하기 위해서는 좀 더 프로다운 바둑을 둘 필요가 있음 특히 이번 대국이 팀의 1년 농사가 결정되는 대국임을 감안하면 더욱 더 신중한 대국태도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네요
@@퀘이사-s4o 상대랑 대국 할때 승부 호흡이 있는데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될 때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마지막 대국이고 긴장감 만땅에 우세를 확인 했으니 더더욱 82 마무리 하고 싶었겠죠. 김다영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기회를 잡은거고..
김주아 선수의 초속기, 무계가를 보면, 결국 터질일이 터진것 같네요. 단지 시기가 문제였을뿐이구요.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니다 라는 요기 베라의 말이 다시 떠오르는 경기였습니다. 좋아하는 김다영선수, 우승 축하 하고요. 김민서선수 기대를 초과하는 올해 성적이구요. 단지 성적뿐만이 아니라, 완전 올해 진정한 고수의 느낌이네요. 김은지선수와도 해볼만 한것 같아요. 아, 이슬주선수, 롤러코스터를 타는것같은 올해 성적이네요.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가끔 프로바둑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납니다. 간단한 수읽기 착오나, 초읽기에 헤프닝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도 그러한 실수들을 합니다. 커제도 하세배에서 그랬고, 박정환도, 신진서도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그건 이거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바둑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프로의 정신이라고는 볼수 없는 볼품없는 상태입니다. 기재있는 사람이 자만심에 무너집니다. 이번일이 본인의 바둑 인생에서 밑거름이 될거 같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따끔하게 야단쳐야 될 문제인데 어린 여기사라 접근 방식이 쉬울 것 같지 않을 것도 같고, 결국 본인이 깨닫지 못하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을 거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 머리 좀 좋다고 수학문제도 눈으로 대충보고 공부하는 애들이 있죠. 수능까지는 어떻게 통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 자기 분야에서 성공 못합니다. 찐득하게 기본기를 정말 꾸준하게 다듬어서 몸에 좋은 습관들을 붙여두지 않으면 프로 레벨에서는 절대 성공 못해요. 잔재주와 꼼수로는 비전문가 상대로 으쓱거리는 수준이 최대치입니다. 12승이라는 숫자는 무조건 잊고 기본기를 다듬어서 진정한 프로레벨로 올라서길 바랍니다. 수읽기 깊이하는 능력이 안되는 걸 (또는 그걸 진지하게 하고 싶지 않아 하는 걸) 속기 바둑에서 시간 공격으로 상대방 허둥지둥하게 만들어 내용 나쁜 억지 승리 따내는 걸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바둑이고 게임이고 스포츠고 열심히 한 경기는 져도 어지간하면 그냥 넘어가는 편인데 오늘처럼 기분 나쁜 경기는 퍽 오랜만인 거 같네요.
이건 야구로 치자면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9회말 3:0으로 앞서던 팀 마무리 투수가 2사 만루를 만들더니 끝내는 '얼티밋 그랜드슬램'(9회말 3점차 뒤진 상황에서 나오는 만루 홈런) 맞은 것과 같다 보면 될거 같네요 이번 시즌 재미있는 시즌 만들어주신 한해원, 배윤진, 김여원 캐스터와 최명훈, 박정상, 홍성지 사범님 그리고 8개팀 감독분들과 32명의 선수들, 바티 제작진분들 여기에 주간여바리 귤캐&경근 사범님도 이번 한시즌 고생하셨습니다! 미바바 감독님의 '보령 머드' 우승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하변 흑백 돌 세개씩 빈삼각(?) 형태, 흑이 두기 전에 백이 뒀어도 실수였을까요 ? 흑이 뒀을 때, 반 집짜리 둔거라고 하며, 우변쪽에 뒀어야 한다고 하던데요. 백도 두지 않고 계속 그대로 놔두던데요. 저 상황에서 흑이 두기 전 백 둘 차례에, 백이 꺼꾸로 단수했다면, 이 경우도 겨우 반집짜리 둔 게 되는 것인지, 흑이 단수 안 받고 손빼서 우변이나 다른 곳에 두는게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프로들이 두지않고 놔뒀으니 그게 맞겠지만, 여전히 궁금하네요.
그야말로 '끝날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말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면서, 이렇게 여자바둑리그 2024시즌도 막을 내렸네요😭
행운의 우승을 거머쥔 보령머드팀 우승 축하드려요!🎉
반대로 평택 브레인시티 팀은 너무 충격이 크실텐데 잘 극복하시길...
다가올 2025시즌 여자바둑리그(+주간여바리)를 기대하며 8개팀 모든 선수분들과 감독 및 코치님들, 중계진분들과 관계자분들 모두 이번 시즌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너무 충격적이네요... 박정상 해설위원이 이야기하는 표현 하나하나가 정말 절제된 비판입니다..
시간을 10분가까이 남기고 장고하지않는 바둑은 큰일납니다... 김주아선수는 뼈저리게 느꼈으면 하고,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내려진 빛을 따라간 김다영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보령 머드 우승 축하합니다!!!
마지막까지 한집반의 살얼음판 상태인줄 몰랐다면 형세판단에 문제가 있는 거고 그런 상황인 줄 알았는데도 속기로 일관했다면 대국 마인드에 문제가 있는 것임
물론 아직 어리고 또 어린 기사인 만큼 기세 싸움도 좋지만 프로로 대성하기 위해서는 좀 더 프로다운 바둑을 둘 필요가 있음
특히 이번 대국이 팀의 1년 농사가 결정되는 대국임을 감안하면 더욱 더 신중한 대국태도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런걸 보고 우승당했다고 하는건가요? ㄷㄷㄷ 김주아 프로 이번일을 계기로 한층 성숙해지기를 바라며 여바리를 통해 스미레, 김민서 라는 훌륭한 기사를 발굴한 것만 해도 대단하네요
내가 우승을 결정하는 단체전 마지막 대국 당사자인데 12분이나 남았다면 유리하다고 생각해도 계가를 하고 또 하고 했을거 같은데, 그 친구는 왜 그랬을까.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
@@퀘이사-s4o 상대랑 대국 할때 승부 호흡이 있는데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될 때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마지막 대국이고 긴장감 만땅에 우세를 확인 했으니 더더욱 82 마무리 하고 싶었겠죠.
김다영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기회를 잡은거고..
아 12분이면 마지막경기인데 형세판단 끝내기수순 정확히밞고 끝냈음 여유있게 이길경기를 아무리 속기에 자신있다고해도 4집차를 뒤집히는건 참 안타깝네요
김미리감독님의 보령우승을 축하드립니다!
김채영ㆍ김다영자매의 연이은 우승도 축하드립니다!
끝내기가 원래 어려운건 맞는데 그래도 시간이 충분히 많았는데 안타깝네요
김주아 프로는 돈주고 살 수 없는 교훈을 뼈저리게 배웠을겁니다. 앞으로는 진정한 프로로 거듭나길 빕니다.
2:28:33 스미레 선수는 "한 명의 한국 여자바둑계를 대표하는 일류기사라고 불러야 할 거 같습니다." 동의 합니다!
아.. 스미레 우승하는거 보고싶었는데..
菫チームメイトが逆転負けで優勝逃した
어처구니가 없어 챔피언 결정전에서 저런 경솔함은로 한국바둑리그 20년 엽기적인 사건이다 아무리 어리다고 이해할수없다 주변경륜있고 나이많은 코치진은 물고기 잡는법만 가르치려 말라 바둑을 대하는 기본태도가 문제다
역시 바둑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김주아 의 10초 바둑
만세보령! 축하드립니다. 보령시가 되기 전에 경기도로 왔지만 마음 속의 고향은 언제나 보령이기에 저도 기분이 좋네요 ^^...
김주아 선수의 초속기, 무계가를 보면, 결국 터질일이 터진것 같네요. 단지 시기가 문제였을뿐이구요.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니다 라는 요기 베라의 말이 다시 떠오르는 경기였습니다. 좋아하는 김다영선수, 우승 축하 하고요. 김민서선수 기대를 초과하는 올해 성적이구요. 단지 성적뿐만이 아니라, 완전 올해 진정한 고수의 느낌이네요. 김은지선수와도 해볼만 한것 같아요. 아, 이슬주선수, 롤러코스터를 타는것같은 올해 성적이네요.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모두들 고생했습니다~
끝까지 쫄깃한 승부!
처음으로 최종전 끝까지 봤습니다.
우리 여자바둑이 점점 세지고 있네요~
홧팅임다!
가끔 프로바둑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납니다.
간단한 수읽기 착오나, 초읽기에 헤프닝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도 그러한 실수들을 합니다.
커제도 하세배에서 그랬고, 박정환도, 신진서도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그건 이거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바둑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프로의 정신이라고는 볼수 없는 볼품없는 상태입니다.
기재있는 사람이 자만심에 무너집니다.
이번일이 본인의 바둑 인생에서 밑거름이 될거 같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시간이 없던것도 아니고 침착하게 집요하게 둬야지...그리 반집패를 당하나
원래 김다영이가 강심장 이야..
하림배 ?인가 1회 때 최정이 우승 할거라고 했는데 저 친구 우승 하는거 보고 물건 이네 했다.
기재는 딸리지만 큰 승부에서 묘하게 강한게 있음..
@@달상승가 예전에 김채영 인터뷰에서 김다영이 본인보다 공부는 (많이) 안하는데 기재가 본인보다 더 좋다고 했었음ㅋㅋ
따끔하게 야단쳐야 될 문제인데 어린 여기사라 접근 방식이 쉬울 것 같지 않을 것도 같고, 결국 본인이 깨닫지 못하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을 거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 머리 좀 좋다고 수학문제도 눈으로 대충보고 공부하는 애들이 있죠. 수능까지는 어떻게 통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 자기 분야에서 성공 못합니다. 찐득하게 기본기를 정말 꾸준하게 다듬어서 몸에 좋은 습관들을 붙여두지 않으면 프로 레벨에서는 절대 성공 못해요. 잔재주와 꼼수로는 비전문가 상대로 으쓱거리는 수준이 최대치입니다. 12승이라는 숫자는 무조건 잊고 기본기를 다듬어서 진정한 프로레벨로 올라서길 바랍니다. 수읽기 깊이하는 능력이 안되는 걸 (또는 그걸 진지하게 하고 싶지 않아 하는 걸) 속기 바둑에서 시간 공격으로 상대방 허둥지둥하게 만들어 내용 나쁜 억지 승리 따내는 걸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바둑이고 게임이고 스포츠고 열심히 한 경기는 져도 어지간하면 그냥 넘어가는 편인데 오늘처럼 기분 나쁜 경기는 퍽 오랜만인 거 같네요.
a great win, 보령 머드, congrats you guys!!!/ resilient!
2:08:44 "이렇게 긴 설명이 없어도 그 뜻이 느껴지네요."🤣🤣🤣ㅋㅋㅋㅋㅋ
경솔함이 화를 불렀네요 본인은 괴로울겁니다 안타깝습니다
실력을 중명하는 대국이네요 마무리와 수읽기가 부족하니 어쩔수 없죠 결국 단체전의 함정이죠 아무리상위랭커가 잘해도 다른선수들이 팀전에서 패하면 묻혀서 지는 거니까. 결국 톱4 랭커가 빠진 바둑에서 팀전하니 해프닝도 많이 나오고
내가 궁금한 건 종반 10분을 남기고 계가를 했냐는 거다.
계가를 했다면 저리 둘 수 없고, 안했다면 이해가 안가고,,,
아마 계가도 속기로 대충했다는 얘긴데 ㅉㅉㅉ
김민서 내년에도 화이팅
이건 야구로 치자면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9회말 3:0으로 앞서던 팀 마무리 투수가 2사 만루를 만들더니 끝내는 '얼티밋 그랜드슬램'(9회말 3점차 뒤진 상황에서 나오는 만루 홈런) 맞은 것과 같다 보면 될거 같네요 이번 시즌 재미있는 시즌 만들어주신 한해원, 배윤진, 김여원 캐스터와 최명훈, 박정상, 홍성지 사범님 그리고 8개팀 감독분들과 32명의 선수들, 바티 제작진분들 여기에 주간여바리 귤캐&경근 사범님도 이번 한시즌 고생하셨습니다! 미바바 감독님의 '보령 머드' 우승 축하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프로선수라는게 기본이 안되어있노 아무리 어린선수라는걸 감안해도 말이지 정말 용납이 안되네
보령머드 축하드림, 김미리 감독의 온화하고 신뢰의 리더쉽이 김민서, 김다영, 이슬주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봅니다.
다영아 나한테는 스미레 최정 김은지보다도 네가 최고다 얼굴도 최고 바둑도.. 너무 수고했다
주아 선수 마음에 충격이 커겠어요.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내년에는 더 큰 선수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 삼촌들이 응원합니다 ~
팀전이면 좀 .. 신중하게좀둬라
주아야 인생 참 쉽지 않지???
나의최애다영 예뽀 예뽀 축하❤❤❤
서로들 공부는하지만 실수가 나오는건 초속기라 어쩔수없는거같음 현대사회는 스피드 라 예전처럼 긴바둑은 맞지않음 승패는 병가지상사 라 끝까지 승부의끈을 놓지않고 최선을다한 선수에게 우승을준거같음 이것또한 인생의교훈인듯 바둑외적으로
오늘 최명훈이 해설 했어야 했는데
바둑도 팀의 3선수가 협의하면서 1판1판을 두는 스크린경기, 릴레이식으로 두는 경기 등...한국기원이 경기방식을 개발하면 더 꿀잼일텐데...그래야 진짜 팀 스포츠라 할 수 있겠죠. 혼성팀 경기도 개발하고요...
류승희님이 승리 여신 이닷
우승을 당한…보령
@@시간을선물해주는자 ㅋㅋ
살다보면 뭐. 이런일 저런일 드문 확률로 일어납니다만. 중요한 경기에서 일어나네요. 공배 메우다가도 지는게 바둑이니.
아마추어가봐도 실수라하기엔 지는길로 몃번을두는거임 초읽기도 아니구 이해불가내요 어느쪽 편도아니고 바둑을좋아해서 보다가 열불나서 뒷골이다 뜻뜻해짐 마지막 십몃수는 내가둬도 이길듯함 관전자도 생각해줘야지요 프로님들아
최명훈이 해설 했으면 마이크 집어 던졌다.
ㅎㅎ 😁
ㅋㅋㅋㅋㅋㅋㅋ 방송사고났을수도
동감... 최사범님 목소리가 들리네요..
ㅋㅋㅋ 오히려 입꾹닫하고 가만히 노려만 보고 있었을수도...(이게 더 무섭...ㅠ)
난 티비 해설에 최명훈이 나오면 꼭 봄
주아 프로님 잘 이겨내시고, 한단계 더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경기는 비록 아쉽지만 이번 시즌 다승왕으로 평택을 결승꺄지 이끄신 주역입니다. 올시즌 고생하셨어요 😊
다승왕은 김은지죠.
2,3 지명이 기대에 못미쳐
여수는 나락갔고....
주아님 너무 상심하지말고 이번을 발판으로 더 성장하길. 평택 수고하셨어요. 보령 축하드립니다.
주아야 조금씩 고쳐나가자 너무 절망하지 않았으면 한다
1국 이슬주 선수 반집이 더 황당해 보이지만 이 슬주 선수는 우승으로 보상이 될테고, 3국은 승리했다는 생각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듯 싶네요. 우승팀되면, 주장이며, 결승에서 상대 1지명 상대 2승으로, 스미레 선수 mvp 되나 했는데, 살짝 아쉽네요.
헐.. 최정 있을때 우승못했던 보령머드가 이렇게 기적적으로 우승할줄이야... 완전 불리했는데.. 김채영은 남자바둑리그우승 ,김다영은 여자바둑리그우승2024년도 두자매가 모두 팀리그 우승했네..
최정 있을때 한번우승 있음
한국프로바둑의 참담한 현실이다. 김주아보다 사실 이슬주 반집패가 더 충격적이었다.
이슬주선수 반집패때는 시간이 없어 20초 초읽기로 둘 때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죠. 김주아선수의 12분 남았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거죠. 이정도 시간이면 정밀한 계가와 끝내기순서까지 계산가능한 충분한 시간이죠
막판 뭔데???
인간적으로 보령 mvp는 서영이 주자. 한판도 못나왔는데 우승이라니 짠하다.
스미레는 김민서에 완승~ 김민서는 우승~~ 김다영 이슬주는 승리 역할~~~
아직 어려서 다들 그런듯
바둑이 원래 이겨있음 마무리가 더 어려움 더욱이 이미 끝난바둑 끝까지 계가 잘 안가곤 하니 더더욱 집중력이 낮아진듯
소주한잔 하고 다 잊읍시다
힘을 내십시요. 오늘 패배는 가슴에 새겨두시구요.
가장 속상한건 김주아 선수 일 것 입니다 너무 큰 비난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다만 김주아 선수 본인도 이번을 계기로 마지막에 마지막이라도 생각하고 계산하는 그런 선수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아쉽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최종전의 MOM은 이슬주네^^
제 고향팀이 이겨서 기쁘긴한데..
김주아 프로 너무 충격받지 마시고,
앞으로 더 잘하면 되죠.
누가 우승하든 상관없습,스미레만 무조건 이기면됨 나카무라 스미레상 승리 축하드려요...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있으니까
그리고 따지고 보면 주아가 리그를 아주 씹어먹은 덕에 팀도 챔결까지 간 거고
부디 내년에 설욕하길
주아덕분에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아쉬울뿐~~~~~~~
그런데, 하변 흑백 돌 세개씩 빈삼각(?) 형태, 흑이 두기 전에 백이 뒀어도 실수였을까요 ? 흑이 뒀을 때, 반 집짜리 둔거라고 하며, 우변쪽에 뒀어야 한다고 하던데요.
백도 두지 않고 계속 그대로 놔두던데요. 저 상황에서 흑이 두기 전 백 둘 차례에, 백이 꺼꾸로 단수했다면, 이 경우도 겨우 반집짜리 둔 게 되는 것인지, 흑이 단수 안 받고 손빼서 우변이나 다른 곳에 두는게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프로들이 두지않고 놔뒀으니 그게 맞겠지만, 여전히 궁금하네요.
덫을 놓은거죠
팀 경기를 개인에게 독박을 씌우건 잔인해요.
나머지 선수는 완벽 했나요. 실수는 신진서 선수도 하잖아요. ㅋ
축구,야구처럼 팀 선수들이 같이 동시에 플레이하는 게 아니라서, 순수하게 팀경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죠? ㅋ 한판을 3선수가 협의하면서 두면 진짜 팀 경기라 하겠지만...ㅋ
어쩔 수 없죠. 프로의 숙명이죠
김주아선수 모든 비난들 이겨내고 실력 상승의 믿거름이될 한판이랍니다. 화이팅 리그내내 잘했어요.큰 실수가 큰 선수를 만듬니다 .
오늘 보령은 억지로 우승했네
고미소도 어처구니없이 대마잡혀 지고 주아도 10분이상 남겨놓고 계가도 안하고 프로답지못하게지고.
스미래는한국,랭킹~5위,1,최정,2,김은지,3,오유진,4,김채영,5,스미래,6,조승아,7,허서연,8,조혜현,9,김혜민,10,김은선,11,김민서,12,김주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