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정말 좋은 누수 설비 공사 기본 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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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싱크대 주위에 누수가 생겨서
    제가 직접 방문해서 누수를 해결해 봤습니다
    여러 가지 공구가 필요한데요
    가장 가격이 나가는 공구는 아무래도
    쁘레카(breaker, 파괴해머)라고 불리는 바닥을 깨는 공구입니다
    해머드릴(함마드릴)이라고 불리는 이런 공구와 차이점은
    해머드릴은 좁고 긴 공간을 쭉 관통하는 반면에
    이것은 망치로 바닥을 랜덤한 형식으로 깨는 그런 차이점이 있습니다
    힐티처럼 비싼 제품도 있고요
    저처럼 경량 이런 제품도 있습니다
    20에서 30만원 정도 중국산 사시면
    이렇게 작업을 원활하게 하실 수 있겠습니다
    파괴해머 작업을 할 때는 보통 먼지를 많이 내는데요
    100MM 호스와 40MM 정도 호스 두 가지 조합을 해서
    먼지를 집진하도록
    먼지를 한곳에 모으는 것을 집진한다고 하죠
    집진하도록 직접 만들어서 현장에 갔는데
    오! 이거 성능이 좋습니다
    가까이서 본 화면이에요
    바닥에는 엑셀 배관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거주하시는 분과 협의도 많이 하고
    사전 지식도 풍부해가지고
    바닥에 엑셀 배관이 있는지를 빠르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집주인분과 협의 후에 엑셀 배관이 있냐 없냐를 판단을 해봤는데
    여기는 베란다 확장 부분이라고 해서
    엑셀 배관을 깔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시면 '정'인데요
    정은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끝이 뾰족한 형태가 있고요
    끝이 납작한 형태가 있습니다
    끝이 뾰족한 정을 '노미'
    일본말인 것 같은데요
    납작한 형태를 '다가네' 라고 부릅니다
    영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뾰족한 형태의 정을 포인트 치즐(point chisel)이라고 하고요
    납작한 형태의 정을 플랫 치즐(flat chisel)이라고 합니다
    평평한 정 이런 뜻이겠죠?
    정을 혹시 사실 때는 뾰족한 것과 납작한 것을 같이 사셔야 합니다
    가격은 5,000원 전후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을 때는 보통 장도리로 많이 박으시고요
    이런 약간 힘이 나가는 작업을 하실 때는
    옆에 망치가 있잖아요
    이것을 보통 중함마(hammer)라고 부릅니다
    이런 걸로 작업하시면
    좀 더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포인트 치즐로 이렇게 작업을 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몇 번 작업을 해봤더니
    안전함에 있어서는 플랫 치즐이 좀 더 안전한 것 같습니다
    포인트 치즐은 아무래도 집중해서 타격을 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배관을 구멍을 낼 확률이 높습니다
    보시면 이 영상에서 12시에서 아래로 벽면을 따라서
    이쪽에 있을까
    해서 조금씩 조금씩 파내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거 한 번에 팍팍팍 파내면 되지 않냐?
    이렇게 그러실 수 있는데
    직접 해보면 저렇게 소심하게 소녀 감성으로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영상에서 보시면
    정 위치에서 11시 방향으로
    그러니까 거실 쪽으로 배관이 나 있더라구요
    보통 하얗고 딱딱한 배관을 보통 XL 배관이라고 하는데
    보통 엑셀 배관이라고 그냥 생각할 게 아니라
    보니까 PE-RT 제품도 있구요
    그래서 XL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PB일 수도 있고 뭐 다른 제품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지금 음소거가 되어 있는데
    방아쇠를 당기면 저렇게 따다다다닥 하면서 집진을 하게 됩니다
    브레이커 옆에는 청소기가 있죠
    파괴해머, 파괴함마 검색하시면은 여러 가지 제품들이 있는데
    조금 욕심이 있으신 분들은
    육공함마 사시면 대부분의 작업을 하실 수가 있겠죠
    공구점에서 대여도 가능합니다.
    근데 이런 소규모는 육공함마까지는 사실 필요는 없어요
    30만원짜리 그 정도 사시면 적절하실 것 같습니다
    먼지 안 내고 저렇게 하니까
    옆에 지금 어르신께서 지켜보고 계신데
    먼지 안내고 하니까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현장에서 그라인더질이나 쁘레카 작업할 때
    먼지 많이 내는데
    저렇게 먼지를 안내도록 노력하는 것은
    작업자의 괜찮은 매너인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동그란 하수구 있잖아요?
    거긴 이제 세탁기 꽂아서 쓰던 거라고 해요
    근데 쓰지 않아서
    저렇게 어머니께서 비닐로 임시로 막아놨습니다
    보시면 저쪽 코너쪽에 수도 배관이 있어요
    수도 배관에서 저쪽 11시 방향으로 배관이 있는데
    그것을 찾고자 지금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 지금 수도 배관이 끊은 게 아니라
    이미 끊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돌려서 뺐습니다
    그러면 야마라고 부르는 나사산이 있는데요
    나사산이 엘보에 일부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저걸 꺼내려면
    조금 간단하고도
    또 괜찮은 그런 기술이 하나 있는데요
    스마토 제품의 #7 반대탭을 사시면
    일본말로 히다리탭
    반대탭을 사시면 #7 반대탭을 사시면
    저기 남아있는 나사산을 꺼낼 수가 있겠습니다
    반시계 방향으로 꺼낼 수가 있겠죠
    근데 저거는 현재
    저 상태는 코너 쪽에 있기 때문에
    자세가 잘 안 나오더라고요
    저 상태에서 #7 반대탭으로 몇 번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11시 방향으로 한 번 더 바닥을 깨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하얀색 배관이 보이길래
    흔히 말하는 엑셀 배관이라고 판단해서
    엑셀 파이프를 절단하면
    끝에 있는 구멍을 막아야 하잖아요?
    이걸 어떻게 막을까 하는데
    현장에서는 그런 막는 부속을
    '메꾸라'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철물점에서 엑셀 메꾸라 주십시오
    그러면은 줍니다
    비용은 2천원 정도 하더라고요
    엑셀과 비슷한 PE-RT 재료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사실 엑셀이다 하고
    엑셀 메꾸라로 그냥 막고 거기서 끝내버렸는데요
    저기 보시면 XL이 보이시죠?
    근데 XL이 아닐 수 있다는 걸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엑셀과 PE-RT는 호환이 됩니까?
    그렇게 해서 미장까지 해서 무사히 잘 마무리 됐습니다
    철물점에서 레미탈 40kg 5,000원에 사시면 모래+시멘트가 같이 있습니다
    셀프로 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누수 #설비 #배관

Комментарии • 8

  • @컴보이
    @컴보이  Год назад +1

    대본없이 영상을 찍다보니 엑셀과 PE-RT 배관의 호환성에 대해서 여러 번 언급되고 있는데요.
    저도 호환성에 관한 문서를 아직 못 찾았어요.
    아래 관련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ruclips.net/video/8lsswabM6B0/видео.html

  • @xriona1
    @xriona1 Год назад +1

    대단하십니다. 이제 설비까지 접수하시는건가요? ^^

    • @컴보이
      @컴보이  Год назад +1

      이 기회에 설비 업체로 전향할까 머리 굴리고 있습니다. 🎵

  • @컴보이
    @컴보이  Год назад +1

    싱크대 주위에 누수가 생겨서
    제가 직접 방문해서 누수를 해결해 봤습니다
    여러 가지 공구가 필요한데요
    가장 가격이 나가는 공구는 아무래도
    쁘레카(breaker, 파괴해머)라고 불리는 바닥을 깨는 공구입니다
    해머드릴(함마드릴)이라고 불리는 이런 공구와 차이점은
    해머드릴은 좁고 긴 공간을 쭉 관통하는 반면에
    이것은 망치로 바닥을 랜덤한 형식으로 깨는 그런 차이점이 있습니다
    힐티처럼 비싼 제품도 있고요
    저처럼 경량 이런 제품도 있습니다
    20에서 30만원 정도 중국산 사시면
    이렇게 작업을 원활하게 하실 수 있겠습니다
    파괴해머 작업을 할 때는 보통 먼지를 많이 내는데요
    100MM 호스와 40MM 정도 호스 두 가지 조합을 해서
    먼지를 집진하도록
    먼지를 한곳에 모으는 것을 집진한다고 하죠
    집진하도록 직접 만들어서 현장에 갔는데
    오! 이거 성능이 좋습니다
    가까이서 본 화면이에요
    바닥에는 엑셀 배관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거주하시는 분과 협의도 많이 하고
    사전 지식도 풍부해가지고
    바닥에 엑셀 배관이 있는지를 빠르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집주인분과 협의 후에 엑셀 배관이 있냐 없냐를 판단을 해봤는데
    여기는 베란다 확장 부분이라고 해서
    엑셀 배관을 깔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시면 '정'인데요
    정은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끝이 뾰족한 형태가 있고요
    끝이 납작한 형태가 있습니다
    끝이 뾰족한 정을 '노미'
    일본말인 것 같은데요
    납작한 형태를 '다가네' 라고 부릅니다
    영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뾰족한 형태의 정을 포인트 치즐(point chisel)이라고 하고요
    납작한 형태의 정을 플랫 치즐(flat chisel)이라고 합니다
    평평한 정 이런 뜻이겠죠?
    정을 혹시 사실 때는 뾰족한 것과 납작한 것을 같이 사셔야 합니다
    가격은 5,000원 전후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을 때는 보통 장도리로 많이 박으시고요
    이런 약간 힘이 나가는 작업을 하실 때는
    옆에 망치가 있잖아요
    이것을 보통 중함마(hammer)라고 부릅니다
    이런 걸로 작업하시면
    좀 더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포인트 치즐로 이렇게 작업을 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몇 번 작업을 해봤더니
    안전함에 있어서는 플랫 치즐이 좀 더 안전한 것 같습니다
    포인트 치즐은 아무래도 집중해서 타격을 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배관을 구멍을 낼 확률이 높습니다
    보시면 이 영상에서 12시에서 아래로 벽면을 따라서
    이쪽에 있을까
    해서 조금씩 조금씩 파내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거 한 번에 팍팍팍 파내면 되지 않냐?
    이렇게 그러실 수 있는데
    직접 해보면 저렇게 소심하게 소녀 감성으로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영상에서 보시면
    정 위치에서 11시 방향으로
    그러니까 거실 쪽으로 배관이 나 있더라구요
    보통 하얗고 딱딱한 배관을 보통 XL 배관이라고 하는데
    보통 엑셀 배관이라고 그냥 생각할 게 아니라
    보니까 PE-RT 제품도 있구요
    그래서 XL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PB일 수도 있고 뭐 다른 제품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지금 음소거가 되어 있는데
    방아쇠를 당기면 저렇게 따다다다닥 하면서 집진을 하게 됩니다
    브레이커 옆에는 청소기가 있죠
    파괴해머, 파괴함마 검색하시면은 여러 가지 제품들이 있는데
    조금 욕심이 있으신 분들은
    육공함마 사시면 대부분의 작업을 하실 수가 있겠죠
    공구점에서 대여도 가능합니다.
    근데 이런 소규모는 육공함마까지는 사실 필요는 없어요
    30만원짜리 그 정도 사시면 적절하실 것 같습니다
    먼지 안 내고 저렇게 하니까
    옆에 지금 어르신께서 지켜보고 계신데
    먼지 안내고 하니까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현장에서 그라인더질이나 쁘레카 작업할 때
    먼지 많이 내는데
    저렇게 먼지를 안내도록 노력하는 것은
    작업자의 괜찮은 매너인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동그란 하수구 있잖아요?
    거긴 이제 세탁기 꽂아서 쓰던 거라고 해요
    근데 쓰지 않아서
    저렇게 어머니께서 비닐로 임시로 막아놨습니다
    보시면 저쪽 코너쪽에 수도 배관이 있어요
    수도 배관에서 저쪽 11시 방향으로 배관이 있는데
    그것을 찾고자 지금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 지금 수도 배관이 끊은 게 아니라
    이미 끊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돌려서 뺐습니다
    그러면 야마라고 부르는 나사산이 있는데요
    나사산이 엘보에 일부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저걸 꺼내려면
    조금 간단하고도
    또 괜찮은 그런 기술이 하나 있는데요
    스마토 제품의 #7 반대탭을 사시면
    일본말로 히다리탭
    반대탭을 사시면 #7 반대탭을 사시면
    저기 남아있는 나사산을 꺼낼 수가 있겠습니다
    반시계 방향으로 꺼낼 수가 있겠죠
    근데 저거는 현재
    저 상태는 코너 쪽에 있기 때문에
    자세가 잘 안 나오더라고요
    저 상태에서 #7 반대탭으로 몇 번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11시 방향으로 한 번 더 바닥을 깨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하얀색 배관이 보이길래
    흔히 말하는 엑셀 배관이라고 판단해서
    엑셀 파이프를 절단하면
    끝에 있는 구멍을 막아야 하잖아요?
    이걸 어떻게 막을까 하는데
    현장에서는 그런 막는 부속을
    '메꾸라'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철물점에서 엑셀 메꾸라 주십시오
    그러면은 줍니다
    비용은 2천원 정도 하더라고요
    엑셀과 비슷한 PE-RT 재료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사실 엑셀이다 하고
    엑셀 메꾸라로 그냥 막고 거기서 끝내버렸는데요
    저기 보시면 XL이 보이시죠?
    근데 XL이 아닐 수 있다는 걸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엑셀과 PE-RT는 호환이 됩니까?
    그렇게 해서 미장까지 해서 무사히 잘 마무리 됐습니다
    철물점에서 레미탈 40kg 5,000원에 사시면 모래+시멘트가 같이 있습니다
    셀프로 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krhee6257
    @krhee625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하려고 하는데요. 한번 하는데 도구를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요. 혹시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냥 무식하게 망치로 두드리면 될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컴보이
      @컴보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렴하게 하시려면 철물점에서 납작한 정, 뾰족한 정 2개를 사서 망치로 깰 수 있어요. 🌈

  • @user-yj3so6sk6q
    @user-yj3so6sk6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크레스 쓸만한가요?

    • @컴보이
      @컴보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해머드릴에 파쇄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 파쇄 해머라 확실히 좋습니다.
      좋은 것 사시려면 현장에서는 30만원대 마끼다 파괴 해머가 유명한 듯 하네요.
      쁘레카라고 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