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박지성의 JS 축구센터가 있죠. 7:51 가볍게 보려다가 역시나 직업병(?) 발동했습니다... ㅋ 개인적으로 염기훈 감독대행까지는 이해한다고 쳐도 염기훈 감독은 수원 삼성이 축구단을 포기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일처리 방식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 진짜 용인 에버랜드 FC로 재창단하려고 하나... ㅋ 8:25 개인적으로 2002 한국 홈 유니폼에 9번에다 제 영문 이니셜을 박았던... ㅋ 박지성과 영문 이니셜이 끝에 S냐 K냐만 다를뿐이거든요... ㅋ 근데 2002 어센틱은 좀 불편한것이 상의를 착용할때 속런닝(?)이 겉의 유니폼에 달려있기에 같이 입어야하는 구조라는 거죠. 당시엔 그 구조로 오히려 유니폼의 무게를 줄였다고 나이키가 밝히기도 했는데, 제가 프로 선수도 아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ㅋ 거기다 당시 어센틱의 재질이 부드러워서 쉽게 보푸라기라던가 찢어짐이 생긴다는거였죠. 8:43 옛날사람 한명 여기 추가요... ㅋ 축구팬으로써의 김흥국에 대한 썰을 하나 풀자면,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을텐데... 한때 잠실 주경기장에서 축구대표팀이나 올림픽팀의 경기가 자주 있었을때의 일이었죠. 그중에서 저도 잠실에서 직접 김흥국의 욕설을(?) 들었던... ㅋ 경기 시작전에 식전 행사로 당시 그라운드 안에 스카우트 연맹 대원들로 기억이 되는데, 뭔가 김흥국의 지시대로 움직이지 않고 막 산만하고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본 김흥국이 당시 경기장 내 마이크로 대놓고 외쳤죠. "야~ 임마~" ㅋ 그 외에도 98 프랑스 월드컵 멕시코전에 한국대표팀 벤치 뒤에 앉아있다가 뭔가 당시 차범근 감독의 지시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건지 벤치 뒤까지 가서 차범근 감독에게 따졌다는 썰이 유명하죠... ㅋ 9:22 개인적으로 수원하면 김재박 감독의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이 생각나죠. 당시 축구팬인 제가 기억할 정도로 2000년부터 수원을 연고지로 한국 프로야구판을 정복하다싶이 했었거든요. 그러다 2008년에 팀이 해체됐지만... ㅋ 어찌저찌 현대 유니콘스를 모태로 창단된것이 우리 히어로즈로 솔직히 턱돌이 말곤 잘 모르겠네요... ㅋ 10:55 그리고서 2부에 잡아먹힌 수원 삼성이었죠... ㅋ 11:15 적대시라기보단 예전엔 한번쯤 이기고 싶었던 팀이라고 해야겠네요. 그리고 그게 쌓이고 쌓여 이제는 애증이 됐고, 애증에서 각각의 비중이 팀마다 조금씩은 다르게 됐다고 해야죠. 근데 축구 자체로써만 본다면 한팀정도는 수원 삼성의 캐릭터를 가진 팀이 1부에 있는것이 괴롭히는 맛이(?) 있어서 리그를 풍성하게 하거든요... ㅋ 가끔 저들이 하는 축구를 보면 축구를 하자는 건지 격투기를 하자는건지를 모를때가 있기도 하지만요. 근데 축구리그가 축구만으로만 이루어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요소들을 생각하고 축구팬의 시각에서 수원삼성의 팬이라는 무리들이 하는 행동들을 봤을때는 사실 2부도 감지덕지라고 해야죠. 항간에는 그동안 쌓아둔 업보들이 터진거라고까지 하니까요. 11:55 저는 살짝 변화구를 던져봅니다. 저는 수원 삼성을 좋아합니다. K리그에서 25번째로요... ㅋ 사실 이건 맨유의 로이 킨이 했던 말을 패러디한거죠. "난 아스날을 사랑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번째로..."
"수원FC를 보여주는 크리에이터"
'버라이엄'님과 함께 영상촬영에 참여한 "수원FC를 이야기로 전하는 크리에이터" '유니빠스 채널 부케단장' 입니다 이어서 전하게 될 버라이엄님의 리얼한 인터뷰 많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장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머머 꼭 가봐야겠어요 😊😊😊😊😊
꼭가보세요! 진짜 은근 괜찮아요!!!
🙇♂️
비시즌에도 버라이엄님 축구영상이라니 ✨ 잘 보고 갑니당 ~~
이제 시작입니다 ㅋㅋㅋㅋ
선댓후감
감사합니다 창원님 ㅋ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버라이엄님 👏👏
이정도야 ㅋㅋㅋ
버라이엄 영상이 있어 비시즌도 풍요롭네요
와우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ㅎㅎ 수원에 있는 모든 구단들이 건강하게 발전해야....
맞습니다! 수원에 있는 모든 스포츠 팀이 흥했으면 합니다!!!!
4:04 스싹스싹 감사해용
네네 안그럼 빛번짐이 ㅠㅠ ㅋㅋㅋㅋ
담에 합방해요 저도~~
조오치!!! 굿굿
비시즌이면 영상 컨텐츠가 많이 없을수도 있지만 역시 영상을 만들어내시는 형님 정말 리스펙입니다 저도 한 번 수원에 갈 일이 있다면 꼭 가봐야 하겟네요 정말 유익한 영상인 거 같습니다 ㅎㅎ
감ㅅㅏ합니다. 힘내서 더 열심히 찍어보겠습니다!!!
저도 방학때 가족들이랑 가봐야겠네요! 가서 수원 스포츠 역사도 알아보고 사진도 찍고 주변에 까페도 가면서 하루 좋은 시간 보낼수 있을거 같네요! 비시즌에도 수고 많으십니다
거기가셨다가 행궁동으로 예쁜 카페 투어 가도 멋질듯합니다!!!
예찬이가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정말 좋아할거같아요! 한번 꼭가보세요! 카카오톡 플러스 추가하시구요!!!
수엪 ㅎㅇㅌ
버라이엄 ㅎㅇㅌ 👍
감사합니다 항상!!!
수원에 박지성의 JS 축구센터가 있죠.
7:51 가볍게 보려다가 역시나 직업병(?) 발동했습니다... ㅋ
개인적으로 염기훈 감독대행까지는 이해한다고 쳐도 염기훈 감독은 수원 삼성이 축구단을 포기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일처리 방식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 진짜 용인 에버랜드 FC로 재창단하려고 하나... ㅋ
8:25 개인적으로 2002 한국 홈 유니폼에 9번에다 제 영문 이니셜을 박았던... ㅋ
박지성과 영문 이니셜이 끝에 S냐 K냐만 다를뿐이거든요... ㅋ
근데 2002 어센틱은 좀 불편한것이 상의를 착용할때 속런닝(?)이 겉의 유니폼에 달려있기에 같이 입어야하는 구조라는 거죠.
당시엔 그 구조로 오히려 유니폼의 무게를 줄였다고 나이키가 밝히기도 했는데, 제가 프로 선수도 아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ㅋ
거기다 당시 어센틱의 재질이 부드러워서 쉽게 보푸라기라던가 찢어짐이 생긴다는거였죠.
8:43 옛날사람 한명 여기 추가요... ㅋ
축구팬으로써의 김흥국에 대한 썰을 하나 풀자면,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을텐데...
한때 잠실 주경기장에서 축구대표팀이나 올림픽팀의 경기가 자주 있었을때의 일이었죠.
그중에서 저도 잠실에서 직접 김흥국의 욕설을(?) 들었던... ㅋ
경기 시작전에 식전 행사로 당시 그라운드 안에 스카우트 연맹 대원들로 기억이 되는데, 뭔가 김흥국의 지시대로 움직이지 않고 막 산만하고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본 김흥국이 당시 경기장 내 마이크로 대놓고 외쳤죠. "야~ 임마~" ㅋ
그 외에도 98 프랑스 월드컵 멕시코전에 한국대표팀 벤치 뒤에 앉아있다가 뭔가 당시 차범근 감독의 지시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건지 벤치 뒤까지 가서 차범근 감독에게 따졌다는 썰이 유명하죠... ㅋ
9:22 개인적으로 수원하면 김재박 감독의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이 생각나죠. 당시 축구팬인 제가 기억할 정도로 2000년부터 수원을 연고지로 한국 프로야구판을 정복하다싶이 했었거든요. 그러다 2008년에 팀이 해체됐지만... ㅋ
어찌저찌 현대 유니콘스를 모태로 창단된것이 우리 히어로즈로 솔직히 턱돌이 말곤 잘 모르겠네요... ㅋ
10:55 그리고서 2부에 잡아먹힌 수원 삼성이었죠... ㅋ
11:15 적대시라기보단 예전엔 한번쯤 이기고 싶었던 팀이라고 해야겠네요.
그리고 그게 쌓이고 쌓여 이제는 애증이 됐고, 애증에서 각각의 비중이 팀마다 조금씩은 다르게 됐다고 해야죠.
근데 축구 자체로써만 본다면 한팀정도는 수원 삼성의 캐릭터를 가진 팀이 1부에 있는것이 괴롭히는 맛이(?) 있어서 리그를 풍성하게 하거든요... ㅋ
가끔 저들이 하는 축구를 보면 축구를 하자는 건지 격투기를 하자는건지를 모를때가 있기도 하지만요.
근데 축구리그가 축구만으로만 이루어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요소들을 생각하고 축구팬의 시각에서 수원삼성의 팬이라는 무리들이 하는 행동들을 봤을때는 사실 2부도 감지덕지라고 해야죠.
항간에는 그동안 쌓아둔 업보들이 터진거라고까지 하니까요.
11:55 저는 살짝 변화구를 던져봅니다.
저는 수원 삼성을 좋아합니다. K리그에서 25번째로요... ㅋ
사실 이건 맨유의 로이 킨이 했던 말을 패러디한거죠.
"난 아스날을 사랑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번째로..."
결론 우린 옛날사람입니다 ㅋㅋㅋㅋ 댓글정말 감사합니다.
아주 면밀히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항상 정말 냉철한 분석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