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사회성은 그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항상 네가티브의 빌미가 됩니다.심지어 유명 훈련사까지도... 우개연 여러 영상에서 보니 성견으로 왔어도 진돗개 적응력 대단합니다. 하물며 강지 때부터 사랑으로 주인과 교감하며 자란 애들은 외부인들 대할 때 사람보다 낫네요.^^
저도 느끼는게 진도피가 쪼끔 섞인 울집 믹스견 금박이도 주인과 이야기나누고 자기 한테 호감잇게 해주면 그렇게 순할수가 없엇어요ㅋ 수도 검침 하러오신분 기억하고 올때 마다 좋아가지고 난리처던걸보면 물론 금박인 동네에서 같이 여러가족들한테 사랑 받아서 사람에 대한 호감이 클수밖에 없는 환경이긴 햇어요 그렇더라고 낯선사람들 다 무조건 좋아하지는 않아요 몸 이크다보니 무서워 하시는분들 많앗어요 근데 저희는 마스코트라고 햇어요 친해지면 사람들을 너무 좋아해가지고;; 천재견은 아니지만 사람들 기억을 잘 하더라구요ㅎ 어릴때 몇번 본 앞집 언니도 한번씩 올때 마다 정말 반겨주고 몸집이 커서 위압감이 잇는거지 사람들 한테 헤코지 한적이 한번도 없엇네요
어릴적 집에서 키우던 털이 조금 복슬했던 백구가 기억납니다. 고양이 나비 에게도 곁을 내어주고 어린 저도 따듯하게 받아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비랑 제가 거의 백구 품에서 놀았던 기억.. 낯선사람이 있으면 한두번 컹 짖을 뿐, 주인이 경계하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면 관심을 갖지 않더군요. 자주보는 마을사람들과 외지인을 구분해서 짖었던 영민하고 따뜻한 성품의 백구가 항상 그립고, 그런 성품의 개가 우리 토종개일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미친듯이 짖어대는 무서운 진도개 라고만 생각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문득 백구가 생각이 나네요.
제가 처음 만난 진돗개들은 2년 4개월된 황구 수컷 성견과 8개월된 황구 준성견 암컷 이었습니다. 그후 2개월후 집을 이사하면서 이아이들도 세트로 분양을 받게 되었었지요. 진돗개를 키우고 싶우고 싶은 마음이 늘 있어서 너무 기뻤고 감사하게 생각했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진돗개는 한주인만 충성하고 다른 주인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데 하면서요. 8개월된 진돗개 암컷은 첫만남에서 먹을 것을 주니깐 조금 마음을 열었고 2년 4개월 된 진돗개 수컷은 두번째 만남에서 전주인과 함께 밥을 한번 갖다주니깐 조금 마음을 열더라고요. 그리고 두세번 정도 전 주인 있을때 개들을 만나려 갔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 전주인 있을때 개들을 만나려 갔었을 때는 전주인이 의도적으로 자리를 피하고 저하고 개들만 있게 했지요. 그래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꼬리를 흔들면서 저에게 다가오더라고요. 그리고 한 3~4일후 그 전주인은 아파트로 이사를 갑니다. 그리고 그때서 부터 저와 저희 가족들은 그 집으로 완전히 이사할때까지 가서 밥을 챙겨주기도 하고 놀아주기도 하고 했지요.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제가 이개들을 무서워 했던 개들이기도 하지요. 어느날 학교에 갈때마다 지나가는데 멋있는 개 두마리가 있는데 그개들이 이녀석들이었지요. 그런데 지나갈때마다 짖어대는 것입니다 ㅜ.ㅜ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는 지나갔는데 혼자 다닐때는 좀 멀어도 돌아가기도 하곤 했었지요. 그러던중 느닷없이 이개들을 만나게 된 것이지요. ㅋㅋ 이개들은 사회성들이 좋은 개였던것이군요. 이제 알게 되었네요.
구독/알림설정/좋아요선택/광고끝까지보기(경우에 따라서는 긴 광고는 최소음량처리하고 다른 일 잠시 하면 됨.)/동시에 3~6개정도 동시에 다시보기.(한 영상당 누적 10번 정도 보시면 좋음.최소음량) /10만구독/10만조회 올해 달성해요. 이것만 달성하면 이 연구소는 돈에서는 해방됩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진돗개 번식과 돌봄 그리고 과학적 체계확립에만 몰두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여유 되시는 분은 후원도 하시고. 단, 이러한 행위가 적어도 3 ~ 4년 정도 조금씩 꾸준해야 된다는 겁니다. 상황에 따라서 무음처리하시는 분이 계신데 무음으로 해 놓으시면 영상 조회가 안된 걸로 인식되어서 전혀 도움이 안되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돗개 진짜 좋아요. 삼촌집 키우던 놈이 우리집와서 잘 적응하고 똥오줌도 가능하면 다른데 가서 해결하려하고 ㅎㅎ 듬직하고 잘생기고 그리고 집에 길양이 새끼가 들어왔는데 공격 안 함. 쥐는 아작을 내는데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길양이가 새끼가 분명 공격범위에 있어도 걍 지나가도 두는게 아무래도 걍 아는거 같았네요. 걔를 꼬시기 위해? 가족구성원으로 받아드일려는 우라의 마음을
낯선사람 오면 딱 주인한번보고 꼬리흔들지 짖을지 딱압니다 주인숨소리만 듣고도 관계를 알정도의 영특함이있죠 어릴적 동네에 다풀어놓고 키워도 진돗개 똥개 발바리 가릴것없이 잘 지냈습니다 무분별한 인위적 교배가 문제인건 맞습니다 그러다보니 헛집음에 반쯤 정신나간 수준의 벡구를 많이 볼수있는게 요즘이구요 진돗개에대해서 이분의 자료들을 무분별하게 가져다 써먹으면서 정작 사회성이니 공격성이니 뭐니 모순된걸 가져다 강의에 쓰는거 요즘 유명한 그분강의보면 딱 알죠 진돗개를 전문으로 길러본 사람도 아닌사람이 하는말은 거의 예쁘게 교배되거나 투견 사냥개로 교배된 개를 진돗개로 아는 사람이지 티비나온다고 전문가는 아닙니다 진돗개는 사회화교육이 아니라 어떤 주인이 키우느냐가 중요하고 그걸바탕으로 본인이 판단하고 일하는 견종입니다 백날 사회화한다고 새끼때부터 애견까페가고 사람들 많이 만나게해봤자 소용없습니다 주인이 좋아하면 하고 주인이 싫어하면 안하는 그런개에요
전문가나 누군가가 진돗개의 사회성을 이야기할 때면 제 귀에는 현대사회에 얼마나, 상품적으로 얼마나 최적화 되어 있는가로 들려요... 거기다 견종의 제대로 된 이해 없이 왜곡한다면; 그건 마치 낯선이에게 잘 웃지 않는 한국인을 보고 차가운민족이라 사교성이 부족하다, 감정적 한국인을 보고 다혈질민족이라 말이 안통한다등등 그 외에도 많지만 저런게 제가 외국인한테 들었던 한국인에 대한 편견과 다를 바 없게 느껴져요. 거기다 한국인하면 북한사람이라 생각하는 것도 대다수지요. 친해지면 간도 빼 줄 만큼 살가워지잖아요 우리, 대부분 화는 무례한 행동에 인내하다 빡~ 터졌을 경우가 많지 않나요? 편견을 가졌던 친구들과 신뢰관계가 쌓이면 오해는 사라지고, 남쪽한국에 가고싶다 했죠. 아! 지금은 방탄때문에 남한인 것도 알지만 다른 편견이.. 😁 다 노래 잘 부르고 옷 잘 입고 잘 생긴줄 알아요. 😑 어쨌든 진돗개의 사회성때문에 개량하고자 하는 이들은 편견 없이 제대로 이해하고 개량 운운했으면 좋겠어요. 울컥해서 댓을 30분을 쓰네. 👉👈에휴
별도로 삽살개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동물농장에서 떠돌이생활 끝에 애기적 주인을 다시만나고 기억해내는 장면을 너무 인상깊게봤습니다. 하지만 세나개 삽살개 당근이로 인해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해졌습니다 제가보기로는 외래종믹스같아보였는데 말이죠ㅠㅠ 소장님의 삽살개에 대한 영상 기대합니다!
루머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영상에서도 말했듯이 개는 견주하기나름인거죠..개가 견주와 다른누구보다 친밀한교감이형성된다면 그 한 주인만 따르게되지않을까요?그래서 진돗개가 우리민족에 성향과 잘 맞는 개인거같습니다..우리민족에게는 어떤의미로도 해석이안되는 '정'이란게 있으니깐요..
강형욱 강사님은 정말 진돗개를 모르고 말하는것 같아요 저도 그분 강의?를 먼저 봐서 진돗개에 대해 많이 착각했습니다 주인만을 섬기는 충성심 = 사회성 없음이라고..사실 그분도 진돗개에 대해 많이 모른다고 말하는것 같았지만요. (키우는 진돗개도 올블랙 진도믹스견이라고 하신것 같더군요) 충성심이 있으면 오히려 주인의 신호에(명령도 아니고 그저 편안한 웃음으로..) 따라 손님도 아군으로 인식한다는것을 알때 충격먹었습니다 . 이 영상을 보니 진돗개는 고유의 성품은 지켜져야 되고, 사회성없음을 현시대적으로 생각하여 현재 시대에서 생각하는 사회성으로 진돗개 성품을 진화하며 바꾸지 않아도 된다 싶습니다. 굳이 사회성 있는 개를 키우고 싶다면 차라리 진돗개 말고 다른 개를 키우면 될것임을.. 신기하게 치안이 안좋은 인도네시아에서 집 앞 마당에 진돗개를 풀어 키우시는 분 말에 의하면 진돗개 없이 이곳에 사는것은 상상도 못했을거라 하던 유투브 채널이 떠오릅니다 상황에 맞게 진돗개를 키우면 진돗개의 특성이 빛을 볼것같아요
저희집 경우에는 진돗개 두마리를 키웠습니다. 암컷 녀석은 뭘해도 다른 개들이나 외부인을 싫어했고 예민해서 같이 키우던 수컷과도 자주 싸웠지요. 반면 수컷 녀석은 동네 개들과도 잘 어울리는 순둥이 녀석이었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동네 도둑고양이들을 그렇게 잘 사냥했고 외국인을 보면 주인 친구라도 짖어댔었죠.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두마리 다 똑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녀석들이었다는 거죠. 같은 핏줄에서 전혀 다른 성격들이 나오는 겁니다. 성격이 이러이러한 녀석은, 외모가 이러이러한 녀석은 진짜 진돗개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허나 그게 무분별한 인위적 교배 때문인지, 원래부터 그랬는지는 이젠 알 수 없는 사실입니다. 거의 모든 전통 한국개 혈통은 일제강점기때 거의 말살되었던게 정설이고, 방치된 채로 몇십년간 전문 혈통보존이 없이 존재해 왔으니 말이죠. 한마디로 진돗개는 자연 그대로예요. 왜냐하면 애초에 외국 개들은 인간이 특정 생김새나 색깔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것인데 비해, 진돗개는 같은 핏줄일지라도 똑같이 만들지를 않는 자연섭리 그대로의 모습이거든요. 그래서 똑같은 부모에게 태어난 강아지들을 데려간 주인들마다 진돗개에 대한 견애가 다 다를 수 밖에 없죠. 여기 영상에서 주장하듯 어떤 진돗개들은 주인을 따라 빨리 경계를 풀줄 아는 방면, 또 댓글들 반응처럼 어떤 진돗개들은 매우 예민하고 같은 무리안의 동료와 자주 싸우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 만나본 진돗개들은 항상 외모와 성격이 제각기 다르더군요. 그래서 저는 두 주장이 모두 옳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무조건 이 동영상이 100% 옳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적하는 댓글들이 100% 옳은것도 아닙니다. 결국 주인의 노력과 생활하는 환경, 그리고 개마다의 선천적 성격이 차이점을 주는듯 하네요. 여기 영상에 나오는 개들의 귀나 꼬리 모습이 제각기 다르듯이 말이죠. 2018년 현재시간엔 진돗개 혈통에서 자연적으로 제각기 다른 특성들이 나타난다는 것이 사실이고, 선호하는 성격들을 권장교배 시킬지 말지는 여태껏 그래왔듯 주인들의 선택이겠죠. 같은 혈통에서 특성이 다르게 태어나면 그중 현재 환경에 가장 적합한 녀석의 생존확률이 오르는건 지극히 자연적인데, 일부러 야생성을 유지시키는 것도 결국 일종의 개량이 아닐까요? 이러나 저러나 결국 주인의 성향에 따라 개의 특성이 정해져 버리는건 어딜가나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 연구원에서도 6년간 좋은 성품을 가진 진돗개들만 집중적으로 번식시켰듯이, 다른곳에서는 예쁜 외모에만 집중시켜 번식시키고, 또 다른곳에서는 하얀색만 집중적으로 번식시키고 제각기 가치관과 목표가 다 달라서 어떤 진돗개 주인의 의견이 더 옳은지는 따질 수가 없어요. "진돗개는 이래야 한다"고 함께 합의가 제대로 된적도 없기에 결국 자신이 원하는 개의 모습으로 번식시키는거죠.
저도 동물이랑 강아지 너무 좋아해서 강형욱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진짜 좋아하고 아무런 필터링없이 그분의 말은 모두 맞다고 생각했는데요, 우리개연구소 영상을 보며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고있더라도 틀릴수 있구나를 알게되었어요. 애견협회라던가하는 단체의 허상도 알게되었구요. 사람이 모두 진실만을 말하지는 않으며, 자기 이익을 위해 말을 하기도 한다는걸 최근에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뼈저리게 배운저는, 이렇게 모든걸 알고계시는것같은 대단한 강형욱님이 “진돗개는 사회성이 없다”고 사람들로 하여금 진돗개를 배척하게될수도 있는 이런 말을 한 것을 보고 정말로 진돗개를 몰라서 그렇게 말했을까? 이런말을 한데는 어떤 이유가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강형욱님이 향상시킨 동물복지와 반려동물주인들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서는 저도 좋게 생각하고 또 대단한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배운것도 너무 많구요.👍👍 하지만 개통령이라 불리시는 그런 권위와 파워를 가지신분이 한 발언에 청자들이 쉽게 호도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점을 한번더 짚어본 것 뿐이고, 위의 저의 댓글은 단편적인 저의 생각일뿐입니다. ㅎ 댓글로 남긴것은 곁가지이고요,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말하고싶은 중요한내용은 진돗개가 이렇게나 똑똑하고(심지어 훈련을 안했는데도 말이죠) 사려깊고 주인과 교감하는 능력이 엄청난 멋진개라는 점이죠. 대단한 내용은 아닌데 글로 쓰려니 힘드네요. ㅎㅎ 유튜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기는 댓글입니다 ㅎ
제가 많은 개를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저희 동네에 하얀진돗개(잡종인지는 잘 모르겠어요)가 산책가는 중에 가끔 퇴근하다가 만나면 주인 뒤로 숨듯 하다가 다시 앞에와서 쳐다보다가 움직이지 막 짖지는 않았었는데.. 요즘은 밖에서 개를 보기 힘드네용~퇴근할때 공원을 가로질러서 와야 개친구들을 구경할 수 있을텐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는 나라가 제대로 해야 되지만 하지 않은 일을 개인이 열정을 가지고 해 나가는 경우가 정말로 많더라구요. 이런 것만 상당수 개선되면 진짜 좋은 나라가 될겁니다. 돈과 권력을 위해서만 사는 그런 세상이 아니라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이건 끝내야죠. 국가가 그리고 우리를 대리한다는 권력자들이 범국가적인 일에 신경을 쓰는 그런 분위기가 왔으면 하네요.
주인장님, 진돗개의 교육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올린 영상 다 봤지만... 2개월 이상의 새끼를 데려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진돗개를 키우면서 실수하면 안되는 부분이라든가, 이런거요. 여러 훈련사들의 영상을 보며 공부했는데 진돗개의 특징을 님의 영상을 보면서 알게되니 진돗개만의 교육법이 필요한게 있을까 고민됩니다. 그 동안 많은 개를 죽을때까지 키웠고,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건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진돗개가 사고치는 기사나 영상을 많이 보아 그런지 우려스러운 것도 사실이네요. 진도에 가서 분양받아도 유전적으론 토종이 아닐 수 있다고도 하고.... 다른 대형견을 키울까 싶으면서도 진돗개... 정말 매력적이라 꼭 한번씩 다시 보게 되네요. 진돗개를 분양받기 이전에 먼저 마당딸린 집부터 사야겠지만(ㅋㅋ) 그래도 언제 어떻게 인연이 될 지 모르니 꾸준히 찾아보고 공부해보고 있는데 진돗개... 너란 개... 참 어렵다....
엄마들이 육아를 시작하며 책과 강의를 섭렵하지만 결론은 자기 아이에 맞게 교육해야 한다는 점이 되듯 진돗개를 키우는 일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도 순수한 아이들과 섞인 아이들은 또 다른 방법이 필요해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제작중에 있긴 한데 더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의견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진돗개에게 필요한 건 마당이 아니라 사람 입니다. 진돗개는 마당에서 키워야 한다는 생각은 산책을 시키기 힘들어서 그렇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blog.naver.com/cjsehdkqk/220765489687이 코너에 기르는 법에 관한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JindodogInst우리개연구소 답변 감사합니다~ 블로그 주소에 들어가봤는데 비공개글이라고 나오네요^^; 주소 한번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 블로그는 이웃추가 해놓고 수시로 들어가보고 있는데 아직 다 못본 부분이 많은가 봅니다. 지금 키우는 개도 성격이 활발하여 산책을 자주시켜주기 때문에 산책같은 건 열심히 해줄 수 있는데, 마당과 같은 넓은 곳이 없어도 중대형견이 행복할 수 있을까요?ㅎㅎ... 처음에 강아지를 키웠을때는 멋모르고 키웠는데, 키웠던 개들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점점 고민이 많아지고 겁도 많아지게 되네요 ㅎㅎ...
진돗개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진돗개를 키울수 있는 환경이 제약이 심한 것은 현실입니다. 애완견이 푸들, 시츄, 요크셔, 리트리버..가 개체수가 많은 것은 현대사회와 개체의 특성이 맞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진돗개에 대한 환상으로 손쉽게 분양했다가 파양하는 경우를 자주 보면서 안타까운 맘이 듭니다.
국뽕이나 우리것에 대한 자부심 이런거 다 떠나서 진돗개는 사람이 딱 뭐다라고 정의하기엔 너무 심오한 친구들인거 같습니다. 누구 눈엔 이렇게보이고 또 다른이에게는 다르게 보이겠지만 하나 확실한건 이 아이들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개념이나 기대를 항상 뛰어넘는다는겁니다. 사회성이 부족하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면 사회성이 떨어지는건가요? 전혀 동의하지않지만 그분도 나름 그 영역에서 많은 노력을 하신 분이니 존중은합니다. 하지만 그분 조차도 진돗개에 대해선 수박 겉핥기정도로만 알고 계신다고 보여지네요. 항상 진돗개와 함께 생활하며 살맞대고 정말 식수처럼 살고있는 이분께 당연히 비교조차 불가할테죠.
저의 뉴욕에서 진돗개를 한국서 데려다 키우고 있는데 산책 하는 중 여기 홈레스가 길에서 가만이 있으면 그냥 지나가는데 만약에 발걸음의 각도가 아주 약간이라도 저한테 돌리면 그대로 무섭게 짖어대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걸으면서 옆, 뒤, 앞 다 살펴보고 걸어요. 충성심이라고 봐야하나요? 그리고 어떤날은 저한테 혼나면 다른 강아지한테 인사하는 척 하다가 갑자기 으르렁거리고 달려들어요. 그렇지 않을땐 평상시에는 딱 3초만 인사하고 발길을 그대로 돌리고요. 항상 그래요. 아주 순한 강아지를 만나면 조금 놀고요. 이제 21개월 되었는데 이런 경우는 사회성이 부족한건가요? 그리고 강아지 풀어놓을 수 있는 산에 데리고 가면 진짜 정말 너무 잘놉니다. 너무 잘놀아서 많이 놀랬고요. 다만 도시에서는 행동이 많이 달라져요. 왜 그런가요?
예전에 우리 백구 내가 뒤를 따라 가고 그래서 목줄 풀어 주고 길가는데 공공 근로 하시던 할머님들중 한분이 저희 백구가 옆으로 슥 지나가려는데 순간 집게로 워~저리가 하면서 집게로 백구를 향해 휘저었지요...그러니 백구는 그냥 길가는데 긴 집게로 자신을 위협 하니 당연히 으르렁 거리며 맞대응을 하더군요...자기를 공격(때리려는)한다고 생각이 들었겠지요...제가 약간 뒤쪽에서 따라 가다 그모습을 보고는 이름을 부르며 "안돼...😡 하니까 절 한번 보더니 그냥 공원 쪽으로 성큼 성큼 가더군요... 할머님께 다가가니 할머님 께서 "저 사나운 개를 왜 목줄을 안하냐"며 자신은 개를 싫어한다고 말씀 하시길래...제가 차분하게 설명을 드렸지요...저 녀석이 어머님께 대든건 지딴엔 그냥 지나 가는건데 어머님이 갑자기 자기 한테 집게를 흔드시니 지는 자길 때리는줄 알고 대든겁니다. 그러니 혹여 다음에 다른 개들을 보시더라도 지나 가면 그냥 무관심 하게 무시해 주시면 이런 일이 일어 나지 않습니다...라고 말씀 드리니 할머님께선 저 개 때문에 사람이 놀랫는데 무슨 개편을 드느냐는듯이 말씀 하시더군요...그래서 다시 한번 이해 시켜 드리고 놀래셧슴 죄송합니다. 말씀 드린뒤 "놀래셧다니 죄송합니다...앞으로라도 절대 지나가는 개들 한테 때릴듯한 시늉 하시지 마십시요" 그러면 이런 일이 또 일어 납니다.말씀 드리고 돌아 서서 공원 으로 가는데 계속 해서 할머님은 혼잣 말씀 으로 불평을 하시며 도저히 이해를 못하시는듯 하더라고요...조금 답답 햇지만 잠시뒤 평소 안면 있던 그 분들 인솔 하는 책임자 분이 할머님께 제말이 틀리지 않다.그러니 기분 풀시라고 말씀 해주시고는 저에게 오셔서 웃으시며 노인들이 잘몰라서 저러시니 이해 하라고 하시길래 저도 웃음으로 화답 하고 끝났습니다. 정말 개에 대해 모르는 분은 모르시더군요... 한켠으론 그 상황 에서 저의 "안돼"라는 한마디에 그 자리를 피해준 우리 백구가 대견스러울뿐 입니다. 사회성 결여요?그거 전부 사람 탓입니다. 천성이 개구쟁이인 애들은 있어도 무턱대고 사람을 공격 하는 천성을 가진 애들은 없습니다.
그건 할머니가 이해되는데요 본인은 본인 개라 안심하고 목줄을 풀고 믿겠지만 다른 사람은 목줄 풀린 개가 무서울 수밖에 없습니다 또 본인 개가 위협적이지 않다고 해도 그걸 기준으로 모든 개가 공격적이지 않다고 단정하는 것도 일반화의 오류아닐까요? 저도 한 번 목줄풀린 그레이하운드가 지나가길래 식겁했습니다 밖에서 돌아다니는 개는 목줄을 메는게 정상적인 에티켓입니다 입장바꿔서 칼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이건 사람찌르는 용도가 아니라고 말하면 누가 안심하고 그냥 다닙니까? 칼든 사람이나 안심하지
아...물론 목줄을 푼부분은 저의 잘못이 맞습니다...단지 제가 동행을 한 상황 이엇던 거라 그리 했습니다.간격이 오십보 백보 떨어진 상황도 아녔구요..또한 혼자 라면 그리 내보내지도 않았겠지요...그렇게 내보낸 적도 없구요...다만 저는 그 녀석이 왜 대들었는지를 설명 드리고자 했습니다.혼자 내보냈거나 이유 없이 먼저 대들었 다면 백번 잘못이 맞지만...글쎄요.. 목줄 풀린 녀석들은 지나갈때 무턱대고 위협을 해야 하나요?그게 유기견들 에게 돌던져서 쫒아 내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그냥 지갈길 가는 녀석을 향해 집게를 휘저은 것은 그녀석 입장에선 때리려고 한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을 까요? 그래서 대들었겠지요... 바로 제지를 한 상황 에서의 진도견의 행동과 개에 대해 잘모르는 분은 정말 잘모르시는것 같더라 이말씀을 드리려 햇던겁니다^^
@@쇠몽둥이가약 댓글들을 재미있게 읽다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개들도 당연히 사람도 상대에 대한 경계와 두려움을 갖고 자신을 지키려하는건 마찬가지 인게구나... 할머니가 사람들 사이에선 작대기로 경계를 나타내진 않을 것이고 개들도 개들끼린 작대기로 오해할 일도 없겠네요 그런데 불현듯 진짜 사회성이란 무엇인가 생각에 빠졌습니다 사람들만의 사회가 아닌 개들만의 사회도 아닌 사람과 개 온갖 생명 있는 모두와 함께하는 것이 진정 깊고 다양한 건강한 사회라고 볼 때, 인간의 두려움과 모르는 상대에 대한 경계 때문에 사람(할머니)이 오히려 개 보다 못한 사회성을 띠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적으로 상대(개)에 대한 인식부족에서 오는 사회성결여 말입니다. 혹시 그럴 수 있다는 생각에 혼자 웃어 봅니다...
백퍼센트 칭송은 언제나 옳지 않다. 한 탐사보도 작가가 성녀로 추앙받던 마더 테레사의 비리를 빗대서 한 말입니다. 두 분 중 누가 옳고 그른가 하는 흑과 백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스펙트럼)의 문제일 듯합니다. 진돗개에 대한 지나친 칭송도 국뽕과 다를 게 없습니다. 반려견에 대한 지나친 의인화도 마찬가지고요. 덧붙여 단일민족이라는 것이 더 이상 자랑이 아니듯이 개의 순종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것도 참 멍뭉이 같은 소리입니다. 그것은 음악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는 식의 소리나 마찬가지죠. 주위에서 조금만 인정해주면 자신이 무슨 일가를 이룬 사람처럼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을 참 좋아하죠.
오직 한 사람만 섬기는 충성심을 주인이 외의 사람이나 동물들에겐 배타적인 사회성부족으로 연결시킴 불가분의 관계는 아니지만 상관관계는 분명히 존재함 근데 사회성부족이란 측면을 단점으로 까는 인간들이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다른 견들과 두루두루 소통하는 애견인들 사이에서나 통용되는거고 경비견으로서는 이런 성향은 최고임 인간도 그래서 본인 성향에 맞는 각 자의 전문직이 있는건데 개의 성격을 두고 장점 단점으로 나누는 인간들 보면 이해가안됨
진돗개가 사회성이 부족한 개는 맞아요 충성심 때문에 사회성이 없는게 아니라요 사회성이란 단어에 뭔가 오해가 있으신가본데 풀어서 말씀드릴게요 진돗개는 다른 종 강아지보다 경계를 많이하고 다른 외부 친구를 사귀기가 쉽지 않아요 사회성이 좋지 않다고 해서 나쁜개가 아닙니다 반대로 진돗개가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제 진돗개가 나를 잘 따른다고 생각하지만 그 외 사람이나 강아지들에게 해당되는건 아니기에 위험한 도박은 안해요 다른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기때문에 사회성이 부족하다는거에요 막말로 진도견을 애견카페에 다른강아지들 처럼 막 풀어놓을 수 있나요? 사회성이 좋은 아이들은 올바르게 인사하고 상대방의 의중을 제스처를 통해 잘 알아차리고 위협을 가하지 않으면서 서로 소통해요 하지만 진도견은 틀려요 주인을 지켜야된다는 의중이 너무 강하고 낯선개들에게는 아무런 통보없이 물어버릴때도 있고 물론 산책시에는 입마개를 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처 다닐뿐.. 많이 순진해지고 착해졌으니 괜찮겠지 라고 방심하는순간 사고터져요 입마개 때문에 큰 사고는 없겠지만 상대방 강아지가 놀라는 것만으로도 큰 민폐이기에 함부로 인사 못시켜요 그만큼 사교적이지 못해요 그리고 그것이 좋은개다 나쁜개다 라고 규정되는 척도가 되는게 아니에요 진도견이 집을 지키고 그랬던 강아지라 주인만 잘 섬기게 되었고 자연히 사회성이 없어진거에요 개입장에서도 그렇게 해야만 했고요 도둑 들어오는데 꼬리치고 좋아하면 안되잖아요? 사회성 없다니깐 뭐 대단한 단점을 얘기한거처럼 발끈하시는데 그건 진도견이 살아온 방식때문에 생긴 자신의 역활을 충실히 이행해온 습관들로 나온 특성이에요 그게 나쁘다라고 하면 사람이 제일 나쁜거죠 마지막으로 진돗개가 다른개들과 막 어울려서 못지낸다고 나쁜개라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단지 지금은 진돗개를 집지키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반려견으로서 키우는거잖아요 자신이 해왔던 오랜 습관들이 지금 시대에 다른 강아지들이나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기에는 많은 케어가 필요하는거죠 영상만 보고 올커니 완전 천사구나 해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막데려와서 키울정도가 안된다는거에요 저도 진돗개를 3마리나 키우고 있고 다른종의 강아지들도 분양받거나 유기견센터등을 통해서 많이 입양했어요 그만큼 다양한 애들을 케어하고 훈련시키면서 저한테는 천사같은 진돗개란 강아지가 다른종의 우리 가족들랑 아무런 싸움없이 잘 지내기까지가 얼마나 힘든가를 알기때문에 적은거에요 사회성이 부족한건 펙트이고 정말 좋은개란 것도 펙트에요 아무리 선천적으로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들도 집에만 갖혀있는다던지 여러가지 환경적 요소가 안좋으면 아무 소용없어요 반대로 사회성이 부족한 애들도 환경만 잘 갖춰주고 잘케어하면 반려견으로서 손색없는 착한아이들 만들수 있어요 중요한건 지금 내 강아지에 대한 특성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죠
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식구덕에 진돗개 세마리를 키워봤는 데 정말 환경이 중요 하더군요. 세마리 중 두마리는 마당 같지도 않은 마당에 묶어 놓고 키웠는 데 낯선 사람에게 엄청 짖어대고 해서 결국 다른 사람에게 주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키운 개는 집안에서 키웠는 데 사람과 같이 생활하다 보니 낯선 사람을 보면 짖지는 않지만 약간의 경계는 하더군요. 동영상 보면서 배우기도 하지만 과장된 느낌을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말티즈나 작은 강아지들 중에 눈도 안마주쳤는데 짖고 난리 치는 개들 많더라고요. 개한테나 사람한테나 말이죠 이런 애들이야 말로 사회성이 0도 없던데 소형견이라서 표가 안나는 걸까요?! 진돗개가 누명을 쓴 것같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진돗개를 집에서 묶어두고 키웠다는 것도 사실은 정확한 말은 아닌 것같고요. 저도 이분 블로그를 보고 아.. 그랬지~라고 생각났는데.. 어릴적에 시골 가보면.. 동네개들 다 풀어놓고 키우고, 개들은 몰려다니며 놀다가 저녁 무렵에는 집으로 돌아와서 밥먹고 자고..그랬죠.. 그 당시만해도 웬만한 시골에선 집에 문도 없었던 시절이죠... 본격적으로 개를 문앞에 묶어놓고 키운게 채50년이 안된 듯하네요..
고작 몇십년만에 성향이 그렇게 뚜렸하게 바뀌지 않아요 우리조상들은 집을 지키거나 식용의 목적으로 개를 길렀습니다. 작은 강아지들이 겁이 많은 애들도 많아서 짖는개들도 있고 소유욕이 많은 강아지들은 주인을 지키려고 짖는강아지들도 있고 다양한 이유로 짖습니다. 산책을 자주 해주면서 외부사람들이 너의 위협이 되지않는다 라는걸 알려주면 짖는거 없어집니다. 다만 그런식의 교육을 못해주는 사람이 많다보니 사회성을 못길러준게 맞습니다. 성향과 상관없이 하루에 최소 두번이상 산책을 안시키면 강아지들을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작은 강아지들 대부분은 사회성을 높여주는데 진돗개에 비해서는 더 수월합니다. 진돗개는 자신의 구역에 외부인이나 외부 강아지가 들어오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래야만 했었구요 이건 말그대로 그동안 몸에 베인 기본적인 성향이고 키우는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런 성향이 보인다면 좋은 환경마련과 더불어 자신이 그 동안 해왔던 역활들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고 알려주는 교육을 병행 한다면 금방 알아차립니다. 진돗개는 영특해서 자신이 해야될 역활을 금방 익히고 올바른 소통만 한다면 주인이 원하는걸 금방 알아차립니다 진돗개가 얼마나 영특하냐면 제 강아지 자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리모콘을 물어오게 가르쳐줬더니 항상 리모콘 얘기하면 잘 가져오다가 어느순간 가르쳐주지 않아도 제가 턱괴고 리모컨 누르는 시늉만 해도 가져옵니다. 전화기도 마찬가지로 전화 하는 시늉만 해도 어느순간부터 가져올 정도로 주인이 원하는걸 정말 빠르게 알아차립니다. 하지만 그동안 베여있는 습성을 전혀 무시 못하기에 항상 외부인들과 좋은관계를 유지하는걸 보여줘야되고 큰 동작이나 격양된 어조라 말하면 강아지가 더 흥분 할 수 있어서 주인은 항상 침착한 태도로 누가 와도 너가 화낼필요 없다는걸 알여 줘야됩니다. 이렇게 영특하기 때문에 격앙된 어조가 주인이 화났다고 생각해서 외부인에게 거칠게 대할 수 있는게 진돗개입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기본적인 성향을 모르고 나에게는 착하니깐 처음보는 강아지들과 인사시키는건 위험한 도박입니다.
김민지 발끈하시지마시고요 본문을 제대로 읽어보시고 답글 다세요 저도 환경과 올바른 교육을 하면 교류하는데 문제 없다고 적었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성향때문에 다른개들보다 힘들다는겁니다. 얼마나 많은 개들과 상대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뇌피셜이요? 저도 훈련사 자격증이 있고 집에 하늘로 간 7마리 견중에 진돗개가 1마리 있었고 지금도 3마리의 진돗개와 다양한 견종의 개를 기르고 있습니다. 진짜 뇌피셜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여러 다른종과 진돗개를 같이 키워보시구 말씀하세요 저희집 강아지들을 이해하려고 여전히 공부중이고 강아지에대한 책도 꾸준히 읽고 저희집 강아지와 교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으니 극단적인 예를 들어볼게요 진돗개와 골든리트리버 중에 누가 사회성을 길러주기 쉽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사회성을 기르기가 다른개들보다 어렵다고 하는게 왜 그렇게 발끈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그게 뭐 대단한 단점이라고.. 대책없는 국뽕이 무섭다는걸 알았는데 이럽게 노답일줄을 몰랐네요
이 영상은 약간 진도개를 너무 좋게만 보는 편협적인 영상일수 있다고 보네요 개가 처음보는 사람에게 공격적이고 예민한 이유는 평소 반려견 주인이 예민하거나 사회성 교육을 시키지 못했을때 더 많이 나타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믹스견과 진도견의 차이로 해석하기에는 논리적 이해가 아닌 감성적 이해로 보여지네요 다만 진도견의 기본 성향은 존중해야겠지요. 저도 어릴적부터 개를 좋아하고 많은 종의 강아지를 키워 봤지만 공격성은 강아지 개별 종의 문제가 아니라 주인문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잦은 산책과 다른 강아지들과의 잦은 교류가 있다면 해결될 문제를 진도개이기 때문에 그렇다는건 오히려 진도견 소개에 대한 반감을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개는 주인이 키우기 나름이지만 같은 사육환경에서 같이 키워도 더 세심하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아이가 믹스견들 입니다. 순종들은 최소 백년간 브리딩 되며 사람에 대한 공격성을 억제시켜온 아이들이지만 혼혈이 되변 대립유전자 조합이 바뀌면서 억제 트리거가 무너집니다. 따라서 더 공격적인 아이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는 더욱 특별한 양육으로만 사람과 어울려 살기 좋은 아이로 키워낼 수 있습니다. 수백년간 풀려 살며 사람과 어울려 살아온 아이들은 100년간 만든 그 어떤 순종보다 사람에게 덜 공격적 입니다.좋은 의견은 참고 하겠습니다. 부족한 영상이 설득력을 얻는 일은 제 화두 입니다.
진도개 피가 섞인듯한 믹스개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진도개를 좋아합니다만 과장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한말씀 드린 겁니다. 진도는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외국 방송에서 진도개가 너무 활발한 점을 지적하거나 미국 경찰견으로 검토하다가 과도한 충성심 때문에 실패한 경우도 있구요..방송에서는 늑대와 가까운 DNA가 장점 처럼 말하는데 달리 보면 가축화가 덜된, 고양이와 비슷한 상태라고 볼수도 있지요. 단점으로 지적 되지만 달리 보면 특색 있는 장점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럼 부분을 잘 개발하고 홍보해 주셨으며 합니다.
이렇게 멋진 우리개!
오래오래 보존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개연 늘 응원합니다~!
진정한 진돗개란 무엇인가,, 에대한 새롭고 명확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진짜 알면알수록 너무 멋지네요ㅠㅠㅠㅠ우리개가 최고입니다ㅜㅜㅜㅜ
이방송으로서 진돗개는 2개월 까지가 진짜 영원한 주인이란 편견이 깨진 프로이며
제가 갖고 있는 잘못된 의견도 정리가 되네요,,,감사 합니다..ㅋㅋ
직접 행해본 사람은 역시 다르군요
진짜 진돗개에 대해 오랜세월 단지 말뿐이 아닌 진실한 귀한 정보를 전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런 분의 노고가 빛을 발하길 바라며,
이런 귀한 연구소가 계속 대를 이어 보존 되길 바랍니다
대단하네요 아빠가 웃으니 바로 짖음 멈춤.
우리개에 대한 철학,
자부심!!!
존경합니다.
감탄을 금치못할 영상들이 많네요!!!
정말
진도개의 눈으로
바로
진돗개를 이해 하시는분 입니다
존경합니다
누구도 시도조차 못했던 큰일을 하고계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전에도 이 영상을 봤었는데.. 다시 봐도 정말 신기하네요.. 우리개 진돗개들은 다른 느낌인 것 같습니다. ^^
도리도 잘 키우시던데요. 우개연 영상은 개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고 배워야 하지요. 저는 늘 보고 배우는데도 부족하네요.^^
율이네 처음 뵙는 닉네임인 것 같은데 시청을 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굉장히 흥미롭고 아름다운 고찰입니다
이런 자료를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봐야합니다
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인 것.
오늘도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살면서 5종의개를 키웠지만 가장자랑스러운개는 진도였네요..손님이오실땐 경계 하며 나가실땐 웃으며 배웅할줄아는 영리한아이였죠 그립네요 나의진경이가ㅠ
정말 자랑스러운 진도개 입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통을 지키려는 당신이 이 나라의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응원합니다.
아 아 영상은 진돗개의 바이블 같은 느낌입니다.
아주 유익한 영상입니다.
감동받았습니다. 응원합니다
진돗개 사회성은 그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항상 네가티브의 빌미가 됩니다.심지어 유명 훈련사까지도... 우개연 여러 영상에서 보니 성견으로 왔어도 진돗개 적응력 대단합니다. 하물며 강지 때부터 사랑으로 주인과 교감하며 자란 애들은 외부인들 대할 때 사람보다 낫네요.^^
우리 진돗개 대단하네요,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진돗개에 대한 편견들을 많이 해소하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진돗개를 여러마리 직접 기르며 연구하신 경험에서 나온 의견이 신뢰가 갑니다.
겸둥이들 소장님집에 놀러가고 싶어요 진도들 보러 리트리버키울라했는데 마당있는집 이사가면 진도를 키우고 싶네요 늘 잘보고 있고 애인마냥 영상 기다립니다 날마다 올려주시면 더 좋은데 ㅎ 진도들 보기만해도 스트레스가 확 사라지네요 두근두근 울렁울렁 진도사랑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진돗개에 대한 강의를 하신 그 유명한 훈련사님보다는 오랜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연구해오신 연구소장님께서 하신 말씀들이 더 깊이 와닿네요. 이런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진돗개 화이팅
공감합니다. 그분 강의 들었는데 더 헷갈리던데요...
개 키우며 살다보니 견주도 알아듣는 단계가 있더라고요. 요즘 훈련사들이 개를 거칠게 다루지 않고 먹이로 살살 다루는 모습도 좋아보입니다. 그 레벨 졸업하면 성품을 중시하는 우리개 연구소의 최상급 영상이 엄청 도움됩니다.~
영상에서도 우리 개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많은분들이 구독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진돗개성품 너무 멋쪄요^^
이때까지 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나도 저런 멋진 아이와함께 살고싶다!
20여년전에 진도개 강아지라고 얻어서 키웠었는데, 온날부터 대소변 밖에서 처리하고 충성도 높다는 느낌 받았어요.
지금 키우고 싶은데 아파트라서 포기했지만 단독주택 마련해서 꼭 키울겁니다. 반드시 우개연에서 분양받을겁니다. 꼭, 빠른 시일 안에 이루고야 말겁니다.
예전 여러종류의 개를 훈련시키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 개가 말을 안듣고 훈련에 안따르니 진돗개가 훈련에 게을리하는 개에게 가서 혼내서 훈련에 참가시키는 것을 보고 감동함.
공감꾸욱 하려구요
저는 1년조금넘은 진도개 애빈이를 키우고 있어요
택배기사 오토바이소리를 싫어해서 낮엔 마당에 소음이 있는밤엔 방하나에 철장을만들어 줬어요
아침에 풀어놔주고~*
주인의 편안한 태도가 아주 중요하군요 ~ 잘 보고갑니다 ~
,,제가 산책 가는 길목에 진돗게 키우는 단독주택에 개가 한마리 있는데요 (동네가시골이라 ) 날경게하고 눈길한번 안주길레 매일 산책 하면서 지나가는길에 개와 마주치면 이름을 불러주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냇드니,,어느날부터 나를보고 꼬리를치고 좋아하고 만지게도 하드라구요 그때 감동 ,,선생님 말씀 공감합니다 100프로~ 견주의 옳바른 사랑과 관심이 명품 강아지를 만든다는거,,요즘 진돗개 매력에 푹 빠졋어여♡
매번 까페들어가는데....이번 동영상은 참 와닿습니다.
저도 느끼는게 진도피가 쪼끔 섞인 울집 믹스견 금박이도 주인과 이야기나누고 자기 한테 호감잇게 해주면 그렇게 순할수가 없엇어요ㅋ 수도 검침 하러오신분 기억하고 올때 마다 좋아가지고 난리처던걸보면 물론 금박인 동네에서 같이 여러가족들한테 사랑 받아서 사람에 대한 호감이 클수밖에 없는 환경이긴 햇어요 그렇더라고 낯선사람들 다 무조건 좋아하지는 않아요 몸 이크다보니 무서워 하시는분들 많앗어요 근데 저희는 마스코트라고 햇어요 친해지면 사람들을 너무 좋아해가지고;; 천재견은 아니지만 사람들 기억을 잘 하더라구요ㅎ 어릴때 몇번 본 앞집 언니도 한번씩 올때 마다 정말 반겨주고 몸집이 커서 위압감이 잇는거지 사람들 한테 헤코지 한적이 한번도 없엇네요
어릴적 집에서 키우던 털이 조금 복슬했던 백구가 기억납니다. 고양이 나비 에게도 곁을 내어주고 어린 저도 따듯하게 받아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비랑 제가 거의 백구 품에서 놀았던 기억.. 낯선사람이 있으면 한두번 컹 짖을 뿐, 주인이 경계하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면 관심을 갖지 않더군요. 자주보는 마을사람들과 외지인을 구분해서 짖었던 영민하고 따뜻한 성품의 백구가 항상 그립고, 그런 성품의 개가 우리 토종개일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미친듯이 짖어대는 무서운 진도개 라고만 생각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문득 백구가 생각이 나네요.
제가 처음 만난 진돗개들은 2년 4개월된 황구 수컷 성견과 8개월된 황구 준성견 암컷 이었습니다. 그후 2개월후 집을 이사하면서 이아이들도 세트로 분양을 받게 되었었지요. 진돗개를 키우고 싶우고 싶은 마음이 늘 있어서 너무 기뻤고 감사하게 생각했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진돗개는 한주인만 충성하고 다른 주인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데 하면서요. 8개월된 진돗개 암컷은 첫만남에서 먹을 것을 주니깐 조금 마음을 열었고 2년 4개월 된 진돗개 수컷은 두번째 만남에서 전주인과 함께 밥을 한번 갖다주니깐 조금 마음을 열더라고요. 그리고 두세번 정도 전 주인 있을때 개들을 만나려 갔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 전주인 있을때 개들을 만나려 갔었을 때는 전주인이 의도적으로 자리를 피하고 저하고 개들만 있게 했지요. 그래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꼬리를 흔들면서 저에게 다가오더라고요. 그리고 한 3~4일후 그 전주인은 아파트로 이사를 갑니다. 그리고 그때서 부터 저와 저희 가족들은 그 집으로 완전히 이사할때까지 가서 밥을 챙겨주기도 하고 놀아주기도 하고 했지요.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제가 이개들을 무서워 했던 개들이기도 하지요. 어느날 학교에 갈때마다 지나가는데 멋있는 개 두마리가 있는데 그개들이 이녀석들이었지요. 그런데 지나갈때마다 짖어대는 것입니다 ㅜ.ㅜ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는 지나갔는데 혼자 다닐때는 좀 멀어도 돌아가기도 하곤 했었지요. 그러던중 느닷없이 이개들을 만나게 된 것이지요. ㅋㅋ 이개들은 사회성들이 좋은 개였던것이군요. 이제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무지의 눈을 뜨는 맘으로 재방^^
구독/알림설정/좋아요선택/광고끝까지보기(경우에 따라서는 긴 광고는 최소음량처리하고 다른 일 잠시 하면 됨.)/동시에 3~6개정도 동시에 다시보기.(한 영상당 누적 10번 정도 보시면 좋음.최소음량) /10만구독/10만조회 올해 달성해요. 이것만 달성하면 이 연구소는 돈에서는 해방됩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진돗개 번식과 돌봄 그리고 과학적 체계확립에만 몰두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여유 되시는 분은 후원도 하시고. 단, 이러한 행위가 적어도 3 ~ 4년 정도 조금씩 꾸준해야 된다는 겁니다.
상황에 따라서 무음처리하시는 분이 계신데 무음으로 해 놓으시면 영상 조회가 안된 걸로 인식되어서 전혀 도움이 안되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와~ 사진들이 너무 멋지네요 누가 찍었는지 진돗개 사람 풍경 모두 멋있어요
두타자 님의 작품들 입니다. 조만간 링크 걸어 보겠습니다.
진돗개도 그렇고 모든 개님든은 이유없이 공격하거나 짓지 않습니다.
간혹 아픈개들이 그렇긴하지만
인간이 뭔저 개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해를 해줘야합니닷!
우리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친구를 알게되고 자연스럽게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선생님을통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할것과 하지말아야 할것..즉 정과부를 배우며 조직사회를 경험하고 배우는 이치..
진돗개 진짜 좋아요. 삼촌집 키우던 놈이 우리집와서 잘 적응하고 똥오줌도 가능하면 다른데 가서 해결하려하고 ㅎㅎ 듬직하고 잘생기고 그리고 집에 길양이 새끼가 들어왔는데 공격 안 함. 쥐는 아작을 내는데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길양이가 새끼가 분명 공격범위에 있어도 걍 지나가도 두는게 아무래도 걍 아는거 같았네요. 걔를 꼬시기 위해? 가족구성원으로 받아드일려는 우라의 마음을
성견으로 입양 온 아랑, 아리, 바루, 복태, 천둥, 호령, 바우, 마루, 백구, 야인, 진국.... 우개연 주춧돌이네요. 나이 들어 떠난 애들이 몇 있지만 아직도 창창한 아가들아, 건강하자.~...
낯선사람 오면 딱 주인한번보고 꼬리흔들지 짖을지 딱압니다
주인숨소리만 듣고도 관계를 알정도의 영특함이있죠
어릴적 동네에 다풀어놓고 키워도 진돗개 똥개 발바리 가릴것없이 잘 지냈습니다
무분별한 인위적 교배가 문제인건 맞습니다
그러다보니 헛집음에 반쯤 정신나간 수준의 벡구를 많이 볼수있는게 요즘이구요
진돗개에대해서 이분의 자료들을 무분별하게 가져다 써먹으면서
정작 사회성이니 공격성이니 뭐니
모순된걸 가져다 강의에 쓰는거
요즘 유명한 그분강의보면 딱 알죠
진돗개를 전문으로 길러본 사람도 아닌사람이 하는말은 거의 예쁘게 교배되거나 투견 사냥개로 교배된 개를 진돗개로 아는 사람이지
티비나온다고 전문가는 아닙니다
진돗개는 사회화교육이 아니라 어떤 주인이 키우느냐가 중요하고 그걸바탕으로 본인이 판단하고 일하는 견종입니다
백날 사회화한다고 새끼때부터 애견까페가고 사람들 많이 만나게해봤자 소용없습니다
주인이 좋아하면 하고 주인이 싫어하면 안하는 그런개에요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
이걸 보니 이해 되네요 저희 아버지 집 순종 진돗개 있는데 아버지랑 저 있을 때 수컷이 아버지 눈치를 보고 절 경계 안하더라구요 힘든 건 아버지 없을 때.....
가까이서 귀여워 할려면 물 태세로 으르렁 거리더라구요 어렸을 때 많이 기여워 했는데 ㅠㅠ
마음에 다가오는 말씀입니다
사회성이 아니고 충성심이죠 미국공항 탐색견으로 모든걸 통과했는데 주인외의 사람을 잘따르지 않는다는게 치명적인 단점이되어 탈락했지요 이게 최대의 장점인데 말입니다 이건 사회성과는 다른문제죠 지방마다 음식의 특색이다르고 맛도 다릅니다 특정지역의 음식맛이 내입맛에 안맞다고 그지역의 특색을 바꾸려 드는지 내입맛을 바뀌야지 진돗개는 명견이고 사회성과는 무관하다 이른바 명견일수록 도도함이있고 누구말이든 함부로 따르지않는다 그게 기품이란것이지
최영재 진돗개는 명견입니다.~
먼가 댓글을 적고 싶긴 한데 이렇게 적기에도 저렇게 적기에도 애매하네요 영상속에서 언급했던 그분과 유투버 님과의 공통점 만큼은 확실히 따라야 겠구나 배워갑니다 특정기간 가정교육을 한 강아지를 분양받을것, 특정행동에 큰 반응보다 편안한 대응을 할것
전문가나 누군가가 진돗개의 사회성을 이야기할 때면 제 귀에는 현대사회에 얼마나, 상품적으로 얼마나 최적화 되어 있는가로 들려요... 거기다 견종의 제대로 된 이해 없이 왜곡한다면; 그건 마치 낯선이에게 잘 웃지 않는 한국인을 보고 차가운민족이라 사교성이 부족하다, 감정적 한국인을 보고 다혈질민족이라 말이 안통한다등등 그 외에도 많지만 저런게 제가 외국인한테 들었던 한국인에 대한 편견과 다를 바 없게 느껴져요. 거기다 한국인하면 북한사람이라 생각하는 것도 대다수지요. 친해지면 간도 빼 줄 만큼 살가워지잖아요 우리, 대부분 화는 무례한 행동에 인내하다 빡~ 터졌을 경우가 많지 않나요? 편견을 가졌던 친구들과 신뢰관계가 쌓이면 오해는 사라지고, 남쪽한국에 가고싶다 했죠. 아! 지금은 방탄때문에 남한인 것도 알지만 다른 편견이.. 😁 다 노래 잘 부르고 옷 잘 입고 잘 생긴줄 알아요. 😑 어쨌든 진돗개의 사회성때문에 개량하고자 하는 이들은 편견 없이 제대로 이해하고 개량 운운했으면 좋겠어요. 울컥해서 댓을 30분을 쓰네. 👉👈에휴
명영상이네
우리 개를 보는 거 같음
진돗개 성격은 한국인 이랑 비슷해서 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집으로 찾아온 낮선 장사꾼을 보고 짓고 경계를한다. 하지만 몇번 못보는 친인척들이 찾아오면 경계를 푼다. 간혹 위험할수도 있지만 어린 조카들이 녀석들 귀를 잡아 당기고 귀찮게 해도 받아준다.
마당에서 놀다 담벼락 위 고양이 지나가면 180도 바뀌는 우리 몽실이!
별도로 삽살개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동물농장에서 떠돌이생활 끝에 애기적 주인을 다시만나고 기억해내는 장면을 너무 인상깊게봤습니다. 하지만 세나개 삽살개 당근이로 인해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해졌습니다 제가보기로는 외래종믹스같아보였는데 말이죠ㅠㅠ 소장님의 삽살개에 대한 영상 기대합니다!
허허 고놈들참 영특하구나
주인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라‥
고로 주인의 올바름이 올바른 강아지를 키울수가
있다라는 것이군요 ㅎ
평생 한명의 주인을 섬긴다라는건 루머라고 봐야 겠네요
주인하기 나름이다~
루머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영상에서도 말했듯이 개는 견주하기나름인거죠..개가 견주와 다른누구보다 친밀한교감이형성된다면 그 한 주인만 따르게되지않을까요?그래서 진돗개가 우리민족에 성향과 잘 맞는 개인거같습니다..우리민족에게는 어떤의미로도 해석이안되는 '정'이란게 있으니깐요..
진돗개는 길러본 사람만이 아는 명견입니다
쉽게 말할수있는 개는 아니라 봄니다
기르는 사람에 따라서 개의 사회성도 결정된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무음은 효과가 없을 수 있다고 하시니, 실제로 제가 하는 것 처럼 다시 보기 하실 때는 음량을 무음으로 하지 마시고 최소로 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구독자 및 조회자 여러분.
강형욱 강사님은 정말 진돗개를 모르고 말하는것 같아요 저도 그분 강의?를 먼저 봐서 진돗개에 대해 많이 착각했습니다 주인만을 섬기는 충성심 = 사회성 없음이라고..사실 그분도 진돗개에 대해 많이 모른다고 말하는것 같았지만요. (키우는 진돗개도 올블랙 진도믹스견이라고 하신것 같더군요)
충성심이 있으면 오히려 주인의 신호에(명령도 아니고 그저 편안한 웃음으로..) 따라 손님도 아군으로 인식한다는것을 알때 충격먹었습니다 .
이 영상을 보니 진돗개는 고유의 성품은 지켜져야 되고, 사회성없음을 현시대적으로 생각하여 현재 시대에서 생각하는 사회성으로 진돗개 성품을 진화하며 바꾸지 않아도 된다 싶습니다. 굳이 사회성 있는 개를 키우고 싶다면 차라리 진돗개 말고 다른 개를 키우면 될것임을.. 신기하게 치안이 안좋은 인도네시아에서 집 앞 마당에 진돗개를 풀어 키우시는 분 말에 의하면 진돗개 없이 이곳에 사는것은 상상도 못했을거라 하던 유투브 채널이 떠오릅니다 상황에 맞게 진돗개를 키우면 진돗개의 특성이 빛을 볼것같아요
진돗개 4마리가 경비원 열명 몫을 한다고... 감동 받았습니다.
저희집 경우에는 진돗개 두마리를 키웠습니다.
암컷 녀석은 뭘해도 다른 개들이나 외부인을 싫어했고 예민해서 같이 키우던 수컷과도 자주 싸웠지요. 반면 수컷 녀석은 동네 개들과도 잘 어울리는 순둥이 녀석이었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동네 도둑고양이들을 그렇게 잘 사냥했고 외국인을 보면 주인 친구라도 짖어댔었죠.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두마리 다 똑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녀석들이었다는 거죠. 같은 핏줄에서 전혀 다른 성격들이 나오는 겁니다.
성격이 이러이러한 녀석은, 외모가 이러이러한 녀석은 진짜 진돗개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허나 그게 무분별한 인위적 교배 때문인지, 원래부터 그랬는지는 이젠 알 수 없는 사실입니다. 거의 모든 전통 한국개 혈통은 일제강점기때 거의 말살되었던게 정설이고, 방치된 채로 몇십년간 전문 혈통보존이 없이 존재해 왔으니 말이죠. 한마디로 진돗개는 자연 그대로예요. 왜냐하면 애초에 외국 개들은 인간이 특정 생김새나 색깔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것인데 비해, 진돗개는 같은 핏줄일지라도 똑같이 만들지를 않는 자연섭리 그대로의 모습이거든요. 그래서 똑같은 부모에게 태어난 강아지들을 데려간 주인들마다 진돗개에 대한 견애가 다 다를 수 밖에 없죠.
여기 영상에서 주장하듯 어떤 진돗개들은 주인을 따라 빨리 경계를 풀줄 아는 방면, 또 댓글들 반응처럼 어떤 진돗개들은 매우 예민하고 같은 무리안의 동료와 자주 싸우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 만나본 진돗개들은 항상 외모와 성격이 제각기 다르더군요. 그래서 저는 두 주장이 모두 옳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무조건 이 동영상이 100% 옳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적하는 댓글들이 100% 옳은것도 아닙니다. 결국 주인의 노력과 생활하는 환경, 그리고 개마다의 선천적 성격이 차이점을 주는듯 하네요. 여기 영상에 나오는 개들의 귀나 꼬리 모습이 제각기 다르듯이 말이죠.
2018년 현재시간엔 진돗개 혈통에서 자연적으로 제각기 다른 특성들이 나타난다는 것이 사실이고, 선호하는 성격들을 권장교배 시킬지 말지는 여태껏 그래왔듯 주인들의 선택이겠죠. 같은 혈통에서 특성이 다르게 태어나면 그중 현재 환경에 가장 적합한 녀석의 생존확률이 오르는건 지극히 자연적인데, 일부러 야생성을 유지시키는 것도 결국 일종의 개량이 아닐까요?
이러나 저러나 결국 주인의 성향에 따라 개의 특성이 정해져 버리는건 어딜가나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 연구원에서도 6년간 좋은 성품을 가진 진돗개들만 집중적으로 번식시켰듯이, 다른곳에서는 예쁜 외모에만 집중시켜 번식시키고, 또 다른곳에서는 하얀색만 집중적으로 번식시키고 제각기 가치관과 목표가 다 달라서 어떤 진돗개 주인의 의견이 더 옳은지는 따질 수가 없어요. "진돗개는 이래야 한다"고 함께 합의가 제대로 된적도 없기에 결국 자신이 원하는 개의 모습으로 번식시키는거죠.
키우는 사람이 어떤사람인가에
따라서 다르다
이렇게 똑똑하고 사람과도, 다른개들과도 잘 지내는 순종 우리 진돗개에게는 굳이 강형욱님같은분들이 필요하지않겠네요. 강형욱님은 다른 수많은 일반견들과 문제견들에게나 필요한 존재죠.
강형욱님은 훈련보다 이나라 애견 복지를 끌어올린 일등 공신 입니다.
저도 동물이랑 강아지 너무 좋아해서 강형욱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진짜 좋아하고 아무런 필터링없이 그분의 말은 모두 맞다고 생각했는데요, 우리개연구소 영상을 보며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고있더라도 틀릴수 있구나를 알게되었어요. 애견협회라던가하는 단체의 허상도 알게되었구요. 사람이 모두 진실만을 말하지는 않으며, 자기 이익을 위해 말을 하기도 한다는걸 최근에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뼈저리게 배운저는, 이렇게 모든걸 알고계시는것같은 대단한 강형욱님이 “진돗개는 사회성이 없다”고 사람들로 하여금 진돗개를 배척하게될수도 있는 이런 말을 한 것을 보고 정말로 진돗개를 몰라서 그렇게 말했을까? 이런말을 한데는 어떤 이유가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강형욱님이 향상시킨 동물복지와 반려동물주인들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서는 저도 좋게 생각하고 또 대단한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배운것도 너무 많구요.👍👍 하지만 개통령이라 불리시는 그런 권위와 파워를 가지신분이 한 발언에 청자들이 쉽게 호도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점을 한번더 짚어본 것 뿐이고, 위의 저의 댓글은 단편적인 저의 생각일뿐입니다. ㅎ 댓글로 남긴것은 곁가지이고요,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말하고싶은 중요한내용은 진돗개가 이렇게나 똑똑하고(심지어 훈련을 안했는데도 말이죠) 사려깊고 주인과 교감하는 능력이 엄청난 멋진개라는 점이죠. 대단한 내용은 아닌데 글로 쓰려니 힘드네요. ㅎㅎ 유튜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기는 댓글입니다 ㅎ
풀잎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아는척하는 일은 잘못된 일 입니다. 영향력이 큰 사람일수록 조심해야 하는 부분인데 아쉬운건 사실 입니다. 누구나 공이 있으면 과도 있는 법이라 생각 합니다. 스스로 나아지거나 언젠가 터지거나 둘중하나 겠죠. 부디 전자이길 바랄 뿐 입니다.
@@user-fdsdfyujbnkn 완전 동감입니다. 실력보다 명성이 앞선 경우라 생각합니다.
소장님 퍼갑니다.
얼마든지요^^
제가 많은 개를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저희 동네에 하얀진돗개(잡종인지는 잘 모르겠어요)가 산책가는 중에 가끔 퇴근하다가 만나면 주인 뒤로 숨듯 하다가 다시 앞에와서 쳐다보다가 움직이지 막 짖지는 않았었는데.. 요즘은 밖에서 개를 보기 힘드네용~퇴근할때 공원을 가로질러서 와야 개친구들을 구경할 수 있을텐데...😭
부랄을 탁 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사회성, 순종 , 믹스견. 공격성, 더배워야할듯 ^^
아들이 소장님과 완전히 닳았에요. 그대로 이네요. 소장님 어릴 때 사진이라고 할 정도로.
아들이 맞지요? 58초 쯤 보이네요. 동영상 러닝타임.
네 맞습니다. ㅎㅎ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는 나라가 제대로 해야 되지만 하지 않은 일을 개인이 열정을 가지고 해 나가는 경우가 정말로 많더라구요. 이런 것만 상당수 개선되면 진짜 좋은 나라가 될겁니다.
돈과 권력을 위해서만 사는 그런 세상이 아니라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이건 끝내야죠. 국가가 그리고 우리를 대리한다는 권력자들이 범국가적인 일에 신경을 쓰는 그런 분위기가 왔으면 하네요.
주인장님, 진돗개의 교육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올린 영상 다 봤지만... 2개월 이상의 새끼를 데려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진돗개를 키우면서 실수하면 안되는 부분이라든가, 이런거요. 여러 훈련사들의 영상을 보며 공부했는데 진돗개의 특징을 님의 영상을 보면서 알게되니 진돗개만의 교육법이 필요한게 있을까 고민됩니다. 그 동안 많은 개를 죽을때까지 키웠고,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건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진돗개가 사고치는 기사나 영상을 많이 보아 그런지 우려스러운 것도 사실이네요. 진도에 가서 분양받아도 유전적으론 토종이 아닐 수 있다고도 하고.... 다른 대형견을 키울까 싶으면서도 진돗개... 정말 매력적이라 꼭 한번씩 다시 보게 되네요. 진돗개를 분양받기 이전에 먼저 마당딸린 집부터 사야겠지만(ㅋㅋ) 그래도 언제 어떻게 인연이 될 지 모르니 꾸준히 찾아보고 공부해보고 있는데 진돗개... 너란 개... 참 어렵다....
엄마들이 육아를 시작하며 책과 강의를 섭렵하지만 결론은 자기 아이에 맞게 교육해야 한다는 점이 되듯 진돗개를 키우는 일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도 순수한 아이들과 섞인 아이들은 또 다른 방법이 필요해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제작중에 있긴 한데 더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의견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진돗개에게 필요한 건 마당이 아니라 사람 입니다. 진돗개는 마당에서 키워야 한다는 생각은 산책을 시키기 힘들어서 그렇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blog.naver.com/cjsehdkqk/220765489687이 코너에 기르는 법에 관한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JindodogInst우리개연구소 답변 감사합니다~ 블로그 주소에 들어가봤는데 비공개글이라고 나오네요^^; 주소 한번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 블로그는 이웃추가 해놓고 수시로 들어가보고 있는데 아직 다 못본 부분이 많은가 봅니다. 지금 키우는 개도 성격이 활발하여 산책을 자주시켜주기 때문에 산책같은 건 열심히 해줄 수 있는데, 마당과 같은 넓은 곳이 없어도 중대형견이 행복할 수 있을까요?ㅎㅎ... 처음에 강아지를 키웠을때는 멋모르고 키웠는데, 키웠던 개들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점점 고민이 많아지고 겁도 많아지게 되네요 ㅎㅎ...
이웃공개라 이웃은 볼수 있는 글인데요. 마당은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불편할진 몰라도 전혀 지장 없습니다.
JindodogInst우리개연구소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웃은 되어있는데 서로이웃이 필요한건지.... 가끔 네이버 오류있을때도 있으니 12시 지나서 다시 들어가볼게요~ // 이제 나오네요 ㅋㅋ.. 네이버 오류였나 봅니다.
사람은 몇달만 안봐도 모른척하고 지나가는데. 진돗개는 몇년이 지나도 어디선가 쏜살같이 뛰어달려옵니다. 발자국소리..주인 몸냄새까지 기억하는듯 합니다.
예전에 키우던 진돗개는 제가 지방에서 직장을 다니는 터라 몇달에 한번씩 보는 정도였는데 요상하게 제 차 소리만 듣고도 제가 온 걸 알아차리더라는.. ㄷㄷㄷ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 그렇게 짓는 애인데 제 차 소리에는 꼬랑지를 미친듯이 흔들더라네요. ㅋㅋ
@@interstella-co2wz 정말 여건만 된다면 진돗개 4마리정도 풀어놓고 키우고 싶네요.
그건 다른 개들도 마찬가지예요
사람에 대한 경계와 염증이 있으시면 진돗개 풀어서 키우지 마세요. 사고납니다.
@@raphaeldj7 우리집 개는 졸리고 귀찮으면 아는 체 안함.ㅋ
이분영상 보면서 몇가지 진도개의 편견을 버리게됬 습니다 그간 행동들을 보앗던 애들은 순혈이 아니어서엿군요 전 생명이라면 다같이 귀한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그간제가 보아왔던 진도개들의 행동들을 보고 이분영상속 애들을 보면 외 사람들이 그리 혈통을 따지나 이해가 조금은가내요
개든 고양이든 사람이 사람 답고나서 키워야죠..그래야 반려동물들이 보고 배움니다 막말로다가 개만도 못한 사람이 개 키우면 개가 머 보고 배우겟어요
진도개와 믹스견 차이에대해 잘 들었습니다.
그럼 진도견은 개들과의 사회성 교육을 배우지 않더라도 스스로 야성을 누르는 사회성이있다는 말씀인가요?
진돗개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진돗개를 키울수 있는 환경이 제약이 심한 것은 현실입니다.
애완견이 푸들, 시츄, 요크셔, 리트리버..가 개체수가 많은 것은 현대사회와 개체의 특성이 맞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진돗개에 대한 환상으로 손쉽게 분양했다가 파양하는 경우를 자주 보면서 안타까운 맘이 듭니다.
강형욱씨 말중에 가장 어이없던말
“사회성 좋은애들로만 선택적 교배를 하자.”
그분이 잰틀하게 개를 디뤄서 한동안 팬이었는데 진돗개편에서는 이건 아니지 했습니다. 티비는 파급효과가 크니 잘 모르는 개는 평가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잠깐 훈련시키거나 믹스 진돗개 한마리를 키운다고 진돗개 일반론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국뽕이나 우리것에 대한 자부심 이런거 다 떠나서 진돗개는 사람이 딱 뭐다라고 정의하기엔 너무 심오한 친구들인거 같습니다. 누구 눈엔 이렇게보이고 또 다른이에게는 다르게 보이겠지만 하나 확실한건 이 아이들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개념이나 기대를 항상 뛰어넘는다는겁니다. 사회성이 부족하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면 사회성이 떨어지는건가요? 전혀 동의하지않지만 그분도 나름 그 영역에서 많은 노력을 하신 분이니 존중은합니다. 하지만 그분 조차도 진돗개에 대해선 수박 겉핥기정도로만 알고 계신다고 보여지네요. 항상 진돗개와 함께 생활하며 살맞대고 정말 식수처럼 살고있는 이분께 당연히 비교조차 불가할테죠.
강형욱이라는 작자는 띨띨한 다른 견종들이랑 진돗개를 똑같이 취급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솔직히 개에게 사회성이 필요 한가요? 개가 주인 잘 따르고 주인의 감정을 잘 캐치하면 되는 것이지.
저의 뉴욕에서 진돗개를 한국서 데려다 키우고 있는데 산책 하는 중 여기 홈레스가 길에서 가만이 있으면 그냥 지나가는데 만약에 발걸음의 각도가 아주 약간이라도 저한테 돌리면 그대로 무섭게 짖어대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걸으면서 옆, 뒤, 앞 다 살펴보고 걸어요. 충성심이라고 봐야하나요? 그리고 어떤날은 저한테 혼나면 다른 강아지한테 인사하는 척 하다가 갑자기 으르렁거리고 달려들어요. 그렇지 않을땐 평상시에는 딱 3초만 인사하고 발길을 그대로 돌리고요. 항상 그래요. 아주 순한 강아지를 만나면 조금 놀고요. 이제 21개월 되었는데 이런 경우는 사회성이 부족한건가요? 그리고 강아지 풀어놓을 수 있는 산에 데리고 가면 진짜 정말 너무 잘놉니다. 너무 잘놀아서 많이 놀랬고요. 다만 도시에서는 행동이 많이 달라져요. 왜 그런가요?
영상을 보지 않는한 단언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웃는 이유가 다양하듯 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도움이 못되서 죄송 합니다.
천만에요. 맞는 답해주셨네요. 너무 좋은글 많이 공감합니다. 좋은 비디오도 많이 도움이 되고요. 훌륭하세요. 비디오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분양이나 좀 해주시지..좋은 품종 널리퍼지게
아이 잘못은 부모 잘못이고 개 잘못은 견주 잘못이지요..
2미터줄에 묶어놓고 키운 믹스견들 때문에 결국사람이 그리만들고 사회성얘기하네요.
참 신기하네요 개가 그렇게 인간의 마음을 잘 읽는게요 그렇지 않으면 조선시대때 다 잡아 먹혀서 그런거겠지만..
궁금한데요
주인이 없을때 제가
그애들 옆에 다가가면 어찌 될까요?
공격거리 안에 다가가면 물릴것이고 도주거리 안에 다가가면 도주하겠지만..그 아이의 영역이면 물리겠죠..주인을 부르기위해 짖던지
충성심이 사회성 부족이다니...? 그건말도안되는
소장님은 바루같은 아이들 다 어디서 데리고 오신건가요?
진돗개 찾아 삼만리 하면 되죠~~
@@wooridog 바루같은아이는 평생찾아도 못찾을것같아요.
쉽진 않겠지만 보는 눈을 배워서 그런 아이들을 찾는 미호님이 되시길 응원 드립니다.
@@wooridog 감사합니다
황구
진돗개가 사회성 없다고 욕하는것은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진돗개를 어떻게, 어떤 취급을 하면서 키워왔는지 생각해봐야 해요. 1미터도 안되는 목줄에 묶어놓고 최소한의 산책도 못하고 자라온 애들한테 무슨 사회성이 어디서 저절로 튀어나오길 바라는지?
한마디만 여러말씀 하지말고 지켜주세요
또한 이분처럼 열정으로이렇게 열심히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김정원 @@김선우-i8s 님들 말씀이 100% 맞는 말씀입니다. 진돗개를 묶어놓고 한자리에서 밥도 먹고 똥싸라 하면 사회성이 생길까요? 모든 인간은 적으로 보일 겁니다.
이분 영상이 맞습니다. 강형x 이사람 개 교정시키는건 전문가라는거 인정합니다. 그러나 진돗개에 대해서는 겉핧기식인것도 맞습니다.
직관적으로 생각해보면 강형욱은 상식을 알려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진돗개던 다른종류의개던 같은 선상에서 개의 상식을 주인과 연결시켜준다고 봐요 진돗개의 종 자체는 잘모른다쳐도 일반적인부분에선 맞다고 볼수있죠.
@@쿠x용 맞습니다. 개를 때리고 혼내서 가르치는 훈련사도 있는데 강**는 일반적인 개 상식과 부드럽게 대하는 태도는 배울 점입니다.
예전에 우리 백구 내가 뒤를 따라 가고 그래서 목줄 풀어 주고 길가는데 공공 근로 하시던 할머님들중 한분이 저희 백구가 옆으로 슥 지나가려는데 순간 집게로 워~저리가 하면서 집게로 백구를 향해 휘저었지요...그러니 백구는 그냥 길가는데 긴 집게로 자신을 위협 하니 당연히 으르렁 거리며 맞대응을 하더군요...자기를 공격(때리려는)한다고 생각이 들었겠지요...제가 약간 뒤쪽에서 따라 가다 그모습을 보고는 이름을 부르며 "안돼...😡 하니까 절 한번 보더니 그냥 공원 쪽으로 성큼 성큼 가더군요...
할머님께 다가가니 할머님 께서 "저 사나운 개를 왜 목줄을 안하냐"며 자신은 개를 싫어한다고 말씀 하시길래...제가 차분하게 설명을 드렸지요...저 녀석이 어머님께 대든건 지딴엔 그냥 지나 가는건데 어머님이 갑자기 자기 한테 집게를 흔드시니 지는 자길 때리는줄 알고 대든겁니다.
그러니 혹여 다음에 다른 개들을 보시더라도 지나 가면 그냥 무관심 하게 무시해 주시면 이런 일이 일어 나지 않습니다...라고 말씀 드리니 할머님께선 저 개 때문에 사람이 놀랫는데 무슨 개편을 드느냐는듯이 말씀 하시더군요...그래서 다시 한번 이해 시켜 드리고 놀래셧슴 죄송합니다.
말씀 드린뒤 "놀래셧다니 죄송합니다...앞으로라도 절대 지나가는 개들 한테 때릴듯한 시늉 하시지 마십시요" 그러면 이런 일이 또 일어 납니다.말씀 드리고 돌아 서서 공원 으로 가는데 계속 해서 할머님은 혼잣 말씀 으로 불평을 하시며 도저히 이해를 못하시는듯 하더라고요...조금 답답 햇지만 잠시뒤 평소 안면 있던 그 분들 인솔 하는 책임자 분이 할머님께 제말이 틀리지 않다.그러니 기분 풀시라고 말씀 해주시고는 저에게 오셔서 웃으시며 노인들이 잘몰라서 저러시니 이해 하라고 하시길래 저도 웃음으로 화답 하고 끝났습니다.
정말 개에 대해 모르는 분은 모르시더군요...
한켠으론 그 상황 에서 저의 "안돼"라는 한마디에 그 자리를 피해준 우리 백구가 대견스러울뿐 입니다.
사회성 결여요?그거 전부 사람 탓입니다.
천성이 개구쟁이인 애들은 있어도 무턱대고 사람을 공격 하는 천성을 가진 애들은 없습니다.
그건 할머니가 이해되는데요
본인은 본인 개라 안심하고 목줄을 풀고 믿겠지만 다른 사람은 목줄 풀린 개가 무서울 수밖에 없습니다
또 본인 개가 위협적이지 않다고 해도 그걸 기준으로 모든 개가 공격적이지 않다고 단정하는 것도 일반화의 오류아닐까요?
저도 한 번 목줄풀린 그레이하운드가 지나가길래 식겁했습니다
밖에서 돌아다니는 개는 목줄을 메는게 정상적인 에티켓입니다
입장바꿔서 칼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이건 사람찌르는 용도가 아니라고 말하면 누가 안심하고 그냥 다닙니까?
칼든 사람이나 안심하지
ㅎ그러게요 선 잘못은 생각지못하시내요
아...물론 목줄을 푼부분은 저의 잘못이 맞습니다...단지 제가 동행을 한 상황 이엇던 거라 그리 했습니다.간격이 오십보 백보 떨어진 상황도 아녔구요..또한
혼자 라면 그리 내보내지도
않았겠지요...그렇게 내보낸 적도 없구요...다만 저는 그 녀석이 왜 대들었는지를 설명 드리고자 했습니다.혼자 내보냈거나 이유 없이 먼저 대들었 다면 백번 잘못이 맞지만...글쎄요..
목줄 풀린 녀석들은 지나갈때 무턱대고 위협을 해야 하나요?그게 유기견들 에게 돌던져서 쫒아 내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그냥 지갈길 가는 녀석을 향해 집게를 휘저은 것은 그녀석 입장에선 때리려고 한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을 까요? 그래서 대들었겠지요...
바로 제지를 한 상황 에서의 진도견의 행동과 개에 대해 잘모르는 분은 정말 잘모르시는것 같더라 이말씀을 드리려 햇던겁니다^^
@@쇠몽둥이가약
댓글들을 재미있게 읽다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개들도 당연히 사람도 상대에 대한 경계와 두려움을 갖고 자신을 지키려하는건 마찬가지 인게구나...
할머니가 사람들 사이에선 작대기로 경계를 나타내진 않을 것이고
개들도 개들끼린 작대기로 오해할 일도 없겠네요
그런데 불현듯 진짜 사회성이란 무엇인가 생각에 빠졌습니다
사람들만의 사회가 아닌
개들만의 사회도 아닌
사람과 개 온갖 생명 있는 모두와 함께하는 것이 진정 깊고 다양한 건강한 사회라고 볼 때, 인간의 두려움과 모르는 상대에 대한 경계 때문에 사람(할머니)이 오히려 개 보다 못한 사회성을 띠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적으로 상대(개)에 대한 인식부족에서 오는 사회성결여 말입니다.
혹시 그럴 수 있다는 생각에 혼자 웃어 봅니다...
모두가 개를 좋아하진않습니다 개의 모든걸 컨트롤 가능해도 산책시 목줄은 필수입니다
중형크기의 목줄없는 남의 개가 다가오는데 태연한사람도 있지만 겁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강형욱 말듣고 나도 저건 아니지함
백퍼센트 칭송은 언제나 옳지 않다.
한 탐사보도 작가가 성녀로 추앙받던 마더 테레사의 비리를 빗대서 한 말입니다.
두 분 중 누가 옳고 그른가 하는 흑과 백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스펙트럼)의 문제일 듯합니다.
진돗개에 대한 지나친 칭송도 국뽕과 다를 게 없습니다. 반려견에 대한 지나친 의인화도 마찬가지고요.
덧붙여 단일민족이라는 것이 더 이상 자랑이 아니듯이 개의 순종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것도 참 멍뭉이 같은 소리입니다.
그것은 음악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는 식의 소리나 마찬가지죠.
주위에서 조금만 인정해주면 자신이 무슨 일가를 이룬 사람처럼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을 참 좋아하죠.
오직 한 사람만 섬기는 충성심을
주인이 외의 사람이나 동물들에겐
배타적인 사회성부족으로 연결시킴
불가분의 관계는 아니지만
상관관계는 분명히 존재함
근데 사회성부족이란 측면을
단점으로 까는 인간들이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다른 견들과
두루두루 소통하는 애견인들
사이에서나 통용되는거고
경비견으로서는 이런 성향은
최고임
인간도 그래서 본인 성향에 맞는 각 자의
전문직이 있는건데
개의 성격을 두고 장점 단점으로 나누는 인간들 보면 이해가안됨
그것보다 유럽이나 미국같이 파크에서 낮선 사람들과 개들이 판치는곳에 진돗개가 대체적으로 어떤지 보여주면 믿겠음
이분이 말하는 그런 사회성을 말하는거죠.
감자탕뼈다귀 족발남은뼈를 밥대신 몇일주고..사료를 줬더니 안먹길래 몇일 굶겻습니다. 그리고 뒷산에서 사냥해 오는거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늑대에 후예...😆
개장수한테 짓는 유일한개가 진돗개임
아무리 싸나운견(도사 핏볼등등) 개장수만 나타나면 오줌 질질쌈
개장수에게 오줌 안지리고 덤비는 유일한 견종이 진돗개인 것 여러 어른들에게 들은 바 있습니다.
저 국민학교때 깐돌이가 미친듯이 대문앞에 가서 짓길래 머지 하고 나와서 쓰다듬으며 놀고있으니 좀있다가 밖에서 "개 팔아라~ 고양이 산다~" 소리들리더라구요. 그땐 몰랐습니다. 개장수가 머하는인간인지도ㅡ.ㅡ
성견입양시 어떻게 순혈을 판단하시는지요?
●《건의합니다》
=자막바탕에 검은색을 넣으면 잘보일텐데~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지금은 그림자 넣기만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 만들땐 자막 넣을줄도 몰랐을 시기 입니다. ^^
진돗개가 사회성이 부족한 개는 맞아요
충성심 때문에 사회성이 없는게 아니라요
사회성이란 단어에 뭔가 오해가 있으신가본데
풀어서 말씀드릴게요
진돗개는 다른 종 강아지보다 경계를 많이하고 다른 외부 친구를 사귀기가 쉽지 않아요
사회성이 좋지 않다고 해서 나쁜개가 아닙니다
반대로 진돗개가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제 진돗개가 나를 잘 따른다고 생각하지만 그 외 사람이나 강아지들에게 해당되는건 아니기에 위험한 도박은 안해요
다른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기때문에 사회성이 부족하다는거에요
막말로 진도견을 애견카페에 다른강아지들 처럼 막 풀어놓을 수 있나요? 사회성이 좋은 아이들은 올바르게 인사하고 상대방의 의중을 제스처를 통해 잘 알아차리고 위협을 가하지 않으면서 서로 소통해요 하지만 진도견은 틀려요 주인을 지켜야된다는 의중이 너무 강하고 낯선개들에게는 아무런 통보없이 물어버릴때도 있고 물론 산책시에는 입마개를 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처 다닐뿐.. 많이 순진해지고 착해졌으니 괜찮겠지 라고 방심하는순간 사고터져요 입마개 때문에 큰 사고는 없겠지만 상대방 강아지가 놀라는 것만으로도 큰 민폐이기에 함부로 인사 못시켜요 그만큼 사교적이지 못해요
그리고 그것이 좋은개다 나쁜개다 라고 규정되는 척도가 되는게 아니에요
진도견이 집을 지키고 그랬던 강아지라 주인만 잘 섬기게 되었고 자연히 사회성이 없어진거에요 개입장에서도 그렇게 해야만 했고요 도둑 들어오는데 꼬리치고 좋아하면 안되잖아요?
사회성 없다니깐 뭐 대단한 단점을 얘기한거처럼 발끈하시는데 그건 진도견이 살아온 방식때문에 생긴 자신의 역활을 충실히 이행해온 습관들로 나온 특성이에요 그게 나쁘다라고 하면 사람이 제일 나쁜거죠
마지막으로 진돗개가 다른개들과 막 어울려서 못지낸다고 나쁜개라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단지 지금은 진돗개를 집지키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반려견으로서 키우는거잖아요 자신이 해왔던 오랜 습관들이 지금 시대에 다른 강아지들이나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기에는 많은 케어가 필요하는거죠
영상만 보고 올커니 완전 천사구나 해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막데려와서 키울정도가 안된다는거에요
저도 진돗개를 3마리나 키우고 있고 다른종의 강아지들도 분양받거나 유기견센터등을 통해서 많이 입양했어요 그만큼 다양한 애들을 케어하고 훈련시키면서 저한테는 천사같은 진돗개란 강아지가 다른종의 우리 가족들랑 아무런 싸움없이 잘 지내기까지가 얼마나 힘든가를 알기때문에 적은거에요 사회성이 부족한건 펙트이고 정말 좋은개란 것도 펙트에요
아무리 선천적으로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들도 집에만 갖혀있는다던지 여러가지 환경적 요소가 안좋으면 아무 소용없어요
반대로 사회성이 부족한 애들도 환경만 잘 갖춰주고 잘케어하면 반려견으로서 손색없는 착한아이들 만들수 있어요
중요한건 지금 내 강아지에 대한 특성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죠
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식구덕에 진돗개 세마리를 키워봤는 데 정말 환경이 중요 하더군요. 세마리 중 두마리는 마당 같지도 않은 마당에 묶어 놓고 키웠는 데 낯선 사람에게 엄청 짖어대고 해서 결국 다른 사람에게 주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키운 개는 집안에서 키웠는 데 사람과 같이 생활하다 보니 낯선 사람을 보면 짖지는 않지만 약간의 경계는 하더군요. 동영상 보면서 배우기도 하지만 과장된 느낌을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말티즈나 작은 강아지들 중에
눈도 안마주쳤는데
짖고 난리 치는 개들 많더라고요. 개한테나 사람한테나 말이죠
이런 애들이야 말로 사회성이 0도 없던데
소형견이라서 표가 안나는 걸까요?!
진돗개가 누명을 쓴 것같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진돗개를 집에서 묶어두고 키웠다는 것도 사실은 정확한 말은 아닌 것같고요.
저도 이분 블로그를 보고
아.. 그랬지~라고 생각났는데..
어릴적에 시골 가보면..
동네개들 다 풀어놓고 키우고,
개들은 몰려다니며 놀다가
저녁 무렵에는 집으로 돌아와서
밥먹고 자고..그랬죠..
그 당시만해도 웬만한 시골에선
집에 문도 없었던 시절이죠...
본격적으로 개를 문앞에 묶어놓고 키운게
채50년이 안된 듯하네요..
고작 몇십년만에 성향이 그렇게 뚜렸하게 바뀌지 않아요 우리조상들은 집을 지키거나 식용의 목적으로 개를 길렀습니다.
작은 강아지들이 겁이 많은 애들도 많아서 짖는개들도 있고 소유욕이 많은 강아지들은 주인을 지키려고 짖는강아지들도 있고 다양한 이유로 짖습니다. 산책을 자주 해주면서 외부사람들이 너의 위협이 되지않는다 라는걸 알려주면 짖는거 없어집니다. 다만 그런식의 교육을 못해주는 사람이 많다보니 사회성을 못길러준게 맞습니다. 성향과 상관없이 하루에 최소 두번이상 산책을 안시키면 강아지들을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작은 강아지들 대부분은 사회성을 높여주는데 진돗개에 비해서는 더 수월합니다.
진돗개는 자신의 구역에 외부인이나 외부 강아지가 들어오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래야만 했었구요 이건 말그대로 그동안 몸에 베인 기본적인 성향이고 키우는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런 성향이 보인다면 좋은 환경마련과 더불어 자신이 그 동안 해왔던 역활들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고 알려주는 교육을 병행 한다면 금방 알아차립니다. 진돗개는 영특해서 자신이 해야될 역활을 금방 익히고 올바른 소통만 한다면 주인이 원하는걸 금방 알아차립니다
진돗개가 얼마나 영특하냐면 제 강아지 자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리모콘을 물어오게 가르쳐줬더니 항상 리모콘 얘기하면 잘 가져오다가 어느순간 가르쳐주지 않아도 제가 턱괴고 리모컨 누르는 시늉만 해도 가져옵니다. 전화기도 마찬가지로 전화 하는 시늉만 해도 어느순간부터 가져올 정도로 주인이 원하는걸 정말 빠르게 알아차립니다. 하지만 그동안 베여있는 습성을 전혀 무시 못하기에 항상 외부인들과 좋은관계를 유지하는걸 보여줘야되고 큰 동작이나 격양된 어조라 말하면 강아지가 더 흥분 할 수 있어서 주인은 항상 침착한 태도로 누가 와도 너가 화낼필요 없다는걸 알여 줘야됩니다. 이렇게 영특하기 때문에 격앙된 어조가 주인이 화났다고 생각해서 외부인에게 거칠게 대할 수 있는게 진돗개입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기본적인 성향을 모르고 나에게는 착하니깐 처음보는 강아지들과 인사시키는건 위험한 도박입니다.
저분도 강 훈련사 강의 본 분이에요. 강의에서 우리나라 진돗개 묶어서 집지키는 개고 식용이었다고 말하거든요. 영향력이 커서 그래서 그 벽을 넘는 것이 쉽지 않네요. 숙제 입니다.
김민지 발끈하시지마시고요 본문을 제대로 읽어보시고 답글 다세요 저도 환경과 올바른 교육을 하면 교류하는데 문제 없다고 적었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성향때문에 다른개들보다 힘들다는겁니다. 얼마나 많은 개들과 상대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뇌피셜이요? 저도 훈련사 자격증이 있고 집에 하늘로 간 7마리 견중에 진돗개가 1마리 있었고 지금도 3마리의 진돗개와 다양한 견종의 개를 기르고 있습니다.
진짜 뇌피셜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여러 다른종과 진돗개를 같이 키워보시구 말씀하세요
저희집 강아지들을 이해하려고 여전히 공부중이고 강아지에대한 책도 꾸준히 읽고 저희집 강아지와 교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으니 극단적인 예를 들어볼게요 진돗개와 골든리트리버 중에 누가 사회성을 길러주기 쉽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사회성을 기르기가 다른개들보다 어렵다고 하는게 왜 그렇게 발끈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그게 뭐 대단한 단점이라고.. 대책없는 국뽕이 무섭다는걸 알았는데 이럽게 노답일줄을 몰랐네요
요약 우리집개는 진돗개인데 안물어요 그러니 모든 진돗개는 물지않습니다
우리집개는 사회성이 떨어지지 않아요
그러니 모든 진돗개는 사회성이 떨어지지 않아요 정리 끝?
ㅋㅋㅋㅋㅋ다들 진돗개뽕이 장난 아니신 듯합니다
최현주 댁의 진돗개 사랑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이 영상은 약간 진도개를 너무 좋게만 보는 편협적인 영상일수 있다고 보네요
개가 처음보는 사람에게 공격적이고 예민한 이유는 평소 반려견 주인이 예민하거나 사회성 교육을 시키지 못했을때
더 많이 나타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믹스견과 진도견의 차이로 해석하기에는 논리적 이해가 아닌 감성적 이해로 보여지네요
다만 진도견의 기본 성향은 존중해야겠지요.
저도 어릴적부터 개를 좋아하고 많은 종의 강아지를 키워 봤지만 공격성은 강아지 개별 종의 문제가 아니라 주인문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잦은 산책과 다른 강아지들과의 잦은 교류가 있다면 해결될 문제를 진도개이기 때문에 그렇다는건
오히려 진도견 소개에 대한 반감을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개는 주인이 키우기 나름이지만 같은 사육환경에서 같이 키워도 더 세심하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아이가 믹스견들 입니다. 순종들은 최소 백년간 브리딩 되며 사람에 대한 공격성을 억제시켜온 아이들이지만 혼혈이 되변 대립유전자 조합이 바뀌면서 억제 트리거가 무너집니다. 따라서 더 공격적인 아이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는 더욱 특별한 양육으로만 사람과 어울려 살기 좋은 아이로 키워낼 수 있습니다. 수백년간 풀려 살며 사람과 어울려 살아온 아이들은 100년간 만든 그 어떤 순종보다 사람에게 덜 공격적 입니다.좋은 의견은 참고 하겠습니다. 부족한 영상이 설득력을 얻는 일은 제 화두 입니다.
일반론을 얘기했는데 개별론으로 반박하는군요....나는 진도개 피가 섞인듯한 믹스만 키워봐서 뭐라할 말은 없지만..
돌아온 백구를 지칭한 것은 개별론 이지 않아 생각 합니다. 영상속 많은 아이들은 개별론이 아니라고 또 생각 합니다. 그러고도 개별론이나 개체차이라고 한다면 설득력이 떨어지는 제 영상탓이고 제가 고민할 부분인듯 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 드립니다.
진도개 피가 섞인듯한 믹스개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진도개를 좋아합니다만 과장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한말씀 드린 겁니다.
진도는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외국 방송에서 진도개가 너무 활발한 점을 지적하거나 미국 경찰견으로 검토하다가 과도한 충성심 때문에 실패한 경우도 있구요..방송에서는 늑대와 가까운 DNA가 장점 처럼 말하는데 달리 보면 가축화가 덜된, 고양이와 비슷한 상태라고 볼수도 있지요. 단점으로 지적 되지만 달리 보면 특색 있는 장점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럼 부분을 잘 개발하고 홍보해 주셨으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