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구는 모든걸 알고 있었기에 모른다고 답할 수 있었던거임... 점장이면 점포의 재고와 매출등 운영관련 일체를 상부에 보고해야 하는 입장의 사람인데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음... 근데 사장이 물어본다고 "누가 계속 빼먹고 있숩니다!" 라고 말하기엔 아직 사장이 그 빼먹는 놈이랑 한 통속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도박같은 일이기 때문에 모른다가 제일 무난한 답변임. 정복동은 문석구의 모른다는 대답에서 이놈이 눈치가 빠른 머리가 돌아가는 놈이구나 느낀거고.
솔직히 이게 맞지, 문석구 입장에서는 정복동 이사가 왜 왔는지도 무엇을 목적으로 왔는지도 자세히 모르니까. 정보란거는 알면 알 수록 힘이고 그 정보를 카드로 만들어 손 안에 어떻게든 잘 굴리는건 본인 몫이고 점장이란 직책은 완전 말단도 아닌 그 점포를 운영하는 사람인데 문석구가 왔을때의 3명이 런한 이유가 또 그런이유지. 근데 그 중요한 원본서류를 점장이 수시로 바뀌는 폭탄매장 안에 아무렇게나 짱박아놓은게 진짜ㅋㅋㅋ 전에 관둔사람들도 원본이 매장안에 있는지도 몰랐을거임 보통 빼먹은 놈의 손아귀에 있기 마련인데 등잔 밑이 어둡네 ㅋㅋ
@@송승현-y6f 스포를 원치않는 분들을 위한 공백 석구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1:03 쯤부터 나오는 어머니와의 대화는 석구가 마음 속으로 상상하는 대화입니다. 석구가 조현병이 있어서 환청을 듣는 게 아닌,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이를 견디기 위해 혼잣말을 하며 대화하는 상상을 하는거라 위 내용이 밝혀지기 전까지 등장인물은 석구의 어머니가 살아계신 줄 압니다. 참고로 석구의 도시락은 내용물이 항상 같은데 그 이유가 돌아가신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싸주신 도시락과 똑같이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권영구가 해먹고 있는 상태에서 정복동이 재고 회계상태 왜 이렇냐고 했을때 누군지는 몰라도 본사에서 해먹는다고 말하면 마이너스 뿐임
모른다는 답변이 제일 우수한 답변임
근데 대충 둘이 라이벌인거 알수있었을텐데요 ㅎㅎㅎㅎㅎㅎ
@@younglocks0704 하지만 정복동은 유배중이잖아요.
@@이명준-r4b 유배중이여도 정적은 정적인데용 ㅎㅎ
@@younglocks0704 유배중이라면 본사에서의 발언권이 줄어든 상황이니 문석구가 정복동에서 비리사실을 알려서 정복동이 권영구를 치게됄경우 본사에 벌언권을 가진 권영구가 정복동을 찍어누를수도있고 그와 동시에 정보제공자인 문석구 본인도 정복동과 같이 날라갈수있지요 거기까지 계산이 된다면 모른다고 말하는게 답이죠.
근데 저런말 하면
난 어이가 없었을듯 재고 파악이면
혼자해도 많이 잡아야 반년이면 끝나는데
13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했다...?
문석구는 모든걸 알고 있었기에 모른다고 답할 수 있었던거임... 점장이면 점포의 재고와 매출등 운영관련 일체를 상부에 보고해야 하는 입장의 사람인데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음... 근데 사장이 물어본다고 "누가 계속 빼먹고 있숩니다!" 라고 말하기엔 아직 사장이 그 빼먹는 놈이랑 한 통속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도박같은 일이기 때문에 모른다가 제일 무난한 답변임. 정복동은 문석구의 모른다는 대답에서 이놈이 눈치가 빠른 머리가 돌아가는 놈이구나 느낀거고.
이걸 또 ㅋㅋㅋㅋㅋㅋㅋㅋ와웈ㅋㅋㅋ
이게 드라마 맨 나중에 나오는 반전요소인데 벌써 스포ㄷㄷ
솔직히 이게 맞지, 문석구 입장에서는 정복동 이사가 왜 왔는지도 무엇을 목적으로 왔는지도 자세히 모르니까.
정보란거는 알면 알 수록 힘이고 그 정보를 카드로 만들어 손 안에 어떻게든 잘 굴리는건 본인 몫이고
점장이란 직책은 완전 말단도 아닌 그 점포를 운영하는 사람인데 문석구가 왔을때의 3명이 런한 이유가 또 그런이유지.
근데 그 중요한 원본서류를 점장이 수시로 바뀌는 폭탄매장 안에 아무렇게나 짱박아놓은게 진짜ㅋㅋㅋ 전에 관둔사람들도 원본이 매장안에 있는지도 몰랐을거임
보통 빼먹은 놈의 손아귀에 있기 마련인데 등잔 밑이 어둡네 ㅋㅋ
이건 좀 너무갔네ㅋㅋㅋㅋ
@@gy__ 너무 갔다기에는 문석구는 진작 비자금장부 원본서류를 복사본으로 바꿔치기하고 원본은 자기가 갖고 있었음
아 물론 문석구가 다 알고 있었다는 건 맞는 말이고 정복동이 이놈 눈치가 빠른 놈이라고 생각하는 건 좀 후에 일이 아닐까함
집에 사진은 이동휘 찐사진 가져온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9 여기에 이미 머머리인게 나와있었네?...
대박...
정복동이 문석구한테 자네 참 유능한 인제라고 했을때 이미 서로를 파악한 상태임 ㄷㄷ 둘다 개천제 그리고 그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있는 권영구 짬밥도 무시못함 ㅋㅋ
@@여준-r2n이미 원작 3번 정주행 했습니다
@@신태풍-q9w 😯
저때는 아직 폭탄으로 생각할때아닌가 본사망하게할려고
저때 유능한 인재라는 말은 무능하다는뜻임.... 그렇게 오랫동안 점장생활하면서 그런것도 파악 못 하다니 마트 말아먹기 좋다는 의미
@@유수윤-m4o 그니깐 자기 입장에선 "유능"한거지 ㅋㅋㅋ
2:04 엄석대학교 ㅋㅋㅋㅋㅋㅋ
아.
정주행 할 드라마가 생겼다니.ㅋㅋ
너무 좋다.
난 극한직업에
왜 최선을 다하는데에 가 들리는거 같아서 더 웃겼음 ㅎ
다른건 모르는데 점장됀 날짜는 정확히 알고 있는거 보면 유능한거지
오랜민이디..천리마마트..
솔직히 이거 에피소드 좀더 추려서 시즌2 가능할거같은데..
근데 중간에 ㅋㅋ 문석구가 나온 대학이름이 엄석대임 ㅋㅋㅋㅋ
난 처음에 사장이 정상이고 점장이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어
연출이 좀 헷갈린다 출근 첫날인줄 알음 처음에..
마트건물 크기에비해 매장실내가 휴게소편의점급이네
문석구 ㅋㅋㅋ명문대나와서 열심히햇는데 마트점장ㅠ 짠하네
현실이여도 29살에 점장이면 스펙 개쩌는건데요.
ㅇㅇ 마즘 점포가 하나밖에 없어서 그렇지 저 세계관에서는 대마그룹이 삼성과 같은 존재고 거기서 낸 사업체에 대빵이면 스팩쩌는거임
선임들다 관둬서 고속 승진한거임 현장직이라 약간 낮게쳐주는거도 있고 하지만 대리~과장 사이급 일반 주임급은 아님
현실 감각 ㅈ도 없노ㅋㅋㅋㅋㅋㅋ
이순대가 저걸 허락했을까?
개소름인거 이거 도시락은 하지만 마음속에 들리는 소리라는거
이게 뭔 말임
@@송승현-y6f 그 나중에 알고보니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신뒤에용.....
맞나? 기억상 그런데
스포하지마.
@@홍동현-g5u 이거 끝난지 오래됫는데...ㅈㅅ요
@@송승현-y6f 스포를 원치않는 분들을 위한 공백
석구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1:03 쯤부터 나오는 어머니와의 대화는 석구가 마음 속으로 상상하는 대화입니다. 석구가 조현병이 있어서 환청을 듣는 게 아닌,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이를 견디기 위해 혼잣말을 하며 대화하는 상상을 하는거라 위 내용이 밝혀지기 전까지 등장인물은 석구의 어머니가 살아계신 줄 압니다.
참고로 석구의 도시락은 내용물이 항상 같은데 그 이유가 돌아가신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싸주신 도시락과 똑같이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살짝 미생필이
연출이 tvN 도 담당하셨죠
4년제졸업해서 겨우 천리마마트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