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세노야 남성중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 연세대학교 82학번 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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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4
  • 인사말씀
    그저 노래가 즐거워 50대 중반의 나이에 모인 대학 동기들이 있습니다.
    발표회를 하려고 모인 것도, 실력을 자랑하려는 것도 아니었지만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조그마한 자리를 만들다 보니 3회 째
    발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합창을 시작하며 품었던 “세상을 노래하자”라는 가치를 되새겨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음악은 언제나 순수함 그 자체이며, 사람의 감정을 순화시키고
    듣는 이에게 편안함과 위안을 줄 수 있다고 믿기에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 위해 힘써보려 합니다.
    여러분의 따듯한 격려에 힘입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함께 하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평화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세노야 남성중창단 팀장 신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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