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때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 아무 생각 없이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너무 빨리 세상을 떠난 멋진 가수 ㅠㅠ 30년가까이 되어 가는데....아직도 서지원이라는 가수를 잊지 못하겠네요........정말 요즘도 비오고 우울한 기분이 들면....생각나는 이 노래~~~~~~ 요즘 어린 친구들도 들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
미국에서 살다와 7년 사귄 여자친구가 코로나로 죽고 저도 진짜 죽고 싶었는데 이 노래를 우연히 접했습니다. 저랑 비슷한 재미교포에 이분이 힘드셨을껄 생각하니 공감도 되고, 노래 마지막 한숨도 너무 와닿아서 아직까지 열심히 살고 있네요. 2021.2월 이였는데 벌써 11월 중순까지 잘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힘내세요
첫사랑이 이 앨범을 줬다 그전에 별로 관심없던 가수였는데 그 사람이 줘서 노래를 듣고 또 들었었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오늘 문득 생각나 계속 듣고 있다 첫사랑이 자연스레 이 노래를 들으면 생각난다 그 사람과의 추억을 하나하나 떠올려본다 참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내 사랑이 곧 소설이고 곧 영화였던 시절
살아있으면 45살입니다 왜냐면 제가 서지원과 나이가 똑같거던요 이상하게 서지원씨는 항상 미소년이미지로 알고 있는데 서지원씨가 돌아가신해에 제가 군대를 갔습니다 그때 군입대생들 대부분 서지원씨 나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린 나이지만 그당시에는 청년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자꾸 서지원씨를 미소년 아이로 생각해서 기분이 묘함
다시 한번공교롭게도 나와 서지원씨와 나이가 같습니다 제가 연예인들을 안좋아하고 또 서지원씨가 활약하는 시기에는 공부에 대한 부담감대학 군대등 여러가지 문제로 서지원이라는 가수에 대해 그렇게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지만 냉정하게 서지원씨는 소녀들에게 인기가 좋아었도 보편적인 스타는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제가 아는 지인이 서지원씨의 데뷰곡에 손을 뱅뱅돌리는 안무가 있었는데 그게 촌스럽고 보기싫다고 요즘말로 극딜을 했죠 암튼 1996년 1월3일인가 새해 스포츠신문 1면에 서지원자살 크게 실렸죠 그순간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인더 아직도 그 스포츠기사의 1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후에 암튼 96년도에 군입대를 했는데 거의 서지원씨와 똑같은 나이인데 서지원씨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허기사 힘든훈련을 받으면서 서지원씨 노래를 부른다는게 좀 웃기고 그 당시만 하더라도 자살자를 이야기하는게 좀 터부시되는면이 있었죠 그때 제기억으로 비비인가 걸그룹이 훈련병을 흥분시켜주었죠 근데 차츰 세월이 지나서 세상의 풍상을 겪고보니 지원이를 다시 생각나더라군요 어쩌면 그의죽음이 가장 그를 빛나게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라를 위해 싸운 국립묘지에 묻힌 이름없는 무명용사나 보통의 군인들과 세월이 아무리 흘러보았자 그들의 죽음이 나라를 위해서 묵숨바쳤다 이상 더 미화될가능성은 전혀 없지만 서지원씨가 이승기를 능가했다라는 팬의글을.보는 순간 그의 자살로 그는 최고의 이름을 남기고 떠난게 아닌지
2023년에도 항상 듣고 있어요 너무 좋아해서 자주 듣는 곡이고 전날 불청에서 최재훈님과 김부용님이 불청콘서트 중 절친 고 서지원님의 내눈물 모아 부르시다가 오열 하시는 영상보고 저도 엄청 울다가 잤어요 그런데 담날 철파엠라디오에서 미친감성님 K팝 소개 코너에서 내 눈물 모아가 소개 되어서 아침부터 또 울었네요...서지원님이 활동 하던 모습이 항상 그립고 보고 싶네요...서지원님 그 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하게 지내시길...
젊다는건다좋은건아니예요 저는 20대로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힘든데 나올 수 있는 출구를 찾기 어렵고 아득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결국은 쌓이면 터져요 근데 거기서 끝내면 내가 없는거죠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걸어가야해요 걷다보면 보게되고 만나게되고 새로움을 ~~~ 지금이좋아요 늙이가고 재산은없고 딱히그때와비교했을때 완벽하거나 그렇진 않지만 지금이 넘 넘 ~~~ 좋아요
예전 음악이 더 좋게 들리는것은 시적표현때문이죠. 원래 예전부터 노래는 시였습니다. 우리가 어렷을때 국어책으로 배웠던 시는 그당시 다 노래로 불렀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와서 구어체로 작사를 하기 시작했죠. 그냥 평소에 하는 말로요 ㅎㅎㅎ 그래서 감성이 떨어지는 거에요. 미국은 랩도 운율을 맞추며 작사를 하는데 한국은 어느순간부터 아이돌들이 작사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상해졌네요
+Zms tprP 감성을 표현할줄 아는 어린 솔로보컬들의 부재도 커요 몽땅 아이돌 판이라서요 시적인 가사도 감정없이 부르기만 잘하는 가수가 태반입니다 감성곡 자체가 적은것도 맞고요 그냥 이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90년대에 제가 너무 어려서 그시절을 만끽하지 못한게.. 다시 이런날이 오긴올까요
아....98년생인데 웰케 요즘노래보다 옛날 노래가 좋은걸까.? 요즘노래는 방방 뛰고 숨돌릴 틈하나 주지 않으며 그노래가 그노래 같은 똑같은 음... 반면에, 옛날 노래는 나를 하늘에 계신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을 보며, 감성폭팔하게 만들어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마음을 울려 주는 마약과 같달까..? 여튼 좋아요.ㅎ
99년생입니다. 어머니 세대 노래를 어릴 때부터 많이 들어온 입장으로서, 정말로 요즘 노래들이 담을 수 없는 감정의 깊이와 고운 노랫말을 옛날 노래들은 정말 뭐랄까요... 하... 진짜 찬란하게 담고 있네요. 제 감정을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어준 이런 노래들에게 감사합니다 ㅎㅎㅎ
서지원님은 분명 순수하게 노래를 부르고 싶었던 마음이 훨씬 더 컸을거에요 하지만 자신의 대한 너무 큰 압박들이 마음들을 어느순간 짓눌렀겠죠..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무거운 짐들을 모두 내려놓고 편하게 노래 부르고 있을 서지원님을 내 눈물 모아서라는 곡으로 이렇게 기억하고 추억하겠습니다 .
I'm from Poland and I listen korean music from 7 years but this song and Kim Hyun Sik "Like rain, like music" are still my favorite one. This one is for sure the most beautiful and at the same time the most sad. I know this song by heart but still it make me cry every time when I listen it. I hope more young people from Korea and other country will discover beautiful korean songs as this one.
========한국어 번역 결과======== 저는 폴란드에서 왔습니다. 저는 7년 전부터 한국의 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 곡과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 음악은 제가 지금까지 들은 음악들 중 가장 아름답고 그 동시에 가장 슬프네요. 이 음악을 들을 때마다 저는 여전히 눈물이 납니다. 저는 한국과 외국의 더 많은 청년들이 이 음악처럼 아름다운 한국 음악을 찾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onheci a música através do dorama "O tempo traz você pra mim" e que letra profunda, meu Deus! Só fiquei triste em saber que esse jovem não está mais entre nós.😢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눈물 모아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오-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오-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내 눈물 모아
코흘리개 시절 이 노래를 듣고 가수가 안타깝게 생을 달리했단걸 들었을 때, 노래에 다른노래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슬픔이 묻어남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슬픔이 느껴집니다 그저 다른이의 감정을 대변하는 가요가 아니라 진짜 슬프고 외로웠던 본인의 감정을 노래한 기분이 들어요 하늘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죠. 거기선 눈물 흘리지 않길
![[고화질원본]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강민경❤️🔥 23살의 감성이라니 못 하는게 도대체 뭐야 이 언니...💯 | 케전드 | KBS 131012 방송](http://i.ytimg.com/vi/Duimu2JxbrA/mqdefault.jpg)
![[고화질원본]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강민경❤️🔥 23살의 감성이라니 못 하는게 도대체 뭐야 이 언니...💯 | 케전드 | KBS 131012 방송](/img/tr.png)
중학생 때 엄청 좋아했었고 갑자기 죽었다는 소식에 충격 먹었죠. 그곳에선 행복하세요! ㅜ
이노래 들으면 노래 주인은 정해져 있는듯해
서지원보다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이노래
불러도 서지원만큼 가슴에 와닿지 않는것 보면 그러고 보니 이친구 나랑같은 76년생이네 좀더 버텨보지 이친구야!!그곳에선 맘편히 살길 삶에 위로가되는 좋은노래 불러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말씀이네요
너무 멋진 말씀 이기도 하구요 ...
진짜 좋아했었는데... 지금 들어도 눈물나네요 주인이없어서...
주인을잘타고태어난곡
공감
가슴이 먹먹하네요..보고싶고그립고..
초등6학년때 충격받고 세월이 이렇게 지났네요.
마흔의 나이에도 서지원님을 추모하고 기억합니다. 예쁘고 찬란했던 그 모습 잊지 않을게요...
나보다 겨우 2살 어린 친구였는데... 나는 이제 중년의 가장이 되어 있고, 이 친구는 젊은시절에 박제되어 있네. 이 친구의 죽음도 안타깝고, 세월도 참 무상하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노래 작사하고 간게 어디에요...😢 전 이노래에 완전 빠져버렸네요
님 50대?
어차피 사람은 죽습니다.지금 최선을 다하시고 후회없이 하고 싶은거 하세요.
95년 그당시 님 나이22살 맞나요 지원오빠 20살
@@노랑색-u6x이게 뭔말이지?
리메이크해서 멋있게 불러준 분도 많지만, 원곡 자체의 청년의 날것의 목소리와 심정이 담긴 것을 따라 올 수 없다고 생각해요. 목소리가 순수해서 더 와 닿는 노래입니다. 눈물 또르륵
이 곡을 들으면 지금보다 풍족하진 않지만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만의 낭만과 분위기가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ㅜㅜ
하늘에 다흐으으며어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ㆍㆍ@@ryank5309
ㅋㅋㅋㅋ
네 들으면 들을수록 눈물이~~~
76년생인데 96년 1월 1일 사망 ㅜ 너무 어린 아이인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 살아 있었다면 40대 후반이었을텐데 영원한 20살 어린 청년으로 남아있네요. 힘들때마다 이 노래가 위안이 됩니다. 하늘에서 모든것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쉬길.
오랜만에 다시 왔습니다. 행복하게 잘 계시죠?
저 젖살도 덜빠진 앳된 얼굴이 너무 맘이 아픕니다. 나중에 천국에서 같이 맥주 한잔 마셔주세요. 오늘밤도 잘 주무세요!
@@Iagj 저도 76년생입니다. 같이 힘내요.
90년대가 지금보다 풍요롭다고 할순없지만 어딘가 여유가 있었던거같다. 낭만도있었고 어딜다녀도 돈도많이 안들고
지나보니까 그리운것뿐이다 과거는 미화되는법
19살 서지원 님의 기교 없는 감성 가득한 목소리는 거의 30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지금도 찾아보기 어려운 비율과 비주얼까지 지녔었던 서지원. 우린 아까운 인재를 잃었다.
몇년이 지나도 녹슬지 않는 명곡이네요.
몇십년이 지나도 ㅎ
고등학교 1학년때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 아무 생각 없이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너무 빨리 세상을 떠난 멋진 가수 ㅠㅠ 30년가까이 되어 가는데....아직도 서지원이라는 가수를 잊지 못하겠네요........정말 요즘도 비오고 우울한 기분이 들면....생각나는 이 노래~~~~~~ 요즘 어린 친구들도 들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
오글거려 ㅆㅂ 자제좀 하세요
꾸준히 찾는 사람들 많은 걸 보면 명곡과 더불어 서지원님이 담백하면서 애절하게 잘 불러주셔서 그런 것 같네요 저도 잊을만 하면 찾는 명곡이라 더 슬픈 것 같아요
미국에서 살다와 7년 사귄 여자친구가 코로나로 죽고 저도 진짜 죽고 싶었는데 이 노래를 우연히 접했습니다.
저랑 비슷한 재미교포에 이분이 힘드셨을껄 생각하니 공감도 되고, 노래 마지막 한숨도 너무 와닿아서 아직까지 열심히 살고 있네요.
2021.2월 이였는데 벌써 11월 중순까지 잘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힘내세요
어떻게 그런 일이....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Life goes on anyway
여자친구분 몫까지 열심히 사세요.. 형님 응원합니다!
@@dcmcu Yeah thats true. Life goes on anyways and those who are alive are the ones that need to continue forward. Thanks
@@jadenu3888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
지금 2014년 11월에 들어도 명곡이고.. 이 노래를 서지원씨 보다 더 잘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한 청년의 죽음이 아직도 마음 아픕니다. 하늘에선 여전히 행복하시길..
박윤주 감사합니다
갑자기 듣고 싶은 40세 아줌마의 추억의 노래네요
2019년 1월인데.....너무 좋아요..ㅜㅜ 평생 좋을 명곡....
원래 자기노래부른 가수보다 더 잘부르는사람은 없는거같음
왜죽었음?
수많은 가수들이 커버했지만
원곡 감성은 절대로 못따라오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est comment ever Forever
최고의 댓글 임니다 영원히 !!!
천국의 파랑새가 되어
우리의 건강과 안녕을 기도하는
당신곁에 영원히 살아숨 쉴.
서지원 드림
@황소교안 김동률은 왜나옴 ㅋㅋㅋ
맨날 원곡타령ㅋ
@@Sssssman 개같은 리메이크곡들보단 훨씬 나으니까 ㅋ
잘 부르는건 아닌거 같은데 원곡의 이 감성이 진짜 없음.. 나이 40넘고 검색해서 다시 듣게 됌;;;
지원이 나랑 동갑인데..
하늘에서 잘 있겠지?
너의 노래를 들으면 왜이리 눈물이 흐르는지..
너시속 보고 들으러 왔어요 이렇게 좋은 노래 남겨주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하늘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수님 노래 좋아하는거 꼭 알아주셨음 해요🥹😊
참 이때, 감성이 왜 요즘은 안나오는지 진짜. 서지원처럼 담담하고, 담백하게 노래하면서, 이 노래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가수도 없는거 같아요.
너무 좋은 음색......ㅜㅜ
요즘 가수들은 다 짜놓은 감정 과다임 서지원처럼 날것의 느낌이 없음
요즘 사람들은 과거 사람들처럼 더이상 순수하지않으니까 그리고 말투나 목소리톤도 너무 다름
어떤 대단한 가수가 이노랠 리메이크 한다고 해도 이감성 이느낌을 뛰어넘진 못할듯..오직 서지원의 노래..
미성 진성 왔다갔다하는게 진짜 말도안됨 이 나이대에만 낼수있는 소리
살아있다면 니 나이 39이다
볼것도 들을것도 애기할것두 많은 세상에
뭐가 그리 급해 빨리도 갔는지...
오늘밤 하늘이 우는구나.....
ㅠㅠ
댓글에 눈물이 나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근데 왜 반말이냐
ㅠ....
첫사랑이 이 앨범을 줬다 그전에 별로 관심없던 가수였는데
그 사람이 줘서 노래를 듣고 또 들었었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오늘 문득 생각나 계속 듣고 있다
첫사랑이 자연스레 이 노래를 들으면 생각난다
그 사람과의 추억을 하나하나 떠올려본다
참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내 사랑이 곧 소설이고 곧 영화였던 시절
아직도 이렇게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니 축복입니다 ㅎㅎㅎㅎ
살아있다면 43세
우리의 마음 속엔
항상 그는 19세 미소년으로 살아있다 ᆢ한 순간의 꿈같이
살아있으면 45살입니다 왜냐면 제가 서지원과 나이가 똑같거던요 이상하게 서지원씨는 항상 미소년이미지로 알고 있는데 서지원씨가 돌아가신해에 제가
군대를 갔습니다 그때 군입대생들 대부분 서지원씨 나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린 나이지만 그당시에는 청년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자꾸 서지원씨를 미소년 아이로 생각해서 기분이 묘함
Serene Cho 살아있다면 저희 아빠랑 동갑이고
19살이면 저랑 동갑인데... 안타깝네요
아직 젊다고도 할수 있는 나이인데 ㅜㅜㅜㅜㅜ
자 83년생인데, 한창일때 저보다 형인줄은 알고있었는데, 76년이였다는 거 최근에 알아서 깜놀;;
다시 한번공교롭게도 나와 서지원씨와 나이가 같습니다 제가 연예인들을 안좋아하고 또 서지원씨가 활약하는 시기에는 공부에 대한 부담감대학 군대등 여러가지 문제로 서지원이라는 가수에 대해 그렇게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지만
냉정하게 서지원씨는 소녀들에게
인기가 좋아었도 보편적인 스타는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제가 아는 지인이 서지원씨의 데뷰곡에 손을 뱅뱅돌리는 안무가 있었는데 그게 촌스럽고 보기싫다고 요즘말로 극딜을 했죠
암튼 1996년 1월3일인가 새해 스포츠신문
1면에 서지원자살 크게 실렸죠
그순간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인더 아직도
그 스포츠기사의 1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후에 암튼 96년도에 군입대를 했는데
거의 서지원씨와 똑같은 나이인데 서지원씨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허기사 힘든훈련을 받으면서 서지원씨 노래를 부른다는게 좀 웃기고
그 당시만 하더라도 자살자를 이야기하는게
좀 터부시되는면이 있었죠
그때 제기억으로 비비인가 걸그룹이 훈련병을 흥분시켜주었죠
근데 차츰 세월이 지나서 세상의 풍상을 겪고보니 지원이를 다시 생각나더라군요
어쩌면 그의죽음이 가장 그를 빛나게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라를 위해 싸운 국립묘지에 묻힌 이름없는
무명용사나 보통의 군인들과 세월이 아무리 흘러보았자 그들의 죽음이 나라를 위해서 묵숨바쳤다 이상 더 미화될가능성은 전혀
없지만
서지원씨가 이승기를 능가했다라는
팬의글을.보는 순간
그의 자살로 그는 최고의 이름을 남기고
떠난게 아닌지
오늘은 서지원 26주기 입니다. 이 노래 들으며 서지원씨가 하늘에서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25주기군요... 너무 젊은 나이에 스타가 돼서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게 안쓰럽네요...부디 하늘에서는 평온하시길..
@@BravoTwoZero04 아니요.왜그러세요
@@BravoTwoZero04 죄송합니다 지웠어요.
@@BravoTwoZero04 뭐 했어요?
@@BravoTwoZero04 ㅋ~
2023년에도 항상 듣고 있어요 너무 좋아해서 자주 듣는 곡이고 전날 불청에서 최재훈님과 김부용님이 불청콘서트 중 절친 고 서지원님의 내눈물 모아 부르시다가 오열 하시는 영상보고 저도 엄청 울다가 잤어요 그런데 담날 철파엠라디오에서 미친감성님 K팝 소개 코너에서 내 눈물 모아가 소개 되어서 아침부터 또 울었네요...서지원님이 활동 하던 모습이 항상 그립고 보고 싶네요...서지원님 그 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하게 지내시길...
노래 잘하는 가수는 기교가 좋은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에게 감정 전달을 해줄수 있는 가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서지원! 이 사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95년 입학하고 듣던 그노래
이노래 기억하는 95학번 모든 학우님께 절대 꺽기지말고 꾿꾿이 버티고 이겨냅시다.
곧 행운이 함께 할꺼에요
저는 한국어를 할 줄 모르고, 당연히 한국 출신도 아닌데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아서 가사가 적혀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울었어요, 들을 때마다 울어요.. 아름답고 슬픈 노래, 나는 베네수엘라 출신
😊
2020년 4월 14일 듣고있는 일인입니다.너무 슬프다 .거기서는 하고싶은거 다 하고 잘 지내여.
4월 14 일 저 생일 하지만 도 슬프다~~~
확실히 옛날노래가 감성적이다..요즘노래도 좋은너래많은데 옛날감성은 못따라오는듯..나도 90년대시대였으면 좋았을걸..
ïī îïüįł ㅇㅈ
시대가 감성을 만드는듯요..
남의떡이 커보이는 거야
미카사 그때 태너나서 살아보니 좃같네여....
망고맛녹차 힘내세요 🙂
'그저 사랑 하겠다고'
이부분에 목소리 긁는? 느낌이 너무좋아
젊다는건다좋은건아니예요 저는 20대로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힘든데 나올 수 있는 출구를 찾기 어렵고 아득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결국은 쌓이면 터져요 근데 거기서 끝내면 내가 없는거죠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걸어가야해요 걷다보면 보게되고 만나게되고 새로움을 ~~~ 지금이좋아요 늙이가고 재산은없고 딱히그때와비교했을때 완벽하거나 그렇진 않지만 지금이 넘 넘 ~~~ 좋아요
당신이야말로 이승에 있을 자격이 되는 사람
당신이야말로 어르신
명언이네요
형님 힘이 됩니다 감사해요
힘이 되네요 다 지금이 좋을 때다 좋을 때다 하는데 진짜 그렇지만은 않거든요 근데 그걸 알아주는 사람이 생긴 느낌? 감사합니다.
그냥 갑자기 든 생각인데.. 평소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하던 서지원이 마지막 앨범으로 결심하고 녹음을 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곡이 담긴 2집 발매를 앞두고 1월 1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도 그렇고.. 혼신을 다해 부르는 것이 느껴지네
작가임?
자살을 암시하는 육성녹음 있던데,
팬들한테.
자기 없어도 슬퍼마라고.
@@마테판스워스 ㅜㅜ
과연........
옛날에도 좋아했지만 지금도 꾸준히 찾아듣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있지말고 환생에서 잘 살고있길 바래요. 노레들으며 눈물도 흘리고 힘도 내고해요. --.
확실히 예전 노래는 '표현'보다 '감각'보다 '감성'과 '전달'이였다. 그래서 전주부터 가슴이 애린다.
좋은말씀 다시 이런 노래가 많은 시대가 왔음 좋겠네
예전 음악이 더 좋게 들리는것은 시적표현때문이죠. 원래 예전부터 노래는 시였습니다. 우리가 어렷을때 국어책으로 배웠던 시는 그당시 다 노래로 불렀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와서 구어체로 작사를 하기 시작했죠. 그냥 평소에 하는 말로요 ㅎㅎㅎ 그래서 감성이 떨어지는 거에요. 미국은 랩도 운율을 맞추며 작사를 하는데 한국은 어느순간부터 아이돌들이 작사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상해졌네요
+Zms tprP 감성을 표현할줄 아는 어린 솔로보컬들의 부재도 커요 몽땅 아이돌 판이라서요 시적인 가사도 감정없이 부르기만 잘하는 가수가 태반입니다 감성곡 자체가 적은것도 맞고요 그냥 이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90년대에 제가 너무 어려서 그시절을 만끽하지 못한게.. 다시 이런날이 오긴올까요
현재와 과거의 노래를 명확하게 표현해주셔서 무척이나 공감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표현과 감각은 반짝일뿐
감성은 마음으로 스며드는 별빛이기에
서지원씨의 죽음이 가슴 아픕니다.젊은 나이였는데...부디 하늘에서는 맘 편하게 있으세요~~
내나이 42.. 서지원씨.. 참 너무 일찍 가셨어요.. 거기서는 아무 걱정없이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들을때마다 늘 한켠이 아려오는 노래다....참 아까운 사람...
아....98년생인데 웰케 요즘노래보다 옛날 노래가 좋은걸까.? 요즘노래는 방방 뛰고 숨돌릴 틈하나 주지 않으며 그노래가 그노래 같은 똑같은 음... 반면에, 옛날 노래는 나를 하늘에 계신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을 보며, 감성폭팔하게 만들어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마음을 울려 주는 마약과 같달까..? 여튼 좋아요.ㅎ
헐..저도98년생인데 예전노래가더좋음ㅠㅠ
같은 나이네요. 저도 옛날노래를 들으면 느끼는게 많아지고 진짜로 기댈수있는거 같아 너무 좋아요.
99년생입니다. 어머니 세대 노래를 어릴 때부터 많이 들어온 입장으로서, 정말로 요즘 노래들이 담을 수 없는 감정의 깊이와 고운 노랫말을 옛날 노래들은 정말 뭐랄까요... 하... 진짜 찬란하게 담고 있네요. 제 감정을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어준 이런 노래들에게 감사합니다 ㅎㅎㅎ
01년생입니다. 저는 이거 기분 안좋으면 좀 흥얼거립니다
김밥 장래가 촉망되는 훌륭한 재목들이 모였군.. 진정한 역사공부는 이런 시대문화를 직접 듣고 보고 느끼는 것에서 출발
이노래는 추모곡이죠 가사도 너무 슬퍼서 더욱더 슬픈곡입니다 그때는 고딩이였는데 어느덧 40대네요 명곡은 영원하네요
어릴땐몰랏는데 나이가40다되어가보니
서지원이란가수가 정말대단한가수라고느낀다
저당시어린나이에 저런감성과저런노래를할수있엇다는게 지나고보니 천재엿다는걸느낀다진심
素敵な楽曲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想いが伝わる歌声ですね
26년 전 노래인데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명작이다. 영원한 우리의 푸르매 서지원, 아바타로 나왔던건 애틋하고 슬프고 그리웠다. 시간이 흘러도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세상 노래 잘한다는 그 누가 불러도 서지원이 부르는거랑 비교가 안됨ㅠㅠ
오늘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고 들어왔다.
휘인 노래가 아닌 것 같은데, 누구 노래였지 하고 찾아옴.
언제 들어도 참 좋은 노래임.
2021년에도 듣게 되네요. 앞으로도 계속 가슴이 먹먹할 때마다, 듣게 될 것 같습니다.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결핍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지원이가 행복하게 잘 사는 꿈을 꾸어봅니다.
태일님 👍🧧 노래 왜 이리 슬픈지 공감
다시요즘 드라마 때문에 너의 노래가 티비에서 나온다...롤러를 타며 뮤비를 찍던 너가 생각난다.너가 하고 싶었던일 많이 하면서 잘살고있니? 너의 목소리가 그립구나...늘 행복하기를...
살아있었더라면 명곡들 많이 나왔을건데....
그곳에서는 부디 편히 쉬길..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가
조금 느슨해진 휴일.
잠도 안오고 어둠이감싸는 이밤
문득 내머리속 스쳐가는 이노래.
형님 잘지내시죠?
깊어가는 가을밤
형님 노래 들으며
추억에 잠기며
꿈나라로 갈까합니다.
좋은 노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ㅡ 노래를 흥얼거리던 82년생 시골 꼬마팬 드림
범상치 않는 호소감.. 얼굴을 아이돌급 ... 진짜 아깝다 아까워서 형이 맘이 너무 아파 .
서지원님은 분명 순수하게 노래를 부르고 싶었던 마음이 훨씬 더 컸을거에요 하지만 자신의 대한 너무 큰 압박들이 마음들을 어느순간 짓눌렀겠죠..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무거운 짐들을 모두 내려놓고 편하게 노래 부르고 있을 서지원님을 내 눈물 모아서라는 곡으로 이렇게 기억하고 추억하겠습니다 .
이노래는 중학교2학년이던 1996년 겨울에도 그리고43세인 지금도 들을때마다 마음이철렁하고 내려앉는거처럼 요동치는지모르겠어오 슬프도록 아름다운 청춘의 비망록같은 노래
I'm from Poland and I listen korean music from 7 years but this song and Kim Hyun Sik "Like rain, like music" are still my favorite one.
This one is for sure the most beautiful and at the same time the most sad. I know this song by heart but still it make me cry every time when I listen it.
I hope more young people from Korea and other country will discover beautiful korean songs as this one.
========한국어 번역 결과========
저는 폴란드에서 왔습니다. 저는 7년 전부터 한국의 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 곡과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 음악은 제가 지금까지 들은 음악들 중 가장 아름답고 그 동시에 가장 슬프네요. 이 음악을 들을 때마다 저는 여전히 눈물이 납니다.
저는 한국과 외국의 더 많은 청년들이 이 음악처럼 아름다운 한국 음악을 찾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 just did and it blessed my life...I already introduced this to my friends and they all liked it
Haykuhi Gevorgyan same
Sadly, they died young both.
머래는겨 한쿸말로해
80년초반생이면 노래방에서 안불러본사람이 없을듯..지원이형님ㅜㅜ
96년도..... 벌써 27년이나 지났네요.
잊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문득 지나가다 글남겨봅니다.
반주 나오는데 그 시절 내 모습이 모니터에 겹쳐 보이는건 왜 일까요
항상 스물살로 머물러 있을 당신에게...
목소리자체가 그냥 슬프게느껴..
오죽했으면.....
2020. 06. 18. ....
이분 팬은 아니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신 게 충격이었는지 돌아가셨다는 뉴스 듣고 그날 밤 이분을 어딘가로 데려다 드리는 꿈을 꿨어요. 저도 10대였을 때라 감성이 예민했었나봐요. 그 다음 날 이 테잎 사서 들었던 기억이. 잘 가셨기를.
어딘가로 데려다 드리는 꿈... 헐 소름 돋았어요..
21년 지났지만 잘 가셨길 바라네요...
지원오빠 보고싶어요 어리던 내가 40대가 되었지만 오빠는 여전히 그대로네요 우리가 잊지않고있어요
언니가 그 당시 서지원 씨 팬이어서 저도 그 영향에 초등학교 때부터 서지원 씨 음악 들었었는데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그때 언니가 펑펑 울던 게 생각나요. 스무 살 어린 나이에 이렇게 감성 있게 부를 수 있었는지 대단한 가수예요.
언제들어도 맘이 아파요ㅡㅡ;; 진짜좋은곳에서 행복하세요♡♡♡
가끔씩 듣고 있습니다.
80년대생은 생을 끝낼 때 까지 당신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형!
행복한가요... ?
과연 형 일까..
@@haul9274 서지원은 76년생이고 글쓴이는 80년대생이라니 형 맞겠죠
@@Jay-le8xo 아는데 저는 글쓴이 분 얼굴땜에 일부러 그런거에요;;
@@haul9274 저 사진 주성치 잖아요 ㅋㅋㅋ 중국 코믹배우
@@Jay-le8xo ? 정말요 몰랐어요 죄송합니다ㅠ
현재 2024년 40대 입니다. 1996년 학창시절 노래방에서 애절하게 불렀던 그 노래... 그가 떠난뒤 이노래가 발매 됐으며 그는 이노래가 대중에게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모른다 나역시 이노래가 나온 이후 하늘로 간 줄 알았지만... 그땐 이미 그는 세상에 없었다.
아직도 당신의 노래를 들으며 삶의 위안을 삼습니다.. 왜떠나셨나요.. 보고싶습니다...
섭이 그러게요... 뭐가그리급하시다고 빨리가셨는지... 슬픕니다....
정말 들을 때마다 가슴을 녹이네요. 지원님 목소리도 정말 흔하지 않은 목소리인데 비슷하게 일찍 돌아가신 유재하, 김광석, 김현식 같은 분들에 비해 음악적으로 후하게 평가를 못 받는 것 같아서 아쉽더군요. 모쪼록 지원님도 역사에 남을 가수가 아닐까 싶다는
자살한이들은 돌아가셨다는 표현 안됩니다
@@illpark5266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럼 뭐라고 해야 됩니까?
ㅐㅅ
ㅆ
@@illpark5266 ㅅ
중학교때 슬픈 소식 접했는데..
아직도 좋아하는 가수에요
이제 저는 중년이 되었는데도
서지원 가수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자주 들어요
아무리 노래 잘부르는 사람이 불러도 이 감성이 전달이 안된다 ㅠㅠ 진짜 서지원 만을 위한 노래다
Conheci a música através do dorama "O tempo traz você pra mim" e que letra profunda, meu Deus! Só fiquei triste em saber que esse jovem não está mais entre nós.😢
I also finished the series now, I feel empty inside me now. It's a great series
😢
중학교때 정말 울고 또 울고 펑펑 울고, 사무치게 울었었는데… 노래를 정말 수백만번 들었던거 같아요… 꿈에도 나타나고 편지도 써보고… 잊고 지내다 오랜만에 듣는데 여전히 눈물이 나네요…
단한가지....소망이 있다면....내눈물모아..... 이명곡을 서지원님의 목소리로 라이브를 꼭 한번만 들어보고 싶네요...더더욱 안타깝고 슬퍼지는건...영원히 들을수 없다는 사실...ㅠㅠ
2024년에 듣는 분!!
저 매일 듣고 있어요 하루 2번 아침 이랑 저녁에
저요
ㅎㅎ
me ...
Я слушаю 🇷🇺
아침부터 이 노래가 머릿속에 맴돌아 흥얼거리다가 노래 찾아보니 다른 가수들이 부른 노래 있는데 들어보니 감성이 안느껴져서 원곡 들으니 너무 좋네요
역시, 중학교 때부터 들었는데 너무 좋네요
펜팔하던 여학생이 좋아하던 노래인데, 옛생각나네요~^^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눈물 모아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오-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오-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내 눈물 모아
Jemin Lee
가사 감사해요
J L
가사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가사 감사
좋다 슬퍼
따라할수 없는 호흡
절제된 감정에 삐져나오는, 공기도 아닌 호흡과 함께하는
음처리, 클라이막스는
상실감으로 인해 참을 수 없는, 마치 봇물터지 듯
삐져나오는 슬픔을 잘 표현하였다
서지원보다 잘 부르는 가수는 많아도 이 노래의 감정을 잘 표현한 가수는 들어본적이 없다
봇물이 뭐에요
중학생때 라디오에서 이노래 들으며 누워서 숨죽여 울던 기억이난다 가끔씩 들으러 올때마다 울컥한다 너무 안타깝고 슬퍼
서지원.. 티비에서 본 적은 없지만 노래는 많이 들었어요 이미지만 봤을땐 호리호리해서 목소리도 여리여리할 줄 알았는데 목소리는 강렬한 파워보컬이었네요..
영원히 아름다운 미소년으로 살아가는 서지원씨
2022년에도 여전히 당신의 목소리를 들으러 와요..
사람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각인 되있어서
평생 찾아 들을만한 가치가 충분하고
명곡이라는 단어로 부족한 그 이상의 곡입니다 ^^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서지원씨는 영원히 늙지않고 기억 속 미소년으로 살아가네요...
명가수..
韓国ドラマで聞いて、すぐに調べました
とても良い曲ですね
幻の名曲なんですよね
この歌っている歌手は亡くなられていると聞いています
20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이런 감정선으로 노래를 할수있었다는건 마음속에 깊은 슬픔을 간직하고 있었다는 뜻이였겠지... 지금은 나도 서지원이 살아온 인생의 2배를 살아왔지만 목소리 안의 깊은 슬픔을 다 이해하지 못할듯하다.
예전엔 티비속에서 날 웃게하더니..이젠 목소리만남아 날 울게하네요...같은세대를 살면서 가수와 팬으로써 세월을 흘러갔음 좋았을것을..
갓 21살이 돼었을때 한동안 이친구땜에 내젊은날이 잠시 우울했던게 기억이나네요.그때 많이 아프고 소주한잔하고 펑펑 울었던 그젊은날의기억이 아직도 가슴속에 아련하게 남아있네요.
김길동 아직 어린거 아닌가..
@@나납치된거야-d8g 과거형이잖아 이친구야
@뇌에서널지워그래픽 그럼 늙은거냐? 과거형인게 우짜라는건지
진짜 이 노래는 다른 가수들이 커버 안했음 좋겠다. 서지원 원곡의 감성은 그 어느도 흉내 못낸다. 그 누구도...
커버는 좀 하게 둡시다 ㅋㅋㅋ
그건 니 생각
울랄라세션이 리메이크했는데, 원곡자인 서지원만큼은 아니더라도 고인이 된 임윤택을 생각하면서 부른건지 노래에 대한 감성을 나름대로 잘 뽑았습니다.
다른 가슈들이 커버해야 들을 수 있는 계기가된댜!!! 띵곡 of 띵곡
2000년대 발라드도 엄청 좋은데 감성은 90년대 발라드가 짱인거 같다
갓보미니뮤
획일적이고 상당히 신파적이죠.
공감요 ^^
사랑합니다
부디~♡
천국으로가세ㅛ
좋은데~태어납니다
힘네세ㅛ!!~^
노래방에서 한번씩 문뜩 생각나는
서지원 너무 젊은나이 왜그랬어
나같은 사람도 살아가는데 행복해?
너가있는곳? 사실 가고싶은데 두렵
고 남은 한사람때문에 늘 더힘들다
기억해 음색 밝았던모습 행복해 늘
이야기했던것처럼 또다른세상에서
지켜주지 못해미안해
누가 뭐라해도 당신은 우리들의 영원한 전설입니다.
나의 발라드 음악순위 top10 안에 항상 있는곡......지원아~~~ 잘 지내니??? 보고싶다
롤러스케이트 타면서 환하게 웃던 모습이 여전히 가슴에 남아있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 들었는데 37된 지금도 들으면 울컥 눈물이 난다 최고의 명곡 ..
내나이 27세때 나온노래인데 37년이면 64살이 맞는데 제나이 지금 51세 인데 실례지만 짐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윤상길 계산해보면 37살 맞아요 내 눈물 모아가1996년에 발매됐고 그때 저분이13살이었으면 지금 24년 지났으니까 37살맞죠
6학년때교실청소하다 이소식들었는데 ..비질하면서계속맴돌았ㄴ기억이아직선명..
@@윤상길-o9w 지원오빠 올해 나이 48세 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입원중인데 문득 이노래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립습니다 오늘도 조용히 노래를 청해봅니다
목소리 미성좀봐...겁나 좋네... 얼굴도 미소년. 슈가맨 사랑해여
[선플] 미성은 아니고 그냥 코 많이 먹은 소리에 후렴구 목소리도 많이 허스키한데요?
@@아홉시똥덩이떼몇달간 님이 평가할수 잇는 사람이 아닌대요 그냥 디비 자세요
@@아랑전설스폐셜 넌 누구를평가하는데 기냥디비자라 콱마
@@순풍에산들바람 평가한게 아니라 말해준건데 한국말 못알아들어 이해못해 빡대가리냐~??
@@순풍에산들바람 야 그래서 말했잖아 빡대가리야 내가평가할수 잇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렇게 말한건데 넌 평가할수 잇는 사람이여서 댓글 그따구로 달앗니~? 이해력 딸려~? 찐따라 라서 그러는건가~~? ^^ 머리가 부족해서 대가리가 딸리니~^^
나의 스물한살시절에 함께했던 노래...그때가 좋았었지 다시돌아갈수 없는 그시절이 그립다
지금도 듣고 있어요~그리워요 ㅠ❤
너무빨리 하늘로간 어여쁜 청춘이여..하늘에서도 어여쁜노래 어여쁘게 불러주소서..
코흘리개 시절 이 노래를 듣고 가수가 안타깝게 생을 달리했단걸 들었을 때, 노래에 다른노래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슬픔이 묻어남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슬픔이 느껴집니다
그저 다른이의 감정을 대변하는 가요가 아니라
진짜 슬프고 외로웠던 본인의 감정을 노래한 기분이 들어요
하늘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죠. 거기선 눈물 흘리지 않길
2024년도에 듣는분 있나요?
그럼요
서지원 가수가 세상을 등질 때 사춘기 중고교생이었어요. 가끔씩...듣고 싶어지네요.
들을때마다 그시절로 돌아가는것같아요,,
@@MOKARAY 저두요…가요는 90년대가 좋았어요, 저는
24년 현제 듣고 있어요..ㅎ 저요 ..저 82년생인데 중1인가 2때 입덕 한지 얼마 안됐을때 이분 23살한창 뜨는 신인 이었는데 자살 기사 듣고 오열했었어요ㅎ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불러왔지만 고서지원씨만큼 이 노래에 애절함을 잘 전달하는 가수는 없던거 같아요, 자살 소식 들었을때 정말 충격이였는데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잊혀 지지않고 계속 불 리우고 있다는것에 하늘에서도 행복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다른 어떤가수가 후대에 골백번 리메이크를 해도 서지원의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이 부분만큼은 절~대로 저 느낌으로 못부를거다. 애절하고 가슴이 끊어지는 듯한 느낌...
이런 띵곡을 이제야 알았다니.. 서지원 가수님 하늘에서도 한없이 편안히 노래를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는 제발 서지원 정재형만이 불렀으면 좋겠다
듣고 있으면 눈물이 나는 유일한 노래
+Sangwook Ryu 그러지 않아도 정재형씨가 서지원 추모 콘서트 때 이 곡 부르면서 통곡했습니다.
+kole anan 얼마전에 슈가맨에사 린씨가 부른거 듣고 기겁했어요..ㅜ
내가 중학교 시절 정말 좋아하던 음색과 외모였던 나의 연예인 죽었다고했을때 하늘이 무너진것같아서 며칠을 울었던 기억이 있다 아직도 우리집엔 그에 앨범테이프가 있다
그의 앨범요
@@123carth 엌ㅋㅋㅋㅋㅋㅋ 감성 깨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서지원 처음알게됫네요 너무나 노래가좋네요 고인이 되엇다니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자주 들을깨요
진짜 그 수많은 가벼운 가수따위가 따라 불러도.... 이 감성 흉내낼수가 없네요... 이 담백한 아프고 아픈 이 감성 아.... 어릴때는 그냥 너무 좋아했는데 나이들어 들으니 진정한 천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