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생각했지만 편곤 정말 잘 다루십니다. 찌르기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좁은 공간에서 코너에 몰리니까 양 측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여 찌르며 연속해 들어갈 수 없던 점이 가장 어렵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창은 검과 달리 창대를 넓게 잡고 미끄려트려 찌르기 때문에 연속 찌르기가 가능한데, 이를 통해 계속 찌르며 들어가면 백스텝으로의 도망이 불가해지기 때문이죠. 다만 상대가 두명이라 그런 식의 연속 공격을 한명에게만 하기 힘들어보여 시도하시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적이 많으면 더 뒤로 빠지며 횡으로 돌아 포위되지 않도록 적을 일렬로 정렬시켜야 할텐데, 공간의 협소함이 이를 막아 힘드셨을거 같습니다. 또한 창의 사거리가 계속 살아있으려면 찌르기가 실패한 경우 넓고 낮게 서있던 발의 간격을 좁혀 격투기의 업라이트 스탠스마냥 몸을 가볍게하고 창을 끌면서 호다닥 도망가야 하는데, 이 또한 공간의 협소함과 퇴로를 막는 적의 포위가 문제되었겠군요. 중국 창술의 경우 찌르기를 선제 공격용 보다는 (물론 둘다 사용하지만) 상대 무기를 란나로 휘감아 제압하고 그 후에 찌르는 식이 자주 사용되는데, 이를 활용했으면 검도인들의 중단세에 흠집을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허리의 회전을 통해 상대적으로 무거운 창날의 원심력과 창대의 탄성으로 힘을 창 끝에 모아 상대 무기를 튕겨내고 그 후에 찌르는 흐름이지요. (검이 더 짧고 단단하니 휘감는 것 보단 튕겨내는 쪽에 더 비중을 두는 게 좋아보입니다) 다만 이러한 활용은 적당한 무게와 탄성, 내구성이 필요하니 아마 이는 diy로 만든 무기라 시도하시지 않으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검이 창보다 짧아 방어에 이점이 있으니 란나로 잘 튕겨내질지는 의문이지만요. 추가로 중단세를 뚫기 위한 방안으로는 발초심사의 그것을 따라 점창으로 발목이나 무릎 등 하단 찌르기를 섞어주는 것 등이 있겠지만, 뭐 이 방법을 써도 백스텝을 따라가기 위해선 결국 따라들어가 연속으로 찔러줘야하니, 또다시 공간과 인원 수의 문제가 걸리게 되겠네요. 화극의 경우 월아에 대한 활용을 못 보여준 점도 아쉬운데,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diy제의 내구도 및 무게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파처럼 적의 칼날을 사이에 걸어 공격을 막으며 찌른다거나, 폴암에 가까울 정도의 무거운 날로 찍어 누르는 식의 활용이 그러하지요. 찍어누르는 식의 활용은 천장이 낮아 내려치는 벽창 등을 쓰지 못하는 점도 한몫했을 듯 합니다. 벽창이 살아나면 굳이 적을 직접 안 노려도 무기를 내려찍고 땅에서 튕겨지는 반탄력으로 올려찌르는 식의 연계가 가능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여튼 무기의 한계와 장소의 협소함에도 폼나게 싸워주신 흥감독님 잘 보았습니다. 또한 호구커플 분들의 날렵한 스텝 너무 멋있게 잘 보았습니다. 이종무기의 간합을 전보다 훨씬 잘 잡는 부분이 돋보였네요. 분명 전에는 좀더 검도 특유의 (정확히는 단 한방에 끝나는 무술 특유의) 세밀한 간합을 재는 움직임이 있어 그때 스텝이 멈추는 시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미 간합이 익숙해서 그런지, 아니면 장병기 특유의 찌르기를 피하기 위해선 너무 세밀한 간합에 집중하기보단 계속 움직이며 포지셔닝 하는게 중요하다 보신지는 몰라도, 멈춤이 없이 통통통 뛰면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게 훨씬 빠르고 날렵해보였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날렵했어요~)
이런 장문의 댓글이 ㅠㅠ 감동. 1번문장-저는 솔직히 편곤 잘 다루는 거 아닌 거 같아요 ㅎ 어릴때 좀 해본 거 외에 따로 연습을 하지는 못하는 중입니다. 본능편곤?? 2번문장-짝짝짝! 아주 잘 보셨어요. 제 생각에 공간은... 사실 핸디캡은 아닌듯해요. 2명이니 당연히 양사이드로 압박하는 게 맞고, (한 줄로 서주면 고마웠겠지만 그들은 바보가 아니었다는점 ㅋㅋ) 한 명을 압박하며 공간확보를 해야했는데 둘 다 잘하는 분들이라 쉽지 않은거였어요. 100%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말씀하신 걸 못한 게 정확하고. 제가 발이 느립니다. 오랜시간 하체 근육도 파열되서 500원 짜리만큼 근육이 잘려나가 없어요. 다리 근육 손상도 많아 다리를 잘 못씁니다. (실제로 제 지인들은 알지만 연기할 때 외에는 다리를 절뚝여요) 반대로 저처럼 하체에 문제가 있어도 격검은 즐길 수 있다 생각해요. 그리고 실제로 염호구랑 정훈님 생각할 시간도 없이 엄청 빠릅니다. 진짜 빨라서 대련중 상상대련예측이 안되는게 사실. 검도 2,3단 보통이 아닌게 핵심인듯. 강합니다. 3번문장- 란나는 어느정도 창품 안에 와야 가능하고 적이 무기를 뻗을 때 의미가 있어요. 창 찌르기 범위 안에 없으니 할 찰나가 없네요. 그리고 란나는 집중력이 생명인데 2명이 좌우에서 압박하니 집중이 안되요 ㅋㅋㅋㅋ 4번문장- ㅎㅎ 날로 적 무기를 결박하는것도 2대1이니 의미가 없더라구요 ㅎㅎ 한명 무기 압박하면 바로 옆에서 치니까요 ㅋㅋㅋ 다만 다리 공격을 할 수 있었다면 휘두르고 무릎뒤나 발목을 먼저 긁거나 걸어 넘어뜨리고 바로 옆에 오는 상대를 쳐낼수 있었을거에요. 다만 거긴(무릎뒤 발목/아킬레스건)은 아무리 플라스틱무기라고 해도 조금만 힘주면 부상을 입습니다. 대련해 주는것도 고마운데 다치게 할수는 없죠. 효과적인 기술들이 있지만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보다 제가 한판 지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지는 것도 재밌어요 ㅎㅎ 인생사 항상 9번의 패배 1번의 승리인데 지면 어떻습니까. 지는만큼 이길때 쾌감이 크죠! 화극의 무기모양은 핑계고 재밌는 대련하는 게 목적입니다. 5번문장- 갑옷은 실제로 멋집니다 ㅋ 저는 폼나는거 보다 웃고사는 걸 더 좋아해요 ㅋ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차있죠. 나이들수록 여러 고통이 ㅠㅠ 웃고삽시다. 6번문장- 아우~ 염호구 잘해요 잘해서 더 좋구. 정훈님도 염호구도 겁이 없고 격투 센스도 좋고 날렵하고 틈이 보이면 바로 들어오고. 최근 롱소드 검술하는 분들 만났는데 제대로 하는 사람들을이에요.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었죠. 경험해보니 염호구와 정훈도 수준이 꽤 높습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제가 무술가가 아닌지라 무술 기술이 부족한데 그래도 볼만한 대결을 한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수련을 오래하고 배우면 더 잘 싸울것이고, 비록 수련자는 아니지만 안전하게 할수 있다면 격검은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취미로 골프도 수상스키도 다 재밌겠죠. 근데 격검이 진짜 재밌어요. 최근 시작한 격검이지만 수련자들과 붙어보면 제가 장점도 있고 어느정도 비빌만 하다는것에 짜릿합니다. 그러나, 사실 저는 만드는 걸 더 좋아하고 중점으로 둔다는 ㅋㅋㅋㅋㅋㅋ 대련도 사실 제가 만든 갑옷의 방어력 증명하려다 시작하게되서;;;; 저도 장문에 장문의 답을 달아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더러운 침 엄청튀겨요.마스크 써야합니다. 초고속 카메라 실험영상에서 기침하면 침만 나오는게 아니라 입안에 이물질도 튀어나오고 목에 가래가 많이 낀 사람이 쌔게 기침할 경우 가래가 툭 튀어나와서 내 몸에 묻을 수 있으니 마스크 안낀사람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내 몸에 이런것들이 튀지 않을려면 서로 마스크 착용하는게 바람직합니다.
개념없는 인간들이 많아서 입도 안가리고 고개도 안돌리고 사람몸을 향해 기침하는 인간들 엄청 많습니다.혀 안쪽에 똥내나는 편도결석도 기침하는 순간 툭 튀어나와서 내 몸에 묻고 혹여 내가 먹는 음식에다가 기침하면 똥내나는 다른사람의 편도결석을 내가 모르고 먹는거랍니다.정말 역겹고 오바이트 쏠립니다.
큰 병원은 아직도 마스크 착용하는 이유가 더러운 침 튀기는거에 대한 거부감과 역겨움 때문에 의사들이 해제를 반대해서 아직 의무로 하고 있는거랍니다.의사들은 코로나 전에도 침 튀기는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해요.직업의식 때문에 겉으로 티를 안냈을 뿐이지 속은 타들어 간다고 했습니다.아마 지금이 기회구나 생각하고 대형병원은 평생 마스크착용 의무화 할것같네요.(정부의 개입만 없다면) 의사들이 심적으로 상당히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역시 장창은 좁은 곳에서는 쓰기 어렵네요 1:26 지형지물이 많고 좁은 곳에서는 장창 보단 단창이 더 위력적인 것 같은 물론 개활지 밖에서는 장창이 좋지만 또한 좁은 곳에서는 롱소드나 카타나 특히 노다치같은 일본도 보다는 숏소드나 글라디우스 60cm 짜리 짧은 대검이 위력적일 것 같네요 실제로 피드나 전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참고로 편곤의 역사는 서융 ( 중앙아시아 ) 편곤의 최초 역사는 유목민족입니다 다만 도리깨같이 생겨서 정주문명 농경민이 더 잘쓴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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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써요!!! 다음화는 월도술? 관운장 소환?
역시! 내가 나와야 재밌어!
(01:22) 조자룡 헌창쓰듯 검도인들의 포위작전에서 멋지게 살아남는 창술사의 모습
(03:22) 정훈 3단에게 편곤 불고기뚝배기 "이모~ 여기 불뚝하나요~"
(03:54) 격검을 예능으로 승화시키는 웃음순발력
(04:36) 정훈3단의 논개작전... 이건 방도없이 당함 ㅠㅠ
(05:45) 나는 미끼를 던진 것이고 정훈은 미끼를 물어버린 것이지
(07:16) 패배모션, 지는 것도 멋질 수 있다는 (져도 즐겁다는)
(07:51) 핵간지!?
ㅋㅌㅌㅋㅌㅌㅌㅌㅋㅋ말소리가 들리는것 같네요
감독님 기술중 제일 눈에띄는게 초근접시 검을 넘겨 제압하는건데 보면볼수록 검을 못움직이게하고 품으로 제압되는게 정말 대단한 기술같아요. 왜 다들 이걸 모르지?
장병기 쓰는 분이 드물어서 나올때마다 재밌어요
영상잘보고갑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이런 좋은 도전에 감명깊게 보는것같네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저번에도 생각했지만 편곤 정말 잘 다루십니다.
찌르기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좁은 공간에서 코너에 몰리니까 양 측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여 찌르며 연속해 들어갈 수 없던 점이 가장 어렵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창은 검과 달리 창대를 넓게 잡고 미끄려트려 찌르기 때문에 연속 찌르기가 가능한데, 이를 통해 계속 찌르며 들어가면 백스텝으로의 도망이 불가해지기 때문이죠. 다만 상대가 두명이라 그런 식의 연속 공격을 한명에게만 하기 힘들어보여 시도하시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적이 많으면 더 뒤로 빠지며 횡으로 돌아 포위되지 않도록 적을 일렬로 정렬시켜야 할텐데, 공간의 협소함이 이를 막아 힘드셨을거 같습니다.
또한 창의 사거리가 계속 살아있으려면 찌르기가 실패한 경우 넓고 낮게 서있던 발의 간격을 좁혀 격투기의 업라이트 스탠스마냥 몸을 가볍게하고 창을 끌면서 호다닥 도망가야 하는데, 이 또한 공간의 협소함과 퇴로를 막는 적의 포위가 문제되었겠군요.
중국 창술의 경우 찌르기를 선제 공격용 보다는 (물론 둘다 사용하지만) 상대 무기를 란나로 휘감아 제압하고 그 후에 찌르는 식이 자주 사용되는데, 이를 활용했으면 검도인들의 중단세에 흠집을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허리의 회전을 통해 상대적으로 무거운 창날의 원심력과 창대의 탄성으로 힘을 창 끝에 모아 상대 무기를 튕겨내고 그 후에 찌르는 흐름이지요. (검이 더 짧고 단단하니 휘감는 것 보단 튕겨내는 쪽에 더 비중을 두는 게 좋아보입니다) 다만 이러한 활용은 적당한 무게와 탄성, 내구성이 필요하니 아마 이는 diy로 만든 무기라 시도하시지 않으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검이 창보다 짧아 방어에 이점이 있으니 란나로 잘 튕겨내질지는 의문이지만요.
추가로 중단세를 뚫기 위한 방안으로는 발초심사의 그것을 따라 점창으로 발목이나 무릎 등 하단 찌르기를 섞어주는 것 등이 있겠지만, 뭐 이 방법을 써도 백스텝을 따라가기 위해선 결국 따라들어가 연속으로 찔러줘야하니, 또다시 공간과 인원 수의 문제가 걸리게 되겠네요.
화극의 경우 월아에 대한 활용을 못 보여준 점도 아쉬운데,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diy제의 내구도 및 무게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파처럼 적의 칼날을 사이에 걸어 공격을 막으며 찌른다거나, 폴암에 가까울 정도의 무거운 날로 찍어 누르는 식의 활용이 그러하지요. 찍어누르는 식의 활용은 천장이 낮아 내려치는 벽창 등을 쓰지 못하는 점도 한몫했을 듯 합니다. 벽창이 살아나면 굳이 적을 직접 안 노려도 무기를 내려찍고 땅에서 튕겨지는 반탄력으로 올려찌르는 식의 연계가 가능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여튼 무기의 한계와 장소의 협소함에도 폼나게 싸워주신 흥감독님 잘 보았습니다.
또한 호구커플 분들의 날렵한 스텝 너무 멋있게 잘 보았습니다. 이종무기의 간합을 전보다 훨씬 잘 잡는 부분이 돋보였네요. 분명 전에는 좀더 검도 특유의 (정확히는 단 한방에 끝나는 무술 특유의) 세밀한 간합을 재는 움직임이 있어 그때 스텝이 멈추는 시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미 간합이 익숙해서 그런지, 아니면 장병기 특유의 찌르기를 피하기 위해선 너무 세밀한 간합에 집중하기보단 계속 움직이며 포지셔닝 하는게 중요하다 보신지는 몰라도, 멈춤이 없이 통통통 뛰면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게 훨씬 빠르고 날렵해보였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날렵했어요~)
이런 장문의 댓글이 ㅠㅠ 감동.
1번문장-저는 솔직히 편곤 잘 다루는 거 아닌 거 같아요 ㅎ 어릴때 좀 해본 거 외에 따로 연습을 하지는 못하는 중입니다. 본능편곤??
2번문장-짝짝짝! 아주 잘 보셨어요. 제 생각에 공간은... 사실 핸디캡은 아닌듯해요. 2명이니 당연히 양사이드로 압박하는 게 맞고, (한 줄로 서주면 고마웠겠지만 그들은 바보가 아니었다는점 ㅋㅋ) 한 명을 압박하며 공간확보를 해야했는데 둘 다 잘하는 분들이라 쉽지 않은거였어요. 100%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말씀하신 걸 못한 게 정확하고. 제가 발이 느립니다. 오랜시간 하체 근육도 파열되서 500원 짜리만큼 근육이 잘려나가 없어요. 다리 근육 손상도 많아 다리를 잘 못씁니다. (실제로 제 지인들은 알지만 연기할 때 외에는 다리를 절뚝여요) 반대로 저처럼 하체에 문제가 있어도 격검은 즐길 수 있다 생각해요. 그리고 실제로 염호구랑 정훈님 생각할 시간도 없이 엄청 빠릅니다. 진짜 빨라서 대련중 상상대련예측이 안되는게 사실. 검도 2,3단 보통이 아닌게 핵심인듯. 강합니다.
3번문장- 란나는 어느정도 창품 안에 와야 가능하고 적이 무기를 뻗을 때 의미가 있어요. 창 찌르기 범위 안에 없으니 할 찰나가 없네요. 그리고 란나는 집중력이 생명인데 2명이 좌우에서 압박하니 집중이 안되요 ㅋㅋㅋㅋ
4번문장- ㅎㅎ 날로 적 무기를 결박하는것도 2대1이니 의미가 없더라구요 ㅎㅎ 한명 무기 압박하면 바로 옆에서 치니까요 ㅋㅋㅋ 다만 다리 공격을 할 수 있었다면 휘두르고 무릎뒤나 발목을 먼저 긁거나 걸어 넘어뜨리고 바로 옆에 오는 상대를 쳐낼수 있었을거에요. 다만 거긴(무릎뒤 발목/아킬레스건)은 아무리 플라스틱무기라고 해도 조금만 힘주면 부상을 입습니다. 대련해 주는것도 고마운데 다치게 할수는 없죠. 효과적인 기술들이 있지만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보다 제가 한판 지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지는 것도 재밌어요 ㅎㅎ 인생사 항상 9번의 패배 1번의 승리인데 지면 어떻습니까. 지는만큼 이길때 쾌감이 크죠! 화극의 무기모양은 핑계고 재밌는 대련하는 게 목적입니다.
5번문장- 갑옷은 실제로 멋집니다 ㅋ 저는 폼나는거 보다 웃고사는 걸 더 좋아해요 ㅋ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차있죠. 나이들수록 여러 고통이 ㅠㅠ 웃고삽시다.
6번문장- 아우~ 염호구 잘해요 잘해서 더 좋구. 정훈님도 염호구도 겁이 없고 격투 센스도 좋고 날렵하고 틈이 보이면 바로 들어오고. 최근 롱소드 검술하는 분들 만났는데 제대로 하는 사람들을이에요.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었죠. 경험해보니 염호구와 정훈도 수준이 꽤 높습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제가 무술가가 아닌지라 무술 기술이 부족한데 그래도 볼만한 대결을 한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수련을 오래하고 배우면 더 잘 싸울것이고, 비록 수련자는 아니지만 안전하게 할수 있다면 격검은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취미로 골프도 수상스키도 다 재밌겠죠. 근데 격검이 진짜 재밌어요. 최근 시작한 격검이지만 수련자들과 붙어보면 제가 장점도 있고 어느정도 비빌만 하다는것에 짜릿합니다. 그러나, 사실 저는 만드는 걸 더 좋아하고 중점으로 둔다는 ㅋㅋㅋㅋㅋㅋ 대련도 사실 제가 만든 갑옷의 방어력 증명하려다 시작하게되서;;;; 저도 장문에 장문의 답을 달아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더러운 침 엄청튀겨요.마스크 써야합니다. 초고속 카메라 실험영상에서 기침하면 침만 나오는게 아니라 입안에 이물질도 튀어나오고 목에 가래가 많이 낀 사람이 쌔게 기침할 경우 가래가 툭 튀어나와서 내 몸에 묻을 수 있으니 마스크 안낀사람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내 몸에 이런것들이 튀지 않을려면 서로 마스크 착용하는게 바람직합니다.
개념없는 인간들이 많아서 입도 안가리고 고개도 안돌리고 사람몸을 향해 기침하는 인간들 엄청 많습니다.혀 안쪽에 똥내나는 편도결석도 기침하는 순간 툭 튀어나와서 내 몸에 묻고 혹여 내가 먹는 음식에다가 기침하면 똥내나는 다른사람의 편도결석을 내가 모르고 먹는거랍니다.정말 역겹고 오바이트 쏠립니다.
큰 병원은 아직도 마스크 착용하는 이유가 더러운 침 튀기는거에 대한 거부감과 역겨움 때문에 의사들이 해제를 반대해서 아직 의무로 하고 있는거랍니다.의사들은 코로나 전에도 침 튀기는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해요.직업의식 때문에 겉으로 티를 안냈을 뿐이지 속은 타들어 간다고 했습니다.아마 지금이 기회구나 생각하고 대형병원은 평생 마스크착용 의무화 할것같네요.(정부의 개입만 없다면) 의사들이 심적으로 상당히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 다음에 대회 만들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검도 월도 협도 중국검술 창 쌍검 곤 편곤 도끼 펜싱 서양창 에스크리마 인도무기 등 다양한 무기들을 이용한 겨루기 대회 열어서 세계대회로 해도 장난 아닐 듯!!
항상 멋진 영상 감사 감사 드립니다!!!!
크크~재밌게 시청했어요 다음편도 너무 기대돼요~
옛날 전쟁은 참 무서웠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 얼굴 볼 일 없고 멀리서 총으로 쏘는게 피차 덜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ㅋ 재밋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1:36 촬영하시는 분은 촬영하실때도 스탭을 검도 하듯이..ㅋㅋㅋ
냉병기 전쟁에선 장병기가 강력하다.
고수는 공간을 점하는 사람이다.
이 두 문장을 잘 볼 수 있던 한 화였습니다.
과거에 기마무사가 편곤 들고 달려드면 진짜 흐드득 해겠네요
진짜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와 흥감독님이 나오는 영상이 진짜 재밌는게, 액션이 시원시원하고 호쾌한데 또 멋있기까지 해서 진짜 게임 캐릭터를 보는 것 같아요 👍👍👍
키랑 몸도 크셔서 거대한 기사 캐릭터를 레이드 하는 작은 2인 검사 보는 것 같고 재밌네요 캬
보는 사람은 재밌죠? 하는 사람은 죽을 맛이에요. 내가 이걸 왜 하겠다고 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뒤로 빠질 공간이 있었으면 뭔가 달랐을거같은 느낌 ㅋㅋ
갑옷 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이게 낭만이지 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간지 지린다ㅏㅏㅏㅏ
ㅎ ㅎ ㅎ
잘봤씨유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순간인데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자꾸 보게 되네요
Please, make English subtitles 🙏
Please Watch the Weaponism Channel🙏🙏
@@hogucouple thank you 🙏
지상에서도 저리 흉흉한 무기인데 저걸 들고 말에 탄 상태로 돌격하면.........흐미..ㅎㄷㄷ하겠네.......
너무재밋어요!!!
대치중에 편곤 돌면서 짤깍 짤깍 소리 나기 시작하면 긴장되겠어요
근데 감독님 눈 충혈된거 보면 엄청 힘드셨나봐요 ㅋㅋ
아 눈이 충혈된건 ㅋ 촬영이 밤11시 정도였구 이날 평일이라 오전 5시 기상ㅡ 일하러 판교갔다오고 일산갔다가 무기챙기구 다시 부천 ㅎㅎ 겁나 피곤햇죠 체력두 안좋구요😅😢
@@HRmocap 엄청 고생하시네요 ㄷㄷ
ㅋㅋ 재미지네요
낭선은 안나오나요ㅋㅋㅋㅋ
극.편곤 화극 나오면 낭선과 팽배(환도)도 있으실꺼 같은데요
너무 좁아서 어쩔 수 없이 화극의 유리한 점이 많이 퇴색되는듯
화극을 전문으로 하신분이 아니시니 어쩔수없죠. 거기에 화극은 완전 철인데 칼로 막으면 칼이 버티기 힘들죠. 무기는 경험도 중요하지만 익숙함이 중요한데 감독님에게 화극은 경험이 위주이실테니 아무래도 검도 위주로 오래 수련 하신분에게는 부족할수있죠.
Cant wait to see Guandao !!!
극 화극은 사실 보면서 차이가 있나 싶었는데 편곤은 확실히 다르죠 ㅋㅋ 실제로도 그랬고 월도는 또 다른 차이가 있나 보내요 기대됩니더
진짜 멋있습니다~~~
무협이 허구가 아니야!!!!
월도가 더 효과적일듯.. 편곤도 좋았지만 흔들거리는 철추? 때문에 더 컨트롤이 힘드니까 날이랑 일체형인 월도가 똑같이 중병기라도 수월할것으로 보임.
이야... 할버드도 가능하면 한 번 보고싶네요
실제 전장에서 저런 거구가 편곤 들고있다고 생각해봐 ㅋㅋㅋㅋㅋ 도망말고 답이 안보인다
흥감독님. 할버드 도 가능하나요. 그리고 나루토 에서. 안개마을. 주무기
인. 7인도. 단도 수정포절. 둔도 카부토와리. 장도 누이바리. 대도사메하다. 뇌도 키바. 대쌍도 히라메카레이. 폭도시부키. 이랑
이누야샤. 7인대 사골도. 철구. 만룡. 클로. 이런무기 들도. 있습니다. 만약에. 한다면 어떻게 돼나요. 흥감독님
이날 할버드날 가져갔었는데 봉심이 부러져서 ㅠㅠ 더 못햇었네요. 그리구 난 닌자가 아니라는.ㅋㅋ
편곤이 장병기이자 둔기라서 창에 비해서 저지력이 높으니까 들어가기가 쉽지않아보이네요!
Does the guy in white armor have a RUclips channel?
yes click me im your white armor man😊
@@HRmocap Wow hi thanks lol
태권도 파란띠 특) 그냥 드러누워버림💀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눕방..
다굴앞에 장사 없음.
전에 창술사랑 비교되는게 장소가 너무 좁음 뒤로 빠지거나 횡으로 피할 공간이 없으니 둘이서 밀고 들어오는걸 반응하기 너무 힘듬~~
여포가 거짓이 아니였음을 느낀다..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진짜 창이고 편곤이면 저렇게 빠르게 하기 쉽지 않을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숙련된 검술가를 1대1로 상대하는건 부담스러울듯ㄷㄷ
원래 대련용 무기는
날붙이들은 어떻게든 오래 쓸려구 실사용보다 더 두껍게 제작하지만
둔기류들은 어떻게든 안전하게 쓸려구 실사용보다 더 약하게 만듬.
역시 장창은 좁은 곳에서는 쓰기 어렵네요 1:26 지형지물이 많고 좁은 곳에서는 장창 보단 단창이 더 위력적인 것 같은
물론 개활지 밖에서는 장창이 좋지만
또한 좁은 곳에서는 롱소드나 카타나 특히 노다치같은 일본도 보다는 숏소드나 글라디우스 60cm 짜리 짧은 대검이 위력적일 것 같네요
실제로 피드나 전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참고로 편곤의 역사는 서융 ( 중앙아시아 ) 편곤의 최초 역사는 유목민족입니다 다만 도리깨같이 생겨서 정주문명 농경민이 더 잘쓴다네요
주짓수 특)눕고 시~이작!!! 드루와~🫴
읭..?? 뭐가 이렇게 재밌는 채널이 있다냐....???
과징은 있겠지만 한 명장이 퍈곤 하나 잡고 왜군 400명을 죽였다고...
고양사람 명회라고 합니다. ㅎㅎ 저도 고양사람입니다 ㅎㅎ
@@HRmocap 오옷!!! 같은 지역이라 그분의 피가...!!!
@@user-kimchizzigae 캬캬 근데 고향은 강원도래욬ㅋ
긴게 최고네 검으로만 싸우면 근본적으로 불리하구만
우리나라에서 편곤하면 정기룡 장군님이 유명하죠
이거 재밌는 컨텐츠네
검도분들 논개작전 쓰는데 실전에선 과연 논개가 가능할까?ㅋ대련에서 논개작전은 너무 비겁함
역시 편곤과 극!
공간에 제약받는 느낌을 너무받은 매치라 장병기 단점이 그대로 보임
아... 이 묵직하고 서늘한 느낌....
검도선수가 목검만해도 명현만을 재낄만한 실력인데 창이면도저히 답없죠 ㅎ 창술고단자를 이기려면
전문활잡이나 총이라야 가능 ㅎ
명현만같은 헤비급격투가10명이라도
편곤이나 창을든 고단자를견재하기조차
접근하기어렵죠 ㅎ
저리 크게 회전하는데 칼갖은 이가 기다리넹. ㅜㅜ편곤으로 1대1은 근접하는 순간 죽을텐데
오늘의 교훈:전문무기는 전문가손에 들어가면 그게 바로 학살무기가 된다... ㄷㄷ
편곤 배워보고 싶다
진짜 편곤으로 맞으면 그냥 뼈가 다 부러진다더니.. 아니 보편곤이 저런데 기편곤은 어떨꺼야...
무기 낭만 개쩐다!!!!
와 저게 사실적인 것이라면...
여포나 항우는 몇대일로 싸운게 이해가 가네 그들이 탈 인간급 실력이라면...
탈인간들이 ㅈㄴ 무거운 무기 말타면서 가볍게 휘둘렀다면 진짜 다 죽일수있었을뜻 막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닌듯
사방이 확 트인 장소였으면 장병기가 좀 더 유리했겠네요. 그 중에서도 편곤은 압도적이었을거 같습니다.
우와. 편곤. 무섭다 ㅋ
날 없어도 봉으로 뚝배기 깨지면 죽는다
염호구는 이제 중세시대로 타임슬립해도 살아남을듯
저걸 동일한 머릿수로 편곤 돌리면서 달려오면 갑옷이 열악한 일반 병졸은 도망갈 수 밖에 없겠다
저건 사실상 둔기라 정타로 맞으면 갑옷위에 맞거나 투구위에 맞아도 못버팀
갑옷부터 걍 존나멋있어
편자...^^
법사는 필요 없으심?
다구리엔 장사 없다
염호구 비겁하게 뒤통수를 치네
편곤 무섭다 마상에서 사용하면 무서울만 하겠다
1등!! 😊
2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