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이면 다3 사1은 비온후에 무조건 치는 약이 아니고요.. 아끼고 또 아껴,,,, 병반이 발견된 그때 그결정적일때 시비하는게 좋답니다.. 저 위의 글처럼 예방만 잘해도 탄저병은 거의 오지 않지만.. 암튼 필살기 다3 사1은 구비만 해놓고 쓰지 않는게 가장 좋은거죠.. ㅎㅎㅎ
@@My3314 현재 청고병의 약은 개발되지 않고 있고요.. 청고팡 청고탄 등등은 미생물 제재인데 이미 발병한 밭에선 전혀 효과가 없답니다..(헛돈 쓰지마시길) 방법은 올해는 발병한 나무는 걍 뽑아내시고 내년에도 같은 밭에 심으실 계획인경우 청고 내병계 종자를(예를 들면 신젠타 아시아 동오시드 등) 심는게 좋을듯요..
저희 마을에 어떤 어르신은 다이센엠 하나로 일년 감 농사 하십니다. 워낙 부지런하시니 비오는 날 전에는 어김없이 이 약을 살포하십니다. 약 살포하고 비가 오면 약효과 반감된다는 것을 아시는 모양입니다. 보호살균제를 살포하려면 가장 먼저 내우성을 생각해야될 것입니다. 만코제브가 오래된 물질이고 가성비 좋은 성분 이기는 하지만 내우성이 생각만큼 강하지는 않습니다. 장마기 전에는 내우성이 훨씬 더 강한 플루아지남 성분의 농약들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몇년전 잘 자라던 고추 탄저가 와서 열린것 다 따내고 탄저약 1주일에 1번씩 줬으나 이후 착과된고추도 탄저에 또 걸려 또다시 다 따내고 탄저약 줬으나... 내 그해 고추는 지고추도 못 얻어내고 깔끔하게 탄저에 털리고 몇년 고추농사 안하다 복합내병계 심었더니 일반고추 절반도 착과가 않되고 탄저가 안오는것도 아니고 어렵네요 그정성 그 돈으로 사먹고 말아야지..
탄저만큼 쉬운 병도 없습니다. 탄저에 대해서 조금만 아시면 완전정복 가능한게 탄저병입니다. 복합내병계 품종이라서 착과가 어렵다면 품종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착과 잘되고 후기까지 많이 열리는 품종이 꽤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품종도 올려보겠습니다. 참고하세요.
@@하늘사랑-w1q 저는 작년 후반기에 고추밭이 온통 빨간색 물감뿌려놓은 듯 엄청나게 많이 익었고 동네분들이 고추수확을 왜 안하는냐고 묻기까지 했는데 끝내 수확은 포기했습니다. 작년에 포항에 태풍이 와서 제가하는 사업이 너무 바빠서 고추를 딸 시간이 없었고 그렇다고 일손을 구해서 수확하기엔 인건비와 건조비가 안나온다고 판단하여 모두 로타리 쳤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탄저병은 더 이상 병이 아닙니다. 탄저병만큼 쉽게 방제가 되고 약발이 잘듣는 병도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많이 출시되는 복합내병계에 대과종이나 극대과종 품종은 많은 비분을 필요로 합니다. 제가 올리는 영상중에서 비료많이 줘야된다 특히 초기에 질소질 많이 줘야한다 라고 하면 댓글에 질소과잉하면 병온다, 웃자란다라고 하시는 분들 아직도 꽤많이 있습니다. 이런분들 왜그 러는 지 아시나요? 이런분들 오랫동안 고추농사지으신분들입니다. 고추는 물 많이 주면 안되고 질소과잉되면 안된다라고 경험에서 아시는 분들입니다. 이런분들 잘 안바뀝니다. 현재의 고추는 예전의 고추 크기에 비해서 몇배나 크지고 많이 달립니다. 한나무에 한근은 우습게 수확하는 품종들이 많습니다. 이런품종을 예전에 10포기에 한근 수확도 못하는 품종과 같은 선상에서 재배하면 이치상 맞을까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지만 글로 할려니깐 힘드네요. 그리고 복합내병계품종도 다 같은 품종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직접 육종을 하는 회사는 4개 뿐입니다. 사카타코리아, 다나씨드, 현대종묘, 한군데는 지금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4군데에서 나오는 고추품종만 해도 수십가지가 됩니다. 그외에 이름없고 개인육종하시는 분들, 그리고 회사이름은 있지만 육종은 하지 않고 그냥 싸서 자기 회사로고 붙여서 판매하는 회사는 또 얼마나 많겠습니다. 유튜버에서 소개하는 품종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이렇듯 복합내병계품종이라도 탄저병이나 바이러스에 강한 정도가 천차만별입니다. 끝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비분관리를 차고 넘치도록 한번 줘보라고 권하고 싶고 물도 매일매일 고랑에 흘러서 장화신고 작업해야 할 정도로 많이 줘봐야나물의 양을 요즘 고추가 원하는 양을 알 수 있를겁니다. 아마 이렇게 하면 동네 어른분들은 정신나간 사람이라고 할겁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껴듭니다...
탄저병의 예방과 치료 약제 쓰는법
5월~6월 대표 예방약 작용기작 카...
클로로탈로닐 프로피네브 만코제브 갭탄 등등...
텃밭농이나 취미농은 저중 한가지만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나(내성없슴)
직업농은 PLS에 걸려 돌려가며 사용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작용기작 차 그리고 차랑 카랑 합제된 차1~카군...
차의 아시벤졸라~에스~ 메틸
고추나무의 자체 면역력을 길러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등에 나무자체의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단제로는 제품명 비온
합제로는 비온엠(만코제브 합제) 미소진(클로로탈로닐 합제) 아리미소진(디티아논합제) 등이 있습니다
해서 5~6월은 저들로 방제하시면 좋고
참고로 다이센엠45는 만코제브인데 더불어 유기인계라 응애도 잡을수 있는 약제라
좀 아껴 뒀다가 초기 응애 방제도 해야하고 탄저도 예방해야할 6월~ 중순이후 해주시면
일타쌍피가 되고요...
7월 장마기
다5 플루지아남(대표 상표명 후론사이드) 나1 티오파네이트 메틸 (대표 상표명 톱신엠) 카 디티아논(대표 상표명 델란)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요...
저 세놈중 다5 플루지아님(살균 살충제(응애)과 카 델란은 아주 비싼 약들이지만
내우성이 강하고(전착제 사용금지) 약치기가 애매한 장마기에 해주시면 좋고
나1 톱신엠은 예방약중 유일하게 침투이행성 약이라
불안 불안한 장마기에 특별한 병징이 안보일때
카군과 섞어주시면 나무의 겉과
나무 속까지 살균해줄수 있는 약제라
필히 한두번은 사용해 주시면 좋고요...
글이 너무 길어져
7~9월 탄저병 전성기때 이엔농부님 영상이 올라올것이니
치료약 보호약 사1 다3은 다음 영상이 올라오면
연결하겠습니다...
ㅎㅎㅎ..
덧붙이면 다3 사1은 비온후에 무조건 치는 약이 아니고요..
아끼고 또 아껴,,,,
병반이 발견된 그때 그결정적일때 시비하는게 좋답니다..
저 위의 글처럼 예방만 잘해도 탄저병은 거의 오지 않지만..
암튼 필살기 다3 사1은 구비만 해놓고
쓰지 않는게 가장 좋은거죠.. ㅎㅎㅎ
저는 더이상 아는게 없어서 영상 못만듭니다. 난하나님 댓글가지고 영상하나 만들어 볼까요? 혹시 약만 연구하시는 연구원이신가요? 그동안 다이센엠과 톱신엠만 사용했는데 제가 잘하고 있었군요. 긴글 주셔서 매우 매우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청고병 방제는 청고팡이 좋은가요?
@@My3314 현재 청고병의 약은 개발되지 않고 있고요..
청고팡 청고탄 등등은 미생물 제재인데
이미 발병한 밭에선 전혀 효과가 없답니다..(헛돈 쓰지마시길)
방법은 올해는 발병한 나무는 걍 뽑아내시고
내년에도 같은 밭에 심으실 계획인경우
청고 내병계 종자를(예를 들면 신젠타 아시아 동오시드 등)
심는게 좋을듯요..
@@이엔농부 저도 걍 농사꾼입니다 ㅎㅎㅎ
확실히 분명하게 탄저에 대해 말씀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고수분이 보시면 민망한 내용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도 초보 농부 많은 도움되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다이센엠과나방약진디물과총체약혼용해도됨니까
@@김정숙-s6j8p 가능합니다.
탄저병은 예방도 치료도 어렵습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알고 처리하면 효과는 정확합니다. 이엔농부님 말씀이 맞습니다. 알고 치셔야 합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저도 카나 카+다 이렇게 쓰구요
솔직히 예방약만 잘 방제해도 탄자병은 안 오더라고요.
수고하세요 😊
이정도 아시면 도시농부수준은 넘어신것 같습니다.
그렇죠
탄저는 예방이 최고죠
종합살균제 다이센엠45
저도 애용한답니다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항상감사 합니다
탄저에방약은몰랏는대정말감사함니다
모르시면 아니됩니다. 이건 모르면 탄저로 고추를 다 잃을수도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예방약에 카와사1 이 예방약인가요
농협에서 예방약이라고하는데 사1이있어 문의합니다
그리고 비가 몇칠정도 올경우에 치료제로
사용하지말고 예방약을 사용하는지요
카.나 사용가능할까요
카, 가,차 예방약입니다. 사는 치료약이고 카와사가 혼합된약이 다 입니다.
@@이엔농부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예방 나도 가능할까요
탄저병 잘 배우고 있습니다
화분에 심어 놓은 고추 몇나무에 진딧물이 너무 많아 걱정이에요
탄저보다 무서운게 진짜 진딧물하고 고추나방이 구멍뚫고 살고 있는게 더 무섭더라구요
저도 진딧물,담배나방,총체가 더 무섭습니다.
나방이 뚫은 구멍엔 순간 접착제로 때우면???
ㅎㅎㅎ... 농담입니다
저희 마을에 어떤 어르신은 다이센엠 하나로 일년 감 농사 하십니다. 워낙 부지런하시니 비오는 날 전에는 어김없이 이 약을 살포하십니다. 약 살포하고 비가 오면 약효과 반감된다는 것을 아시는 모양입니다.
보호살균제를 살포하려면 가장 먼저 내우성을 생각해야될 것입니다. 만코제브가 오래된 물질이고 가성비 좋은 성분 이기는 하지만 내우성이 생각만큼 강하지는 않습니다. 장마기 전에는 내우성이 훨씬 더 강한 플루아지남 성분의 농약들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네...다이센으로 안되면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엔농부님 말 듣고보니 탄저도 별꺼아니구나 싶긴하네요.
예방약이고 치료약이고 작용기작은 한가지로도 된다는건가요
예방약은 한가지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치료약은 한가지로 방제를 하시면 내성이 생길겁니다.
탄저 칼라병은 치료 가능합니다. 역병 청고병은 불치병입니다.❤
청고병이나 역병도 치료는 불가능하지만 더이상 이병을 막아주는 건 있습니다.
칼라병치료 어떻게 하시나요 불치병으로 알려져있는데 궁금합니다
@@하늘사랑-w1q 칼라병은 바이러스라서 치료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엔농부 네 저도 그런줄 알고 있는데 윗분께서 치료 가능하다 하시니 저분이 농학박사 이상의 지식과 경륜을 가지고 계신듯 하여 탄저에 락스 뿌려 치료한 그사람도 칼라병은 포기하던데 어떤 비법을 알고 계실까 무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건강하세요 ♡
항상 감사합니다.
쌤 카 사1 예방약인까요
농협에 예방약을 구매했는데 직원이 카사1 줍니다
그럼 카만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맞습니다. 아지그탄저가 발병되지 않았다면 사는 안쳐도 됩니다. 칠필요가 업씁니다.
병 오기전에는 작용기작 카
카 +가
병이오면 작용기작 다
다는일년에 두번이상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서 백약이 무효
그다음은 작용기작 사
늦여름엔 이것 저것
몇년전 잘 자라던 고추 탄저가 와서 열린것 다 따내고 탄저약 1주일에 1번씩 줬으나 이후 착과된고추도 탄저에 또 걸려 또다시 다 따내고 탄저약 줬으나... 내 그해 고추는 지고추도 못 얻어내고 깔끔하게 탄저에 털리고 몇년 고추농사 안하다 복합내병계 심었더니 일반고추 절반도 착과가 않되고 탄저가 안오는것도 아니고 어렵네요 그정성 그 돈으로 사먹고 말아야지..
탄저만큼 쉬운 병도 없습니다. 탄저에 대해서 조금만 아시면 완전정복 가능한게 탄저병입니다. 복합내병계 품종이라서 착과가 어렵다면 품종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착과 잘되고 후기까지 많이 열리는 품종이 꽤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품종도 올려보겠습니다. 참고하세요.
@@이엔농부 작년 후기에도 탄저가 오지 않았나요?? 제작년엔 성호육묘장에서 추천한 하이칼탄 심었고 작년엔 올복합 심었는데 이웃집 일반품종보다 못하더군요
@@하늘사랑-w1q 저는 작년 후반기에 고추밭이 온통 빨간색 물감뿌려놓은 듯 엄청나게 많이 익었고 동네분들이 고추수확을 왜 안하는냐고 묻기까지 했는데 끝내 수확은 포기했습니다. 작년에 포항에 태풍이 와서 제가하는 사업이 너무 바빠서 고추를 딸 시간이 없었고 그렇다고 일손을 구해서 수확하기엔 인건비와 건조비가 안나온다고 판단하여 모두 로타리 쳤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탄저병은 더 이상 병이 아닙니다. 탄저병만큼 쉽게 방제가 되고 약발이 잘듣는 병도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많이 출시되는 복합내병계에 대과종이나 극대과종 품종은 많은 비분을 필요로 합니다. 제가 올리는 영상중에서 비료많이 줘야된다 특히 초기에 질소질 많이 줘야한다 라고 하면 댓글에 질소과잉하면 병온다, 웃자란다라고 하시는 분들 아직도 꽤많이 있습니다. 이런분들 왜그 러는 지 아시나요? 이런분들 오랫동안 고추농사지으신분들입니다. 고추는 물 많이 주면 안되고 질소과잉되면 안된다라고 경험에서 아시는 분들입니다. 이런분들 잘 안바뀝니다. 현재의 고추는 예전의 고추 크기에 비해서 몇배나 크지고 많이 달립니다. 한나무에 한근은 우습게 수확하는 품종들이 많습니다. 이런품종을 예전에 10포기에 한근 수확도 못하는 품종과 같은 선상에서 재배하면 이치상 맞을까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지만 글로 할려니깐 힘드네요. 그리고 복합내병계품종도 다 같은 품종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직접 육종을 하는 회사는 4개 뿐입니다. 사카타코리아, 다나씨드, 현대종묘, 한군데는 지금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4군데에서 나오는 고추품종만 해도 수십가지가 됩니다. 그외에 이름없고 개인육종하시는 분들, 그리고 회사이름은 있지만 육종은 하지 않고 그냥 싸서 자기 회사로고 붙여서 판매하는 회사는 또 얼마나 많겠습니다. 유튜버에서 소개하는 품종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이렇듯 복합내병계품종이라도 탄저병이나 바이러스에 강한 정도가 천차만별입니다. 끝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비분관리를 차고 넘치도록 한번 줘보라고 권하고 싶고 물도 매일매일 고랑에 흘러서 장화신고 작업해야 할 정도로 많이 줘봐야나물의 양을 요즘 고추가 원하는 양을 알 수 있를겁니다. 아마 이렇게 하면 동네 어른분들은 정신나간 사람이라고 할겁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헐
영상 끝까지 봉션 답이 나오겠죠?
다코닐에이스...(카)비오기 전(카)
비온후 카+다3
맞습니다. 다코닐도 있네요.
고추가 죄다 구부러 진것 같내요, 칼슘 부족인듯....*^&^*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