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평면TV 브라운관에서 보고 CD 2개로 1편,2편 구워놨지. 월광보합. 선리기연. 어렸을 때였는데도 제일 가슴에 남았던 장면이 딱 이 영상. OST의 애절함과 성 아래서 여주를 그윽히 올려다보는 손오공의 아련한 눈빛의 콜라보가 아주 내 가슴을 찢어놨었는데, 왠지 몇년전 봤던 인터스텔라에서 쿠퍼가 5차원 공간속에서 딸의 방에 책장 반대편에서 딸을 두고 문을 닫고 떠나는 자신을 보고 "No"라고 울부짖는 그 장면에서 느꼈던 애절함.. 맞아 지금 이걸 유튜브로 보니 같은 기분이었네... 근데 저 여주인공 정말 내 이상형이었는데 그러고보니 요새 내 쇼츠에 자주 뜨는 "갈비퀸"하고 똑같아서 그래서 내가 그렇게 뭔가 익숙하다 느낀거였네. 와 고맙다 알고리즘
영화엔딩에서 이 음악 나오면서 끝이 보이지않는 사막으로 재촉하는 동료들이 부르자 모든 한을 내려놓은듯 총총 걸음으로 동료들에게 뛰어가는게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슬픔에 젖은 무거운 걸음이 아닌 '행복하시오. 우리는 여기까진가보오..' 라며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거 같아 더욱 기억에 남네요
조악한 80년대후반 90년대초 CG임에도 이 영화를 감상함에 있어 그건 보다 보면 중요한것이 아니게 된다. 시대를 앞서간 타임슬립 소재와 서유기 고전의 완벽한 재해석, 주성치의 슬랩스틱 코미디 그리고 가슴을 후벼파는 애절한 로맨스와 험프리보가트 주연의 "카사블랑카"를 연상시키는 마지막 엔딩의 허무하면서도 오래 남는 여운.. 크.. 월광보함과 선리기연은 홍콩영화 중 최고 중에 최고다. 개인적으로 공리 주연의 "진용"과 여명 주연의 "불초자열혈남아" 나의 홍콩 영화 최애 베스트3
진정한 사랑이 눈앞에 나타났을 때 난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그걸 잃었을때 비로소 크게 후회했소 인간사의 가장 큰 고통은 바로 후회요 하늘이 내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난 그녀에게 이렇게 말해줄 것이오 당신을 사랑한다고 만약 사랑에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ssunlee5710 원래 중경삼림에 나온 것을 이후 선리기연에서 차용한 것이기에 맞음. 원래는 如果記憶也是一個罐頭的話,我希望這罐罐頭不會過期。如果一定要加一個日子的話, 我希望它是一萬年. 기억이 통조림에 들어 있다면 유통기한이 없기를 바란다. 만일 유통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 년으로 해야지 라는 것이 원문인데 자막 오역으로 기억이 아닌 사랑으로 해석 한것입니다. 어찌됐건 선리기연은 중경삼림에서 따온 게 맞음
서유기 월광보합ㆍ선려기인 참 재미있었지 ~😂 이 노래 이 영화 감성에 좋다 잘 어울림 저 장면은 가슴시린 장면 ᆢ 손오공의 허리띠에서 떨어진 저 신선의 노리게가 걸려 손오공의 가슴을 후비는 장면이 슬프 ᆢ중간에 여자 화음 ~ 슬프다 ᆢ 인간사 흐르는 비와 같은 ᆢ 가슴이 아프
주성치 영화의 정점이자 모든것이 다 있는 영화. 웃기위해 봤다가 가슴을 적시는 여운이 엄청난 영화. 불교의 윤회사상과 그 속에서의 가슴아픈 사랑과 후회 그리고 주성치식 코믹.. 요즘 이 영화를 따라하려는 손오공 영화가 수도 없이 나오지만 이 영화의 발뒤꿈치도 못따르는 수작 중 수작.
에이 그건 아니지 아무리 사랑해도 머리가 아작날 것 같은 고통이 시작 되면 사랑이고 나발이고 바로 손을 놓게 돼 있어 당장 아파 뒤질 것 같은데 사랑이 어딨어 손을 놔 버린 후 금강경의 통증이 사라졌을 때 마음의 고통이 커지겠지 그래봐야 다시 금강경의 고통이 시작되면 손 놓은 걸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 하겠지
@@ChoiYoungEui 사람의 시신이 죽어서도 그 주먹을 꼭 쥐고 있는 건 어찌 생각하나?? 불경에 이르기를 사람의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 그 숨이 넘어가는 순간이 가장 고통이 크다 가르치는데 경의 이치대로 거론한다면 그 죽음조차 생전에 남아 있었던 의지를 꺽지 못해 시신이 그 의지를 반영한 관계로 그 주먹을 쥐고 있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고 보아야 한다면 사람의 의지가 고통을 초월하는 심지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법이라네
이 명작에 첫 댓글이라니 . . 어릴적엔 웃겨서 눈물이나고 나이가 들어가니 애닳아 눈물이 나네 ㅠㅠ
쥔장님 잘듣고 가요이
😢 첫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인간사 가장 고통스러운것은 후회야. 하늘이 내게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녀에게 사랑한다 말하고싶어. 사랑에도 기한이 있다면 나의 사랑은 만년으로 하고 싶어"
우왕 감동..😢
@@영교-y8y 지존보가 했던 대사에요ㅎㅎ
@@SUSHICHEFJO 원래는 중경삼림에 나온 대사
@@lililiilillllillililililililli 마즘. 원래는 중경삼림에 나온대사임.
@@SUSHICHEFJO ㄴㄴ 원래 저우싱츠가 사랑하는 연인에게 하고싶었던 말임
C급 특수효과,
B급 코미디,
A급 로맨스,
S급 철학.
SSS급 여주의 미모
@@ChoiYoungEui 주인
결론은 명작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C급 특수효과로 다 가지지 못한 것처럼 만듬
그러나 다 가진 것을 알개 되면 C급도 S급으로 보이기 시작함
끝부분에 엄청나게 울었던 처음 1시간반까지는 이토록 슬플거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그러나 끝에는 내 인생에 가장 슬펐던 4개의 영화중 하나.시네마천국,영웅본색,이프온리,서유기 월광보합
홍콩영화 중 최강인거 같다.. 30년 거의 다됐는데도.. 지금 봐도 .. 여운이 남더라
80~90후반까지 홍콩영화 다운받아서 보는중 ㅋ
마지막 성에서 걸어가는 손오공을 보고 눈물이 떨어지는데, 이게 슬픈건지, 후련한지, 아주 묘한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장면 5손가락에 꼭 끼는 명장면입니다.
볼때마다 눈물나는 장면 이죠.... 서로가 그렇게 간절한데...ㅠㅠ
미친엔딩입니다 .... 정말 인생최고의 영화
이세상에서 단 한편의 영화만 볼수있다면 주저없이 선택할 영화ㅡ
2편 봐야해요 선리기연이랑 월광보합
40대 아재입니다..중딩때 비디오방에서 봤고 20대때 집에서 dvd로 30대때 컴퓨터로 40대 되니 이젠 넷플에 있네요 수도없이 다시봤던 명작중 명작
월광보합: 웃다가 죽을것 같음
선리기연: 월광보합 후속인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어렸을때는 그저 배를 잡고 웃다가 어른이 되서야 눈물을 흘리게 되는 진짜 세대를 아우르는 역작...
뭐 다 아는 얘기지만 주성치는 천재다
역사상 이 정도의 타임루프와 로맨스, 액션까지 완벽한 영화가 또 있을까!
선리기연을 보고 마지막에 눈물 훌리지 않고, 소리내 울지 않는 남자는 첫사랑이 없던거다. 끝내 보내줘야만 하는, 손을 놔줘야만 하는 그 장면을 50이 되어도 기억하고 있네요.
1편은 큰 웃음을 주고 2편에서 그렇게 가슴에 큰 자국을 남길줄은... 저에게 있어서 홍콩 영화 제일 1위는 항상 이시리즈입니다.
주성치란 천재가 재능을 갈아넣은 가장 위대한 작푼이고 영화가 관객에게 줄 수 있는 모든 희노애락을 완벽하게 만들어논 진짜진짜 위대한 영화
서유기 월광보합...코미디...선리기연...코미디인데...마지막 진정한 멜로...내 인생작 중 하나~
진짜 그 마지막 한장면이 로맨스를 완성했었음
혈기왕성한 중학생 시절에 눈물이 찔끔 나왔죠ㅋㅋ
단순 코미디 2류 영화인줄 알았던 그시절 .. 지금와서 다시 보니 인생의 희노애락이 다 녹아 있는 영화다.
3류부터 1류까지 모든 류를 포괄할 수 있는
어렸을때 비디오 녹화해서 정말 많이봤는데..
어렸을때 봤던거랑 다커서 인생 살아보고 보는거랑은 영화가 완전 다른영화더라
마지막에 오공이 돌아설때 그장면 진짜 인생사 모든게 담겨있음
선리기연이 인생영화 중 하나이고 일생소애 영상을 여러 개 보았지만 이 영상만 수십 번을 보고 있음. 볼 때마다 가슴 먹먹해지고 센치해진 날은 울컥하기도 함..주성치 형님 만수무강하시고 이 영상 편집하신 분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만수무강하십시요😃
아직도 가슴이 타는것처럼 안타까워..
마지막 돌아서는 손오공의 모습이 잊혀지지않음
나이먹고 다시 보면 애뜻한 영화...중딩때 비디오빌려 처음 봤었는데 ㅋ 그때는 코믹영화 ......40넘어보니 인생영화..
마지막 주성치 빠져나가고 홀로 뒤돌아 걸어가는 손오공..다시 자세히 보면 주인이 손오공을 바라보는데 정말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본다..꼭 난 방금 전 너 인줄 알고 있는데 다시 너를 보내는 슬픈 눈빛 같았슴.
이 마지막 씬은 홍콩영화를 통틀어 가장 인상깊은 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정말...인생의 희노애락 이 모든것이 담겨 있다..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보는 영화. 볼 때마다 곱씹을수록 짙어만 지는 여운은 내가 나이 들수록 애환이 많아져서이겠지.
그시절 평면TV 브라운관에서 보고 CD 2개로 1편,2편 구워놨지. 월광보합. 선리기연. 어렸을 때였는데도 제일 가슴에 남았던 장면이 딱 이 영상. OST의 애절함과 성 아래서 여주를 그윽히 올려다보는 손오공의 아련한 눈빛의 콜라보가 아주 내 가슴을 찢어놨었는데, 왠지 몇년전 봤던 인터스텔라에서 쿠퍼가 5차원 공간속에서 딸의 방에 책장 반대편에서 딸을 두고 문을 닫고 떠나는 자신을 보고 "No"라고 울부짖는 그 장면에서 느꼈던 애절함.. 맞아 지금 이걸 유튜브로 보니 같은 기분이었네... 근데 저 여주인공 정말 내 이상형이었는데 그러고보니 요새 내 쇼츠에 자주 뜨는 "갈비퀸"하고 똑같아서 그래서 내가 그렇게 뭔가 익숙하다 느낀거였네. 와 고맙다 알고리즘
영화엔딩에서
이 음악 나오면서 끝이 보이지않는 사막으로 재촉하는 동료들이 부르자 모든 한을 내려놓은듯
총총 걸음으로 동료들에게 뛰어가는게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슬픔에 젖은 무거운 걸음이 아닌
'행복하시오. 우리는 여기까진가보오..'
라며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거 같아 더욱 기억에 남네요
진짜 꼬맹이때 명절 특집 영화로 보면서 그 꼬맹이때도 감정이입해서 울었어요. 친척 형들은 놀리고 뭐하러 우냐고 그때 친척누나들이 안아주면서 달래주고 내 눈물이 그렇게 짠맛인지 첨 알았던 시절 ㅠㅠ
연기의 폭이... 동양엔 주성치, 서양엔 짐 캐리. 코미디를 하면서도 짠~ 한 게 둘 다 명배우입니다.
94년도인가???어렸을때 비디오로 빌려보면서 울었던기억에 나이 먹어서 봐도 가슴 아리네요.
다 부질 없다지만 그 찰나 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으니 후회보다 보답으로 마음을 전한다 더는 해줄 것이 없기에…
조악한 80년대후반 90년대초 CG임에도
이 영화를 감상함에 있어 그건 보다 보면 중요한것이 아니게 된다.
시대를 앞서간 타임슬립 소재와 서유기 고전의 완벽한 재해석, 주성치의 슬랩스틱 코미디
그리고 가슴을 후벼파는 애절한 로맨스와 험프리보가트 주연의 "카사블랑카"를 연상시키는
마지막 엔딩의 허무하면서도 오래 남는 여운.. 크..
월광보함과 선리기연은 홍콩영화 중 최고 중에 최고다.
개인적으로 공리 주연의 "진용"과 여명 주연의 "불초자열혈남아"
나의 홍콩 영화 최애 베스트3
tv에서 선리기연 보면서 주인한테 진짜 푹빠졌던 기억이.... 지금 봐도 좋다.
서유기의 선리기연의 노래의 멜로디 가사 모두 걸작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노래이며 노랫가사의 철학적 심오함에 흠뻑 취(醉)해 봅니다.
손에꼽는 미친엔딩중 하나 ~~~~! 캬 .... 미춰버리겠네 ㅡ.ㅜ
사랑의 기한이 있다면 만년으로 두겠소
이 선리기연 마지막 장면과 이 OST 잊혀지지 않죠…
마지막 장면에 눈물을 흘렸디면 니들 모두 전생에 손오공이었다… 그러니 이번엔 후회없이 사랑에 불싸질러라…
어린왕자가 어른들의 동화듯. 나이 먹고 봐야 찐 감동을 느낄수 있는 명작중의 명작.
명작인데 슬픈내용이라... 보면 또 가슴만 아파오네요
주인 미모는 진짜 레전드...
저 미모가 이상형이 되어버려서 문제...
진정한 사랑이 눈앞에 나타났을 때
난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그걸 잃었을때
비로소 크게 후회했소
인간사의 가장 큰 고통은 바로 후회요
하늘이 내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난 그녀에게 이렇게 말해줄 것이오
당신을 사랑한다고
만약 사랑에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중경삼림
@@ChoiYoungEui 기한 만년 만으로 중경삼림 이라 하기에는 ....
@@ssunlee5710 원래 중경삼림에 나온 것을 이후 선리기연에서 차용한 것이기에 맞음. 원래는 如果記憶也是一個罐頭的話,我希望這罐罐頭不會過期。如果一定要加一個日子的話, 我希望它是一萬年. 기억이 통조림에 들어 있다면 유통기한이 없기를 바란다. 만일 유통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 년으로 해야지 라는 것이 원문인데 자막 오역으로 기억이 아닌 사랑으로 해석 한것입니다. 어찌됐건 선리기연은 중경삼림에서 따온 게 맞음
눈물이나네요 ㅜㅜ
만년은 너무 길어요...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해주세요...
(서유항마편 - 죽어가는 단소저를 끌어안으며 사랑고백하는 장면)
처음엔 웃으며 봤는데 나중엔 울고 있었어.. 마음이 너무 아팠어… 명작이다.
노래도 좋고, 작품도 좋고, 배우도 좋고.
주성치팬들에겐 최고의 작품!
서유기 월광보합ㆍ선려기인 참 재미있었지 ~😂 이 노래 이 영화 감성에 좋다 잘 어울림 저 장면은 가슴시린 장면 ᆢ 손오공의 허리띠에서 떨어진 저 신선의 노리게가 걸려 손오공의 가슴을 후비는 장면이 슬프 ᆢ중간에 여자 화음 ~ 슬프다 ᆢ 인간사 흐르는 비와 같은 ᆢ 가슴이 아프
특수효과가 발달한 지금은 표현못할 감성 분위기 너무좋다 절절한 ost까지 평점을 준다면 만점으로 하겠소
주성치 서유기,무간도 내 인생작...
이제 이런 영광은 만나볼수 없겠지?
인간사 후회와 번뇌뿐. .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인간사 기억 다 잊고 부처님의 연등이되길.
인생사 헛되고 헛되였도다
마지막 돌아서 걸어나올때..
(이번 생에 우린 인연이 아니구나..
예전의 나처럼 어리석지 말고..
행복해라.)
크으~!! 남자다...잉!!
일요일에 tv에서 하길래 집증해서 봤지요. 가슴 찡해지는 영화..인생 최고의 영화입니다.
주인 .. 정말 세상에 저렇게 이쁜 여자가 있나 싶네요 감정연기도 최고
영상을 보는 동안 이상하게 가슴이 아려오네요
어린 시절 추억과 흘러간 버린 시간이 야속하고 내 주위 사람들과 안녕해야 하는 시간이 조금씩 다가온다는 게...
나 자신 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묻어야 하는 아픔과 추억으로 남겠죠
저때 당시 정말 재밌게 본 로맨틱 코메디 영화......
사랑의 기한이 있다면 만년으로 두겠소...... 정말 명 대사이다...
”만년은 너무 길어요...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사랑해주세요“ 라고 비교적 최근 주성치가 만든 서유기 영화에 나옴
@@googleplayboy6974 멋지네요^^
크 분명 코믹영화인줄 알고 봤었는데 저절로 눈물 흐르게 했던 영화 벌써 30여년 흘렀구나
인생이란 후회의연속이다 라는 명언을 남긴 영화
정말 마지막 그 뒷모습 잊혀지질 않네요...이렇게 서유기가 슬픈 영화인줄 몰랐다는 이영횐 보기 전까지.....
개인적으로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 두 편을 꼽으라 한다면 선리기연과 시네마천국을 뽑겠습니다. 기한을 정하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습니다.
올타임 원탑 지금도 보면서 웁니다
주인 개이쁨 이 영화보고 후유증와서 힘들었음
이건 뭐 가사 없이도 의미 잔달이 뚜렸한 ㅠㅠ 눈물나는 명곡
시간은 유한하고
인생을 짧다. 사랑하는사람에게 최선을다하고
내인생도 최선을 다해라.
요즘에 CG떡칠된 영화보다 이런 분장들이 더 자연스러워 보이고 영화를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노래만 들으면 그 여운을 느낄수 없음. 영화 엔딩에 이 노래의 여운은 정말.....
마지막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하나였지요. 지금 듣고 또 봐도 명작입니다.
우연히 듣게 되었네요....애잔한 음악 소리가 심금을 울리네요.
술을 부르는 노래.......
갑자기 심란해 집니다./ㅡㅡ/
한잔 하시죠 ㅠㅠ
소장하고 싶은 유일한 홍콩영화
지금도 기억난다.. 이시절의 주성치... 누구보다도 이뻤던 이시절의 주인...
한국 사람들 이영화 졸라 좋아하네 정말 고맙다 ^^
주성치 영화의 정점이자 모든것이 다 있는 영화. 웃기위해 봤다가 가슴을 적시는 여운이 엄청난 영화. 불교의 윤회사상과 그 속에서의 가슴아픈 사랑과 후회 그리고 주성치식 코믹.. 요즘 이 영화를 따라하려는 손오공 영화가 수도 없이 나오지만 이 영화의 발뒤꿈치도 못따르는 수작 중 수작.
주성치 오맹달의 코믹연기 예쁜 여주 그리고 저당시의 감성과 분위기,음악과 철학등 모든면에서 퍼펙트한 영화
마지막에 손오공이 등뒤에 남겨 놓고 홀가분한 표정으로 떠나는 모습이 너무 울컥했던 장면.
진짜 중3시절 이거보고 일주일은 가슴이 뭔가 한대맞은 느낌이었는데
이런 B급영화인데도 내 인생탑5영화
이 영화 보고 나서 한동안 저 배우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인줄 알았음
사조영웅전에서도 황룡역으로 출연했는데 배역에 진짜 잘 어울렸고 진짜 예뻤죠...
어릴 때 한 여자연예인한테 꽂히면 그 사람이 제일 이뻐보이고 그랬죠...ㅎㅎㅎ
@@발광머리앤S2 진짜 예쁜 분이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역시 캐릭터가 중요하죠
아직도 김태희 느낌나는건 착각일까요? 😅😂
@@희동이-t2m 대사조영웅문요
지난 30여년동안 얼마나 사랑해왔고 아끼는지에 대해 아주 긴 댓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그런 영화.
내최고의영화❤
아직도 일년에 한번씩 온가족이 시청하는 명작.
대학교때 과 후배들과 비디오 테잎 보고.. 다들 아침에 모여서 이야기 했던 그때가 생각 나네요.. 젊은 시절의 한 부분을 차지 했던 좋은 영화
지금 봐도 가슴이 찡해지네요.
어렸을때 추석 특집 영화로 처음 봤었죠.
비디오로도 빌려보고
광동어 버전을 네이버에서 구매해서 FHD버전을 소장중인데 그걸로도 두번 봤네요ㅎㅎ
볼때마다 즐겁고 뭉클하고 그렇습니다.
아우 가슴이 찢어질겄같어요
영상 시작부분부터 가슴이 꽉 막히고 영화 두편의 모든 장면들이 머릿속에 아른거리는게 한동안 또 헤어나오지 못하겠네요 빌어먹을...ㅋㅋ
내가 본 최고의 영화
주인과 사귀다가 이영화 중간에 막문위랑 바람난 주성치.... 그러면서도 마지막까지 연기를 잘해준 주인이 대단하죠.
몇십년이 지났는대도 최고의 명작중 하나 죽기전에 정말 꼭 봐야하는 영화중에 하나~
중2때 새벽에 티비로보고 한시간을 울었네…
영화 OST만 들어도 영화내용이 아련하게 생각나는 영화...주성치 영화를 다 좋아하지만 이 작품은 정말 여운이 오래 기억되는 영화입니다.
인연이지만 오랜동안 같이 있을수 없는 인연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헤어질때 나이먹고 할수있는 영화같네요
금강경을 쓸때 약속한게 세상 모든 연을 끊고 잊으라헸는데 그녀의 손을 놓아야하는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 그녀는 손오공이 떨어뜨린 방울을 보고 얼마나 또 가슴이 아팠을까? 마지막에 결국 타임머신을 통해서라도 못다한 사랑을 이뤄줘야 했던 오공의 마음은 어땠을까 싶다 ㅠㅠ
나도 이런 생각을 많이 해서 영화나 애니나 소설같은거 보면서 너무 잘 울어버림.
주인 이쁘고 너무 사랑스러움.. 어렸을땐 이해도 잘안가고 웃기기만 했는데 커서보면 내 지나간 세월과 인연이 그립고 슬퍼져서 마음이 먹먹해지는 영화
얼마나 놓고 싶지 않았을까... 금강경이 아무리 조여와도... 아팠어도... 내가 사랑하는 그 여자 손을 놓고 싶지 않았을텐데...
중국산이라 조여도 아플만도 한데
에이 그건 아니지
아무리 사랑해도
머리가 아작날 것 같은 고통이 시작 되면
사랑이고 나발이고 바로 손을 놓게 돼 있어
당장 아파 뒤질 것 같은데 사랑이 어딨어
손을 놔 버린 후 금강경의 통증이 사라졌을 때
마음의 고통이 커지겠지
그래봐야 다시 금강경의 고통이 시작되면
손 놓은 걸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 하겠지
@@ChoiYoungEui 그건 그 쪽 생각이구요.. 머리가 터지는 한이 있어도 놓고 싶지않았을 수 있죠. 분위기 깨지말고 멋 없는 생각은 혼자 고이 간직하세요.
@@josiahim7203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리를 틀어서 뼈가 으스러져서 아작이 나는데도 손을 놓을지 안놓을지 궁금하네
@@ChoiYoungEui 사람의 시신이 죽어서도 그 주먹을 꼭 쥐고 있는 건 어찌 생각하나?? 불경에 이르기를 사람의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 그 숨이 넘어가는 순간이 가장 고통이 크다 가르치는데 경의 이치대로 거론한다면 그 죽음조차 생전에 남아 있었던 의지를 꺽지 못해 시신이 그 의지를 반영한 관계로 그 주먹을 쥐고 있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고 보아야 한다면 사람의 의지가 고통을 초월하는 심지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법이라네
ㅠㅠ 긴고아 머리쪼여들어서 손 놓칠때 진짜 너무 슬퍼
일제나 미제였으면 달랐을지도 모르는데 ㅜ.ㅜ
@@CharlieMooon 야이....ㅋㅋㅋㅋㅋ 눈물 나오려던 거 쏙 들어가네!!!!ㅋㅋㅋㅋㅋ
정말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삼장이 'only you' 부를 땐 나도 죽이고 싶었어요
언니두요? 저두요...
주성치는 진짜 천재야...
번뇌를 이겨내고 모두 편안한 구름 위에 오르시길 바랍니다. 인간에게 무궁한 재능만큼 무한한 번뇌가 따르니... 오늘 따라 생은 짧겠지만 삶에 충실한 우리 애옹이가 참으로 평안해 보이네요.
마지막 성곽에서 손오공이 뒤돌아가는 장면은 ....
26년전 첫사랑과 헤어질때..
가슴이 메어지는..
첨부터 끝까지 배꼽 잡고 웃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망치로 머리를 씨게 맞은 충격으로 한동안 멍하면서 눈가가 촉촉히 젖어들던 미친 명작!!! 수영화로 만들어진 서유기가 수도 없지만 정말 범접할수 없는 작품임!
정말 편집 잘하셨네요~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디오 테이프 2개 다 있어요. 비싸게 주고 샀어요. 인생 최고영화...사랑과 ..........삶?에 대한.........
역대 서유기 영화중 단연코 탑.
처음에는 웃겨서 눈물이 나지만 나중에는 슬퍼서 눈물이남
수많은 영화를 밧지만 이런여운이 남는 영화는 처음이네 ...세상에 이런여운이 또잇을까..나의 주군은...구름을 타고 내려온다네
고딩때는 그냥 코믹영화인줄... 어른이되서보니 너무 아련함..
마지막 장면은 ...정말
너무 좋았네요 ㅎㅎ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평생 고통받을걸 알면서도 긴고아를 쓰는 손오공의 그 애절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