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62. 로마 공화국의 쇠락과 종말 2 -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2

1. 티베리우스 그라쿠스의 살해로 개혁이 흐지부지 되고 약 10년 뒤, 동생인 가아우스가 호민관이 되어 그의 정책을 이어갔다.
2. 가이우스는 토지 개혁에서는 원로원과 그렇게 큰 충돌을 일으키지 않았지만, 배심원 교체 문제나 로마 시민권을 이탈리아 전역으로 확대하는 문제에서 원로원과 극한 대치를 했다.
3. 원로원은 동료 호민관을 포섭해 가이우스를 고립시켰고, 결국 가이우스는 점점 인기를 잃었다.
4. 이에, 원로원은 기세를 몰아 가이우스가 통과시킨 법안들을 폐기하려고 했고, 이에 항의하는 평민들이 던진 철필에 집정관의 노예가 맞아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5. 원로원은 이를 반역으로 규정해 토벌을 명했고, 결국 가이우스와 그를 따르던 군중 3,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 교재는 『Streams of Civilization』, Albert Hyma, Christain Liberty Press, 2011 을 학교 자체적으로 번역 편집해서 사용 중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이 교재가 필요하신 분은 학교로 연락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