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디자인이 예술이네... 이전까지 입술이 강조되는 그림을 안좋아했는데 이건 하나의 캐릭터로서 외모, 복장, 목소리, 표정, 제스처, 음악이 제대로 맞물려 어우러진다. 특히 아바타 신체비율이 장신형이라 고전 판타지 혹은 신화스러운 분위기를 더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듯.
매서운 한기 속을 거쳐 나가고 있었다. 나의 발걸음을 부정하듯 한기는 매섭도록 나를 다그쳤다. 그러다 들려온 바람소리가 나는 동굴이 눈에 들어온다.(0:00) 잠시 머물기 위해 도착한 동굴은 의문 모를 조금의 온기를 머금고 있었다. 피부에 맺힌 추위를 잊기 위해 마치 홀린듯 들어만 갔다. 안쪽으로... 안쪽으로.... 마침내 눈부심을 내는 그곳은 추운날에도 불구하고, 한 가운데 햇빛이 비추어 따스함을 자아내었다. 믿을 수 없는 풍경을 멈추어 눈에 담아갔다. 이토록 매서운 날 조그마한 물과 땅과 풀과 꽃을 피어내고 있었다. 다시금 나를 깨운것은 나를 쫒던 매서운 한기였다. 나를 찾아 동굴속을 따라 와서는 매서움으로 다시 다그치듯 나를 감싼다. 짧지만 강렬했던 한기는 나를 지나 쳐 햇빛이 들어오는 위로.. 위로... 나아갔다. 그치지 않을 것 같던 한기는 따스한 온기속으로 들어가 묻히듯 소리를내며 사라지더니 웅웅.. 웅웅....하고 소리만을 내었다. 새삼 잠잠해지는 동굴안과 밖은 다른 세상처럼 느껴졌다. 다시금 불어온 한기는 이번에는 나를 등 떠밀며 소리를 낸다..웅웅 한기처럼 나를 사라지게 하지는 않을까 조심스레 한 가운데로 다가간다. 조금은 뜨겁게 손끝에서 느껴진 햇빛은 어느새 아늑함만을 자아내어 주었다. 잠시 이곳에 앉아 물을 들이켜 숨을 돌리며 눈이 감겨옴을 누린다. 온기와 웅웅 대는 소리는 고향에서 아버지가 알려주신 노래와 그때의 기억을 불러왔다. 고단함을 잊기위해 들려오는 소리에 맞춰서 노랫소리를 내어본다...그렇게 동굴은 그 소리들로 가득 차게 돼었다. 웅웅 거리는 바람 소리... 내 노랫소리.... 그리고... 울음 소리..... 천천히 천천히 고개를 돌려본다... 어둠속에서 빛을 내는 푸르른 안광에 그것은 노랫소리에 맞추어 울음을 내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 나를 압도하는 듯 하였다.
지나가다 알고리즘의 추천(?) 으로 잘 보고(?) 듣고(?) 갑니다. 한 때 스카이림 겁나 했던 유져인데, 이 곡을 한국인 분이 커버 하신 건 처음 봐서 신기하네요. 목소리 톤이랑 분위기 같은 것 들이 이 곡, 그리고 스카이림 게임과도 되게 잘 어울리시네요. 간만에 스카이림을 다시 하고 싶어지는 커버 영상 이었습니다. 이런 분이 있으셨는지 몰랐네요. 살포시 구독 누르고 갑니다.
![[ Billie Eilish - No Time To Die ] cover by Bukuki](http://i.ytimg.com/vi/HfY-q04_wo8/mqdefault.jpg)
![[ Billie Eilish - No Time To Die ] cover by Bukuki](/img/tr.png)
아바타 디자인이 예술이네... 이전까지 입술이 강조되는 그림을 안좋아했는데 이건 하나의 캐릭터로서 외모, 복장, 목소리, 표정, 제스처, 음악이 제대로 맞물려 어우러진다. 특히 아바타 신체비율이 장신형이라 고전 판타지 혹은 신화스러운 분위기를 더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듯.
선곡마저도 레전드네 ... 나 이노래 부르는사람 첨봐 ㅋㅋㅋ
어쩐지 생방에서 엄청 불러주시더라니만.. 이런 개 쩌는 커버 영상이 나올 줄은 몰랐죠..
쿠키대공 목소리에 찰떡인 노래를 찾으셨네. 아...너무 좋다. 01:37 도바킨 할때 전율이 쫙!
언제나 스카이림을 다시 켜게 만드는 노래.
하 진짜 미쳤다아!!!!🎉
3:00 이때 문 나오길래 푸스로다 한번 외쳐주나 했는데 아쉽네요...
노래 정말 잘 들었습니당!!
내가 아는 이 노래 후반부는 빠삐코 빠삐갓 인데 굉장히 고급스러워짐 ㅋㅋㅋㅋ
그랬다면 덕들 개발작하죠. 으허허헠
오리지날 3d가 구독자 천명을 끌어들였다
푸스로다!!!😮😮
와..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 있다니..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버튜버가 이 노래를 불러주다니.. 완전 찰떡 목소리에 아바타는 또 왜 이렇게 예뻐.. 말도 안돼요 진짜 너무 행복합니다. 부쿠키 천년만년 함께 해
언니 목소리가 그저 아름다워요
처음 듣는 곡인데 목소리랑 배경이랑 아바타랑 너무 잘 어울려서 뮤비 보는 기분... 음원으로 듣고싶은 정도🥹
하 진짜 이런 커버곡을 기다려왔다구요....ㅠㅠㅠㅠㅠㅠ
ㅇㄴ ㅅㅂ 양심적으로 목소리가 그러면 노래는 잘부르면 안되는 거 아니야? 진짜 화난다 하 ..... 언니 사랑해요......
모션 이렇게 섬세한 거 처음 봄... 대박이다 완전 예뻐요
내래 이 가상 방송인이 북쪽에서 왔다 들었소, 소리가 아주 기가 막히구만 기래!
스카이림 진짜 인생겜이라서
가끔 스카이림 노래 듣는데 너무 좋음
진심 사랑합니다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거 보는 낙에 살아요
와!! 너무 너무 좋아요!! 도입부 듣자마자 바로 좋아요 누르고 플레이저장했네요! 매일 매일 잘 들을게요! 좋은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니 화살을 맞았던 무릎이 뜨끈 거리는구만....
고귀하고 아름다움이 서서히 퍼져나가는 느낌의 노래를 하시는 느낌이였다가
점점 차분한 노래가 점점 힘을 주면서 웅장해지는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역시 최고의 여대공!! 최고의 쿠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미쳤다... 그것밖에 말이 안나온다...
노래랑 톤이랑 목소리랑 너무너무 어울려서 맨날 들으러와요...ㅜㅜ
생방 때 느꼈던 전율을 잊을 수 없다
와 진짜 너무 예쁘다 진짜 디즈니프린세스 같음 되게 디자인도 그렇고 음색도 그렇고 전부 너무 이쁨
목소리 정말 매력적
어찌 음색이 깊으면서도 둔중하지않고 경쾌할 수가 있는겨 ..들을때마다 싱기방기허다ㅇㅅㅇ;;
와...감탄만..
커버곡이 쏟아진다! 귀가 즐겁다!
이걸 커버곡으로 내주시다니ㅠㅠㅠㅠㅠ 넘 조아요!!!!!!!
2:38 도바킨 도바킨~
처음부터 미쳤다 당신은 미쳤습니다! 진정한 마음을 울리는 도바킨 그 자체입니다!!
3d에 노래까지 미쳤다
와 목소리 미춋다!!
진차 너무 좋아 북훅히…… 음색 골져스함 🥹🤍
드디어 이게 유튜브 커버곡으로!! 나이스!!
부 하사님 멋지십니다.
와ㅏㅏㅏㅏㅏㅏㅏㅏ
와 돌았네..잘 듣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뿌스 로 다 🐲
빠져든다
스카이림과 부쿠키.. 북부의 하이-킹 야를 부쿠키..!!!
진짜 중세시대 용사의모험담을 노래하는 북부대공의 딸같아서 미칠것같아요ㅠㅠ너무좋아ㅠㅠ
이건 하나의 작품이다
도바퀸 도바퀸!
I love it ❤
하이퀸!!!!! 부쿠키!!! 솔리튜드의 여왕일지니!!!
진짜 대 부 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의 노래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버튜버가 불러준다고?? 극.락.
와 10년 전 쯤에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세월이 이래 흘렀네
매서운 한기 속을 거쳐 나가고 있었다.
나의 발걸음을 부정하듯 한기는 매섭도록 나를 다그쳤다.
그러다 들려온 바람소리가 나는 동굴이 눈에 들어온다.(0:00)
잠시 머물기 위해 도착한 동굴은 의문 모를 조금의 온기를 머금고 있었다.
피부에 맺힌 추위를 잊기 위해 마치 홀린듯 들어만 갔다.
안쪽으로...
안쪽으로....
마침내 눈부심을 내는 그곳은 추운날에도 불구하고, 한 가운데 햇빛이 비추어 따스함을 자아내었다.
믿을 수 없는 풍경을 멈추어 눈에 담아갔다. 이토록 매서운 날 조그마한 물과 땅과 풀과 꽃을 피어내고 있었다.
다시금 나를 깨운것은 나를 쫒던 매서운 한기였다. 나를 찾아 동굴속을 따라 와서는 매서움으로 다시 다그치듯 나를 감싼다.
짧지만 강렬했던 한기는 나를 지나 쳐 햇빛이 들어오는 위로.. 위로... 나아갔다.
그치지 않을 것 같던 한기는 따스한 온기속으로 들어가 묻히듯 소리를내며 사라지더니 웅웅.. 웅웅....하고 소리만을 내었다.
새삼 잠잠해지는 동굴안과 밖은 다른 세상처럼 느껴졌다. 다시금 불어온 한기는 이번에는 나를 등 떠밀며 소리를 낸다..웅웅
한기처럼 나를 사라지게 하지는 않을까 조심스레 한 가운데로 다가간다.
조금은 뜨겁게 손끝에서 느껴진 햇빛은 어느새 아늑함만을 자아내어 주었다.
잠시 이곳에 앉아 물을 들이켜 숨을 돌리며 눈이 감겨옴을 누린다.
온기와 웅웅 대는 소리는 고향에서 아버지가 알려주신 노래와 그때의 기억을 불러왔다.
고단함을 잊기위해 들려오는 소리에 맞춰서 노랫소리를 내어본다...그렇게 동굴은 그 소리들로 가득 차게 돼었다.
웅웅 거리는 바람 소리...
내 노랫소리....
그리고...
울음 소리.....
천천히 천천히 고개를 돌려본다...
어둠속에서 빛을 내는 푸르른 안광에 그것은 노랫소리에 맞추어 울음을 내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 나를 압도하는 듯 하였다.
그저 북부대공이야...
첫소절 시작하자마자...
우와~~~~
정말… 굉장한 dovahzul 이에요
와 이노래를 커버로? 인정 도 인정드립니다
Dragonborn comes는 여러 커버곡이 있지만 잔잔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이 동시에 들게 하는 커버는 말루카 이후로는 처음인 듯
이야 목소리 끝내주시네여.ㅎ
눈나 사랑해
와 존예
역시 북부의 왕
와 구냥 레전드 ......................................
노래 잘 한다!!!
커버곡이 연속으로 세개....나 죽어...
wow.....
이야...... 일할때 들어야지~
이 미인입니까 노래를 기가막히게 부른다는 북부미인이
사랑해요.... 사랑해요 대공쿠키
이건 구독해야지
지나가다 알고리즘의 추천(?) 으로 잘 보고(?) 듣고(?) 갑니다. 한 때 스카이림 겁나 했던 유져인데, 이 곡을 한국인 분이 커버 하신 건 처음 봐서 신기하네요. 목소리 톤이랑 분위기 같은 것 들이 이 곡, 그리고 스카이림 게임과도 되게 잘 어울리시네요. 간만에 스카이림을 다시 하고 싶어지는 커버 영상 이었습니다. 이런 분이 있으셨는지 몰랐네요. 살포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와 이거 이제 매일들어야겠다
인겜에서 여관들어가면 바드가 부르던 그노래맞나 😮
여담으로 후반부 가사는 전부 게임에나오는 용언이란. 단어로 가사만들었다는..
너무 좋고 ㅋㅋㅋㅋ
개ㅐㅐㅐㅐ이뻐요ㅠㅠㅠㅠㅠ
당장 저장...
도바킨!
오 중간에 있는 허밍까지 다부르는 사람은 처음봤습니다 엄청나네
캬 용을 잡고 북부를 구해줄 용사님 기다리는 대공님 이라는 내용의 소설 한 편 뚝딱
대공 어찌하여 꽐라가 돼서 오셨소😂
하루 3번씩 듣는중
👏👏👏👏👏👏👏👏👏👏😆
겨울왕국 엘사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부쿠키가 있다!!
스카이림 하면서 수도 없이 들었던 곡... 갑자기 푸스로다 매렵네...
푸스!로!다!
드래곤본 적혀있길래 어...? 하고 들어왔는데.. 눈에 보인다.. 여관에서 바드가 옆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분위기가 스림 어제 지웠는데 다시 깔아야하나
알두인!
푸스로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뒷배경을 보니깐 자꾸 얼음 정령? 아스토나지? 그 몹이 있는거 같아요.....
우린 한때 모두 도바킨이였다..
목소리 노래 최고😊북극嬉
어... 이분 노래 부르는 분이였나여? 빙구미 넘치는 군필여고생쟈응으로 알구이썼눈대..
??? 드래곤본 노래를 가져오는건 첨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렇게 좋은노래였나 하고 원곡까지 듣고 옴
갑자기 하늘에서 알두인이 내려와 브레스를 뿜었어요
눈나 진짜 나죽어
와 아니 시발 뭐임 이걸 불러줬다고? 젠장 뿌뿌끼 난 니가 좋다
푸스 로 다!
부쿠! 로! 다!
It just works 😅
02:15 FUS RO DAH!!!
버거킹 버거킹~
푸스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