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대국 몽골제국의 전 세계 수많은 식민지들 중 하나로 전락하지 않은 6곳을 보니, 먼 훗날 근대때 대영제국(영국)이 정복하지 못한 지역 22곳이 생각나는군요. 그런데 자세하게 설명드리자면 당시 몽골제국의 군사력이 세계 1위였기 때문에 저 지역 6곳도 군사적 점령에는 전부 다 성공했었음. 다만 그 지역 풍토병 등으로 인해 장기 주둔 및 식민지배까지는 안 했던 지역들일뿐이지. 먼저 몽골제국의 서유럽 정복의 경우는 몽골제국이 동유럽까지도 정복했음. 그리고 동유럽을 정복한 이후 서유럽까지도 정복하려고 침략을 개시하기 직전, 본국에서 대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 때문에 결국 차기 대칸 선출을 위한 쿠릴타이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몽골제국의 유럽원정군대는 동유럽까지 정복하고 회군했던 것. 여기서 중요한 건, 몽골제국이 이미 동유럽 정복할때 당시 유럽 최강의 군대였던 폴란드 기사단들까지도 모조리 학살했기 때문에 서유럽에는 당시 세계최강 몽골제국 기병대의 침략을 막을 수 있는 군대가 없었음. 그래서 몽골제국이 서유럽을 침략하면 바로 무혈입성으로 정복 가능했음. 그리고 대원제국의 베트남과 동남아 정복의 경우도 대원제국이 베트남과 참파 왕국 등 동남아시아의 수도까지 전부 다 점령하고 참파 왕국(당시는 '점성국') 지역을 식민지배하면서 식민지배 기구인 '점성행성'을 설치하고 베트남 수도 탕롱까지 점령함. 그런데 무더운 동남아의 기후 때문에 풍토병들이 발생하자 결국 장기 주둔까지는 안하고 철군했음. 몽골제국의 일본 침략의 경우도 일본에 상륙해서 일본군들까지 다 학살했는데 카미카제(신의 태풍)으로 중단됨. 몽골제국의 이집트 정복전의 경우도, 당시 총사령관인 훌라구가 이집트까지 모조리 다 정복했었음. 그리고 이집트만 정복하면 됐는데 그때 대칸이 본국에서 사망하는 바람에(몽골제국은 여러 원정군대들로 조직해서 동시에 세계를 정복하러 다녔음. 즉, 몽골제국의 어떤 군사령관의 원정군은 중국 정복할때 동시에 어떤 군사령관의 원정군은 유럽을 정복하고 동시에 어떤 군사령관의 원정군은 이슬람을 정복하는 등으로 몽골제국이 조직한 4개의 원정군대들이 동시에 각각 중국, 유럽, 이슬람, 북아시아, 시베리아 및 만주, 한반도 지역들을 정복했던 것. 예를 들어 몽골제국의 이슬람 정복담당인 훌라구의 이슬람 원정군은 이슬람, 중동 아랍 국가들을 정복할때, 동시에 유럽 정복담당이었던 바투와 수베테이의 유럽 원정군은 유럽 국가들을 정복했었음 등등.) 차기 대칸 선출을 위한 쿠릴타이 소집령에 의해 이슬람, 중동 아랍 국가 담당 원정군 총사령관 훌라구는 휘하 장군들 중 하나인 키트부카 장군에게 소수의 군 병력만 남겨주고 알아서 적당히 이집트를 정복한 후 귀환하라고 명령 내린 후 본국으로 회군함. 그리고 차기 대칸 자리를 두고 결국 몽골제국 군대들 간의 거대한 내전이 시작됨. 하지만 그 후 몽골제국의 분열제국들 중 하나인 차가타이칸국 출신의 몽골족 군인 티무르가 건국한 티무르 제국이 오스만제국과 전쟁해서 승리해서 패권을 차지하고, 티무르제국의 마지막 황제 바부르는 인도 정복까지도 성공하면서 페르시아어로 '몽골'을 뜻하는 '무굴제국'을 건국하게 됨.
1:12정확히 말하자면 북서캅카스 지방이죠...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같은 남캅카스 지역이랑 다게스탄 같은 동캅카스 지역은 제베랑 수부타이가 호라즘의 무함마드 2세 추격하면서 어렵긴 했지만 굴복시키는데 성공했고(정확히 말하면 고려처럼 해당 국가 왕귀족들로부터 조공을 받고 몽골제국의 신하가 되는 서약을 하는...) 이 와중에 키예프 루스군 만나서 칼가강 전투 치러서 이기죠...
그러기엔 고려 원종 이후 왕들은 충~을 붙인데다가 그이후에도 조.종도 못 붙임 근데 어쨋든 팍스몽골리카에 편입된 게 그리 나쁘기만 했을까 싶기는 함. 거지꼴로 살지만 핵만들 자유는 있는 북괴와 세계 8위10위를 넘나드는 경제력과 부를 누리지만 핵만들 자유는 박탈된 대한민국...
@@옼케발 그나마 고려는 국체라도 유지했지 남송과 금나라의 경우 식민지로 전락하고 4등 시민 취급받았음. 팍스몽골리카에 편입?? 당시 몽고에 지배받던 한족들이 들으면 피꺼솟할 상황임. 당시 몽골인이 한족을 죽여도 말한마리 물어줄 가격이면 무죄였고, 칼 같은 흉기가 될 수 있는 도구 역시 한마을에서 돌려썻음. 반란 일으킬까봐... 유럽의 초야권 따윈 비교도 안될 만큼 한족여자는 보이는대로 겁간해도 문제없었고, 몽골에 협력하는 극소수의 귀족층을 제외하면 한족 대다수를 노예 취급했음. 이게 팍스몽골리아의 실체임... 이런 말도 안되는 가혹한 상황이라 20세기 까지만해도 원나라는 중국역사에 포함되지도 않았음... 걍 식민지 시대 취급.... 문제는 중국의 경제력이 상승하고 내부 소수민족 독립하는 거 막기위해 동북공정 등 온갖 역사왜곡을 자행하는 바람에 지금은 원나라도 중국역사라고 구라치는 중...
@@mercurespla7727 당시 남송은 전국토가 피바다가 됐고 황제 포함 왕족은 몰살, 백성들은 모조리 노예화, 남송인 죽여도 말한마리 가격 물어주면 무죄, 인간 이하 대접 받으면 살았음.. 남송은 식민 통치를 100년간 당했는데 그에 비해 고려는 부마국 정도로 대접받고 불개토풍 약속받아 원나라가 멸망할 때까지 나라가 넘어가진 않았음... 일본 치는데 자국 군대를 동원했다고 뭐라 하는데 당시 고려의 지위가 부마국임... 즉 몽골 황족의 일원이나 마찬가지인데 유럽도 아니고 바로 지척에 있는 섬나라 치는데 안 도와줘?...그럼 그냥 초토화 되고 식민지 가는 거임... 최악의 상황이지만 저항의 결과 식민지는 안되었으니 국뽕 먹을 필요는 없어도 당시로썬 최악은 막은 거임...
미엇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슈퍼챗은 처음인데 좋은 영상 계속 만들어주세요.10만 20만 채널이 되실겁니다.
아니이게 무슨일이야🎉
5만원 수퍼챗이라니!!!!
풍악을 올려라~~~~~끼오오옹ㆍ우ㅡ옹ㆍ우우으 🎉🎉🎉
빠라빵 🙀🎉🙀🎉🙀🎉🙀🎉🙀🎉🙀🙀🎉🎉🎉🎉
덕분에 지식미어캣은 책을 사서 볼 수있게 되었어요 끼아아ㅡㅇㆍ우으오오
@@knowledgemeerkat 오잉?? 이런 주접스러운 댓글 너무 좋네요
@@아나아나아나 형님은 이런 대접을 받으실 만한 존귀하고 위대하신 분입니다요
세계 최강대국 몽골제국의 전 세계 수많은 식민지들 중 하나로 전락하지 않은 6곳을 보니, 먼 훗날 근대때 대영제국(영국)이 정복하지 못한 지역 22곳이 생각나는군요.
그런데 자세하게 설명드리자면 당시 몽골제국의 군사력이 세계 1위였기 때문에
저 지역 6곳도 군사적 점령에는 전부 다 성공했었음. 다만 그 지역 풍토병 등으로 인해 장기 주둔 및 식민지배까지는 안 했던 지역들일뿐이지.
먼저 몽골제국의 서유럽 정복의 경우는 몽골제국이 동유럽까지도 정복했음. 그리고 동유럽을 정복한 이후 서유럽까지도 정복하려고 침략을 개시하기 직전, 본국에서 대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 때문에 결국 차기 대칸 선출을 위한 쿠릴타이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몽골제국의 유럽원정군대는 동유럽까지 정복하고 회군했던 것.
여기서 중요한 건, 몽골제국이 이미 동유럽 정복할때 당시 유럽 최강의 군대였던 폴란드 기사단들까지도 모조리 학살했기 때문에 서유럽에는 당시 세계최강 몽골제국 기병대의 침략을 막을 수 있는 군대가 없었음. 그래서 몽골제국이 서유럽을 침략하면 바로 무혈입성으로 정복 가능했음.
그리고 대원제국의 베트남과 동남아 정복의 경우도 대원제국이 베트남과 참파 왕국 등 동남아시아의 수도까지 전부 다 점령하고 참파 왕국(당시는 '점성국') 지역을 식민지배하면서 식민지배 기구인 '점성행성'을 설치하고 베트남 수도 탕롱까지 점령함. 그런데 무더운 동남아의 기후 때문에 풍토병들이 발생하자 결국 장기 주둔까지는 안하고 철군했음.
몽골제국의 일본 침략의 경우도 일본에 상륙해서 일본군들까지 다 학살했는데 카미카제(신의 태풍)으로 중단됨.
몽골제국의 이집트 정복전의 경우도, 당시 총사령관인 훌라구가 이집트까지 모조리 다 정복했었음. 그리고 이집트만 정복하면 됐는데 그때 대칸이 본국에서 사망하는 바람에(몽골제국은 여러 원정군대들로 조직해서 동시에 세계를 정복하러 다녔음. 즉, 몽골제국의 어떤 군사령관의 원정군은 중국 정복할때 동시에 어떤 군사령관의 원정군은 유럽을 정복하고 동시에 어떤 군사령관의 원정군은 이슬람을 정복하는 등으로 몽골제국이 조직한 4개의 원정군대들이 동시에 각각 중국, 유럽, 이슬람, 북아시아, 시베리아 및 만주, 한반도 지역들을 정복했던 것. 예를 들어 몽골제국의 이슬람 정복담당인 훌라구의 이슬람 원정군은 이슬람, 중동 아랍 국가들을 정복할때, 동시에 유럽 정복담당이었던 바투와 수베테이의 유럽 원정군은 유럽 국가들을 정복했었음 등등.) 차기 대칸 선출을 위한 쿠릴타이 소집령에 의해 이슬람, 중동 아랍 국가 담당 원정군 총사령관 훌라구는 휘하 장군들 중 하나인 키트부카 장군에게 소수의 군 병력만 남겨주고 알아서 적당히 이집트를 정복한 후 귀환하라고 명령 내린 후 본국으로 회군함.
그리고 차기 대칸 자리를 두고 결국 몽골제국 군대들 간의 거대한 내전이 시작됨.
하지만 그 후 몽골제국의 분열제국들 중 하나인 차가타이칸국 출신의 몽골족 군인 티무르가 건국한 티무르 제국이 오스만제국과 전쟁해서 승리해서 패권을 차지하고,
티무르제국의 마지막 황제 바부르는 인도 정복까지도 성공하면서 페르시아어로 '몽골'을 뜻하는 '무굴제국'을 건국하게 됨.
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내공이 어마어마하시네요
몽케 칸이 실패한 맘루크 정벌을 티무르는 손쉽게 성공함ㅋㅋㅋㅋㅋ
영상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쇽
간결하지만 들어갈건 다들어간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맷
몽골제국이 비잔틴제국(니케아제국)은 왜 공격하지않았는지 궁금하네요
짧은 지식으로 말씀드리면 비잔틴제국과 앙숙인 불가르 사람들을 몽골이 두들겨패주니까 고맙기도하면서 몽골의 전투력을 간접적으로 알게되어 몽골한테 막대한 뇌물을 주었습니다ㅋㅋ
@@knowledgemeerkat 동로마답다 ㅋㅋ
돈으로 평화를 사버리갔어!
@@knowledgemeerkat 근데 비겁하게도 명장이나 군사력 좀만 강해지면 동로마는 비겁하게 공격해서 이긴다
천년제국 비잔틴의 비결
보풀 제거하미엇서 봤는데 영상 길이가 한 쪽 팔이네요. 마저 해야되니까 얼른 더 주시죠..
ㅋㅋㄱㅋㅋㅋㅋ보풀제거하미엇어
한번 더 보시고 다른쪽 팔
두번 보시며 등 쪽 하시면 되겠다
썸네일 보고 안 누를수가없어 썸네일. 아이디어 준 사람 상줘야됨
아잇
상주신다면 받을게요
미엇^^~~
끼오오옷
쩐흥다오가 ㅈ되는 사람이구나 ㄷㄷ
이순신 베트남 버전!
미엇!미엇!
끼오오옷
😍
쇽
머엇!
미어어엇
1:12정확히 말하자면 북서캅카스 지방이죠...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같은 남캅카스 지역이랑 다게스탄 같은 동캅카스 지역은 제베랑 수부타이가 호라즘의 무함마드 2세 추격하면서 어렵긴 했지만 굴복시키는데 성공했고(정확히 말하면 고려처럼 해당 국가 왕귀족들로부터 조공을 받고 몽골제국의 신하가 되는 서약을 하는...) 이 와중에 키예프 루스군 만나서 칼가강 전투 치러서 이기죠...
정확한 사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엇!!!😊
끼오옷
미엇!!
아잇ㄱㅋㄱㅋㅋㄱ좋아라
미어엇
우왕ㄱㅋㄱㄱㄱㄱ 봐주셨다니
미엇
오미 15분짜리를 다 봐주셨다니
한민족은 침략전쟁 하지 않았다는 개구라를 믿는 국뽕들 천지🤣
쳐들어갈 힘이 없 읍읍읍
뭐야 이건
고려도 60년간 저항했고 살라타이 잡았는데..결국 식민지까지는 안되었고....고려도 넣어야 하는게 아닌지...
그러기엔 고려 원종 이후 왕들은
충~을 붙인데다가
그이후에도
조.종도 못 붙임
근데 어쨋든 팍스몽골리카에 편입된 게 그리 나쁘기만 했을까 싶기는 함.
거지꼴로 살지만 핵만들 자유는 있는 북괴와
세계 8위10위를 넘나드는 경제력과 부를 누리지만
핵만들 자유는 박탈된 대한민국...
@@옼케발 그나마 고려는 국체라도 유지했지 남송과 금나라의 경우 식민지로 전락하고 4등 시민 취급받았음.
팍스몽골리카에 편입??
당시 몽고에 지배받던 한족들이 들으면 피꺼솟할 상황임.
당시 몽골인이 한족을 죽여도 말한마리 물어줄 가격이면 무죄였고, 칼 같은 흉기가 될 수 있는 도구 역시 한마을에서 돌려썻음.
반란 일으킬까봐...
유럽의 초야권 따윈 비교도 안될 만큼 한족여자는 보이는대로 겁간해도 문제없었고, 몽골에 협력하는 극소수의 귀족층을 제외하면 한족 대다수를 노예 취급했음.
이게 팍스몽골리아의 실체임...
이런 말도 안되는 가혹한 상황이라 20세기 까지만해도 원나라는 중국역사에 포함되지도 않았음...
걍 식민지 시대 취급....
문제는 중국의 경제력이 상승하고 내부 소수민족 독립하는 거 막기위해 동북공정 등 온갖 역사왜곡을 자행하는 바람에 지금은 원나라도 중국역사라고 구라치는 중...
@@mercurespla7727 당시 남송은 전국토가 피바다가 됐고 황제 포함 왕족은 몰살, 백성들은 모조리 노예화, 남송인 죽여도 말한마리 가격 물어주면 무죄, 인간 이하 대접 받으면 살았음..
남송은 식민 통치를 100년간 당했는데 그에 비해 고려는 부마국 정도로 대접받고 불개토풍 약속받아 원나라가 멸망할 때까지 나라가 넘어가진 않았음...
일본 치는데 자국 군대를 동원했다고 뭐라 하는데 당시 고려의 지위가 부마국임...
즉 몽골 황족의 일원이나 마찬가지인데 유럽도 아니고 바로 지척에 있는 섬나라 치는데 안 도와줘?...그럼 그냥 초토화 되고 식민지 가는 거임...
최악의 상황이지만 저항의 결과 식민지는 안되었으니 국뽕 먹을 필요는 없어도 당시로썬 최악은 막은 거임...
보는 시각마다 다르던데 서양에선 식민지라 보고 중국쪽에선 포함 안시키던데 지도마다 다름
고려도 몽골영향 속 나라였지
포함하는게 맞음
미엇
오잉?
아니 이런 누추한곳에 귀한분이
파파김씨가 여길?
미엇
끼오오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