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도에 오른 정몽주와 길재 |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 조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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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 충신도에 오른 정몽주와 길재 |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 조선편 #0481 | KBS라디오 20140112 방송
방송일자 2014-01-12
진행자 김석환
연출자 임종성
작가 이상락
출연
구자형,백성식,김인,전종구,김현수,심인종,신범식,박진우,윤용식,전영수,김현정
초록
세종대에 편찬된 삼강행실효자도에 올라 있는 색다른 효행사례인 원각경부 내용
삼강행실충신도에 실린 사례 중 군주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했던 충신 사례
신라 충신 박제상
삼강행실도충신도에 실려 있는 충신 사례 중 임금의 잘못에 대하여 신하가 용감하게 간언을 한 대표적인 사례인 정이상소 (정추와 이존오) 내용
삼강행실충신도에 오른 충신 중 가장 주목해야 할 길재와 정몽주 사례
인서트리스트
01세종대에 편찬된 삼강행실효자도에 원각경부 이야기가 채택되어 실린 배경 / 김훈식 인제대학교수 04:13 04:55
02뒷날 오륜행실도에서는 원각경부 항목이 빠진 이유 / 김훈식 인제대학교수 06:35 07:20
03삼강행실충신도에 수록된 사례들의 두 가지 분류에 대해 / 김훈식 인제대학교수 09:15 09:54
04충신에 대한 임금과 신하 생각의 차이에 대해 /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 김훈식 인제대학교수 21:26 23:16
05임금에게 용감하게 간쟁을 해서 충신으로 선택된 사례 중 대표적인 정이상소(정추와 이존오) 행실사례 / 김훈식 인제대학교수 29:48 30:18
06삼강행실충신도에 고려의 충신 정몽주가 오른 배경 / 정해은 한국항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 48:32 49:30
07길재와 더불어 정몽주도 세종이 펴낸 삼강행실충신도에 이름을 올리게 된 배경 / 김훈식 인제대학교수 51:59 52:48
😁😁😁
포은 정몽주의 고향은 경북 포항 오천인데 태어나기는 외가인 영천 임고입니다
훗날 정몽주는 나의고향은 오천과 임고라고 말했습니다
👍👍👍
잘봤어요 조선 세종이 펴낸 삼강행실도 충신도에 고려충신 정몽주와 길재가 실렸네요
몇가지 오류가 있네요. 우선 길재가 이방원의 부름을 받고 간 곳이 한양이 아닌 개경임. 당시 정종이 한양에서 개경으로 천도를 했음. 이때 지은시가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도라드니 즉 개경을 말 하는 것임. 그리고 이방원 과 길재는 친구가 아님. 나이가 16살 많은 웃어른임. 세종이 오활하다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 이색의 수제자가 길재고 이색의 시에도서도 권근의 시에서도 길재는 고려오백년 최고의 선비다 이게 실록의 기록임. 이색이 길재가 장단 유배지에 찾아오자 경서에 능통한 태학의 선비라고 썼고 실재로 성균관 박사로 당대 최고의 학자들이 가는 자리임. 길재가 시골에 낙향하자 주변 선비들이 구름처럼 몰려 들어 배우려 하였다. 세종의 인식이 얼마나 편협한지 알수 있는 사건이지. 성균관에서 같이 이방원과 시경을 읽었다. 이게 말이 좋아 같이 읽었다지 성균관 박사 길재가 어린 이방원을 성균관에서 가르쳤다는 뜻인데. 16살 차이나는데 친구임. 서로 오가며 경학을 토른하고 둘이 매우 정이 깊었다 이말은 어린 이방원이 스승 길재에 와서 배웠다는 뜻임. 둘이 사이가 좋은건 당연하지 스승과 제자 사이인데 사이가 나쁘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 거기다 같은 마을 사람이면 더더욱 사이가 좋았겠지. 이방원이 왕이 된다음 쓴거다 보니 다들 낮게 표현한거지. 당시 상황에서는 이방원은 길재를 똑바로 쳐다도 못 봤음. 그리고 이방원이 시킨 부하가 정몽주를 죽인것도 아님. 당시 이방원은 26살 정몽주는 54살 거기다 정몽주는 당시 최고위직인 수문하시중이었음 군권을 총 책임지는 정승이었음. 이방원보다 훨씬 높은 좌군통제사 조준 우군통제사 정도전을 귀양 보낸 실세중 실세였음. 정몽주를 죽인 조영규 조영무 이부 고여는 모두 정 5품이상 관료인데 나이도 최소 16살 이상 많고 조영규는 정2품 판서직이었음. 나이도 아버지와 비슷한 연배인데. 무슨 이방원의 수하여. 다들 이성계와 가까운 사람임. 따라서 정몽주를 죽인 사람은 이성계임. 실제로 이성계가 왕이 되고. 이방원이 죽였음 당연히 이방원이 왕이 되었겠지. 이방원이 죽인건 정도전을 죽였고 이방원이 왕이 됨. 실록도 가짜가 썩여있음. 한미한 집안 출신이다 이건 다 뻥이라고 보면됨.정몽주 길재 정도전 다 한미한 집안이다라고 표현되는데 왕 입장에서는 다들 보잘것 없는 신하들이다 이런거지 스스로 겸양을 표현한 거기도 하고. 정도전 아버지도 장관급이었고 길재의 아버지도 군수였음. 외할아버지는 판서였고. 정몽주는 이미 정승이었고. 설순과 집현전 학자가 정몽주가 태종때 이미 복권 되고 충신이라고 한 권근의 상소를 안 본게 전혀 아님. 정몽주 스스로 우왕을 신씨라고 우기는데 가장 앞장선 사람임. 위화도 회군을 찬성한 사람이고 공양왕을 옹립한 1등공신이기도함. 이성계의 최측근인 사람이 무슨 충신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할지 뭘 알아. 그런걸 알았음 정몽주가 정도전 권근을 천민출신이라고 말도 안되는 허위 조작을 해서 귀양 보낼 이유가 어디 있음 당장 역적죄로 죽이지.이성게는 낙마로 사경을 해맬때 즉시 대역죄로 죽이지. 말도 안되는 헛소리임. 세종의 인식이 얼마나 편협한지 알 수 있음. 당시 학자 수준도 그렇고. 당시 최영 이색 이런 사람이 우왕이 신씨라고 아는데도 그걸 가만히 있었겠냐고 특히 왕씨들이 들고 일어났지. 다 정몽주가 꾸며낸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