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살 노묘엄마인데 심부전2기 고혈압 뇌수막염은 이번에 갑자기 왔는데요 레날 파우치 먹이다가 뇌수막염 오면서 밥을 안먹어서 캔만 주다가 ad캔줬는데 설사만 하고 갑자기 안구출열 와서 다니던 병원에서 억지로라도 레날 먹이라고 해서 어제 부터 강급을 하고 있는데 양을 모르겠네요 ㅠㅠ 3키로 인데 하루에 두파우치를 꼭 줘야 하는걸까요 ㅠㅠ? 애가 힘들어하는데 ㅠㅠ 시간은 몇시간에 한번씩 줘야 할까요😢한파우치를 한끼에 반주고 7시간뒤에 반주고 하는 방식인데 잘 모르겠어서 도움청합니다 ㅠㅠ
저는 시간이 안 되어서 하루에 두 번 강급을 했었어요. 3키로도 안 되는 아이라서 파우치에 사료를 섞어서 먹이기도 했습니다. 강급에 걸린 시간이 한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렸고 많이 아프면 어차피 소화력이 떨어져서 하루에 두 개를 못 준 적도 있어요. 3키로면 파우치 두 개가 좋을 듯 하지만 지금 당장 먹기 힘들어한다면 한개 반 정도를 목표로 천천히 끌어올려보세요. 파우치는 살짝 미지근 하게 데워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주사기 강급이 힘들때는 사료를 갈아서 파우치랑 섞어서 사료 환을 만들어 먹이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비율은 파우치 1개에 사료 10-20g정도인데 환으로 뭉치려면 사료를 갈아서 넣어줘야 뭉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집에 자발식이가 있는 아이가 신부전인데 3.4키로이고 파우치는 하루에 60g 사료는 10-20g 먹으면서 체중유지를 하고 있어요.
@@전수진-o5h 아예 불가능 하지는 않은데 집에 냥이가 강급을 잘 받아먹는 편인지가 관건이네요. 빠르게 강급을 끝내는 게 나은 경우 = 보통 체력이 쌩쌩하고 반항 심한 냥이가 있고 체력이 바닥이라서 받아 먹는 거도 힘겨워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시간을 길게 잡았던 이유가 제가 돌본 아이는 호스피스 단계라서 뭐 하나 하는 걸 버거워했어요. 먹이고 잠깐 쉬고 그러다보니 한 번 강급할때 기본 한 시간은 걸렸습니다 집 아이의 상태에 맞춰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전수진-o5h 제 영상중에 주사기 강급 영상이 있어요 주사기로 고양이 강제 급여 - 상세버전 ruclips.net/video/DpvVDnhl50c/видео.html 이 아이가 호스피스 단계였고 착해서 천천히 먹이면 다 받아 먹어줬습니다 지금은 다른 아이 강수를 하고 있는데 나이가 많아서 조금씩 천천히 하는 중이에요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애기 얼른 건강해지길 바랄게요!
집사님 감사해요!! 오늘 이렇게 따라해보려고 해요. 병원에서는 우선 먹던 밥을 먹이라고 해서 기존에 먹던 지위픽을 곱게 갈아서 먹여볼까 해요. 오늘 아침에도 약을 먹이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제가 아직 너무 부족해서요. 아이한테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눈물만 납니다 ㅠㅠ 아직 이제 12개월 되어가는 아이인데 너무 맘이 아파요. 영상 보고 잘 배워서 꼭 성공할게요 감사해요!
방금 시도를 했는데 아이가 너무 싫어하고 자꾸 도망을 가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겨우겨우 몇입 먹였어요 ㅠㅠ 정말 너무 싫어하길래 오히려 스트레스로 더욱 거부하게 될까봐 일단 놔뒀다가 이따 또 시도해보고 내일 주사기로 시도 해보려구요. 완전 물설사를 아직도 하고 있어서 탈수도 올까봐ㅜ너무 너무 걱정입니다 ㅠㅠ 그래도 다행인 것은 먹이다 떨어뜨린 습식을 자기가 스스로 조금 먹었어요. 희망적인 거겠죠? ㅠㅠ 제발 설사도 잡히고 스스로 먹게되길 바래요 ㅠㅠ
오!! 스스로 조금 먹었다면 강급 하기 전에 아주 조금만 티스푼에 얹어서 입 가까이에 대어줘 보세요. 너무 많아도 안 되니 1/3정도 얹는다 생각하고 줘보시면 스스로 먹을 수도 있어요. 좋아하는 간식 있으면 아주 조금만 토핑으로 얹어주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먹을 의사가 없는 것은 아닌 듯 하니 곧 먹을 거에요. 힘내세요!!
@@mesochichi 네 끓인 물을 부어서 미지근 따뜻하게 냄새도 더 나도록 해서 주고 있어요. 그런데도 정말정말 싫어하네요 ㅠㅠ 달래고 달래도 엉엉 ㅠㅠ 기존 먹이던 사료가 고단백(오리젠)이라 로얄캐닌 가스트로(설사용)를 먹이고 싶은데 장에 무리가 갈까 염려되어서 고민중이예요. 주변에 집사가 아무도 없어 오로지 혼자서 알아보며 대처 중인데 우연히 집사님 유투브 알게 되고 이렇게 넋두리(?)도 하고 따뜻한 댓글도 주셔서 제 마음이 한결 편안해요.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힘든 상황 많이 겪어와서 마음 알아요 ㅠㅠ 애기들 아프면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속상한데 고양이가 고양이마다 다 달라서 이해 받기도 힘들고 남들은 쉽게 하는데 왜 나는 못하나 싶고 그렇거든요. 그냥 내 고양이가 예민 보스구나 하시고 너무 속상해 마세요. 그리고 간혹 물 타면 절대로 안 먹는 아이들 있어요. 저희집 17살 할망구가 물 타면 안 먹어요 ㅎㅎ 전자렌지에 데울때는 10초 미만으로 데우시고 아니면 중탕으로 데우며 온도를 맞춰보세요. 맛 변화를 걱정하시는 거면 중탕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자렌지는 초단위 설정이 안 되는 것이면 넣고 지직!(지방 익는 소리)하고 소리나면 바로 꺼내서 잘 솎아서 손가락으로 온도 측정해보셔요. 얼른 나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걱정 많으시겠어요 ㅠ_ㅠ 고양이들 밥 안 먹으면 마음도 아프고 많이 힘드실텐데 마음 굳게 먹으시구요! 일단 제가 강제 급여했던 양을 알려드릴게요 다만 고양이의 컨디션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먹여보세요. 적은 양에서 천천히 늘려가면 됩니다. 제 동영상중에 주사기로 강제급여를 하는 법이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일단 제가 예전에 돌보던 환묘는 1번 먹을 때 반 캔 정도를 먹였어요 먹인 캔의 종류는 회복식인 AD캔(동물병원에서 팔아요)그리고 주식캔인 웰니스 듀오캔 (치킨&살몬)이 두 종류였습니다 한 번 먹일 때 40g정도를 목표로 하고 물을 타지 않고 최대한 곱게 곱게 으깨서 주사기로 먹였어요. 아픈 상태인지라 한 번에 많이 먹이면 힘들어해서 30분~1시간 정도를 밥 먹이는 시간으로 잡고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먹였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2번~3번 정도를 먹였는데 지금 집에 있는 아이가 5일째 밥을 먹지 않은 상태라면 캔을 으깨되 사람 밥 숟가락으로 따뜻한 물을 두어스푼 정도 섞어서 죽처럼 만들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손가락으로 온도를 재봤을 때에 미지근한 정도나 따뜻한 정도면 될거에요. 주사기로 먹일 때에는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이지 마시고 5cc(5ml)씩 입 천장을 향해서 조금씩 먹여보세요 조금씩 받아 먹다가 뱉아내는 순간이 있는데 그러면 그만 먹는다는 신호입니다 이럴 때에 억지로 먹여봐야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예민한 경우에는 식이 거부를 할 수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주사기로 잘 먹을 지 입천장에 발라주는 방식이 잘 통할지는 알 수 없으니 두 방법 다 시도를 해보시고 좀 더 편안해 하는 쪽 잘 받아 먹는 쪽을 선택해서 먹여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밥 먹이고 30분 정도 지나서 배를 통통 마사지 해주시는 것도 권장합니다. 강제급여할 때에 진짜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강인한 멘탈입니다. 예전에 강제 급여할 때에 식고문 같아서 먹이면서 많이 마음이 힘들었는데 꼭 먹여야 하는 상황이어서 하루에 40g은 먹이려고 많이 노력했고 참고 힘냈습니다. 집에서 함께 하는 고양이가 부디 얼른 장염 털고 자력으로 밥 잘 먹을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설명이 부족하면 다시 또 댓글 남겨주세요
설명 자세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워낙 활발한 아이였어서 갑자기 아프니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보낸거 같아요.. 물 사료 모두 거부하고 있어서 모든 걸 강급하려니 마음이 너무 무겁고 힘들었어요..ㅠㅠ 원래 캔을 아예 안먹었고 건사료만 먹던 아이라 일단 병원에서 A/a 랑 다른거 먹이면 될거같다고하셔서 건사료 불린것과 섞어서 먹여볼까 합니다! 너무 힘들어하면 ad캔도 먹여볼게요!! 조언 해주신 대로 물도 살짝 섞여서 먹여봐야겠어요! 하루종일 잠만 자서 자꾸 깨우는 것조차 스트레스를 주는 거 같아 조심스럽지만 마음 굳게 먹고 한번해보려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는 데 먹이는 양이나 자세한 정보가 제한적이더라구요ㅠㅠ 영상참고해서 주사기로도 먹여보려구요!! 급하게 쓴 글에 자세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료를 같이 섞어서 먹이실 거면 믹서에 갈아서 물에 불려주세요. 사료가 기본적으로 코팅이 되어있어서 잘 안 불고 시간이 오래 걸려요. 저도 사료도 섞어서 먹인 적이 있는데 키튼 사료 사서 으깨서 물에 불려 먹였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강급해서 기운 좀 차리면 스스로 먹게 될 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아차차 저도 강제급여가 오랜만이라 중요한 정보를 깜빡했습니다. 사료는 갈아버리면 산화방지 코팅이 벗겨지면서 산화가 빨리 일어나요. 오늘 먹일 양만큼만 갈아두시고 다 못먹으면 그냥 버리고 다시 준비하셔야 합니닷. 강제 급여할때 정말 마음이 힘들어요. 제가 장기간 겪어봐서 지금의 마음이 어떠실지 어느 정도 감이 와서 같이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7살 총각을 모시고 있는데요 메소처럼 오래오래 더 함께 하고 싶어서 여쭤보아요! 우리 애는 영양제를 아직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요 워낙 까탈스라워서 냄새만 맡고 안먹는지라ㅠ 제형이 끈적이면 또 안먹고... 건강검진하면 아직 건강해서 그냥 안먹이고 있긴 한데 불안해서..😢 혹시 메소는 저나이때쯤엔 영양제 먹이셨을까요?
아니요~ 메소는 12?3살 무렵부터 소화효소랑 연어오일만 먹였어요 신부전과 관절염 생기고 몇가지 더 추가가 되었습니다 7살이면 아직은 안 먹여도 될 거 같아요. 검진에서 건강! 이 나왔다면 더 먹이실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나중에 영양제를 꼭 먹여야할때를 위해 댓글을 추가하면 메소는 먹는 츄르가 세 손가락에 꼽을 정도에요 일단 먹는 츄르를 찾는 게 우선 되었고 영양제를 한꼬집씩 섞어가며 익숙해지게 만들었어요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 않았지만 필수인 신장효소제는 캡슐링 하고 있습니다. 영양제 먹이는 법 영상도 전에 만들었던 거 같은데.. 아무튼 영양제는 익숙해질 시간을 주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이 주지 마시고 싫어하는 제형이지만 꼭 먹여야하면 간식 츄르 반개 정도에 섞어줘 보세요 건강한 7살 아가라니 부럽습니다 ㅎㅎ 늘 행복하세요
@@mesochichi 아이가 으르렁 거리며 절 할퀴고 물려고 하고 ㅠㅠ 어찌나 싫어하는지..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아이 건강을 위해 악역 자처하고 강인한 부모가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ㅠㅠ 응원 감사드려요!! 저도 언젠간 집사님처럼 고수의 반열에 올라갈 수 있음 좋겠어요 ㅎㅎ
제가 의사가 아니라 확실히 이렇다 말씀 드리기는 어려운데 저는 강급할때 좋아하는 것에 섞어서 먹이긴 했어요. 싫으면 입천장에 발라줘도 퉤퉤퉤 하고 뱉더라고요. 다니시는 병원에 지금 먹이고 있는 음식 구성 말씀드리고 괜찮은지 여쭤보세요. 아이들 강급하면 마음 아파서 많이 힘들어요. 지금은 서로를 힘들게 하는 상황이더라도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하기 위함이라고 마음 잘 다잡으시고 집사님도 식사 잘 챙겨드세요.
저도 16살 묘르신을 모시는데 최근 식사를 잘 안하셔서 강제급여를 시도하고 있어요.근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토하더라구요ㅜㅜ하 정말 일단 어르고 달래면서 조금씩 먹이면서 양을 늘려가야겠어요.도움이 됐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애들이 나이먹고 사료도 캔도 금방 질려해서 이것저것 좋아보이는(잘 먹을 것 같은) 것들 찾아서 시도하고 있어요. 사료, 캔 잘 안 먹던 17세 할망구 메소는 키튼 사료로 바꿔주고 캔이랑 사주니 요즘은 잘 먹어요. 좋아할만한 캔이나 사료 꼭 찾으시길 바랄게요!!!
@@mesochichi 맞아요.베이비사료,하나에 3천짜리캔 드리고 모셨더니 오래사시다가셨어요.
블로그 보고 방문하게 되었는데 19살 메소님~옥상 물구녕 잘있나 확인해야되는 메소댁😂이었군요❤
아앗 관리도 안 하는 블로그를 방문하고 여기까지 오시다니 부끄럽습니당 🥹
감사합니다
@@mesochichi
대단하세요~이렇게 정성껏 관리해주시어
곤양마마님들께서 장수하시는거였군요!
👏👏👏👏👏👏👏👏👏👏👏👏👏
어르신묘 관리가 쉬운건 아니군요 저도 배우고갑니다
안녕하세요 😊15살 노묘엄마인데 심부전2기 고혈압 뇌수막염은 이번에 갑자기 왔는데요 레날 파우치 먹이다가 뇌수막염 오면서 밥을 안먹어서 캔만 주다가 ad캔줬는데 설사만 하고 갑자기 안구출열 와서 다니던 병원에서 억지로라도 레날 먹이라고 해서 어제 부터 강급을 하고 있는데 양을 모르겠네요 ㅠㅠ 3키로 인데 하루에 두파우치를 꼭 줘야 하는걸까요 ㅠㅠ? 애가 힘들어하는데 ㅠㅠ 시간은 몇시간에 한번씩 줘야 할까요😢한파우치를 한끼에 반주고 7시간뒤에 반주고 하는 방식인데 잘 모르겠어서 도움청합니다 ㅠㅠ
저는 시간이 안 되어서 하루에 두 번 강급을 했었어요.
3키로도 안 되는 아이라서 파우치에 사료를 섞어서 먹이기도 했습니다.
강급에 걸린 시간이 한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렸고 많이 아프면 어차피 소화력이 떨어져서 하루에 두 개를 못 준 적도 있어요.
3키로면 파우치 두 개가 좋을 듯 하지만 지금 당장 먹기 힘들어한다면 한개 반 정도를 목표로 천천히 끌어올려보세요.
파우치는 살짝 미지근 하게 데워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주사기 강급이 힘들때는 사료를 갈아서 파우치랑 섞어서 사료 환을 만들어 먹이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비율은 파우치 1개에 사료 10-20g정도인데 환으로 뭉치려면 사료를 갈아서 넣어줘야 뭉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집에 자발식이가 있는 아이가 신부전인데 3.4키로이고 파우치는 하루에 60g 사료는 10-20g 먹으면서 체중유지를 하고 있어요.
@@mesochichi 감사합니다 😊 혹 하나만 더 여쭤보면 저는 레날로프파우치를 먹이구 있는데요 그럼 한파우치 반으로 해서 먹이면 반파우치 씩 3번 먹이는데 가장좋을까요? 저도 일땜에 ㅠㅠ 주사기는 아에 안되고 수저로 주시는 분도 있던데 이거도 저는 안되드라고요 손가락으로 뭉쳐서 일에 안쪽으로 밀어넣어주는식이라 한파우치반을 두번에 먹이기는 힘들겠죠?
@@전수진-o5h 아예 불가능 하지는 않은데
집에 냥이가 강급을 잘 받아먹는 편인지가 관건이네요.
빠르게 강급을 끝내는 게 나은 경우 = 보통 체력이 쌩쌩하고 반항 심한 냥이가 있고
체력이 바닥이라서 받아 먹는 거도 힘겨워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시간을 길게 잡았던 이유가 제가 돌본 아이는 호스피스 단계라서 뭐 하나 하는 걸 버거워했어요.
먹이고 잠깐 쉬고 그러다보니 한 번 강급할때 기본 한 시간은 걸렸습니다
집 아이의 상태에 맞춰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mesochichi 넹!감사합니다🥹
@@전수진-o5h 제 영상중에 주사기 강급 영상이 있어요
주사기로 고양이 강제 급여 - 상세버전
ruclips.net/video/DpvVDnhl50c/видео.html
이 아이가 호스피스 단계였고 착해서 천천히 먹이면 다 받아 먹어줬습니다
지금은 다른 아이 강수를 하고 있는데 나이가 많아서 조금씩 천천히 하는 중이에요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애기 얼른 건강해지길 바랄게요!
캣프로바이오틱스 먹이면 응가를 아주 잘해요 고양이 유산균 장,신장에 좋은거예요 저희 냥이는 21살 인데 변비였었는데 이거 알게 되어서 먹이니까 이삼일에 한번씩 시원하게 응가해요
고양이마다 맞는 유산균이 다르다고 합니다
저희는 맞는 유산균 찾아서 먹이고 있고 고구마는 더이상 먹이지 않아요. -신부전 때문
지금은 응가 잘 하고 있어요
고생많으시네요ㅠ 남일이 아닙니다요ㅠ
반려인의 노력으로 쾌변만 할 수 있다면 고생길도 걷겠습니다!
집사님 감사해요!! 오늘 이렇게 따라해보려고 해요. 병원에서는 우선 먹던 밥을 먹이라고 해서 기존에 먹던 지위픽을 곱게 갈아서 먹여볼까 해요. 오늘 아침에도 약을 먹이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제가 아직 너무 부족해서요. 아이한테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눈물만 납니다 ㅠㅠ 아직 이제 12개월 되어가는 아이인데 너무 맘이 아파요. 영상 보고 잘 배워서 꼭 성공할게요 감사해요!
방금 시도를 했는데 아이가 너무 싫어하고 자꾸 도망을 가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겨우겨우 몇입 먹였어요 ㅠㅠ 정말 너무 싫어하길래 오히려 스트레스로 더욱 거부하게 될까봐 일단 놔뒀다가 이따 또 시도해보고 내일 주사기로 시도 해보려구요. 완전 물설사를 아직도 하고 있어서 탈수도 올까봐ㅜ너무 너무 걱정입니다 ㅠㅠ 그래도 다행인 것은 먹이다 떨어뜨린 습식을 자기가 스스로 조금 먹었어요. 희망적인 거겠죠? ㅠㅠ 제발 설사도 잡히고 스스로 먹게되길 바래요 ㅠㅠ
오!! 스스로 조금 먹었다면 강급 하기 전에 아주 조금만 티스푼에 얹어서 입 가까이에 대어줘 보세요. 너무 많아도 안 되니 1/3정도 얹는다 생각하고 줘보시면 스스로 먹을 수도 있어요. 좋아하는 간식 있으면 아주 조금만 토핑으로 얹어주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먹을 의사가 없는 것은 아닌 듯 하니 곧 먹을 거에요. 힘내세요!!
아차 그리고 조금 미지근하게 주세요. 따뜻한 정도도 괜찮아요. 배가 아픈 아이들은 음식 온도 신경 써주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됩니다
@@mesochichi 네 끓인 물을 부어서 미지근 따뜻하게 냄새도 더 나도록 해서 주고 있어요. 그런데도 정말정말 싫어하네요 ㅠㅠ 달래고 달래도 엉엉 ㅠㅠ 기존 먹이던 사료가 고단백(오리젠)이라 로얄캐닌 가스트로(설사용)를 먹이고 싶은데 장에 무리가 갈까 염려되어서 고민중이예요. 주변에 집사가 아무도 없어 오로지 혼자서 알아보며 대처 중인데 우연히 집사님 유투브 알게 되고 이렇게 넋두리(?)도 하고 따뜻한 댓글도 주셔서 제 마음이 한결 편안해요.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힘든 상황 많이 겪어와서 마음 알아요 ㅠㅠ 애기들 아프면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속상한데 고양이가 고양이마다 다 달라서 이해 받기도 힘들고 남들은 쉽게 하는데 왜 나는 못하나 싶고 그렇거든요. 그냥 내 고양이가 예민 보스구나 하시고 너무 속상해 마세요.
그리고 간혹 물 타면 절대로 안 먹는 아이들 있어요. 저희집 17살 할망구가 물 타면 안 먹어요 ㅎㅎ
전자렌지에 데울때는 10초 미만으로 데우시고 아니면 중탕으로 데우며 온도를 맞춰보세요. 맛 변화를 걱정하시는 거면 중탕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자렌지는 초단위 설정이 안 되는 것이면 넣고 지직!(지방 익는 소리)하고 소리나면 바로 꺼내서 잘 솎아서 손가락으로 온도 측정해보셔요. 얼른 나으면 좋겠네요.
치치는괜찮은가요 치치야 고구마 먹어야지 그래야응아잘싸지약먹어웅얼른났지아픈지말고건강하게오래오래살아야지집사님말잘듣고철이라도들어웅얼른났자 사랑해 치치한테전해주세요 메소한테 전해주세요 치치는입천장이나앞니약잘바른있어요 걱정되네요
너무 잘 하시네요. 고양이 양치질은 어떻게 시키고 있는지 궁금해요.
2일에 한 번 샤샤샥 해요.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영상으로 잘 안 남겨요 ㅎㅎ
@@mesochichi 우리 고양이도 양치 싫어해서 안시키는데요.마음에 걸리네요.^^
작년 2월에 돌아가신 우리 고양이가 왜 저기에 있죠? ㅋㅋ
안녕하세요 저희 고양이가 장염증상이 있어 식사를 거부한지 5일째 입니다
입원해서 수액도 맞았는데 오늘부터는 집에서 강급을 해야할 거같아요..혹시 강급할 음식 만드는 비율이나 하루에 얼마나 양을 먹이시는 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걱정 많으시겠어요 ㅠ_ㅠ
고양이들 밥 안 먹으면 마음도 아프고 많이 힘드실텐데 마음 굳게 먹으시구요!
일단 제가 강제 급여했던 양을 알려드릴게요 다만 고양이의 컨디션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먹여보세요. 적은 양에서 천천히 늘려가면 됩니다.
제 동영상중에 주사기로 강제급여를 하는 법이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일단 제가 예전에 돌보던 환묘는 1번 먹을 때 반 캔 정도를 먹였어요
먹인 캔의 종류는 회복식인 AD캔(동물병원에서 팔아요)그리고 주식캔인 웰니스 듀오캔 (치킨&살몬)이 두 종류였습니다
한 번 먹일 때 40g정도를 목표로 하고 물을 타지 않고 최대한 곱게 곱게 으깨서 주사기로 먹였어요.
아픈 상태인지라 한 번에 많이 먹이면 힘들어해서 30분~1시간 정도를 밥 먹이는 시간으로 잡고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먹였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2번~3번 정도를 먹였는데
지금 집에 있는 아이가 5일째 밥을 먹지 않은 상태라면 캔을 으깨되
사람 밥 숟가락으로 따뜻한 물을 두어스푼 정도 섞어서 죽처럼 만들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손가락으로 온도를 재봤을 때에 미지근한 정도나 따뜻한 정도면 될거에요.
주사기로 먹일 때에는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이지 마시고 5cc(5ml)씩 입 천장을 향해서 조금씩 먹여보세요
조금씩 받아 먹다가 뱉아내는 순간이 있는데 그러면 그만 먹는다는 신호입니다
이럴 때에 억지로 먹여봐야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예민한 경우에는 식이 거부를 할 수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주사기로 잘 먹을 지 입천장에 발라주는 방식이 잘 통할지는 알 수 없으니 두 방법 다 시도를 해보시고 좀 더 편안해 하는 쪽 잘 받아 먹는 쪽을 선택해서 먹여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밥 먹이고 30분 정도 지나서 배를 통통 마사지 해주시는 것도 권장합니다.
강제급여할 때에 진짜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강인한 멘탈입니다.
예전에 강제 급여할 때에 식고문 같아서 먹이면서 많이 마음이 힘들었는데 꼭 먹여야 하는 상황이어서 하루에 40g은 먹이려고 많이 노력했고 참고 힘냈습니다.
집에서 함께 하는 고양이가 부디 얼른 장염 털고 자력으로 밥 잘 먹을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설명이 부족하면 다시 또 댓글 남겨주세요
설명 자세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워낙 활발한 아이였어서 갑자기 아프니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보낸거 같아요..
물 사료 모두 거부하고 있어서 모든 걸 강급하려니 마음이 너무 무겁고 힘들었어요..ㅠㅠ
원래 캔을 아예 안먹었고 건사료만 먹던 아이라 일단 병원에서 A/a 랑 다른거 먹이면 될거같다고하셔서 건사료 불린것과 섞어서 먹여볼까 합니다! 너무 힘들어하면 ad캔도 먹여볼게요!!
조언 해주신 대로 물도 살짝 섞여서 먹여봐야겠어요! 하루종일 잠만 자서 자꾸 깨우는 것조차 스트레스를 주는 거 같아 조심스럽지만
마음 굳게 먹고 한번해보려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는 데 먹이는 양이나 자세한 정보가 제한적이더라구요ㅠㅠ
영상참고해서 주사기로도 먹여보려구요!!
급하게 쓴 글에 자세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료를 같이 섞어서 먹이실 거면 믹서에 갈아서 물에 불려주세요. 사료가 기본적으로 코팅이 되어있어서 잘 안 불고 시간이 오래 걸려요. 저도 사료도 섞어서 먹인 적이 있는데 키튼 사료 사서 으깨서 물에 불려 먹였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강급해서 기운 좀 차리면 스스로 먹게 될 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일단 사료를 갈아놔야겠네요!!
저도 일단 40g목표로 잡고 조금씩 양을 늘려주려구요!!
늘 건강하니 아픈날이 올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하루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겟어요..ㅠㅠ쉬는 날인데도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차차 저도 강제급여가 오랜만이라 중요한 정보를 깜빡했습니다. 사료는 갈아버리면 산화방지 코팅이 벗겨지면서 산화가 빨리 일어나요. 오늘 먹일 양만큼만 갈아두시고 다 못먹으면 그냥 버리고 다시 준비하셔야 합니닷. 강제 급여할때 정말 마음이 힘들어요. 제가 장기간 겪어봐서 지금의 마음이 어떠실지 어느 정도 감이 와서 같이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7살 총각을 모시고 있는데요 메소처럼 오래오래 더 함께 하고 싶어서 여쭤보아요! 우리 애는 영양제를 아직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요 워낙 까탈스라워서 냄새만 맡고 안먹는지라ㅠ 제형이 끈적이면 또 안먹고... 건강검진하면 아직 건강해서 그냥 안먹이고 있긴 한데 불안해서..😢 혹시 메소는 저나이때쯤엔 영양제 먹이셨을까요?
아니요~ 메소는 12?3살 무렵부터 소화효소랑 연어오일만 먹였어요
신부전과 관절염 생기고 몇가지 더 추가가 되었습니다
7살이면 아직은 안 먹여도 될 거 같아요. 검진에서 건강! 이 나왔다면 더 먹이실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나중에 영양제를 꼭 먹여야할때를 위해 댓글을 추가하면
메소는 먹는 츄르가 세 손가락에 꼽을 정도에요
일단 먹는 츄르를 찾는 게 우선 되었고
영양제를 한꼬집씩 섞어가며 익숙해지게 만들었어요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 않았지만 필수인 신장효소제는 캡슐링 하고 있습니다.
영양제 먹이는 법 영상도 전에 만들었던 거 같은데..
아무튼 영양제는 익숙해질 시간을 주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이 주지 마시고 싫어하는
제형이지만 꼭 먹여야하면 간식 츄르 반개 정도에 섞어줘 보세요
건강한 7살 아가라니 부럽습니다 ㅎㅎ
늘 행복하세요
두번째 냥이가 저희냥이랑 비슷하네요 ㅎㅎ 저도 강제급여중인데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리고 전 주사기로 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도 주사기 해봤답니다 ㅠㅠ. 강제급여시에 제일 중요한 게 강인한 멘탈인 거 같아요 힘내세요!! 자발식이 꼭 돌아옵니다!!
@@mesochichi 아이가 으르렁 거리며 절 할퀴고 물려고 하고 ㅠㅠ 어찌나 싫어하는지..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아이 건강을 위해 악역 자처하고 강인한 부모가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ㅠㅠ 응원 감사드려요!! 저도 언젠간 집사님처럼 고수의 반열에 올라갈 수 있음 좋겠어요 ㅎㅎ
@@user-bravo-z9n 으르렁 거리며 화내는 힘이 있다면 아직 얼마든지 자발식이 돌아올 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
@@mesochichi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힘이나네요^^
열맛섯먹웅 아이인데요 신수낙여이 와서 어딜가는지몰러고 근대 오늘밤부쩍애가 장록에만 있구오제 급여 강지 하고 있는데 병원에서-adㅇ사려 먹이라해서 그거 머군잘먹는데 강듭하는건 다 뱉어내야 ㅜㅜ레날사료만요 방버뻥없을ㅋ가뉴
사투리인가요? 이해가 좀 어렵네요. 아이가 아픈 거에 대한 질문이신데 표준어로 적어주시면 제가아는 한 댓 달아드릴게요. 지금 잘 이해가 안 되어서요.
영상보고 참고했어요
감사합니다 ㅠ 저희애기 지방간에
황달이라 안먹어서
억지로 강제급여하는데
영상보고 입천장에 해서
억지로 먹였네요ㅠ
와아 정말 다행이에요. 얼른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혹시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또 댓글 주셔요. 아는 한 답변 드릴게요
@@mesochichi
전다른건 다거부하고 츄르는
잘먹어서 그거랑
시그니처a/a 작은거 반 3~4시간에
한번씩 먹이거든요
강급으로요ㅜ
억지로더먹이면 짜증내고
뱉어버려서요 ㅠ
피하수액은 아침 저녁2번씩
해주고있구요,
제가 잘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의사가 아니라 확실히 이렇다 말씀 드리기는 어려운데 저는 강급할때 좋아하는 것에 섞어서 먹이긴 했어요. 싫으면 입천장에 발라줘도 퉤퉤퉤 하고 뱉더라고요. 다니시는 병원에 지금 먹이고 있는 음식 구성 말씀드리고 괜찮은지 여쭤보세요. 아이들 강급하면 마음 아파서 많이 힘들어요. 지금은 서로를 힘들게 하는 상황이더라도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하기 위함이라고 마음 잘 다잡으시고 집사님도 식사 잘 챙겨드세요.
@@mesochichi 바쁘실텐데 답글감사해요 ㅠ
바쁘지 않아요 ㅎㅎ 힘들때 댓글 주셔도 괜찮아요. 강급하는 자의 마음은 강급해 본 자만이 아는 것이라 ㅠㅠ 함께 하는 아이가 얼른 건강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