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인구시대 개막한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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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2016년 10월 19일, 인천시 인구가 서울, 부산에 이어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세계 주요도시 중 300만 명이 넘는 도시는 영국 런던, 미국 LA 등 68곳에 불과한데요.
특히 인천은 도시의 면적이 넓어지면서 인구까지 증가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천은 송도·청라·영종 경제자유구역과 영종도 매립지로 도시 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11월에는 영종도 매립용지가 등록돼 울산을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시가 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일 인천인구 300만 돌파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한국의 마지막 300만 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아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가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도시’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비전 2050’ 전략을 세웠는데요. 뿐만 아니라 민생·문화·교통·해양·환경 5대 분야에서 인천주권의 실천과제를 만들어 시민이 창조하는 세계도시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인천시가 300만 인구 돌파를 계기로 동북아시아 핵심도시를 넘어 세계 일류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