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투데이] 지지부진 송도트램, 인천시 2차도시철도망 돌파구 될까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4o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송도트램은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국제도시를 8자로 순환하는 노선입니다. 노선은 인천대입구역~송도8공구~송도달빛축제공원역(인천1호선)~캠퍼스타운역~송도첨단산업클러스터~지식정보단지역~인천대입구를 순환합니다.
이 노선은 2020년에 처음 제안됐습니다. 2022년 제1차 인천도시철도망 변경승인계획에 3순위 노선에 반영됐습니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2023년 6월 송도트램에 대한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기재 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무산됐습니다.
당시 기재부는 송도국제도시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이미 예정돼 있어 송도트램이 시급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인천경제청과 협의를 거쳐 송도트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재신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게획에 송도트램을 반영한 만큼 예타 재신청을 실제로 진행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인천시 철도과 관계자는 “현재까지 송도트램에 대한 예타조사 대상 재신청을 한다 또는 안한다고 명확하게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인천시는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송도 트램을 3순위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송도트램이 개통하면 송도국제도시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인천시는 송도트램 총사업비를 7461억원으로 추산했습니다. B/C(비용 대비 편익)값은 0.94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으로 추진 중인 철도 중 가장 높습니다.
인천시는 송도트램이 개통하면 송도국제도시 내 대중교통 통행시간이 45분에서 28분으로 약 38% 단축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인천시는 송도트램을 2036년까지 개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 [기획] 지지부진 송도트램, 인천시 2차도시철도망 돌파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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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인천투데이 박규호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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