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2일 선재 박준수 선생님 [달마어록 10]_ ‘無常(무상)하다는 것’ 법문도입부입니다. 하느님이 저기 하늘 건너에 계실까요?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뿐이야. 그렇게 믿는 것뿐이야. “하느님이 저 멀리 하늘나라에 계시다.” 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죠. 그러면 실재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느..님..은.. 저.. 멀..리.. 하..늘..에.. 계..시..다..” 이것은 실재하죠. 지금 여기. 그렇지 않아요? 말하자면 “용궁에는 용왕이 계시다.” 이런 것은 우리가 믿는 거야. 우리 생각일 뿐이라요. 그렇지만 “용..궁..에..는.. 용..왕..이.. 계..시..다..” 이것은 실재하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여기서 확인되는 것은 부인하든지 그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야. 그게 어떻게 실재하지 않는다 할 수 있겠어? 우리가 믿는 것들은 전부 그냥 믿음일 뿐이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요. 그래 보니까 ‘나’라는 것이 빠진 적이 없어. 우리 일상에. ‘나’라는 것이 빠진 일이 있을까요? 저는 이 공부를 하면서 “아! 내가 소외된 일이 없구나!” 여기에서, 아! 우리 가르침이 이거로구나! 내가 소외된 일이 없어. 그러니까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걷고 앉는데, 거기에 내가 소외된 일이 있을까? 그것은 실재해. 지금 여기 일이니까. 그것을 어떻게 부정할 수가 있겠어요? 그러니 “아! 내가 소외된 일이 없구나!” 하니까 이미 그냥 공부가 여기서 마쳐진 것 같애. 마음이 소외된 적이 없다. 이렇게도 말할 수 있겠지. ‘나’뿐이라요. ‘지금 여기 나’뿐. 이것은 어떻게 부정하고 긍정할 수가 없는 거야. 그 외에는 전부 왔다 가는 것들이라요. 무상한 것들이라. 그러니까 “과거 천년 전” 이것은 어떨까요? 우리가 확인할 수가 없는 거야. 말 따라가면. 그렇지만 “천..년..전..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부인할 수가 없잖아요. 미래도 그렇잖아요. “미..래..입..니..다..”는 이것은 있는 그대로의 실재인데, 말을 따라간 미래라는 것은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르잖아요. 그냥 이미지잖아요. 그러니까 시간 공간 다 이미지야. 그런데 분명한 것은, “동..서..남..북..이..다..” 이것은 실재하죠. 지금 여기. 동쪽이 실재하는지 남쪽이 실재하는지 천 리라는 것이 실재하는지는 몰라도, “천.. 리.. 밖..입..니..다..” 이것은 실재하잖아요. 그래요. 그냥 그래. 거기에 ‘나’가 소외된 적이 없어요. 그게 ‘나’야 그냥. 그 無常(무상)하잖아요. 우리 일체 만물은 0.1초도 머물지를 않아요. 그게 무상한 거예요. 어떻게 잡아낼 수가 없는 거야. 그 무상한 것이 어찌 ‘나’이겠어요? 그 무상한 것이 어찌 ‘사물’이겠어요? 그냥 무상한 것은 그림자 같은 것이라요. 그림자, 무상하잖아요. 그림자는 늘 내 그림자 같지만 1초도 머물지 않잖아요. 늘 새롭지. 그림자는 늘 새로운 것이지. 거기서 공부를 저는 봤어요. “아! 내가 소외된 적이 없구나, ‘나’뿐이로구나.” 그냥 ‘나’뿐이야. 뭘 봐도 ‘내 일’이고 뭘 들어도 ‘내 일’이고. 그것을 가리켜서 우리가 ‘지금 여기’라고 그래요. 지금 여기. 지금 여기라는 것도 사실은 개념을 따라가면 아니지. ‘지금 여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 이것이 실재하죠. 그뿐이야. 그러니까 내 마음이 소외된 일이 없어. 내가 소외된 일이 없어. 내 일이야. 전부 내 일이라요. 마음이 곧 나이니, 세상일이 내가 소외된 적이 있는가? 찾아와 보세요. 내가 소외된 일 가져와 보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여기.
감사합니다 🙏🙏🙏
정말 간단하네요.
안심법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법문 너무 감사합니다.
2023년 2월 12일 선재 박준수 선생님 [달마어록 10]_ ‘無常(무상)하다는 것’ 법문도입부입니다.
하느님이 저기 하늘 건너에 계실까요?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뿐이야. 그렇게 믿는 것뿐이야.
“하느님이 저 멀리 하늘나라에 계시다.” 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죠.
그러면 실재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느..님..은.. 저.. 멀..리.. 하..늘..에.. 계..시..다..”
이것은 실재하죠.
지금 여기.
그렇지 않아요?
말하자면 “용궁에는 용왕이 계시다.” 이런 것은 우리가 믿는 거야. 우리 생각일 뿐이라요.
그렇지만 “용..궁..에..는.. 용..왕..이.. 계..시..다..” 이것은 실재하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여기서 확인되는 것은 부인하든지 그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야.
그게 어떻게 실재하지 않는다 할 수 있겠어?
우리가 믿는 것들은 전부 그냥 믿음일 뿐이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요.
그래 보니까 ‘나’라는 것이 빠진 적이 없어. 우리 일상에.
‘나’라는 것이 빠진 일이 있을까요?
저는 이 공부를 하면서 “아! 내가 소외된 일이 없구나!” 여기에서,
아! 우리 가르침이 이거로구나! 내가 소외된 일이 없어.
그러니까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걷고 앉는데, 거기에 내가 소외된 일이 있을까?
그것은 실재해. 지금 여기 일이니까.
그것을 어떻게 부정할 수가 있겠어요?
그러니 “아! 내가 소외된 일이 없구나!” 하니까 이미 그냥 공부가 여기서 마쳐진 것 같애.
마음이 소외된 적이 없다.
이렇게도 말할 수 있겠지.
‘나’뿐이라요. ‘지금 여기 나’뿐.
이것은 어떻게 부정하고 긍정할 수가 없는 거야.
그 외에는 전부 왔다 가는 것들이라요. 무상한 것들이라.
그러니까 “과거 천년 전” 이것은 어떨까요?
우리가 확인할 수가 없는 거야. 말 따라가면.
그렇지만 “천..년..전..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부인할 수가 없잖아요.
미래도 그렇잖아요. “미..래..입..니..다..”는 이것은 있는 그대로의 실재인데,
말을 따라간 미래라는 것은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르잖아요. 그냥 이미지잖아요.
그러니까 시간 공간 다 이미지야.
그런데 분명한 것은, “동..서..남..북..이..다..” 이것은 실재하죠.
지금 여기.
동쪽이 실재하는지 남쪽이 실재하는지 천 리라는 것이 실재하는지는 몰라도,
“천.. 리.. 밖..입..니..다..” 이것은 실재하잖아요.
그래요. 그냥 그래.
거기에 ‘나’가 소외된 적이 없어요. 그게 ‘나’야 그냥.
그 無常(무상)하잖아요.
우리 일체 만물은 0.1초도 머물지를 않아요. 그게 무상한 거예요.
어떻게 잡아낼 수가 없는 거야.
그 무상한 것이 어찌 ‘나’이겠어요?
그 무상한 것이 어찌 ‘사물’이겠어요?
그냥 무상한 것은 그림자 같은 것이라요.
그림자, 무상하잖아요.
그림자는 늘 내 그림자 같지만 1초도 머물지 않잖아요.
늘 새롭지. 그림자는 늘 새로운 것이지.
거기서 공부를 저는 봤어요.
“아! 내가 소외된 적이 없구나, ‘나’뿐이로구나.”
그냥 ‘나’뿐이야. 뭘 봐도 ‘내 일’이고 뭘 들어도 ‘내 일’이고.
그것을 가리켜서 우리가 ‘지금 여기’라고 그래요.
지금 여기.
지금 여기라는 것도 사실은 개념을 따라가면 아니지.
‘지금 여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 이것이 실재하죠.
그뿐이야.
그러니까 내 마음이 소외된 일이 없어.
내가 소외된 일이 없어.
내 일이야.
전부 내 일이라요.
마음이 곧 나이니, 세상일이 내가 소외된 적이 있는가?
찾아와 보세요.
내가 소외된 일 가져와 보세요.
감사합니다 편안하십시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