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 선수의 괴짜일화로 가장 유명한게 고교시절 휘문고와의 첫 친선 경기 때 팀이 스코어 2:1로 앞선 상황 9회에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서서 1, 2, 3번 타자를 전부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를 채우고 다음 3명의 타자를 전부 삼진으로 막았다는 거의 전설같은 이야기가 유명하죠 ㅋㅋㅋㅋ 경기가 끝나고 이유를 물어보니 "왜? 재밌잖아?"라고 대답했다고...
아버지가 대전고 출신(40회)이셔서 대전고가 서울에서 시합하면 아버지께서 저를 데리고 동대문야구장에 자주 가셨습니다. 그 당시 아버지가 대전고 2학년에 잘던지는 투수가 있다고 어찌나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셨는지 기억납니다. 그분이 바로 구대성 선수였지요.. 아버님 친구분이 대전고 야구부장 이셔서 동대문구장 근처 숙소에서 아버지 친구 빽(?)으로 구대성 선수한테 사인도 받았습니다. 그 당시 학생이라 사인이라기 보다는 그냥 이름 석자를 정자로 종이에 적어주셨지요ㅎㅎ 그 다음날 게임에서 대전고가 아깝게 패했는데..경기 후 아버지께서 야구부 후배들이 저녁밥을 맛있는거 못먹고 허름한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는 것을 보시고 안타까워 하시면서..가게 사장님한테 찌개에 고기라도 많이 넣어달라고 하시며 선수들 밥값도 계산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대전고 선수들 이름도 기억나네요 2루수 박봉섭 선수(한양대진학) 포수 배** 선수 등등...구대성 선수 프로에서 잘하실때마다 아버지도 대전고 야구부 시절 이야기하시면서 무척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 연세는 많으시지만 지금도 건강하시고 30년 넘게 지난 지금도 대전고 후배들 야구 챙겨보십니다. 얼마전 대전고가 우승할때 친구분들하고 TV로 결승전 같이 보시면서 우승을 기뻐하셨습니다. 구대성 선수를 이렇게 보니 저 또한 어렸을때 추억을 기억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시절 구대성 선수는 대전고 브랜드 자체였죠. 연습하는 모습을 그물 너무로 보면 그 스피드에 감탄하곤했죠. 특히 기억나는건 이 친구 손이 엄청 커서 짤짜리의 명수였어여. 겨울철 경기가 없으면 수업에 들어오는데 옆반인 1-5에 가면 구대성 선수가 짤짜리로 돈을 흽쓸던 기억이 납니다. 순박한 친구였어요.
구대성선수는 기사로만 접하던 이미지랑 실제는 완전 다르시네요 그동안 썰만 들어보면 뭔가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겸손하고 따뜻한 분이 같아요 집이 가난해서 프로에 입단해 돈 버는게 우선이었을테데 동기들땜에 대학진학 선택하는거 보면 참 멋진분 같습니다 참 좋은 방향의로 기인인것 같아요
전 한화 이글스의 팬입니다. 충청도, 대전 과는 전혀 연고가 없으며 한화 그룹과도 인연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한화의 팬이 된 유일한 이유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본 유명한 사람 사인이 구대성 선수님 사인이었습니다. 1999년 중학교 3학년 시절에 일입니다. 그전까지 야구는 그냥 뉴스에서만 잠깐 결과만 듣는 수준이었는데 그 날 이후 그냥 구대성 아저씨 팀이니까 이글스를 응원했고 야구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최근에 팬서비스 문제로 질타 받는 선수분들 생각 잘하세요.
![나 자신을 시험하기 위해 베이스를 가득 채운다!⚾사인볼 이벤트⚾ [빵카페 ep.9-1]](http://i.ytimg.com/vi/Dmh8SaDh6JA/mqdefault.jpg)
00:00 가난했던 시절
02:06 오락실 접수
03:21 새옹지마 좌완 변신
04:40 거액을 포기하다
06:04 초등학생 '구타니'
07:07 야구계 3대 괴짜
08:14 한여름에 잠바
09:47 데이터보다 컨디션
10:36 한화에 도입해야 합니다
13:03 선수도 연예인
쉼창 자선전 세워 놓는거 너무 센스넘친다~!
한번도 반말안하시고 끝까지 존댓말하시네
선배고 연장자면 반말도 하고 그러는데 참 서글서글하게 생기신것만큼 예의고 바르셔서 좋음
나는 지금까지 구대성이 거만한줄 알았다. 근데 이렇게 겸손하고 인간미 넘치다니.. 마운드위의 구대성은 거만한게 아니라 한분야의 최고로서 자신감을 보인것이었네.
대성불패 남자로서 봐도 존멋.
구대성 선수의 괴짜일화로 가장 유명한게 고교시절 휘문고와의 첫 친선 경기 때 팀이 스코어 2:1로 앞선 상황 9회에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서서 1, 2, 3번 타자를 전부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를 채우고 다음 3명의 타자를 전부 삼진으로 막았다는 거의 전설같은 이야기가 유명하죠 ㅋㅋㅋㅋ 경기가 끝나고 이유를 물어보니 "왜? 재밌잖아?"라고 대답했다고...
그건 한양대시절 아닌가요??
까마득한 후배 심수창 한테도 방송이라서 존댓말 쓰는거 너무 멋지네
진짜 전설이다 ㅋㅋㅋㅋㅋㅋ야구판에 독보적인 캐릭터 뽑으라하면 법규형, 쿠옹 꼭 들어가는듯
어떤 투수든 루 채우는거 싫어하는데 일부로 3볼넷으로 만루 만들고 그 이후로 삼진 삼진 삼진이면 진짜 변태지 ㅋㅋㅋㅋㅋㅋㅋ
랜디존슨한테 2루타 치고 홈스틸하던
근데 뭔가 최근에 구대성은 질롱감독 맡았었고 김병현은 청춘야구단 감독 맡았어서 그 특유의 똘끼 이미지가 좀 없어진 느낌임ㅋㅋㅋㅋ 좀 아쉬움(?)같은게 드네요ㅋㅋㅋㅋ
한화팬인게 자랑스러웠던 시절의 선수!!!
송 구 정 ㄷ ㄷ ㄷ 한국의 애틀3인방 느낌
정민철 송진우 구대성 그리고 류현진까지 너무 그립읍니다 ㅜㅜ
여전히 자부심을 주는 선수.
@@user-jt9fn5zz4v 구대성 선수 커리어에 빙그레이글스는 데뷔 시즌 1993년 1년, 94년부터 한화이글스
아버지가 대전고 출신(40회)이셔서 대전고가 서울에서 시합하면 아버지께서 저를 데리고 동대문야구장에 자주 가셨습니다. 그 당시 아버지가 대전고 2학년에 잘던지는 투수가 있다고 어찌나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셨는지 기억납니다.
그분이 바로 구대성 선수였지요..
아버님 친구분이 대전고 야구부장 이셔서 동대문구장 근처 숙소에서 아버지 친구 빽(?)으로 구대성 선수한테 사인도 받았습니다. 그 당시 학생이라 사인이라기 보다는 그냥 이름 석자를 정자로 종이에 적어주셨지요ㅎㅎ
그 다음날 게임에서 대전고가 아깝게 패했는데..경기 후 아버지께서 야구부 후배들이 저녁밥을 맛있는거 못먹고 허름한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는 것을 보시고 안타까워 하시면서..가게 사장님한테 찌개에 고기라도 많이 넣어달라고 하시며 선수들 밥값도 계산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대전고 선수들 이름도 기억나네요 2루수 박봉섭 선수(한양대진학) 포수 배** 선수 등등...구대성 선수 프로에서 잘하실때마다 아버지도 대전고 야구부 시절 이야기하시면서 무척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 연세는 많으시지만 지금도 건강하시고 30년 넘게 지난 지금도 대전고 후배들 야구 챙겨보십니다.
얼마전 대전고가 우승할때 친구분들하고 TV로 결승전 같이 보시면서 우승을 기뻐하셨습니다.
구대성 선수를 이렇게 보니 저 또한 어렸을때 추억을 기억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천안북일요 ㅎㅎ 동대문 구장 없어졌을때 아버지 생각 많이 나고 그랬어요 추억의 동대문 구장 ㅠㅠ
아버님이 진짜 선배님이고 어른이네요. 입으로 아가리파이터되는 인간들도 많은데
@@car-onekim1297 저도 90년대 초반쯤 대전고 vs 천안북일고 게임을 아버지께서 저를 데리고 가셨어요ㅎㅎ
전국대회 1차전이었는데 하필 충청권 팀끼리 붙었죠. 대전고 선발투수는 정민철 북일고는 이성갑 선수였던걸로 기억이..그날 정민철 선수가 엄청 호투했는데 승리는 북일고 였습니다ㅎㅎ 정민철 선수 화나서 운동장 밖에서 씩씩 거리던 기억이 나네요..세월빠르네요 이제 프로팀 단장이시니..^^
80년대 고교야구네요 글쓰신분도 연배가 상당하시겠네요 야구는 역시 부자간의 사연이 가장 감동적인거 같아요 남들은 모르는 둘만 통하는 어떤거
@@user-jr2qs8kh6h 34년생이셨던 아버지 보고싶어요.
"됐다 그랴" 한마디로 모든게 설명되는...ㅋㅋㅋ
운동계의 탑클래스인 한 분께서 말씀하시는 내내 겸손함과 소소함이 느껴지니 너무 좋네요. 늘 건강하세요!
대전 토박이로써 인동 신흥동 옛날 생각나네요 화장실도 공동화장실에 그 상황에도 훌륭한 선수가 된것이 자랑스럽네요 남은 인생도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구대성옹
와, 심수창의 발언이 정확하네. 이 시스템을 한화에 당장 도입해야 된다고~ㅎㅎㅎ 그렇게 해봤자 안그래도 제일 못하는 한화투수들 더 수준미달 될 듯~.
아니 오른손잡이가 다쳐서 왼손으로 야구를?? 이거 만화보다 더 ㄷㄷㄷ와 대단하시네요
대성불패의 전성기 시절을 보지 못한 세대는 이분이 얼마나 대단한 투수였는지 모르지
그 시절 구대성 선수는 대전고 브랜드 자체였죠. 연습하는 모습을 그물 너무로 보면 그 스피드에 감탄하곤했죠. 특히 기억나는건 이 친구 손이 엄청 커서 짤짜리의 명수였어여. 겨울철 경기가 없으면 수업에 들어오는데 옆반인 1-5에 가면 구대성 선수가 짤짜리로 돈을 흽쓸던 기억이 납니다. 순박한 친구였어요.
우앙~~신기하네요
수업 들어오긴 하셨나요?
ㅋㅋㅋ 짤짤이의 명수 ㅋㅋㅋ
모든 겜의 황제였던 듯 싶네요 ^^
심수창 해설 생각보다 ㅋㅋ 한화에대한 애정이 많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라기보다는 야구 기인,장인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존경합니다.
멋지다 한화감독으로 영전했음 아들이좋아하것다..역시 레전드는기냥되는건아니다..건강하세요
어릴 때 집안 어려워서 억울한 일 많이 당하셨을텐데.. 얼마나 힘드셨을까..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애매하게해야 억울한일당하지 구대성은 그냥 떡잎부터달라서;;
진짜 대단한 선수이자
대단한 아들이자
아버지이고 남편이며
선배님이시네요..
한화가 자랑스러웠던 그리운 시절...
다시올까...
2006년 wbc때 에너하임에서 멕시코전 끝나고 기다리던 모든팬들 전부 사진찍어주셨던 대성형님...
진짜 최고입니다ㅋㅋㅋ 근래 스톡킹 중 최고 재밌으시네~ 방송 자주 나오세요!
청주에서 우승 싸인회 후 본 장종훈 구대성 송진우 강석천 선수의 카리스마는 진짜 ㅎㄷㄷ 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진짜 카리스마 그자체
구대성선수는 기사로만 접하던 이미지랑 실제는 완전 다르시네요
그동안 썰만 들어보면 뭔가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겸손하고 따뜻한 분이 같아요
집이 가난해서 프로에 입단해 돈 버는게 우선이었을테데 동기들땜에 대학진학 선택하는거 보면 참 멋진분 같습니다
참 좋은 방향의로 기인인것 같아요
됐다 그랴 ㅎㅎㅎ 이걸로 다 설명이 되네요 참 멋지게 나이드신 것 같아요 호주 야구발전에 일조 하시는 것도 참 좋은 업적이라 생각되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구대성 형님이야말로 한화 영결들보다 더 레전드
선수말년에 메이자리그에서도 통하시고 랜디존슨에게 2루타 치시고 허를 찌르는 주루도 하신분!!
간지 그자체!!
구대성 선수 정말 좋아하던 선수입니다. 구대성 선수가 등판하면 그냥 이긴다는 생각 밖에 안들던 최고의 투수 입니다. 끝까지 릴리스 포인트를 숨겨 나오던 그 멋진 투구폼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빨리 더 영상 주세요
이거 한마디 꼭 대성불패께 드리고 싶어요
당신 때문에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팬서비스도 참~ 좋으셨는데..
사인도 잘 해주시고
사진도 부탁하면 흔쾌히 찍어주시던 분.
암튼 대단한 분이심! ^^
한화는 진짜 구대성이나 류현진 이후로 안정적인투수를 못봄 두투수들은2스트라이크3볼이라도 별걱정이 안됫는데 가끔 채널돌리다 야구잠깐보면 2스트라이크3볼이면 전부볼넷나올꺼 같음 1999년에 우승할때 진짜최고였는데 투수 송진우,정민철,이상목등에 타자 이강돈 이영우 장종훈 백재호 데이비스 지화동.로마이어등 멤버가 맞나모르겠네 암튼이때는진짜 잼있었는데
ㄹㅇ 쿠옹.. 인생의 롤모델
12:22 쿠옹이 어디서 제구는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가능하다고 했었는데 그게 여기서 나온거구나 ㄷㄷ
야린이라 구대성님 전설속 이야기 처럼만 들었는데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자기소신에 우직하게 행동하시는분 같아서.. 대학팀 감독님 하시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하세요. 😍
전 한화 이글스의 팬입니다.
충청도, 대전 과는 전혀 연고가
없으며 한화 그룹과도 인연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한화의 팬이 된 유일한
이유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본
유명한 사람 사인이 구대성 선수님
사인이었습니다.
1999년 중학교 3학년 시절에 일입니다.
그전까지 야구는 그냥 뉴스에서만 잠깐
결과만 듣는 수준이었는데 그 날 이후
그냥 구대성 아저씨 팀이니까 이글스를
응원했고 야구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최근에 팬서비스 문제로 질타 받는
선수분들 생각 잘하세요.
ㅎㅎ
됐다그랴...억양까지 떠올라서 웃었습니다...충청도 사투리로 우리시대 많이 사용하던..ㅋ
진갑용김동주이치로 참교육사건과 랜디존슨상대 2루타 에피소드도 기대하겠습니다
아...야구의 낭만 그자체
제 최애 구대성님 보러왔습니딘
류현진시대 이전 좌완 논쟁에서 그 이상훈도 접고가는 역대최고좌완
야구만 30년 가까이 봤는데 레전드 분들이 나와서 스토리 들려주는게 너무 좋네요 우리나라 프로야구 없어질때까지 스톡킹 해주세요
레전드 보유했던 한화는 낭만의 팀이였지
7:42 한화유니폼 진짜 이쁘다 저유니폼 다시 출시해주셨으면 ㅋㅋㅋ
쿠옹 소식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해요 스톡킹
쿠옹이 한화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상상이되지는많지만 그래도 후배들이많이
배우면좋울거깉아요. 특히 북일투수들!!!!
이글스 팬은 아니지만 역동적인 투구폼 때문에 항상 인상깊었던 구대성 선수님!! 이렇게 스토리 들어보니 더 대단한 선수이신 것 같아요ㅎㅎ 멋있으십니다!!
진짜 진정한 레전드!
하 14분이 1분4초로 느껴졌네요ㅜㅜ
더많은 얘기듣고싶은 나의우상 대성불패
2대째 이글스팬..
구대성 감독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저런 존중하는
모습임
그 예전 대전고 시절에 일부러 만루 내보내고 그 후 타자 3삼진 잡았다는 썰이 제일 궁금했는데
와. 너무 멋있습니다👍
대성형님 한국에서 태어나주셔서 고맙습니다 짱!!!!!
아니 감독님이 정민철 단장님 덕분에 재밌으신분인줄은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재밌는 분이실줄은 몰랐네...
다음시즌 한화 감독은 이분말고 또 누가 있겠나?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메달결정전 한일전의 쿠옹은 절대 잊을수없습니다
구대성 같은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구나. 그래도 아직 대성불패 앞에 서면 나는 소년이니.
삼성팬이지만 구대성나오면 거의 끝났다고 생각했음 그 정도로 디셉션하고 구위가 최고였음
한화팬입니다.
내일부터 당장 도입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화의 진정한 레전드 사랑합니다.
겸손 낭만 의리의 복합체인듯
스톡킹영상은못참지
팩트 : 요새 KBO 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일들이다....ㄷㄷㄷ
레전드편 중에 레전드네. 실력도 인성도 탑인데. 독특한 캐릭터에 재미 있으시네.
어릴때 한희민 선수랑 구대성 선수 폼 따라 벽에 공던지고 놀고 그랬는데.......대성이형님 한화 어찌면 좋아여.!!!!!
누가 와도 안될거 같습니다.
큰일이에여...............
존경합니다. 쿠옹
한화팬으로서 쿠옹은 그저 그립습니다ㅠㅜ
구대성 선수 입담 좋으시네요. 멋지십니다
저도 오락실 처음 갔을때 50원이었던때 세대입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ㅎ
헛 15분이 5분처럼 지나가네 ㅡ ㅡ~~
넘 재밌어요^^
다음편 빨리요ㅋㅋㅋ
대성불패 최고!!!
다른걸 하셨어도 잘하셨을듯
인동 신흥동이면 현재 한화이글스파크랑 가까운데! 운명이셨군요 👏👏👏
여전히 저에게는 레전드인 선수님^^
저 어깨넓이 보소~~듬직한 최고 좌완 사우스포스 '대성 불패"
정민철 : 형, 저 타자가 몸쪽하고 높은 볼을 잘쳐
상남자 : 됐다 그랴!!
대전인의 사투리 소울이 그대로 묻어나는ㅋㅋㅋㅋㅋ
게임이나 놀이에 능했던건 사실일거라 봅니다 손재주 감각이 탁월하셨기에 투수로 성공하셨고 랜디존슨한테 2루타도 쳤을겁니다
0:50 인동, 신흥동
대성불패와 수창필패가 동문이셨군요 ㄷㄷ
구대성 선수 때문에 같이 한양대 가서 인생 바뀐 동기들은 고마워하겠네요. 이종범도 명문대 스카웃 제이 들어왔는데 건국대 갈때 미진학 동기들 다 데리고 갔다는데. 문희수가 동국대 간다고 해놓고 해태로 가서, 같이 가기로 한 동기 2명은 못갔죠.
이종범님도 인성 훌륭하신 듯~~ 아드님도 너무 잘하고 계시구요 ^^
@@tracygrace6866 예전에 이종범이 자랑스런 건대인으로 뽑혔다는글에, 고대에서 스카웃 제의 받았는데 그해 미진학 졸업생 다받는조건으로 건대갔다는 댓글이 달렸죠.
구대성 선수때문에 우리학교는 한번도 우승 못했었어요 ^^;;
삼진 퍼래이드에 결승홈런까지
그당시만해도 타자로 더 무서웠었는데 알고보니 투수였더라구요
투타겸업했어도 오타니보다 더 잘했을겁니다
내가볼땐 저 아나운서 역할이 80임 리액션 하나로 모든 게스트 커버 가능함
09:05 저 어릴 때 야구장 갔을 땐 대성 형님께서 불펜 포수와 몇십 미터 두고 장거리 토스로 몸을 풀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불펜 피처면 다 그렇게 몸 푸는구나 생각했는데 대성 형님만의 방법이었군요.
헐 구 다이성!!
레전드..
대성불패 최강한화 빙그레 어린이는 언제나 감사합니다!
추억의 오락실 게임이 기억나네요. 갤러그,뽀글뽀글 등등
구위와 제구가 넘사 치기 힘든 공을 던지던 분이 나이먹고 담담히 저렇게 이야기 하는거보니 신기하다
만화 스터프166km가 실화였군요 우완투수가 다쳐서 좌완 투수로 전향한....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ㅋ
대단하심! 남은 인생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호섭이를 여기서 볼줄이야 ㅋㅋㅋ
가난하게 야구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눈물이 나네~~~ 사실 김현욱 코치님도 가난하게 야구를 했던 이야기를 스톡킹에서 했더군요. ㅠㅠ ㅠㅠ
말하시는것만 봐도 호인인게 느껴짐~ 오릭스때 감독이 구옹이랑 마쓰자까 나오면 항상 140 150개씩 던지게해서 너무 무리하셨지~ 아니었으면 둘 다 메이져에서도 잘했을텐데~ 그게 항상 아쉬움~
진짜 상남자~ 구대성의 성격이 지금의 대성불패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너무 멋지심!
시드니블루삭스 원넨에 티셔츠에 받은 사인 가보로 갖고있어요~ 액자로 만들생각이베요 ㅎㅎ
마무리중 가장 믿을만해죠
ㅋㅋㅋ 구대성님도 오락실을 좋아하셨다니
놀랍군요 ㅋㅋㅋ
즐거운 추석명절들 보내세요 ^^
ㅋㅋㅋㅋ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레전드 오브 레전드
한화에 있던 부러웠던 선수중 탑이었죠...
저기 이분 원래 스윗한 분 맞나요?
깡 하나로 1타 먹던 분이라고 들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갑니다
에피소드 20개는 뽑으셨겠죠?? 메츠시절 패드로랑 포커친거만 얘기해도 2개는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