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부천국제만화축제 온라인 콘서트 실황 첫 번째 업로드입니다! 며칠 전 커뮤니티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좀 더 좋은 사운드로, 또 곡 별로 따로 듣기를 요청하셨던 많은 분들을 위해 '끌어안고 싶어' 믹싱 & 마스터링 버전을 준비했습니다.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해 주신 A.SOUND 박형원님, 2절 개사를 맡아주신 나오미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나머지 곡들도 완성되는 순서대로 바로바로 업로드할게요^^) 남은 연휴도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정여진, TULA - 제작 : TUNA SOUND tunasound19@gmail.com
너무 싫어 당신은 가만히 웃고만 있어도 당당하고 귀여운 느낌에 인기가 있지 너무 싫어 난 왜 느리고 바보 같을까 아무도 날 더 이상 원하지 않아 머리 좋고 빈틈없는 완벽한 당신은 나 같은 건 왠지 한심해 보이겠지 하지만 난 그대와 얘기해 보고 싶어 좋은 친구가 될 거라고 생각해 한없이 부럽게만 느껴진 당신이 혼자서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었지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 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 걸 내가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 텐데 너무 싫어 전하고픈 말이 가득한데도 당당하게 건네지 못하고 부끄러운걸 이런 내가 당신은 얼마나 부담이 될까 하는 맘에 한없이 작아져 무너질 듯 하염없이 울고 있던 당신이 여느 때처럼 환하게 또 웃고 있었지 있잖아 난 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 있어 보잘것없고 그저 한심할 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 안아 줄텐데 가만히 귀 기울여 그리고 느껴봐 상상해봐 더는 혼자가 아니라고 그래 오늘도 누군가 흘린 눈물이 바람이 되어서 그댈 감싸고 있어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 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 걸 내가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 텐데 있잖아 난 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 있어 보잘것없고 그저 한심할 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안아줄 텐데 그래 모두가 고독하고 외로운 삶이라서 저마다의 두려움을 안고 산다면 더 이상 겁낼 건 아무것도 없어 내가 당신을 끌어안을 테니까 가사 듣고 쓰면서 다시 한번 되뇌어봤네요 가사 너무 좋아요 ㅠㅠ
"너무 싫어" 라는 부정적 가사로 시작하는 만화 삽입곡은 아마 없을겁니다. 어릴때는 이렇게 자기혐오가 강한 시작을 주는 만화OST를 처음 들어봐서 인상이 더 깊게 남았었거든요. 이 세상에 나만 혼자 못난 것 같은데 실은 그게 아니야, 너도 나처럼 힘들고 외로웠던거야 그래서 내가 조금만 더 용기가 있었다면 그런 너를 끌어안아 주었을텐데 라는 메시지를 주는 노래라 더 눈물나게 만드는 곡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2절까지 풀버전으로 들으니까 너무 눈물이 나요. 지치고 외로운 마음에 위로와 위안이 되어주는 여진님 노래에 오늘도 감동받습니다
조금 더 유튜브가 활성화되어서 이런 활동을 모두가 더 일찍 누렸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이제라도 활발히 활동해주시는게 어디냐 싶기도 하네요. 옛날 생각이 많이납니다. 가사곱씹으며 빠져드는 감수성이 저에게 남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기쁜마음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짜 갑자기 이 노래 딱 듣는데 펑펑 울었음 딱히 오늘 특별하게 힘든것도 아니였고 그냥 보통때랑 다르지 않다고 생각 했는데 뭔가 힘든게 쌓이고 쌓였는데 해소 하지 못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아질때까지 버텨서 괜찮아졌다고 착각했나보다.... 갑자기 뭔가 진짜 왈칵 하고 눈물이 쏟아짐 ㅠㅋㅋㅋㅋㅋ 노래 가사가 날 토닥 토닥 하고 다독여 주는 기분이여서 그런가봄 근데 이렇게 울고 나니 뭔가 시원하네요 정말 덕분에 내일은 조금더 괜찮은 하루 일거 같아요! 감사합니당!!
여진님 시간이 되신다면 댓글 한번만 봐주세요😭 그래그래 들었을땐 2절 가사가 꼭 10년후의 어른이된 저희에게 해주시는 말인것 같아 가슴이 갑자기 뜨거워지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여진님의 맑은 눈동자에서 더 큰 위로를 느꼈습니다 모든 상황이 괜찮아진다면 진지하게 콘서트 한번만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라이브로 들었을때 감동이 벌써 상상치도 못한 기쁨이어서요 티켓값이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아깝지 않구요 그 하루만 가서 몇분 몇시간을 듣는 시간이 제가 살아온 힘들었던 모든 날들을 그래 그랬었지 하면서 꼭 털어버릴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아마 모든 구독자분들도 다 같은생각으로 기다리고 계신거 같아요 콘서트가 개최되는 그날까지 기다릴게요 좋은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 때 슈퍼갤즈 보면 엔딩 노래들으려고 꼭 끝까지 다 봤었어요! 그 어린감성에도 여진님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 큰 성인이 돼서 들으니까 감동이 두배는 더 밀려오네요ㅠㅠ 계속 노래해주시고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던 그 순간으로 순식간에 돌아간것같아 울컥했어요!!ㅠ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덕후는 그저 눈물만 흘릴뿐…ㅠㅠ [가사] 너무 싫어 당신은 가만히 웃고만 있어도 당당하고 귀여운 느낌에 인기가 있지 너무 싫어 난 왜 느리고 바보같을까 아무도 날 더 이상 원하지 않아 머리좋고 빈틈없는 완벽한 당신은 나같은 건 왠지 한심해 보이겠지 하지만 난 그대와 얘기해 보고싶어 좋은 친구가 될거라고 생각해 한 없이 부럽게만 느껴진 당신이 혼자서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있었지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걸 내게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텐데 너무 싫어 전하고픈 말이 가득한데도 당당하게 건네지 못하고 부끄러운걸 이런 내가 당신은 얼마나 부담이 될까 하는 맘에 한없이 작아져 무너질 듯 하염없이 울고 있던 당신이 여느때 처럼 환하게 또 웃고있었지 있잖아 나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 있어 보잘것 없고 그저 한심할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 안아줄텐데 가만히 귀 기울여 그리고 느껴봐 상상해봐 더는 혼자가 아니라고 그래 오늘도 누군가 흘린 눈물이 바람이 되어서 그댈 감싸고있어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걸 내게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텐데 있잖아 나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있어 보잘것 없고 그저 한심할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 안아줄텐데 그래 모두가 고독하고 외로운 삶이라서 저마다의 두려움을 안고 산다면 더 이상 겁낼건 아무것도 없어 내가 당신을 끌어 안을테니까
여태까지 정여진 분의 만화주제가 중에 이 슈퍼갤즈라는 엔딩이 거의 굉장히 슬프지만 자신을 한탄하면서 인생을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렬해서 뭉클하네요^^ 또한 이런 걸 풀버전으로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여진 님 앞으로도 10년 20년이 지나도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유지해 주세요^^ 그게 제 바람입니다
고화질로 다시 들으니 너무 좋네요ㅠㅠㅠ 여진님의 모든 노래가 좋지만 이노래는 진짜 특별한거 같아요ㅠㅠ 제안에서 탑쓰리에 드는데 십몇년만에 2절을 듣게 되니 진짜 감동스러워요... 이노래를 듣고있으면 노래가 저를 위로해주는거 같아서 마음이 편해졌거든요. 2절가사 너무 아름답네요ㅠㅠ 곧 올라올 보이미츠걸도 기대하겠습니다. 여진님 팬들을 위해 노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2n살 어른이팬
아 노래를 들은 후.... ) 정여진 님... 반칙입니다.... 시작부터 소름돋게 해주시면.....ㅠㅠㅠㅠㅠㅠ 고맙습니다.....♥ 이 애니.... 경찰 집안에.... 중2병 걸린(?) 듯한 반항하는 내용....물론... 1화 보다 접어서 ㅠㅠㅠㅠ 그래도 노래는 진짜 좋은게 함정.....♥
너무 싫어 - 가사 너무싫어 당신은 가만히 웃고만 있어도 당당하고 귀여움에 인기가 있지 너무 싫어 난 왜 느리고 바보같을까 아무도 날 더 이상 원하지 않아 머리 좋고 빈틈없는 완벽한 당신은 나 같은 건 왠지 한심해 보이겠지 하지만 난 그대와 얘기 해보고 싶어 좋은 친구가 될거라고 생각해 한 없이 부럽게만 느껴진 당신이 혼자서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었지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 걸 내가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텐데 - 간주중- 너무 싫어 전하고픈 말이 가득한데도 당당하게 건내지 못하고 부끄러운 걸 이런 내가 당신은 얼마나 부담이 될까 하는 맘에 한 없이 작아져 무너질 듯 하염없이 울고 있던 당신이 여느때처럼 환하게 또 웃고 있었지
있잖아 난 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 있어 보잘 것 없고 그저 한심할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안아줄텐데 - 간주중 - 가만히 귀 기울여 그리고 느껴봐 상상해 봐 더는 혼자가 아니라고 그래 오늘도 누군가 흘린 눈물이 바람이 되어서 그댈 감싸고 있어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 걸 내가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텐데 있잖아 난 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 하고 있어 보잘 것 없고 그저 한심할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안아줄텐데 (그래, 모두가 고독하고 외로운 삶이라서 저마다의 두려움을 안고 산다면 더이상 겁낼건 아무것도 없어 내가 당신을 끌어 안을 테니까)
선생님,! 어릴적 들었던 그 목소리 그대로시네요..! 그떄도 참 좋아했던 노래인데, 전곡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요즘에 현실적인 부분과 하고싶은 일 사이에서 고민이 많고, 너무 두렵고 불안하고,,그러다 보니 몸도 마음도 성하지 않았는데 노래 듣고 많이 위로랑 감동받았습니다..! 조금 더 용기 내어보려고 합니다..! 의전원 준비 포기하지말고 계속 도전해서 꼭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소리 듣는 좋은 의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시고 편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특히 나오미 님 가슴을 울리는 2절 좋은 가사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서로 만나기도 힘들고 소외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대에 좋은 노랫말이 힘을 주고 위로를 줍니다. 예쁜 목소리로 그 노랫말을 전달하는 여진 샘 덕분에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 우리의 안아줌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용기내어 서로 꼭 안아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때로는 열 마디 말보다 그저 꼭 안아주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 오늘 하루도 여진 샘, 나오미 님 덕분에 10월의 멋진 날이 되었네요. 😊 from VN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노래를 풀버전으로 듣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이브도 멋졌지만 리마스터링한게 더 똑바로 들려서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남은건!!! 클램프 학원 탐정단 OP&ED - 피아니핑크, gift 사랑의 마법극장 리스키 세이프티 OP - 새벽바람을 맞으며 츠바사 크로니클 ED - Loop 지구소녀 아르주나 OP - 작은 잔디 로도스도 전기 OP&ED - 기적의 바다, 빛의 맨발로 신기동전기 윙건담 1기, 3기 OP - Just communication, Rhythm emotion 추리게임 뫼비우스의 띠 ED - 칵테일 ...이거 전부 풀버전으로 불러주시면 정말로 감사할거 같아요 ㅠㅠ (저작권 가격이 만만치 않겠지만 그래도 ㅠㅠ)
너무 좋아해서 mp3에 넣고 주구장창 들었던 슈퍼갤즈 엔딩...ㅠㅠ 해질녘 집으로 돌아가면서 자주 들었는데 노래 듣자마자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요. 거기다 끌어안고 싶어 2절이라니!! 풀버전을 몇십년이 지나 듣네요ㅠㅠ 2절도 너무 좋습니다. 여진님 목소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아름다우세요ㅠㅠㅠㅠ
.......................................... 여진님 저 정말 이 곡이 좋아요 늘 이 곡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있지만 또 하게 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너무 좋아요 이렇게 풀버전도 제일 먼저! 빠르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s2s2 여진님이 이 곡을 아끼시는게 콘서트 보면서도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오늘도 소소하게 위로받고 갑니다 늘 곡 잘 듣고 있어요~!~!
저는 아직도 이 노래들으면 눈나빠진다고 뒤로 가서 티비보라는 엄마 시장가셨을때 몰래 가까이가서 퀴니채널보던 12살의 제가 떠올라서 눈물이나요.. 지금25인데 환경도 부모님도 나도 많이 늙으셨고 변해가는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흘리는 눈물인가봐요 매번 숨기고 살았는데 울고싶을때마다 듣습니다 속이 후련해지게해주셔서 또 내 유년시절을 원할때마다 추억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여진님 저는 이제 27살인 평범한 취준생입니다. 아무것도 모를 어릴때 학교끝나고 집에와서 슈퍼갤즈가 끝나고 이 노래를 들을때 무언가 외로운 느낌이 들었는데 크면서도 이노래를 듣는데 마음 한켠이 아련합니다. 목소리 정말 아름다우시고 노래랑도 잘어울리십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좋아서 일할때도 노동요로 듣고 퇴근길에도 듣고 씻을때도 듣고 출근 준비하는시간에도 듣고 하루종일 듣고있어요..... 그리고 미소의세상 풀버전 기다리겠습니다....... 왠지 마지막에 올라올거같지만 엉엉 기다림이 너무 힘들어요 미소의세상 풀버전 들었을때의 그 감동과 여운을 잊을 수가 없어요ㅠㅠ.... 살려주세요 엉엉
너무 싫어 당신은 가만히 웃고만 있어도 당당하고 귀여운 느낌에 인기가 있지 너무 싫어 난 왜 느리고 바보 같을까 아무도 날 더 이상 원하지 않아 머리 좋고 빈틈없는 완벽한 당신은 나 같은 건 왠지 한심해 보이겠지 하지만 난 그대와 얘기해 보고 싶어 좋은 친구가 될 거라고 생각해 한없이 부럽게만 느껴진 당신이 혼자서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었지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 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 걸 내가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 텐데 너무 싫어 전하고픈 말이 가득한데도 당당하게 건네지 못하고 부끄러운걸 이런 내가 당신은 얼마나 부담이 될까 하는 맘에 한없이 작아져 무너질 듯 하염없이 울고 있던 당신이 여느 때처럼 환하게 또 웃고 있었지 있잖아 난 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 있어 보잘것없고 그저 한심할 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 안아 줄텐데 가만히 귀 기울여 그리고 느껴봐 상상해봐 더는 혼자가 아니라고 그래 오늘도 누군가 흘린 눈물이 바람이 되어서 그댈 감싸고 있어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 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 걸 내가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 텐데 있잖아 난 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 있어 보잘것없고 그저 한심할 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안아줄 텐데 그래 모두가 고독하고 외로운 삶이라서 저마다의 두려움을 안고 산다면 더 이상 겁낼 건 아무것도 없어 내가 당신을 끌어안을 테니까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부천국제만화축제 온라인 콘서트 실황 첫 번째 업로드입니다!
며칠 전 커뮤니티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좀 더 좋은 사운드로, 또 곡 별로 따로 듣기를 요청하셨던 많은 분들을 위해
'끌어안고 싶어' 믹싱 & 마스터링 버전을 준비했습니다.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해 주신 A.SOUND 박형원님, 2절 개사를 맡아주신 나오미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나머지 곡들도 완성되는 순서대로 바로바로 업로드할게요^^)
남은 연휴도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정여진, TULA -
제작 : TUNA SOUND
tunasound19@gmail.com
은혜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눈물납니다. 감동의 쓰나미네요. 감사합니다.
음색이 멋있어요>_< 보이스 힐링 천사♡♡
남자인데 눈물쏟고갑니다
ED 장면이 아직도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ㅠㅠ 계속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싫어 당신은 가만히 웃고만 있어도
당당하고 귀여운 느낌에 인기가 있지
너무 싫어 난 왜 느리고 바보 같을까
아무도 날 더 이상 원하지 않아
머리 좋고 빈틈없는 완벽한 당신은
나 같은 건 왠지 한심해 보이겠지
하지만 난 그대와 얘기해 보고 싶어
좋은 친구가 될 거라고 생각해
한없이 부럽게만 느껴진 당신이
혼자서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었지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 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 걸
내가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 텐데
너무 싫어 전하고픈 말이 가득한데도
당당하게 건네지 못하고 부끄러운걸
이런 내가 당신은 얼마나 부담이 될까
하는 맘에 한없이 작아져
무너질 듯 하염없이 울고 있던 당신이
여느 때처럼 환하게 또 웃고 있었지
있잖아 난 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 있어
보잘것없고 그저 한심할 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 안아 줄텐데
가만히 귀 기울여 그리고 느껴봐
상상해봐 더는 혼자가 아니라고
그래 오늘도 누군가 흘린 눈물이
바람이 되어서 그댈 감싸고 있어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 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 걸
내가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 텐데
있잖아 난 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 있어
보잘것없고 그저 한심할 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안아줄 텐데
그래 모두가 고독하고 외로운 삶이라서
저마다의 두려움을 안고 산다면
더 이상 겁낼 건 아무것도 없어
내가 당신을 끌어안을 테니까
가사 듣고 쓰면서 다시 한번 되뇌어봤네요 가사 너무 좋아요 ㅠㅠ
좋은 가사 감사드려요!
예전 노래 들어보면 어쩜 감정을 이리 공감되게 표현할 수 있었을까? 하는 마음에 존경하게되네요ㅠㅠ
90,2000초 애니 OST는 안좋은거 찾는게 더힘든거 같아요.. 멜로디 가사 보컬.. 완벽
고등학생은 어른이라고 생각했던 시절...ㅋㅋㅋ
초딩땐 뭐 한 학년 위여도 되게 커보였음 ㅋㅋ
나도 고등학생 되면 저렇게 놀고 여행갈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현실은 학교에 매여서 어디 가기도 힘들고 돈 없어서 영화 한편도 마음편히 보지 못했지
아즈망가대왕이랑 카레카노가 고등학교 생활의 바이블인줄 알던 시절..ㅋㅋㅋ
오랜만에 왔다가 가슴울려서 좋아요 누르려고봤더니 이미 좋아요 눌러놓은 댓글이네,,,,, 이노래들으면 어릴때생각나네요,,,,,
19살 지금보니 정말 어린나이 맞음
"너무 싫어" 라는 부정적 가사로 시작하는 만화 삽입곡은 아마 없을겁니다. 어릴때는 이렇게 자기혐오가 강한 시작을 주는 만화OST를 처음 들어봐서 인상이 더 깊게 남았었거든요. 이 세상에 나만 혼자 못난 것 같은데 실은 그게 아니야, 너도 나처럼 힘들고 외로웠던거야 그래서 내가 조금만 더 용기가 있었다면 그런 너를 끌어안아 주었을텐데 라는 메시지를 주는 노래라 더 눈물나게 만드는 곡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2절까지 풀버전으로 들으니까 너무 눈물이 나요. 지치고 외로운 마음에 위로와 위안이 되어주는 여진님 노래에 오늘도 감동받습니다
@@T블론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잘패네
³
@類似歷史學撲滅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하는가사도 있으니 이분말도 틀리지않았다봐요 저도 그렇게 느꼈는데 굳이 착각이라 써야될지
😊😊😮😊
여진님, 95년생 저는 이제 초등학생에서 사회초년생이 되었습니다.
직장에서 치이고 힘든 날 여기 와서 노래로 응원 받고 갑니다.
그 시절에도 지금도 노래로 힘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끌어안고 싶어 풀버전을 이 곡을 처음 들었던 그 날부터 십 몇년간 기다려왔는데 이걸 온라인 콘서트에서 들을 줄 몰랐습니다. 번안곡이었던데다 한동안 활동이 없으셔서 아예 포기하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좋아요 백천만개 주고싶다
와 듣는 내내 소름ㅠㅠㅠㅠㅠ 부모님 두 분 다 맞벌이하시고 동생이랑 둘이 집에 있으면서 애니메이션보는 시간이 많아서 다른 애들 모르는 것도 혼자 많이 보고 했었는데.... 그 때 기억난다. 좀 외로워도 재밌었는데...
ㅜㅠㅠㅜㅜ저두 외동이라 만화 엄청봤었는데 새벽에 잠깐 깨서도 몰래 새벽에만 해주는 애니보고..ㅋㅋㅋㅋㅋ 진짜 외로워도 재밌었음 지금의 외로움과는 다른 느낌ㅜㅠ
KAMjjing 완전 공감이에요!ㅠㅠ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새벽에도 애니보고 행복했었는데 그립네요
좀 외로워도 개재밌었는데..
정식음원 출시 간절히 바랍니다... 어렸을때 아무생각 없이 보던 슈퍼갤즈인데 엔딩곡 풀버전들으니까 눈물날꺼같아요 곧24살이고 사기먹어서 빚도많고 일자리는 못구하고있어서 한심한 저이고 한없이 울고 죽고싶었지만 이노래를 들으면서 버티고 또버티고 했습니당 이제는 눈물도 안나올정도로 실감도 안나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식음원 출시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ㅜㅜ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말 멋져요👍👍
응원할게요~~👍
당신은 한심하지 않습니다
@@밍서-y5e 감사합니다 ㅠ.ㅠ
용식씨 화이팅
ㅠㅠ 슈갤 ㅈ볼땨마다 이 노래 들음 뭔가 기분이 이상함 넘 아련해 초등학생 때 보던건데 그 딴 고등학생이 그렇게 어른처럼 보엿음 .. ㅎ 저도 23살이네요 벌써
94년생입니다 그때 당시 왕따 당하고 있어서 이 노래로 위로도 많이 받고 애니지만 란처럼 강해지자 하면서 살아와서 지금은 그때보다 강해졌어요 좋은 음색과 노래 감사합니다
음원출시 기원 단식 들어갑니다.
저도 동참합니다.
오늘부터 1일3식만 하겠습니다.
저두요 1일 3식 😆
@@ANISONG_tunasound 남자MR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원 출시 제발
출시되면 하루 한번씩 코인노래방이라도 가서 불러보고 싶어요 ㅠㅠ
도대체 이 띵곡이 왜 노래방에 안나오는 겁니까....제발 제발 제발 계속 기달립니다... ;ㅅ; 유희왕 오프닝도 나오고 툴라님 에볼루션도 나오고 그래도 꾸준히 나오는거 같아서 행복합니다...
노래신청곡에 등록되어 대기중이던데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ㅜ🧡 사랑합니다
퀴니를 보던 꼬맹이 시절의 내가
여진님의 노랫소리에 이끌려
훌쩍 커버린 저에게 찾아와 주었네요.
어린 너는 나에게 이렇게 오지만, 나는 너에게 갈 수가 없구나.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도 좀 데려가 주라.
흠..이렇게 멋진 표현을 유튜브에서 보네
닉넴부터 피터팬
👍👍
이게 정녕 라이브가 맞습니까.. 너무 황홀해서 꿈인줄만 알았습니다 ㅜㅜ
ㅠㅠ 나한텐 정여진님이 아이돌이여 아이돌
😆😆
조금 더 유튜브가 활성화되어서 이런 활동을 모두가 더 일찍 누렸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이제라도 활발히 활동해주시는게 어디냐 싶기도 하네요.
옛날 생각이 많이납니다. 가사곱씹으며 빠져드는 감수성이 저에게 남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기쁜마음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해루나 20년전이 지금 시대보다 훨씬 순박했던 시절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어린 시절이 고맙습니다. 이런 분들을 만날 수 있었으니까요^^.
진짜 갑자기 이 노래 딱 듣는데 펑펑 울었음
딱히 오늘 특별하게 힘든것도 아니였고 그냥 보통때랑 다르지 않다고 생각 했는데
뭔가 힘든게 쌓이고 쌓였는데 해소 하지 못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아질때까지 버텨서 괜찮아졌다고
착각했나보다.... 갑자기 뭔가 진짜 왈칵 하고 눈물이 쏟아짐 ㅠㅋㅋㅋㅋㅋ 노래 가사가 날 토닥 토닥 하고 다독여 주는 기분이여서 그런가봄
근데 이렇게 울고 나니 뭔가 시원하네요 정말 덕분에 내일은 조금더 괜찮은 하루 일거 같아요!
감사합니당!!
아 이노래 정말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다
기다리면 내 소원이 이루어질까? 정여진님도 멋진 가수이신데 음원 내주세요 제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에 제가 너무 많이 잡혀서 부끄..민망(?) 하네요 ㅋㅋㅋ
너무 좋아하는 곡을 연주할수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멋진 연주 정말 감사했어요~
담엔 마스크 벗고 제대로 잡혀야죠 ㅋㅋㅋ
콘서트 때 살짝 언급해주신 앨범...기대하고 있어요. 빨리 소식 듣고 싶어요.
풀버전 들으려고 17년 기다렸습니다...
해외에 나와있는데 아파서 약없이 괴로워하는 새벽 3시...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들으러 왔습니다 ㅠ 일행이 깰까봐 화장실에서 혼자 틀어놓고 훌쩍이고 있네요.. 위로가 되는 목소리 감사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힘들때가 많을텐데 그때마다 들으며 힘내겠습니다!!
여진님 시간이 되신다면 댓글 한번만 봐주세요😭
그래그래 들었을땐 2절 가사가 꼭 10년후의
어른이된 저희에게 해주시는 말인것 같아 가슴이 갑자기 뜨거워지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여진님의 맑은 눈동자에서 더 큰 위로를 느꼈습니다
모든 상황이 괜찮아진다면 진지하게 콘서트
한번만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라이브로 들었을때 감동이 벌써 상상치도 못한 기쁨이어서요
티켓값이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아깝지 않구요
그 하루만 가서 몇분 몇시간을 듣는 시간이 제가 살아온 힘들었던 모든 날들을 그래 그랬었지 하면서 꼭 털어버릴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아마 모든 구독자분들도 다 같은생각으로
기다리고 계신거 같아요
콘서트가 개최되는 그날까지 기다릴게요
좋은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요 ㅠㅠ 돈은 있습니다 .. 콘서트 열어주시면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갈수있어요 ㅠㅠ
이거 정식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어릴 때 슈퍼갤즈 보면 엔딩 노래들으려고 꼭 끝까지 다 봤었어요! 그 어린감성에도 여진님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 큰 성인이 돼서 들으니까 감동이 두배는 더 밀려오네요ㅠㅠ 계속 노래해주시고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던 그 순간으로 순식간에 돌아간것같아 울컥했어요!!ㅠ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덕후는 그저 눈물만 흘릴뿐…ㅠㅠ
[가사]
너무 싫어 당신은 가만히 웃고만 있어도
당당하고 귀여운 느낌에 인기가 있지
너무 싫어 난 왜 느리고 바보같을까
아무도 날 더 이상 원하지 않아
머리좋고 빈틈없는 완벽한 당신은
나같은 건 왠지 한심해 보이겠지
하지만 난 그대와 얘기해 보고싶어
좋은 친구가 될거라고 생각해
한 없이 부럽게만 느껴진 당신이
혼자서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있었지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걸
내게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텐데
너무 싫어 전하고픈 말이 가득한데도
당당하게 건네지 못하고 부끄러운걸
이런 내가 당신은 얼마나 부담이 될까
하는 맘에 한없이 작아져
무너질 듯 하염없이 울고 있던 당신이
여느때 처럼 환하게 또 웃고있었지
있잖아 나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 있어
보잘것 없고 그저 한심할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 안아줄텐데
가만히 귀 기울여 그리고 느껴봐
상상해봐 더는 혼자가 아니라고
그래 오늘도 누군가 흘린 눈물이
바람이 되어서 그댈 감싸고있어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걸
내게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텐데
있잖아 나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있어
보잘것 없고 그저 한심할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 안아줄텐데
그래 모두가 고독하고 외로운 삶이라서
저마다의 두려움을 안고 산다면
더 이상 겁낼건 아무것도 없어
내가 당신을 끌어 안을테니까
감사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데 학창시절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던 풀버전 가사를 어른이 되서 듣게 될 줄은 몰랐어요... ㅠㅠ
여진님 노래만 들으면 왜 이리 속에서 울컥울컥 올라오는 지ㅠㅠㅠ
이 곡을 한국어로 2절까지 듣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ㅠㅠ
개사 맡아주신 나오미님과 연주해주신 A.SOUND 아티스트 분들,
그리고 노래 불러주신 여진님 모두 감사합니다o(≧口≦)o
감사합니다^^
여태까지 정여진 분의 만화주제가 중에
이 슈퍼갤즈라는 엔딩이 거의 굉장히 슬프지만 자신을 한탄하면서 인생을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렬해서
뭉클하네요^^ 또한 이런 걸 풀버전으로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여진 님
앞으로도 10년 20년이 지나도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유지해 주세요^^
그게 제 바람입니다
고화질로 다시 들으니 너무 좋네요ㅠㅠㅠ 여진님의 모든 노래가 좋지만 이노래는 진짜 특별한거 같아요ㅠㅠ 제안에서 탑쓰리에 드는데 십몇년만에 2절을 듣게 되니 진짜 감동스러워요... 이노래를 듣고있으면 노래가 저를 위로해주는거 같아서 마음이 편해졌거든요. 2절가사 너무 아름답네요ㅠㅠ 곧 올라올 보이미츠걸도 기대하겠습니다. 여진님 팬들을 위해 노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2n살 어른이팬
감사합니다~~☺
@@ANISONG_tunasound ☺
원곡보다 좋음..ㅠ 2004년도?쯤에 엔딩이 너무 좋아서 스킵안했던 기억이..
앨범 펀딩하시면 바로 입금할 자신 있습니다.
2222저도요 제발
저도요 제발요 ㅠㅠㅠㅠ
뒷부분에 개사된 가사가 뭔가 현실성 있고 좋네요... 모두들 행복해보이지만 사실 동시에 외로운 존재이기도하죠. 오늘도 여진선생님 노래에 많은 위로받고가요 앞으로도 계속 노래해주세요❤️❤️
여진님이 부른 곡들 하나하나 추억을 장식하는 소중한 곡들이지만 슈퍼갤즈와 미소의 세상 ost는 가사부터 멜로디, 여진님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게 어우러져서 정말 좋아하는 곡들입니다..
앨범나오면 무조건 소장ㅠㅠ
ㅠㅠㅠ음원으로 내주세요 제발...
너무좋아요 😭 투니버스 음원으로 만들어라!!!
이 노래를 풀버전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네요.. 이 노래 들으면 종종 울긴 했지만 이 영상에서 유독 울컥해서 눈물 쏟았습니다.. 2절 마지막 가사까지 너무 잘써서 여운이 진하게 남네요..
이거 노래방에 나왔음 좋겠어요 ㅠㅠㅠ 진짜 최애곡 ㅠㅠㅠㅠㅠ
아 노래를 들은 후.... ) 정여진 님... 반칙입니다.... 시작부터 소름돋게 해주시면.....ㅠㅠㅠㅠㅠㅠ 고맙습니다.....♥
이 애니.... 경찰 집안에.... 중2병 걸린(?) 듯한 반항하는 내용....물론... 1화 보다 접어서 ㅠㅠㅠㅠ
그래도 노래는 진짜 좋은게 함정.....♥
제가 정여진님의 노래 중에 제일 좋아했던 노래에요.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가사라서 자존감이 낮아질 때 들으면서 기분 전환했던게 생각나네요.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때 라이브로도 보고 유툽 업로드 되고서도 한동안 많이 듣다가 다시 들으러왔는데...그사이 벌써 1년이 다되어가네요. 자기혐오가 바닥까지 파고들어갈때 이노래 들으면 무척 위로가 됩니다ㅠ 다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라이브때 음향이 불안정해서 아쉬웠는데 추석 선물로 리마스터버전을 올려주셨네요~! 😍💕
사실 연휴도 있고 해서 연휴 지나 천천히 올라올 줄 알았는데...
업로드에 도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와우 이노래 한동안 꽂혀서 맨날 질리도록 들엇는데 ㅋㅋ
너무 지친 하루를 보내고 괜한 공허한 마음으로 울적해 잠들기 전에 이 노래를 찾아 듣곤하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너무도 값진 아름다운 목소리로 치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최고...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가 파워풀하다면 이런 느낌이겠죠💕💕
너무 싫어 - 가사
너무싫어
당신은 가만히 웃고만 있어도
당당하고 귀여움에 인기가 있지
너무 싫어
난 왜 느리고 바보같을까
아무도 날 더 이상 원하지 않아
머리 좋고 빈틈없는 완벽한 당신은
나 같은 건 왠지 한심해 보이겠지
하지만 난
그대와 얘기 해보고 싶어
좋은 친구가 될거라고 생각해
한 없이 부럽게만 느껴진 당신이
혼자서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었지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 걸
내가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텐데
- 간주중-
너무 싫어
전하고픈 말이 가득한데도
당당하게 건내지 못하고 부끄러운 걸
이런 내가 당신은 얼마나 부담이 될까
하는 맘에 한 없이 작아져
무너질 듯 하염없이 울고 있던 당신이
여느때처럼 환하게 또 웃고 있었지
있잖아 난 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 있어
보잘 것 없고 그저 한심할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안아줄텐데
- 간주중 -
가만히 귀 기울여 그리고 느껴봐
상상해 봐 더는 혼자가 아니라고
그래 오늘도 누군가 흘린 눈물이
바람이 되어서 그댈 감싸고 있어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 걸
내가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텐데
있잖아 난 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 하고 있어
보잘 것 없고 그저 한심할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안아줄텐데
(그래, 모두가 고독하고 외로운 삶이라서
저마다의 두려움을 안고 산다면
더이상 겁낼건 아무것도 없어
내가 당신을 끌어 안을 테니까)
미소의 세상 엔딩과 슈퍼갤즈 엔딩 이 두 곡이 절 펑펑 울게 만든 노래들인데 둘 다 여진님 노래라 더욱 가슴이 벅차고 너무 좋습니다 듣는 지금도 울컥울컥해요. 둘 다 가사도 그렇고 항상 방황하고 있는 제 처지를 표현하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더욱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어릴적 들었던 그 목소리 그대로시네요..! 그떄도 참 좋아했던 노래인데, 전곡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요즘에 현실적인 부분과 하고싶은 일 사이에서 고민이 많고, 너무 두렵고 불안하고,,그러다 보니 몸도 마음도 성하지 않았는데 노래 듣고 많이 위로랑 감동받았습니다..!
조금 더 용기 내어보려고 합니다..! 의전원 준비 포기하지말고 계속 도전해서 꼭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소리 듣는 좋은 의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화이팅!!!
왜캐 눈물이 나냐
이 곡을 처음으로 끝까지 들어봤는데 정말로 화려한 콘서트의 엔딩을 장식하는 앵콜곡으로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너무나 차분하면서도 아름답고 몽환적인 노래였습니다. 보컬의 음색이 120% 빛이나서 더 감동적이었던 곡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시고 편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특히 나오미 님 가슴을 울리는 2절 좋은 가사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서로 만나기도 힘들고 소외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대에 좋은 노랫말이 힘을 주고 위로를 줍니다.
예쁜 목소리로 그 노랫말을 전달하는 여진 샘 덕분에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 우리의 안아줌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용기내어 서로 꼭 안아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때로는 열 마디 말보다 그저 꼭 안아주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
오늘 하루도 여진 샘, 나오미 님 덕분에 10월의 멋진 날이 되었네요. 😊 from VN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노래를 풀버전으로 듣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이브도 멋졌지만 리마스터링한게 더 똑바로 들려서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남은건!!!
클램프 학원 탐정단 OP&ED - 피아니핑크, gift
사랑의 마법극장 리스키 세이프티 OP - 새벽바람을 맞으며
츠바사 크로니클 ED - Loop
지구소녀 아르주나 OP - 작은 잔디
로도스도 전기 OP&ED - 기적의 바다, 빛의 맨발로
신기동전기 윙건담 1기, 3기 OP - Just communication, Rhythm emotion
추리게임 뫼비우스의 띠 ED - 칵테일
...이거 전부 풀버전으로 불러주시면 정말로 감사할거 같아요 ㅠㅠ (저작권 가격이 만만치 않겠지만 그래도 ㅠㅠ)
감사합니다😁😁
누나의 목소리는 보물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래오래 노래 들려주세요!!
어렸을때 란이 내동경의대상이었는데 이젠 란의 나이를 훌쩍뛰어넘어버렸네😭 그리고 다시들어보니 가사가 란,미유,아야 의 시점으로 쓰여진거같다
가사는 미유시점인거같아요 엔딩화면에서는 란이 처음나오고 당신이라고하고 미유나올땐 난 이라고나오고 아야시점에서도 당신이라고나옴
너무 좋아해서 mp3에 넣고 주구장창 들었던 슈퍼갤즈 엔딩...ㅠㅠ 해질녘 집으로 돌아가면서 자주 들었는데 노래 듣자마자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요. 거기다 끌어안고 싶어 2절이라니!! 풀버전을 몇십년이 지나 듣네요ㅠㅠ 2절도 너무 좋습니다. 여진님 목소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아름다우세요ㅠㅠㅠㅠ
항상 짧은 버전을 반복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더빙판 풀버전으로 공개되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워 했었는데 이렇게 콘서트에서 풀버전으로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애곡이라 늘 들어와서 듣겠습니다. 작품속 설정이 은근히 반영된 엔딩곡이라 가사가 무척 와닿네요.
와 옛날이랑 목소리 그대로다 대박이다 진짜 이 정도로 과거랑 현재 목소리가 일치한 사람 거의 처음보는거같음.. 이 만화 보던 유치원생이 지금 성인이 됐을 정도로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나이는 나만 먹었나보네 슬프다
노래만 ㄱ들어도 영상 바로 머리속에서 재생됨... 내 최애였어 슈퍼갤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진님 목소리가 어릴 때 듣던 그 목소리 그대로라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2절 가사가 심금을 울리네요😂😂 이렇게 슬픈 노래였나... 취준생인데 여진님 목소리 들으면서 위로 받고 갑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지친 일상에서 잠깐의 달콤한 힐링이 됐습니다 어린시절에 잠깐 빠져서 그때 놀았던 친구들에게 연락 돌렸습니다 다들 그때를 그리워 하더라구요 계속 활동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풀버전 공식음원!!! 음원이 필요하다!!!!! 리마스터버전 진짜 좋네요.. 그 시절 만화곡들중 달빛천사나 디지몬처럼 엄청 주목받는곡은 아니지만 내 맘속엔 탑5에 들어감
.......................................... 여진님 저 정말 이 곡이 좋아요 늘 이 곡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있지만 또 하게 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너무 좋아요 이렇게 풀버전도 제일 먼저! 빠르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s2s2 여진님이 이 곡을 아끼시는게 콘서트 보면서도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오늘도 소소하게 위로받고 갑니다 늘 곡 잘 듣고 있어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타인에게 노래로 울림을 주는일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오늘도 누군가 흘린 눈물이 바람이 되어서, 그댈 감싸고 있어"
2절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는 노래입니다, 마음이 힘들 때 위로받을 수 있는 곡이에요. 오늘도 힘들겠지만 하루하루를 잘 견뎌온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저는 아직도 이 노래들으면 눈나빠진다고 뒤로 가서 티비보라는 엄마 시장가셨을때 몰래 가까이가서 퀴니채널보던 12살의 제가 떠올라서 눈물이나요.. 지금25인데 환경도 부모님도 나도 많이 늙으셨고 변해가는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흘리는 눈물인가봐요
매번 숨기고 살았는데 울고싶을때마다 듣습니다 속이 후련해지게해주셔서 또 내 유년시절을 원할때마다 추억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진짜 제야길 써주신거같네요
부모님 일하러가셨을때
퀴니 ,,
울고싶을때 하,,
@@룩마인드 같은 시대에 같은 추억에서 같은감정을 느꼈다니,, 반갑기도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공감되서요 ㅎㅎ
그때에는 외로워하고 아련했었지만 님께서는 현세에서 따뜻한 하루를 보내며 살고계시겠죠? ^^
내 인생에 탑3안에 드는 추억애니곡...정말...가사 하나하나가 나이먹고 돌아보면 심금을 울림...
게다가 풀버젼이었네 와...
지금 시대의 청년에 필요한 노래 같네요
군대에서 이거 보고 향수에 젖어 모포덮고 질질울었습니다. 제 밑으로 집합시켜서 감상 시키겠습니다.
6살~8살때까지 슈퍼갤즈 한참봣었어요 이젠 24살이네요 옛추억생각나구 뭉클하네요,,,,,,, 정말 수많은 애니를 봐왔지만 이음악 만큼 마음을 울리는 노래는 없었어요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우네요 ㅠ오늘은 안 울어야지 하면서도 ㅠㅠㅠ엉엉
전 어릴때부터 이곡만들으면 왜 눈물이났던지..
콘서트 못봐서 아쉬웠는데 영상 넘 감사합니다
라이브도 어쩜 이렇게 옥구슬이신지😭
이 노래 진짜...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릴 때 듣고는 열등감을 갖고 있던 상대를 이해하게 되는 고차원적인 감정을 배운 노래예요.
어떻게 이런 노래를 애들 보는 애니메이션에 넣을 생각을 했냐말이야
이런 밴드 음악에 너무 잘어울리는 보컬 .. 거기에 향수를 부르는 선곡까지 ㅠㅠ 마지막 일렉솔로가 좀 더 크게 들렸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제이팝 기반에 밴드 음악은 사랑입니다❤️ 자꾸 귀에 아른거리는 음색이네요 😍
왜이건 음원으로 안나오는걸까요ㅠ 제 최애노랜데... 듣다 울었네요 주책맞게 ㅋㅋㅋ ㅠ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여진님 최고~
여진님 저는 이제 27살인 평범한 취준생입니다. 아무것도 모를 어릴때 학교끝나고 집에와서 슈퍼갤즈가 끝나고 이 노래를 들을때 무언가 외로운 느낌이 들었는데 크면서도 이노래를 듣는데 마음 한켠이 아련합니다. 목소리 정말 아름다우시고 노래랑도 잘어울리십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새 취업준비로 힘들었는데 라이브때 이 곡 듣고 울었어요 ... 여진님의 따뜻한 목소리와 나오미님 덕분에 완성된 위로가 되는 가사가 제게 정말로 많은 힘이 되었어요 지금 다시 듣는데도 또 눈물이 나네요 ㅠㅠ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노래는 진짜 여진님 노래에요 ㅠㅠㅠㅠㅠ 여진님 아니고서야 이 섬세한 감정선을 못살려요 ㅠㅠ 오늘도 귀 정화 하고 갑니다 늘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를 풀로 들은 처음인데 ㅜㅠㅠ 이제라도 들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ㅠㅠㅠ
와..뭐지?
맑고 청아한 목소리 정말 최고에요
라이브 실력이.. 앨범씹어먹을퀄리티 ㅠㅠㅠ 와..미쳤습니다
오늘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외로웠는데 집에 가면서 듣고 있으니 그런 게 전부 녹아 내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노래를 듣고 있으니 더 이상 혼자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서 일할때도 노동요로 듣고 퇴근길에도 듣고 씻을때도 듣고 출근 준비하는시간에도 듣고 하루종일 듣고있어요.....
그리고 미소의세상 풀버전 기다리겠습니다....... 왠지 마지막에 올라올거같지만 엉엉 기다림이 너무 힘들어요 미소의세상 풀버전 들었을때의 그 감동과 여운을 잊을 수가 없어요ㅠㅠ.... 살려주세요 엉엉
지금까지 저의 애니인생에서 정여진•이용신님의 노래를 빼면 아무것도 안남는다고 얘기할 수 있죠🥺 애정하는 노래들 중에서도 탑에 드는 이 노래ㅠㅠ 풀버전이라니...(기절)
이게 한국어버전 원가사 원곡이구나...
음원 듣는 느낌이예요ㅠㅠ😭😭
커버해보고 싶은 노래 1위
잘 들었습니다👍🏻👍🏻👍🏻
마음을 보듬어주는 목소리인 것 같아요
어릴 적에 정여진님의 노래를 듣고 자란건 축복입니다
가슴이 울컥할정도로 감동을 받게되네요
그 시절로 돌아가고파요
순수하고 단순햇던 시절로요
압도적 감사.. 2절까지 불러주시다니
슈퍼갤즈 ED 끌어안고 싶어 노래는 힐링되는 노래 같아요 천상의 목소리 정여진님 사랑 합니다 ^^
아 이 노래 엄청 좋아했는데ㅜㅜㅜㅜ 슈퍼갤즈 꼬박 챙겨보고... 퀴니 채널 요즘 애들은 모르겠지ㅜㅜ
05인데 옛날 만화 많이 찾아봐서 퀴니라는 채널이 뭔지는 익히 들어알고있슴다
@@happynaro오 아시는구나. 05년생... 2005년이면 제가 초등학생 때인데ㅠ티비 켜놓고 밤낮으로 애니 봤던 게 기억이 나네요ㅎㅎ
@@낭만-c3w 저 태어난 해에 쾌걸근육맨2세도 나온걸로 알고있슴다
투니버스/챔프는 아는데 그뒤로 나온게 퀴니인가여?
확실히 요즘엔 조금만 찾아보면 관심있는 옛날 자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나이가 어리다고 전혀 모르진 않는듯 그 시절을 경험을 못했을 뿐이지
언제 들어도 최고. 명곡입니다 ㅠㅠ 이게 어떻게 라이브 실력이란 말이요... 명불허전 정여진 선생님이십니다ㅠㅠㅠㅠㅠ
와 어제 슈퍼갤즈 52화까지 전주행 했는데 알고리즘 먼데...27살 이지만 노래 듣고 학생으로 돌아간거 같아 좋으면서도 씁쓸하넹.. 첫 소절부터 란 미유 아야를 잘 표현해서 너무 좋았어요 ㅠㅠ
이거 생방송으로 보면서 진짜 눈물났었음....ㅠ
처음 가사가 특히 아야 하는 말 같아서 아야 최애는 굉굉 웁니다...ㅠㅠㅠㅠ
아야가 란이랑 함께 지내면서 란도 란만의 고민이 있다는걸 이해해가는 과정 같아서 되게 뭉클해요ㅠㅠㅠㅠ
이 영상때문에 스튜디오버전은 안듣고있어요ㅋㅋㅋ 스튜디오에서 1절만 녹음해주신 버전보다 더좋게 들리는 미친 라이브영상...
아마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대형 콘서트장에서 떼창하면서 들어볼수있는 날이 오기를 혼자서 꿈꿔봅니다 ㅜㅜ
아.. 미친..ㅠㅠㅠ 끌어안고싶어 이걸 풀로...미쳤다.. 그때 그 엔딩이미지가 스으으으그스쳐간다..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대박 음원.. 기다릴께요..ㅠㅠㅠ
너무 싫어 당신은 가만히 웃고만 있어도
당당하고 귀여운 느낌에 인기가 있지
너무 싫어 난 왜 느리고 바보 같을까
아무도 날 더 이상 원하지 않아
머리 좋고 빈틈없는 완벽한 당신은
나 같은 건 왠지 한심해 보이겠지
하지만 난 그대와 얘기해 보고 싶어
좋은 친구가 될 거라고 생각해
한없이 부럽게만 느껴진 당신이
혼자서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었지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 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 걸
내가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 텐데
너무 싫어 전하고픈 말이 가득한데도
당당하게 건네지 못하고 부끄러운걸
이런 내가 당신은 얼마나 부담이 될까
하는 맘에 한없이 작아져
무너질 듯 하염없이 울고 있던 당신이
여느 때처럼 환하게 또 웃고 있었지
있잖아 난 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 있어
보잘것없고 그저 한심할 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 안아 줄텐데
가만히 귀 기울여 그리고 느껴봐
상상해봐 더는 혼자가 아니라고
그래 오늘도 누군가 흘린 눈물이
바람이 되어서 그댈 감싸고 있어
그래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 걸
자신의 나약함에 고민하는 걸
내가 조금만 용기가 있었다면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 텐데
있잖아 난 말야
사실 혼자 두려워하고 있어
보잘것없고 그저 한심할 뿐야
조금 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달려가 끌어안아줄 텐데
그래 모두가 고독하고 외로운 삶이라서
저마다의 두려움을 안고 산다면
더 이상 겁낼 건 아무것도 없어
내가 당신을 끌어안을 테니까
보통 오프닝은 경쾌한 곡이고 진중한 곡은 엔딩에 배치하니 여진님은 엔딩곡이 많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