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소년이 감동을 받아 그때부터 시에 관심을 가지고 시를 가까이 하기 시작했고, 그후 38년이 지난 지금 시인은 아니지만 수년째 시를 적고 있습니다. 퇴직히고 나면 시를 본격적으로 써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형편이 안되어 간간이 한두편씩 적어봅니다. 시란 삶의 그림 삶의 노래인 것 같습니다.
ㅡ가을 밤 별빛이ㅡ 길 가다 나뭇잎 발길 사이로 한장 신문지가 나부낀다. 너 기다리다 애타게 내 눈썹 곁으로 깜박 거릴 때, 가로등조차 무심하게 서있었다.밤 바람따라 있듯이 있다. 얼마나 너의 그림자 그리웠으면 저 별빛이 내 눈동자에 비춰질 그때, 입김 따라 담배연기가,... 바쁜 빌링가 창문 나즈막하게 타이브 소리가,...❤
가정형편상 대학에 가지 못한나는 젊은시절의 그 아픔을음악을통해서풀었다그래서 음악다방디제이까지 했고박인희씨의 목마와숙녀 세월이가면 얼굴을 듣고심취하고위로받았다 그리고 박인환씨는 그토록 젊은 나이에그렇게 멋진 심성을가졌을까?지금그나이면 많이 어리게 보이는데 키도 크고 잘생기고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나 도 장발을 가지런히기르고 통바지를 입고 명동을많이 누볐었지만~~지금 명동엔그 분위기가 있는지 한번가봐야겠다
몸살 중, 바이러스 때문이 아닌 詩人 탓에. 그에게서 본 뜬 게 탄로 나지 않게 하며 그 만큼 폼나게 한 편만 쓰고 싶다. 세월이 가면 그 눈동자 그 입술을 잊어도 그 이름 내 가슴에 있는 거던데. 옛날은 가도 사랑은 남는 것. 걷는 이에 취하고 낙타로 피워도 낙담은 없다. 족보가 아닌 시와 노래로 남매가 되어버린 박인환 박인희. 유속이 빠른 세월에도 시가 노래가 내게 남아 있다.
박인환님
참으로 안타깝네요
가슴 절절한 시와
짧지만 멋진 👍 인생입니다
감동적인 시낭송으로
더욱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항상 가을이 되면 떠오르는 박인환시인님 목마와숙녀 직장생활에 늘 고단할때면 시를가까이했던 내유년시절
나를 살게하는 최고의 시였다
그리고 윤동주님의 서시~~~^^
천재적이시네요 시가 ᆢ ㅜㅜ 몇 줄 안 되는 시에서 깊은 그리움이 있고 그리움이 과거가 아닌 지금이니 더 슬프다
멋잇다, 멋릿러 세뤟리가년 ㅙ난릐.서늘한사슴내가슴에릿네
명동의 덴디보이,
박인환 시인의 다큐를 보고 듣는 듯 합니다.
아~선생님의 해피톡에,
박인환선생님 또한 천상에서 행복해하실거 같습니다.
지적이고 세련된 덴디보이와 선생님의 콜라보~♡ 감사함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인환시인님이 천상에서도 행복해 하실거란 말씀에 저도 행복해지네요.
박인환시인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아 서 이번 영상을 보고 많은 분들이 너무나 좋아하시네요.^^
'한국시낭송예술협회' 회장이신 이혜정 낭송가님의 은근한 깊이 있는 시의 울림이 선율따라 흐릅니다. 시가 더욱 시 답게 다가오는 해설이 담긴 '시가 있는 해피톡'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그 시를 제대로 낭송할 수 있는 거지요. 잘 감상하고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좋아요 낭만보이 박인환과 들려주는 촉촉한 음성이 오늘 밤 나를 술잔 속으로 부르네요. 시 낭송 자체가 시와 별개의 예술임을 느껴봅니다.
시 낭송만으로 시맛을 어떻게 살려낼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 감사합니다.^^
박인환 시인님의 멋진 시낭송 즐감했네요
어려서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이 두편의 시가 저의 가슴에도 문학을 일깨워준 계기가 되었음을 항상 기억하고 있읍니다 박인환님의 또 다른 일생을 이번계기로 알수있어서 행복합니다
♡♡♡♡♡
박인환시인의 일생,
감동적으로 들으셨다니
감사합니다.^^
18세 소년이 감동을 받아 그때부터 시에 관심을 가지고 시를 가까이 하기 시작했고, 그후 38년이 지난 지금 시인은 아니지만 수년째 시를 적고 있습니다. 퇴직히고 나면 시를 본격적으로 써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형편이 안되어 간간이 한두편씩 적어봅니다. 시란 삶의 그림 삶의 노래인 것 같습니다.
20년이 지난 후에도 수년째 시를 쓰고 계시니 시인이시네요.꼭 등단을 해야 시인은 아니지요. 내 삶의 노래 이고 기록이지요. 그리고 본인의 시를 본인의 목소리로 멋지게 낭송 해서 전해주면 금상첨화입니다.
퇴직후에 시낭송도 관심가져 보세요.
페미니즘의 선구자 내가젤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국 최고의 천재시인!!! 넘 빨리 우리곁을 떠나가신 것에 연민이 가슴에 새기게하는시인!!
시에서 페미니즘이라 하지않고.. 페시미즘이라는 단어만 있던데예..
@@1743_bocc 박인환씨는 영국 여류작가 페미니즘의 대표 버지니아울프를 좋아했읍니다 검색해보시면 페미니즘이란걸 여성사회참여를 적극 찬성한것임을!!!
@@1743_bocc박인환의 목마와숙녀에서 버지니아울프의 생애와~~ 영국의 대표적 페미니즘의선구자라고 그도 페미니즘을 추구!!!
@@김에녹-t7p 그렇군요.
아주 감동적인 멋진 시에다 뜬금없이 개쓰레기인 폐미니즘을 갖다 붙이냐? 여성시대 회원이냐!
헤어짐속에서무엇을또기대하는가이제는많은것을이글속에서그리고음악속에서그리고여유로은한편의시속에서찾아야지나는많은나눔으로시간을보내며잊혀짐에아쉬움은되로하고남은시간을보내야지조금은아쉽지만그리고조금은생각이맴돌겠지만그래이제는잊을준비를해야지너무힘들었나보다미안한마음으로사과한다
박인환시인~낭만의 대명사,제임스 딘을 연상케하는 짧은 생애,질풍노도의 애상화된 내면,6.25직후의 시대상을 반영하는가?
세월이가면 詩를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아쉬운사랑 등 뭔진 모르지만 두렵고 불안하기까지 해요 😮🎉
최고의천재시인이시네요
너무많이 행복하기도하고 어떤 희열도 느껴요
이 시를 해석해 주시면 고맙겠네요
막연하게 듣게 좋은 시인줄 알앗는대
단편 소설 같은 느낌이네요
이헤정 선생님, 낭송시와 더불어 시인이 살아온 세월과 이야기 감사합니다.^^
비가 오는 아침
좋은 낭송 들을 수 있어 좋네요
감사합니다. 박인환의 우수어린 시는
비오는 날과 잘 어울립니다.^
ㅡ가을 밤 별빛이ㅡ 길 가다 나뭇잎 발길 사이로 한장 신문지가 나부낀다. 너 기다리다 애타게 내 눈썹 곁으로 깜박 거릴 때, 가로등조차 무심하게 서있었다.밤 바람따라 있듯이 있다. 얼마나 너의 그림자 그리웠으면 저 별빛이 내 눈동자에 비춰질 그때, 입김 따라 담배연기가,... 바쁜 빌링가 창문 나즈막하게 타이브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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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상 대학에 가지 못한나는 젊은시절의 그 아픔을음악을통해서풀었다그래서 음악다방디제이까지 했고박인희씨의 목마와숙녀 세월이가면 얼굴을 듣고심취하고위로받았다 그리고 박인환씨는 그토록 젊은 나이에그렇게 멋진 심성을가졌을까?지금그나이면 많이 어리게 보이는데 키도 크고 잘생기고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나 도 장발을 가지런히기르고 통바지를 입고 명동을많이 누볐었지만~~지금 명동엔그 분위기가 있는지 한번가봐야겠다
젊은 날 초상이 되살아나네요...
뭐가 그렇게 서럽고 슬프고
괴로와서 다른 사람의 가슴조차
애달프게 만드는
자신의 내면을 글로 써내려간
것일까?
🥰😘😘😘💙너무나가슴아픈시절에세상과인간들에애환을담은멋진글을현시대에보고읽을수잇에행복합니다.사랑합니다.문인들이여
🎉감사합니다
멋지다
감사합니다
박인환의 삶을 다시금 돌아봅니다~~
와 목소리 참고우십니다
몸살 중,
바이러스 때문이 아닌 詩人 탓에.
그에게서 본 뜬 게 탄로 나지 않게 하며
그 만큼 폼나게 한 편만 쓰고 싶다.
세월이 가면
그 눈동자 그 입술을 잊어도
그 이름 내 가슴에 있는 거던데.
옛날은 가도
사랑은 남는 것.
걷는 이에 취하고
낙타로 피워도
낙담은 없다.
족보가 아닌
시와 노래로 남매가 되어버린
박인환 박인희.
유속이 빠른 세월에도
시가
노래가
내게 남아 있다.
우주시대이기놔지만어쩌디 ㅛㅜ치브잡스가망둔것갗운허살 인산적으로 설다 갑ㄴ 사다 린건적으호 설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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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인환이 보다 김수영이 좋다
윤동주보다 이육사가 마음에든다
그럼 어떤가 다 제. 목소리의 노래인걸😊
우주시대
가사도 리힉도 으ㅓㅇ더풓합이디 녕골잭작,
어떻게 찾을수있는지요? 구체적 방법은요?저도 중견시인입니다
박인환시인과 박인희가수가 혹시 친척인가요?
술이원수다
천재시인 박인환...백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