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 분포가 모노폴, 다이폴, 쿼드러폴 등 여러 다중극 모멘트의 중첩으로 구성된다고 해석가능해요. 이는 각 다중극 성분들이 합쳐져 전체 전하 분포를 설명하는 것과 같아요. 예를 들면, 모노폴은 전체 전하의 크기를 나타내고, 다이폴은 전하 분포의 첫 번째 비대칭성을, 쿼드러폴은 그 다음 단계의 대칭성을 설명한다고 보면 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모든 강의 다 잘 듣고 있습니다! 다중극전개를 공부하며 궁금한점이 있는데, 다중극 전개가 결국 연속 전하분포를 갖고있는 물체가 만드는 전위 및 전기장을 구하는 방법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문제 3.27에서 전하분포가 주어져 있을 때, 점전하가 만드는 전위의 효과와 쌍극자가 만드는 전위의 효과는 0이었는데, 이게 의미하는게 연속전하분포가 어떻게 주어지는가에 따라 각 차수의 모형이 만드는 전위의 꼴이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차수를 보면 monopole, dipole, quadropole, octopole 등등으로 나아가는데, 그 사이 차수(예를들어 전하 6개가 만드는 전위)는 왜 고려하지 않는지 역시 궁금합니다! 양질의 강의 항상 감사드립니다! -
그것 보다는 다중극자를 구별하는 것의 핵심은 르장드르 다항식 P_n에 있어요. 제가 n으로 썼지만 n은 각운동량 양자수 l에 해당하고, n=0,1,2…에 대응하는 항이 단극자, 쌍극자 등으로 분류합니다. 즉 회전에 대한 대칭성의 특징에 따라 다중극자를 분류한다고 이해 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그렇다면 다중극 전개는 양자역학에서의 파동함수가 여러 에너지에 대해 중첩된 상태를 가지듯
표면전하를 가지는 임의의 곡면이 모노폴, 다이폴, 쿼드라폴, 등등의 여러 극들의 상태를 중첩해서 가진다는 것인가요?
전하 분포가 모노폴, 다이폴, 쿼드러폴 등 여러 다중극 모멘트의 중첩으로 구성된다고 해석가능해요. 이는 각 다중극 성분들이 합쳐져 전체 전하 분포를 설명하는 것과 같아요. 예를 들면, 모노폴은 전체 전하의 크기를 나타내고, 다이폴은 전하 분포의 첫 번째 비대칭성을, 쿼드러폴은 그 다음 단계의 대칭성을 설명한다고 보면 됩니다.
알면 알 수록 신기한 물리의 세계네요^^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중극전개를 할 때
각도 알파가 구좌표계에서의 theta와 같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교재에서는 알파라고 적혀있는데 교수님께서는 theta로 적으셔서 그렇습니다
다중극 전개에서 각도는 두 벡터 r과 r' 사이의 각도이므로 그 각을 알파로 하던 베타로 하던 세타로 표시하는 것은 단순히 기호 선택의 문제 입니다. 이 것을 구좌표계의 세타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좌표를 잘 잡으면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요.
교수님 19분에 sin^2(x) 를 ) 0부터 파이까지 적분하면 0이 안 나오지 않나요?
sin의 제곱은 양수라 0이 아니에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모든 강의 다 잘 듣고 있습니다! 다중극전개를 공부하며 궁금한점이 있는데, 다중극 전개가 결국 연속 전하분포를 갖고있는 물체가 만드는 전위 및 전기장을 구하는 방법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문제 3.27에서 전하분포가 주어져 있을 때, 점전하가 만드는 전위의 효과와 쌍극자가 만드는 전위의 효과는 0이었는데, 이게 의미하는게 연속전하분포가 어떻게 주어지는가에 따라 각 차수의 모형이 만드는 전위의 꼴이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차수를 보면 monopole, dipole, quadropole, octopole 등등으로 나아가는데, 그 사이 차수(예를들어 전하 6개가 만드는 전위)는 왜 고려하지 않는지 역시 궁금합니다! 양질의 강의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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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지막 질문전까지는 잘 이해하셨어요. 마지막 질문은 monopole을 제외한 모든 multipole이 서로서로 connected되어야 (연결되어 닫힌모양) 하는데 6개 전하는 그렇게 될 수 없어서 그래요.
@@hmchoiphysics6197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 더 궁금한 점이 있는데, 그렇다면 2차원 평면도형들은 서로 연결되어있고 닫힌모양을 가지고 있는데(예를들어 3각형, 5각형,6각형,7각형 등등)이 것들은 왜 다중극전개를 할 때 포함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정웅찬-p8s 삼각형의 경우를 예를들면 같은 수의 +와-로 닫을 수 없죠. 그런이유로 안됩니다.
교수님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다중극 전개를 한 식에서 각 항들이 단극자, 쌍극자, 사극자.... 2^n극자들의 전위를 뜻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단순히 그 항에 r^-n이 있기때문인가요? 그게 어떻게 연관된건지 궁금합니다.
그것 보다는 다중극자를 구별하는 것의 핵심은 르장드르 다항식 P_n에 있어요. 제가 n으로 썼지만 n은 각운동량 양자수 l에 해당하고, n=0,1,2…에 대응하는 항이 단극자, 쌍극자 등으로 분류합니다. 즉 회전에 대한 대칭성의 특징에 따라 다중극자를 분류한다고 이해 하시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