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서 김치까지 고생하십니다 !! 지금 담은것 보다 좀 업글된 맛을 원한다면 냉동생새우 + 미원을 써보세요 베트남,말레시아산 요런 냉동 흰다리새우 있죠?(자숙새우X) 이거 사다가 찬물에 10분 정도 해동시키고 껍질채로 믹서에 갈아 쓰면 됩니다.(절임배추 10kg당 약300g 넣으시면 돼요.) 생물새우보다 냉동새우가 더 깨끗하고 안전합니다. -70로 급냉하기 때문에 박테리아들이 다 죽거든요. 아시아 마트가서 한국 미원 없으면 AJINOMOTO(아지노모토)꺼 사면 돼요 (절임배추 10kg당 2TB 30ml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한국 40대 이상 아줌마들 빼고, 중국/일본/동남아시아 음식에 매우 많이 쓰이고 건강과 아무 상관없습니다. 편견이 많으시면...강요는 아닙니다. 참고로 한국에 미원으로 회사유지 하는 대상그룹은 한국재계순위 48위임. 한국도 많이 씁니다...미원 쓰는 영상에 댓글들은 왜그런지...;;;; 1.참쌀풀은 어떻게 쑤던지 보면서 저어 줘야해요...안그럼 탑니다. 탄내나면 개망임. 주걱보다 휘핑크림이나 머랭칠때 쓰는 그 도구로 찬물에 넣고 팡팡 저어주면 아주 잘 풀려요. 2.쌀밥 간거랑 찹쌀풀 김치맛은 좀 다릅니다. 작은양은 쌀밥으로 많이들 하는데, 양이 좀 되면 밥쓰는집은 잘 못본거 같아요. 여름 김치는 작게 할 때 밥도 쓰고 밀가루풀도 쓰는데, 겨울 김장김치는 9할 이상은 찹쌀풀 쓰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풀 대신 밥넣는다는게 틀렸다고 볼순 없습니다. 3.배추 절이는 시간은 절이는 곳 온도/소금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추우면 잘 안 절여 지니까 소금을 좀 더 넣고, 더 우면 좀 덜 넣고 빨리 절이고 싶으면 소금을 더 넣고, 배추속에 직접 소금 뿌리지 않고, 소금물 만들어서 잠수 시켜 절이면 시간이 더 걸리고 등등 어쨋든 잘 절여 지면 됩니다.너무 짜면, 맹물에 10분이상 담궈 놓고 짠기를 빼면 됩니다. 4.뜨거운 풀에 고춧가루 푸는집도 있습니다. 뜨거운 풀에 고춧가루 넣으면 매운맛이 좀 빠지고 고춧가루 풋네가 확 날아 갑니다. 고춧가루 냄새를 향으로 받아 들이면 찬풀에, 풋네로 받아들면 온기가 있는풀에,어차피 익으면 같기 때문에 크게 상관 없습니다. 5.영상에서 배추 행굼후 물 빼기가 안보이는데 편집 된거겠죠? 물 안빼면 물 많이 생길텐데...깊은 맛도 덜하고... 손으로 짰을 때 물이 주르르르 나오면 안되고, 한방울씩 뚝.뚝.뚝. 떨어지는 정도면 괜춘. 6.단맛 나는 것도 넣는게 안보이는데...설탕 좀 넣어 줘야해요. 과일 안쓰는걸 전제하고 절임배추10kg면 설탕100ml 매실액 100ml 정도 넣어 주긴해요. 매실액 없으면 설탕 120ml 정도? 댓글중에 이렇게 하는게 어떻다 하는거랑 개인적인거 몇개 추가 해서 써봤습니다. 다른건 어찌어찌 하셔도, 냉동흰다리새우랑 미원 꼭 넣어보세요. 맛이 진짜 좋아져요.
[미동] 와.. 이렇게 정성스럽게 적어주시다니 감동이에요 ㅠ ㅠ... 댓글들 보고 제가 너무 어설퍼서 다들 막 도와주시고 싶으셨나 했었어요 ㅎㅎ 열심히 잘 해보려고 한다고는 했는데 아무래도 미흡했겠죠.. 🥲 저희 어머니가 바다분이셔서 안 그래도 해물 들어간 김치 좋아하는데 문제는 제가 정말 깡시골에 살아서 가까운 아시아마트까지 편도 40분정도 걸려요 ㅜ ㅜ 배달시키는 매장도 방금 확인해보니 없네요 ㅜ ㅜ 그래도 꿀팁이니 적어놓고 다음에 혹시 가게 되면 사와서 얼려놔야겠어요 ㅎㅎ 아지노모토는 집에 있는데 괜히 김치엔 넣고 싶지 않아서 안 넣었어요. 그래도 담엔 해볼게요! 걱정해주신 배추 물 빼기는 씻고 채에 걸러놓으면서 잘 빠졌고 설탕도 잘 넣었어요! 200g 넣었는데 조금 덜 넣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딱 150g 적어주셨네요 ㅎㅎ 암튼 덕분에 모르던 부분 정말 많이 배웠어요 🥰 감사합니다.
@@ordinarysisters 마트까지 많이 멀군요...아이스박스라도 준비 안하면 무조건 알아서 해동 되겠네요. 재냉동을 하게 되면...신선도 맛 떨어지지만 여건이 안되면 어떡하겠습니까 그래도 안 넣는것 보다 넣는게 훨씬 맛있어요 장담합니다. 냉동 아닌 생물을 사게 되어서 집냉장고 얼리면 그건 급냉이 아니에요. 가정집 냉장고는 -70 되는게 없으니까요. 한국에서 생물을 사게 되어도 새우장 같은거 담을 때 나쁜균 죽이려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고, 물반/소주반 새우가 잠길정도로 한20분 담궈 놓습니다.새우 사와서 화이트와인이나 향이 그렇게 세지 않는 술과 물을 섞어서 잠시 재워 두시면 탈안나고 안전하게 사용 할수있습니다. 술로만 재워 두게 되면...새우가 익어버립니다? 조리 한것 처럼 빨갛게 되니까 주의 ! 그리고 장기간 보관하는 김치의 경우 절임배추20kg 기준이면 소주 반컵정도(100ml)정도 넣어 주기도 합니다. 그러면 흰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고, 군내도 줄여줍니다.저는 김장 김치 할때 넣어주곤 해요. 근데 꼭 넣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김치 넣을 때 최대한 빈공간이 없게 꾹꾹 눌러주며 넣고, 위에 절인 겉잎으로 덮어 줘서 최대한 공기와 접촉 차단 보관 잘하면 됩니다. 겉잎이 없으면 랩으로 배추겉잎 덮은 듯이 밀착해서 씌어주면 되어요. 아 그리고 대한민국에 모든 붉은김치류에 미원은 정말 찰떡 궁합니다. 김치 맛있는 맛집에 대부분 쓴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막 갈치젓, 조기젓, 무슨 어떤새우 썼다 과일을 뭘 썼다...네 다 맞는 말이고 진짜 다 맛있죠 근데 저렇게 하고도 저기에 미원 좀 넣어주면 거기서 더 업글된 맛이 올라옵니다. 크게 느끼면 누구는 격이 달라졌다라고 표현 할수도 있고 작게 느끼면 이집은 김치가 참 맛있어~김치는 괜찮네...? 할수도 있고 결론은 맛있다!!맛있어 진다!!엔 변함이 없습니다.ㅎㅎ 그리고 많이 넣는다고 맛있어지지 않고, 오히려 맛이 없어 버려야 합니다. 적당량을 넣어 주어야 맛있습니다. 촉매제 같은 역할이니까요. 요즘 유튭에 조미료 쓰는 요리유튜버도 많이 있어요. (아하부장,1분요리뚝딱이형,이남자의 cook 채널들 추천드림) 해외에서 한국음식 지대로 만들려면 재료를 구하지 못해 힘든데...조미료 한번 구비 해두면 좋긴 좋아요. 해외에서 한국음식 부족한 맛을 채워줄 다시다/미원/굴소스/치킨스톡 !!!!(미원만MSG가 아니고 이것들 다 MSG) 타국생활 잘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찹쌀풀이 뜨거울 때 넣으면 매운 맛이 좀 감소된대요. 저도 처음에 다른 곳에서 뜨거울 때 고추가루 넣는 거보고 잉? 왜 뜨거울 때 넣나 했어요.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은 저런 방법도 쓰시더라구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만큼 다양한 방법이 있는거 같아요.
독일에서 김치담그기 잘 하시네요 한국서 가실때 락엔락 통 큰거좀. 사 가시지~~ 파슬리 들어간 김치맛 예상이 안되네요 한국분들은 세계어디 에서도 김치를 한다네요 대부분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는다고도 하더라고요 미국에서 배추를 샀는데 잘 절여지지 않는더도 김치를 담그서 드시더라고요 미국마켓 김치는 맛이 없더라고요~ 봄비씨랑 행ㅂ극하세요 울집 김치 몇통 주고싶네요
@@ordinarysisters I am Korean born living in Australia. So I grew up with kim chi. My husband enjoys making them, not often enough though as the amount of work it needs.
김치, 특히 김장김치를 하고 난 후의 뿌듯함은 사다 먹거나 절인 배추 사다가 하는 거에 비하면 더 하잖아요 사다 먹으면 뿌듯함 이런 거 하나도 없어요 게다가 솜씨도 늘고 꿈꿈한 거 좋아하시면 멸치액젖보다 더 한 황석어액젖 추천요 다만 까나리 액젖이나 멸치액젖에 비하면 흔하진 않죠, 대기업에서 파는 게 아니라서
독일에서 50년 째 살고 있는 사람인데 몇가지 알려드리려 글씁니다 독일에서도 한국분들이 배추와 총각무등 각종 한국채소를 재배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부추 깻잎 한국 오이 호박도 있구요 심지어 참외도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근교에 있는 식품점에서는 부탁하면 배추를 절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가격차가 나긴하지만
[미동] 독일이신가요? 제가 넣은 건 Größeblatter Petersilie인데 익기전에도 익은 후에도 맛 꽤 괜찮았어요 :) 한국에서 봤던 생파슬리 맛이랑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기호에 따라 미나리도 넣는다는데 제 입에는 미나리가 Petersilie보다 훨씬 질겨서 질기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미동] 이번엔 운좋게 맛있게 됐어요 😂 담엔 꼭 고춧가루 식힐게요. 막김치는 경상도에서도 쓰는 단어군요😮 국어사전에도 등재된 말이라 해요(방금 찾아서 확인해보고 왔어요ㅎ). 근데 '막'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부정적인 느낌이 있어서 판매하는 분들께서 맛김치로 표현하시기 시작했대요.
@@ordinarysisters 네 그러셨군요 그렇게 고생해서 만든 김치가 맛있게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고생해서 만든 만큼 맛으로 성공하셔서 잘되었네요 타지역에서 썰어서 담는 김치를 것절이 경북쪽에서 막김치 요즘은 홈쇼핑 에서 맛김치라고 하더군요 다음에 속 만드실때 크다란 김장 비닐팩에 야채 고추가루 양념 모든 재료 넣고 흔들어 주면 더쉬워요 그리고 식탁 위에 비닐 봉투속 양념 가운데 몰아 놓고 찢어서 배추 버무리면 더 쉽게 할수 있어요 타국에서 제대로된 살림살이도 없는데 김치도 담아서 드시는게 보기 좋네요 한국에 있는 우리 애들 40 을 훌쩍 넘겼어도 지들끼리 김치 한번도 안담아 먹어요 늘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김자연-p5f [미동] 아니에요! 저 이번 영상 올리고 댓글들로 진짜 많이 배웠어요 ㅋㅋㅋ 이렇게 또 하나 알아갑니다ㅋㅋ 그분은 왜 그런 얘길 하셨었는지 알아보려고 지금 독일어랑 영어, 한글로 다 검색 해봤는데 소금도 연육제로 쓰이는게 맞다해요 ㅎㅎ 보수력(결착력)과 조직감에 관련된 염용성 단백질 용해성에 기여한다고 하네요 :)
@@ordinarysisters 예로 누룩소금의 경우, 소금이 아닌 누룩의 영향으로 연육이 일부 될 수 있지만 시간도 제한적이어야 하고 일반적인 연육의 방법은 아니구요 ᆢ 검색만 해보셔도 소금이 일반 보편적인 연육제는 아니라는것을 아실 수 있을듯요. 연육작용에 관한 QnA만 보아도 소금은 연육제로서의 효용이 없다고 나오니까 다시 찾아보시기를요 ᆢ 어쩌다가 누가 그렇게 사용했다해서 그것을 일반화 대표화 할 수는 없는거라서 ᆢ ㅜ
두분 너무 보기 좋으세요 독일에서 김치를 맛있게
담네요 구독.좋아요.알림까지 풀로하고 갈게요 응원합니다 👍
[미동] 응원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
한국의 김장문화가 세계 보편적 문화의 일부분이 되었다는게 놀랍고 신기하면서도 기쁘네요.ㅋ
좋은건 나눠야 인류가 발전하는건 진리네요. 암튼 독일김장 잘 보고 가요.ㅋ
[미동]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익어서 오늘은 김치찌개 해먹으려구요!
수육 🥓 과 김치는 환상의 궁합이죠
~~좋아요 nice 👍 😃 ☺️
[미동] 독일인인 남편과 시어머니도 이 감성에 함께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
없으면 없는데로 만들어 내는 의지의 한국인들!! 멋지십니다~~^^
[미동] 그죠😂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에요
한국에서도 김치 담구려면 보통 손가는게
많은데 수고하셨어요 맛있겠네요 💟 🧡
[미동] 한국에선 그나마 다함께 김장하는 재미가 있는데 ㅜ ㅜ 다음엔 가족들 다 모였을때 해볼까해요 😁
절임배추하다가 배추뽑아서 2년해봤어요 첫해는 형부가 절이기까지 해놔서 김장 별거아니네 했어요 작년엔 절이기부터했는데 힘들어서 죽을뻔ㅎ 코로나까지 걸리게된 고생스런행사였고 고춧가루부터 돈 삼백은 거뜬히 들어가고 인력은 열명이서 해도 힘든 이백포기ㅈ삼백포기 김장인데 냉장고가득 김치만봐도 행복합니다 게다가 뽑아서 하는김치는 절임배추를 버리게. 되더군요.
힘들어도 직접만들어먹는거 못따라오죠. 고생하셨어요
[미동] 우아..진짜 고생하셨네요 😢 안그래도 봄비가 코리아배추를 정원에 키우자고...😂😂😂 전 아직은 식물과 안 친해서 일단 보류..ㅎㅎ
마자요 사먹는김치가 집 김치 특히 김장김치✔를 절대 못따라오듯 🤔
큰 양푼이 있으면 일하기 수월할텐데
야무진 새댁이네요
[미동] 사실 보실 때 답답하셨을 수 있는데 좋게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독일인 시어머니랑 시누이가 관심을 무척 가지셔서 다음엔 다른 방법을 생각해서 같이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 현지인들이 조달해 올 기발한 방법을 기대하는 중이에요 ㅋㅋ
대단합니다. ㅎ ㅎ 해외에서 김장을 다! ! 와우! 잘 하시네요.
[미동] 댓글 통해 실수가 많았던 걸 알아서.. 잘하진 못했지만 처음치곤 만족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
댓글에 시어머니들이 많이서 많이 놀랐어요 😮
[미동] 😂😂😂제가 한국인 시어머니가 없는게 소문이 나서...
처음보는데요 덕분에 넘
즐거워서요 김치담그는것
도그렇고 수육하는것도
시원시원해서요 브라질
사는데요 늘 담아먹다가
작년부터는 사먹으니 ㅎ
식구들 요리 하지만 김치
하나로 너무 편해서요
ㅎ 영상잘봤어요 좋아요
구독눌렀어요^^
[미동] 어우 멀리 사시네요 ㅎㅎ 맞아요 저야 지금 처음 해봤지만 김장이 당연시되면 정말 힘들거 같긴해요.. 감사합니다:)
타국에서 김치까지 고생하십니다 !! 지금 담은것 보다 좀 업글된 맛을 원한다면
냉동생새우 + 미원을 써보세요
베트남,말레시아산 요런 냉동 흰다리새우 있죠?(자숙새우X) 이거 사다가 찬물에 10분 정도 해동시키고
껍질채로 믹서에 갈아 쓰면 됩니다.(절임배추 10kg당 약300g 넣으시면 돼요.)
생물새우보다 냉동새우가 더 깨끗하고 안전합니다. -70로 급냉하기 때문에 박테리아들이 다 죽거든요.
아시아 마트가서 한국 미원 없으면 AJINOMOTO(아지노모토)꺼 사면 돼요
(절임배추 10kg당 2TB 30ml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한국 40대 이상 아줌마들 빼고, 중국/일본/동남아시아 음식에 매우 많이 쓰이고 건강과 아무 상관없습니다.
편견이 많으시면...강요는 아닙니다. 참고로 한국에 미원으로 회사유지 하는 대상그룹은 한국재계순위 48위임.
한국도 많이 씁니다...미원 쓰는 영상에 댓글들은 왜그런지...;;;;
1.참쌀풀은 어떻게 쑤던지 보면서 저어 줘야해요...안그럼 탑니다. 탄내나면 개망임.
주걱보다 휘핑크림이나 머랭칠때 쓰는 그 도구로 찬물에 넣고 팡팡 저어주면 아주 잘 풀려요.
2.쌀밥 간거랑 찹쌀풀 김치맛은 좀 다릅니다. 작은양은 쌀밥으로 많이들 하는데, 양이 좀 되면 밥쓰는집은 잘 못본거 같아요.
여름 김치는 작게 할 때 밥도 쓰고 밀가루풀도 쓰는데, 겨울 김장김치는 9할 이상은 찹쌀풀 쓰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풀 대신 밥넣는다는게 틀렸다고 볼순 없습니다.
3.배추 절이는 시간은 절이는 곳 온도/소금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추우면 잘 안 절여 지니까 소금을 좀 더 넣고, 더 우면 좀 덜 넣고
빨리 절이고 싶으면 소금을 더 넣고, 배추속에 직접 소금 뿌리지 않고, 소금물 만들어서 잠수 시켜 절이면 시간이 더 걸리고 등등
어쨋든 잘 절여 지면 됩니다.너무 짜면, 맹물에 10분이상 담궈 놓고 짠기를 빼면 됩니다.
4.뜨거운 풀에 고춧가루 푸는집도 있습니다. 뜨거운 풀에 고춧가루 넣으면 매운맛이 좀 빠지고 고춧가루 풋네가 확 날아 갑니다.
고춧가루 냄새를 향으로 받아 들이면 찬풀에, 풋네로 받아들면 온기가 있는풀에,어차피 익으면 같기 때문에 크게 상관 없습니다.
5.영상에서 배추 행굼후 물 빼기가 안보이는데 편집 된거겠죠? 물 안빼면 물 많이 생길텐데...깊은 맛도 덜하고...
손으로 짰을 때 물이 주르르르 나오면 안되고, 한방울씩 뚝.뚝.뚝. 떨어지는 정도면 괜춘.
6.단맛 나는 것도 넣는게 안보이는데...설탕 좀 넣어 줘야해요. 과일 안쓰는걸 전제하고 절임배추10kg면 설탕100ml
매실액 100ml 정도 넣어 주긴해요. 매실액 없으면 설탕 120ml 정도?
댓글중에 이렇게 하는게 어떻다 하는거랑 개인적인거 몇개 추가 해서 써봤습니다.
다른건 어찌어찌 하셔도, 냉동흰다리새우랑 미원 꼭 넣어보세요. 맛이 진짜 좋아져요.
[미동] 와.. 이렇게 정성스럽게 적어주시다니 감동이에요 ㅠ ㅠ... 댓글들 보고 제가 너무 어설퍼서 다들 막 도와주시고 싶으셨나 했었어요 ㅎㅎ 열심히 잘 해보려고 한다고는 했는데 아무래도 미흡했겠죠.. 🥲
저희 어머니가 바다분이셔서 안 그래도 해물 들어간 김치 좋아하는데 문제는 제가 정말 깡시골에 살아서 가까운 아시아마트까지 편도 40분정도 걸려요 ㅜ ㅜ 배달시키는 매장도 방금 확인해보니 없네요 ㅜ ㅜ 그래도 꿀팁이니 적어놓고 다음에 혹시 가게 되면 사와서 얼려놔야겠어요 ㅎㅎ 아지노모토는 집에 있는데 괜히 김치엔 넣고 싶지 않아서 안 넣었어요. 그래도 담엔 해볼게요!
걱정해주신 배추 물 빼기는 씻고 채에 걸러놓으면서 잘 빠졌고 설탕도 잘 넣었어요! 200g 넣었는데 조금 덜 넣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딱 150g 적어주셨네요 ㅎㅎ
암튼 덕분에 모르던 부분 정말 많이 배웠어요 🥰 감사합니다.
@@ordinarysisters
마트까지 많이 멀군요...아이스박스라도 준비 안하면 무조건 알아서 해동 되겠네요.
재냉동을 하게 되면...신선도 맛 떨어지지만 여건이 안되면 어떡하겠습니까 그래도 안 넣는것 보다 넣는게 훨씬 맛있어요 장담합니다.
냉동 아닌 생물을 사게 되어서 집냉장고 얼리면 그건 급냉이 아니에요. 가정집 냉장고는 -70 되는게 없으니까요.
한국에서 생물을 사게 되어도 새우장 같은거 담을 때 나쁜균 죽이려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고, 물반/소주반 새우가 잠길정도로 한20분
담궈 놓습니다.새우 사와서 화이트와인이나 향이 그렇게 세지 않는 술과 물을 섞어서 잠시 재워 두시면 탈안나고 안전하게 사용 할수있습니다.
술로만 재워 두게 되면...새우가 익어버립니다? 조리 한것 처럼 빨갛게 되니까 주의 !
그리고 장기간 보관하는 김치의 경우 절임배추20kg 기준이면 소주 반컵정도(100ml)정도 넣어 주기도 합니다.
그러면 흰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고, 군내도 줄여줍니다.저는 김장 김치 할때 넣어주곤 해요. 근데 꼭 넣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김치 넣을 때 최대한 빈공간이 없게 꾹꾹 눌러주며 넣고, 위에 절인 겉잎으로 덮어 줘서 최대한 공기와 접촉 차단 보관 잘하면 됩니다.
겉잎이 없으면 랩으로 배추겉잎 덮은 듯이 밀착해서 씌어주면 되어요.
아 그리고 대한민국에 모든 붉은김치류에 미원은 정말 찰떡 궁합니다. 김치 맛있는 맛집에 대부분 쓴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막 갈치젓, 조기젓, 무슨 어떤새우 썼다 과일을 뭘 썼다...네 다 맞는 말이고 진짜 다 맛있죠 근데 저렇게 하고도 저기에
미원 좀 넣어주면 거기서 더 업글된 맛이 올라옵니다. 크게 느끼면 누구는 격이 달라졌다라고 표현 할수도 있고
작게 느끼면 이집은 김치가 참 맛있어~김치는 괜찮네...? 할수도 있고 결론은 맛있다!!맛있어 진다!!엔 변함이 없습니다.ㅎㅎ
그리고 많이 넣는다고 맛있어지지 않고, 오히려 맛이 없어 버려야 합니다.
적당량을 넣어 주어야 맛있습니다. 촉매제 같은 역할이니까요. 요즘 유튭에 조미료 쓰는 요리유튜버도 많이 있어요.
(아하부장,1분요리뚝딱이형,이남자의 cook 채널들 추천드림)
해외에서 한국음식 지대로 만들려면 재료를 구하지 못해 힘든데...조미료 한번 구비 해두면 좋긴 좋아요.
해외에서 한국음식 부족한 맛을 채워줄 다시다/미원/굴소스/치킨스톡 !!!!(미원만MSG가 아니고 이것들 다 MSG)
타국생활 잘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김장할 때, 풀을 안 넣고 하면 더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풀을 넣으면 빨리 시고, 시원한 맛이 적지요. 하긴 빨리 시면, 볶음밥이나 김치전을 해 먹어도 되지만요.
김치 한 번 하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하니까요.
[미동] 꿀팁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칼집을넣고 소금을 너어주면 포개기가 쉬운데 고생하셨네요. 김치매니아님이 도와서 그래도 괜찮았겠어요. .저도 독일에서20년째 김장해요. 혼자서 먹는사람은 4명 ㅎㅎ
[미동] 어우 네명이면 김장양이 꽤 되시겠는데요 ㅠ ㅠ 너무 고생스럽진 않으셔야할텐데..
@@ordinarysisters 한국에 있을때만큼 많이 하지 않아 괜찮아요. 결혼하고 10년동안 빡세게 시집살이를 해서 ㅎㅎ .. 배추만500포기 한적도 있어요. 엄니랑둘이 앉아 ㅎㅎ 시뉴이는 언제나 손님 내것만 하니 편해요
알뜰 살뜰하니 보기 좋네요 갓이나 쪽파가 아니니 아떨까싶고 나이가 드니 이제 다 귀찮기도 한데 젊엇을때 추억 마니 만드세요
[미동] 여러 도전을 해보려고요! 응원 말씀 감사드려요 😁👍
엄정 시원한 맛이나는 맛있는 김치일듯 해요.
[미동] 네 맛있었어요 😆😋
와 대단하시네요! 김장까지 하시다니!!! 독일에서 조만간 신선로도 보게될듯... ㅋㅋㅋㅋㅋ
[미동] 지금 부추기시는거 다 알아요...
I like it the made a verry good kimchi
어렵게 풀쑤지 마시고 찬밥과 물, 그리고 사과나 바나나를 갈면 간편하고요 무대신 콜라비 사용해도 돼요.
[미동] 콜라비 진짜 꿀팁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저도 첨엔 절이는것도 못해서24시간이 절여도 안절여졌던 격이있는데 하나씩 배우는거예요!한다는게 중요하지요!참고로 김치통에 배추넣을때 비닐봉지 넣지마세요!발암물질 나온다해서 말들 많더라구요..글고 유리병은 발효되면 폭하해요!영상잘봤습니다.
[미동] 익기 전에 다 먹었대요 다들..ㅋㅋㅋ 감사합니다 😀
수육은 쌍화탕 두병정도 넣고하시면 다른것 않넣어도 맛있습니다
[미동] 독일에선 쌍화탕 구하기 거의 불가능이라서요 ㅠ ㅠ
많은분들이 사드시지만 역시 집에서 한 것과는 맛이 다르져~
전 매년 30포기 정도 물론 절임배추로 80킬로 정도 담급답니다 ~담가서 여기저기 한 통씩 선물도 하고.... ㅎ
[미동] 직접만든 김치 선물하니까 기분이 진짜 색다르더라구요 😄 여전히 초보지만 진짜 주부가 된 것 같구..
나중에 배추 저리는거 냄비 넘치면 김장포대 있어요 그거 주문해서 쓰시면 편해요 나중에 배추속 넣을때도 펴서 쓰시면 방수칸막이라 편하구요 다이소 사이트에도 있던데^^
하여튼 외국나가서 김장하기 쉽지 않는데 대단하십니다^^ 비꼬는거 아니^^;;
[미동] 감사합니다 ㅎ 독일에도 다이소 하나 있으면 참 좋겠어요 ㅋㅋ 다음에 한국가면 하나 사와야겠어요 😁
잘 봤습니다..😊
[미동] 감사합니다 😁 💕
찹쌀풀을 먼저 작은볼에 걸쭉한 농도로 풀어 놓고 냄비에 물을 만저 팔팔 끓인다음 개어 놓은 풀을 넣어 끓어 오르면 1분 정도 저어주면 오래 서서 저어 주지 않아도 되요.
[미동] 오... 처음보는 꿀팁인데요? 🤔🥰
풀 안쓰면 맛이 아주담백함.
엄마랑 배추 절이고 무채썰어서 김장했어요🙋♀️🙋♀️🙋♀️위로가 되시려나...😅
앗 배추 절인 다음에 꼭따리를 V요런 모양으로 잘라야 한다더라구요, 올해 처음 해봤습니다 😅
[미동] 아직 실수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지만 그래도 한 번 해보니까 할만한 것 같아요ㅋㅋ
Wow, 😍 why didn't you say something, I would come to help you.... Now I come to eat 🤣🤣
[Mi] Weil ich dumm war...warum plötzlich mitte der Woche...🤦🏻♀️
Nächstes mal am Wochenende und mit Babysitter, dann helfe ich gerne!
내년에는 풀 식혀서하세여 고춧가루익어서 맛이떨어져여 ㅎㅎ야채씻은 그릇 좋은데 거기다가 소넣고 하시지힘들게 하셧네여
[미동] 풀 식히는거 저 빼고 다 알았나봐요 ㅠ 많이 듣네요 ㅋ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야채씻은 그릇 바닥에 빵꾸났어요...😂😂🤫 그래서 못썼어용..
@@ordinarysisters 저도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에궁 어짜쓰까 ㅎ.ㅎ
담엔 더 잘하시겠지만 경험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이팅입니다.
독일이나 미국등 김치를 좋아하는 나라에서 배추 재배도 괜찮은 수익을 창출 할 수가 있겠다.
[미동] 토양이 다르긴 하지만 그럴 수도 있겠어요 🤔
미국에선 농사를 짓죠 배추농사 켈리 포니아는 농산물은 전국에서 알아주고 풀로리다에도 한여름은 더워서 못해도 가을부터 배추농사 해요 그때는 가격이 더 싸고 한국 사람도 농사 해요
바보들
와 배추가 귀엽네요ㅎㅎ❤
[미동] 절여져서요....?
고추가루는 찹쌀풀이 식고 나서 넣어야죠.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찹쌀풀이 뜨거울 때 넣으면 매운 맛이 좀 감소된대요. 저도 처음에 다른 곳에서 뜨거울 때 고추가루 넣는 거보고 잉? 왜 뜨거울 때 넣나 했어요.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은 저런 방법도 쓰시더라구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만큼 다양한 방법이 있는거 같아요.
[미동] 저는 정말 몰라서 그렇게 했는데 댓글을 통해 여러가지를 배웠요 😁
에이 배추가 작아보이는데요^^ 잘보고갑니다^^ 저기 속알마다 빼 났다가 모아놓고 배추쌈 싸먹을때 쓰면 맛있겠네요 작아서 한입 먹기도 편할거 같구요^^ 개인적 많이 먹어라고 크게 싸주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딱 한입크기 베어먹지 말고 먹는거 좋아하는데^^
[미동] 맞아요 한입에 쏙!
독일에서 김치담그기 잘 하시네요 한국서 가실때 락엔락 통 큰거좀. 사 가시지~~ 파슬리 들어간 김치맛 예상이 안되네요 한국분들은 세계어디 에서도 김치를 한다네요 대부분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는다고도 하더라고요 미국에서 배추를 샀는데 잘 절여지지 않는더도 김치를 담그서 드시더라고요 미국마켓 김치는 맛이 없더라고요~ 봄비씨랑 행ㅂ극하세요 울집 김치 몇통 주고싶네요
[미동] 주시면 정말 감사히 받을텐데...아쉽네요 🥲 락앤락 통 진짜 한국거 너무 좋은데 한국에서 독일 들어올 때 보통 아이 한국어 책이랑 재료들을 많이 가져와서 자리랑 무게가 부족해요 ㅠ ㅠ 흑
OMG My German husband loves Kim chi too.
[Mi] lol I hope, you like it as well 😁 glad to meet you 😊
@@ordinarysisters I am Korean born living in Australia. So I grew up with kim chi. My husband enjoys making them, not often enough though as the amount of work it needs.
순식간에 채썰어지는 저거 뭐죠?
완전 부럽네요 300년 된거라도 가지고 싶다
[미동] 그죠! 날만 바꿔서 끼우면 여러 버전으로 자를 수 있어요.. 정말 편해요.. 😁 한국어로는 뭔지 모르겠어요 ㅠ 여기선 그냥 이름이 자르는 기계라.. 원초적인 이름 그 자체...ㅋㅋㅋ
독일가서 김치와 잡채 불고기 장사하고싶다.
[미동] 한국인도 한국인이지만 솔직히 잡채랑 불고기 싫어하는 독일인 못봤어요 ㅋㅋ
그래도 대단들 하십니다.
독일에서 김장을 하다니...
그래도 어설프나마 자꾸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배추가 아쉽네..까니리 액젓도 없고 새우젓도 없고...축합니다.
김장 완성...
[미동] 그래도 한인마트가 비교적 잘 되어 있어서 나름 괜찮아요 🙂
김장매트가 절실해보이네요^^
[미동] 그죠 😂 독일인 가족들과 함께 대체재를 고민 중이에요 😁👍
김치, 특히 김장김치를 하고 난 후의 뿌듯함은 사다 먹거나 절인 배추 사다가 하는 거에 비하면 더 하잖아요
사다 먹으면 뿌듯함 이런 거 하나도 없어요
게다가 솜씨도 늘고
꿈꿈한 거 좋아하시면 멸치액젖보다 더 한 황석어액젖 추천요
다만 까나리 액젖이나 멸치액젖에 비하면 흔하진 않죠, 대기업에서 파는 게 아니라서
[미동] 친정에서 황석어액젓 본적 있는데 그 용도였군요! 😁
찹쌀풀이 차가울때 고추가루 넣어야 되요. 괜히 참견하고 갑니다.~~
[미동] 네😂 그 부분 댓글이 정말 많이 달렸어요..덕분에 다음번엔 확실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푸른잎채소는으깨진다고맨나중에넣어요.
[미동] 오..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
와 채소 신기해유? ㅋㅋㅋ 한국주부지만 음...김장을 엄마없이 홀로 하는 건 엄두가 안나요
[미동] 한국에서였으면 저도 안했을 거 같아요 🦧🦧🤣
배추를 자를때 칼을 더 깊이 마니 내려가야해요 배추 길이의 반정도 내려가야해요
[미동] 오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
저희딸이 엄마는 포기김치 하지 말고 사먹어
그래서 저희집은 사먹어요^^
[미동] 따님이 엄마 고생하는거 싫은가봐요 ㅎㅎ 저도 엄마가 딸들도 다 외국나가있는데 힘들게 김장 안 하셨으면 좋겠거든요🥲
독일에서 50년 째 살고 있는 사람인데 몇가지 알려드리려 글씁니다 독일에서도 한국분들이 배추와 총각무등 각종 한국채소를 재배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부추 깻잎 한국 오이 호박도 있구요 심지어 참외도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근교에 있는 식품점에서는 부탁하면 배추를 절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가격차가 나긴하지만
[미동] 감사합니다! 역시 대도시 가까이에선 선택권이 넓어지네요 😀
예쁘게 사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행복하세요
친환경비닐이 아니면 안좋은환경호르몬이 비닐에서 흘러옵니다 김칫물이 물들어도 그냥 쓰시는게 건강에 유익합니다
[미동] 조언 감사합니다 :)
다음에는 김장봉투에 절이세요.....뒤집기도 쉽고...많이 할 수도 있어요...
[미동] 네 :) 감사합니다 😊
독일엔 쪽파가 없나바요? 파슬리로 담근개 신선하내요 미나리 느낌일까요? 중국산 김치 사먹구싶지 않아 담궈먹어요 채써는기계 탐나내요 아참 요즘 풀안쒀요 찬밥대신해요 과일두 즙으로하구요 여긴 건강원서 배나앙파즙 낱개로도 팔거든요 믹서에 가니까요 화이띵 임다
[미동] 감사합니다 😁
마늘 물에불렸다 문지르면 껍질 그냥벗겨짐
[미동] 꿀팁 감사합니다 😄
깐마늘은 반드시 냉동보관하시길
우와,한국젊은사람들도못하는걸대단합니다,구독좋아요
[미동] 저도 한국이었으면 아마 안 했을거같아요..😂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정말
배추 크기가 자라다 멈춘 배추 같네요 한국 배추는 그 배추보다 2배는 큰데
[미동] 맞아요 ㅠ 그리고 겉의 우거지 부분을 다 손질해서 포장해서 더 작아보이기도 하구요
마늘까기 쉬워요 물에 불려서 까세요
[미동] 꿀팁인데요...🤔? 감사합니다 😁
생강은 감자칼로 깎는게 더 힘들지않나요? (크기가 작아서) 60살 넘었는데 살면서 감자칼로 하는거 프랑스 교포 유투버 여자분과 님 두분 봤네요
[미동] 손실 많이 없고 괜찮았어요 😊 제가 한국에 살 때는 생강을 사 본 적이 없어서 자세히 보질 않아 독일 생강과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요😅
칼집은 10cm정도는넣어줘야해요
[미동] 오 👍 꿀팁이에요 😮
대박.
[미동] 저도 스스로 엄청 뿌듯했어요 😁
파슬리가들어간 김치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여 🤔 저번영상에서도 느꼈지만 독일은 미국보다 확실히 야채가 혜자스럽군요 ❤️ 미국서 쪽파는…. 한인마트아니고서야 손바닥 반만한 뿌리스틱 통에 들어간거 파는데 ㅜㅜ 부러버여
아 그래도! 깐마늘은 팔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동] 이건그냥독일야채칭찬하는척하면서깐마늘자랑하는댓글아니냐구욬ㅋㅋㅋㅋ
@@ordinarysisters 들킨건가욧? 🤪
파슬리가 뿌리가 질겨지지 않나요? 맛은 괜찮나요?
[미동] 독일이신가요? 제가 넣은 건 Größeblatter Petersilie인데 익기전에도 익은 후에도 맛 꽤 괜찮았어요 :) 한국에서 봤던 생파슬리 맛이랑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기호에 따라 미나리도 넣는다는데 제 입에는 미나리가 Petersilie보다 훨씬 질겨서 질기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2:42 포크레인인줄알았는데 틀렸네요
[미동] 정말 예리하시네요;;; 대형 트랙터 앞부분입니닼ㅋㅋㅋㅋ
무.당근은 껍질 안 까는데 ...
[미동] 백종원 선생님께서 까셔서 똑같이 했어요 😁 김장 방법은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니까요🤔
독일산 배추인지는 모르나 한국산 배추와 많이 달라 보이네요
[미동] 그죠 ㅠ 좀 작기도 하고 좀 덜 달아요 ㅎㅎ 그래도 맛있었어요 😁
풀이 다식은 다음에 양녕 고추가루 너으세요
[미동] 네 다음에는 그럴게요😁감사합니다
저희 집은 안사요..그냥 직접해요
[미동] 아무래도 직접할 수 있으면 더 좋긴하죠 😀
제발 무우 당근 껍질 벗기지마세요 껍질에 영양분이 몇배나 더 많답니다 아깝기도 하구요
[미동] 제발..이라고 하시니 그렇게 해볼게요 😅 저는 초보 주부라 이유는 잘 모르고 백종원 선생님이 하시는대로 따라했어요..
@@ordinarysisters 좀 썩은 부분이나 잔뿌리가 많은곳은 칼의 뾰족한 부위로 도려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분 상하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미동] 아니에요 ㅎㅎ 제가 직업이 조각가라 칼끝은 잘 써요 ㅎㅎ 잘 해볼게요 😁
풀쑤어서 뜨거운데 고추가루 투여하는건 처음보네요 싸늘하게 식혀서 고추가루 등등 양념을 넣어야 되는데 괜찮을까 걱정이네요 막김치? 막김치는 경상도 말인데 ㅎㅎ
[미동] 이번엔 운좋게 맛있게 됐어요 😂 담엔 꼭 고춧가루 식힐게요. 막김치는 경상도에서도 쓰는 단어군요😮 국어사전에도 등재된 말이라 해요(방금 찾아서 확인해보고 왔어요ㅎ). 근데 '막'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부정적인 느낌이 있어서 판매하는 분들께서 맛김치로 표현하시기 시작했대요.
@@ordinarysisters 네 그러셨군요 그렇게 고생해서 만든 김치가 맛있게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고생해서 만든 만큼 맛으로 성공하셔서 잘되었네요 타지역에서 썰어서 담는 김치를 것절이 경북쪽에서 막김치 요즘은 홈쇼핑 에서 맛김치라고 하더군요 다음에 속 만드실때 크다란 김장 비닐팩에 야채 고추가루 양념 모든 재료 넣고 흔들어 주면 더쉬워요 그리고 식탁 위에 비닐 봉투속 양념 가운데 몰아 놓고 찢어서 배추 버무리면 더 쉽게 할수 있어요 타국에서 제대로된 살림살이도 없는데 김치도 담아서 드시는게 보기 좋네요 한국에 있는 우리 애들 40 을 훌쩍 넘겼어도 지들끼리 김치 한번도 안담아 먹어요 늘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찢었다
[미동] 래퍼세요?
[미동] 북극곰이세요?
연육에는 소금이 아니고 설탕이 ᆢ
[미동] 앗 이건 요리연구가분께 받은 팁이라 ㅜ ㅜ 당연히 그런가보다 했던거라 ... 암튼 식감이랑 맛 다 꽤 괜찮아요!
@@ordinarysisters 에구 답글이 있었는지 몰랐었네요.
그 요리연구가분이 기본적인 과학원리에 어두우신 분 이셨을까요 ? ㅜㅜ
연육작용에 대해선 중ㆍ고 가정 가사시간에 다룰테고 요즘은 초등생들도 많이들 알고있을텐데요.
불고기나 갈비 양념에 배를 갈아넣거나 설탕을 첨가하거나 콜라를 넣거나 하는것이 ( 과일이나 콜라의 다른 연육 요소도 있겠지만 ) 그런 이유에서 이거든요.
소금은 오히려 고기를 단단하게 만들지않을까 싶어요. 삼투압작용으로 수분이 빠지면 조직이 단단해질테니까요.
콩조림 이든 장조림 이든 간장이나 소금 같은 염분 있는 양념을 조리 초반부터 같이 넣지않고
일정 시간 끓이다가 나중에 간을 하려고 넣는것도 ᆢ 첨부터 넣으면 재료가 단단해지고 또 간이 세지기도 하구요.
구독과 좋아요도 눌렀고 응원드리는데요 전세계의 많은 분들이 시청하실텐데 아마도 속으로는 짚고 넘어가실 것 같아 제가 오지랖을 ᆢ ㅜㅜ
저두 걍 지나칠것을 그랬나봐여 ㅜㅜ 지송함미다 ㅜ
@@김자연-p5f [미동] 아니에요! 저 이번 영상 올리고 댓글들로 진짜 많이 배웠어요 ㅋㅋㅋ 이렇게 또 하나 알아갑니다ㅋㅋ 그분은 왜 그런 얘길 하셨었는지 알아보려고 지금 독일어랑 영어, 한글로 다 검색 해봤는데 소금도 연육제로 쓰이는게 맞다해요 ㅎㅎ 보수력(결착력)과 조직감에 관련된 염용성 단백질 용해성에 기여한다고 하네요 :)
@@ordinarysisters 예로 누룩소금의 경우, 소금이 아닌 누룩의 영향으로 연육이 일부 될 수 있지만 시간도 제한적이어야 하고 일반적인 연육의 방법은 아니구요 ᆢ
검색만 해보셔도 소금이 일반 보편적인 연육제는 아니라는것을 아실 수 있을듯요. 연육작용에 관한 QnA만 보아도 소금은 연육제로서의 효용이 없다고 나오니까 다시 찾아보시기를요 ᆢ
어쩌다가 누가 그렇게 사용했다해서 그것을 일반화 대표화 할 수는 없는거라서 ᆢ ㅜ
@@김자연-p5f [미동] 어..따지는 건 아니고요; 독일에서 독일어로 검색하면 정말로 설탕보단 소금이 기본으로 나와요 ㅠ ㅠ...
비닐 봉지에다 소금넣고 닮가도 잘절여 집니다
[미동] 그럼 좋은데 독일에선 튼튼한 비닐 구하기가 어렵네요 ㅠ ㅠ
중국인 방송인가?
[미동] Nein 😂
마늘껍질은은 물에불리면 되고요
수육에 인스탄트 커피넣으면 잡내가 없어지고 술은 샴페인보다 증류한 술이 더 좋습니다 마늘 생강은 안 넣어도되구요
[미동] 팁 감사합니다🙂
어구 17시간 씩이나 절이다니 배추 단물 다 빠지겠네 보통 여덣시간 절이면 ..
소금양에 따라서.
[미동] 오 😮 그렇게 접근해야 하는 거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일을 될수있으면 힘들게 하시는 분이군요.
내년엔 두컵고 큰 비닐봉지 한장으로 모든걸 해결하세요.....수고하셨어요.
[미동] 처음이라 요령이 없어서 그렇죠 뭐 ㅋㅋ 독일에선 김장봉투 같은거 구하기가 어려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