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잡스럽다 43회 - 영화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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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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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방송시작
송서미 풋풋한거 보소 ㅋㅋ
엠장 방송은 수해복구도 그렇고 웃음소리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술 마시면서 아무말 대결로 웃고 떠드는 게 일상의 힐링인데 그걸 못한지가 얼마나 오래인지. 대신 여기서 그 힐링 하고있어요. 엠장 사랑해
공감
40분 다 되어가는데 본격적인
얘기 들어가기전에 광고. ㅋㅋ
잘 보고 있어요. 자주 올려주시길.
라이브는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봐요. Mc장원 인간적으로 끌림.
장원이 전세계약문제도 잘 해결되고 활짝활짝 웃으니 참 좋다.^^
출연자분들의 호흡이 환상.
늘 감사합니다.
조만간 매불쇼를 등뒤에서 보실듯..
늘 응원합니다^^
"자식이 아비에게 물 한잔도 드릴 수 없사옵니까!!"
개인적으론 이 영화에서 최고로 기억에 남는 한 장면입니다.
정조 아역배우의 울면서 절규하는 연기는 너무 뇌리에 강렬하게 남아 요즘도 종종 찾아보기도 합니다.
공채개그맨에 밀리지 않는 입담 오창석씨 의상대여증 손문센누나 머리 성외곽드립 멋집니다
또 출마하시면 꼭 찍겠습니다
영화를 보든 뭐를 보든 자기 맘 대로 볼 수 밖에 없는게 인간이구나 싶다
거의잡스럽다 정주행중~
57:25 의대증..의상대여.. ㅋㅋ
역시 같은걸 봐도 사람마다 다 다른거임.
난 마지막에 부채춤 추는 장면이 정조가 아버지를 그리며 추는 그 감정이ㅜ느껴져서 참 좋았는데 😆
저도 요즘 영화 사도가 뒤늦게 너무 좋아서 거의 매일 한번씩 보는 듯합니다. 이준익 감독이 역사 덕후라고 알고 있는데 정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도를 보면 어린 정조가 아버지를 보는 모습이 자주 나옵니다. 이준익 감독의 정조에 대한 깊은 연민이 느껴지고 그걸 영화 마지막에 다소 긴 정조의 부채춤으로 담은 것 같습니다. 저도 사도를 보며 어린 시절 너무 참혹한 일을 겪은 정조에 대한 인간적인 깊은 연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일단 잘 보고 ㅋ댓 달겟습니다
작가님 마이크 가까이서 이야기 해주세요
잘 안들려요
오세동이가 자신의 키를 제물로 바쳐서 주군을 띄우려했는데 그걸 으응? 으로 부수는 송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년이 얌 보는줄ㅋㅋㅋㅋㅋㅋㅋ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모르겠지만
송서미 아나운서 귀요미시네 ㅋㅋㅋㅋㅋㅋ
측면승부 방송에서 목소리로 들을때보다
더 매력 터지시네 ㅋㅋㅋㅋ
이렇게 펭년이는 잊혀지는가 ㅋㅋㅋㅋ
아쉬우면 퇴사하고 오든가, 펭년!! ㅋㅋㅋ
와 송서미.... 나도 다시 송서미를 발견해서 좋다
영조가 사도한테 한 대사 '왕가에서의 부자간의 관계는 사가와 다르다."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일반적인 사가에서 부자간의 정은 내릿 사랑이지만, 왕가에서는 차기 권력자와의 경쟁 관계에서 비롯되는 견제, 시기 등이 존재함을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사도세자에서 영조는 아들과 손자를 사랑하는 사가의 아버지의 감정과 자신과 유일하게 경쟁할 수 있는 차기 권력자에 대한 견제, 시기, 질투를 보이는 권력의 노예같은 인간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종묘사직"의 임무가 있습니다.
따봉
어... 거의없다님 안경 벗으셨네요??? 이제 렌즈끼시나요??? 엠장님 헤어스탈 오늘따라 깔끔하고 멋집니다.
정의당 갑옷 개공감 ㅎㅎ
매 회 넘 잘보고 있습니다..
연애 영화로.. 첨밀밀..과... 러브레터..두 편 같이 한번 해 주시면 안될까요?
엠장님, 담주는 작가님과 자리 바꿔보심이 어때요? 장세동과 작가님 한 번 붙여놔봐요ㅋㅋㅋㅋㅋ
끝년이인줄 알고 설렜다요 ㅋㅋㅋ
새로 오신분 적응 잘 하시길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마약왕과 반칙왕에 빵 터진 내 자신이 싫다.
괜찮아요. 여기 박장대소 하고 현타온 사람 있습니다.
두 번 보는데도 터진 저도 자괴감이 ㅜ
더 리더-책읽어주는 남자 거의잡스럽다에서 다뤄주세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선시대의 일들을 지금의 어떤 사회관계로 해석하려는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영화로는 만들 수 있고 극적인 장면을 연출 할 수는 있죠.
가장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조선시대 왕과 세자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 관계 이전에 군신관계라는게 핵심입니다.
이것을 전제하지 않는다면 그 시대에 일어난 일들을 잘 이해할 수 없죠. 조선시대의 왕실은 자기 아들이라도, 세자라도 잘못이 있으면 역모죄로
다스릴 수 있던 시대라는 겁니다. 이 전제를 놓고 보면 저는 영조의 행동도 이해는 아니라도 반시대적인 행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의 아들, 하나뿐인 친아들이어도 왕권에, 종묘사직에 위해가 된다고 판단한다면 죽일 수 있는거죠. 물론 자신이 그렇게 만들어간 것 이지만요.
반시대적 행위가 아니다 라는 말씀은
그 어떤이도 시대상황을 넘지 못한다 라는 말로 재해석 해봅니다
현대인은 현대인으로써 현대를 넘지 못한다
여기서 그러면 어떻게 과거와 미래를 해석 할까 ? 라는
별것 아닌듯 하지만 매우 어려운 질문을 할수 있겠습니다
....
인간적 보편성이란 ?
@@강마을-q2w 그렇죠 세종대왕도 지금 젠더감수성에서 보면 나쁜 사람이 되는거죠. 아인슈타인도 마찬가지구요. 어떤 천재도 시대를 초월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보편성이라는 것도 규정하기 어렵죠
괜히 잘 알지도 못하는 영화 소개해주던 초창기보다 지금 같이 인지도 높은 영화를 소개해주는 게 훨씬 좋은 듯 합니다. 보는 사람도 그 영화를 어느정도 알아야 공감할 거리도 많고 재밌기 때문이죠. 또 망작보다 어느 정도 작품성이 있는 영화가 말할 거리도 훨씬 풍성하죠. 어차피 잘 모르는 명작들은 이동진이나 다른 채널에서 해주니까요. 다음엔 우주영화 명작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션이나 인터스텔라는 좀 지겨우니 프로메테우스 같은 작품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 ㅎㅎ
작가가 영화 얘기하는거 왜 이렇게 섹시하냐
송서미님 재밌네 ㅋㅋ
8:11 대머리장원놀려서 mc장원 발끈하고 눈빛 살벌한 장면
다시봐도 즐거워♥
이뿌닼 작가늼 😚
작가님 목소리 너무 작아요ㅠㅠ
웅얼웅얼 느낌 ㅠ
팟캐스트버전도 유튜브로 보고싶네요
스파이더맨 빵터졌음..ㅋㅋ
엠장 대출때문에 완전빈모 될뻔했는데 원만하게 해결돼서 다행이네요.
끝년씨 보고싶어ㅠ
재심과 같이 했던 영화 : 변호인
오창석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송서미의 시작이었구나
거없님 덩어리 이야기 핵궁금ㅎ
마지막에 코어업 이야기 안하셨네요 ㅋㅋ
57분25초 오창석작가 드립 존재의 이유를 찾았다 ㅋㅋㅋㅋ
1:03:21
영조에게 사도세자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었기에 처음부터 일부러 미치게 만들었다고는 보기 어려울 거 같네요.
사도세자가 문보다 무에 더 치중하던 10대 때 정도부터 영조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대리청정도 시키고 어쨌든 군주로서 만들려고 했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손자인 정조가 자기가 원하던 재목으로 성장해 감에 따라서 상황은 바뀌었을 거 같아요.
정조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사도세자는 오히려 제거해야 할 대상이 되고 말았으니까요.
작가님 목소리가 원래 작으신거 같은데 힘들더라도 방송중에는 좀 크게 말하도록 노력하심이.. 너무 작아서 전체 대화의 맥이 끊겨요.
나이키는 에어로빅화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리복이 만들었죠
리복이 에어로빅으로 흥할때 나이키는 에어로빅 시장을 무시하다 에어로빅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된서리를 맞은 일화가있죠
재밌어. 봐봐
Mc장원님 정운택 닮았네요 두사부일체에 ㅋㅋ
오창석씨 모자에 눌린 앞머리 사과머리로 묶어주고 싶당.
거없은 쓸데없이 욕이 패치된 느낌. 듣기 거슬린다.
엠장은 뜬금없이 저런 말 한번씩 꺼내더라 ㅋ
고작 2년전인데 송서미 왜이리 어려보임
대물시네마에서 처음 안 겨들송...
거잡에서는 너무 다른 모습인데 ㅋㅋㅋㅋㅋㅋㅋ
1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나봐 ㅋㅋㅋ
구찌 이미지하락하니
디올 이미지 하락시키고 있는 어떤분 생각나네
사도는 조승우 ost가 👍👍
방준석 음악감독님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나는 소지섭 연기도 좋았다
문근영배우의 분장은 진짜 ㅠㅠ
겨들송 화장기없이 마스크쓰고 머리 묶으니 전혀 못알아보겠어요.
이 영화는 김해숙씨 연기 대사 한마디로 정리 됩니다 ‘으휴 어찌나 까탈스러운지’
작가 쫌...
그런데 왜 양녕에 대한 평가를 좋게하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사학계의 평가는 양녕은 그냥 원래 개차반이었다 아니었나요?
서미쏭~ （๑'ᴗ'๑）
작가가 엠장한테 관심있네
ㅋㅋㅋㅋ
심상정 작가 조끼 ㅋㅋㅋ
우선 엠장 사랑합니다. 여섯명 모두 아이가 없으시지요? 아이 키우면 영조와 사도세자의 갈등이 어렴풋이 이해될듯도 합니다.
나 선비질 하는 거 싫어하는데.. 신나 이야기는 쫌 그러네요.. 와프가 은행원이라 긍가?
드립개그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죠
58:10 이 사람은 과하다. 작가는 자* 보* 아니면 안 웃는다니...적당히 해라. 신고각임
영조의 가장큰 잘못은 자신을 옹립한 세력에게 왕위를 대가로 병권을 내줬다는거임 그걸 영조는 두려워 했음 왜냐? 옹립 세력이 영조가 맘에 안든다 싶으면 군사를 좌지우지 해서 영조 목을 칠수도 있을정도로 병권에 있어서 영조는 허수아비였음 쉽게 말해서 요즘 기준으로 장관자리에 있는 몇놈이 국군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상황이었음 즉 명목상 군통수권자는 대통령이지만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는거임 그게 영조의 당시 상황임 지금이야 쿠데타에 대한 법적인 장치들이 어느정도 되어있꼬 국민의식수준이 높지만 영조시대엔 그렇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