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을 우선시 하지 않고 자기가 가고 싶어 하는 길을 가는 것.. 그럼에도 대중한테 사랑받는 것 이게 얼마나 어렵고 불가능한 일인가 흑인 음악에 대한 열정. 빠르게 격변하는 시대에서 거꾸로 과거의 음악을 건든다는 것.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마음과 원초적인 감성들.. 한국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노랫말을 과거 흑인들의 감정으로 되풀어내는 노래들.. 가수로서의 본질을 넘어서 창작가라는 말이 그들에겐 어울린다. 그들은 노래를 잘 부르고를 떠나서 하나의 예술을 만들고 창작한 것이다. 단적인 예로 발표되는 동시에 이목을 이끄는 비주얼적이고 일시적인 노래들이 있다. 그러나 비록 초반에 인기를 끌지 않더라도 나중에 거짓말처럼 찾아서 듣게 되는 음악이 있다. 그것이 바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노래이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노래를 들어왔지만 결국에 나를 매료시킨 건 이들이 써내려가는 멜로디, 가사, 감정들 이였다. 느껴지지 않는가 단순히 인기몰이를 하는 음악들 과는? 25살 젊은 나이, 학창시절 그들의 노래를 처음으로 들었을 때의 그 느낌, 그 감정들은 아직도 생생하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노래들과는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물론 그 시절 나는 나얼의 고음, 애드립에 매력을 느낀 것이 대부분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이 하고자 하는 노래의 본질이 드러난다.. 따뜻한 음악,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음악 나에겐 정말 감사할 뿐이다. 가끔씩 노래를 들을 때마다 학창시절에 있었던 일들, 그 순간 순간에 느꼈던, 비록 미숙하고 서툴었었지만 나의 순수하고 아름답던 마음들이 떠올라서 눈물이 날 때가 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내가 힘들 때 그들의 노래를 찾듯이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음악을 듣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이것이 그들이 한 땀 한 땀 공들여 음악을 만드는 이유일 것이다. 그들이 말했듯이 시간이 지날수록, 연륜이 깊어질수록 그들의 음악은 하나의 고급 진 빈티지 와인같이 깊어지고 성숙해지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지금까지 항상 우리 곁에 있어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것이 내가 그들의 노래를 사랑하고 아끼고 기다리는 이유이다.
대중성을 우선시 하지 않고 자기가 가고 싶어 하는 길을 가는 것.. 그럼에도 대중한테 사랑받는 것 이게 얼마나 어렵고 불가능한 일인가 흑인 음악에 대한 열정. 빠르게 격변하는 시대에서 거꾸로 과거의 음악을 건든다는 것.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마음과 원초적인 감성들.. 한국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노랫말을 과거 흑인들의 감정으로 되풀어내는 노래들.. 가수로서의 본질을 넘어서 창작가라는 말이 그들에겐 어울린다. 그들은 노래를 잘 부르고를 떠나서 하나의 예술을 만들고 창작한 것이다. 단적인 예로 발표되는 동시에 이목을 이끄는 비주얼적이고 일시적인 노래들이 있다. 그러나 비록 초반에 인기를 끌지 않더라도 나중에 거짓말처럼 찾아서 듣게 되는 음악이 있다. 그것이 바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노래이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노래를 들어왔지만 결국에 나를 매료시킨 건 이들이 써내려가는 멜로디, 가사, 감정들 이였다. 느껴지지 않는가 단순히 인기몰이를 하는 음악들 과는? 25살 젊은 나이, 학창시절 그들의 노래를 처음으로 들었을 때의 그 느낌, 그 감정들은 아직도 생생하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노래들과는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물론 그 시절 나는 나얼의 고음, 애드립에 매력을 느낀 것이 대부분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이 하고자 하는 노래의 본질이 드러난다.. 따뜻한 음악,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음악 나에겐 정말 감사할 뿐이다. 가끔씩 노래를 들을 때마다 학창시절에 있었던 일들, 그 순간
순간에 느꼈던, 비록 미숙하고 서툴었었지만 나의 순수하고 아름답던 마음들이 떠올라서 눈물이 날 때가 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내가 힘들 때 그들의 노래를 찾듯이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음악을 듣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이것이 그들이 한 땀 한 땀 공들여 음악을 만드는 이유일 것이다. 그들이 말했듯이 시간이 지날수록, 연륜이 깊어질수록 그들의 음악은 하나의 고급 진 빈티지 와인같이 깊어지고 성숙해지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지금까지 항상 우리 곁에 있어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것이 내가 그들의 노래를 사랑하고 아끼고 기다리는 이유이다.
영상보고 같이 웁니다. 저 현장에 있으셨던분들 최고 부럽습니다.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얼 하이라이트 고음에서 현악기같이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것 같네요..
성훈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성훈님…
이때 정말 감동이었죠ㅜㅜ영상 감사합니다
애드립 다해주시는 것보다 길게 끄는것도 너무 매력있음 ㅎㅎ
뿌엥 ㅠㅠ❤
저 날 성훈씨 마이크 넘기길래 자기파트에도 따라부르는지 보려고 그러는줄알았는데 울었던거네요 ㅜㅜ
왜운건가요?
감동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를 닮은 이때의 추억이
초라한 지금의 내 앞이라 더 눈부셔
내가 없는 너가 두려워
나를 지우고 쉽게 사랑할까봐
지키지 못할 약속 왜 그렇게 많이 했는지
아직도 나는 너에게 줄 것들이 많아
너무 멀어서 다가갈 수 없어
그와중나얼 애드립 개깔끔하내 ㄷㄷ
성훈이 기엽네ㅋ
2:18 인정 많은 거한이형
작고 좁은 나와 함께한 너
행복하긴 했을까
영상 다사라졌는데 재업로드 해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오 흐스웰님 오랜만에 게시글 올리시네여
나얼도 노래할때 울먹거리는거 처음본다 ㅠㅠ
안녕하세요 흐스웰님 기존 많은 영상들이 사라졌네요 다시 재업 하실 예정이신가요?
good music 재업 예정은 없습니다
아쉽네요.. 보기 힘든 영상 많이 올려주셨었는데.. 혹시 특별히 어떤 이유가 있으셔서 지우게 되신 건가요?
관리 할 시간도 마땅치 않고 복합적인 이유로요 ㅎㅎ
ㅠㅠ
왜 우는건가요ㅠㅠ
YOLO 역대급으로 앵콜곡에서 다같이 떼창 해서 그런가봐요 ㅎㅎ
앞으로 얼마나 더 콘서트를 할지도 모르는데 십몇년동안 불러온 노래를 꽉찬 관객들이 후레쉬비춰주면서 따라불러주는거보면 저같아도 눈물날것같아요 영상보기만하는데도 뭉클해지네요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한 것도 아니고 콘서트를 한다고 홍보를 한 것도 아닌데 이틀 연속 자리를 꽉채워준 팬들과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 아닐까요...
아재가되면 눈물이 많아진대요ㅠㅠㅋㅋ
+ 정사는 브아솔의 데뷔곡이고
나얼 이외에 3명을 지금의 위치에 올려준 곡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