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foggy - 스웨덴세탁소(Sweden Laund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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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M/V] foggy - 스웨덴세탁소(Sweden Laund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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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벅참, 서툴지만 애틋했던 감정들, 단정 지을 수 없이 뒤섞인 그 마음에 대하여
스웨덴세탁소 두 번째 정규 앨범 [마음]
'어떠한 감정'이라는 것을 내 안에서 정의 하기도 전에 너무나 커져버렸다. 어떻게도 하지 못하고 그렇게 내버려 둔, 그래서 더 애틋한 마음들을 담았다.
스웨덴세탁소 왕세윤, 최인영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이루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되었던 ‘처음이라서(with 이루마)’ 선공개를 시작으로 스웨덴세탁소가 2집 정규앨범 [마음]과 함께 돌아왔다. 정규 앨범으로는 3년만인 만큼 그간 들려주고 싶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13곡에 가득 채워 전하고자 한다. 스웨덴세탁소의 감정들이 오롯이 녹아 든 2집 정규 앨범 [마음]이 올 가을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포근한 잔상으로 남겨지길.
01. 어려운 말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말로 덮어 둔 끝내 삼켜버린 말들과 지난 기억에 갇힌 채 오지 않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공허함을 노래한 곡이다.
작사 : 최인영 / 작곡 :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최인영 / 믹스 : 바닐라맨
노래 : 최인영 / 기타 : 왕세윤 / 베이스 : 이태윤 / 드럼 : 강수호
02. foggy
도무지 끝이 나지 않는, 아무도 원하지 않는 대화. 그 속에서 서로를 포기해가는 연인의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한 때는 가장 가까웠던 사람의 손길과 장난들이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혼란스러움을 그 간 스웨덴세탁소의 음악에서는 잘 들을 수 없었던 조금은 강렬한 사운드로 표현했다.
작사 : 최인영 / 작곡 : 왕세윤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최인영 / 믹스 : 김일호 (TeamNGenius)
노래 : 최인영 / 기타 : 왕세윤 / 베이스 : 이동혁 / 드럼 : 이상근
03. 처음이라서 (with 이루마)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겸 작곡과 이루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처음이라서'는 부모님의 편지로부터 만들어졌다. '처음'은 누구나 서툴고 부족하지만 그래서 훗날 '처음'을 떠올릴 때 더 벅차게 끓어오르는 마음을 느낄 때가 있다. 엄마도 엄마가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할 수 밖에 없었던 실수와 행복했던 순간들을 담아낸 곡으로 가사와 어우러진 이루마의 연주가 한층 감정을 벅차게 한다.
작사 : 김나미 왕종천 전성연 최대석 / 작곡 : 왕세윤 최인영 / 편곡 : 이루마 / 믹스 : 바닐라맨
노래 : 최인영 / 피아노 : 이루마
04. your color
사랑에 빠졌을 때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그림처럼 잔상이 남는 순간들이 있다. 그가 있는 세상은 온통 동화처럼 컬러풀 해 보이는 마법에 걸린 듯하다. 동화 같은 가사에 무지개처럼 쌓아 올린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작사 : 최인영 / 작곡 :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최인영 / 믹스 : 왕세윤
노래 : 최인영 / 코러스 : 왕세윤 최인영 / 기타 : 왕세윤
05. 월화수목금토일
누군가로 인해, 누군가에 의해 흘러가는 나의 하루하루. 그 사람과 조금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고 그 사람과의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소중히 담아 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작사 : 최인영 / 작곡 :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최인영 / 믹스 : 바닐라맨
노래 : 최인영 / 코러스 : 왕세윤 최인영 / 기타 : 왕세윤
06. 두 손 너에게 (with 최백호)
할아버지와 손녀 또는 아빠와 딸이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만들어진 이 노래는 혼란과 좌절에 아파하는 누군가에게 '잘 하고 있다'고 '충분히 아름답다'고 진심을 전하는 곡이다. 최백호의 따뜻한 목소리가 더욱 큰 위로로 다가온다.
작사 : 최인영 / 작곡 :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최인영 / 믹스 : 바닐라맨
노래 : 최인영 최백호 / 기타 : 왕세윤
07. 시절
영원이라고 믿었지만 어느 샌가 나도 모르게 흘러가버린 '시절'에 대한 노래로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그 때'라는 말로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았다. 텅 빈 방안에서 그리운 시절을 회상하듯 오직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담백하게 채웠다.
작사 : 최인영 / 작곡 :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최인영 / 믹스 : 왕세윤
노래 : 최인영 / 기타 : 왕세윤
08. 싱숭생숭해
문자도 전화도 마주하는 날들도 너무 떨려서 그 애 앞에만 서면 온통 실수투성이에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되는 풋풋한 마음을 담았다. 내 맘과 같지않은 그의 마음이 답답하지만 어떻게도 할 수 없는 귀여운 소녀의 독백을 담아낸 곡이다.
작사 : 최인영 / 작곡 :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최인영 / 믹스 : 왕세윤
노래 : 최인영 / 코러스 : 왕세윤 최인영 / 기타 : 왕세윤 / 신스 : 최인영
09. 보고싶어 (with 레터플로우)
보고 싶은 누군가를 향해가는 시간은 왜이리 느린 것만 같은지… 조금이라도 빨리 그 사람을 만나 사소한 투정도 부리고, 내 하루를 전부 나누고 싶은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손등의 작은 상처도 보여주고 위로 받고 싶은데' '괜히 한 번 따라 해보는 너의 습관들'과 같은 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작사 : 최인영 / 작곡 : 왕세윤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 믹스 : 바닐라맨
노래 : 최인영 레터플로우 / 코러스 : 왕세윤 최인영 / 기타 : 왕세윤
10. 별
높은 곳에서 빛나게 반짝거리는 누군가를 향해있는 마음. 가까운 듯 느껴져도 실은 닿을 수 조차 없는 사람이기에 피어난 감정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이미 번져버린 마음을 돌이키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작사 : 최인영 / 작곡 :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 믹스 : 바닐라맨
노래 : 최인영 / 기타 : 왕세윤 / 베이스 : 이동혁 / 드럼 : 이상근
11. 기념일
오직 둘에게만 특별한 날. 홀로 맞이한 그 날, 너 일리 없는 모든 사람들이 너 이길 바라며 하염없이 걸어보지만 그 어디에도 너는 없다. 너와 함께 했었다면 어떤 누구보다 행복했을 오늘, 환하게 웃으며 오늘을 기대하던 너를 떠올리며 부르는 곡이다.
작사 : 최인영 / 작곡 :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최인영 / 믹스 : 바닐라맨
노래 : 최인영 / 코러스 : 최인영 왕세윤 / 기타 : 왕세윤 / 첼로 : 유지영 / 드럼 : 이상근
12. 고마워
멀리 떠나버린 누군가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과 그 동안의 고마웠던 마음을 전하는 노래로 차분하고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작사 : 최인영 / 작곡 : 왕세윤 최인영 / 편곡 : 왕세윤 최인영 / 믹스 : 왕세윤
노래 : 최인영 / 코러스 : 왕세윤 최인영
13. 처음이라서 (스웨덴세탁소 ver.) (CD Only)
세 번째 트랙 처음이라서(with 이루마)를 스웨덴세탁소 버전으로 편곡한 곡으로, CD에서만 만날 수 있는 히든 트랙이다.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by 신태권 for Shofar Music
Producer by 스웨덴세탁소, 신태권
Directed by 신태권, 황종하, 스웨덴세탁소
Recorded by Tomato studio 조윤나, CS 뮤직앤
Mastered by 최효영@Suono Studio, 바닐라맨@vanilla studio
Management by 정세웅, 김민구, 정우진, 김병민
Production A&R by 김민구, 이은정
On Line Marketing by 이은정, 황정원, 강지은, 곽민수, 김성두, 이정주
Off Line Marketing by 윈드밀 미디어
Hair & Make up 희진, 민규, 양아름
Album Photograph by 최모레
M/V Director 문민주@Zanybros
Album Design by 진예국
Editorial Design 황정원
:: Lyrics
원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잖아
끝나지 않았던 그 얘기 속에서
조금씩 너를 포기해야 했던
매일이 버거워서
자꾸만 무너져 내가
너의 손길 목소리 장난스런 표정도
더 이상 나를 향해있지 않아
어떻게도 할 줄을 몰라서
그냥 며칠을 아프고 있어
아무것도 더는 바라지 않을게
언젠가를 기대했던 그 말들도
조금도 숨기지를 못했었던
매일을 되돌려야 해
내가 널 다 잃기 전에
너의 손길 목소리 장난스런 표정도
더 이상 나를 향해있지 않아
어떻게도 할 줄을 몰라서
그냥 며칠을 아프고 있어
너의 손길 목소리 장난스런 표정도
더 이상 나를 향해있지 않잖아
너무 많은 기대를 한 거지
내가 그게 널 내게서 밀어내 버린 거지
어떻게도 할 줄을 몰라서
난 그냥 며칠을 아프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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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such a beautiful song. i love the vocals they're amazing 😭💖
후렴구 기타리프가 진짜 짱임.. 다시 들으러 거의 4년만에 왔음
although i'm a fan girl of boyband,i'm enjoying k-indie music too~my favorites are standing egg and sweden laundry
it's kinda sad they didn't get more attention in their own country.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ㅠ 항상 좋은 노래 감사드려요 응원해요 😊
스웨덴세탁소 곡중에서 첫번째로 좋아하는곡~~~
카페에서
우연히 흘러나오는 곡을 찾고 난 뒤에 혼자 운전하면서 연속 10번이상 들었었네요~
물론 아직도...지금도 연속해서
혼자 차안에서 듣고있어요~
비내리고 안개낀 지금
So lovely.
노래가 정말 마음을 울려요..
스웨덴 세탁소! 사랑해요
Son hermosas mujeres,hermosas voces
둘다존멋ㄷㄷ
와 노래 좋다..
yes, such a lovely song
그냥 몇일을 아프고있어...
노래 좋네요
Omgggg sweden laundryyy!!! My favourite k-indie band ;v;
덴소 팬 이에요!!
이쪽소속사 노래다좋다 들어보시길
(힐링용)
Is the title of the song supposed to be “your colour” ? Not foggy right?
Are they famous in South Korea? I hope so!
임현우 Really? I'm so sad for them! They are so beautiful and talented, plus I love this kind of indie!
Tsunchina Sadly Indie bands are hard to become big as Twice...but Sweden Laundry is one of the most well known Indie in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