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총 38atp가 나온다고하셨는데 해당과정에서 생긴 ATP 2분자와 Nadh 2분자는 미토콘드리아로 들어갈때 수소를 사용하여 들어간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해당과정의 총 atp량은 6이고 TCA회로에서 생긴 GTP 2분자와 NADH 8분자 FADH 2분자 = ATP 30이라 포도당 한분자가 만드는 총 ATP량은 36이라 배웠는데 어느부분에서 틀린지 알고싶습니다 (예전 교과서라 Nadh= 3atp fadh = 2atp로 계산하였습니다)
해당에서 생기는 ATP의 양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야 정확하게 안나오지만 해당과정에서 만들어지는 NADH의 경우 세포질에 존재하게 됩니다. 이 NADH가 미토콘드리아 내부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운반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말산-아스파르트산 셔틀이나 글리세롤-3-인산 셔틀이 그 운반 시스템인데 어떤 셔틀을 이용하는지에 따라서 ATP의 생성량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말산-아스파르트산 셔틀의 경우 NADH를 그대로 NADH의 형태로 이동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해당에서 만들어진 2NADH가 총 6ATP로 바뀌어서 해당에서 만들어진 2개를 합치면 8개가 됩니다. 그럼 총 38개가 맞습니다. 그런데 글리세롤-3-인산 셔틀을 이용하며 NADH를 FADH2로 바꿔서 이동하게 되는데 그러면 2NADH가 4개의 ATP를 생성하게 되고 그러면 해당에서 총 6개의 ATP가 생성되게 됩니다. 그러면 36개가 되겠죠? 그림을 같이 보면 편한데 글로 써서 잘 이해가 될지 모르겠네요~
선생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산화 환원이 너무나도 헷갈려서.. 산화 수소와 전자를 잃어버리고 산소를 얻는다 환원 수소와 전자를 얻고 산소를 잃어버린다 이렇게 개념을 알고 있는데 산화는 결합력이 끊어지면서 에너지가 발생 발열반응 환원은 결합 하면서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흡열반응 미토콘드리아의 기질에서 첫번째 복합체로 이동할때 NADH + H+ 이 NAD+ + 2e- + 2H+ 수소와 전자를 잃어버리는것이니까 NADH입장에서는 산화인것이고, 복합체 입장에서는 얻는것이니 환원인가요.? 그래서 산화되었고 결합력이 끊어졌으니 그 발생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미토콘드리아의 기질에 있는 수소를 복합체 1을 통해서 위로 보내는 것이고 하나의 전자당 2개의 수소를 올리는 것인데 첫번째 복합체를 NADH-Q(유비 퀴논)환원효소 라고 부르는게 이해가 안가서..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는데 이 첫번째 복합체가 본인을 산화하여 유비 퀴논에게 전자를 전달 유비 퀴논은 환원하기에 유비퀴논 환원효소라고 말하는게 맞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이 산화 과정을 통해 복합체 내부에서 발생한 에너지는 쓰임이 없나요.. 이부분도 궁금해요 유비퀴논은 수소를 펌핑 시켜주는 효소가 없으니 복합체2에게 전자를 전달하는데 이과정도 유비퀴논 본인은 산화 두번째 복합체는 환원인지도 궁금하고.. 영상을 여러번 보았는데도 저는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이렇게 질문 남기게 됐어요!
일단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아서 좋네요~ 우선 산화 환원과 동화 이화는 같은 개념은 아니예요~ 이 부분 일단 체크하고요~ 그리고 산화와 환원은 언제나 동시에 일어납니다. 전자를 주려면 받아줄 놈이 있어야겠죠. 받아줄 아이가 없으면 줄 수가 없겠죠~ 허공에 던져 버리는 일은 없으니까요~ 그럼 NADH는 수소를 잃었으니까 산화가 맞고.. 복합체 입장에서는 환원이 맞지요~ 정확하네요~ 근데 NADH --> NAD+ + H+가 되는 반응은 가역적인 반응입니다. 그래서 효소 복합체는 정반응과 역반응을 모두 촉매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름은 뭐.. 그럼 여기서 심화~ 그럼 하나의 효소가 정반응과 역반응을 모두 촉매하면 정반응을 진행할지 역반응을 진행할지는 어찌 결정하냐? 그건 반응물과 생성물의 농도가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학 평형에 의해.. 그래서 우리 몸의 세포들은 반응물과 생성물의 농도를 조절해서 정반응을 유도하기도 하고 역반응을 유도 하기도 하지요~~ NADH가 NAD+가 될 때 에너지가 나오겠지만 이 때 나오는 에너지를 전자전달계가 이용한다고 보는 편이 정확할 것입니다. 전자를 넘겨주는 단계에서 아주 조금의 에너지가 나오는건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니기에 직접 이용하지는 못할테지요~ 우리는 우리 몸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의 에너지 이외의 것들은 쓸 수가 없어요~ 유비퀴논은 산화 환원을 반복하는 녀석이죠. 전자를 넘겨줄때 본인은 산화, 받는 놈은 환원.. 받아 올 때는 퀴논은 환원 전자 주는 놈은 산화~ ^^ 처음이라 헷갈릴 수 있지만 한번만 정리되면 편할거예요. 일단 가볍게 정리하고 넘어가 보세요. 그리고 광합성 할 때 다시 산화 환원 정리하고.. 그리고 나서 다시 세포호흡을 정리하면 훨씬 이해가 잘 될꺼예요. 생물은 제가 공부해 봤을 때 여러번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어느정도 나의 무의식을 믿고.. 기다려 주세요. ㅎㅎ 그리고 NADH가
인산기가 음전하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냥은 막을 통해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소가 들어오려면 힘을 이용하여 수소와 무기 인산이 공동 수송됩니다. 막간 공간에서 수소 하나가 빠져 나가는건 맞지만 그러지 않고는 무기 인산을 미토콘드리아 내막으로 가져올 수 없고.. 그렇게 되면 ADP + Pi -> ATP가 되는 반응이 일어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니 눈물을 머금고(?) 아까운 수소 하나 써서 무기인산 가지고 와야죠~ ㅎㅎ
2H+ + 2e- + 1/2O2 --> H2O 가 됩니다. NADH, FADH2는 전자 1쌍(2개)씩 전자전달계에 전달하게 됩니다. 그러면 전자 1쌍 과산소 분자 반개, 수소 2개와 결합하여 물 한분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NADH 4분자가 전자를 전달하면 산소 2분자가 필요하게 됩니다. ^^
일단 고교 교육과정에 없어서 안하긴 했는데.. 맨날 말만 하지만.. 그래도 겨울엔 꼭 강의를 찍고자 노력해 볼께요~ 제 꿈은 일반 생물학 전체 챕터 강의를 찍어서 올리는 것인데..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네요.. 너무 늦지 않게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화적 인산화라는 말은 인산화를 시키는 에너지의 원천이 산화 과정을 통해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해서 일어난다는 의미 입니다. 산화 환원 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해서 수소를 펌핑하게 되고 그 수소의 농도차이를 이용해서 ATP 합성효소가 ATP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여기서 ATP를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인 수소의 농도 차이 때문이지만 그 수소 농도 차이를 만드는 힘의 원천은 산화할 때 나오는 자유에너지이기 때문에 산화적 인산화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걸 좀 더 포괄적으로 말하면 화학삼투인산화라고 표현합니다. 화학 삼투 에너지를 이용해서 인산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화학 삼투 에너지는 전기적 에너지와 화학적 에너지의 합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화학 삼투 에너지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빛을 이용한 광인산화가 있고 화학 물질이 산화될 때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한 산화적 인산화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화학 삼투 에너지 안에 산화적 인산화와 광인산화가 포함됩니다. 그리고 산화적 인산화는 세포호흡 과정에서 주로 다루어 지고 광인산화는 광합성 과정에서 다루어집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말씀주세요~
따로 라는 말이 애매한데.. 산화적 인산화가 일어나기 위해 고에너지 전자를 제공해 주는 산물이 있어야 하고,, 그 고에너지를 주고 받는 매게체와.. 산화 환원 반응 과정에서 나오는 에너지.. 그 에너지를 이용한 수소 펌핑.. 수소의 이동에 의한 ATP 합성효소 작용.. 이게 다 한꺼번에 이루어져야 산화적 인산화가 일어날 수 있겠죠? 따로 존재한다는게 애매한 표현이라 뭐라 시원하게 답변 드리기가 어렵네요
질문있습니다 NADH 가 NAD로 산화되면서 H+ e-로 나뉘어져서 효소복합체 1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때 NAD가 수송하는 수소는 두개이지요 그래서 전자가 두개가 될텐데 전자 두개가 전달되면서 복합체 1에서 H+가 4개 펌핑되는데 .. 분명 NADH가 분해하면서 놓고간 수소는 두개인데 어떻게 4개가 올라갈 수 있는건가요? 2개는 NADH가 놓고갔다고 하면 나머지 2개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책을 찍어서 보여 주시면 제일 좋을것 같아요. 보통 32개 아니면 38개가 나올꺼 같아요. 32개면 NADH 1개당 ATP 2.5개, FADH2 1개당 ATP 1.5개로 계산하면 그리 됩니다. NADH 1개당 3ATP, FADH2 1개당 2ATP로 계산하면 38개가 됩니다. 아마도 36개라면.. 이건 좀 더 심화긴 한데요~ 세포질에서 해당과정 할 때 생성되는 NADH 2개를 미토콘드리아 내막으로 전달해 줘야 하는데 이때 말산-아스파르트산 셔틀, 글리세롤-인산 셔틀 2개 중 하나를 이용합니다. 이때 말산- 아스파르트산 셔틀을 이용하면 NADH를 그대로 미토콘드리아 내막으로 전달하게 되고, 글리세롤-인산 셔틀을 이용하면 NADH가 미토콘드리아 내막으로 전달될 때 FADH2로 바뀌어서 전달됩니다. 그렇게 되면 세포질에서 생성된 NADH 2개가 FADH2 2개로 바뀌는 거니까 ATP 2분자 만큼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원래 38개의 ATP가 생성되어야 하는데 만약 이 손실을 감안하면 36개의 ATP 생성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게 전자를 밧데리처럼 써서 수소를 퍼올리면 사라진다기 보다 에너지가 높은 전자의 이동 과정에서 전자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활용하여 펌핑을 하는 것입니다. 전자가 사라지는 건 아니예요. 그러니까 처음보다 에너지가 많이 감소된 상태의 전자가 산소와 결합하여 물이 되는 것이죠~ ^^
답이 많이 늦었습니다. glut2는 장의 기저막 측에 존재하는 촉진확산 통로입니다. glut5는 장의 정단막에 존재하는 촉진확산 통로 입니다. glut 4의 경우 인슐린이 리셉터에 붙으면 glut4가 붙은 소낭을 막과 융합시키게 되어서 세포 내부로 포도당의 신속한 운반을 가능하게 해주는 촉진확산 통로 입니다. glut 1,3에 관한 부분은 제가 좀 더 찾아보고 답글 남길께요~ ^^
저도 공부중이라 자세하게는 모르는데.. 혹시 이거 아닐 까요? NAD+는 다른물질을 산화시키면서 본인을 환원하는데 이를 산화제라고 하자나여 NAD+ + 2e- + 2H+ NADH + H+ 이라고 식으로 배웠는데 NAD+가 전자 두개를 받아오면서 H+ 와 결합하여 NADH가 되었고 남은 H+ 를 뒤에 적는데 이 H+는 NADH와 결합하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닌다고? 알고있어서 생략할 수 있다고 듣기도 했거든요 그러면 반대로 NADH + H+ 에서 NAD+가 되려면 H+ 두개와 e- 두개가 만들어지는... 적어보니까 저도 이해안가네요 ㅠ_ㅠ... 너무어려움... 이게 맞나 모르겠네요
설명을 쉽고 간단하게 참 잘했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우와 해당과정부터 전자전달계까지 한번에 완벽하게 이해됐어요 ㅠㅠㅠ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
제 강의가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공부하다가 모르는거 있음 질문 남겨 주세요~ 빠르게 답변을 한다고는 장담 못하지만 꼭 답해 드릴께요~^^
중등생물교사 희망하는 고3 학생입니다. 이 부분 공부하다가 논리적인 도약이 있어서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문이었던 부분이 시원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와우~ 고3 학생이 수업 시간에 논리적 도약을 느끼고 영상을 찾아보는것 자체가 멋지네요. 꼭 멋진 생물교사 되길 기원합니다. ^^
강의 넘 감사합니다. 이해가 넘 잘되고, 무엇보다 재밌습니다 :>
제가 고등학생 때 이 강의를 들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ㅠ 설명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이해가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대학생인데도 도움을 받네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설명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진짜 들으면서 한번에 이해됬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선생님!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어려웠는데 이해 잘되네요!!
답이 많이 늦었네요~~ ^^ 감사드려요~ ^^
올해에 고2 되는 일반고 학생인데 과학이 너무 좋아서 캠벨로 공부중인데요. 중간 중간에 이해 안 되는 게 많았는데 이 강의가 좋아서 이해하기 쉽네욯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와우~ 고2가 되는 학생이면 고1이라는 말씀? 근데 캠벨로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다고요? 좋네요~ 우리 학교에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을.. 아쉬움~~ 뭐 하다가 모르는거 있음 질문 주세요~ 즉시 답변을 달지는 못할수도 있지만 제가 할 수 있다면 꼭 답변 드릴께요~ ^^
@@seoks 아 넵, 감사합니다
선생님 총 38atp가 나온다고하셨는데 해당과정에서 생긴 ATP 2분자와 Nadh 2분자는 미토콘드리아로 들어갈때 수소를 사용하여 들어간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해당과정의 총 atp량은 6이고 TCA회로에서 생긴 GTP 2분자와 NADH 8분자 FADH 2분자 = ATP 30이라 포도당 한분자가 만드는 총 ATP량은 36이라 배웠는데 어느부분에서 틀린지 알고싶습니다 (예전 교과서라 Nadh= 3atp fadh = 2atp로 계산하였습니다)
해당에서 생기는 ATP의 양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야 정확하게 안나오지만 해당과정에서 만들어지는 NADH의 경우 세포질에 존재하게 됩니다. 이 NADH가 미토콘드리아 내부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운반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말산-아스파르트산 셔틀이나 글리세롤-3-인산 셔틀이 그 운반 시스템인데 어떤 셔틀을 이용하는지에 따라서 ATP의 생성량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말산-아스파르트산 셔틀의 경우 NADH를 그대로 NADH의 형태로 이동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해당에서 만들어진 2NADH가 총 6ATP로 바뀌어서 해당에서 만들어진 2개를 합치면 8개가 됩니다. 그럼 총 38개가 맞습니다. 그런데 글리세롤-3-인산 셔틀을 이용하며 NADH를 FADH2로 바꿔서 이동하게 되는데 그러면 2NADH가 4개의 ATP를 생성하게 되고 그러면 해당에서 총 6개의 ATP가 생성되게 됩니다. 그러면 36개가 되겠죠? 그림을 같이 보면 편한데 글로 써서 잘 이해가 될지 모르겠네요~
선생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산화 환원이 너무나도 헷갈려서..
산화 수소와 전자를 잃어버리고 산소를 얻는다
환원 수소와 전자를 얻고 산소를 잃어버린다 이렇게 개념을 알고 있는데
산화는 결합력이 끊어지면서 에너지가 발생 발열반응
환원은 결합 하면서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흡열반응
미토콘드리아의 기질에서 첫번째 복합체로 이동할때
NADH + H+ 이 NAD+ + 2e- + 2H+ 수소와 전자를 잃어버리는것이니까
NADH입장에서는 산화인것이고, 복합체 입장에서는 얻는것이니 환원인가요.?
그래서 산화되었고 결합력이 끊어졌으니 그 발생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미토콘드리아의 기질에 있는 수소를 복합체 1을 통해서 위로 보내는 것이고
하나의 전자당 2개의 수소를 올리는 것인데
첫번째 복합체를 NADH-Q(유비 퀴논)환원효소 라고 부르는게 이해가 안가서..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는데
이 첫번째 복합체가 본인을 산화하여 유비 퀴논에게 전자를 전달 유비 퀴논은 환원하기에 유비퀴논 환원효소라고 말하는게 맞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이 산화 과정을 통해 복합체 내부에서 발생한 에너지는 쓰임이 없나요.. 이부분도 궁금해요
유비퀴논은 수소를 펌핑 시켜주는 효소가 없으니 복합체2에게 전자를 전달하는데 이과정도 유비퀴논 본인은 산화 두번째 복합체는 환원인지도 궁금하고..
영상을 여러번 보았는데도 저는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이렇게 질문 남기게 됐어요!
일단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아서 좋네요~ 우선 산화 환원과 동화 이화는 같은 개념은 아니예요~ 이 부분 일단 체크하고요~ 그리고 산화와 환원은 언제나 동시에 일어납니다. 전자를 주려면 받아줄 놈이 있어야겠죠. 받아줄 아이가 없으면 줄 수가 없겠죠~ 허공에 던져 버리는 일은 없으니까요~ 그럼 NADH는 수소를 잃었으니까 산화가 맞고.. 복합체 입장에서는 환원이 맞지요~ 정확하네요~
근데 NADH --> NAD+ + H+가 되는 반응은 가역적인 반응입니다. 그래서 효소 복합체는 정반응과 역반응을 모두 촉매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름은 뭐.. 그럼 여기서 심화~ 그럼 하나의 효소가 정반응과 역반응을 모두 촉매하면 정반응을 진행할지 역반응을 진행할지는 어찌 결정하냐? 그건 반응물과 생성물의 농도가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학 평형에 의해.. 그래서 우리 몸의 세포들은 반응물과 생성물의 농도를 조절해서 정반응을 유도하기도 하고 역반응을 유도 하기도 하지요~~
NADH가 NAD+가 될 때 에너지가 나오겠지만 이 때 나오는 에너지를 전자전달계가 이용한다고 보는 편이 정확할 것입니다. 전자를 넘겨주는 단계에서 아주 조금의 에너지가 나오는건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니기에 직접 이용하지는 못할테지요~ 우리는 우리 몸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의 에너지 이외의 것들은 쓸 수가 없어요~
유비퀴논은 산화 환원을 반복하는 녀석이죠. 전자를 넘겨줄때 본인은 산화, 받는 놈은 환원.. 받아 올 때는 퀴논은 환원 전자 주는 놈은 산화~ ^^
처음이라 헷갈릴 수 있지만 한번만 정리되면 편할거예요. 일단 가볍게 정리하고 넘어가 보세요. 그리고 광합성 할 때 다시 산화 환원 정리하고.. 그리고 나서 다시 세포호흡을 정리하면 훨씬 이해가 잘 될꺼예요. 생물은 제가 공부해 봤을 때 여러번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어느정도 나의 무의식을 믿고.. 기다려 주세요. ㅎㅎ
그리고 NADH가
@@seoks 감사합니당!!! 한번더 영상볼게요
15:25 인산들어올때 수소가 같이들어온다는데
수소가 막간공간에 더많이 있으면 더많은 에너지를만들수있는거아닌가요?
수소가 하나 쓰인다는건 막간공간에서 수소가 나가는거아닌가요
헷갈려서질문드려요
막간공간에 수소가 하나있을때마다120도 회전시켜서 1/3 ATP를 만들수있다고하셔서요
인산기가 음전하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냥은 막을 통해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소가 들어오려면 힘을 이용하여 수소와 무기 인산이 공동 수송됩니다. 막간 공간에서 수소 하나가 빠져 나가는건 맞지만 그러지 않고는 무기 인산을 미토콘드리아 내막으로 가져올 수 없고.. 그렇게 되면 ADP + Pi -> ATP가 되는 반응이 일어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니 눈물을 머금고(?) 아까운 수소 하나 써서 무기인산 가지고 와야죠~ ㅎㅎ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여
구독했어요 너무 잘가르쳐주세요 ㅠㅠ
제법 어려운 내용인데도 열심히 봐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oxphos 가 저해되면 산소가 감소하나요?
대학 교수님보다 잘가르쳐주시네요ㅎ
이런 극찬을.. 감사해요~ ^^
대학생인데 시험을봐야돼서 ATP 38개로 알아가야되겠네요 ㅠㅠ
만약 교수님이 정확하게 문제 상황을 주신다면 P/O ratio 를 주실거예요~ 1NADH가 몇 개의 ATP를 만드는지를 주면 그거 대로 하면 됩니다. ^^
설명 감사합니다 ㅠㅠ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쁘네요~ ^^
9:32에 보면 전자를 산소가받아 물이된다고하셨는데 전자1개당 수소2개에해당되니 그런건가요..? 문과출신이라서 이해가잘..ㅜㅜ
2H+ + 2e- + 1/2O2 --> H2O 가 됩니다. NADH, FADH2는 전자 1쌍(2개)씩 전자전달계에 전달하게 됩니다. 그러면 전자 1쌍 과산소 분자 반개, 수소 2개와 결합하여 물 한분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NADH 4분자가 전자를 전달하면 산소 2분자가 필요하게 됩니다. ^^
혹시 글리코겐 합성과 분해에 대해서 해주실 수 있나요?? 설명 정말 쉽게 해주셔서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가지구...혹시나 요청해봅니다....!!
일단 고교 교육과정에 없어서 안하긴 했는데.. 맨날 말만 하지만.. 그래도 겨울엔 꼭 강의를 찍고자 노력해 볼께요~ 제 꿈은 일반 생물학 전체 챕터 강의를 찍어서 올리는 것인데..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네요.. 너무 늦지 않게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감사합니다ㅜㅜㅜㅜ
잘보고 갑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러면 호기성 호흡하는 세균같은경우에 미토콘드리아가 없는데 어디서 이런작용들을 하는건가요?
호기성 세균의 경우는 세포막에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호기성 세균과 세포 내 공생을 한 결과물이 미토콘드리아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까 미토콘드리아 외막을 벗겨내면 그게 호기성 세균의 모습이라고 보시면 되요~
Hang seok Choi 그럼 호기성 세균은 해당과정 TCA회로 전자전달계의 과정을 마찬가지로 거치는데, 미토콘드리아가 있는 진핵세포는 미토콘드리아에서 하고, 미토콘이 없는 호기성 세균은 세포질에서 이 3가지의 모든 과정이 이루어진다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호기성 세균은 세포질에서 해당, TCA가 일어나고 세포막에서 전자전달과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전자전달계에서 Fe를 포함한 사이토크롬이 Fe2+와 Fe3+를 서로 산화-환원 시키며 그 과정에서 나온 자유에너지로 ATP를 합성하는것이 아니였나요...? 아니면 혹시 펌핑과 산화적 인산화반응이 같은 작용인가요? 너무 헷갈리네요....
산화적 인산화라는 말은 인산화를 시키는 에너지의 원천이 산화 과정을 통해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해서 일어난다는 의미 입니다. 산화 환원 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해서 수소를 펌핑하게 되고 그 수소의 농도차이를 이용해서 ATP 합성효소가 ATP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여기서 ATP를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인 수소의 농도 차이 때문이지만 그 수소 농도 차이를 만드는 힘의 원천은 산화할 때 나오는 자유에너지이기 때문에 산화적 인산화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걸 좀 더 포괄적으로 말하면 화학삼투인산화라고 표현합니다. 화학 삼투 에너지를 이용해서 인산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화학 삼투 에너지는 전기적 에너지와 화학적 에너지의 합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화학 삼투 에너지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빛을 이용한 광인산화가 있고 화학 물질이 산화될 때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한 산화적 인산화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화학 삼투 에너지 안에 산화적 인산화와 광인산화가 포함됩니다. 그리고 산화적 인산화는 세포호흡 과정에서 주로 다루어 지고 광인산화는 광합성 과정에서 다루어집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말씀주세요~
@@seoks 그러면 제가 앞서 말했던 Fe이온의 산화 환원과 수소펌핑은 산화적 인산화 라는 같은 카테고리에 안에 따로 존재하는 개념인건가요?
따로 라는 말이 애매한데.. 산화적 인산화가 일어나기 위해 고에너지 전자를 제공해 주는 산물이 있어야 하고,, 그 고에너지를 주고 받는 매게체와.. 산화 환원 반응 과정에서 나오는 에너지.. 그 에너지를 이용한 수소 펌핑.. 수소의 이동에 의한 ATP 합성효소 작용.. 이게 다 한꺼번에 이루어져야 산화적 인산화가 일어날 수 있겠죠? 따로 존재한다는게 애매한 표현이라 뭐라 시원하게 답변 드리기가 어렵네요
@@seoks 아뇨 충분히 답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있습니다 NADH 가 NAD로 산화되면서 H+ e-로 나뉘어져서 효소복합체 1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때 NAD가 수송하는 수소는 두개이지요 그래서 전자가 두개가 될텐데 전자 두개가 전달되면서 복합체 1에서 H+가 4개 펌핑되는데 .. 분명 NADH가 분해하면서 놓고간 수소는 두개인데 어떻게 4개가 올라갈 수 있는건가요? 2개는 NADH가 놓고갔다고 하면 나머지 2개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이것의 정확한 자료는 Q-cycle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해 보시면 세부 디테일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와 완전 이해잘되ㅋㄲㄱㅋ 시험 이틀전임ㅠㅠ
2일이 지나서야 이 걸 봤네요~ 시험 잘 보셨어요? ㅎㅎ
@@seoks 생화학 방금 쳤는데 망했네요ㅋㅋ
저 혹시 저 32개가 세포호흡 과정을 다거쳤을때 나오는 atp개수인가요? 아니면 전자전달계만 했을때의 개수인가요?
1개의 NADH가 2.5개 ATP, 1FADH2가 1.5개의 ATP라고 계산하면 포도당 1분자 전체가 만들어 내는 ATP의 수가 32개가 됩니다. ^^
아 그면 혹시 책에는 36개 아니면 38개가 보통있던데 어떤 차이일까요? ㅠㅠㅠ
책을 찍어서 보여 주시면 제일 좋을것 같아요. 보통 32개 아니면 38개가 나올꺼 같아요. 32개면 NADH 1개당 ATP 2.5개, FADH2 1개당 ATP 1.5개로 계산하면 그리 됩니다. NADH 1개당 3ATP, FADH2 1개당 2ATP로 계산하면 38개가 됩니다. 아마도 36개라면.. 이건 좀 더 심화긴 한데요~ 세포질에서 해당과정 할 때 생성되는 NADH 2개를 미토콘드리아 내막으로 전달해 줘야 하는데 이때 말산-아스파르트산 셔틀, 글리세롤-인산 셔틀 2개 중 하나를 이용합니다. 이때 말산- 아스파르트산 셔틀을 이용하면 NADH를 그대로 미토콘드리아 내막으로 전달하게 되고, 글리세롤-인산 셔틀을 이용하면 NADH가 미토콘드리아 내막으로 전달될 때 FADH2로 바뀌어서 전달됩니다. 그렇게 되면 세포질에서 생성된 NADH 2개가 FADH2 2개로 바뀌는 거니까 ATP 2분자 만큼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원래 38개의 ATP가 생성되어야 하는데 만약 이 손실을 감안하면 36개의 ATP 생성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공시생인데 이해 아주 잘되네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입니다!
9분30초경에
전자두개가 2개의 수소를 퍼올리고
나머지전자는 물에 붙는다고하셨는데
nadh에서 2개의전자가 나오는데
그러면 전자2개로 수소를퍼올리면
물에붙을전자가 없게되는것이아닌가요?
이게 전자를 밧데리처럼 써서 수소를 퍼올리면 사라진다기 보다 에너지가 높은 전자의 이동 과정에서 전자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활용하여 펌핑을 하는 것입니다. 전자가 사라지는 건 아니예요. 그러니까 처음보다 에너지가 많이 감소된 상태의 전자가 산소와 결합하여 물이 되는 것이죠~ ^^
@@seoks
저번주에 대학교시험을봤는데
덕분에 잘마무리했습니다!
제 질문글을 이제다시보니까 별것도아닌걸로 질문을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Fmm 에서 처음 nadh 가 nad 이온 과 h이온 으로 분해될때 왜 수소이온이 2개가 생기는거죠?
네~ 맞습니다.
선생님!! 탄수화물 흡수 과정에서 glut1 2 3 4 5가 어떤건지 궁금해요!!
답이 많이 늦었습니다. glut2는 장의 기저막 측에 존재하는 촉진확산 통로입니다. glut5는 장의 정단막에 존재하는 촉진확산 통로 입니다. glut 4의 경우 인슐린이 리셉터에 붙으면 glut4가 붙은 소낭을 막과 융합시키게 되어서 세포 내부로 포도당의 신속한 운반을 가능하게 해주는 촉진확산 통로 입니다. glut 1,3에 관한 부분은 제가 좀 더 찾아보고 답글 남길께요~ ^^
너무감사합니다 혹시 nadh에서 복합체1으로갈때 전자 2개가 가는데 전자2개는 전부 nadh1개에서 오는건가요?
저도 공부중이라 자세하게는 모르는데..
혹시 이거 아닐 까요?
NAD+는 다른물질을 산화시키면서 본인을 환원하는데 이를 산화제라고 하자나여
NAD+ + 2e- + 2H+ NADH + H+ 이라고 식으로 배웠는데
NAD+가 전자 두개를 받아오면서 H+ 와 결합하여
NADH가 되었고 남은 H+ 를 뒤에 적는데
이 H+는 NADH와 결합하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닌다고? 알고있어서 생략할 수 있다고 듣기도 했거든요
그러면 반대로
NADH + H+ 에서 NAD+가 되려면 H+ 두개와 e- 두개가 만들어지는...
적어보니까 저도 이해안가네요 ㅠ_ㅠ... 너무어려움...
이게 맞나 모르겠네요
선생님... 무료로 듣기에 넘 죄송해서 데이터 켜고 봤습니다.....
뭐 그렇게까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도움이 되었다니 좋네요~
선생님 설명이 정말 최고예요ㅠㅠ!!!귀중한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잘 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여러개의 강의를 들어주셨네요~ 강의 마다 리플을 남겨주시다니.. 제가 감사해요~ ^^
좋은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 제 유튜브 강의도 보러오세요
네~~ 구경하러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