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상] 2021 고궁음악회 ‘궁HIP합’ | DAY 4. 국악 Flow를 타고 온 설화(說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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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янв 2025
- 궁, 국악, 그리고 설화(說話)의 궁합.
‘고궁음악회‘ 궁HIP합의 DAY4 - 국악Flow를 타고 온 설화(說話), 우리나라 많은 구전설화 중 ’은혜 갚은 호랑이🐱‘ 이야기를 준비하였습니다.
다양한 전자음 소리(미디 사운드)와 함께 구전설화와 판소리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낭독극, 색다르지요?🤩
창덕궁 후원에서 ‘옛날 옛적에~’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을 거라 상상하지도 못했을 텐데, 저희가 들려드립니다!!
어렸을 때 자기 전 이야기를 들었던 추억을 생각하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편안하게 우리나라 이야기를 재밌게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영상이랍니다.🥰
[줄거리]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무꾼 아들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호랑이 목에 비녀를 빼어 목숨을 살려주니 호랑이가 나무를 해다 줘서 그걸 팔다가 보니 살림이 나아졌습니다.
또 임금의 딸을 호랑이가 업어다 줘서 신부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산골에서 살다 서울에 가니 임금 내외가 사위를 반갑게 맞았답니다. 하지만 호랑이가 자꾸 나와서 골칫거리였는데, 호랑이가 그 나무꾼에게 자기를 쏘라고 해서 이 나무꾼이 호랑이를 쏘아 잡고 그 공으로 상금과 벼슬을 얻어 잘 살았습니다.
[출연진]
낭독자 : 정은혜
미디 사운드 : 김용재
⦁본 촬영은 개인 위생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본 라이브 공연은 사전에 녹화하여 제작하였습니다.
The perfect matching of the Korean royal palace, Gugak(Korean Traditional Music), and Folk tale.
We prepared today ‘The Korean Tales taking the flow of Gugak : Fusion Gugak(Folk Tale)’. It is one of the Korean folk tales which is ‘Tiger Returns Favor’🐱
Recitation based on Korean folk tale and Pansori in the Secret Garden of Changdeokgung with various MIDI sounds might be very unique.
This will be very enjoyable and rememberable the memory of youth of listening to the story from the parents before going to sleep.🥰
[Story]
Once upon a time, a man who was poor and lived in the mountains with his widowed mother went into the mountain to gather firewood, then met a wounded tiger that pierced his jaw by a hairpin because he ate humans.
The man saved the tiger’s life by pulling out the hairpin from his throat.
After that day, a man found a huge stack of firewood in his yard left by the tiger, then became rich by selling that firewood, and the tiger carried a beautiful princess to his yard. Thanks to the tiger, the man married her.
As time passed, they moved to the capital. The King welcomed them, but he had a problem that his village was caught in fear as the tiger attached.
The tiger came to the man and said that I’m too old, my death was nearing, so capture and kill me before the others come. The man accepted the request as the last favor that was given by the tiger, then received rewards and became a nobleman.
[Cast]
Recite : Eunhye Jung
Sound : Yongja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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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정은혜님은 최고의 소리꾼이지만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하지않은 절제된 기교 특히 낭독극이란 스토리 전달을 쉽게 잘해주신것같아요
할머니 무릎에 누워서 듣던 옛날 이야기를 생각지도 못한 전통소리에 입혀서 들으니 너무 신선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은혜님은 전통소리계의 베토벤같아요
벌써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져요
아니 다음 이야기가 소리와 어떻게 이루어질지 정말 궁금해져요
소리꾼이란 단어보다는 창작자가 더 어울리시는 대한민국의 소리보물이세요
꾼의 사전적의미
어떤 일, 특히 즐기는 방면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고 몰입이 되어 저도 들썩 힐링이 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 이야기 전개에 맞춰 긴장감을 더했다 늘였다 하는 신디사이저 소리, 그리고 아름다운 후원. 정말 최고네요. 그나저나 어릴 때 들었던 얘기인데 왜 또 눈물을 찔끔 흘리는 건 비밀 아닌 비밀.
재미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 참 좋겠어요~
너무 좋네요^^
이렇게 좋은 것을 현장을 가지 않고 집에서 듣는 게 참 복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귀에 쏙쏙 박히는 설화와 그에 맞는 잘 어울리는 사운드가 정말 잘 어울리고 넘넘 신선하고 새롭네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빠져들었어요~👍👍👍👍
음악과 영상미가 너무 좋습니다. 후원의 분위기가 한껏 더 살아나네요. 문화유산채널 영상 잘찍네요.
국악과 신디사이져의 결합이라니 너무 놀랍네요 국악이 이렇게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들리기도 하는군요 정말 멋있습니다~김용재님의 사운드와 정은혜님의 목소리 앞으로 또 들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와 후원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은혜님의 이야기가 몰입도 최고 이네요-!^^
이채널은 힐링이다
효과음이랑 같이 몰입감 쩌는데, 실제로도 한번 보고싶네요!!
최고! 점심시간에 들으며 에너지 충전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은혜 소리는 정은혜 그 자체이다.
문화재급 소리입니다~~
와... 멋있어요!! 정은혜님!!
숨은 언제쉬시는거죠..? 미쳤다
이번 기획 너무 좋아요😍😍😍
영상도 좋지만 나중에 공연해주세요!! ㅠㅠㅠ
정은혜 소리꾼의 이야기 낭독으로 치유와 정취를 잘 느꼈습니다. 김용재님의 싸운드와 잘 어우러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
11:03 얼쑤
영상미가 반칙입니다.. 몰입감 미칩니다 ...
정은혜라는 이름이 장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