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스토리면 저 아가씨는 뭔 죄임 어려서부터는 남동생들 책임지고 그 다음 인생은 남편 병수발?? 그럼 진짜 저당시 한국 여성 삶 그자체긴하네 근데 또 이렇게 말하면 페미로 몰아가겠지 그저 한국여자의 무고하거나 숭고한 희생 없이는 스토리 진행이 안되는..하지만 그 이상의 역할은 절대 주지않는 시대착오적인 스토리네요
10회던가요? 두텁게 얼어붙은 강 한복판에서 노비의 자식이었다는 고백을 듣고 신분사회의 강고한 벽 앞에 절망하던 아기씨.. 그때 애기씨가 입었던 옷은 한송이 꽃이더군요. 삭풍에 날리듯 주저 앉던 모습은 마치 꽃잎에 떨어지듯 아름다움의 극치였지요. 지금도 가끔 그 장면을 찾아 되돌려 보곤 합니다.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그대의 마음이 한 송이 꽃 시든 나라의 싱싱한 여인의 육체가 바로 조선의 희망 그녀의 봉우리는 탐스럽고 털 부숙한 계곡에는 생명이 넘치네. - 노벨상 희망자 - 지금 이 드라마 장면을 읽고 시를 썼습니다. 제 필력을 평가해주세요. 노벨문학상 목표입니디.
시들지 않을겁니다.
지렸다...
시들지는 않지만 지릴겁니다 🌺
@@ygahn6804어어 수도꼭지 열린다
현판에 생화걸린걸보고 만들어서 저걸 걸게되죠 낭만....
안넘어 갈 수가 없지...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플러팅이다. ^^
심쿵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게 한국의 순박한 미를 가장 잘 표현해낸 케이스가 아닐까.
한국은 순박한게 아니라 아둔한거고
@@DonaldJohnTrumpV2 좋으면 순박이고 나쁘면 아둔인거지 뭐.
@@Goldsun7777아둔 토리다스
@@Goldsun7777 세계사적 관점으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라고-!
@@DonaldJohnTrumpV2 아름다움을 보는데에 냉정하고 객관적일 이유가 뭐가 있겠어. 예쁜건 예쁜거지.
당찬 여인..
희성씨의 아내가 될만한 그릇인듯..
천생연분이란게
정말 있기는 있나봅니다..ㅠ
드라마
꾸민 얘기..
같이 살지도 않는데요 뭐
천생연분은 있다고 믿는 천상 바람둥이.ㅎ
@@비발디-j3o
이 사람이~ ㅎㅎ
그냥 남자를 믿으시오.
남자는 의리빼면 시체요..☆
서류상 부부인데,김희성 곧 죽잖아....ㅜㅠ
무용한 것듯을 사랑하는 사람에게.시들지 않는 꽃이라니 바로 폴인럽한다
손수건은 유용하니 별로 안좋아하실듯..
손수건아니고 간판임 낭만 합격@@네르기간테-o3n
그건 무형@@alpheratz608
@@alpheratz608 무용에 그런 뜻이 있나요? 드라마에선 일제강점기에 아름다운 것이 쓸모가 없어졌다는 뜻 아닌가요?
@@alpheratz608 형체가 없는 것 = 무형....
"내 의사완 무관하오"
"내 아우가 무관학교..."
라임을 이렇게 맞춰줬으면 끝까지 가게나 해주지...
하~ 이 시대엔 그 마저도 욕심이지..
희성: 지금 내 용모완 무관하게 결혼을 하자는게요?
"내 그대에 무관심하오"
비록 몰락한 양반가이지만 프랑스 자수를 놓을 줄 아는 아가씨ㅋㅋㅋㅋ 트렌디해…
저게 프랑스 자수임을 알아보시는 분은;; 뉘신지
아 프랑스자수네 ㅎㅎㅅ
어케 안겨 ㅋㅋㅋㅋㅋㅋ 난 걍 아이예쁘다~ 하고 끝이였는데 ㅋㅋ
프랑스자수
학교다닐때 가사시간에 많이 했었는데,
예뻤지 ❤
동양자수겠지요?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엄마 즐겨하셨습니다.
희성이 진짜 짝은 이 여인이 아니었을까싶다
둘다 산다고 수고 많았어요
다음 생엔 둘이 다시 만나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시길 ~
미스터션샤인은 진짜 거를 장면이 없음..
ㄹㅇ 진짜 이정도 되는 역사드라마 앞으로 10년 내로는 없지 않을까 싶음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각본을 다시 쓴다면 희성은 고문의 후유증으로 휠체어에 의지하더라도 살아서 저 연주 아가씨와 혼인하고 나머지 주인공들을 증언하는 언론인으로 남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오~ 그런 결말도 좋을것 같네요
박수칠때 떠나 그 아쉬움이 크고,
하룻밤의 꿈으로 끝나지않아
다행입니다
시대의 현실을 드라마에 그대로 녹인 결말이죠.
그들은 나라를 팔고, 그것들은 민족을 팔고, 어떤놈들은 사람을 팔고, 그리고 그걸 막는 사람들...
죽음이 그들 앞에 있더라도 지켜내기 위해
정말 저도 그렇게 되었다면 하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
그 스토리면 저 아가씨는 뭔 죄임 어려서부터는 남동생들 책임지고 그 다음 인생은 남편 병수발?? 그럼 진짜 저당시 한국 여성 삶 그자체긴하네 근데 또 이렇게 말하면 페미로 몰아가겠지
그저 한국여자의 무고하거나 숭고한 희생 없이는 스토리 진행이 안되는..하지만 그 이상의 역할은 절대 주지않는 시대착오적인 스토리네요
혼인해주세요 하시는분 정말 이쁘시다 배우로써 많이 성장하셨으면 좋겠음
패션 70s에서 김민정 아역을 했던
배우 정민아 씨입니다 ㅎㅎ
이 드라마는 등장인물 한명 한명이 다 아름답다.
저 준영누님도 그렇고 도공제자 요시노, 불란서제과 주인장, 홍파, 남종,일식, 춘식....주인공들 못지 않게 다들 연기가 좋음
저 여인이 연주 였구나~^^
나도 저 여인처럼 당당하고 현실에 맞서며 최선을 다 하리라 ㅎㅎ
이런 장면이 있었구나....진심을 꽃으로 전했지만 차갑게 거절당한 남자에게 시들지 않을 꽃을 주는 여자라니....희성에게 다시없을 배필이 되었을텐데ㅠㅠ
연주랑 희성이 , 유진이 애기씨 , 구동매 쿠도하나 이렇게 잘되서 오래오래 잘 살았음
그러고보니 세 커플 다 사별 엔딩이네요 ㅜㅜ
단아 하고 품위가 있어 보이고 더 없이 우아 함이 느껴지네. 저런 아가씨 라면 아들 아들중 하나 에게 소개 해주고프다.
드라마 굿파트너에선 상간녀로 나옵니다 ㅎㅎ
@@두부맘-m1h 굿파트너 안나와요 ㅋㅋ
굿파트너 상간녀 실장역은 한재이 배우,
션샤인 연주는 정민아 배우에요!
10회던가요? 두텁게 얼어붙은 강 한복판에서
노비의 자식이었다는 고백을 듣고
신분사회의 강고한 벽 앞에 절망하던 아기씨..
그때 애기씨가 입었던 옷은 한송이 꽃이더군요.
삭풍에 날리듯 주저 앉던 모습은
마치 꽃잎에 떨어지듯 아름다움의 극치였지요.
지금도 가끔 그 장면을 찾아 되돌려 보곤 합니다.
가끔 실생활에서 저런 여성 본다.식당이나 청소 하시는 여성분인데 엄청 품위있고 교양있는사람,말한마디 쓰는 단어에서 좀 다르다라고 느끼는 사람있음..속으론 이런일 할 사람이 아닌데 사연이 있겠지 생각한적 있음..
이건 진짜 작가의 필력이 미쳤다
단어 하나하나 아름답지 않은것이 없다
단아하고 정결한 아름다움
한복이 그런 분위기에 잘맞네요
꾸아꾸 이쁜듯 안이쁜듯
저 여인이랑 정 나누며 평온하게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
희성이 너무 멋진사람이야😢❤
이 장면에 ….
복선이 깔려 있었구나 !
희성.. 다음 생앤 시들지않는 꽃을 준
저 고운여성과 아름다운 사랑으로
인생을 행복함으로 가득채우시는 생을
꼭 사시오. 호외의 애국 감사합니다.
저들은 픽션속의 사람들이지만 영원히 살아있는 사람들로 기억될 것 같다...
정말 거를 장면도,거를 대사도 하나없는,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미모가 훌륭하고..
기품 또한 흘러 넘치니..
완벽한 색시감이로다..
인연이구나 이런게
장면 하나하나가 곱고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있으며
고비 하나하나에 슬픔이 서려있는
드라마입니다.
웃기도 유쾌하면서도 너무나도
슬픈…. ㅠㅜ 😢
ㅋㅋㅋㅋ내 의사와 무관하오
바로 내 아우가 무관학교 ㅎㅎㅎ 아니진짜 말장난에 미친것같아
선샤인
칼라가 지리도록 아름답다
왜 세계적으로 뻗어나가지 못하는걸까
한복을보라
그어느 복장에 밀리지않는다
그대의 미모도 영원히 이곳에 남아 시들지 않을 것입니다 . 어찌 이리도 곱단 말입니까 .
삯바느질은 몰락한 양반이나 양반가 과부들이 생계를 이어가기위한 수단이었습니다. 바느질만큼은 노비를 시키지 않았죠
자신에게 청혼한 여자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서 철없지만 착한 아버지와 남편 가문의 죄를 업으로 삼는 어머니에게 맞겨 평생 보호하게한...
이런 용모를 가진자의 숙명이랄까...
이 대사에 동병상련이 느껴지오ㅋ
어쨌거나 선남선녀 넘나 잘어울리는구랴~
혼인토록 하시오❤😂
저정도면 선 결혼 후 연애도 가능하지 않을까...
대놓고 안이뻐서 더 곱고 귀하다
역시 사람은 배우고 품위가 있어야해
무관 라임으로 드립을 살렷네 ㅋㅋㅋㅋㅋㅋㅋ
헛짓거리 하다가 좋은 여자 놓친녀석아. 이번에도 헛짓거리하다 놓치지 말고 얼른 잡아. 맨날 무용한 것만 쫒지 말고.
시들지 않을거란 말이 가슴을 떨리게 하네
몇번을 들어도 웃음이나네요
내 윈체 이런일에 익숙해서 ㅋㅋㅋ
여자가 상당한 고수네 밀당이... 잘생기고 조선 최고부자 한테
앜 김희성 넘 좋다😂❤
희성이 죽기 전 저 여인과 어린 남동생을 부모님께 맡기며 혼인할 여인이라 했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천생연분인듯.
둘이 잘 됐으면 좋았을것을.
짧은 러브라인이라도 있었으면
꽃향기가 계속날거같은 자기잘났다를 저리표현하네 ㅋㅋㅋ
시들지 않는 애국의 혼
미인 아니다고 생각했다가 동생 때문에 자신을 버리는 장면에서 갑자기 초미인으로 보인다.
시들지 않을겁니다 할때 너무 이쁜데
넘 고운 여자...사랑스럽다❤❤❤❤❤
올려다보는 얼굴이 너무 이쁘네
와 혼인 플러팅 지린다
서로 좋아서 혼인하면 꽤 재밌는 서방님이 되어 줬을텐데.
단아하네
소름돋네 미스터션샤인 5번은정주행한거같은데 왜 처음보는장면이지...ㅜ
시들지 않을겁니다. 이런 여자 만나면 결혼해야지
이 여인 또한 슬프고 애잔하오.. 시들지 않는 꽃을 선물받은 그의 운명은...으아앙..ㅠㅠ
썬샤인에서 제일 이쁨
정민아 너무 예뻐! 아역때부터
진짜 이드라마는 조연조차도 빛난 드라마 ...
연주는 참 예쁘구나.
와 이쁘다😊
자신을 희생할줄 아는 여인이구나
그건 아닌 것 같고,
이 여인은 '이왕이면'을 아는사람 같은데?
'누이좋고 매부좋고',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일석이조'...ㅎㅎㅎ
이렇게 따뜻한 마음과 현명한 머리를 다 가지고 있는 여인에게는 없던 마음도 흔들리겠다...
단아하고 참하네
김희성 성격상 저가 흔들렸다ㅋㅋㅋ😅😅
내 원체 이런 일에 익숙해서 ㅎㅎㅎㅎㅎ
어울린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려ㅠㅠㅠㅠ
아직 못봤는데ㅠㅠ 정민아배우님 캐릭터랑 희성 캐릭터가 맺어지는군요! 뫃랐음
한 번만 저 대사 해보고싶다
슬픈얘기네
희성, 마지막 저 표정,
스며들었다 ❤
저 남매는 범상치 않아...잘 들러 붙어...칭찬해
잘 컸다
새벽부터..대단하십니다.........
옥고를 치른 희성이 현숙한 저 여인과 이어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와~ 빛이 나네~ 역시 이쁜짓을하면 이뻐~
해드리오 : 저기서 쪼까 기다리소 금방되니께ㅋㅋㅋㅋㅋ
나에 대한마음이 시들지않기를~~😊
내 원체 이런일이 익숙해서...이런 용모를 가진자의 숙명이랄까...
- 이놈의 인기는 시들지를 않아
김희성 안놀라는 게 제일 웃김 ㅋㅋㅋㅋ 이런일이 꽤 있댘ㅋㅋㅋㅋ
아니 이런 장면이 있었다고?😂
변요한 웃겨요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그대의 마음이 한 송이 꽃
시든 나라의
싱싱한 여인의 육체가
바로 조선의 희망
그녀의
봉우리는 탐스럽고
털 부숙한 계곡에는 생명이 넘치네.
- 노벨상 희망자 -
지금 이 드라마 장면을 읽고 시를 썼습니다. 제 필력을 평가해주세요. 노벨문학상 목표입니디.
개이쁘네 😊
낯이 있어서 찾아보니, 여자가 다모 하지원 아역이었어…. 어릴때 모습이 있네…. 얼마전에 다모 요약 봐서.
자수라.. 플러팅으로 굿~
시들지 않는 꽃 수ㅠㅠ 하필 무용한거 좋아하는 희성한테 주네
시들지않을겁니다 할때 표정 너무 아름답다
곱다 고와❤❤
옥수수 뿜는거 개웃기네 ㅋㅋ
취향저격..수
절망의 시대 낭만의 사람들
시들지 않을겁니다...
미친....
잘어울려요.
굿파트너의 실장 사랑이네요
굿파트너 실장역은 한재이 배우입니다
션샤인 연주는 정민아 배우에요!
남자가하면 스토커 아니냐
겁나 아름답게 포장하네
역시 나거한답다
최고다~~~❤❤❤❤❤👍
저런 속이 깊은 여자라면 잡아야지. 무조건!
예뻐..
한명한명 안 슬픈 케릭터가 없어요.참 다들 이렇게 슬플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