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란조끼' 시위 현장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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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дек 2018
  • 폭력은 어떠한 말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죽했으면 저럴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래는 이번 시위에 참여한 프랑스인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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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쥘레존(노란조끼) 혁명은 단순하게 유류세인상 때문이 아닙니다. 마크롱 정권이 들어서고나서 대다수의 일반 국민들을 위한
    복지와 여러 혜택들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국민이 아닌
    상류층과 기득권층들을 위한 정책은 줄줄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필립에두와와 마크롱은 co-habitation이 아닙니다. 필립 총리는 완전한 우파이며, 마크롱도 중도를 가장한 극우파입니다.
    한마디로 지금 프랑스는 개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달 거주세와 TV시청료로 700유로를 냈습니다. 내년에는 더 오를것입니다. 숨도 못 쉴 지경입니다. 각종 세금과 공과금은 점점 올라가고 있고, SMIC 최저임금은 몇년째 그대로입니다. 이 와중에 유류세를 올린다? 이건 미친짓입니다. 정부정책에 따르면 2022년까지 휘발류값을 2300원 이상으로 끌어 올린답니다. 말이 2300원이지 국제시세 반영하면 2500원에서 3000원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1년 급여중 한 달 월급은 기름값으로 없어지게 됩니다. 파리나 대도시 같은 경우는 전차나, 버스, 지하철이 잘 되어 있지만, 지방의 경우 자가용 아니면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프랑스는 땅이 넓은편임.) 한 마디로 다 같이 죽자 이겁니다. 이번 논쟁의 핵심은, 물건을 살 수 있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돈이 없어서 소비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월말쯤 되면 다들 거지나 다름없어서 상점들도 장사가 안됩니다. 마크롱이랑 필립 총리 이후 프랑스는 거덜나고 있습니다. 난민들은 계속 받으려고하고 그 돈은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려 합니다. 지금 프랑스 국민의 80%는 노란조끼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TV에서는 쥘레존(노란조끼)의 폭력적인 모습만 부각시키면서 안좋은 면을 보여주는데 프랑스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우리는 때로는 폭력이 아니면 해결이 안되는 일이 이씨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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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DANS LA GUERRE DES GIL...

Комментарии • 5

  • @user-rl2pj2um1o
    @user-rl2pj2um1o 3 года назад

    스트레스 존나 풀릴듯 ㅋㅋㄹㅃㅃ
    근데 저거 우리나라 이면 기차 넘어 트리고 남아지 않을텐데

  • @user-dc4uj5jy8j
    @user-dc4uj5jy8j 4 года назад +2

    우리나라는 존나 사람들이 착하구나 ㅋㅋ

  • @user-xi8nm7kb7d
    @user-xi8nm7kb7d 2 года назад

    -광우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