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3 이나가 "오빠 그거 모르지,, 나 때문에 사귀는 느낌" 이렇게 말하는 거 아무도 안짚고 넘어가네용ㅎㅎ 저는 이게 가장 짠했는데... 말 꺼내기 전 살짝 머뭇거리는 거도 리얼하구..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는 건 알겠는데, 그리고 나랑 헤어지지 않을 거라고는 하는데 그냥 뭔가 내가 헤어지자고 하면 바로 응 그래 하고 헤어질 거 같은 느낌.... 내가 붙잡고 있는 거 같구ㅜ 계속 확인하고 싶고ㅜㅜ 이게 사람 정말 미치게 하는데 상대방은 자기가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는 걸 모름..
@@개왈왈-p6w 갑과 을 따지기 전에, 갑도 을도 안 되면 되는거예요. 내가 말꼬리 질질 잡고 늘어지게 만드는 저 사람이랑 나랑은 안 맞는 겁니다. 어느정도 성향은 이해하셔야죠. 원래 세심하지 못 한 사람한테 "왜 세심하지 못하냐"라고 하면 내가 못하는걸 억지로 해야하니 고통입니다. 당연히 질타받아야 할 잘못은(지각이라던가, 약속 평크라던가, 다른 이성과의 쓸데없는 친밀함 같은거. 바람이나 그런건 걍 쓰레기니까 논외로 치죠) 화도 내고 싸우기도 하고 고칠 건 고쳐야 하는데, 특별히 꼭 고치지 않아도 될 잘못같은걸 본인이 싫다고 상대방 고치려고 하면 상대방이 많이 힘들어요. 현재이나 같은 경우, 현재가 오타를 안 고치고 보내면, 정말 오타땜에 그 문장이 이해 안 가는 경우 말곤 특별히 고칠 필요는 없잖아요.(당연히 어른들이나 공식적이고 예의차려야 하는 곳에선 오타 고치고 해야 하겠지만, 일상 공유하는데 오타 좀 나면 어떤가요?) 일어나면 일어났다, 어디가면 어디간다. 얘기 해 주면 좋겠지만, 특별히 무언갈 숨기고 몰래가서 들키고 그런거 아닌 이상 저렇게 화 낼 필요가 있나요? 저는 연락 잘 하는 편이긴 한데, 가끔 늦잠자서 깜놀해서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와서 택시에서 화장하고 겨우 출근해서 "출근했어. 나 지각할뻔했어ㅜㅜ" 이랬는데도 이나같던 전남친이 "아무리 바빠도 일어났다고 카톡 할 단 1초의 시간도 없었어?" 이러는데 열뻗치더라구요. "어. 1초도 없었어. 너무 급해서 1분 1초가 귀했고, 택시 안 잡혀서 늦을까봐 전전긍긍하느라 핸드폰으론 시간만 확인했어." 하니까 "어제 밤에 뭐했냐? 일찍 잔다며. 알람은 왜 못 듣고?" 이런식으로 추궁하더라구요? 저런 상황에서 내가 뭔 말만 해도 말꼬리잡고 늘어지고, 진짜 진절머리나요. 대화가 아니라 취조당하는 느낌 아세요?? 이 일화 말고도, 자기가 서운하다고 느끼면 차라리 "안 이래줬음 좋겠어" 이런식으로 좋게 말하던가, 추궁하고 따지고 삐지고 서운해하고. 사람 미쳐요 이나같은 타입. 이런상황에선 현재가 을인가요? 항상 혼나잖아요. 내가 못하는걸 노력하지 않는이상 얘가 나랑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서 맞춰줘야만 하잖아요. 연인관계는 갑과 을이 있는게 아니라 서로 쌍방간의 이해가 있어야 해요. (아 물론 갑과 을인 관계가 있긴 있지만, 저런 감정 싸움은 갑과 을이 아니라 서로의 이해도 부족이예요. ) 제가 현재같은 타입인데 내가 잘 못하는거 전남친이 나한테 이런점은 고쳐줬음 한다해서 나름 노력했는데요(수시로 연락하기, 오늘 무슨 일 있었는지 다 말하기, 이동할때마다 연락하기, 짧은치마 입지 않기(난 짧은 치마 입어야 '내 눈엔'이뻐보여서 이건 진짜 싫었지만 왜 입지 말라는지 이해는가서 따랐네요), 등등등 ), 원래 성격이 그럴 수 없는 성격인데 (짧은치마는 안 입기는 항상 지킴. 가끔 이쁜 짧은 치마 입고 싶었지만, 내 만족으로 기분 좋은거보다 남친 기분이 안좋은걸 넘어 더러워지니까, 그냥 안 입으면 되니까) 항상 매사에 신경써야하고, 깜빡하면 혼나고, 행동 하나하나에 검열 들어오는거같아서 점점 숨 막혀 지더라구요.
이나같은애 만나봐서 내가 느낀거 공유하자면, 연락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임. "나 일어났어. 씻고올게"하면 계속 대화해야 함. 걔가 바쁜일 없고서야 일어난 순간부터 내 개인적인 시간이라곤 정말 수업이나 일 말곤 없다고 보면 됨. 그래도 연락 계속 주고받다가 말투지적, 뭐 서운하다 징징징거리면 정뚝떨.
현재도 힘들지만 이나도 매번 속상하다고 말하는거 이젠 진짜 힘들거 같은데.. '이번에 내가 속상하다고 말하면 또 말한다고 나 이상하다 생각하겠지..' 하고 생각하다가 말 안 하면 내가 더 답답하고 힘드니까 말하는 느낌? 다른 이유로 서로가 지치는게 너무 잘 보인다 둘이 잘 어울리는데 좋은 관계는 아닌거 같은.. 서로 연애 스타일이 너무 다르고 서로 다른 이유로 스트레스 받으니까 잘 될수 없는 관계임 사람은 잘 안 변하니까 이나도 현재도 변하기 힘들고,, 누가 먼저 지쳐서 포기하는가 가 맞는거 같다 포기하고 사귀든지 포기하고 헤어지든지..
나도 개인적으로 집착하는 연애 안 좋아하는데 이번편은 이나한테 마음이 간다 현재도 분명 노력하고 있지만 이나 마지막에 말하면서 “나 사랑해?”하는게 정말 묘했다 이나는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는데 현재는 뭐...헤어지겠어? 라는 생각으로 연애하는게 이번 화에서 드러난거같다
3:58 여기서부터 이나 연기 너무 좋아요 .. 나도 모르게 숨소리 죽여가면서 조용히 몰입하게 돼요 대사 하나하나 감정이 다 느껴져서 ... 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던 이나가 단번에 지금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 느껴지게 하는 장면이에요 아 진짜 너무 좋다 말로 설명할 수 없어 ㅠ.. 4:52 이 대사에 이 표정연기 정말 레전드야 ... 같은 대사 다른 느낌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너무 잘 살리신 것 같아요 상정님 최고 ㅠㅠ♥️
글쎄요.. 상대에게 나밖에 없다는게 그게 바로 힘든점 아닐까요? 연애할때 상대방이 1순위가 되는것은 참 좋은것이지만.. 1순위가 아니라 내가 only 1 이 될때.. 그러니까 다른 이성도 보라는말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 가족, 친구 이런거 하나 없이 오직 나만 바라본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힘들수밖에 없죠. 아무리 악의가 없다 할지라도.
이나랑 현재 둘 다 잘못하고 있다기 보다는 서로 너무 자기 방식대로 연애를 하는 듯 현재는 이나 상처 받을까봐 계속 참다가 한번에 터져서 이나 상처받게 하고 이나는 현재가 말 안해주니까 고칠 생각을 안하고. 그냥 서로 솔직하게 차분히 얘기해보고 서로 맞춰가면서 결혼까지 가기를
지고 들어간 쪽만 힘든게 아니라 이나같은 경우에는 끊임없이 지금보다 더 의심할거예요. 정말 마음으로 이해해서 나한테 이러는게 아닌걸 느끼니까 더 공허 할거고, 현재가 영문도 모른채 이나가 원하는대로 맞춰주는데도 이나가 더 심하게 굴면 더 숨막히겠죠. 저 둘은 헤어져서 이별의 아픔을 어느정도 겪고 다른사람 만나던가 시간 지나서 서로 다 잘 못 한거 깨우쳤을때 만나야지 저런식으론 절대 결혼하면 안됨.
연애 유형으로 봤을 때 이나는 불안형이고, 현재는 회피형이라 갈등이 계속 생기는 거 같다. 불안형은 항상 상대방의 사랑을 갈구하고 상대방의 작은 행동에도 쉽게 불안해하고 집착하는 반면, 반대로 회피형은 상대방이 집착하는 상황을 불편해하고, 상대방이 자신보다 더 큰 사랑을 보여주고 매달리는 상황에서는 그 감정이 부담스러워서 회피하려고만 한다. 서로 정반대의 유형이라 저런 상황에서는 맞춰나가는 게 쉽지만은 않음.
연애유형이라기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겪는 의견차이같아요. 지금 자기자신이 직업도 있고 마음의 여유도 있다면 연애, 연락하는 시간을 굳이 줄일 이유가 없지만 대학생들은 그게 아니죠. 학점 스펙 챙기다보면 연애의 우선순위가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분명 상처받는 거겠죠. 현재는 현실적이고 이나는 이상적이네요.
진짜 속상하다 물론 현재는 현실을 바라보고 말하는거 보면 다 맞긴하지만 이나는 분명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 살텐데 빠져나오기 힘들어보인다,,, 그래도 둘다 잘못한건 없어보이네요 이나가 좀더 이성적이면 그렇게 힘들며 연애하진 않을텐데 현재가 조금 더 이나입장 바라봐줬으면 하는 바램,,,,🥺 현재가 분위기 망치지말자고 하는건 솔직히 이기적인것같다 계속 얘기하면 말 안한다는 말 정말 숨막히고 힘든데 ,, 한번쯤은 둘의 입장을 다 겪어본 사람으로써 이나입장도 현재입장도 숨막힌다 여러모로 둘다 행복했으면☺️
지금까지 이나가 구속한다고 생각도 들었는데 오늘까지 다 보니까 알겠다 이나가 심한 부분도 있긴하지만 난 현재가 너무 연애를 즐기는거라고만 생각하는거 같음 둘의 관계를 위해서는 싫어도 얘기를 해야되는데 맨날 이나가 말꼬리잡는다고만 생각하고 얘기하려고를 생각안함 연참에도 이런거 드라마로 나와있음
이나가 저렇게 심하게 구속안하면 현재가 저럴 일도 없죠. 왜 사서 싸움을 만드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연애는 서로 만나서 좋아야 연애지 저렇게 힘든게 뭔 연애야. 대화하잖아요? 백퍼 이나는 "나는 오빠 사랑해서 이렇게 생각하는데 오빠는 왜 안그래. 사랑하면 이래야되는거 아냐?잉잉잉ㅠㅠ" 즙짜고 현재는 "알았어 미안해 내가 잘할게" ㅋㅋㅋ 잘하겠다는 말 듣기 전까지 절때 싸움 안 끝냄. 이나같은애들 진짜 꼭 그럼.
근데 현재 헤어지고 후회해놓고 달라지는게 하나도 없냐 한번 헤어지고 재결합한 커플은 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돼있음,,, 우리 안헤어질거잖아 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이나가 자길 많이 좋아해서 못헤어질거라고 생각하니까 저렇게 할 수 있는거임. 내가보기엔 이나가 숨 막히게 하는 연애가 아니라 현재가 서운하게 하는 연애인데...
마음이 채워지지 않아서... 자꾸 사소한거에 붙들고 늘어지게 되지.(상대방이 느끼기는 표현으로서)...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말해주고 표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이러한 행동들이 자연스레 사라진다.. 나또한. 전에 만났던 남자의 말 하나가 걱정되고 신경쓰였다 어디서 뭘 하고 있나? 친구들 만나 술 먹는데 얼마나 마셨을까?...... 진지한 대화를 하려고 하면 영상속 남자친구처럼 얼른 이런 분위기 끝내려 하고 도망가려하고. 근데 말하지 않아도 묻지않아도 나 지금 어디에 있어. 친구랑 2차에 와서 맥주를 먹고 있어. 어느정도 먹을거 같아. 오늘은 점심을 이거 먹었는데 맛있더라 다음에 같이 오자. 날씨가 쌀쌀한데 옷은 어떻게 입었니 등등 궁금해하기전에 채워주는 남자를 만나니 신뢰라는것이 당연스레 채워지더라. 자연스럽게 집착도 사라지고...
하염없이 눈물만 나는 편이었습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정확히는 제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밀어냈습니다. 애써 기억하고 싶지않았는데, 항상 자기 사랑하냐고 물어보고 하나하나 짚고넘어가며, 그리고 그래야 된다며 데이트날에도 진지하게 이야기하다가 데이트날을 통째로 말다툼으로 소모하기도하고 그게 너무 귀찮았던 제 모습들이 이번화의 현재의 모습과 너무나 똑같아서, 그리고 결국 이렇게 소중함을 밀어내고 뒤늦게 후회하며 그리워하는 제모습이 너무 겹쳐보여서 보는내내 펑펑 눈물쏟으며 갑니다. 자기 나사랑해? 라고 항상 물어보았던게, 결국 이제는 너무 듣고싶어 그리워하는 말이 된것 같습니다. 항상 싸울때마다, 자기만 좋아하는것 같다고 자기가 너무 좋아해서 너무 항상 힘들다며, 펑펑 울던 그 모습이 계속 생각나 눈물이 나네요. 이나의 말대로 ‘자기 나사랑해?’ 라는 말을 궁금해할 필요도 없을 만큼 사랑받았었던 게 그때는 너무 당연하듯 행동했던 제 자신이 너무 후회되는것 같아요. 그립고 보고싶다 정말.
저는 처음 짧은 대본을 접하게 된게 이나와 현재님의 연애 스토리였습니다 초반엔 그냥 단순히 재밌다 정도로만 봤지만 점점 제 연애와 비슷한 점이 보이고 느끼고 얻어가는게 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저도 군대를 가게 되고 현재님도 군대를 가시게 되셨네요 국방의 의무 열심히 지키시고 화이팅해요 현재님이 있기에 짧은 대본이 있었습니다 어 쁴용 .
근데 저 영상에서 문제는 여자 일지라도 대처는 남자가 잘 못함 그럼 또 그러겠지 여자가 문제인데 왜 남자가 잘 대처해야하냐고 남자가 힘들어서 문제 제기 해서 여자가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남자가 힘들다고 넘어가자고 하는 태도가 문제임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야지 왜 도망가 빡치게 그럼 말을 하지말던가
@@jungminkim1456 내가 경험자인데, 결국 얘기해봤자 다 내잘못되고 내가 맞춰줘야하게 돼있음. 나는 그런 성격도 아니고 그렇게 노력하는게 힘든데, 이나가 서운해하니까 다 맞춰주는 연애를해야하는게 고통임. 몇 번 맞출 수 있지. 근데 한번 실수하면 그날 난리남. 그런 상황을 몇번 겪으면 또 다시 그 상황이 올게 뻔하니까 숨이막힘. 얘기 해봣자"그게 그렇게 힘들어? 나 안 사랑해? 나 사랑한다면 이건 당연한거아냐?" 반복ㅋㅋㅋ 당연한게어딨어시발ㅋㅋㅋ아 ptsd와서 흥분했다.. 제발 쓸데없이 서운해하고 집착구속은 하지 맙시다. 건강한 연애 하세요 여러분.
@@jungminkim1456 ??아까댓글이랑 입장이 다르시네요? 문제를 해결 안한 남자 문제라더니, 이번엔 여자가 이기적이라고하시네? 제가 그 말 한겁니다. 안 맞으면 헤어지면 되지 왜 들들볶냐구요. 그게 지쳐서 남자도 저러는거 아닙니까.. 저게 무슨 연애야 감정낭비지.
@@user-kg9jb6oq1l 대화를 안하고싶은것과 대화안한다고 협박하는게 같은문제인건가? 논점이 조금 다른것같은데. 나도 여자고 이나입장에서 전부공감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말은 당연히 이나한테 상처라고 생각함. 그리고 상대가 내 말꼬리를 잡는다고 생각하니까 상대한테 상처를 줘도 된다는건가? 그렇게 생각하는거면 그럼 왜 사귐... 저 말을 하는게 괜찮다고 생각하고 말하는거자체가 생각이없거나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지 못한거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갑이라는거고. 이나는 남친이 한말 계속 밤새 생각했다는데, 그만큼 상대말을 신경쓴다는건데 남친은 자신이 내뱉는 말조차도 생각안하잖아
@@호잇-y8m 너라서 좋은게 대체 뭘까요..ㅎㅎㅎ 잘해주는거? 얼굴? 학벌? 경재력? 성격? 뭐 좋은 점이 있으니까 좋아하는거 아니예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지만, 정말 이나현재커플처럼 안 맞는게 확실한데 좋을 이유가 어디있는지... 다른건 몰라도 연애하면서 서로 힘들면 그건 좋은 관계가 아닌거같은데ㅎㅎ
@@yaba3000 포용가능한 선에서 맞추는건 누구나 하는데, 이나처럼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서운해하면 이나는 그런것들이 포용가능하지 않아서 힘든거고, 현재는 그런 사소한거 하나하나까지 다 신경쓰는게 포용가능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거 아닌가요? 힘든데 어떻게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죠?
먼저 내가 이나처럼 미친듯이 사랑하는 연애를 해보고, 내가 이나같은 여자한테 사랑받는 연애를 해보니 느꼈다. 상대방이 어떻게 대해주냐에 따라서 이나같은 연애스타일들도 불안감을 안갖고 집착 없는 연애가 되더라. 물론 헌재입장에서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때론 귀찮고, 답답하지만 그또한 연애의 일부이고 사랑의 일부이다. 그걸 어떻게 서로 보완해주고 케어해주는지는 자기자신을 다시 돌아보길 바란다. 서로가 감정적이지 않은상태에서 조금씩만 양보할려고 노력하고 대화를 나눈다면 손쉽게 해결 할 수 있을걸...
@@user-kg9jb6oq1l 처음에 영상보고 한편으론 그런 느낌도 있었는데, 경우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뭐든지 적당히가 가장 중요하지만 앞뒤가 꽉 막히지 않았다면, 정상적인 인격을 가졌다면 충분히 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문제 없이 오래 만나시는분들 경우가 보통 이렇죠
솔직히 나보다 너가 더 소중한 관계는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서로에게 바라는 순간 모든 것이 서운하고 불완전하게 느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제일 소중합니다. 본능적으로요. 그래서 아무리 연인, 가족 사이이더라도 서로의 선을 지켜야 하고, 자기계발을 해야하고, 서로의 성격과 시간을 이해해줘야 합니다. 저의 경우 좋게 말하면 신중한 성격, 나쁘게 말하면 차가운 성격입니다. 누군가와의 관계보다 내가 더 소중하고 내가 져야 할 책임이 두려워 감정을 숨기고, 미뤘습니다. 스무살, 저의 첫 연애는 그 남자가 저를 훨씬더 좋아했습니다. 저의 성격이 그 남자에게는 칼이 되었고 그 남자는 그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정도차이로 인한 갑과 을 관계가 이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너는 왜 너 이야기를 안하냐, 왜 이렇게 무덤덤하냐, 왜 연락을 자주 안하냐, 너는 나 안 좋아하냐..등등 그 남자는 저를 의심했고 저는 지겨움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첫 연애는 내 성격이 이상한가? 내지는 그 사람이 왜 이렇게 집착하나. 정도의 감상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연애는 정반대였습니다. 제가 그 사람을 훨씬 좋아했고 그것때문에 데였습니다. 스스로 구속을 싫어하는 성격에 자존심이 합쳐져서 방치했고, 결국 그 관계는 최악으로 끝났습니다. 그 사람의 바람으로요. 그렇게 저는 제 오만함을 절실히 느꼈고, 첫번째 연애에의 미안함, 두번째 연애의 상처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두 번의 경험으로 느낀 것이 있다면 사랑에 갑을이 존재할 수는 있어도 관계는 다르다는 겁니다. 사랑의 온도차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더 아픈 사람, 덜 아픈 사람이 있고 상처를 더 많이 받는 쪽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정의한 자신만의 '선'처럼 관계에 있어서도 지켜야 하는 '선'이 있습니다. 애초에 사랑하는 '마음'에서 끝난게 아니라 더 나아가 '관계'를 맺겠다고 서로 합의했기 때문에 관계에 있어서도 선을 지키고 존중해야 합니다.. 관계는 사랑보다 고차원적인 것이니까요.. 혹여 '사랑의 온도차'를 '관계'로 끌어들여 갑질을 하는 상황이라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사랑, 관계 둘 다 힘들고 책임이 따르지만 내가 조정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그렇게 힘들어 하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는 거겠죠. 모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지나고 보니 다 그 때, 그 시절, 그 나이 때 느끼는 사랑의 온도나 공기가 다른 것일 뿐, 저런 연애가 나쁘다고는 생각안해요. 20대 땐 용기와 패기만 가지고 할 수 있는게 사랑이였고, 사랑만 가지고 연애할 수 있는게 사랑이라면 30대 땐 사회적 역할이 커진 각자의 삶 역시 중요해진 만큼 용기와 패기보단 배려와 존중이 있어야 사랑을 할 수 있고, 사랑이 외에 경제적인 조건이 어느 정도는 갖추어야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40대 때의 사랑과 연애는 달라지겠죠? 다만 좋은 결과를 이루지 못한 연애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과거 경험으로 좀 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스스로가 더 성숙해지는 것으로 만족하는게 아닐까요? 20대 때 미숙함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아마 30대 40대가 되어서도 똑같은 문제만 반복될테니까요
현재 입장도 돼보고 이나입장도 돼봐서.. 그래서 두분입장 모두 이해가 감. 둘중 한사람 입장만 느껴본 사람은 현재가 느끼는 답답함이나 이나가 느끼는 불안함을 이해못할거임. 근데.. 답답함보다는 불안함이 훨씬 힘들고 괴롭더라.. 그래서 둘중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를 정확히 따질순 없지만 난 이나가 너무 안타까워보임
아니 이게 ㄹㅇ 좋은게 다른 연애 영상들처럼 ~하세요 ~하지 마세요 같은 게 아니라 그냥 이 세상 다양한 연애의 더 다양한 면들을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거임… 우리도 다들 이 상황에 한번쯤은 있어봤고 앞으로 있을거고 그래서 그 모습을 제3자 입장에서 그냥 “관찰” 할 수 있다는게 오히려 더 객관적으로 상황 파악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한다는게 너무 좋음 게다가 대사도 너무 쫀득쫀득해 ㅠㅠ 배우들 케미도 좋음 ㅠㅠㅠㅠㅠ 감사해요 제작진님들 배우님들 모든 관계자분들
4:19 와… 진짜 소름돋아서 멍때리면서 보다가 바로 저장누르고 좋아요 눌렀다… 내가 연애할때나 엄마한테 듣던말… 어떻게 안짚고 넘어가…?! 난 친하고 아끼니까 짚고 넘어가는건데. 그만큼 소중한 사람 아니면 짚기는 커녕 이해한척하고 멀어지는 건데… 소중한 사람이라 그런건데 진짜 너무해.. 나만 항상 심각하지ㅠ
이나랑 똑같은 성격이랑 연애 4년간 했음... 하나하나 맞추면서 연애하면 저런식이 되는데 이건 남자에게도 문제가 있는게 맞아요 결론은 서로 안맞는거임 나는 미련하게 4년이나 이어온거고 결국 서로 지칠대고 지치고 넝마조각이 되서 헤어질때 서로 아무런 감정없이 헤어졌음...헤어지고 서로 연락도 단한번도 안했고 그립다라는 생각보다 더 빨리 헤어졌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만 드네요. 서로 눈물한방울 없이 무미건조한 이별이였습니다. 모두들 맞는사람 만나세요 안맞는연애, 서로를 힘들게하는 연애는 빨리 끝낼수록 좋습니다. 20대를 소중히 본인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건강하지 못한 연애는 일상생활의 모든것을 망칩니다.
오늘 처음으로 이나 입장이 격하게 공감되는 순간이였어요. 지금 만나는 남친, 누가봐도 저만 사랑해주고 절 아껴주고 잘해주는 사람인게 티가 나지만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모닝콜을 안해주면 잘 일어나질 못해서 항상 해주는데 제가 너무 바빠서 겨를이 없어 그러지 못하는 날엔 뒤늦게 카톡으로라도 혹시 지각했나 일찍 일어났나 못깨워줘서 미안하다 지금은 일어나야 빨리 준비하고 나갈 수 있을텐데 등 걱정을 해주면 약 40분 뒤쯤 돌아오는 대답 - 아 나 씻고있었는데 ? 그래요 모닝콜 내가 상대 걱정되는 마음에 해주는 거지만 그걸 왜 당연하게 여기는걸까요 ? 저럴 때마다 나의 마음이 얼마나 허망한지 생각은 안해보는걸까요 ?
근데 이나처럼 집착해본 사람으로 이야기 하자면ㅋㅋㅋㅋㅋ진짜 헤어지고 나면 남는건 상대방한테 미안한 감정이랑 그래도 여전히 서운한 감정밖에 없음 질투가 얼마나 자기랑 상대방을 갉아먹는 미성숙한 행동인지 인지하셨으면..정말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자꾸 내가 집착하게 날 불안하게 만든다 싶으면 말로 싸워야지 집착해서 될게 아님..결국 헤어지고 남는것도 없고..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 현재야 난 이번엔 이나편이다. 내가 원래 이나랑 니 얘기 나올 때면 이나가 좀 지나치긴 하다라던지 대충 니 입장에 좀 더 공감을 했는데. 이번에는 2:05 부터 이나편 들었다. 카톡 오타 수정없이 보내면 그거 얼마나 무성의해 보이는지 아냐? 연인 사이일수록 무성의하면 안 돼요. 그리고 여친 불만을 여사친한테 왜 얘기 하냐? 이나가 너에 대한 불만을 자기 남사친한테 하면 기분 어떨거 같냐? 등등등 할 말이 많았는데... 군대간다 그러누... 갑자기 분위기 확 바뀌는... 써글... ㅠㅜ 잘 갔다 오세요 김상희 배우님. 저도 다녀왔는데 가 볼만 합니다. 지금은 아마 더 좋아졌을테니 더 괜찮을 거에요. 옛날 사람들도 다 다녀왔어요. 군 생활은 일단 마음에 달려있어요. 걱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들어가면 매사가 괴로울 것이고,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들어가면 사소한 일에서도 무언가를 배워 나올 겁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오. 충성!
내 친구중에 이나같은여자애 있는데 남친은 주변지인한테 지친다 너무 집착한다 뭐한다 하면서 이야기 다하고다니고 내친구는 절때로 남친욕같은거 안하고 착한애다 좋은애다 좋은점만말하다가 헤어지고나서는 주변에 집착심한애로 소문나고 손절당하든데..ㄹㅇ 안타깝..오늘첨봐서 이나가 무슨성격인지는 모르는데 이 편에 현재같은 남자랑 사귀면 골때림..
나는 둘다 격어봤는데 현재 같은 스타일은 처음부터 저런 스타일이면 별로 문제가 안됨 처음 부터 저랬으면 아 얘는 원래 이런 애였지 하고 이해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카톡 답장 자주하고 답할때마다 성의있게 보내고 관심가져주고 같이 보고싶어해줬는데 어느순간 저렇게 바뀌어버리면 상대 입장에서 마음이 변한거 같고 의심하게되고 더 불안하고 서운해짐ㅠㅠ 이나 같은 스타일은 내가 마음이 변한게 아니라서 뭐가 변햇는지 자각을 못하는데 얘한테는 변한거 같이 느껴져서 애가 저러면 나한테는 집착하는거 같고 연락하는게 숨막히고 혹시라도 뭘잘못할까봐 무섭고 잘못해서 사과할때마다 연애하는게 지침 근데 이건 둘다 격어보지 않으면 잘 이해 못함 입장 바꿔 생각해도 내 생각이 맞는거 같거든
현재는...이나를 사랑해서 만나는게 아니라...그냥 그때의 사겼던 느낌이 그리워서 사귀는 느낌이랄까,,ㅠㅠ....이나..그냥...자기와 맞는 사람하고 사귀자,,현재랑 사귀면서 상처만 많이 받는 거 같아.. (。•́︿•̀。) 아 그리고 현재 역 맡으신 분..군대 잘 갔다오세요..!
이나는 진짜 너무 좋아서 표현도 많이하고 사랑도 많이주는데 현재는 그정도로 이나를 좋아하지 않으니까 받은만큼 주지 못하니까 이나는 점점 더 서운하고 더 집착하는거지 나사랑해달라고 현재는 이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이런느낌 받아본적 없고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은 있으니까 사귀는느낌이다.
사실 이나가 저렇게 서운한 부분 말하는 것도 대단한 거임
저게 예민하고 특별한 경우라고 생각하겠지만 진짜 좋아하면 저런 사소한 것들 다 서운함
하지만 말하면 쪼잔해보이고 날 질려할까봐 말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지
@킹양념츀킹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급발진해여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킹양념츀킹 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십쇼 ㅠㅠㅠㅋㅋㅋ
인정..
ㅇㄱㄹㅇ임 현재가 어느 정도 많이 받아주고 이나한테 믿음을 주니까 저런 말도 할 수 있는거
아니 근데 이나 역 맡으신 분은 어떻게 저렇게 개오글거힐만한 애교를 부리시는데 저렇게 하나도 안 오글거리고 사랑스러울 수가 있지 언니 얼굴이 너무 감동적이야 너무 예뻐 ㅠㅠ
솔까 오글거리긴함
@@user1486 오 나만 하나도 안 오글거렸낭 귀척하면 티나던데 저 배우분은 위화감이̊̈ 없어...
역시 infp
@@오리덕후-n6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
너무이뻐 이나..
4:43 이나가 "오빠 그거 모르지,, 나 때문에 사귀는 느낌" 이렇게 말하는 거 아무도 안짚고 넘어가네용ㅎㅎ 저는 이게 가장 짠했는데... 말 꺼내기 전 살짝 머뭇거리는 거도 리얼하구..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는 건 알겠는데, 그리고 나랑 헤어지지 않을 거라고는 하는데 그냥 뭔가 내가 헤어지자고 하면 바로 응 그래 하고 헤어질 거 같은 느낌.... 내가 붙잡고 있는 거 같구ㅜ 계속 확인하고 싶고ㅜㅜ 이게 사람 정말 미치게 하는데 상대방은 자기가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는 걸 모름..
그게 헤어짐을 더 빠르게 만드는 원인임을 왜 모르시는가... 상대방이 미쳐버릴거같은건 모르시는가...
ㅇㅈ 막말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런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여유로운 연애를 지향하는 입장에서 이나처럼 저런 행동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죠 플러스 마치 내가 나쁜놈인 거 마냥 말을 하니까...
이나가 이미 현재 숨막히게 하고있는데 댓글에서도 저걸 남자탓 하고있네ㅋㅋ
그렇게 불안해하며 유지할 관계라면 다시생각해봐야지. 관계에 너무 불안해하지마요..
이거 보면서 눈물 찔끔 나옴
4:37
현재 대사 "자꾸 말꼬리 잡으면 대화 안 한다?"
이거 진짜 듣고 충격먹었어요. 완벽한 갑질..
연인 사이에 어떻게 저 말을 내뱉을 수가 있지? 이나 더 잘 맞는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해요ㅠㅠ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죠 ㅠㅠㅠㅠ 난 대화하려고 하는건데 그냥 말꼬리 잡는걸로 느껴지는구나, 나랑 대화 안해도 괜찮다는건가, 내가 말 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나 등등 ,,
연애하면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 ㅠㅠ
난 겁나 사이다였는데. 왜저렇게 말꼬리 질질 잡고 늘어져? 열받아
@@개왈왈-p6w 저런 입장 될 정도로 말꼬리 잡고 질질 늘어지면서 상대방 힘들게 하지 맙시다.
@@개왈왈-p6w 갑과 을 따지기 전에, 갑도 을도 안 되면 되는거예요.
내가 말꼬리 질질 잡고 늘어지게 만드는 저 사람이랑 나랑은 안 맞는 겁니다.
어느정도 성향은 이해하셔야죠. 원래 세심하지 못 한 사람한테 "왜 세심하지 못하냐"라고 하면 내가 못하는걸 억지로 해야하니 고통입니다.
당연히 질타받아야 할 잘못은(지각이라던가, 약속 평크라던가, 다른 이성과의 쓸데없는 친밀함 같은거. 바람이나 그런건 걍 쓰레기니까 논외로 치죠) 화도 내고 싸우기도 하고 고칠 건 고쳐야 하는데, 특별히 꼭 고치지 않아도 될 잘못같은걸 본인이 싫다고 상대방 고치려고 하면 상대방이 많이 힘들어요.
현재이나 같은 경우, 현재가 오타를 안 고치고 보내면, 정말 오타땜에 그 문장이 이해 안 가는 경우 말곤 특별히 고칠 필요는 없잖아요.(당연히 어른들이나 공식적이고 예의차려야 하는 곳에선 오타 고치고 해야 하겠지만, 일상 공유하는데 오타 좀 나면 어떤가요?)
일어나면 일어났다, 어디가면 어디간다. 얘기 해 주면 좋겠지만, 특별히 무언갈 숨기고 몰래가서 들키고 그런거 아닌 이상 저렇게 화 낼 필요가 있나요?
저는 연락 잘 하는 편이긴 한데, 가끔 늦잠자서 깜놀해서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와서 택시에서 화장하고 겨우 출근해서 "출근했어. 나 지각할뻔했어ㅜㅜ" 이랬는데도 이나같던 전남친이 "아무리 바빠도 일어났다고 카톡 할 단 1초의 시간도 없었어?" 이러는데 열뻗치더라구요.
"어. 1초도 없었어. 너무 급해서 1분 1초가 귀했고, 택시 안 잡혀서 늦을까봐 전전긍긍하느라 핸드폰으론 시간만 확인했어." 하니까
"어제 밤에 뭐했냐? 일찍 잔다며. 알람은 왜 못 듣고?" 이런식으로 추궁하더라구요?
저런 상황에서 내가 뭔 말만 해도 말꼬리잡고 늘어지고, 진짜 진절머리나요. 대화가 아니라 취조당하는 느낌 아세요??
이 일화 말고도, 자기가 서운하다고 느끼면 차라리 "안 이래줬음 좋겠어" 이런식으로 좋게 말하던가,
추궁하고 따지고 삐지고 서운해하고. 사람 미쳐요 이나같은 타입.
이런상황에선 현재가 을인가요? 항상 혼나잖아요.
내가 못하는걸 노력하지 않는이상 얘가 나랑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서 맞춰줘야만 하잖아요.
연인관계는 갑과 을이 있는게 아니라 서로 쌍방간의 이해가 있어야 해요. (아 물론 갑과 을인 관계가 있긴 있지만, 저런 감정 싸움은 갑과 을이 아니라 서로의 이해도 부족이예요. )
제가 현재같은 타입인데 내가 잘 못하는거 전남친이 나한테 이런점은 고쳐줬음 한다해서 나름 노력했는데요(수시로 연락하기, 오늘 무슨 일 있었는지 다 말하기, 이동할때마다 연락하기, 짧은치마 입지 않기(난 짧은 치마 입어야 '내 눈엔'이뻐보여서 이건 진짜 싫었지만 왜 입지 말라는지 이해는가서 따랐네요), 등등등 ),
원래 성격이 그럴 수 없는 성격인데 (짧은치마는 안 입기는 항상 지킴. 가끔 이쁜 짧은 치마 입고 싶었지만, 내 만족으로 기분 좋은거보다 남친 기분이 안좋은걸 넘어 더러워지니까, 그냥 안 입으면 되니까) 항상 매사에 신경써야하고, 깜빡하면 혼나고, 행동 하나하나에 검열 들어오는거같아서 점점 숨 막혀 지더라구요.
아 나 왜 내 하소연하고잇어 ㅋㅋㅋ 여튼 전 이나같은 남자를 만난 경험이 있어서, 저렇게 말꼬리 늘어지는 사람 보면 아직도 숨이 막힙니다 ㅋㅋㅋㅋ
너무 현재 입장에서 만들어진편인데 항상 느끼는건데 이나입장에서 정말 속상할것 같다..학교 가는동안 폰보면서 갈텐데 그때 카톡이미 와있었을텐데 연락한번 안해주고 그런다는건데...마지막 말이 젤 슬프다 '내가 왜 이러는지 생각해봤어?'
이나같은애 만나봐서 내가 느낀거 공유하자면, 연락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임.
"나 일어났어. 씻고올게"하면 계속 대화해야 함.
걔가 바쁜일 없고서야 일어난 순간부터 내 개인적인 시간이라곤 정말 수업이나 일 말곤 없다고 보면 됨.
그래도 연락 계속 주고받다가 말투지적, 뭐 서운하다 징징징거리면 정뚝떨.
@@user-kg9jb6oq1l 이것도 공감은됨 개인시간이 너무 없으면 미칠거같긴함 결국 자기와 맞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정답....인데 난 왜 솔로...
저는 이나같은 집착 스타일은 아닌데 그래도 어디가면 간다 한마디 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서운할 때가 많더라고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저만 지치는 느낌이고 상대는 변하려는 노력 자체를 안 하니까 연락도 줄고 질문도 줄고 연애하는 의미가 있나 싶어져요
@@얍얍-g7o 공감해요 연인사이에 젤 중요한건 눈떴다 밥먹었다 어디간다 이런 기본적인 연락이라 생각하는데 이나가 좀 심한것도 있겠지만 현재는 그런게 좀 안보여서 같은 남자가 봐도 좀 그럼...ㅠㅠ
@@user-kg9jb6oq1l 너 다른 댓글에선 여자라매 ㅋㅋ
분명 그전이랑 같은 대사인 “오빠 나 사랑해?”인데 이번 대사는 너무 슬프고 안쓰럽게 느껴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뉘앙스임 ㅠㅠ
전에는 어리광/집착 느낌이였는데
이번엔 뼈가 있다
@장미와 큰새우 ㅋㅋㅋㅋㅋ 아니 웹드랑 현실 구분 못하네.... 과몰입 굿!
@@달-s2d ㄹㅇ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재미도 없음
내가 감정적으로 말하는데 상대는 이성적으로 말하면 정말 허무하고 할 말이 없어지죠... 그거 때문에 참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워낙 오래 만나서 서로 익숙해져서 괜찮지만 아직 가끔은 서운할 때가 있더라구요...ㅎ
이번엔 나 사랑해? 하고 현재 안보고 지나감... 옛날엔 현재 지켜보면서 지나갔는데
와 마지막에 군대 다녀오는 걸 이렇게 느낌있게 연결지어서 완전 댑악.... 아 열심히 본 드라마 내용도 후기 써야 하는데 아 오늘은 걍 넘겨 너무 좋아 잘다녀와요!!!!!!!!!!!!!!!!!!!!!!!!11
군대요....? 아니... 현재이나 그럼 이제 못보나요....? ㅠㅠㅠㅠㅠ 현재 캐릭터 현실적인 캐릭터같아서 밉기도 웃기도 하면서 정들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이분 몇살이심?
@@dkcfje6551 96년생 25살입니다
ㅠㅠㅠㅠㅠ
미워도했고 사랑도했고 원망도 했지만~ 워워워~~~
헐 사실상 짧대의 주인공이신데 아쉽네요
4:02 울어서 눈 충혈된거 표현한건가봐
현재 입장에서는 숨막히는 연애지만
이나 입장에서는 혼자하는 연애이네
각자의 성향이 달라 힘든 부분!!!
먼가 나도 저런 입장이라 너무 공감된다
물론 내가 이나 입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짧대 못끊음 공감 개쩔어
혼자하는연애 . . ㅇㅈ.. 전여친
사생활없이 만나놀고 집가는길연랏하고 집에서도 연락하는게 숨막히는듯여
@@somalpluto209 ㅇㅈ 숨막히면 못사귐... 무조건 숨막힌다고 말해서 맞추거나 안맞으면 헤어져야함
현재도 힘들지만 이나도 매번 속상하다고 말하는거 이젠 진짜 힘들거 같은데.. '이번에 내가 속상하다고 말하면 또 말한다고 나 이상하다 생각하겠지..' 하고 생각하다가 말 안 하면 내가 더 답답하고 힘드니까 말하는 느낌? 다른 이유로 서로가 지치는게 너무 잘 보인다
둘이 잘 어울리는데 좋은 관계는 아닌거 같은.. 서로 연애 스타일이 너무 다르고 서로 다른 이유로 스트레스 받으니까 잘 될수 없는 관계임 사람은 잘 안 변하니까 이나도 현재도 변하기 힘들고,, 누가 먼저 지쳐서 포기하는가 가 맞는거 같다 포기하고 사귀든지 포기하고 헤어지든지..
던 ➡️든
인정... 같은 말 계속 반복하는거 생각보다 정말 지치고 힘든 일...
우리 둘이 안맞는건지 아니면 내가 아니라 다른 여자였다면 현재가 지금과 다른 사람이었을지 라는 물음 끝에 결국 내가 그 여자가 될순 없는건지 하며 괴로워 하게 되는 것 같음 그러다 결국 둘중 하나가 지쳐 헤어지겠지
다 부질없음
남자에게 목메면 안됨 절대 잔라임
한쪽만 질문하고 한쪽은 대답만 하는거 쌉극혐,,,
흐..ㅎ...흑
관심 있으면 질문 하고 없으면 안하게 되던데
이거 레알..
@@korean_lee 그건 썸탈때만이지 사귀는사이에도 저러면 극혐이라는거
그럼 질문 을 안하면 되잖아요?
나도 개인적으로 집착하는 연애 안 좋아하는데 이번편은 이나한테 마음이 간다 현재도 분명 노력하고 있지만 이나 마지막에 말하면서 “나 사랑해?”하는게 정말 묘했다 이나는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는데 현재는 뭐...헤어지겠어? 라는 생각으로 연애하는게 이번 화에서 드러난거같다
이나가 숨이 막히는 연애인거야..
@@JdS-wh2ly 다른영상도 보고와라..
@@피곤행-o7s ㄹㅇㅋㅋㅋ 짧대가 지리는게 서로 다 이해가 되게 스토리를 짬ㅋㅋㅋㅋ
@@JdS-wh2ly 짧대 정주행 하고오면 그딴소리 못한다
진짜 사람은 근데 케바케인거 같음
자기 할 일 하면서 연애는 2순위 3순위로 편하게 하고 질투 집착 없는 사람에게 이나같은 스타일에 남자나 여자는 최악
근데 난 개인적으로 극호ㅠ
3:58 여기서부터 이나 연기 너무 좋아요 .. 나도 모르게 숨소리 죽여가면서 조용히 몰입하게 돼요 대사 하나하나 감정이 다 느껴져서 ... 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던 이나가 단번에 지금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 느껴지게 하는 장면이에요 아 진짜 너무 좋다 말로 설명할 수 없어 ㅠ..
4:52 이 대사에 이 표정연기 정말 레전드야 ... 같은 대사 다른 느낌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너무 잘 살리신 것 같아요 상정님 최고 ㅠㅠ♥️
진짜 인정..
이나는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풀고 넘어가고 싶고 마음에 걸리는데 현재는 그냥 넘겨버리려하자낭으앙ㅇ앙 ㅠ ㅠ 이나는 계속 맘에 두고 있단 말야 ㅜ ㅜ
지나고 보면 정말 나를 사랑하고 나를 그만큼 의지하고 나밖에 없으니까 그렇게 집요했구나 생각이 들더라. 근데 막상 그 상황이면 왜 이렇게 답답하고 짜증나고 벗어나고 싶은지. 사실 따지고 보면 악의를 갖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만의 사랑하는 방법인데, 사랑 참 어렵다
사람 본성이라 그럼..... 진짜 특유 케이스 말고는 대부분 다 희생적인 사랑을 그것도 많이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오만해지기 마련임. 당연히 여기고
진짜 좋긴 좋은데 지나기 전까진 답답하고 싫음 지나면 정말정말 좋은건데도
usbabe.buzz/BPLPTNtTXhR 당신은 천사 같아요!
지나고 봐서 그런거에요. 그때는 그게 최선이였던게 맞을겁니다. 그때의 상황들이 희미하게 기억안나서 그런거지... 원래 지나면 다 미화되는 법이에요. 정말 사랑하면 이별의 선택은 그렇게 쉽게 하지 않는법이거든요.
글쎄요.. 상대에게 나밖에 없다는게 그게 바로 힘든점 아닐까요? 연애할때 상대방이 1순위가 되는것은 참 좋은것이지만.. 1순위가 아니라 내가 only 1 이 될때.. 그러니까 다른 이성도 보라는말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 가족, 친구 이런거 하나 없이 오직 나만 바라본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힘들수밖에 없죠. 아무리 악의가 없다 할지라도.
서로의 연애관이 너무나 다른데 사랑하는 건 똑같아...
어쩔거야ㅠㅠ 현재는 노력한다고 하는 건데.... 난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해뮤ㅠㅠ
ㅜㅜ 이해해주신다니... 정말 서로가 힘들더라고요
1:50ㅌㅌㅌㅋㅊ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NG난거 고대로 썼넼ㅋㅋㅋㅋㅋㅋ 내가 오빠를 더 좋아하는 거 같ㅌㅋㅋ
ㄴㅋㅋㅋㅋㅋㅋㅋ이나 개기엽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인간미ㅠ
1:51 이나 배우분 웃음 터진 거 ㅋㅋㅋㅋㅋ 귀엽
엔지같은데 그냥 넘어간거같아요 ㅋㅋㅋㅋ
이나랑 현재 둘 다 잘못하고 있다기 보다는 서로 너무 자기 방식대로 연애를 하는 듯 현재는 이나 상처 받을까봐 계속 참다가 한번에 터져서 이나 상처받게 하고 이나는 현재가 말 안해주니까 고칠 생각을 안하고. 그냥 서로 솔직하게 차분히 얘기해보고 서로 맞춰가면서 결혼까지 가기를
쟤들은 결혼하면 안 됨.. 큰일남. 누가 잘못했다기보단(내입장에선 이나가 잘 못하는거같지만) 진짜 성향이 너무 다름.
@@yaba3000 시행착오로 서로 접점이 맞으면 결혼하겟지만 저 둘은 둘다 갑자기 깨우쳐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잖아요. 한쪽만 지고들어가서 관계유지하면 지고들어간 쪽이 마음이 너무 힘들고, 둘다 서로 웬만큼 이해해주면 깔끔인데 저둘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 커플.
지고 들어간 쪽만 힘든게 아니라 이나같은 경우에는 끊임없이 지금보다 더 의심할거예요. 정말 마음으로 이해해서 나한테 이러는게 아닌걸 느끼니까 더 공허 할거고, 현재가 영문도 모른채 이나가 원하는대로 맞춰주는데도 이나가 더 심하게 굴면 더 숨막히겠죠. 저 둘은 헤어져서 이별의 아픔을 어느정도 겪고 다른사람 만나던가 시간 지나서 서로 다 잘 못 한거 깨우쳤을때 만나야지 저런식으론 절대 결혼하면 안됨.
@@yaba3000 그건 좀 특별한 케이스네요. 안맞아서 싫은거보다 맞아서 더 좋은면이 강했나보죠.
안 맞는다고 모든면이 다 안맞는게 아니고, 잘 맞는다고 모든 면이 다 잘 맞는게 아니니까요.
잘 맞는 부분에 도 끌려서 그렇게 된게 아닐까요?
어차피 ~할 거잖아 라고 말하는 거 진짜 들으면 힘 빠지고 상처받음 그 외에도 현재가 너무 상처주는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함ㅠㅠㅜ 그래도 현재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잘 다녀오세요!
근데 남자인 입장에서 답답하긴 한듯
근데 그게또 맞는말아니에요? ㅠㅠ우리서로 사랑하잖아 그만싸우자 라는말이 ~할거잖아 로 함축되서 나오는말같아요ㅠㅠㅠㅠ
근데 진짜 맞잖아. 그렇게 될거잖아. 얼마나 치였음.... 현재가 왜 이나랑 계속사귀는지 이해가 안돼.
연애 유형으로 봤을 때 이나는 불안형이고, 현재는 회피형이라 갈등이 계속 생기는 거 같다.
불안형은 항상 상대방의 사랑을 갈구하고 상대방의 작은 행동에도 쉽게 불안해하고 집착하는 반면, 반대로 회피형은 상대방이 집착하는 상황을 불편해하고, 상대방이 자신보다 더 큰 사랑을 보여주고 매달리는 상황에서는 그 감정이 부담스러워서 회피하려고만 한다. 서로 정반대의 유형이라 저런 상황에서는 맞춰나가는 게 쉽지만은 않음.
근데 회피형은 진짜 만나면 정병걸림
회피형 개힘들어 ㄹㅇ
@@이주영-c1f 불안형이 난 더 극혐인데.. 숨막힘.
회피형 안 갈구면 회피할 일도 없어서 괜찮음. 불안형은 진짜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신경써야되고 실수라도 했다간 그날 난리나고, 맨날 감시와 속박속에서 사는 느낌.
연애유형이라기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겪는 의견차이같아요. 지금 자기자신이 직업도 있고 마음의 여유도 있다면 연애, 연락하는 시간을 굳이 줄일 이유가 없지만 대학생들은 그게 아니죠. 학점 스펙 챙기다보면 연애의 우선순위가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분명 상처받는 거겠죠. 현재는 현실적이고 이나는 이상적이네요.
오우 눈물난다
형?
ㅋㅎㅋㅎㅎ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
형 나랑 유튭 보는 취향이 왤케 똑같아 가는데마다 있자나...
와 형도 짧대 봐??
형 연애 뭘 알어?ㅋㅋ
왜 이나를 집착하는 사람처럼 만들지?
카톡에 남친이 대답만하고 친구랑 있을땐 ㅋㅋ
ㅋ만 보내는데 안 서운할 사람 있나? 심각한 얘기하길래 생각해봤다고 하는게 성숙한거지 왜 집착이야..
난 여잔데도 전체적으로봤을 땐 집착 맞는거 같은데
집착인줄 모르는게 진짜 심각한 집착인데 ㅋ
@@opooop-j5d 집착하게 만든 남자 잘못아니냐 원래 저런 성격이 아닐거 아니야
@@Chunjang_ 그만큼 조아하니까 집착하는거지 않음?? 상대방보다 자기자신을 더 챙기고 아낀다면 집착에 ㅈ도 나오지 못한다고 생각함...
@@opooop-j5d ㅇㅈ
진짜 속상하다 물론 현재는 현실을 바라보고 말하는거 보면 다 맞긴하지만 이나는 분명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 살텐데 빠져나오기 힘들어보인다,,,
그래도 둘다 잘못한건 없어보이네요 이나가 좀더 이성적이면 그렇게 힘들며 연애하진 않을텐데 현재가 조금 더 이나입장 바라봐줬으면 하는 바램,,,,🥺
현재가 분위기 망치지말자고 하는건 솔직히 이기적인것같다 계속 얘기하면 말 안한다는 말 정말 숨막히고 힘든데 ,,
한번쯤은 둘의 입장을 다 겪어본 사람으로써 이나입장도 현재입장도 숨막힌다 여러모로
둘다 행복했으면☺️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도피하는 느낌이지 딱히 현실을 산다는 것처럼 보이진 않네료..
평소 태도를 보면 이나가 약간은 문제있어 보이는데.. 자기가 먼저 심각하게 얘기꺼내놓고 대화하자니까 분위기 깨지 말자는 현재의 대사는 더 문제있어보이고. 둘다 조금씩은 잘못한것 같아 보인다. 물론 제일 큰 문제는 둘의 연애 스타일이 안맞는것이지만..
어머 이게 웬.... 갑자기 군밍아웃을요.....?! 현재.. 아니 김상희 배우님 몸 건강히 조심히 다녀오세요 이나는 절대 고무신 거꾸로 신을 일 없으니 군화 단디 챙기시고요!!!!!! 충서엉!!!!!😭😭😭😭😭😭😭😭😭😭😭
@한소유 안물었어요❤️
지금까지 이나가 구속한다고 생각도 들었는데 오늘까지 다 보니까 알겠다 이나가 심한 부분도 있긴하지만 난 현재가 너무 연애를 즐기는거라고만 생각하는거 같음 둘의 관계를 위해서는 싫어도 얘기를 해야되는데 맨날 이나가 말꼬리잡는다고만 생각하고 얘기하려고를 생각안함 연참에도 이런거 드라마로 나와있음
혹시 연참 무슨편인지 알수있을까요..!!
@@이채연-f6k 글게요 궁그매요
저엏게 힘들어도 현재는 이나한테 많이 맞춰주는 것 같은데요 마지막에 현재가 "좀 넘어가자"어쩌고 하면서 말한건 워낙 쌓이고 지치니간 저렇게 말한거 아닐까요
와드 어쁴용
이나가 저렇게 심하게 구속안하면 현재가 저럴 일도 없죠. 왜 사서 싸움을 만드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연애는 서로 만나서 좋아야 연애지 저렇게 힘든게 뭔 연애야.
대화하잖아요? 백퍼 이나는 "나는 오빠 사랑해서 이렇게 생각하는데 오빠는 왜 안그래. 사랑하면 이래야되는거 아냐?잉잉잉ㅠㅠ" 즙짜고 현재는 "알았어 미안해 내가 잘할게" ㅋㅋㅋ
잘하겠다는 말 듣기 전까지 절때 싸움 안 끝냄.
이나같은애들 진짜 꼭 그럼.
저렇게 숨막히는 연애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그녀만 만족시킬 수 있으면 나 힘든거, 내 친구들, 내 꿈 다 포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었죠. 하지만 7년의 연애가 끝난 후 돌아보니,
저의 20대에는 '우리'는 있었지만 '나'는 없더라구요.
와....7년... 좋은뷴 만나서 행복한 연애 하시길!
내가 아닌 우리가 어때서요... 우리도 나 아닌가요..
'나'를 챙기고 싶으면 연애를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지껄여..? ㅋㅋㅋㅋ'우리'가 있었다는건 연애 잘했다는건데 ㅋㅋㅋㅋㅋㅋ
@@밍먕-e3k 네 그것도 맞죠. 근데 조금 늬앙스가 다른 것 같아서 쉽게 예를 하나만 들어보면 제가 26살 때 유럽여행을 2주 동안 다녀왔는데, 남은 사진이 한장도 없습니다. 같이 갔었거든요... ㅎㅎ
@@hjn3kim752 으으.. 모쏠냄새
이나는 연애가 삶의 모든것이고 현재는 연애가 여가활동중 하나같아
근데 사실 후자가 나한테 더 이로움ㅠㅠ
연애가 삶의 모든것이 되면 상대방도 같은 마음이 아닌이상 연애하기 힘듬..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거고 그걸 존중해주는것도 연애에서 배우는거
각자 인생을 살고 그러다 또 같이 인생을 살고 그러는거지 서로를 보느라 삶을 안살면 안됨
이나가 숨막히게 하는건 쌉팩트임 현재가 보통사람들아닌가
후자가 맞는거죠
근데 현재 헤어지고 후회해놓고 달라지는게 하나도 없냐 한번 헤어지고 재결합한 커플은 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돼있음,,, 우리 안헤어질거잖아 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이나가 자길 많이 좋아해서 못헤어질거라고 생각하니까 저렇게 할 수 있는거임. 내가보기엔 이나가 숨 막히게 하는 연애가 아니라 현재가 서운하게 하는 연애인데...
@나무ᄂ 우문현답 ㅋㅋㅋㅋㅋ
마음이 채워지지 않아서... 자꾸 사소한거에 붙들고 늘어지게 되지.(상대방이 느끼기는 표현으로서)...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말해주고 표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이러한 행동들이 자연스레 사라진다.. 나또한. 전에 만났던 남자의 말 하나가 걱정되고 신경쓰였다 어디서 뭘 하고 있나? 친구들 만나 술 먹는데 얼마나 마셨을까?...... 진지한 대화를 하려고 하면 영상속 남자친구처럼 얼른 이런 분위기 끝내려 하고 도망가려하고. 근데 말하지 않아도 묻지않아도 나 지금 어디에 있어. 친구랑 2차에 와서 맥주를 먹고 있어. 어느정도 먹을거 같아. 오늘은 점심을 이거 먹었는데 맛있더라 다음에 같이 오자. 날씨가 쌀쌀한데 옷은 어떻게 입었니 등등 궁금해하기전에 채워주는 남자를 만나니 신뢰라는것이 당연스레 채워지더라. 자연스럽게 집착도 사라지고...
와.. 진짜 공감이요
진짜 ㅠ 인정 서로 쏟는게 같은 사람 만나던지해야지 ㅜ ㅜ 현재이나는 온도가 안맞는 것 같아여
이렇개 해도 집착하는 사람 있어요. 미쳐요 호
맞아요 그냥 연애를 경험삼아서 만나는 사람말고 진짜 자신이 좋아서 서로 만나게 되면 자연스레 해결되더라고요..
이걸 이해 못해서 무조건 집착..스토커로 프레임 씌워지는 경우 많음
둘다 사랑하는거 같은데 연애의 스타일이라던가 느낌이 너무 달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나현재 커플 너무 좋은데 진짜ㅠㅠㅠㅠㅠ
현재형 ㅈㄴ웃겼는데..이렇게 가면 어카냐...
물론 나도 내년 3월에 가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쇼
미리 잘가요
이젠 과거형이네요
이제 가네..
잘가...
하염없이 눈물만 나는 편이었습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정확히는 제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밀어냈습니다.
애써 기억하고 싶지않았는데, 항상 자기 사랑하냐고
물어보고 하나하나 짚고넘어가며, 그리고
그래야 된다며 데이트날에도 진지하게 이야기하다가
데이트날을 통째로 말다툼으로 소모하기도하고
그게 너무 귀찮았던 제 모습들이 이번화의 현재의
모습과 너무나 똑같아서,
그리고 결국 이렇게 소중함을 밀어내고
뒤늦게 후회하며 그리워하는 제모습이 너무
겹쳐보여서 보는내내 펑펑 눈물쏟으며 갑니다.
자기 나사랑해? 라고 항상 물어보았던게,
결국 이제는 너무 듣고싶어 그리워하는 말이
된것 같습니다.
항상 싸울때마다, 자기만 좋아하는것 같다고
자기가 너무 좋아해서 너무 항상 힘들다며,
펑펑 울던 그 모습이 계속 생각나 눈물이 나네요.
이나의 말대로 ‘자기 나사랑해?’ 라는 말을
궁금해할 필요도 없을 만큼 사랑받았었던 게
그때는 너무 당연하듯 행동했던 제 자신이
너무 후회되는것 같아요.
그립고 보고싶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막상 또 그렇게되면 귀찮을텐데.. 그냥 외로워서 그럼
0:04 에 나오는 노래 부른 그룹 리더분 (딕패밀리 서성원) 코로나 19로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하자마자 이 영상이 뜨네..
ㅋㅋㅋㅋ병운이 속삭이는 거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대사 없어 꺼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이나 놔줘............. 이나는 이나의 연애스타일을 받아줄 수 있은 사람을 만나야 행복해.
그래 현재 놔줘....... 현재는 현재의 연애스타일을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해.
그런건 아마 개나 고양이정도?
@@밍밍-g3r 저는 너무 좋은데 ㅋㅋㅋ 여사친있는 것도 신경안써서 현재랑 영아가 선을 아슬아슬하게 타긴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선만 넘지 않으면 화 안내다가 딱 선넘으면 바로 헤어지고 뒤 안돌아보는 스탈이라 이나같은 스타일 너무 싫고 진짜 이해 아예 안돼욬ㅋㅋ
@@user-kg9jb6oq1l 어휴 자존심ㅉㅉ
@@garam_e309 아 ㄹㅇ ptsd오네 님 진심 쌉극혐
현재 군대가면 이제 현재 이나 커플은 한동안 못 보는건가 긴 공백일텐데 이렇게는 끝맺음이 아쉬운 느낌,,,
저는 처음 짧은 대본을 접하게 된게 이나와 현재님의 연애 스토리였습니다 초반엔 그냥 단순히 재밌다 정도로만 봤지만 점점 제 연애와 비슷한 점이 보이고 느끼고 얻어가는게 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저도 군대를 가게 되고 현재님도 군대를 가시게 되셨네요 국방의 의무 열심히 지키시고 화이팅해요 현재님이 있기에 짧은 대본이 있었습니다 어 쁴용 .
3:28 "나 이제 대사없어... 꺼져"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2 상정님 연기 레전드 .... 내 심장이 다 철렁
ㄹㅇ 여기 진짜 레전드 계속 보게됨..
현재는 쿨한 연애를 하고싶어하고 이나는 따듯한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듯...둘이 연애방식이 넘 다름
오빠 나 사랑해?
라고 물어볼때 현재는 이나가 자기를 사랑하는지 궁금해해본적 있을까 싶었음...그런 불안함 한번이라도 느껴봤을까? 그 불안이 사람을 얼마나 괴롭히는지 알까? 모르겠지..
나는 여잔데, 이나가 저렇게 숨막히게 구는데 안 도망가는게 현재가 이나 사랑한다는 증거임.
어우어우ㅜㅜ 남자던 여자던 저렇게 사소한거 꼬투리잡으면서 서운해하면 숨이 턱 막혀ㅠㅠ
좋으니까 만나지. 좋은감정으로 만나야지. 저렇게 항상 서운하고 힘들고 안 맞는 사람이면 때려쳐야지 왜 들들 볶냐고...
근데 저 영상에서 문제는 여자 일지라도 대처는 남자가 잘 못함 그럼 또 그러겠지 여자가 문제인데 왜 남자가 잘 대처해야하냐고
남자가 힘들어서 문제 제기 해서 여자가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남자가 힘들다고 넘어가자고 하는 태도가 문제임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야지 왜 도망가 빡치게 그럼 말을 하지말던가
@@jungminkim1456 내가 경험자인데, 결국 얘기해봤자 다 내잘못되고 내가 맞춰줘야하게 돼있음.
나는 그런 성격도 아니고 그렇게 노력하는게 힘든데, 이나가 서운해하니까 다 맞춰주는 연애를해야하는게 고통임.
몇 번 맞출 수 있지. 근데 한번 실수하면 그날 난리남. 그런 상황을 몇번 겪으면 또 다시 그 상황이 올게 뻔하니까 숨이막힘.
얘기 해봣자"그게 그렇게 힘들어? 나 안 사랑해? 나 사랑한다면 이건 당연한거아냐?" 반복ㅋㅋㅋ
당연한게어딨어시발ㅋㅋㅋ아 ptsd와서 흥분했다.. 제발 쓸데없이 서운해하고 집착구속은 하지 맙시다. 건강한 연애 하세요 여러분.
@@user-kg9jb6oq1l 그럼 거기서부터 여자가 잘 못 한거고 헤어지면 되는거임 남자는 합의점을 찾을려고 노력했고 여자는 무조건 자기한테 맞추라고 한거니까 여자가 이기적인거임 그런 여자 만나면 정신적 스트레스인데 뭐 하러 만남?
@@jungminkim1456 ??아까댓글이랑 입장이 다르시네요? 문제를 해결 안한 남자 문제라더니, 이번엔 여자가 이기적이라고하시네?
제가 그 말 한겁니다. 안 맞으면 헤어지면 되지 왜 들들볶냐구요.
그게 지쳐서 남자도 저러는거 아닙니까.. 저게 무슨 연애야 감정낭비지.
1:51 NG장면 넣은 것 같은데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말꼬리 잡으면 대화안한다........나랑 대화하는걸 본인이 해주는것처럼, 내가 해주는거니까 그거가지고 협박하는 느낌이다 진짜 다른 대사 다 모르겠고 일단 저 말이 너무 상처일듯 이 관계에서 누가 갑인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대사인것같아요
나라도 저렇게 말꼬리잡으면 대화 안하고싶음. 난 사이다였는데 저 대사 (나 여자임)
@@user-kg9jb6oq1l 대화를 안하고싶은것과 대화안한다고 협박하는게 같은문제인건가? 논점이 조금 다른것같은데. 나도 여자고 이나입장에서 전부공감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말은 당연히 이나한테 상처라고 생각함. 그리고 상대가 내 말꼬리를 잡는다고 생각하니까 상대한테 상처를 줘도 된다는건가? 그렇게 생각하는거면 그럼 왜 사귐... 저 말을 하는게 괜찮다고 생각하고 말하는거자체가 생각이없거나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지 못한거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갑이라는거고. 이나는 남친이 한말 계속 밤새 생각했다는데, 그만큼 상대말을 신경쓴다는건데 남친은 자신이 내뱉는 말조차도 생각안하잖아
@@뾰요옹 그래서 더 사이다였어요. 항상 이나한테 치이다가 진짜 진절머리나서 따끔하게 얘기 한거잖아요. 이나가 상처 당연히 받았겠지만 상처받고 정신 좀 차렸음 좋겠어요.
둘이 너무 안맞으니까 제발 헤어졌음 좋겠어요. 대체 저러면서 까지 사귀는 이유를 모르겠어 ㅋㅋ
이나는 왜 저렇게 서운하게만 하는 남자친구 뭐가 좋다고 계속 서운해하면서 감정낭비하는지,
현재는 왜 저렇게 들들 볶는 여자친구 뭐가 좋다고 감정노동 하는지.
@@user65143 글쎄요 저도 어떤면에선 이나가 심하다고 생각해요 연애관도 저랑 안맞고. 근데 뭐가 우선이였는지를 따지는게 의미가 있나요? 상대가 나를 질리게 했으면 저렇게 말해도 되나요? 헤어질생각이 아닌데 저렇게 말해서 생각없다고 얘기한겁니다. 상대가 준 피해만큼 상처내고 싶은게 연애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연애는 서로가 서로에게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맨처음댓글에서도 썼다시피 다른거 다 모르겠고 어쨌든 저말만 보면 상처일것같다고 얘기한겁니다. 오해 없으셨길 바래요.
이나가 더 좋아하는게 너무너무느껴져서 슬퍼
이나 입장도 되어봤고 현재 입장도 돼봤는데 현재같을때는 그렇게 안좋아했고 이나입장일때는 진짜 너무 좋아했었듬 ㅠ..그렇게 집착하고 힘들어보니까 연애라는거에 정떨어져서 이제 연애안할라고ㅜ
현재 역할 연기 너무 잘하고 역할도 입체적이라 군복무하고 오셔도 잊혀지지 않고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조심히 다녀오세용
둘이 그냥 안 맞아 안 맞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싸워도 만나는 듯.. 안 맞고 내가 다 안타까운데 응원하게 되는 커플...............
근데 저렇게 안 맞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어떻게 있을 수가 있어요?? 좋아한다는건 좋아서 좋은거잖아요? 저 사람의 행동이 싫은게 많은데 어떻게 좋아 할 수 있죠?? 전 뭔가 내가 받아드릴 수 없이 안맞는 사람은 정뚝떨이어서 좋은마음이 싹 사라지던데...
o o 음 싫은게 많은것과 그사람이 좋은 것은 다른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안맞는부분도 이해하면서 연애하는거겠죠
좋아서 좋기보단 너라서 좋은 거..
@@호잇-y8m 너라서 좋은게 대체 뭘까요..ㅎㅎㅎ 잘해주는거? 얼굴? 학벌? 경재력? 성격? 뭐 좋은 점이 있으니까 좋아하는거 아니예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지만, 정말 이나현재커플처럼 안 맞는게 확실한데 좋을 이유가 어디있는지...
다른건 몰라도 연애하면서 서로 힘들면 그건 좋은 관계가 아닌거같은데ㅎㅎ
@@yaba3000 포용가능한 선에서 맞추는건 누구나 하는데, 이나처럼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서운해하면 이나는 그런것들이 포용가능하지 않아서 힘든거고, 현재는 그런 사소한거 하나하나까지 다 신경쓰는게 포용가능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거 아닌가요?
힘든데 어떻게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죠?
먼저 내가 이나처럼 미친듯이 사랑하는 연애를 해보고, 내가 이나같은 여자한테 사랑받는 연애를 해보니 느꼈다.
상대방이 어떻게 대해주냐에 따라서 이나같은 연애스타일들도 불안감을 안갖고 집착 없는 연애가 되더라.
물론 헌재입장에서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때론 귀찮고, 답답하지만 그또한 연애의 일부이고 사랑의 일부이다.
그걸 어떻게 서로 보완해주고 케어해주는지는 자기자신을 다시 돌아보길 바란다.
서로가 감정적이지 않은상태에서 조금씩만 양보할려고 노력하고 대화를 나눈다면 손쉽게 해결 할 수 있을걸...
백번 맞아요.
여자한테 세심하게 잘 하는 편이신가보네요. 저는 남자한테 세심하게 못 하는 편이라 제 남친들이 다 이나같았나; 난 이 영상만 봐도 Ptsd와서 숨이 턱 막힘..
@@user-kg9jb6oq1l 처음에 영상보고 한편으론 그런 느낌도 있었는데, 경우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뭐든지 적당히가 가장 중요하지만 앞뒤가 꽉 막히지 않았다면, 정상적인 인격을 가졌다면 충분히 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문제 없이 오래 만나시는분들 경우가 보통 이렇죠
저도 둘다 되본 입장으로써 공감합니다
드라마의 한부분이라 뭐 누가 맞다틀리다를 논할수는 없지만 그것또한 연애의 일부라고 마냥 받아드리기엔 서로가 너무나도 달라서 현재입장인데 그래서 맞춰가자고 얘기 꺼낸것도 현재고 담날 이나가 고민해서 얘기하자는거 무시한건 현재가 선넘은거지
상희 배우님, 지금까지 짧대에서 현재 역으로 멋진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어요🥰 군대도 몸 건강히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기도할게요ㅠㅠ 😭
요즘은 기도하면 극혐인데
@@원빈-l2h ? 뭐임 이새끼
@@kimhaejin_spring 코로나 땜에 저렇게 말하신듯..?
솔직히 나보다 너가 더 소중한 관계는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서로에게 바라는 순간 모든 것이 서운하고 불완전하게 느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제일 소중합니다. 본능적으로요. 그래서 아무리 연인, 가족 사이이더라도 서로의 선을 지켜야 하고, 자기계발을 해야하고, 서로의 성격과 시간을 이해해줘야 합니다.
저의 경우 좋게 말하면 신중한 성격, 나쁘게 말하면 차가운 성격입니다. 누군가와의 관계보다 내가 더 소중하고 내가 져야 할 책임이 두려워 감정을 숨기고, 미뤘습니다.
스무살, 저의 첫 연애는 그 남자가 저를 훨씬더 좋아했습니다. 저의 성격이 그 남자에게는 칼이 되었고 그 남자는 그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정도차이로 인한 갑과 을 관계가 이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너는 왜 너 이야기를 안하냐, 왜 이렇게 무덤덤하냐, 왜 연락을 자주 안하냐, 너는 나 안 좋아하냐..등등 그 남자는 저를 의심했고 저는 지겨움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첫 연애는 내 성격이 이상한가? 내지는 그 사람이 왜 이렇게 집착하나. 정도의 감상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연애는 정반대였습니다. 제가 그 사람을 훨씬 좋아했고 그것때문에 데였습니다. 스스로 구속을 싫어하는 성격에 자존심이 합쳐져서 방치했고, 결국 그 관계는 최악으로 끝났습니다. 그 사람의 바람으로요.
그렇게 저는 제 오만함을 절실히 느꼈고, 첫번째 연애에의 미안함, 두번째 연애의 상처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두 번의 경험으로 느낀 것이 있다면 사랑에 갑을이 존재할 수는 있어도 관계는 다르다는 겁니다.
사랑의 온도차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더 아픈 사람, 덜 아픈 사람이 있고 상처를 더 많이 받는 쪽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정의한 자신만의 '선'처럼 관계에 있어서도 지켜야 하는 '선'이 있습니다.
애초에 사랑하는 '마음'에서 끝난게 아니라 더 나아가 '관계'를 맺겠다고 서로 합의했기 때문에 관계에 있어서도 선을 지키고 존중해야 합니다.. 관계는 사랑보다 고차원적인 것이니까요..
혹여 '사랑의 온도차'를 '관계'로 끌어들여 갑질을 하는 상황이라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사랑, 관계 둘 다 힘들고 책임이 따르지만 내가 조정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그렇게 힘들어 하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는 거겠죠.
모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글쓴이분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배워가네요
매우 동감합니다
지나고 보니 다 그 때, 그 시절, 그 나이 때 느끼는 사랑의 온도나 공기가 다른 것일 뿐, 저런 연애가 나쁘다고는 생각안해요. 20대 땐 용기와 패기만 가지고 할 수 있는게 사랑이였고, 사랑만 가지고 연애할 수 있는게 사랑이라면 30대 땐 사회적 역할이 커진 각자의 삶 역시 중요해진 만큼 용기와 패기보단 배려와 존중이 있어야 사랑을 할 수 있고, 사랑이 외에 경제적인 조건이 어느 정도는 갖추어야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40대 때의 사랑과 연애는 달라지겠죠?
다만 좋은 결과를 이루지 못한 연애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과거 경험으로 좀 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스스로가 더 성숙해지는 것으로 만족하는게 아닐까요? 20대 때 미숙함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아마 30대 40대가 되어서도 똑같은 문제만 반복될테니까요
좋은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이나는 이나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이나 한사람만 바라봐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제일 최고일듯ㅅ 현재는 이나를 좋아하긴 하는데... 흠...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 둘이 안맞아!!
이나랑 현재의 연애 스토리는 왜 항상 힘들어보이는 상황만 나오는거지...? 둘 다 좋은 모습도 보여주세용..
저는 현재가 힘들어 보이기보단 현재가 저런 말 하는걸 듣는게 힘들어요... 이나항테 너무 감정이입한듯 ㅠㅠ
@@chabet369 맞아요 저두 영상초반에만 보고 댓글 달았다가 뒤에 보고 수정했어요..이나 소듕해...
이나현재 커플은 항상 같은 내용인 것 같아요 이나가 집착?하거나 질투하구 더 좋아하는 모습,현재는 그런것들 힘들어하고ㅜ 그래도 커플은데 서로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내용도 좋을 것 긑아요ㅛ
아... 너무 숨막히네 서로의 성격 차이가 너무 크다. 남자는 여자가 하는 모든 말들이 숨막히고 이해가 안가고 속터지고, 여자도 남자의 반응이 너무나 서운하다.
걍 헤어지는게 답이다. 서로 고통받다가 갈때까지 가지말고
ㅇㅈ 숨이 턱막혀서 무호흡올것같음
현재 입장도 돼보고 이나입장도 돼봐서.. 그래서 두분입장 모두 이해가 감. 둘중 한사람 입장만 느껴본 사람은 현재가 느끼는 답답함이나 이나가 느끼는 불안함을 이해못할거임. 근데.. 답답함보다는 불안함이 훨씬 힘들고 괴롭더라.. 그래서 둘중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를 정확히 따질순 없지만 난 이나가 너무 안타까워보임
하.. 진짜 공감..
아니 둘이 그냥 안맞음,,
그냥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이나랑 현재 재결합한지 얼마 안 됐던것 같은데 현재역 배우분 군대 때문에 이렇게 전개된건가요,,아무쪼록 몸 조심히 다녀오세요ㅠㅠ전역하시고 꼭 짧대에서 다시 뵀으면 좋겠어요!
아니 왜 군대가는데 ,, 상희님 꼭 다시 와줘야해요 ,,,
누구보다 가기 싫은 사람은 상희님입니다.
@@ssungt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5 소리끄고 봐도 감정이 다 느껴진다..
턱의 주름부터 입꼬리까지 ㅠ
아니 이게 ㄹㅇ 좋은게 다른 연애 영상들처럼 ~하세요 ~하지 마세요 같은 게 아니라 그냥 이 세상 다양한 연애의 더 다양한 면들을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거임… 우리도 다들 이 상황에 한번쯤은 있어봤고 앞으로 있을거고 그래서 그 모습을 제3자 입장에서 그냥 “관찰” 할 수 있다는게 오히려 더 객관적으로 상황 파악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한다는게 너무 좋음
게다가 대사도 너무 쫀득쫀득해 ㅠㅠ 배우들 케미도 좋음 ㅠㅠㅠㅠㅠ 감사해요 제작진님들 배우님들 모든 관계자분들
둘다 사랑하는게 보이는데
이나는 너~무 좋아하고
현재는 좋아하는데 집착은안하고
사랑은 받아도 끝없이 받아야한다 ㅇㅈ
usbabe.buzz/bOBSUAvodKZ 당신은 가장 아름다운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애하기 전엔 현재가 더 힘들어 보였는데 연애를 시작한 후엔 이나 마음이 진짜 이해간다 이건 상대방이 믿음을 줘야 집착을 안한다 ....
작은 병아리들이네♥️
🐥상희 병아리님 군대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이 댓글때매 집중 안댐;;ㅠㅠㅠㅠ
작은 병아리들이네❤️
나랑 이름이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babe.buzz/LhHTaJfQQda 彼女の魂を見てください!
4:19 와… 진짜 소름돋아서 멍때리면서 보다가 바로 저장누르고 좋아요 눌렀다… 내가 연애할때나 엄마한테 듣던말… 어떻게 안짚고 넘어가…?!
난 친하고 아끼니까 짚고 넘어가는건데. 그만큼 소중한 사람 아니면 짚기는 커녕 이해한척하고 멀어지는 건데… 소중한 사람이라 그런건데 진짜 너무해.. 나만 항상 심각하지ㅠ
4:02 눈 완전 빨개져서 애써 웃으면서 말하는거... 사소한 디테일이 몰입을 최고조로 만드네요...
너무 안쓰러워 이나현재 오래가줘ㅠㅠ
2:12 이거 인정 항상 질문하면 답하고 끝나니깐 계속 한사람만 물어..
1:50 내가 오빠를 더 좋아하는거 같퉤 이나 개귀여워
1:50 짧대감성 사랑합니다... 🐤🐤🐤
걍 안 맞으면 헤어지면 됨.. 힘들게 맞춰갈 필요 없음..서로만 스트레스임. 결국 안 맞다보면 헤어지게 돼있음.
4:42 와.. 진짜 이나 말 핵공감 된다.. 아니 공감 이전에 동감.. 와.. 똑같은 경험 소유자로서 소름ㄷㄷ
차라리 그 때 이나처럼 저렇게 똑부러지게 말해볼걸ㅜㅜㅜㅜ
현재형... 나도 곧 가는데... 함께 힘내자...
1:51 이나뚜 현타온듯ㅋㅌㅋㅋㅋ기여워
"굿바이, 현재..."
겨울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었다.
가을이었다.
3:27 이제 대사 없어 꺼져 ㅋㅋㅋ
혼자서도 잘 놀고 시간 잘 보내는 사람이 연애도 잘한다,,,
4:52 여기서 진짜 한 대 맞은 느낌... 궁금해해 봤냐니 다른 거 안 보고 이 대화만 봐도 지금까지 어떤 연애를 해 왔는지 한번에 다 느껴짐
이나랑 똑같은 성격이랑 연애 4년간 했음... 하나하나 맞추면서 연애하면 저런식이 되는데 이건 남자에게도 문제가 있는게 맞아요 결론은 서로 안맞는거임 나는 미련하게 4년이나 이어온거고 결국 서로 지칠대고 지치고 넝마조각이 되서 헤어질때 서로 아무런 감정없이 헤어졌음...헤어지고 서로 연락도 단한번도 안했고 그립다라는 생각보다 더 빨리 헤어졌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만 드네요. 서로 눈물한방울 없이 무미건조한 이별이였습니다. 모두들 맞는사람 만나세요 안맞는연애, 서로를 힘들게하는 연애는 빨리 끝낼수록 좋습니다. 20대를 소중히 본인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건강하지 못한 연애는 일상생활의 모든것을 망칩니다.
오늘 처음으로 이나 입장이 격하게 공감되는 순간이였어요. 지금 만나는 남친, 누가봐도 저만 사랑해주고 절 아껴주고 잘해주는 사람인게 티가 나지만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모닝콜을 안해주면 잘 일어나질 못해서 항상 해주는데 제가 너무 바빠서 겨를이 없어 그러지 못하는 날엔 뒤늦게 카톡으로라도 혹시 지각했나 일찍 일어났나 못깨워줘서 미안하다 지금은 일어나야 빨리 준비하고 나갈 수 있을텐데 등 걱정을 해주면 약 40분 뒤쯤 돌아오는 대답 - 아 나 씻고있었는데 ? 그래요 모닝콜 내가 상대 걱정되는 마음에 해주는 거지만 그걸 왜 당연하게 여기는걸까요 ? 저럴 때마다 나의 마음이 얼마나 허망한지 생각은 안해보는걸까요 ?
근데 이나처럼 집착해본 사람으로 이야기 하자면ㅋㅋㅋㅋㅋ진짜 헤어지고 나면 남는건 상대방한테 미안한 감정이랑 그래도 여전히 서운한 감정밖에 없음 질투가 얼마나 자기랑 상대방을 갉아먹는 미성숙한 행동인지 인지하셨으면..정말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자꾸 내가 집착하게 날 불안하게 만든다 싶으면 말로 싸워야지 집착해서 될게 아님..결국 헤어지고 남는것도 없고..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
현재야 난 이번엔 이나편이다. 내가 원래 이나랑 니 얘기 나올 때면 이나가 좀 지나치긴 하다라던지 대충 니 입장에 좀 더 공감을 했는데. 이번에는 2:05 부터 이나편 들었다. 카톡 오타 수정없이 보내면 그거 얼마나 무성의해 보이는지 아냐? 연인 사이일수록 무성의하면 안 돼요. 그리고 여친 불만을 여사친한테 왜 얘기 하냐? 이나가 너에 대한 불만을 자기 남사친한테 하면 기분 어떨거 같냐? 등등등 할 말이 많았는데...
군대간다 그러누... 갑자기 분위기 확 바뀌는... 써글... ㅠㅜ 잘 갔다 오세요 김상희 배우님. 저도 다녀왔는데 가 볼만 합니다. 지금은 아마 더 좋아졌을테니 더 괜찮을 거에요. 옛날 사람들도 다 다녀왔어요. 군 생활은 일단 마음에 달려있어요. 걱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들어가면 매사가 괴로울 것이고,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들어가면 사소한 일에서도 무언가를 배워 나올 겁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오. 충성!
엥 뭔 상관이에요??? 카톡 그거 좀 오타 할 수도 있지만 모든지 완벽해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ㅋㅋ그건 성향 차이지
흑흑 다시 합치면 안되는 거엿나봐ㅜㅜ 이래서 다시 만나는 연인들은 같은 이유로 헤어진다는 얘기가 있는건가ㅠㅠ 결론은 현재님 건강히 다녀오세요👍👍
세젤귀 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까지 귀여워......... 이나 현재 행복만 하자,,,,, 상희님 군대 잘 다녀오세용( ᵕ·̮ᵕ )
내 친구중에 이나같은여자애 있는데 남친은 주변지인한테 지친다 너무 집착한다 뭐한다 하면서 이야기 다하고다니고 내친구는 절때로 남친욕같은거 안하고 착한애다 좋은애다 좋은점만말하다가 헤어지고나서는 주변에 집착심한애로 소문나고 손절당하든데..ㄹㅇ 안타깝..오늘첨봐서 이나가 무슨성격인지는 모르는데 이 편에 현재같은 남자랑 사귀면 골때림..
이나같은 여자 사귀면 암걸려요 저걸어케 버텨
@@jayjay-xn9je 휴 제가 여잔데 이나 같은 남친 이라면 어떨지이.. 전 저런 남친도 없는데 하.. 저런 남친이라도 있었으면...
엇 나당..
5:18 어...ㅇ..ㅓ.... 뒷내용 다 까먹음
나는 둘다 격어봤는데 현재 같은 스타일은 처음부터 저런 스타일이면 별로 문제가 안됨 처음 부터 저랬으면 아 얘는 원래 이런 애였지 하고 이해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카톡 답장 자주하고 답할때마다 성의있게 보내고 관심가져주고 같이 보고싶어해줬는데 어느순간 저렇게 바뀌어버리면 상대 입장에서 마음이 변한거 같고 의심하게되고 더 불안하고 서운해짐ㅠㅠ
이나 같은 스타일은 내가 마음이 변한게 아니라서 뭐가 변햇는지 자각을 못하는데 얘한테는 변한거 같이 느껴져서 애가 저러면 나한테는 집착하는거 같고 연락하는게 숨막히고 혹시라도 뭘잘못할까봐 무섭고 잘못해서 사과할때마다 연애하는게 지침 근데 이건 둘다 격어보지 않으면 잘 이해 못함 입장 바꿔 생각해도 내 생각이 맞는거 같거든
이나는 군대 안 가죠? 이나는 계속 나오는 거죠? 이나는 이 세상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행복을 찾아 떠나는 거 아니죠???? 제발요 이나는 계속 나와주세요
현재 정말 살릴 부분 잘 살려주는 게 몰입되고 웃겨서 젛았는데 아숩다.. 조심히 다녀와라💇
그리고 난 현재입장 너무 이해돼
처음 연애가 내가 현재고 남자가 이나였어..
그냥 방식이 다를 뿐인데 그거 조금 다르다고 많이 힘들더라 서로 지치고
그냥 솔로만세 ㅅㅂ
3:19 뚜리 화들짝
으아아아가아가각 개귀여우어어어ㅓㅓㅠㅠㅠㅜㅜㅠㅠ아아아아ㅏ가강안악가갇ㄴ ㄴ너무 귀여웡서 아스팔트에 냉 ㅓㄹ굴 갈아버리고 싶다 지눚너오뉴뉴ㅜㅜㅜ
또리 입니다
1:52 감독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지 났는데 다시 안찍으시고 ㅋㅋㅋㅋ 그대로 넣으신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나오는 이나 '나 너무 외롭다' 표정,,,,
현재는...이나를 사랑해서 만나는게 아니라...그냥 그때의 사겼던 느낌이 그리워서 사귀는 느낌이랄까,,ㅠㅠ....이나..그냥...자기와 맞는 사람하고 사귀자,,현재랑 사귀면서 상처만 많이 받는 거 같아.. (。•́︿•̀。)
아 그리고 현재 역 맡으신 분..군대 잘 갔다오세요..!
진짜 이나 마음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냐..
이나는 진짜 너무 좋아서 표현도 많이하고 사랑도 많이주는데 현재는
그정도로 이나를 좋아하지 않으니까 받은만큼 주지 못하니까 이나는 점점 더 서운하고
더 집착하는거지 나사랑해달라고
현재는 이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이런느낌 받아본적 없고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은 있으니까 사귀는느낌이다.
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제 대사없어 꺼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9 살려주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에 방해되는거 맞지 이나를 자기가 감당못할 사람이라면 놔줄주도 알아야 그사람도 행복해지지 슬프네
맞아...
A형 여자가 그럼
YH B 혈액형이 뭐 성격인가...과학적 근거없음
감사합니다 김상희 배우님..!
저는 전역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부대 안에서도, 밖에 나와서도 배우님 덕분에 짧은대본을 너무 재밌게, 몰입해서 봤던것 같아요 ㅎㅎ 이런저런 생각 많으시겠지만 입대하고 들어가서 잘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건강하게만 다녀오세요!!! 전문하사 그런거 하시지마시고 전역하자마자 짧대 복귀 해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 필승!!
나때문에 사귀는 느낌 그거 이제 너무 잘 알겠다. 그동안 항상 상대방이 매달리는 연애를 해왔는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직접 해보니까 알겠더라. 나만놓으면 끝나는 연애가 얼마나 비참한지. 이제 다 끝났다 잘 살아라 용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