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살때부터 기타를 취미로 독학으로 연주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25살 방구석 기타리스트입니다. 24살에는 밴드를 결성해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 뮤즈 등의 곡을 합주해보기도 했습니다. 밴드를 결성한 시기는 짧지만 기타를 연주해온 시기는 나름 길고 열정적이었기 때문에 전공생 못지않게 기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위에 있었던 누나의 영향으로 피아노 학원을 다녔습니다. 어릴 때 따분하다고 느꼈지만 악보를 읽는 능력이나 상대음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15살때부터 독학으로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레드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이라는 곡에서 지미 페이지가 am 펜타토닉을 활용해서 멋진 기타솔로를 보이기도 하고 더블넥 기타를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로 락의 세계에 빠지게 되었고 기타를 독학하게 되었습니다. 락을 연주하고 싶었지만 집에는 당장 피아노만 있었고 기타라는 악기가 없었습니다. 어버이날 편지를 쓰는 학교 행사 시간에 편지를 쓰고 부모님께 제 의견을 표출했습니다. (기존에는 말을 잘 든는 아들일 뿐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중학생이었던 제가 공부를 하지 않을까봐 걱정하셨고 기타를 반대하셨고 배워온 피아노를 치기를 바라셨습니다. 바른 생활을 하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들었더너 아들인 제가 유일하게 부모님의 뜻에 반대하며 설득을 했던 시기입니다. 어린 마음에 성적을 많이 올려 전교 20등 안에 들기도 하면서 학업과 병행이 가능하다고 설득을 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 회사 동료 분의 아드님 기타 2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게 제 첫 기타였습니다. 그 기타가 어쿠스틱 크래프트 md20과 일렉트릭 데임 exceed 200p였습니다. 녹슨 기타줄이 있는 기타 2대를 받았지만 스스로의 반려기타가 생겼다는 사실로 너무나 기뻤습니다. 처음 c, am, f, e 등의 코드를 시작으로 오픈 코드를 익혔고 펜타토닉 스케일과 크로매틱으로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이후에는 파워코드, 헤머링, 플링오프, 벤딩 등의 기술까지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을 설득하고 기타를 얻게 된 후에 기타를 독학할 수 있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나날이 한순간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업을 소홀하게 하지 않으면서 음악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학업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지미헨드릭스, 에릭클랩튼, 레드제플린 등 70~80년대 락스타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락의 세계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저는 다양한 기타리스트들과 밴드의 무대를 찾아보며 연구를 했고 언젠가는 합주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나는 가수다 시즌2에서 백두산의 rush to the world, 말달리자(크라잉넛) 무대를 보면서 반했고 김도균 님의 많은 연주를 찾아봤습니다. 슬라이딩 바를 활용해서 아리랑을 연주하시기도 하고 속주를 하시기도 하고 3대 기타리스트가 모여 서로의 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김도균 님이 연주하셨던 호텔캘리포니아 솔로에 빠져서 직접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기타 입문을 할 때 dame exceed 200p라는 20만원대 일렉 기타로 시작을 했습니다. 군대에서 적금을 열심히 모았고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1년 전에는 군대에서 모았던 적금의 자금으로 40만대 일렉기타인 cort의 cr300을 낙원상가에서 구매하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도 직접 시연을 해보고 마음에 드는 모델을 산다고 여러 바퀴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스스로 과거 하드록부터 현재 유행하고 있는 곡까지 연주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기타 쉐입은 슈퍼스트랩과 레스폴이기 때문에 스트라토 캐스터 형태인 기타를 새롭게 장만하고 싶습니다. 스스로에게 스콰이어 스트라토 캐스토 바이브 클래식을 선물하며 더욱 열심히 연습을 하며 멋진 연주를 이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24살에 결성한 제 밴드 멤버들과 새로운 기타로 더욱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가며 어드벤쳐를 해쳐나가 보고 싶습니다. 스무살에 국민대에 입학하면서 국민대 밴드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었지만 2년이라는 가입기간으로 가입할 수 없었고 제가 생각하는 락 뮤지션의 모습과 다르게 막걸리만 좋아하는 학우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마음 맞는 음악 동료들을 찾을 수 있었고 24살에 mr을 만들어달라던 보컬의 요청에 밴드를 만들어 시작해보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델리스파이스 고백이라는 곡을 시작으로 비틀즈, 뮤즈 등의 가수 곡까지 카피할 수 있었습니다. 정식 동아리나 모임까지 발전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이 맞는 저희는 행복하게 음악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비록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만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꼭 다시 만나 다양한 곡을 카피하고 공연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낙원상가에 이야기하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 제안하고자 합니다. 낙원상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고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이벤트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자주 살펴보면서 많은 노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제안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제안을 하고 싶었습니다. 첫번째, 다양한 악기 포지션의 뮤지션이 직접 출연을 해서 악기 리뷰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컨텐츠를 기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클래식 기타 연주자를 초청하기도 하고 유명한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와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판매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봤습니다. 제가 1년 전 구매를 하고자 돌아다녔을 때의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낙원 상가는 여러바퀴 돈 결과 중저가형 콜트나 하이엔드 브랜드 팬더, 깁슨 등의 한정적인 브랜드만 판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중고가형으로 찾았던 에피폰, 아이바네즈 등의 브랜드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고등학생 때 방문했을 때 느꼈던 다양한 악기의 천국 전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습니다. 악기를 하고 있는 사람인만큼 악기를 하는 사람들의 파라다이스 낙원상가에 예전처럼 더욱 다양한 악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외할아버지는 목수셨고 어머님이 어릴 때 돌아가셨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목수는 절대 연장 탓을 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이 증명을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항상 저도 마음 속에 새겨왔고 그 모습을 몸소 보여주신 기타리스트 김도균 님 정말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장인은 어떤 도구의 탓도 하지 않고 실력으로 보여준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보여주신 기타리스트 김도균 님이 추천해주신 기타를 꼭 받고 싶습니다. 꼭 꼭! 비록 전공생은 아니지만 앞으로 밴드를 계속 이어가며 공연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도 계속 연주 영상을 게시하고자 합니다. 저의 열정과 기타에 대한 사랑을 높게 사주시고 꼭 뽑아주신다면 후회없는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꼭 꼭 갖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과거의 하드록, 메탈도 카피해보고 에릭클랩튼이나 게리무어 같은 거장의 블루스도 연주해보고 싶습니다~ 취미로 하는 기타지만 마음만은 블루스와 하드록의 황제가 되고 싶습니다. 저의 열정을 높이 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스타그램 : @_runninghyun (instagram.com/_runninghyun/) - 블로그 : blog.naver.com/ksh97318/222507625393
20살때부터 취미로 일렉기타를 잡아 현재는 24살이 된 방구석 기타리스트입니다😂 통기타 칠 줄 아니까 일렉기타도 쉽겠지?? 하고 일렉을 잡은지 벌써 5년이 되었네요?!(군대의 2년을 빼면 3년..ㅎ) 그 당시 무작정 일렉기타를 쳐야지!! 하는 생각에 일렉기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로 무작정 인터넷 검색을 해 비욘드 기타를 장만했던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놈이 제 반려기타가 되었죠!!😊) 일렉기타를 잡으며 아주 조금이지만 모아뒀던 돈으로 작은 멀티이펙터도 사고 앰프도 장만해서 열심히 스케일 연습을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ㅎㅎ 요즘 주말 틈틈이 기타 연습을 하며 오랬동안 사용했던 기타를 보니,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더 좋은 기타를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괜히 기타를 이리 저리 검색하고 다니고 있어요😀😀 아직 대학생 신분이라 새 기타는 조금 부담이지...만!!! 그래도 기타를 알아보면서 돈을 조금씩 차곡차곡 모으는 중이랍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거장이 추천해준 기타라니?!?!?! (이 기회는 꼬옥 잡아야해!!!) 다음기타로서 제가 생각하던 딱 그 가격대의 기타인거지 뭐에요 ㅠㅠㅠ 이번 기회를 통해 전설님이 준 기타를 받게 된다면 너무 저에게 뜻깊고 행복한 저의 두번째 반려기타가 될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ㅎㅎㅎㅎ 인스타 : seon_june
우리나라 레전드 기타리스트 낙원김씨 김도균님 이렇게 유튜브로 봐서 너무너무 감격스럽네요!! 저도 음악하고 싶어서 기타사러 낙원상가갔던게 엇그제같은데 정말 도균님 영상보고 많이 웃고 감동 한가득 받았어요!! 열정이 샘솟는 도균님의 멘트와 연주에 쓰러집니다. 어릴때 피아노학원에 억지로 끌려가서 엄마 마음대로 선물 받은 피아노가 나름 반려악기처럼 되어 20년을 넘게 함께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이사하며 어디론가 좋은곳으로 떠난 영창피아노가 떠오릅니다..... 낙원악기상가 방문해서 좋은 악기와 함께 제 감성을 채우고 싶네요! 낙원악기상가도 김도균님도 오래오래 레전드로 남아있어주시길 바랍니다.
점점 더 멋있어지시는 것 같습니다. 제발 이런 영상 많이 남겨 주세요. 교과서 뭐 따로 있나요? 한국의 소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기타리스트.... 김도균님, 신대철님, 김태원 님등 한국 전설들 모여서 이런 연주관련 영상 및 음악이야기 영상 만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 세분이 사용하시는 기타, 세팅 차이점도 이야기 하고.... 연습생들에게 꼭 하면 좋겠는 자신들만의 연습 법등..... 백과사전 나올 듯 한데
기타를 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5년 전부터 치기 시작한 통기타가 있습니다. 이 기타를 가지고 무대도 여럿 올라가보고 친구들과 노래부르며 우정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곱게 써주지 못했지만 제 곁에서 좋은 소리 들려주며 함께 있어준 이 기타가 너무 좋습니다..! 최근 일렉기타의 매력적인 소리가 이끌려서 찾아보던 차에 이런 이벤트가 있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때문에 왔다가 김도균님 기타소리에 감탄하고 갑니다! 더욱 더 좋은 연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살면서 악기 하나 다루어 본 적 없는 40대 가장입니다. 최고의 기타 레전드 김도균 선생님과 제 20대 추억이 있는 악기의 낙원 ^^ 낙원상가의 콜라보가 넘 좋아요. 저 같은 음악 무지랭이도 악기 하나 다루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김도균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펜으로써 좋은 음악 항상 응원드리고 있습니다. 음악의 낙원 낙원 상가도 계속해서 번창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the_zonehouse
아 도균님 연주도 듣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즐거웠네요. 연습 뭐하냐는 질문에 크로매틱으로 대답하시는 그 기본이 충실함에 저 또한 무지 반성하고 갑니다. 저도 맨 처음 낙원 제일악기였나 잭슨 퍼포머를 처음 산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 20만원인가 산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도균님 말씀대로 악기는 직접 보고 사야되죠. 아무리 제작이 평준화가 된들 같은 제품이어도 내 몸에 맞는 악기가 확실히 있어요. 그렇기에 낙원 상가가 아직도 굳건한 이유겠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1988년 고딩1학년때 삼촌께서 사주신 세고비아 통기타와 기타학원등록이 50이 가까운 나이에도 유일한 취미가 되었네요. 즐길것도 놀거리도 넘쳐나는 세상 이지만, 유일하게 음악과 운동만이 요행이 허용되지 않는 이 시대의 유일한 아날로그 인거 같아요. 통기타를 접하지만 일레기타의 블루스는 항상 목마름 같은 욕구로 다가와 이제라도 일렉을 접해 보고자 박창곤 님이 추천한 신품 마크 제임스 기타를 눈여겨 보았었는데 도균님이 추천한 이 기타도 눈에 들어 오네요. 낙원상가 엘프 업로드 하로 종종 가는데 한번 들러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유튜브하면서 처음 댓글 남기는것 같습니다,, 기타를 중학생때부터 해서 거의 10년을 쳐왔습니다 저와 10년을 함께한 어쿠스틱과 레스폴 스타일의 일렉 두대와 5년전에 새로 데려온 점보바디 어쿠스틱을 가지고 있지만 언제나 친구들에게 빌려쳐야했던 스트랫형 기타,,,,🥲 저는 에릭클랩튼을 정말 좋아해서 더욱 스트랫형 기타를 좋아합니다,, 영상속에서 김도균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리고 에릭 클랩튼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음악은 그 어떠한 고통도 잊게해준다는 그 말씀들 정말 제가 좋아하는 말이고 음악을 들을때마다 기타를 칠때마다 느낍니다,, 요즘 경찰관 준비를 하면서 기타에대해 소홀하고 심적으로도 많이 지쳤는데 오늘 오랜만에 기타를 꺼내보아야겠습니다 고통을 잊기 위해서요 스트랫 스타일의 새로운 친구들 데려오기에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 조심히 댓글남겨 봅니다!! 참고로 백두산 노래 중에는 사랑할거야를 최애합니다,, 김도균선생님을 실제로 뵌적도 그 시대에 살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유튜브에서 뵐 수 있어 감사드리고 선생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좋은 연주들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낙원상가 화이팅!! 인스타 : minric_clapton / poldk_dk
우선 김도균님을 이렇게라도 뵐 수 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 친구가 치는 기타가 멋있어보여서 엄마한테 사달라고 졸라 입문하게 되었네요. 처음 기타를 샀을 땐 당장 뭘 연습해야 할 지도 몰라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책도 사서 따라해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밴드로 축제 공연도 서보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었네요. 고등학교 땐 공부때문에 기타를 소홀히 하다가 요즘 다시 맛들려서 꺼내 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이랑 밴드도 같이 하면서요! 예전엔 그냥 락 메탈만 주구장창하다가 이제는 트렌드에 맞게 좀 더 가벼운 느낌이나 몽글몽글한 느낌의 노래도 도전하려고 하는데 하필 제 두 기타가 모두 험버커 픽업만 두 개 달린 모델이지 뭐예요... 아무리 해도 싱글 픽업의 그 느낌을 따라갈 수 없어서 알바라도 해서 하나 구할까 하던 참에 이런 좋은 기회를 마주하게 됐습니다!! 제 마음이 꼭 김도균 선생님께 닿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ㅎㅎ 선생님도 몸 건강히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 kilyun_lee
39살의 남자입니다. 학창시절 김경호 노래를 듣게되면서부터 30대후반의 지금까지 락매니아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그룹사운드(일렉기타)를 몇년 활동하였으며.. 그당시.. 몇십만원의 일렉기타와 앰프와 일렉기타 교본을 샀던기억이 나네요. 20초반시절까지 주변 잘치는 친구에게 간식사주며 배우고..연구했습니다. 회사를다니고 , 스피커와 헤드폰으로 메탈락의 매력은 너무 깊게 빠져있습니다. 마음한켠에..... 예전의 기타 코드를 기억하며.. 예전 친구가 제 손을 보면 기타줄의 궂은살을 알아보던 시절로 ...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돌아가보길 기대합니다. 제가 하얀색과 레드를 좋아하는데 색상도 너무 이쁘네요.. 확률상 제게 행운이 올확률이 커보이진않지만... 약간의 설레이는 흥분감을 갖어봅니다.
20대 때부터 가지고 있던 기타 키드의 꿈을 마음에만 간직하다가, 40대에 접어 들어 다시 시작한 방구석 기타리스트 입니다. 총기가 예전과 같지 않아 진도는 한참 느리게 나가지만, 100세 인생. 앞으로 50년 이상 같이할 취미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노년에 악기 하나는 멋있게 다룰 줄아는 낭만이 존재했으면 합니다. 하이팅~
인제에서 군생활하고 있는 소령입니다 지금도 락음익을 좋아해 음반도 꾸준히 사고 있고 최근에는 음향쪽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락음익에 빠져서 밴드를 하겠다고 기타를 조금 배웠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일도 바쁘고 하니 기타를 만져본지가 오래되었네요 ㅎㅎ 인생의 3분의 2를 락음악에 바쳐온 사람으로서 도균형님의 연주를 들으니 피가 끓습니다 ㅎㅎㅎ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죽을때까지 기타와 락을 사랑하겠습니다^^
저의 첫 기타는 집에 묵혀두고 있던 아버지의 기타입니다. 줄은 녹슬었고 넥도 많이 휘어서 이미 쓸수 없는기타였지만 그때 미쳤다고 녹슨 줄을 잡고 G코드를 어찌저찌 잡고 쳤었습니다. 지금은 그 기타를 버렸지만 제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 기타일 것입니다. 지금은 제 생일에 받은 기타가 제 반려기타가 되었습니다. 좋은 기타라고 할 만큼의 기타는 아니지만 저의 마음속에는 비싼 기타보다 더 좋은 기타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렇게 통기타만 치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일렉기타의 매력에 빠져서 하나 살까 고민했는데 마침 낙원상가에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김도균님이 직접 골라주신 기타를 칠수 있다는 사실에 저도 한번 신청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신입생으로 신나는 대학 생활을 꿈꿔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수업만 듣고있는 학생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가 꿈꿔왔던 많은 대학 생활을 하지 못했지만 제가 반드시 하고싶었던 밴드부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입시생활때 아침부터 밤까지 학원을 다니며 정말 영혼없이 공부만 하다가 하원할때 항상 락음악을 들으며 기분전환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며 기타를 꼭 쳐보고 싶다고 꿈꿔왔습니다. 그래서 대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밴드부에 지원했고 다행히도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공연은 못하지만 그래도 부원들끼리 합주는 맞춰가며 배워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제 기타를 가지고 있지 않다 보니 집에서 혼자 연습할 수가 없어 실력도 더디게 느는것 같고 연습할 수 있는 학교도 집에서 멀어 항상 제 기타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정말 운명같게도 이 영상을 보게 되였고 심지어 전설의 기타리스트이신 김도균님이 직접 골라주신 기타라니 .. 정말 꼭 한번 쳐보고 싶고 열심히 연습하여 나중에 멋지게 공연에서 쳐보고 싶습니다!! 뽑힌다면 정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연주하겠습니다 !!! 😭🖤🖤 @lvd222
어릴 때 작은 교회에서 음악의 대부분을 배웠습니다. 제일 처음 성가대를 지휘하시는 분께 처음 노래를 배웠고, 피아노도 배웠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을 교회 형들에게 배웠습니다. 정식으로 배운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서로 리듬과 화음을 맞춰 찬양하는 것이 너무 신났습니다. 교대를 졸업하고 읍면지역의 시골초등학교로 발령을 받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그때 배웠던 악기들을 가르쳐보기 시작했습니다.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친구들이라 무척이나 즐거워했습니다. 다만 악기를 모두 갖추기는 어려워 제 통기타와 일렉을 제외한 것들은 제가 출석하는 교회, 학생들이 출석하는 교회에서 대여해서 사용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 몰래(그 땐 이런거 하면 안되는 줄 알고)축제 무대를 준비하여 엔딩을 장식했던짜릿함도 경험하고, 다음에 오신 교장선생님께서 우리 사정을 아시곤 제대로 해보라고 드럼, 엠프, 베이스, 건반을 사주셔서 아이들과 엄청 기뻐했던 경험도 해봤습니다. 지역신문에 조그맣게 기사가 났을 때 아이들과 치킨 파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 제자들이 뮤지컬, 보컬, 드럼을 전공하며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뿌듯했고 용기를 내어 밴드 지도해보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보살펴야할 작은 아이가 있어 가정에 집중하느라 학생밴드 활동을 멈추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기타를 잡고 아이들과 신나게 연주하며 노래하는 그 날을 그려봅니다^^
김도균님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시지만 기타와 음악을 대하시는 마음 만큼은 누구보다 겸손하시고 진중하시네요. 기타 대부님께서 몇시간씩 크로매틱 연습하시면서 톤을 찾으신다는걸 보고 저도 앞으로 기타연습을 어떻게 해야할지 깨닫고 갑니다. 낙원상가 덕분에 좋은 영상보고 김도균님 덕분에 많은걸 배워가네요! 좋.댓.구.알 하고 가요! P.S 시국이 시국인지라 친구들 끼리 모여 합주실가는 것도 어려운데 상황도 좋아지고 당첨만 된다면!! 로즈우드넥에 싱싱싱 픽업 스트랫바디 기타 꼭 써보고 싶네요! 진짜 이뻐요ㅠㅠ
안녕하세요 기타로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사실 원래는 다른 진로를 꿈꾸며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하였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때 혼자 집에서 유튜브를 보며 물려받은 통기타로 연주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1학년때 기타의 매력에 점점 빠지게 되며 원래의 꿈을 접고 연주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인문계 고등학교이다보니 레슨을 위해 매번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 학교를 나오다 보면 가끔 선생님들의 안 좋은 시선을 받기도 하지만 너가 하고 싶은걸 하라는 부모님의 격려 덕분에 용기를 내어 입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많이 늦게 시작한거 일수도 있지만 기타를 향한 제 마음은 진짜입니다. 기타를 연주할 때는 주변의 다른것들을 잊고 행복해집니다. 이제 기타는 제 삶의 일부이고요. 지금은 입시를 준비하기 전인 고등학교 1학년때 구매했던 30만원 저가형 데임 일렉기타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 기타를 장만할까 싶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이 영상을 보고 이 기회는 놓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도균님을 원래 알지 못하였지만 '우리들의 낙원상가'에서 김도균님의 연주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고는 감탄을 아끼지 못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 이런 연주를 되다니...! 전 이렇게 대단한 아티스트가 한국에도 있을 줄은 몰랐네요. 그런 분이 추천하는 기타라니...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만약에 받는다면 저의 연주인생과 함께 걸어갈 악기로 삼고싶어요. @eunwoo_510
4학년때 일렉기타가 너무 멋있어보여서 방과후 통기타로 브리티시 20만원대 기타를 사서 처음 시작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당시 일렉부터 치고싶었으나 어쿠스틱부터 배우시라고들 하셔서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황혼을 연습하고 빨리 끝내고 또 20만원대 일렉을 사서 연습하던,, 그랬던 때가 어제 같네요.. 어쿠스틱을 치며 교내 5평짜리 미니 무대에서 공연했던 기억도 있고 낙원상가 가서 제돈모아 컴프도 샀고요,, 서울까지 1시간거리 오가며 그랬던것도 기억에 남네요,, 컴프가 뭔지도 몰랐었는데 그다지 비싸지도 않고 소리가 좋지도 않은 그런 친구지만 수년을 함께하면서 기스도 나고 파이기도하고 상처도 나고했지만 고만할때 동네 악기점까지 가서 전 추석 용돈 조금씩 써가며 극세사 천과 레온 오일 사서 닦아주고 하고 그랬었죠.. 3번줄 끊어졌을땐 눈물도 났고요 ㅋㅋㅋㅋ.. 여행갈땐 갖고 가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연주도 하고 다 초등학생때네요... 참.. 뒤돌아봐서 기타가 기스가 나고 스크래치가 난건 미세하게 실력이 늘면서, 함께 한 시간이 쌓여가며 성장하는 표식인 주름살인가 싶기도 하네요 정이들어서 그런지 얼마짜리 기타를 갖다 줘도 절때 팔거나 하지도 않을꺼고.. 정이랑 시간이란게 이런건지 인생 처음으로 느끼게 된 경험도 벌써 수년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는거 보면 단순히 악기가 소리를 내어주는것만이 아닌 자신을 닮고 색채감을 형성해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낙원상가라는곳에 뿌리를 처음 내리시고 공유하시면서 커뮤니케이션과 공감대라는 나뭇가지를 형성해가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행복하게 기타치고싶네요... 김도균님을 보면 기타실력도 실력이지만 정말 여러모로 사회에 대해서도 많이 배워가고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악기의 가격만이 고가라서 애지중지 하는것이 아닌, 자신이 정을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그런 의미가 자신의 색, 또한 아티스트의 색이 되는것도 알게 되고..로서도 한층 성장해 나가는것도 정말..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자신의 색채감을 넓게 퍼트리시는 그런 느낌.. 자신의 기타와 자신만의 소리, 울림 자신만의 바이브를 뻗어내시는.. 여러모로 존경스러운 의미입니다 말씀하신 기타.. 빈티지 음악, 정말 락블루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한번 써보고싶습니다.. 필립세이스,, 스티비 레이본을 정말 좋아하는데 싱싱싱픽업의 약간의 노이즈를 머금었지만 쭉쭉 뻗어나가는 날카로운 사운드의 개성을 표현하기 너무 적합하면서 색채감을 갖춰가기 가장 좋은, 스트렛 한 번 정말 써보고 싶습니다 어쩌다 운이 제 편이되어 스트렛을 사용해본다면 정말 영광이겠습니다 .. 기타계 한 획을 그으신 김도균 선생님,, 이런 이벤트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손이 부러지거나 죽지 않는 이상 느려도, 못해도 김도균님을 본받아 천천히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좋은 말씀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타칠때 의미부여가 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세월이 지나 예술고 입시 합경증서를 위해 준비해가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열심히 하겠습니다 @lx_vxievr
32살 늦은? 나이에 일렉기타를 도전했습니다. 참 어려웠습니다. 아마추어 밴드도 해보고 했지만 2013년 부터는 일렉기타는 내려두고 어쿠스틱 기타만 조금씩 연주 했습니다. 요즘 JTBC 슈퍼밴드 프로그램을 보면서 다시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정말 이젠 도전을 미룰 수 없는 마지막이란 마음이란 생각이 복잡한^^ 요즘이네요! 개인적으로 김도균님의 팬입데요. 김도균님이 추천하신 기타로 다시 도전할 수 있다면 너무 큰 영광은 물론 큰 동기여부가 될 수 있을듯 합니다. 김도균 선배님 늘 건강 하시고 자주 뵐 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안녕하세요 :) 기타리스트 김도균님 ! 기타를 오래 치셨음에도 불구하고 기초를 연습하신다는 말씀이 정말 큰 무언가를 느끼게 되네요.... 감동받았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나이가 들때까지 계속 바른소리를 찾는 김도균님처럼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살고싶네요 !! 저는 음악을 좋아하고 기타를 정말 사랑하는 대학생입니다. 통기타만 치다 몇년간 일렉기타를 유튜브로만 보고 통기타로 연습해왔습니다.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는 않아서 대학 등록금도 제가 벌어서 내고있습니다. 그러다가 몇달 전 결심을 하였습니다. 방학에 공사현장에 가서 등록금과 기타 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번 돈으로 등록금을 내고, 남은 돈과 적금을 가지고 중고거래를 위해 혼자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큰 맘을 먹고 정말 10년 쓸 각오로 90만원으로 중고 펜더를 구입하였습니다. 중고라도 소리가 좋으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 그런데 집에 돌아오고 몇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기타의 프렛과 브릿지등에서 문제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기타를 샀더라구요.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ㅠㅠ 90만원을 투자한 기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걸 꺠닫고서 참 힘들더라구요.. 신분이 학생이다 보니 또 다시 기타를 사야하는게 버겁습니다. 그런데 이 이벤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이런 기회가 너무나 감사하고 참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ㅠㅠㅜ 당첨이 된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 :) @trillion_unfailing
일렉기타를 엑스제펜을보고 시작한 06년생입니다 . 처음엔 기타든 음악이든 뭐든 그리 좋아하지도 않았고 노는게 젤 좋았습니다. 그러다 엑스제펜의 뮤비영상을보고 저사람들 멋있다 라고 느껴졌습니다.그러다보니 기타에 관심이 많이 생기고 하라는공부는 안하고 기타에대해 공부를 했엇습니다.기타도 브랜드 종류가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기타에대해 욕심도 많아졌습니다. 사고싶지만 학생이라 돈이 없으니 이번기회로 새로운 기타를 받아보고 사용해보고싶습니다! 우리나라 기타리스트중에 제일 잘치시는 김도균님이 고르신것을요!!
이미 늦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연주하실때 현장에서 듣고, 감히 선생님께 질문드렸던 돈없는 하꼬 비전공자 연주자입니다. 50만원짜리로 웅장한 연주 보여주시는것 보고 다른사람들이 박수치면서 사진찍고 동영상찍을때 혼자 울었습니다 수중에 50만원도 없어서 기타를 못산다는게 너무 서러운데 눈앞에서 김도균 선생님의 엄청난 연주를 보고있자니 그것도 참 애매모호한 기분이더라구요 연주 정말 잘 들었습니다 너무 멋지세요 진심으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선생님같은 연주자가 되겠습니다 너무 늦게 댓글달러 와서 죄송합니다
1년이 벌써 지났어요. 입대하기 전에 어처피 못칠거 소장하고 있던 클래식 바이브를 중고로 팔고 통기타를 한대 사서 휴가 복귀날 가져왔어요 일렉기타를 칠때 당시에는 실력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타브악보 보면서 카피만 했는데 부대에서 통기타 한대로 다들 체력단련, 핸드폰게임할때 혼자 입원실에서 화성학 공부도 하고 코드 이론도 독학하고있어요 이제 전역이 45일 남았는데 얼른 나가서 친구들도 보고 기타도 맘껏 치고싶어요 부모님이랑 낙원상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어머니가 칼림바를 좋아하셔서 ㅎㅎ.. 감사합니다
반려악기 깁슨 클래식 모델을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드림이야 59 입니다만 ㅎㅎ 세종도 저와 인연이있죠 피어리스 55도 기타레슨 처음받을때 혼자가서 구매를 했고 당시 50만원인가 해서 구매해서 2년 잘쓰고 기타를 새롭게 배운다는 동생에게 빌려주었습니다 지금은 일렉 레슨을 받고있구요~ ㅎㅎ 채널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코로나 잘 이겨내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때 교회누나 꼬시려고 시작한 일렉기타입니다ㅋㅋ 어느덧 첫 중고 스윙 일렉기타를 산지 10년이 됬네요..10년째 사용하다보니 정도 많이 들었지만 상태가 많이 좋지않아요ㅠㅠ 스콰이어 사고싶어서 계속 보고있었는데 돈이….그러다 이벤트를 알게되어 신청합니다! 낙원상가 화이팅!
이제는 직장인이 되었지만 중학생 시절 핑거스타일에 미쳐있던 때가 있었어요. 바쁘게 사는동안 잊고있다가 11년 전 그때의 오렌지컬러 기타를 다시 꺼내 잡아보니 손이 기억하더라구요. 중학생 때는 매일 1-2시간 씩 연습할만큼 좋아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다시 핑거스타일 곡을 연주하고자 코타시브 퍼커시브 팜어택 등 이런저런 기술을 연습해보지만 아무래도 보관을 잘 한 게 아니라그런지 기타의한계가 크더라구요. 이제 입문용 기타를 벗어나 탑솔리드 기타로 넘어가보고자 낙원상가 조만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렉기타의 추억이라… 18년전 군대에서 밴드를 하던 고참이 휴게실 전축 스피커에 이름모를 디스토션 이펙터 하나를 연결해서 연주하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그 때부터 일렉기타에 꽂혀서 당시 3만원 정도하던 군인 월급을 모아서 제대하면서 20여만원을 주고 스윙 s3를 구입했어요. 돈이 부족해서 앰프는 없이 말이죠. 앰프에 연결 안한 일렉기타를 통기타처럼 치다 때마침 스피커 공장과 차량용 앰프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친구들의 도움으로 저만의 기타 앰프를 가지게 되었고 콜트의 헤드폰 이펙터로 재미나게 놀았네요. 세월이 흘러 결혼도 하고 일렉기타는 방구석 한편에 있다가 와이프의 성화에 못이겨 얼마전 당근 마켓에 8만원에 팔았네요. 구입하시던 분이 제기타를 보시고 오랫동안 찾았던 모델이라며 좋아하시던데 어찌나 아깝던지요. 구구절절한 일렉기타 사연이네요. 번창하세요^^
중학생때 crazy train을 듣고 그 매력에 홀려 10달동안 부모님을 설득해서 고민고민 끝에 ibanez rg350를 첫 기타로 구매했습니다. 10년 동안 다른 더 좋은 기타도 구매했지만 결국 매일 연주 하는건 처음 구매한 아이바네즈네요ㅋㅋㅋ 처음 샀을땐 반짝거렸는데 지금은 나름 레릭?이 됐어요 여전히 소리를 내주는 내 기타에게 고마워요 ㅋㅋㅋ
이 형님 길에서 예전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주차장에서 멀치감치 뵌적이 있는데 흔히들 연예인들이 타는 뭐 소박하게 외제차도 아니고 연식오래된 차에서 뭘 꺼냈다가 가시더니 또 뭘 잊어버리셨는지 또 차로 가서 막 뒤지시는 모습...뭔가 좀 인간적이고 소탈하신거 같으면서도 웃음을 주시더군요...^^ 너무 좋습니다 한때 건강이 안좋으시단 뉴스보고 맘이 아팠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중1때 학교에서 우쿨렐레를 배웠는데 너무재밌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2학년때 아 기타를쳐보자 해서 통기타를 구매했습니다. 독학으로 짧은 기간에 실력이 바짝붙어 재능이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기타에 대한 관심을 가지다가 독학으로 중학교 밴드부에 들어갔구요 저는 처음으로 일렉기타에 접했습니다. 일렉기타에 대한 이미지는 어릴때 락커들이 엄청난 메탈곡을 하고 솔로를 하는 강한 이미지였습니다. 하지만 일렉기타는 다양한 톤을 낼수있고 블루스, 재즈, 락 등 많은 곡들을 연주할수있어 너무 매력있었습니다. 그래서 중3때 제 사비로 40만원쯤 하는 일렉기타를 사서 독학을하다가 본격적으로 실용음악학원에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기타리스트 김도균 선생님, 가수 적재, 존메이어 등 여러 뮤지션들을 보며 릭들도 제걸로 만들었습니다. 엄청 열심히 연습하고있구요 입시도 고민하고있습니다. 어우 김도균 선생님이 주신 일렉기타로 연주하면 얼마나 영광스럽겠습니까 ㅎㅎㅎ 사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연습해 기본기 탄탄하고 매력있는 기타리스트가 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참! 우리들의 낙원상가 좋.댓.구.알 필수!!😍
1991년 교회에서 쓰던 합판제 소나타 기타가 부족해 용돈 모으고 코렉스 자전거 판돈 합쳐서 서울 낙원상가 가서 콜트 Viva 37만원 주고 사서 EMG 픽업과 고또 헤드머신 갈아서 대학내내 잘쓰구 아직도 소장하구 있어요^^ 점점 음악이 헤비해지며 1993년 대구 지하철 현장에서 노가다 일해서 차곡차곡 모은돈 들고 새마을 기차타고 서울 낙원상가까지 가서 꿈에 그리던 잭슨 켈리 모델 기타 사서 낑낑거리며 다시 기차타고 내려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 낙원은 지방에서 구하기 힘든 보스 메탈죤, 산스앰프 GT 프리앰프, 락트론 카멜레온… 등등과 외제기타를 마음껏 구경하고 소리도 들어볼 수 있는 그야말로 기타맨들의 낙원이엇지요^^ 언제나 영원하길 기원 합니다.
22년전쯤인가 학교가 안국동에 있어서 우연히 낙원상가에 갔다가 기타에 입문을 했었죠. 당시에 배울때도 딱히 없고 그냥 자주가는 매장에서 어깨너머로 배우다가 그 후로 약 15년동안 쭉 밴드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이야 후회스럽지만 가정에 충실하기위해 모든덜 포기하고 지금은 평범한 아재로 살고있습니다. 당시 포기할때 옆에 있으면 또 하고싶어질까봐 모든 장비를 다 처분하고 기타와 멀어지려고 무던히도 노력을 했었는데 요즘 다시 기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제는 그때처럼 할수 없겠지만 다시한번 기타를 쳐보고는 싶네요 ㅎㅎ 아이들도 제 예전 사진을 보면서 아빠 기타칠줄 아냐고 물어보는데 기타가 없어 보여주질 못했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음 좋겠네요 ㅎ
고2 가을 멋진 기타연주를 하겠다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기타가 없었어서 교회에 있는 10년된 낡은 기타로 연주를하며 손의 힘을 기르고 아버지께 강력히 어필하여 저의 첫기타..! 대망의 스윙 S100 Plus를 구매했습니다ㅠㅠ 크흡... 그때를 잊지 못합니다 진짜,,, 빨간 기타가 저의 품에 들어왔을때의 짜릿함이란,,, 그이후 계속 스윙으로 기타연주를 하며 조금씩 기타에 스며들었고 마제스트 레스폴, 레독스 커스텀을 거쳐 현재 펜더에 머물러 있습니다... 펜더를 사고싶다고 5년을 외치며 살았는데 이젠 스콰이어를 가지고 싶다는 말을 외쳐야 할때인거 같습니다! 저의 동반자와같은 기타..! 펜더에게 형제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타를 받게된다면 가르칠만한 실력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좋은일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음악을 접하고 나서 ~ 대학 선배한테 10만원 주고 가와사미를 사서 시작햇던 기억이 나요~ 그때 3대 기타리스트를 알게 되었고 그 시절 음악에 빠져서 허우적 되다가 음악으로 다양한 기획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김도균 기타리스트님의 이쁜레드기타펜더 처럼 그 당시 펜더 한번 사보고 싶어서 알바하고 별에 별 짓을 다했던 기억이 납니다. ~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는 대학생이라 더 접하기 힘들었죠....., 졸업후에 클럽에서 공연도 해보고 그렇게 2년 살면서 멕펜 일펜 쓰다가, 생활비에 팔고, 사고 팔고, 하다가 친구가 쓰라고 주었던 목기타 남겨두고 그 당시 추억이 담겨있던 기타들이 사라졌어요~ 그때는 안양에서 3천원이면 순대 엄청주는 분식에서 다 같이 배채우고 했었는데 왠지 그때가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 한명씩 그만두고 저도 자괴감도 들고 참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모자란 실력에도 같이 붙어서 으쌰으쌰 해줬던 팀원들에게 고맙고 그렇습니다~ 최근엔 여자친구가 기타 배운다고 스콰이어 70's 클래식바이브 추천해주고, 저도 스콰이어 구매하려고 했는데 재미있는 영상도 있고 해서 참여겸 추억도 적어봅니다.~ 김도균 파이팅~~!!
전 지금 군대에서 전역을 160일 정도 남기고 이펙터를 모으려고 구상중에 있었습니다. 실제 몇개도 사서 드래곤 볼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마침 이영상을 보게 되었고 전역 후 이펙터와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싶어졌습니다. 낙원상가, 성인이 되어서보다 청소년 시절에 자주 가서 꿈에만 그리던 상품들을 눈으로만이라도 호강시켜주던 참 고맙던 장소입니다. minyeup
기타는 초등학교 6학년 즈음에 기타를 치시던 한 선생님께서 통기타 동아리에 가입을 권유하시고 그때부터 기타 인생이 시작 됐죠. 어린 나이에 집에 있는 낡은 기타 하나 들고 리페어도 받고 애지중지 해서 4년을 같이 보낸 기타가 하나 있습니다. 통기타를 하며 밴드도 하고 공연도 했지만 항상 제 일렉기타는 없었기에 학교 기타를 지참해야 했었죠. 그렇기에 항상 나의 일렉기타를 갖고 싶었지만 일렉기타를 사기에는 너무 큰 지출이 필요해서 생각을 접어 두었는데, 낙원상가에서 이런 이벤트를 한다는 것을 알고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 기타를 타서 슬기로운 음악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님들.
코드 연습이 아니라 크로메틱이죠.. 현재 젊은 기타리스트들은 크로메틱을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김도균님이 연습 방법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까 크로메틱을 굉장히 깊게 하시는 것 같네요. 그 정도 경지면 태권도 품새1로 고려, 금강을 다 깨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산에 들어가서 피크가 다 갈릴때까지 연습했다는 건 너무 유명하죠... 존경합니다. 한 피크를 3개월 쓰는 사람이... 짠돌이 일때는 피크를 왜 바꿔? 라고 생각했다는... ㅋㅋㅋㅋ
초등학교시절 어거스트러시와 원스의 유행으로 강제로 기타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중학생때 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들고 있던 '깁슨 스탠다드'을 본 후 인생의 목표가 언젠간 저 기타를 갖는것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를 다녀온 저는 200만원가량의 적금을 모았고, 과감히 기타를 사는 데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때 그 주인공이 들고있던 '깁슨 레스폴 체리버스트'를 말이죠. 애니메이션으로 입문한 일렉기타지만, 지미페이지, 에릭클랩튼, 슬래쉬, 랜디로즈등 레스폴을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들과 그 음악들을 거치며 인생이 풍족해졌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기타는 정말 괜찮은 취미입니다. 영상을 볼때도 자기전에도 조금씩 잡으며 평생 기타에 감사하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펜더는 로망 입니다. 어렸을때 구입하고 싶었으나 어려운 경제 사정이나 여러 여건으로 구입을 못 했는데.. 지금은 마나님이 무서워 구입을 못 합니다. 아들이 기타를 좋아해서 어려서 쓰던 국산일렉을 아들이 지금 쓰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친구들과 합주 들어간다는데.. 입문용 기타 아들에게 꼭 선물 하고 싶습니다.
![🌈 반전매력 홈쇼핑 기타 🎸에 압도당한 스튜디오?! | 김도균 FULL.ver | 함춘호의 수다 [함춘호의 포크송]](http://i.ytimg.com/vi/KZW9OjcYBsk/mqdefault.jpg)
![🌈 반전매력 홈쇼핑 기타 🎸에 압도당한 스튜디오?! | 김도균 FULL.ver | 함춘호의 수다 [함춘호의 포크송]](/img/tr.png)
기타와 음악에 대해선 항상 진지하시지만 그외에선 늘 겸손하고 따뜻하신 것 같아 더 존경스럽습니다.
자신의 직업을 저렇게 즐겁게
즐기며 아직까지도 행복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진정 부럽습니다
안녕하세요. 15살때부터 기타를 취미로 독학으로 연주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25살 방구석 기타리스트입니다.
24살에는 밴드를 결성해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 뮤즈 등의 곡을 합주해보기도 했습니다. 밴드를 결성한 시기는 짧지만 기타를 연주해온 시기는 나름 길고 열정적이었기 때문에 전공생 못지않게 기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위에 있었던 누나의 영향으로 피아노 학원을 다녔습니다.
어릴 때 따분하다고 느꼈지만 악보를 읽는 능력이나 상대음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15살때부터 독학으로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레드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이라는 곡에서 지미 페이지가 am 펜타토닉을 활용해서 멋진 기타솔로를 보이기도 하고 더블넥 기타를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로 락의 세계에 빠지게 되었고 기타를 독학하게 되었습니다. 락을 연주하고 싶었지만 집에는 당장 피아노만 있었고 기타라는 악기가 없었습니다. 어버이날 편지를 쓰는 학교 행사 시간에 편지를 쓰고 부모님께 제 의견을 표출했습니다. (기존에는 말을 잘 든는 아들일 뿐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중학생이었던 제가 공부를 하지 않을까봐 걱정하셨고 기타를 반대하셨고 배워온 피아노를 치기를 바라셨습니다. 바른 생활을 하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들었더너 아들인 제가 유일하게 부모님의 뜻에 반대하며 설득을 했던 시기입니다. 어린 마음에 성적을 많이 올려 전교 20등 안에 들기도 하면서 학업과 병행이 가능하다고 설득을 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 회사 동료 분의 아드님 기타 2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게 제 첫 기타였습니다. 그 기타가 어쿠스틱 크래프트 md20과 일렉트릭 데임 exceed 200p였습니다. 녹슨 기타줄이 있는 기타 2대를 받았지만 스스로의 반려기타가 생겼다는 사실로 너무나 기뻤습니다. 처음 c, am, f, e 등의 코드를 시작으로 오픈 코드를 익혔고 펜타토닉 스케일과 크로매틱으로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이후에는 파워코드, 헤머링, 플링오프, 벤딩 등의 기술까지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을 설득하고 기타를 얻게 된 후에 기타를 독학할 수 있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나날이 한순간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업을 소홀하게 하지 않으면서 음악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학업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지미헨드릭스, 에릭클랩튼, 레드제플린 등 70~80년대 락스타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락의 세계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저는 다양한 기타리스트들과 밴드의 무대를 찾아보며 연구를 했고 언젠가는 합주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나는 가수다 시즌2에서 백두산의 rush to the world, 말달리자(크라잉넛) 무대를 보면서 반했고 김도균 님의 많은 연주를 찾아봤습니다.
슬라이딩 바를 활용해서 아리랑을 연주하시기도 하고 속주를 하시기도 하고 3대 기타리스트가 모여 서로의 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김도균 님이 연주하셨던 호텔캘리포니아 솔로에 빠져서 직접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기타 입문을 할 때 dame exceed 200p라는 20만원대 일렉 기타로 시작을 했습니다. 군대에서 적금을 열심히 모았고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1년 전에는 군대에서 모았던 적금의 자금으로 40만대 일렉기타인 cort의 cr300을 낙원상가에서 구매하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도 직접 시연을 해보고 마음에 드는 모델을 산다고 여러 바퀴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스스로 과거 하드록부터 현재 유행하고 있는 곡까지 연주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기타 쉐입은 슈퍼스트랩과 레스폴이기 때문에 스트라토 캐스터 형태인 기타를 새롭게 장만하고 싶습니다. 스스로에게 스콰이어 스트라토 캐스토 바이브 클래식을 선물하며 더욱 열심히 연습을 하며 멋진 연주를 이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24살에 결성한 제 밴드 멤버들과 새로운 기타로 더욱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가며 어드벤쳐를 해쳐나가 보고 싶습니다.
스무살에 국민대에 입학하면서 국민대 밴드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었지만 2년이라는 가입기간으로 가입할 수 없었고 제가 생각하는 락 뮤지션의 모습과 다르게 막걸리만 좋아하는 학우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마음 맞는 음악 동료들을 찾을 수 있었고 24살에 mr을 만들어달라던 보컬의 요청에 밴드를 만들어 시작해보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델리스파이스 고백이라는 곡을 시작으로 비틀즈, 뮤즈 등의 가수 곡까지 카피할 수 있었습니다. 정식 동아리나 모임까지 발전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이 맞는 저희는 행복하게 음악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비록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만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꼭 다시 만나 다양한 곡을 카피하고 공연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낙원상가에 이야기하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 제안하고자 합니다. 낙원상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고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이벤트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자주 살펴보면서 많은 노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제안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제안을 하고 싶었습니다. 첫번째, 다양한 악기 포지션의 뮤지션이 직접 출연을 해서 악기 리뷰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컨텐츠를 기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클래식 기타 연주자를 초청하기도 하고 유명한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와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판매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봤습니다. 제가 1년 전 구매를 하고자 돌아다녔을 때의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낙원 상가는 여러바퀴 돈 결과 중저가형 콜트나 하이엔드 브랜드 팬더, 깁슨 등의 한정적인 브랜드만 판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중고가형으로 찾았던 에피폰, 아이바네즈 등의 브랜드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고등학생 때 방문했을 때 느꼈던 다양한 악기의 천국 전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습니다. 악기를 하고 있는 사람인만큼 악기를 하는 사람들의 파라다이스 낙원상가에 예전처럼 더욱 다양한 악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외할아버지는 목수셨고 어머님이 어릴 때 돌아가셨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목수는 절대 연장 탓을 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이 증명을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항상 저도 마음 속에 새겨왔고 그 모습을 몸소 보여주신 기타리스트 김도균 님 정말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장인은 어떤 도구의 탓도 하지 않고 실력으로 보여준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보여주신 기타리스트 김도균 님이 추천해주신 기타를 꼭 받고 싶습니다. 꼭 꼭!
비록 전공생은 아니지만 앞으로 밴드를 계속 이어가며 공연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도 계속 연주 영상을 게시하고자 합니다. 저의 열정과 기타에 대한 사랑을 높게 사주시고 꼭 뽑아주신다면 후회없는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꼭 꼭 갖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과거의 하드록, 메탈도 카피해보고 에릭클랩튼이나 게리무어 같은 거장의 블루스도 연주해보고 싶습니다~ 취미로 하는 기타지만 마음만은 블루스와 하드록의 황제가 되고 싶습니다. 저의 열정을 높이 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스타그램 : @_runninghyun (instagram.com/_runninghyun/)
- 블로그 : blog.naver.com/ksh97318/222507625393
우와 15살부터 기타를 치셨다니 대단한데요!👍🏻👍🏻
@@forestally 취미라 중간 중간 휴식하는 시간이 있기는 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자신 있습니다!!ㅋ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교 자소서도 이렇게 안써봤는데....정성이..
@@asdadsasdadsa 꼭 뽑히고 싶어요~~
15살때부터...👍🏻👍🏻👍🏻 꼭 멋진연주 이어나가시길 바랄게요!
다른건 잘 모르지만 기타를 대하는 이 분의 진심은 그 자체가 레전드임.
맞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거의 장인 느낌이 풀풀...
최고의 찬사네요!!!
재즈로 즉흥연주 할줄알아야ᆢ
20살때부터 취미로 일렉기타를 잡아 현재는 24살이 된 방구석 기타리스트입니다😂 통기타 칠 줄 아니까 일렉기타도 쉽겠지?? 하고 일렉을 잡은지 벌써 5년이 되었네요?!(군대의 2년을 빼면 3년..ㅎ)
그 당시 무작정 일렉기타를 쳐야지!!
하는 생각에 일렉기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로 무작정 인터넷 검색을 해 비욘드 기타를 장만했던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놈이 제 반려기타가 되었죠!!😊)
일렉기타를 잡으며 아주 조금이지만 모아뒀던 돈으로 작은 멀티이펙터도 사고 앰프도 장만해서 열심히 스케일 연습을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ㅎㅎ
요즘 주말 틈틈이 기타 연습을 하며 오랬동안 사용했던 기타를 보니,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더 좋은 기타를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괜히 기타를 이리 저리 검색하고 다니고 있어요😀😀
아직 대학생 신분이라 새 기타는 조금 부담이지...만!!! 그래도 기타를 알아보면서 돈을 조금씩 차곡차곡 모으는 중이랍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거장이 추천해준 기타라니?!?!?! (이 기회는 꼬옥 잡아야해!!!) 다음기타로서 제가 생각하던 딱 그 가격대의 기타인거지 뭐에요 ㅠㅠㅠ 이번 기회를 통해 전설님이 준 기타를 받게 된다면 너무 저에게 뜻깊고 행복한 저의 두번째 반려기타가 될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ㅎㅎㅎㅎ
인스타 : seon_june
우리나라 레전드 기타리스트 낙원김씨 김도균님 이렇게 유튜브로 봐서 너무너무 감격스럽네요!!
저도 음악하고 싶어서 기타사러 낙원상가갔던게 엇그제같은데 정말 도균님 영상보고 많이 웃고 감동 한가득 받았어요!!
열정이 샘솟는 도균님의 멘트와 연주에 쓰러집니다.
어릴때 피아노학원에 억지로 끌려가서 엄마 마음대로 선물 받은 피아노가 나름 반려악기처럼 되어 20년을 넘게 함께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이사하며 어디론가 좋은곳으로 떠난 영창피아노가 떠오릅니다..... 낙원악기상가 방문해서 좋은 악기와 함께 제 감성을 채우고 싶네요!
낙원악기상가도 김도균님도 오래오래 레전드로 남아있어주시길 바랍니다.
역시 전설은 다르네요!! 일렉이 이렇게 매력적인 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 연주에 막 빠져들게 되네요~~ 낙원 김씨 영원하라!!!!!
점점 더 멋있어지시는 것 같습니다. 제발 이런 영상 많이 남겨 주세요. 교과서 뭐 따로 있나요? 한국의 소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기타리스트.... 김도균님, 신대철님, 김태원 님등 한국 전설들 모여서 이런 연주관련 영상 및 음악이야기 영상 만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 세분이 사용하시는 기타, 세팅 차이점도 이야기 하고.... 연습생들에게 꼭 하면 좋겠는 자신들만의 연습 법등..... 백과사전 나올 듯 한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타를 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5년 전부터 치기 시작한 통기타가 있습니다. 이 기타를 가지고 무대도 여럿 올라가보고 친구들과 노래부르며 우정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곱게 써주지 못했지만 제 곁에서 좋은 소리 들려주며 함께 있어준 이 기타가 너무 좋습니다..! 최근 일렉기타의 매력적인 소리가 이끌려서 찾아보던 차에 이런 이벤트가 있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때문에 왔다가 김도균님 기타소리에 감탄하고 갑니다! 더욱 더 좋은 연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갑자기 보게되서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게 뭔일입니까.. 김도균님의 기타이벤트라니 집에 제 입문용 일렉을 가지고 김도균님의 곡을 연주하며 즐기고 있는참인데 이벤트를 하니 너무 반갑네요 ㅋㅋ 전설은 언제나 전설입니다 김도균님의 멋진모습 앞으로 계속 보여주세요
미친섭외력!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Viva 김도균!!!!계속 옆에서 음악을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스펙~~~
일렉기타를 접한지 2년쯤 된 17살 학생입니다 교회에 굴러다니던 기타를 보고 밴드를 시작한지 1년쯤 되었는데 진로를 기타로 정하려 합니다 ! 이런 좋은 기회 한번 기대해봅니다 !!
지금은 낙원상가 매장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기타입시를 한다고 낙원상가에 처음와서 어느 매장에서 존메이어 시그니쳐 스트랫을 구입하고 6년동안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낙원상가는 음악을 사랑하는 제가 자주 이용할거 같습니다
김도균에게 기타는 자신을 말이나 행동보다 더 잘 드러내 줄 수 있는 창이라는 걸 저절로 느끼게 되네요.
또한 저렇게 마음을 줄 대상이 있다는 것에 한없는 부러움과 존경을 느낍니다.
유튜브로 일렉기타 연주영상을 많이 찾아보면서 꼭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기타 받아서 배워보고 싶습니다
와...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 딱입니다
살면서 악기 하나 다루어 본 적 없는 40대 가장입니다. 최고의 기타 레전드 김도균 선생님과 제 20대 추억이 있는 악기의 낙원 ^^ 낙원상가의 콜라보가 넘 좋아요. 저 같은 음악 무지랭이도 악기 하나 다루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김도균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펜으로써 좋은 음악 항상 응원드리고 있습니다.
음악의 낙원 낙원 상가도 계속해서 번창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the_zonehouse
갓도균님 항상 건강하며 멋진 인생이 되기를 바라며 멋진 음악과 순수와 유머의 느낌이 묻어나는 예능에서 자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갓도균님이 생각 나실 땐 낙원상가 유튜브로 종종 찾아와주세요..!
장인은 장비 탓을 하지 않는다는걸 몸 소 보여주시는 김도균 기타리스트 슨생님~^^
꾹꿐이 몇개로도 압도적인 연주에 녹아버렸습니다~
선생님 처럼 잘 치고 싶네요~^^❤
아 도균님 연주도 듣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즐거웠네요. 연습 뭐하냐는 질문에 크로매틱으로 대답하시는 그 기본이 충실함에 저 또한 무지 반성하고 갑니다. 저도 맨 처음 낙원 제일악기였나 잭슨 퍼포머를 처음 산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 20만원인가 산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도균님 말씀대로 악기는 직접 보고 사야되죠. 아무리 제작이 평준화가 된들 같은 제품이어도 내 몸에 맞는 악기가 확실히 있어요. 그렇기에 낙원 상가가 아직도 굳건한 이유겠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1988년 고딩1학년때 삼촌께서 사주신 세고비아 통기타와 기타학원등록이 50이 가까운 나이에도 유일한 취미가 되었네요.
즐길것도 놀거리도 넘쳐나는 세상 이지만,
유일하게 음악과 운동만이 요행이 허용되지 않는
이 시대의 유일한 아날로그 인거 같아요.
통기타를 접하지만 일레기타의 블루스는 항상 목마름 같은 욕구로 다가와 이제라도 일렉을 접해 보고자 박창곤 님이 추천한 신품 마크 제임스 기타를 눈여겨 보았었는데 도균님이 추천한 이 기타도 눈에 들어 오네요.
낙원상가 엘프 업로드 하로 종종 가는데
한번 들러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유튜브하면서 처음 댓글 남기는것 같습니다,, 기타를 중학생때부터 해서 거의 10년을 쳐왔습니다 저와 10년을 함께한 어쿠스틱과 레스폴 스타일의 일렉 두대와 5년전에 새로 데려온 점보바디 어쿠스틱을 가지고 있지만 언제나 친구들에게 빌려쳐야했던 스트랫형 기타,,,,🥲 저는 에릭클랩튼을 정말 좋아해서 더욱 스트랫형 기타를 좋아합니다,, 영상속에서 김도균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리고 에릭 클랩튼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음악은 그 어떠한 고통도 잊게해준다는 그 말씀들 정말 제가 좋아하는 말이고 음악을 들을때마다 기타를 칠때마다 느낍니다,, 요즘 경찰관 준비를 하면서 기타에대해 소홀하고 심적으로도 많이 지쳤는데 오늘 오랜만에 기타를 꺼내보아야겠습니다 고통을 잊기 위해서요 스트랫 스타일의 새로운 친구들 데려오기에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 조심히 댓글남겨 봅니다!! 참고로 백두산 노래 중에는 사랑할거야를 최애합니다,, 김도균선생님을 실제로 뵌적도 그 시대에 살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유튜브에서 뵐 수 있어 감사드리고 선생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좋은 연주들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낙원상가 화이팅!!
인스타 : minric_clapton / poldk_dk
훌륭하십니다. 아직도 돋보이는 플레이가 존경스럽습니다. 백두산의 '한강'을 듣고 우와 이런 플레이도 있구나 생각했었죠. 다시보니 존경스럽네요. 저도 다시 기타를 치고싶네요.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김도균님 유튜브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주 얼굴뵙고 인생 이야기 들려주십시오.
우선 김도균님을 이렇게라도 뵐 수 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 친구가 치는 기타가 멋있어보여서 엄마한테 사달라고 졸라 입문하게 되었네요. 처음 기타를 샀을 땐 당장 뭘 연습해야 할 지도 몰라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책도 사서 따라해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밴드로 축제 공연도 서보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었네요. 고등학교 땐 공부때문에 기타를 소홀히 하다가 요즘 다시 맛들려서 꺼내 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이랑 밴드도 같이 하면서요! 예전엔 그냥 락 메탈만 주구장창하다가 이제는 트렌드에 맞게 좀 더 가벼운 느낌이나 몽글몽글한 느낌의 노래도 도전하려고 하는데 하필 제 두 기타가 모두 험버커 픽업만 두 개 달린 모델이지 뭐예요... 아무리 해도 싱글 픽업의 그 느낌을 따라갈 수 없어서 알바라도 해서 하나 구할까 하던 참에 이런 좋은 기회를 마주하게 됐습니다!! 제 마음이 꼭 김도균 선생님께 닿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ㅎㅎ 선생님도 몸 건강히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 kilyun_lee
일상에 지쳐서 집에 오면 유튜브로 김도균님 영상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곤 합니다 역시 최고!! 멋지십니다. 최고의 기타리스트도 기초부터 연습을 하시는군요. 저도 기타 받아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고싶습니다
39살의 남자입니다.
학창시절 김경호 노래를 듣게되면서부터 30대후반의 지금까지 락매니아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그룹사운드(일렉기타)를 몇년 활동하였으며.. 그당시.. 몇십만원의 일렉기타와 앰프와 일렉기타 교본을 샀던기억이 나네요.
20초반시절까지 주변 잘치는 친구에게 간식사주며 배우고..연구했습니다.
회사를다니고 , 스피커와 헤드폰으로 메탈락의 매력은 너무 깊게 빠져있습니다.
마음한켠에..... 예전의 기타 코드를 기억하며..
예전 친구가 제 손을 보면 기타줄의 궂은살을 알아보던 시절로 ...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돌아가보길 기대합니다.
제가 하얀색과 레드를 좋아하는데 색상도 너무 이쁘네요.. 확률상 제게 행운이 올확률이 커보이진않지만... 약간의 설레이는 흥분감을 갖어봅니다.
20대 때부터 가지고 있던 기타 키드의 꿈을 마음에만 간직하다가, 40대에 접어 들어 다시 시작한 방구석 기타리스트 입니다. 총기가 예전과 같지 않아 진도는 한참 느리게 나가지만, 100세 인생. 앞으로 50년 이상 같이할 취미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노년에 악기 하나는 멋있게 다룰 줄아는 낭만이 존재했으면 합니다. 하이팅~
인제에서 군생활하고 있는 소령입니다 지금도 락음익을 좋아해 음반도 꾸준히 사고 있고 최근에는 음향쪽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락음익에 빠져서 밴드를 하겠다고 기타를 조금 배웠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일도 바쁘고 하니 기타를 만져본지가 오래되었네요 ㅎㅎ 인생의 3분의 2를 락음악에 바쳐온 사람으로서 도균형님의 연주를 들으니 피가 끓습니다 ㅎㅎㅎ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죽을때까지 기타와 락을 사랑하겠습니다^^
기타와 락을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분.... 멋지십니다...
와 진짜 ,, 연주가 여윽시…. 일렉기타 ㅠㅠㅠㅠ 너뮤 탐나요!!!!
방금까지 asiana 앨범을 듣고 있었는데 유튜브 들어오니 김도균님이 딱! 오랜만에 봬는 김도균님 엄청 멋있어지셨네요^^ 기타치실 때는 넋 놓고 봤어요. 역시 사람은 본업할 또 제일 멋있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종종 건재한 모습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의 첫 기타는 집에 묵혀두고 있던 아버지의 기타입니다. 줄은 녹슬었고 넥도 많이 휘어서 이미 쓸수 없는기타였지만 그때 미쳤다고 녹슨 줄을 잡고 G코드를 어찌저찌 잡고 쳤었습니다. 지금은 그 기타를 버렸지만 제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 기타일 것입니다.
지금은 제 생일에 받은 기타가 제 반려기타가 되었습니다. 좋은 기타라고 할 만큼의 기타는 아니지만 저의 마음속에는 비싼 기타보다 더 좋은 기타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렇게 통기타만 치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일렉기타의 매력에 빠져서 하나 살까 고민했는데 마침 낙원상가에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김도균님이 직접 골라주신 기타를 칠수 있다는 사실에 저도 한번 신청해 봅니다.
현재 17살의 풋내기입니다. 처음 일렉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단순히 멋져보여서입니다. 기타를 계속 배우다 보니 점점 재미있어지고 여러 스타일로 기타를 치고 싶은 생각이 들며 재밌게 배우고 있습니다. 당첨되면 좋겠네요😄
김도균님과 대구 경복중학교 동창입니다~
요즘 예능 프로에서 친구의 모습을 보면 외길만을 걸어온 결실이 감동입니다~♡♡♡
소중한 인연이시네요ㅎㅎ 영상으로 보니 더 반가우시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신입생으로 신나는 대학 생활을 꿈꿔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수업만 듣고있는 학생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가 꿈꿔왔던 많은 대학 생활을 하지 못했지만 제가 반드시 하고싶었던 밴드부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입시생활때 아침부터 밤까지 학원을 다니며 정말 영혼없이 공부만 하다가 하원할때 항상 락음악을 들으며 기분전환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며 기타를 꼭 쳐보고 싶다고 꿈꿔왔습니다.
그래서 대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밴드부에 지원했고 다행히도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공연은 못하지만 그래도 부원들끼리 합주는 맞춰가며 배워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제 기타를 가지고 있지 않다 보니 집에서 혼자 연습할 수가 없어 실력도 더디게 느는것 같고 연습할 수 있는 학교도 집에서 멀어 항상 제 기타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정말 운명같게도 이 영상을 보게 되였고 심지어 전설의 기타리스트이신 김도균님이 직접 골라주신 기타라니 ..
정말 꼭 한번 쳐보고 싶고 열심히 연습하여 나중에 멋지게 공연에서 쳐보고 싶습니다!!
뽑힌다면 정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연주하겠습니다 !!! 😭🖤🖤
@lvd222
요즘 김도균 영상 보는 낙으로 산다 힐링됨
어릴 때 작은 교회에서 음악의 대부분을 배웠습니다. 제일 처음 성가대를 지휘하시는 분께 처음 노래를 배웠고, 피아노도 배웠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을 교회 형들에게 배웠습니다. 정식으로 배운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서로 리듬과 화음을 맞춰 찬양하는 것이 너무 신났습니다.
교대를 졸업하고 읍면지역의 시골초등학교로 발령을 받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그때 배웠던 악기들을 가르쳐보기 시작했습니다.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친구들이라 무척이나 즐거워했습니다. 다만 악기를 모두 갖추기는 어려워 제 통기타와 일렉을 제외한 것들은 제가 출석하는 교회, 학생들이 출석하는 교회에서 대여해서 사용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 몰래(그 땐 이런거 하면 안되는 줄 알고)축제 무대를 준비하여 엔딩을 장식했던짜릿함도 경험하고, 다음에 오신 교장선생님께서 우리 사정을 아시곤 제대로 해보라고 드럼, 엠프, 베이스, 건반을 사주셔서 아이들과 엄청 기뻐했던 경험도 해봤습니다. 지역신문에 조그맣게 기사가 났을 때 아이들과 치킨 파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 제자들이 뮤지컬, 보컬, 드럼을 전공하며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뿌듯했고 용기를 내어 밴드 지도해보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보살펴야할 작은 아이가 있어 가정에 집중하느라 학생밴드 활동을 멈추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기타를 잡고 아이들과 신나게 연주하며 노래하는 그 날을 그려봅니다^^
기타리스트의 꿈을 갖고 진로를 위해 열심히 공부중인 아들(고1)에게 이 영상이 큰 길잡이가 될것 같아요 신랑과 아들이 김도균님의 기타 연주로 서로 소통 하는 모습을 보면 역시 기타의 레전드 라는 생각이 듭니다
꿈을 위해 밤낮 열심인 아들에게 선물 하고 싶어요
김도균님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시지만 기타와 음악을 대하시는 마음 만큼은 누구보다 겸손하시고 진중하시네요. 기타 대부님께서 몇시간씩 크로매틱 연습하시면서 톤을 찾으신다는걸 보고 저도 앞으로 기타연습을 어떻게 해야할지 깨닫고 갑니다. 낙원상가 덕분에 좋은 영상보고 김도균님 덕분에 많은걸 배워가네요! 좋.댓.구.알 하고 가요!
P.S 시국이 시국인지라 친구들 끼리 모여 합주실가는 것도 어려운데 상황도 좋아지고 당첨만 된다면!! 로즈우드넥에 싱싱싱 픽업 스트랫바디 기타 꼭 써보고 싶네요! 진짜 이뻐요ㅠㅠ
안녕하세요 통기타는 3년 일렉기타는 1년째 치고있는 중학교 3학년입니다! 일렉기타는 콜트 G250인데요
약간에 트러블이 있긴하지만 잘쓰고있습니다!
근데 진짜 진짜 기타 레전드는 레전드네요..
존경합니다..
섭외부터 취지까지 뛰어난 영상이네요 대부님이 추천하신 기타를 받아 연주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기타로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사실 원래는 다른 진로를 꿈꾸며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하였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때 혼자 집에서 유튜브를 보며 물려받은 통기타로 연주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1학년때 기타의 매력에 점점 빠지게 되며 원래의 꿈을 접고 연주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인문계 고등학교이다보니 레슨을 위해 매번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 학교를 나오다 보면 가끔 선생님들의 안 좋은 시선을 받기도 하지만 너가 하고 싶은걸 하라는 부모님의 격려 덕분에 용기를 내어 입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많이 늦게 시작한거 일수도 있지만 기타를 향한 제 마음은 진짜입니다.
기타를 연주할 때는 주변의 다른것들을 잊고 행복해집니다.
이제 기타는 제 삶의 일부이고요.
지금은 입시를 준비하기 전인 고등학교 1학년때 구매했던 30만원 저가형 데임 일렉기타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 기타를 장만할까 싶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이 영상을 보고 이 기회는 놓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도균님을 원래 알지 못하였지만 '우리들의 낙원상가'에서 김도균님의 연주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고는 감탄을 아끼지 못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 이런 연주를 되다니...!
전 이렇게 대단한 아티스트가 한국에도 있을 줄은 몰랐네요.
그런 분이 추천하는 기타라니...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만약에 받는다면 저의 연주인생과 함께 걸어갈 악기로 삼고싶어요.
@eunwoo_510
일렉기타 시작하려다가 친구와 악기가 겹쳐 베이스, 드럼으로 악기를 바꾼 학생입니다. 언젠간 한번 일렉기타를 쳐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꼭 쳐보고 싶습니다.
전 일렉을 너무 하고 싶어서 고등학교도 예술쪽 대안학교를 다니며 음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만약 악기를 받게 된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악기가 거의 죽어가고 있어서.. 너무 감사할거 같습니다..!
4학년때 일렉기타가 너무 멋있어보여서 방과후 통기타로 브리티시 20만원대 기타를 사서 처음 시작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당시 일렉부터 치고싶었으나 어쿠스틱부터 배우시라고들 하셔서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황혼을 연습하고 빨리 끝내고 또 20만원대 일렉을 사서 연습하던,, 그랬던 때가 어제 같네요.. 어쿠스틱을 치며 교내 5평짜리 미니 무대에서 공연했던 기억도 있고 낙원상가 가서 제돈모아 컴프도 샀고요,, 서울까지 1시간거리 오가며 그랬던것도 기억에 남네요,, 컴프가 뭔지도 몰랐었는데 그다지 비싸지도 않고 소리가 좋지도 않은 그런 친구지만 수년을 함께하면서 기스도 나고 파이기도하고 상처도 나고했지만 고만할때 동네 악기점까지 가서 전 추석 용돈 조금씩 써가며 극세사 천과 레온 오일 사서 닦아주고 하고 그랬었죠.. 3번줄 끊어졌을땐 눈물도 났고요 ㅋㅋㅋㅋ.. 여행갈땐 갖고 가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연주도 하고 다 초등학생때네요... 참.. 뒤돌아봐서 기타가 기스가 나고 스크래치가 난건 미세하게 실력이 늘면서, 함께 한 시간이 쌓여가며 성장하는 표식인 주름살인가 싶기도 하네요 정이들어서 그런지 얼마짜리 기타를 갖다 줘도 절때 팔거나 하지도 않을꺼고.. 정이랑 시간이란게 이런건지 인생 처음으로 느끼게 된 경험도 벌써 수년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는거 보면 단순히 악기가 소리를 내어주는것만이 아닌 자신을 닮고 색채감을 형성해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낙원상가라는곳에 뿌리를 처음 내리시고 공유하시면서 커뮤니케이션과 공감대라는 나뭇가지를 형성해가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행복하게 기타치고싶네요... 김도균님을 보면 기타실력도 실력이지만 정말 여러모로 사회에 대해서도 많이 배워가고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악기의 가격만이 고가라서 애지중지 하는것이 아닌, 자신이 정을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그런 의미가 자신의 색, 또한 아티스트의 색이 되는것도 알게 되고..로서도 한층 성장해 나가는것도 정말..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자신의 색채감을 넓게 퍼트리시는 그런 느낌.. 자신의 기타와 자신만의 소리, 울림 자신만의 바이브를 뻗어내시는.. 여러모로 존경스러운 의미입니다 말씀하신 기타.. 빈티지 음악, 정말 락블루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한번 써보고싶습니다.. 필립세이스,, 스티비 레이본을 정말 좋아하는데 싱싱싱픽업의 약간의 노이즈를 머금었지만 쭉쭉 뻗어나가는 날카로운 사운드의 개성을 표현하기 너무 적합하면서 색채감을 갖춰가기 가장 좋은, 스트렛 한 번 정말 써보고 싶습니다 어쩌다 운이 제 편이되어 스트렛을 사용해본다면 정말 영광이겠습니다 .. 기타계 한 획을 그으신 김도균 선생님,, 이런 이벤트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손이 부러지거나 죽지 않는 이상 느려도, 못해도 김도균님을 본받아 천천히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좋은 말씀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타칠때 의미부여가 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세월이 지나 예술고 입시 합경증서를 위해 준비해가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열심히 하겠습니다
@lx_vxievr
김도균님의 연주 앨범 좀 내어 주십시요
32살 늦은? 나이에 일렉기타를 도전했습니다.
참 어려웠습니다. 아마추어 밴드도 해보고 했지만 2013년 부터는 일렉기타는 내려두고 어쿠스틱 기타만 조금씩 연주 했습니다. 요즘 JTBC 슈퍼밴드 프로그램을 보면서 다시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정말 이젠 도전을 미룰 수 없는 마지막이란 마음이란 생각이 복잡한^^ 요즘이네요! 개인적으로 김도균님의 팬입데요.
김도균님이 추천하신 기타로 다시 도전할 수 있다면 너무 큰 영광은 물론 큰 동기여부가 될 수 있을듯 합니다. 김도균 선배님 늘 건강 하시고 자주 뵐 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예대 입학을 위해서 기타를 독학하는 학생입니다. 가족의 지원을 받지못해 혼자 연습을 하는 학생입니다. 기타를 받지 못하더라도 기타를 포기할순 없지만 다만 기타를 받게 된다면 저의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기타리스트 김도균님 !
기타를 오래 치셨음에도 불구하고 기초를 연습하신다는 말씀이 정말 큰 무언가를 느끼게 되네요.... 감동받았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나이가 들때까지 계속 바른소리를 찾는 김도균님처럼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살고싶네요 !!
저는 음악을 좋아하고 기타를 정말 사랑하는 대학생입니다.
통기타만 치다 몇년간 일렉기타를 유튜브로만 보고 통기타로 연습해왔습니다.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는 않아서 대학 등록금도 제가 벌어서 내고있습니다.
그러다가 몇달 전
결심을 하였습니다. 방학에 공사현장에 가서 등록금과 기타 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번 돈으로 등록금을 내고, 남은 돈과 적금을 가지고 중고거래를 위해 혼자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큰 맘을 먹고 정말 10년 쓸 각오로 90만원으로 중고 펜더를 구입하였습니다.
중고라도 소리가 좋으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
그런데 집에 돌아오고 몇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기타의 프렛과 브릿지등에서 문제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기타를 샀더라구요.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ㅠㅠ
90만원을 투자한 기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걸 꺠닫고서 참 힘들더라구요.. 신분이 학생이다 보니 또 다시 기타를 사야하는게 버겁습니다.
그런데 이 이벤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이런 기회가 너무나 감사하고 참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ㅠㅠㅜ
당첨이 된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 :)
@trillion_unfailing
일렉기타를 엑스제펜을보고 시작한 06년생입니다 . 처음엔 기타든 음악이든 뭐든
그리 좋아하지도 않았고 노는게 젤 좋았습니다. 그러다 엑스제펜의 뮤비영상을보고 저사람들 멋있다 라고 느껴졌습니다.그러다보니 기타에 관심이 많이 생기고 하라는공부는 안하고 기타에대해 공부를 했엇습니다.기타도 브랜드 종류가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기타에대해 욕심도 많아졌습니다. 사고싶지만 학생이라 돈이 없으니 이번기회로 새로운 기타를 받아보고 사용해보고싶습니다!
우리나라 기타리스트중에 제일 잘치시는 김도균님이 고르신것을요!!
이미 늦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연주하실때 현장에서 듣고, 감히 선생님께 질문드렸던 돈없는 하꼬 비전공자 연주자입니다.
50만원짜리로 웅장한 연주 보여주시는것 보고 다른사람들이 박수치면서 사진찍고 동영상찍을때 혼자 울었습니다
수중에 50만원도 없어서 기타를 못산다는게 너무 서러운데 눈앞에서 김도균 선생님의 엄청난 연주를 보고있자니 그것도 참 애매모호한 기분이더라구요
연주 정말 잘 들었습니다 너무 멋지세요
진심으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선생님같은 연주자가 되겠습니다
너무 늦게 댓글달러 와서 죄송합니다
1년이 벌써 지났어요. 입대하기 전에 어처피 못칠거 소장하고 있던 클래식 바이브를 중고로 팔고 통기타를 한대 사서 휴가 복귀날 가져왔어요 일렉기타를 칠때 당시에는 실력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타브악보 보면서 카피만 했는데 부대에서 통기타 한대로 다들 체력단련, 핸드폰게임할때 혼자 입원실에서 화성학 공부도 하고 코드 이론도 독학하고있어요 이제 전역이 45일 남았는데 얼른 나가서 친구들도 보고 기타도 맘껏 치고싶어요
부모님이랑 낙원상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어머니가 칼림바를 좋아하셔서 ㅎㅎ..
감사합니다
반려악기 깁슨 클래식 모델을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드림이야 59 입니다만 ㅎㅎ 세종도 저와 인연이있죠 피어리스 55도 기타레슨 처음받을때 혼자가서 구매를 했고 당시 50만원인가 해서 구매해서 2년 잘쓰고 기타를 새롭게 배운다는 동생에게 빌려주었습니다 지금은 일렉 레슨을 받고있구요~ ㅎㅎ 채널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코로나 잘 이겨내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때 교회누나 꼬시려고 시작한 일렉기타입니다ㅋㅋ 어느덧 첫 중고 스윙 일렉기타를 산지 10년이 됬네요..10년째 사용하다보니 정도 많이 들었지만 상태가 많이 좋지않아요ㅠㅠ 스콰이어 사고싶어서 계속 보고있었는데 돈이….그러다 이벤트를 알게되어 신청합니다! 낙원상가 화이팅!
도균이 형님은 언제나 옳다!!!!! 락기타계의 교주님이시다!!!!!
언제나 옳다!!
살도 빠지신거같고.. 머리 뒤로 묶으시니 완죤 죤잘이십니다. 존경합니다. 화잇팅!
어릴때부터 기타를 치며, 음악으로 위로를 얻고, 힘들었던 시절을 넘겨, 이제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고, 또 스트렛타입 일렉기타를 한대 갖고싶어, 이번 기회에 사연을 남기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존메이어의 기타솔로를 듣고 일렉기타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일렉기타의 카랑카랑한 소리를 들어보니 저도 연주를 해보고 싶어져서 어떤 기타를 사면좋을지 생각하던중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용 최고의 기타리스트가 추천한 기타를 꼭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이제는 직장인이 되었지만 중학생 시절 핑거스타일에 미쳐있던 때가 있었어요. 바쁘게 사는동안 잊고있다가 11년 전 그때의 오렌지컬러 기타를 다시 꺼내 잡아보니 손이 기억하더라구요. 중학생 때는 매일 1-2시간 씩 연습할만큼 좋아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다시 핑거스타일 곡을 연주하고자 코타시브 퍼커시브 팜어택 등 이런저런 기술을 연습해보지만 아무래도 보관을 잘 한 게 아니라그런지 기타의한계가 크더라구요. 이제 입문용 기타를 벗어나 탑솔리드 기타로 넘어가보고자 낙원상가 조만간 방문할 예정입니다~
와 쩐다... 클라쓰는 영원하네야
일렉기타의 추억이라… 18년전 군대에서 밴드를 하던 고참이 휴게실 전축 스피커에 이름모를 디스토션 이펙터 하나를 연결해서 연주하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그 때부터 일렉기타에 꽂혀서 당시 3만원 정도하던 군인 월급을 모아서 제대하면서 20여만원을 주고 스윙 s3를 구입했어요. 돈이 부족해서 앰프는 없이 말이죠. 앰프에 연결 안한 일렉기타를 통기타처럼 치다 때마침 스피커 공장과 차량용 앰프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친구들의 도움으로 저만의 기타 앰프를 가지게 되었고 콜트의 헤드폰 이펙터로 재미나게 놀았네요. 세월이 흘러 결혼도 하고 일렉기타는 방구석 한편에 있다가 와이프의 성화에 못이겨 얼마전 당근 마켓에 8만원에 팔았네요. 구입하시던 분이 제기타를 보시고 오랫동안 찾았던 모델이라며 좋아하시던데 어찌나 아깝던지요. 구구절절한 일렉기타 사연이네요. 번창하세요^^
고등학교스쿨밴드에서 지금말로 짝퉁팬더를 낙원에서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어느덧 40여년의 세월이 흘러버렸네요 경제적문제를 핑계삼아 놔버렸던 기타를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네요 역시 김도균님이군요
6년전 당시에 단지 일렉기타가 멋있어 보여서 아빠한테 조르고 졸라서 무작정 일렉기타 아무거나 샀습니다 지금은 일렉기타에 푹파져서 듣는거와 치는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일렉기타를 보물처럼 다루고 있는와중에 다른기타도 한번써보고 싶은생각이 매일 들었습니다
김도균님의 기타 연주소리를 들어보고 같은기타로 쳐보고 싶은생각이 이만저만 생각나서 댓글로 달아봅니다 당첨되었으면 좋겠네요!
중학생때 crazy train을 듣고 그 매력에 홀려 10달동안 부모님을 설득해서 고민고민 끝에 ibanez rg350를 첫 기타로 구매했습니다. 10년 동안 다른 더 좋은 기타도 구매했지만 결국 매일 연주 하는건 처음 구매한 아이바네즈네요ㅋㅋㅋ 처음 샀을땐 반짝거렸는데 지금은 나름 레릭?이 됐어요 여전히 소리를 내주는 내 기타에게 고마워요 ㅋㅋㅋ
이 형님 길에서 예전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주차장에서 멀치감치 뵌적이 있는데 흔히들 연예인들이 타는 뭐 소박하게 외제차도 아니고 연식오래된 차에서 뭘 꺼냈다가 가시더니 또 뭘 잊어버리셨는지 또 차로 가서 막 뒤지시는 모습...뭔가 좀 인간적이고 소탈하신거 같으면서도 웃음을 주시더군요...^^ 너무 좋습니다 한때 건강이 안좋으시단 뉴스보고 맘이 아팠습니다 ...건강하세요
최고라는 말 밖에는...
👍👍👍
여윽시... 전설의 기타리스트...!!👍👍👍
저도 2011년때 제가 초등학생일때 백두산 듣고 그대로 메탈헤드가 되었습니다.. 김도균님 아니었으면 일렉기타를 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최고다.
안녕하세요 중1때 학교에서 우쿨렐레를 배웠는데 너무재밌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2학년때 아 기타를쳐보자 해서 통기타를 구매했습니다. 독학으로 짧은 기간에 실력이 바짝붙어 재능이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기타에 대한 관심을 가지다가 독학으로 중학교 밴드부에 들어갔구요 저는 처음으로 일렉기타에 접했습니다. 일렉기타에 대한 이미지는 어릴때 락커들이 엄청난 메탈곡을 하고 솔로를 하는 강한 이미지였습니다. 하지만 일렉기타는 다양한 톤을 낼수있고 블루스, 재즈, 락 등 많은 곡들을 연주할수있어 너무 매력있었습니다. 그래서 중3때 제 사비로 40만원쯤 하는 일렉기타를 사서 독학을하다가 본격적으로 실용음악학원에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기타리스트 김도균 선생님, 가수 적재, 존메이어 등 여러 뮤지션들을 보며 릭들도 제걸로 만들었습니다. 엄청 열심히 연습하고있구요 입시도 고민하고있습니다. 어우 김도균 선생님이 주신 일렉기타로 연주하면 얼마나 영광스럽겠습니까 ㅎㅎㅎ 사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연습해 기본기 탄탄하고 매력있는 기타리스트가 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참! 우리들의 낙원상가 좋.댓.구.알 필수!!😍
1991년 교회에서 쓰던 합판제 소나타 기타가 부족해 용돈 모으고 코렉스 자전거 판돈 합쳐서 서울 낙원상가 가서 콜트 Viva 37만원 주고 사서 EMG 픽업과 고또 헤드머신 갈아서 대학내내 잘쓰구 아직도 소장하구 있어요^^ 점점 음악이 헤비해지며 1993년 대구 지하철 현장에서 노가다 일해서 차곡차곡 모은돈 들고 새마을 기차타고 서울 낙원상가까지 가서 꿈에 그리던 잭슨 켈리 모델 기타 사서 낑낑거리며 다시 기차타고 내려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 낙원은 지방에서 구하기 힘든 보스 메탈죤, 산스앰프 GT 프리앰프, 락트론 카멜레온… 등등과 외제기타를 마음껏 구경하고 소리도 들어볼 수 있는 그야말로 기타맨들의 낙원이엇지요^^ 언제나 영원하길 기원 합니다.
좋댓구알 완료!!
취미생활을 시작하고 싶은데 가장큰 진입장벽에 막혔습니다ㅠㅠ 바로 돈인데요 레전드 기타리스트께서 인정한 기타를 받으면 큰 영광으로 진입장벽 뿌시고 기타계에 진입할수있을것같아요!!
22년전쯤인가 학교가 안국동에 있어서 우연히 낙원상가에 갔다가 기타에 입문을 했었죠. 당시에 배울때도 딱히 없고 그냥 자주가는 매장에서 어깨너머로 배우다가 그 후로 약 15년동안 쭉 밴드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이야 후회스럽지만 가정에 충실하기위해 모든덜 포기하고 지금은 평범한 아재로 살고있습니다. 당시 포기할때 옆에 있으면 또 하고싶어질까봐 모든 장비를 다 처분하고 기타와 멀어지려고 무던히도 노력을 했었는데 요즘 다시 기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제는 그때처럼 할수 없겠지만 다시한번 기타를 쳐보고는 싶네요 ㅎㅎ 아이들도 제 예전 사진을 보면서 아빠 기타칠줄 아냐고 물어보는데 기타가 없어 보여주질 못했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음 좋겠네요 ㅎ
고2 가을 멋진 기타연주를 하겠다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기타가 없었어서 교회에 있는 10년된 낡은 기타로 연주를하며 손의 힘을 기르고 아버지께 강력히 어필하여 저의 첫기타..! 대망의 스윙 S100 Plus를 구매했습니다ㅠㅠ 크흡... 그때를 잊지 못합니다 진짜,,, 빨간 기타가 저의 품에 들어왔을때의 짜릿함이란,,, 그이후 계속 스윙으로 기타연주를 하며 조금씩 기타에 스며들었고 마제스트 레스폴, 레독스 커스텀을 거쳐 현재 펜더에 머물러 있습니다... 펜더를 사고싶다고 5년을 외치며 살았는데 이젠 스콰이어를 가지고 싶다는 말을 외쳐야 할때인거 같습니다! 저의 동반자와같은 기타..! 펜더에게 형제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타를 받게된다면 가르칠만한 실력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좋은일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음악을 접하고 나서 ~ 대학 선배한테 10만원 주고 가와사미를 사서 시작햇던 기억이 나요~ 그때 3대 기타리스트를 알게 되었고 그 시절 음악에 빠져서 허우적 되다가 음악으로 다양한 기획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김도균 기타리스트님의 이쁜레드기타펜더 처럼 그 당시 펜더 한번 사보고 싶어서 알바하고 별에 별 짓을 다했던 기억이 납니다. ~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는 대학생이라 더 접하기 힘들었죠....., 졸업후에 클럽에서 공연도 해보고 그렇게 2년 살면서 멕펜 일펜 쓰다가, 생활비에 팔고, 사고 팔고, 하다가 친구가 쓰라고 주었던 목기타 남겨두고 그 당시 추억이 담겨있던 기타들이 사라졌어요~
그때는 안양에서 3천원이면 순대 엄청주는 분식에서 다 같이 배채우고 했었는데 왠지 그때가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
한명씩 그만두고 저도 자괴감도 들고 참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모자란 실력에도 같이 붙어서 으쌰으쌰 해줬던 팀원들에게 고맙고 그렇습니다~
최근엔 여자친구가 기타 배운다고 스콰이어 70's 클래식바이브 추천해주고, 저도 스콰이어 구매하려고 했는데 재미있는 영상도 있고 해서 참여겸 추억도 적어봅니다.~
김도균 파이팅~~!!
멋져요
감사합니다 ㅎㅎ
통기타를 처음으로 일렉기타를 입문했습니다. 일렉기타를 연주하면서 재즈에 정말 푹 빠졌고 다른 기타를 사려고 마음먹고 사기를 당했습니다. 다시 좋은 기타로 새 시작을 하고 싶습니다.
낙원상가 달려갈뻔 ~~~왠지 도균님의 연주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ㅎㅎ 기타를 사랑하는 도균님의 마음이 전달됩니다. 막간의 짧은 연주(연습?)도 최고입니다
ㅎㅎ 김도균님의 마음이 거기까지 전달되었다니!!
18살이 된 일렉기타를 치는 학생입니다.
2년전 부모님을 졸라 중고기타를 구매한 후 지금까지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기타 줄을 바꾸려면 40분을 버스를 타고 나가야합니다 이 기회에 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김도균님이 추천해준 기타를 가지고싶습니다.
클래식과 통기타를 취미로 연주 합니다
일렉은 그닥 좋아하지는 않으나 김도균님 연주를 듣고있으면 일렉기타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언제봐도 멋진 연주가 입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만의 특별하고 유일한 취미인 기타 없이는 못살게 됐습니다..!! 한달째 격리 중이다보니 할거라곤 오로지 기타 뿐이네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가 준다하니 어찌 빼겠나요!! 간절합니당!
도균형님 말씀처럼 악기 어떤것이 구입해야하는지 직접가서 잡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인터넷의 정보력으로는 한계가 있답니다!
전 지금 군대에서 전역을 160일 정도 남기고 이펙터를 모으려고 구상중에 있었습니다. 실제 몇개도 사서 드래곤 볼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마침 이영상을 보게 되었고 전역 후 이펙터와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싶어졌습니다. 낙원상가, 성인이 되어서보다 청소년 시절에 자주 가서 꿈에만 그리던 상품들을 눈으로만이라도 호강시켜주던 참 고맙던 장소입니다.
minyeup
저도 김해김입니다. 역시 롹앤롤입니다.
기타는 쳐보고 사야히지 말입니다.
옳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어렸을때 기타줄 1번줄 하나를 사도
피크 한개를 사도 우리들의 낙원상가
를 갔었는데...ㅎㅎㅎ
기타는 초등학교 6학년 즈음에
기타를 치시던 한 선생님께서 통기타 동아리에
가입을 권유하시고 그때부터 기타 인생이
시작 됐죠. 어린 나이에 집에 있는 낡은 기타 하나 들고 리페어도 받고 애지중지 해서
4년을 같이 보낸 기타가 하나 있습니다.
통기타를 하며 밴드도 하고 공연도 했지만
항상 제 일렉기타는 없었기에 학교 기타를
지참해야 했었죠. 그렇기에 항상 나의
일렉기타를 갖고 싶었지만
일렉기타를 사기에는 너무 큰 지출이
필요해서 생각을 접어 두었는데, 낙원상가에서
이런 이벤트를 한다는 것을 알고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 기타를 타서 슬기로운 음악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님들.
코드 연습이 아니라 크로메틱이죠.. 현재 젊은 기타리스트들은 크로메틱을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김도균님이 연습 방법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까 크로메틱을 굉장히 깊게 하시는 것 같네요. 그 정도 경지면 태권도 품새1로 고려, 금강을 다 깨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산에 들어가서 피크가 다 갈릴때까지 연습했다는 건 너무 유명하죠... 존경합니다. 한 피크를 3개월 쓰는 사람이... 짠돌이 일때는 피크를 왜 바꿔? 라고 생각했다는... ㅋㅋㅋㅋ
초등학교시절 어거스트러시와 원스의 유행으로 강제로 기타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중학생때 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들고 있던 '깁슨 스탠다드'을 본 후 인생의 목표가 언젠간 저 기타를 갖는것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를 다녀온 저는 200만원가량의 적금을 모았고, 과감히 기타를 사는 데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때 그 주인공이 들고있던 '깁슨 레스폴 체리버스트'를 말이죠. 애니메이션으로 입문한 일렉기타지만, 지미페이지, 에릭클랩튼, 슬래쉬, 랜디로즈등 레스폴을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들과 그 음악들을 거치며 인생이 풍족해졌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기타는 정말 괜찮은 취미입니다. 영상을 볼때도 자기전에도 조금씩 잡으며 평생 기타에 감사하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기타란 악기에 흥미를 가졌지만 수험이랑 취업이란 현실에 헤매면서 잊고 있었습니다..이제 클래식 바이브 한 대로 제 취미를 갖고 싶어요!
마음아픈 일들이 많았네요.
저 기타로 위로 받고 싶습니다.
중1때 기타를 시작해서 현 고1까지 치고 있습니다 20만원 중반 콜트 기타를 가지고 계속 치고 있고 이번 기회에 새 기타를 받고 싶은 마음에 이벤트에 신청해 봅니다 !
멋진 모습 ❤ 다
멋쟁이 뮤지션!! 김도균!
김도균 쵝오...
중1때 아빠가사준 일렉기타로 레드핫칠리페퍼랑 스티비레이비노래를 미친듯이 연습하고 녹음하고 영상도 찍고했던기억이있네요.
물론 지금도 제 최고의 기타입니다ㅎㅎ
어릴 때 악기와 관련된 추억은 하나씩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20년 전 여자친구와 이별의 아픔을 잊기 위해 무작정 낙원상가에 가서 다임백 카피 일렉기타와 앰프를 사가지고 온 기억이....ㅎㅎㅎ
지금도 인테리어로 본가에 간직하고 있지만 현 와이프는 이 히스토리를 모르니 ㅋ
추억 돋네~
제가 저기타 픽업 갈고 캐퍼시터 모디파이 하느라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 그래도 무엇보다 중요한건 소리는 손괴 가슴에서 나온다는!!
진정한 울림은 손과 가슴에서...!!! 여윽시...!!
애가 요즘 기타에 빠져서 기타를 이것 저것
찾아보던데 몇 년 동안 사촌형이 준 기타를
사용하다가 슬슬 새로 하나 사줘야 겠다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행사에 당첨되면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도균선생님 건강 하십시요 ~
통기타로 처음 기타를 접했어요. 이후에 일렉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신기하고 그냥 알고만있었는데 한번 직접 치고 소리 들어보니까 일렉기타 소리에 빠져서 지금은 일렉으로만 기타를 칩니다ㅋㅋ
펜더는 로망 입니다.
어렸을때 구입하고 싶었으나
어려운 경제 사정이나
여러 여건으로 구입을 못 했는데..
지금은 마나님이 무서워 구입을 못 합니다.
아들이 기타를 좋아해서
어려서 쓰던 국산일렉을 아들이 지금 쓰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친구들과 합주 들어간다는데..
입문용 기타 아들에게 꼭 선물 하고 싶습니다.
기타사랑은 부전자전인가 봅니다..!
저번 달에 큰아들이 입문자용 전기기타를 구입했었는데 모든 용돈으로 구입하다 보니 HEX사 제품을 구입했네요. 언젠가 돈을 모으면 더 좋은 기타를 구입할 듯 합니다. 김도균님의 동영상 잘 보고 갑니다. 김해금이 좋습니다.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citingnakwon 감사합니다. 코로나-19가 풀리면 큰아들의 소원인 낙원상가 방문을 꼭 하도록 할께요. 상가내 사업장을 가지고 계신 분들~ 사업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멋지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