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있는중인데요... 힘들어서 주저앉을때 그럴때마다 저는 우주아저씨의 영상을봐요. 그러면 시야가 넓어져서 억울함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잦아들어요. 현상이 사라지는게 아닌,원인이 서서히 치유되는 느낌이어요. 오늘 영상과 자막에 감동했어요. 천천히 다시볼게요. 우주아저씨께 정말 고맙습니다.
블랙홀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아인슈타인이 진짜 대단해보여요.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 사람은? 신기해... 저는 포기를 몰랐어요. 근데 그건 그냥 제가 자만했었기 때문이었어요. 주변에서 늘 너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 칭찬만 해줘서 진짜 그런 줄 알았죠. 그 칭찬들이 독이 될 줄은 저도 몰랐거든요. 그렇게 살던 저에게 당시 레슨해주던 교수님이 "너 그렇게 타고난 거 믿고 노력 안하다간, 언젠가 크게 후회할 거다"라고 말해줬었어요. 그걸 그냥 흘려들으면 안됐는데... 그러고 정확히 1년 있다가 제 주제를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후회해봤자 이미 늦었고. 제 전공은 "노력"을 아주 많이 요하는데, 다른 애들은 이미 어릴 때부터 그 "노력"이란 걸 밥 먹듯이 해와서 익숙하더라고요 다들. 정작 저는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느 정도가 노력인지 몰랐던 거죠. 이젠 어릴 때 꿈이었던 제 전공에서의 탑 위치에 서는 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인지 알지만, 어릴 때의 저는 그 꿈이 무너지면 큰일 나는 줄만 알았어요. 그래놓고 노력도 할 줄 몰랐던 안일한 나ㅠ 암튼 지금 어린 친구들은 저같은 후회 경험하지 않았으면 해요. 진심으로.
루나님 댓글보고 어제부터 생각해봤어요. 부모님의 기대나 선생님들 제외하고 온전히 음악에대한 내 마음에만 집중했어요. 생각해보니 저는 아주 어려서부터 태어나면서부터 음악이 좋고 신기했어요. 음표 하나하나가 모여서 아름다운 곡이되고 연주가 되는 그런 아름다움이 저를 행복하게해요.지금도 음악이 정말좋아요. 저는 타고난 성격이 느긋하고 말도 느려요. 그리고 시간도 여유있는걸 소망하면서 살아요. 음악만큼 좋은게 책을보는거에요. 루나님의 댓글을 보고 제가 후회하면 안될것이 무엇일까 생각했어요. 그게 음악이에요.마림바는 종류가 워낙많아서 악기마다 익숙해져야되는 힘듦이 있어요. 그래도 연습에 연습을하고 좋아하는 책도보면서 행복할게요. 부모님의 다그침을 무시하는게 아닌, 악영향을 최대한 받지않고 내 마음에 집중하면서 음악에대한 제 열정을 쏟을게요.루나님의 댓글이 제게 정말 감사합니다.고민많은 제게 큰 그림을 보게하셨어요.인생선배님의 지혜입니다. 루나님도 음악하셨다니 제 고통을 더 잘 아시는것 같아요.저는 공부까지 잘해야되서 정말 죽을거같았거든요. 지금에서야 아주조금씩 숨통을 트고있어요. (억압을 흘려보내기... 그리고 내게 집중하기...) 요즘 제가 연습하는거에요. 한귀로 흘려듣기. 무시가 아닌,내가 살고자하는 선택이에요. 어제 진주친구 성원오빠가 저희들이 댓글을 덕질하듯 오글거리게 써대서 성인분들이 댓글을 안쓰시는거래요. 저희들이 몰려들기 전에는 수백개씩 댓글이 있었는데 워낙 유치한 중딩들이 하나같이 덕질하듯이 댓글써대니 민망한 성인분들이 오기싫을거라네요...ㅠㅠ 그런데 어쩔수가없다고했어요. 우선 내가 살고보려고 푸념하고 징징했더니 우주아저씨가 저보라고 자막을 주시는것같아요. 꼭 저만을 위한게 아닐수도 있지만 워낙 제가 힘든상황이니까 위안이 커서 착각일수도있어요. 루나님. 루나님의 댓글보고 꼭 대댓 쓰고싶었어요.정말 감사해서요. 평안하고 행복한 주일밤되세요🙆♀️💖🦋
@@민초는싫어 우주아저씨의 자막은 꼭 한사람만을 위해 작성하는 건 아니겠지만, 예원님같이 지금 당장 힘든 분들에게 메세지를 전하기 위함이니 예원님의 생각이 틀린 것도 아니에요. 저는 어릴 때 어딜 가든 제 전공 분야에선 1등이었고 주목 받는 게 당연했어요. 그래서 더 안일했고 노력할 줄 몰랐어요. 중학교때 친했던 한 친구가 있었어요. 저랑 같은 피아노 전공이었고 그 친군 저에게 늘 가려졌었어요. 음악선생님이 대놓고 "넌 대학가도 그걸로 밥 벌어먹고 살려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고 얘기한 적도 있었어요. 저랑 그 친구 둘 다 세워놓고 한 말이에요. 연말에 지역 청소년 축제에서 그 친구와 같이 학교 대표로 나가 연주한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그 친구에겐 누가봐도 쉬운, 대놓고 제 연주 보조하는 악보 던져줬고요. 같은 콩쿨에도 나갔었는데 그 친군 입상도 못했어요. 그러다 얼마 전에 제 동창에게 들어서 알게 됐어요. 그 친군 유학까지 다녀와서 교수 임용 준비중이라 하더라구요. 그 당시 누구보다 주목받는 게 익숙했던 저는 정작, 현재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피아노 전공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채 살고 있는데, 대놓고 반 애들 앞에서 음악 선생님이 깎아내렸어도 의연하게 웃었던 그 아이는 이 악물고 노력해서 음대 교수까지 한 거에요. 제가 이런 댓글을 단 이유는 저처럼 모든 게 당연해지는 순간 나태해지는 인간의 본성을 알리고자 함이었어요. 노력할 줄 몰랐던 바보같은 나지만, 현재 나름 잘 살아가고 있고 만족스럽지만 가끔 그런 생각 하거든요. 그때 내가 좀 더 절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다면 주변에서 뭐라하든 신경쓰지 말고 내 미래를 향해 용기있게 걸어가세요. 내 미래는 엄마도 아빠도, 그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니까요. 미래를 염려하고 기대하는 건 당연한 거에요. 예원님의 미래는 예원님만의 것이에요. 모든 걸 놔버리고 싶을 만큼 힘들다 생각이 들 땐, 훗날 내가 지금을 생각하며 후회하지 않을까? 내가 지금 하려는 선택이, 미래의 내가 땅을 치고 후회하는 길이 되진 않을까? 하고 꼭 고민해보세요. 힘내요 예원님. 예원님의 미래를 응원하는 제가, 늦은 밤 자기 직전에 조금 긴 댓글 남기고 가요. 화이팅♡
@@루나-n1d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루나님의 댓글을받고 울었어요.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제까지는 제게 제1이 방탄 슈가였는데 지금은 이곳이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수정이 아니고 예원이에요. (수정이는 제가 그 친구를 담을수있는 큰 그릇이 되었을때 다시볼거에요. 지금은 제가 너무 죽겠어서 그친구의 매서운 충고?를 들을수가없어서 한발짝 떼고있어요 수정이는 무용해요) 이름 바꿔서 죄송해요. 방탄 지민팬들도 많이왔는데 슈가팬이 많아서 놀랐대요. 그래서 닉을 바꿨어요. 어디가나 지민팬이 득세인데 유일하게 이곳만 슈가팬이 많이보이는 이유를 모르겠다고해서요...ㅠ 저는 네시에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하고 연습시작해요.사랑해요 루나님🙆♀️❣
블랙홀 자신이 컨트롤 할수 잇는 만큼만 거느리고 시간이 지나면 블랙홀이 또 별을 포식하고 별 만들고 시간 지나면 반복하고 두 은하가 합해질땐 블랙홀끼리중심에 모이는 그러면서 은하가 전부를 흡수(두은하)하거나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 혹은 은하 합병시나선형 거리가 살짝 좁아질수도 모양이 바뀌는 (막대 나선 원형등) 현상이 발생하는가 봅니다 시물레이션으로 두 은하 합병하고 간격 등보면 별이 활발히 만들어 지는지 보고 어떤 영향으로 그런지도
@@Gul-eg4cb 댓글 남기고 얼마간 지나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무시된줄 알았습니다 저도 친해지고 싶었고 이곳 구독자로써 구독자끼리의 선의의 소통도 좋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혹, 실례가 아니닐까 싶어 delete 했었습니다 좋아요는 유지했습니다 ‘ 어느학원 ? ‘ 님의 이곳 좋아요 순위가 상위권이라서 기냥 Wit 있는 넝담이였습니다 ( 왜, 공부 잘하는 애들 인지도있는 학원 다녔잖아요 ㅋ ) 결코, 장난만은 아니었고 편한 인사 나누고 싶었을 뿐입니다 제, 이런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재밋고, 좋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행운의 시간들 보내세요 🌷 ^^
@@coastroad_7886 답글 쓰려고했습니다. 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실수가 없기를 바랍니다. 철자가 틀릴까봐 검토합니다. 그래서 좀 늦습니다. 저는 아주 가난합니다. 어머니가 무용수입니다. 공연이 없습니다. 직장을 잃었습니다. 어머니의 남편이 저를 지원하지 못습니다. 저는 다문화센터에서 봉사하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교회를 갔습니다. 그곳에서 대안학교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고등학교 가는 준비합니다. 검정고시합니다. 나는 16세입니다. 친절한 한국미남님 감사합니다. 틀린 글자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뭘 몰라서 그러는데 왜 4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행성에 위성 띠가 있다고 관측 관찰 하나요? 가까운데 토성 있는데? 토성 띠도 점점 위성 만드는거 아니었음? 토성이나 매일 관측하고 어느 암석들이 충돌해서 얼마나 커졌다 이런거나 기록하면 되는거 아님? 백년이 걸리던 천년이 걸리던...ㅎ
과학 또는 지성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무지성이지만 한말씀 올리자면 진화설과 창조설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다른 이유라면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지면 화성또는 다른 항성계에서 살아야 하는데 화성또는 다른행성이 만들어지는 이유를 알아야 지구처럼 만들수있지않을까 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맨날영상보는데 너무 유익한채널같습니다 좋은 정보 유튜브로 시청할수있게 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늘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두어번 보다가 반해서 구독해요
유튜버님은 목사 스님 되셨음 큰일날뻔~
청중들이 다 잠들어 있을지도
그러나 젤 평안한 잠이 되지 않을까요^^
보고도 금방 잊지만 넘 좋아요
우주아저씨 보고싶었어요.
사랑해요.제앞은 가능성의 문이 너무 여러가지라서 고르기가 힘들어요.
자잘하게 잘하는게 많아요.
그런데 특출난건 없어서 답답해요.감사합니다 천사 우주아저씨🥰💛🧡❤
Jack of all trades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모든 것을 두루 잘 하는데
특출나게 잘하는 한가지가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노력해면 어떤
한 가지에 꼭 킹이 될거예요.
@@우주아저씨 감사드려요~~~~
@@우주아저씨 감사합니다.
제 집이 지금 리모델링 중인데
제가 아이디어를 냈고 제 디자인이 굉장히 놀랍다고 업자 사장님이 놀랐어요.
제가 고른것이 아이의 눈이 아니래요.정말 신나요.
아저씨 답장덕분에 자신감 확 생겨요.사랑해요 진짜🤩🌹
映像도 內容도 話頭式 結論辭 最高입니다
未知의 世界 그러나 熱心히 精誠을 다해서 별처럼 살아야 겠습니다
지쳐있는중인데요...
힘들어서 주저앉을때
그럴때마다 저는 우주아저씨의 영상을봐요.
그러면 시야가 넓어져서 억울함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잦아들어요.
현상이 사라지는게 아닌,원인이 서서히 치유되는 느낌이어요.
오늘 영상과 자막에 감동했어요.
천천히 다시볼게요.
우주아저씨께 정말 고맙습니다.
👍
안녕히 주무세요. 미리 인사하고 틉니다. 그리고 마지막 영상과 자막 음악 너무 좋네요.
힌번 오프라인에서 만나보고 싶네요..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2021.8.22 (일) 3:11PM
또..또 보다 잠들었어요...😪
우주아저씨...
포기할정도로 열심히 하는게 없어요ㅠ
우선 뭐라도 열정이 있어야되겠어요.
우주아저씨는 제게 생각하게해요.
이런점이 제게 가장 유익해요.
정말 감사합니다.뽀뽀쪽쪽💋😚💕
뽀쪽 오버다.
덕질하듯 댓글쓰면 유치 ㅠㅠ
블랙홀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아인슈타인이 진짜 대단해보여요.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 사람은? 신기해...
저는 포기를 몰랐어요. 근데 그건 그냥 제가 자만했었기 때문이었어요.
주변에서 늘 너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 칭찬만 해줘서 진짜 그런 줄 알았죠. 그 칭찬들이 독이 될 줄은 저도 몰랐거든요. 그렇게 살던 저에게 당시 레슨해주던 교수님이 "너 그렇게 타고난 거 믿고 노력 안하다간, 언젠가 크게 후회할 거다"라고 말해줬었어요. 그걸 그냥 흘려들으면 안됐는데... 그러고 정확히 1년 있다가 제 주제를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후회해봤자 이미 늦었고.
제 전공은 "노력"을 아주 많이 요하는데, 다른 애들은 이미 어릴 때부터 그 "노력"이란 걸 밥 먹듯이 해와서 익숙하더라고요 다들. 정작 저는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느 정도가 노력인지 몰랐던 거죠.
이젠 어릴 때 꿈이었던 제 전공에서의 탑 위치에 서는 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인지 알지만, 어릴 때의 저는 그 꿈이 무너지면 큰일 나는 줄만 알았어요. 그래놓고 노력도 할 줄 몰랐던 안일한 나ㅠ 암튼 지금 어린 친구들은 저같은 후회 경험하지 않았으면 해요. 진심으로.
더 길게 살아봐야 진짜 후회가 되는지 알거 같은뎅..
후회하지 마세요~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끝이 아닐테니..👍😁
@@lucky8754 ㅎㅎ 이미 늦었어요. 이젠 손 놓은지도 너무 오래됐구요. 뭣보다 후회는 그때 뼈저리게 했고, 지금은 후회할 건덕지조차도 없달까요. 굿밤 되세요 귤님 :)
루나님 댓글보고 어제부터 생각해봤어요.
부모님의 기대나 선생님들 제외하고
온전히 음악에대한 내 마음에만 집중했어요.
생각해보니 저는 아주 어려서부터 태어나면서부터 음악이 좋고 신기했어요.
음표 하나하나가 모여서 아름다운 곡이되고 연주가 되는 그런 아름다움이 저를 행복하게해요.지금도 음악이 정말좋아요.
저는 타고난 성격이 느긋하고 말도 느려요.
그리고 시간도 여유있는걸 소망하면서 살아요. 음악만큼 좋은게 책을보는거에요.
루나님의 댓글을 보고 제가 후회하면 안될것이 무엇일까 생각했어요.
그게 음악이에요.마림바는 종류가 워낙많아서 악기마다 익숙해져야되는 힘듦이 있어요.
그래도 연습에 연습을하고 좋아하는 책도보면서 행복할게요.
부모님의 다그침을 무시하는게 아닌,
악영향을 최대한 받지않고 내 마음에 집중하면서 음악에대한 제 열정을
쏟을게요.루나님의 댓글이 제게 정말 감사합니다.고민많은 제게 큰 그림을 보게하셨어요.인생선배님의 지혜입니다.
루나님도 음악하셨다니 제 고통을 더 잘 아시는것 같아요.저는 공부까지 잘해야되서
정말 죽을거같았거든요.
지금에서야 아주조금씩 숨통을 트고있어요.
(억압을 흘려보내기...
그리고 내게 집중하기...)
요즘 제가 연습하는거에요.
한귀로 흘려듣기.
무시가 아닌,내가 살고자하는 선택이에요.
어제 진주친구 성원오빠가
저희들이 댓글을 덕질하듯 오글거리게 써대서 성인분들이 댓글을 안쓰시는거래요.
저희들이 몰려들기 전에는 수백개씩 댓글이 있었는데 워낙 유치한 중딩들이 하나같이 덕질하듯이 댓글써대니 민망한 성인분들이 오기싫을거라네요...ㅠㅠ
그런데 어쩔수가없다고했어요.
우선 내가 살고보려고 푸념하고 징징했더니
우주아저씨가 저보라고 자막을 주시는것같아요. 꼭 저만을 위한게 아닐수도 있지만 워낙 제가 힘든상황이니까 위안이 커서 착각일수도있어요.
루나님. 루나님의 댓글보고 꼭 대댓 쓰고싶었어요.정말 감사해서요.
평안하고 행복한 주일밤되세요🙆♀️💖🦋
@@민초는싫어 우주아저씨의 자막은 꼭 한사람만을 위해 작성하는 건 아니겠지만, 예원님같이 지금 당장 힘든 분들에게 메세지를 전하기 위함이니 예원님의 생각이 틀린 것도 아니에요.
저는 어릴 때 어딜 가든 제 전공 분야에선 1등이었고 주목 받는 게 당연했어요. 그래서 더 안일했고 노력할 줄 몰랐어요.
중학교때 친했던 한 친구가 있었어요. 저랑 같은 피아노 전공이었고 그 친군 저에게 늘 가려졌었어요. 음악선생님이 대놓고 "넌 대학가도 그걸로 밥 벌어먹고 살려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고 얘기한 적도 있었어요. 저랑 그 친구 둘 다 세워놓고 한 말이에요. 연말에 지역 청소년 축제에서 그 친구와 같이 학교 대표로 나가 연주한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그 친구에겐 누가봐도 쉬운, 대놓고 제 연주 보조하는 악보 던져줬고요. 같은 콩쿨에도 나갔었는데 그 친군 입상도 못했어요.
그러다 얼마 전에 제 동창에게 들어서 알게 됐어요. 그 친군 유학까지 다녀와서 교수 임용 준비중이라 하더라구요. 그 당시 누구보다 주목받는 게 익숙했던 저는 정작, 현재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피아노 전공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채 살고 있는데, 대놓고 반 애들 앞에서 음악 선생님이 깎아내렸어도 의연하게 웃었던 그 아이는 이 악물고 노력해서 음대 교수까지 한 거에요.
제가 이런 댓글을 단 이유는 저처럼 모든 게 당연해지는 순간 나태해지는 인간의 본성을 알리고자 함이었어요. 노력할 줄 몰랐던 바보같은 나지만, 현재 나름 잘 살아가고 있고 만족스럽지만 가끔 그런 생각 하거든요. 그때 내가 좀 더 절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다면 주변에서 뭐라하든 신경쓰지 말고 내 미래를 향해 용기있게 걸어가세요. 내 미래는 엄마도 아빠도, 그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니까요. 미래를 염려하고 기대하는 건 당연한 거에요. 예원님의 미래는 예원님만의 것이에요.
모든 걸 놔버리고 싶을 만큼 힘들다 생각이 들 땐, 훗날 내가 지금을 생각하며 후회하지 않을까? 내가 지금 하려는 선택이, 미래의 내가 땅을 치고 후회하는 길이 되진 않을까? 하고 꼭 고민해보세요. 힘내요 예원님.
예원님의 미래를 응원하는 제가, 늦은 밤 자기 직전에 조금 긴 댓글 남기고 가요.
화이팅♡
@@루나-n1d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루나님의 댓글을받고 울었어요.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제까지는 제게 제1이
방탄 슈가였는데 지금은 이곳이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수정이 아니고 예원이에요.
(수정이는 제가 그 친구를 담을수있는
큰 그릇이 되었을때 다시볼거에요.
지금은 제가 너무 죽겠어서 그친구의 매서운 충고?를 들을수가없어서 한발짝 떼고있어요
수정이는 무용해요)
이름 바꿔서 죄송해요.
방탄 지민팬들도 많이왔는데
슈가팬이 많아서 놀랐대요.
그래서 닉을 바꿨어요.
어디가나 지민팬이 득세인데
유일하게 이곳만 슈가팬이 많이보이는 이유를 모르겠다고해서요...ㅠ
저는 네시에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하고
연습시작해요.사랑해요 루나님🙆♀️❣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최신 정보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을 보여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이후 우주과학에 심취해 있습니다.
이런 고 컬리티 영상. 감사합니다.
잠깐 왔다 가는 인생이지만 영원한 것 같던 우주에 대해서 알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주아저씨 영상은 못참지
보다보면 잠도 못참지
약간 졸음이 오다가 영어발음 나올때는 깜짝 놀랍니다 ㅎㅎ
우주아저씨 항상 즐감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포기할 열정이 없어요.
포기할정도로 재능도 없어요.
요즘엔 뭐든지 다 어려워요.
우주아저씨 영상보면서 마음키워요.
속상한 날엔 우주영상이 위로에요.
안녕히 주무세요😪👋👋
닉네임 마음에 존나 들어요.
@@kansen0214_ 🙆♀️아포방포❣
마지막 엔딩 크레딧 명언은 왠지 항상 뭉클하면서 가슴에 와닿아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수면제형님...당장보고싶어도 참았다 침대에 누워서 봐야함 ㅋ
고퀄리티 영상은 계속 됩니다.
감사합니다.
의문점이 하나 사라졌네요 카이퍼소행성대 이전 행성은 왜 암석형이구 이 이후 목성부터는 가스형 행성인지 .. 태양의 자기장에 의해 중심이 되는핵의 주성분인 금속성 성분이 주를이루게 되어서 그런것이 군요
엥 그걸 몰랏어요?
아트카머르아알쥐 밀리미러얼뤠이 귀녹네 ㅋㅋㅋ
음...
영상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잘 알지못해도 즐거운 시청합니다.
아름다움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30 이 영상 하이라이트
선댓글 후 감상하려고 댓글 남겨요 저한테는 슈퍼맨이세요! 긍정적으로 이상한분인거 같아서 그래요!! 두번째 댓글인데 오늘도 취했어요...;;
따봉 누르고 가요 우주아저씨 짱짱뭰~☆
지구 밖으로 나가면 몇광년...몇억년..
100년 살까말까한 우리들 인생...
그리고 1000년전의 우리 조상들의 일궈낸 역사적 사실들이 우주에서의 수없이 일어나는 여러 일들에 비춰 보면 찰나의 순간이 아닐수가 없는듯 하군요...
오늘도 대한민국 최고의 우주교과서 대통령상을 받을 영상 감사히 봅니다. 대한민국이 달까지 날아가는 기술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우주정보와 영상도 개꿀잼이지만 마지막 글 내용 너무 멋집니다
11:55 부터 나오는 음악 정확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the meditation으로 검색하면 찾기 힘드네요..
블랙홀 자신이 컨트롤 할수 잇는 만큼만 거느리고 시간이 지나면 블랙홀이 또 별을 포식하고 별 만들고 시간 지나면 반복하고 두 은하가 합해질땐 블랙홀끼리중심에 모이는 그러면서 은하가 전부를 흡수(두은하)하거나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 혹은 은하 합병시나선형 거리가 살짝 좁아질수도 모양이 바뀌는 (막대 나선 원형등) 현상이 발생하는가 봅니다 시물레이션으로 두 은하 합병하고 간격 등보면 별이 활발히 만들어 지는지 보고 어떤 영향으로 그런지도
아메리카에 옵티머스 프라임이 있으면
한국에는 이 분이 있다. 목소리 어썸
포기하지 않는한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우주아저씨..오늘도 아름다운 영상에 취해서 친구와 함께시청했습니다.
지금 다시 틀었습니다.
보이저 1호 2호 지금 어디쯤 있는지 너무 너무 궁금 해요.?
형님 혹시 마산 창원권 선생님 아니셨는지요 혹은 현재 그렇지 않으신지요?
왜 새로운 컨텐츠가 올라오면 누르게 되는지... 안볼수가 없다. ... ㅠ.ㅠ
⭐️ 나선 은하 .. 매우 이쁩니다 ~ 어ㅜ 클 났 당 ㅋ 💫
행복한 한주되세요.
착한 해안도로님🙆♀️❣
@@민초는싫어
앗 ^^ .. 즐건오늘 또낼 이거 쭉 ~ 🌷 ^^
댓글 쓰시고 지운 이유 궁금합니다.
학원 다니지않습니다.
학교에서 배우고
친구 진주와 지식교환? 으로
언어를 서로 교육시켰습니다.
터키에서 1년 배웠습니다.
한국에와서 2년째 배우고있습니다.
질문 하셔도 됩니다.
저는 친절하고싶습니다.
@@Gul-eg4cb
댓글 남기고 얼마간 지나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무시된줄 알았습니다
저도 친해지고 싶었고
이곳 구독자로써
구독자끼리의 선의의 소통도 좋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혹, 실례가 아니닐까 싶어 delete 했었습니다
좋아요는 유지했습니다
‘ 어느학원 ? ‘
님의 이곳 좋아요 순위가 상위권이라서 기냥 Wit 있는
넝담이였습니다
( 왜, 공부 잘하는 애들 인지도있는 학원 다녔잖아요 ㅋ )
결코, 장난만은 아니었고
편한 인사 나누고 싶었을 뿐입니다
제, 이런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재밋고, 좋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행운의 시간들 보내세요 🌷 ^^
@@coastroad_7886
답글 쓰려고했습니다.
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실수가 없기를 바랍니다.
철자가 틀릴까봐 검토합니다.
그래서 좀 늦습니다.
저는 아주 가난합니다.
어머니가 무용수입니다.
공연이 없습니다.
직장을 잃었습니다.
어머니의 남편이 저를 지원하지 못습니다.
저는 다문화센터에서 봉사하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교회를 갔습니다.
그곳에서 대안학교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고등학교 가는 준비합니다.
검정고시합니다.
나는 16세입니다.
친절한 한국미남님 감사합니다.
틀린 글자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우주아저씨 몇십대세요?
1. 20대
2. 30대
3. 40대
4. 50대
5. 그 이상
목소리...오진다...잠온다
Never give up!
3:29 시작~!
헐
무심코 지나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사업 재물 건강 모든 일이 잘 되실겁니다.💖
항상 다 같이 행복해요.💖💚💙💛
사백 광년이묜오니 사백억년인가오니요? 답변점 주오니요
마이크가 울리네요. 발음이 뭉개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제가 뭘 몰라서 그러는데 왜 4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행성에 위성 띠가 있다고 관측 관찰 하나요? 가까운데 토성 있는데? 토성 띠도 점점 위성 만드는거 아니었음? 토성이나 매일 관측하고 어느 암석들이 충돌해서 얼마나 커졌다 이런거나 기록하면 되는거 아님? 백년이 걸리던 천년이 걸리던...ㅎ
과학 또는 지성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무지성이지만 한말씀 올리자면 진화설과 창조설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다른 이유라면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지면 화성또는 다른 항성계에서 살아야 하는데 화성또는 다른행성이 만들어지는 이유를 알아야 지구처럼 만들수있지않을까 라고 생각됩니다
선생님 말씀도 맞습니다 가까운 행성 보면 되죠 ㅋㅋ
근데 그건 우리가 판단할게 아닌문제니 아쉬울뿐이죠
발음 쥑인다
7번째 엄지를 누름
밤에 2번봤는데 모두 잠들었어요.
오늘은 낯에 보고있어요
좋습니다.
이거 영상만든것도 돈벌려고 하는거 아님?
우주의 비밀을 본다한들 당신들 삶의 무슨의미 일까?그냥 아 신기하네 ᆢ
아님 미래를 위해 진보를 위함?
내일당장 지구가 멸망하지 말는 보장 있나?
그냥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ᆢ그리고
죽으면 그냥 끝ᆢ아무것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