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님 항상 고맙습니다. 저는 편집자님이 지난번 서점에서 빼들었던 폴 오스터의 낯선 사람에게 말걸기를 읽었습니다. 앞쪽의 작가 이야기들은 모르는 작가가 많아서 더듬더듬 읽다가 뛰어넘기도 했고요. 뒷부분 짧은 수필들이 더 좋았어요. 폴 오스터가 어떤 사람인지 알 것 같아 좋았고, 좋은 사람인 것 같아 더 좋았습니다.
보뱅님의 가벼운 마음에 폭 빠졌습니다. 사로잡힌 상태. 지겨운 꿈에서 개운하게 깨어난 기분. 이상기후변화에 몸살을 앓는 지구지만 처서를 기점으로 칼끝같이 엄격하게 싸늘해지는 밤공기와 죽은듯 사라진 매미 대신 밀려온 귀뚜라미 소리가 올해엔 어쩐지 안도감마저 주네요. 경이로운 사이다 맛이에요. 대체로 어그러지고 있는 것들 사이에 우뚝한 계절감 하나에...: ) 텔레파신가 원격조정인가. K님 리스트와 장바구니 동기화 된지 오래된 것 같구요 ㅎㅎ 가을엔 초큼 더 행복하시길
자유죽음 책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얼마 전에 평범한 인생 읽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인물이 점점 무의식을 끌어올리는 부분에서 확 몰입이 됐어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도 넘 재밌어보여요…! 요즘 학교라는 공간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추천책도 꼭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진짜진짜 좋아하는 책인데ㅠㅠ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너무 기쁩니다. 다른 책들도 읽고 싶었던 책이에요! 저는 저번에 한강 작가님 강연 듣고 나서, 요즘 '아카이브 취향' 읽는 중입니다. 이번 달도 재밌고 좋은 책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님 안녕하셨어요?*^^* 이번 달 추천도서들은 대부분 갖고 있어서 넘 반가웠어요! 브래디 미카코의 첫 책은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구매 했었는데 잘한 것 같네요 헤헷^^ 없는 책이 딱 이에요! 저도 k님처럼 "죽음"이란 주제에 관심이 많아서 가장 먼저 읽어봐야겠어요. 아참! 지난 미셸 작가님 북토크 재밌게 잘 봤답니다^^* k님 빨강 모자도 잘 어울리시더라구여^^ 오늘도 좋은 책 많이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주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언제 오시나 기다렸어요. 자유 죽음은 금새 나오자마자 담아두었구요. 애독가분들 중에 죽음, 자살 관련 책들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아요. 왤까?ㅋㅋㅋㅋㅋ그리고 편집자님 닉네임 k가 소문자였는데 어느새 대문자로 바뀐걸 이제 알아차렸어요. 항상 좋은 도서선청에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편집자님도 건강하개 우리 즐거운 가을 맞이해요🫶🏻
책 추천해주시는 편집자K님 모습 언제나 좋지요☺️ 책과 영화와 다시 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편집자K님께서 던진 질문을 손에 쥔 기분이에요 그에 대한 저의 답은 차차 생각해봐야겠고요😌 저는 8월 한달내내 응모할 시를 쓰느라 책을 다른 달만큼 읽지 못했어요 얼른 쓰고, 응모하고 책만 읽고픈 마음입니다🥹 몇 권 읽지 않은 책 중에 긴 호흡으로 한 문장 한 문장을 주머니에 담듯이 읽은 책은 이에요 시를 쓰는 데에, 마음을 다잡는 데에 어찌나 도움을 많이 받았는지 한강 작가님께, 편집자K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었어요🥲 제가 쓰고 있는 것들은 여기저기 중구난방 떠다니는 비눗방울 같은 느낌이지만 다듬고 묶고 하다보면 그래도 어떤 형태로는 되어가겠지요..?ㅎㅎ 편집자K님의 영상을 보며 저역시 많이 배우고 느낀답니다 좋은 영향을 주셔서 언제나 감사해요:) 아침저녁의 선선함처럼 기분 좋은 일 가득한 한 주 되세요🫧
전 머리가 복잡한 요즘이라 소설은 몰입이 잘안되네요 2년전부터 아픈 시어머니를 케어하면서 저의 시간은 요양간병사가 오시는 3시간정도가 하루에 숨통이 트이는 짧은 시간이라고나 할까여? 요즘은 나와 내맘속의 악마같은 마음과 싸우는 시간이네요 ㅠㅠ 저녁이 되면 마음과 몸이 무기력해져요 눈으로책을 담기보다는 눈으로 영상과 목소리 듣는게 피로가 풀리네요~ 욕심내지말고 사서 쌓지말자 하는중입니다 ~~^^ 그래도 감사한마음 한가득 띄어보네여 k님♡ 내마음이 조금 편해지면 또다시 쌓일거라 생각하며~ 모두들 건강하시구여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한달 저희 집에서 지낸 적이 있어요. 3시간 중 일부는 무조건 외출을 하시기를 추천해요. 일단 현관문만 닫고, 신선한 공기 맡는 순간부터 기분좋아집니다. 하늘을 보며 걷기만 해도 마음이 단순하고 명료해집니다. 하루 중 잠깐이라도 걱정에서 자유로워 질 필요가 있어요. 집 이라는 공간은 책임과 할일, 걱정거리가 가득해서 공원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집에 있을 때는 오디오북을 추천합니다. 앤드류포터의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을 자주 들었는데, 기분전환이 됩니다.
덕분에 K님의 영상으로 한 주를 정리하고 다시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정돈하게 되네요. 매번 느끼지만,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요. (지금도 충분. 분발이라니요) 우선은 절판되어 구하기 힘들었는데 개정판으로 나오자마자 구입한 '자유죽음' 을 K님이 추천해주셔서 반가웠다는.. 그치만 자유죽음이 주는 무게 때문인지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매달 추천해주신 책들의 좋은 점들을 더 좋게 풀어주시는 모습을 보며 항상 감탄을 하곤 했는데 오늘도 역시나! 3권의 책과 영화 한 편을 안 볼 수 없게 하시네요. 이건 tmi이지만.. 이번 영상에서 제 이름이 등장해서 깜짝 놀랐고 아마도 이런 날은 또 없으리란 생각에 팬심으로 캡처 했어요. 히힛. 마지막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구독하고 조용히 숨어있던 팬입니다~~ 댓글로 힘을 얻는다구 하셔서 ㅎ 이렇게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평소에 소설에 편중되어 있는데, K님이 추천해주신 비소설을 그 사이사이에 껴서 읽으려고 노력중입니다..ㅎ 이번에 소개해주신 두 비소설도 한번 꼭 읽어보고 싶어요~~ 참고로 요즘 문학동네 한국소설 많이 읽고 있는데 편집자님 이름 보면 반갑고 내적 친밀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편집자k님 책추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예전영상 qna보고 언급하신 빌러비드 읽었는데 너무 감동했어요 ~ 그래서 그런데 저처럼 모르는 책이 많은 사람을 위해서 가끔씩 고전두 한편 정도 섞어서 추천해 주시면 넘 좋을 것 같아요(사실 원하는 건 많이요.......고전두 많이.....)
편집자님 항상 고맙습니다. 저는 편집자님이 지난번 서점에서 빼들었던 폴 오스터의 낯선 사람에게 말걸기를 읽었습니다. 앞쪽의 작가 이야기들은 모르는 작가가 많아서 더듬더듬 읽다가 뛰어넘기도 했고요. 뒷부분 짧은 수필들이 더 좋았어요. 폴 오스터가 어떤 사람인지 알 것 같아 좋았고, 좋은 사람인 것 같아 더 좋았습니다.
맞아요 그 책 묘한 매력이 있죠. 산문은 역시 그 사람을 더 가까이 느끼게 해주는.. 저도 뒷부분이 더 좋더라고요!
보뱅님의 가벼운 마음에 폭 빠졌습니다. 사로잡힌 상태. 지겨운 꿈에서 개운하게 깨어난 기분. 이상기후변화에 몸살을 앓는 지구지만 처서를 기점으로 칼끝같이 엄격하게 싸늘해지는 밤공기와 죽은듯 사라진 매미 대신 밀려온 귀뚜라미 소리가 올해엔 어쩐지 안도감마저 주네요. 경이로운 사이다 맛이에요. 대체로 어그러지고 있는 것들 사이에 우뚝한 계절감 하나에...: ) 텔레파신가 원격조정인가. K님 리스트와 장바구니 동기화 된지 오래된 것 같구요 ㅎㅎ 가을엔 초큼 더 행복하시길
힁 넘 다정한 댓글.. 맞아요, 이제 아침저녁을 귀뚜라미 소리 그득입니다. 늘 참 신기하죠. 변함없이 오고 또 간다는 게. 보뱅 작품 잘 맞으신다니 넘 좋고 반가워요!
자유죽음 책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얼마 전에 평범한 인생 읽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인물이 점점 무의식을 끌어올리는 부분에서 확 몰입이 됐어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도 넘 재밌어보여요…! 요즘 학교라는 공간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추천책도 꼭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오오 좋으셨다니 넘 반갑네요. 그 소설 참 특이하죠. 전반부는 그래서 어쩌라구.. 싶은 대목도 있는데 ㅋㅋ 어느 순간 갑자기 빨려들어가버렷..
이렇게 매달 와주시는 게 감사하죠 이번에도 너무 좋은 책 추천 감사해요 자유 죽음 정말 끌리는 책이네요 꼭 한번 봐야겠어요 베스트셀러가 아닌 독특한 책을 편집자의 시선에서 매번 추천해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제게는 정말 소중한 채널이에요❤
저에게도 이런 댓글 하나하나가 계속해나갈 수 있는 힘이 된답니다:) 고맙습니다
다 담았습니다 ㅎㅎ 너무 감사드려요 🫶🏻 요즘 뒤라스 여름비와 앨리스먼로 단편집 다시 보고 있어요~~!
저도 고맙습니다 ^_^ 여름비 넘 잘 어울리는 계절이네예
ㅎㅎㅎ 자 힘받으세요^^^^ 오늘도감사합니다~~~~!!!
희희 고맙습니다. 힘내서 또 하루를!!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진짜진짜 좋아하는 책인데ㅠㅠ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너무 기쁩니다. 다른 책들도 읽고 싶었던 책이에요! 저는 저번에 한강 작가님 강연 듣고 나서, 요즘 '아카이브 취향' 읽는 중입니다. 이번 달도 재밌고 좋은 책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때 오셨군요! 아카이브 취향 저도 좋아하는 책+___+ 즐거웁게 읽으시길 바라며!!
사랑의 역사 인상 깊게 읽고 책장 애정칸에 고이 모셔두고 있는 책인데 작가의 신작이 나왔네요 갑자기 즐거워졌어요! 소설집 주문하고 체리향기 영화 보면서 기다려야겠네요ㅎㅎ
체리향기 인상적인 영화였어요. 얼굴이 다 한 영화야.. 사랑의 역사 좋아하신다니 넘 반갑습니다 ㅎㅎ
Thanks!
9월의 책이 나올 때에 봤지만, 좋은 책에 시절이 의미가 있겠어라고 하면서 작은 흔적 남깁니다. 편집자님과 향긋한 차 한 잔 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으아 초우님.. 너무 다정하고 따뜻한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조석으로는 그래도 선선하네요.
폭염 또한 이번 주를 끝으로 물러가겠네요... 잘듣고 갑니다
매 달 감사드립니다.
컨조절 잘하시고. 9월에 다녀갈께요~^^
9월에 또 만나요! 어느덧 귀뚜라미의 계절!
저는 지금 작은파티드레스를
읽고 있어요. 이번 영상에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를 꼭 읽어보고싶어져요. 늘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이공간에 계셔주세요.🙏🏻💙
은빈님 작/파/드 잘 맞으셨을까요! 옐로에 화이트에-는 위트 콕콕 박힌 문장이 많아 즐거웁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얀바탕에 까만글씨 '자 유 죽 음' 자간이 굉장히 인상적이예요. 오늘따라 초집중해서 듣게되네요. 이번 달도 감사합니다^^
책 참 멋지죠? 차분하고 무게감 있게 잘 나온 것 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콜리졸리님! 이번주 찬찬히 잘 지내보아요!
k님 안녕하셨어요?*^^* 이번 달 추천도서들은 대부분 갖고 있어서 넘 반가웠어요!
브래디 미카코의 첫 책은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구매 했었는데 잘한 것 같네요 헤헷^^
없는 책이 딱 이에요! 저도 k님처럼 "죽음"이란 주제에 관심이 많아서 가장 먼저 읽어봐야겠어요. 아참! 지난 미셸 작가님 북토크 재밌게 잘 봤답니다^^* k님 빨강 모자도 잘 어울리시더라구여^^ 오늘도 좋은 책 많이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주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희희 북토크 재밌게 봐주셔서 넘 뿌뜻합니다. 책표지에 맞춘 모자도 ㅋㅋㅋ 이번주도 찬찬히 잘 지내보아요!!
가득 담아놓은 온라인서점 장바구니에서도 딱히 읽고 싶은 책을 찾지 못하는 순간에는 늘 편집자k님의 영상 중 안 본 것을 찾아요. 오늘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
아~어디서 들어본 작가인가 했더니 사랑의역사 작가시구나! 다음달 문학동네 독파에 올라올 예정이더라구요! 참여확정!!
편편이 쉽지 않지만 실타래 풀어가듯 읽는 맛 매우 좋음입니다!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
읽을 기대감으로 행복한 아침입니다.
저도 덕분에 행복한 아침입니다
니콜크라우스 이제 다읽엇어요.. 넘조아
😎😎😎
언제 오시나 기다렸어요. 자유 죽음은 금새 나오자마자 담아두었구요. 애독가분들 중에 죽음, 자살 관련 책들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아요. 왤까?ㅋㅋㅋㅋㅋ그리고 편집자님 닉네임 k가 소문자였는데 어느새 대문자로 바뀐걸 이제 알아차렸어요.
항상 좋은 도서선청에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편집자님도 건강하개 우리 즐거운 가을 맞이해요🫶🏻
엇 저 처음부터 대문자K였... 대문자도 소문자도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essay_u 엇! 착각이었나? 검색창에서 소문자였나봐요ㅋㅋㅋ언제나 반깁니다!
나는 옐로우 저도 뒷통수 맞듯 읽은책이여서 반가워요. ㅎㅎ 첫 편이 있는지 몰라 챙겨볼게요♡
자유죽음도 챙겨볼게요♡♡
소소한 듯 읽다가 뒤통수 얼얼해지는 책이지요! 좋아하시는 책이라니 반가워요+_+
오 그러잖아도 어제부터 자유죽음 읽고 있었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종종 제가 읽고 있는, 또는 흥미롭게 읽은 책을 K님께서 추천하실 때면 신기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하던 책이라면 더욱 확신을 갖고 구매하게 되고요 ㅎㅎ
저도 이런 우연 늘 반가워요 ㅎㅎ 자유죽음.. 쉽지 않은 문제지만 다른 책들에 비해 좀더 유연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
책 추천해주시는 편집자K님 모습 언제나 좋지요☺️ 책과 영화와 다시 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편집자K님께서 던진 질문을 손에 쥔 기분이에요 그에 대한 저의 답은 차차 생각해봐야겠고요😌 저는 8월 한달내내 응모할 시를 쓰느라 책을 다른 달만큼 읽지 못했어요 얼른 쓰고, 응모하고 책만 읽고픈 마음입니다🥹 몇 권 읽지 않은 책 중에 긴 호흡으로 한 문장 한 문장을 주머니에 담듯이 읽은 책은 이에요 시를 쓰는 데에, 마음을 다잡는 데에 어찌나 도움을 많이 받았는지 한강 작가님께, 편집자K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었어요🥲 제가 쓰고 있는 것들은 여기저기 중구난방 떠다니는 비눗방울 같은 느낌이지만 다듬고 묶고 하다보면 그래도 어떤 형태로는 되어가겠지요..?ㅎㅎ 편집자K님의 영상을 보며 저역시 많이 배우고 느낀답니다 좋은 영향을 주셔서 언제나 감사해요:) 아침저녁의 선선함처럼 기분 좋은 일 가득한 한 주 되세요🫧
느즈님 바쁜 날들 보내고 계시군요:) 한강 선생님 책이 도움되었다니 정말 기뻐요. 느즈님이 만들어가는 비눗방울 하나하나가 다 어여쁠 거예요. 그게 모이면 또다른 어여쁨이 생겨나겠지요. 찬찬히 해보아요 우리!
늘 믿고 보는 편집자k님 감사합니다~
저도 고맙습니다😊😊😊
8/21 제 생일에 영상이 올라오니 생일 선물 받은 기분이네요 ㅎㅎ 감사해요~
뭉클 회원으로서 남자가된다는 것 표지가 친근하네요 ㅋㅋ 저도 저 표지에 투표했던거 같은데 ㅎㅎ
꺅 생일 축하해요 초이님! 여름의 한가운데 태어나셨군요+_+
ㅎㅎ
요즘은 조지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
읽고있네요~~^^ 좋은 에세이가 많이 담겨 있네욤~~
김훈 작가의 '하얼빈'도 잘 읽었습니다
오늘 소개해주신 것도 바로
장바구니에~~😊😊
다 좋은 책들이네요! 굵직한 작품들을 읽고 계시군요+_+
책을 구할수 없어 도서관에서 읽었던 자유죽음이 개정판으로 나왔더군요. 자기 목숨에 대한 자기결정권은 어디까지나 본인에 있다고 보는 입장에서 이 책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맞아요 개정판 언제 나오나 했는데 멋진 표지 두르고 다시 나와 넘 반가운 것... 좋은 책 널리 읽히길!
이번주부터 듣기 시작한 채널인데요, 독서 욕구가 막 생기네요, 좋은 책 다양한 책 추천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전 머리가 복잡한 요즘이라
소설은 몰입이 잘안되네요
2년전부터 아픈 시어머니를
케어하면서 저의 시간은 요양간병사가
오시는 3시간정도가 하루에 숨통이 트이는
짧은 시간이라고나 할까여?
요즘은 나와 내맘속의 악마같은 마음과
싸우는 시간이네요 ㅠㅠ
저녁이 되면 마음과 몸이 무기력해져요
눈으로책을 담기보다는 눈으로 영상과
목소리 듣는게 피로가 풀리네요~
욕심내지말고 사서 쌓지말자
하는중입니다 ~~^^
그래도 감사한마음 한가득
띄어보네여 k님♡
내마음이 조금 편해지면
또다시 쌓일거라 생각하며~
모두들 건강하시구여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한달 저희 집에서
지낸 적이 있어요.
3시간 중 일부는 무조건 외출을 하시기를 추천해요. 일단 현관문만 닫고, 신선한 공기 맡는 순간부터 기분좋아집니다.
하늘을 보며 걷기만 해도 마음이 단순하고 명료해집니다.
하루 중 잠깐이라도 걱정에서 자유로워
질 필요가 있어요. 집 이라는 공간은 책임과 할일, 걱정거리가 가득해서 공원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집에 있을 때는 오디오북을 추천합니다.
앤드류포터의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을 자주
들었는데, 기분전환이 됩니다.
@@silviakang3447
그럴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예요
카페가서 책도보구
맛난것도 혼자 먹고 하는데
끝이 보이질 않으니 맘이 컨트롤이
잘되질 않을때가 많네요
오디오북 생각은 못했는데
시도해 볼께요
고마워요♡
마음을 보태요 정숙님:) 정숙님 건강도 잘 챙기셔야 해요.
좋아하는 작가 책이 나와서 반가워요. 브래디 미카코 책은 다른 책들도 추천합니다. 🙌
쉽고 분명하게 잘 쓰는! 그 여러운 일을 해내는 분..
덕분에 K님의 영상으로 한 주를 정리하고 다시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정돈하게 되네요. 매번 느끼지만,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요. (지금도 충분. 분발이라니요)
우선은 절판되어 구하기 힘들었는데 개정판으로 나오자마자 구입한 '자유죽음' 을 K님이 추천해주셔서 반가웠다는.. 그치만 자유죽음이 주는 무게 때문인지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매달 추천해주신 책들의 좋은 점들을 더 좋게 풀어주시는 모습을 보며 항상 감탄을 하곤 했는데 오늘도 역시나! 3권의 책과 영화 한 편을 안 볼 수 없게 하시네요.
이건 tmi이지만.. 이번 영상에서 제 이름이 등장해서 깜짝 놀랐고 아마도 이런 날은 또 없으리란 생각에 팬심으로 캡처 했어요. 히힛.
마지막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힠! 얼그레이님 어떤 장면에서 캡처한 건지 너무 궁금한 것... 다정한 댓글에 힘나는 아침이에요+_+
한강과 동쪽빙하의 부엉이 막 끝내고 뭐 읽을까 생각중인데 추천영상 올라와서 반가웠어요.
세번째 추천책에 맘이 가네요.
9월에도 좋은 책 추천 기다리겠습니다.~^^
수연님 막 끝낸 책들 다 너무 반가운! 브래디 미카코 책도 잘 맞으셨음 좋겠어요
세권 다 흥미롭네요 추천 감사드려요~
저도 고맙습니다!
구독하고 조용히 숨어있던 팬입니다~~ 댓글로 힘을 얻는다구 하셔서 ㅎ 이렇게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평소에 소설에 편중되어 있는데, K님이 추천해주신 비소설을 그 사이사이에 껴서 읽으려고 노력중입니다..ㅎ 이번에 소개해주신 두 비소설도 한번 꼭 읽어보고 싶어요~~ 참고로 요즘 문학동네 한국소설 많이 읽고 있는데 편집자님 이름 보면 반갑고 내적 친밀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댓글 감사해요 ^_^ 정말이지.. 댓글로 힘을 얻는답니다. 어떤 분들이 영상을 보시는지, 재밌게 보고 계시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_~! 이렇게 다정하게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남자가 된다는 것 읽고 좋아서 니콜 크라우스의 사랑의 역사와 위대한 집도 읽으려고 합니다. 자유죽음,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도 읽으려고요. 좋은 작가와 책 소개 항상 감사합니다!
다 좋지만 역시 사랑의 역사🖤🖤🖤🖤 즐거이 읽으셨다니 기뻐요!
기다렸어요~
고맙습니다!!!!!!! 흐헝
매번 느끼는거지만 목소리 정말 정말 정말 좋으세요.. !! 추석 잘 보내세요 ^^~
고맙습니다😘 연휴 건강히 즐거이 보내셔요!
체리향기 너무 좋았어요. 다시 생각나네요.
'얼굴'의 영화 같아요. 정말 오래 생각날 듯...
니콜 크라우스로 오랜 만에 다시 한번 글을 넘겨 보겠습니다.
좋은 책 추천들 감사합니다. 📚🥲👍, 칼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를 꾸준히 읽고 있어요, 잡았다 네가 술래야 등 성격장애에 관한 이야기도 읽구요,, 뭐니뭐니해도, 소설만큼 그 세상의 시대를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되는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공감 공감 !! 다양한 책들 읽고 계시는군요. 아침저녁 선선하니 책 읽기 더 좋은 계절...!
안녕하세요 편집자k님 책추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예전영상 qna보고 언급하신 빌러비드 읽었는데 너무 감동했어요 ~ 그래서 그런데 저처럼 모르는 책이 많은 사람을 위해서 가끔씩 고전두 한편 정도 섞어서 추천해 주시면 넘 좋을 것 같아요(사실 원하는 건 많이요.......고전두 많이.....)
꺅 빌러비드 좋으셨다니 넘 반갑고 기쁘네요!!! 구간 큐레이션 영상도 열심히 준비해볼게요👍🏻
오래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남자가 된다는것 은 서평을 참여하면서 읽었는데,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니콜크라우스만의 색깔을 조금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쉽진 않았어요😅 저의 픽은 자유죽음요. 당장 읽어보려합니다. 완전 끌려요.
맞아요 니콜 크라우스가 쉽게 읽히는 작가는 전혀 아니죠. 그치만 차근차근 읽어가볼 만한! 다다님 픽한 책이 잘 맞으셨음 좋겠어요. ^^
마지막 책 추천이 유독,,✨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 🫶
현정님께도 오래 남는 책 되길 바라며!!
K님..목요일엔 오랜만에 연남 가서 버터베이커리에 가봤고 이번달엔 h마트에서 울다 원서와 카렐 차페크 평범한 인생도 읽었어요(인스타에도 구구절절 쓸만큼 좋았어요ㅎ) 이번 추천 책도 늦지 않게 읽어볼게요, 늘 구독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힠.. 오소리네님 우리 인생 너무 가까와+_+_+_+_+ 뭔가 반갑고 기쁘네요!
🤗🤗🤗
와! 너무 좋아요^^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닷!😀
오잉?? ㅎㅎㅎ 괜찮아욤!! 언제든 환영합니다^^
시간 넘 빠르고 자고 일어나면 또 구월 돼 있겠쬬..!
안녕하세요=)
숨그네, 추천해주신 영상을 본거 같은데 다시 찾으려니 못찾겠습니다ㅠ 혹시, 언제건지 알 수 있을까요?
음 아마 ruclips.net/video/fFGM5JoFdRQ/видео.html 이 영상을 보신 것 같아요! '필사하고 싶은 책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언급했었습니다. [숨그네]만을 다룬 영상은 안 찍었던 것 같아요. 너무 멋진 작품이죠 ㅠㅠ
@@essay_u 답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