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늘 벙커는 양호한 편이네요. 아주 오래오래 전 몽고유진골프장에서 2층사다리 타고 내려가고 올라오는 싱크홀벙커에서 세 번 만에 탈출하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3번 만에 60도웨지를 완전 오픈시켜 간신히 탈출했는데 지나가던 겔러리가 박수치며 엄지를 치켜세우기에 무섭게 째려봤는데 알고 보니 그 겔러리는 골프장코스관계자더군요. 정중히 사과했습니다. 그 후 웬만한 벙커는 두렵지 않고 하얀페어웨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ㅎ.
@@uncle_jjong 만약 기회되면 한번 가보세요. 베이징의 "천하제일성CC"와 함께 오래 기억에 남는 골프장이 울란바트로의 유진골프장입니다. 물론 극과 극의 기억이지만요. 하여튼 벙커 빠지면 2m 이상의 사다리 타고 내려가야 합니다. 심한 건 3넘는 곳도 있더군요. 여기서 19일간 라운드 했는데 이때 벙커샷에 대한 셀프라이선스 취득했어요. ㅎ
그래도 오늘 벙커는 양호한 편이네요. 아주 오래오래 전 몽고유진골프장에서 2층사다리 타고 내려가고 올라오는 싱크홀벙커에서 세 번 만에 탈출하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3번 만에 60도웨지를 완전 오픈시켜 간신히 탈출했는데 지나가던 겔러리가 박수치며 엄지를 치켜세우기에 무섭게 째려봤는데 알고 보니 그 겔러리는 골프장코스관계자더군요. 정중히 사과했습니다. 그 후 웬만한 벙커는 두렵지 않고 하얀페어웨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ㅎ.
몽고 골프장은 어떨지 정말 궁금하군요. 그 엄청난 깊이의 벙커에서 3번만에 탈출했다는게 대단하네요. 보통은 거기서 양파로 끝날 것 같은데.... 고수신가 보네요. (그리고 몽고에서 골프를 치셨다는게 더욱 놀랍습니다. )
@@uncle_jjong 만약 기회되면 한번 가보세요. 베이징의 "천하제일성CC"와 함께 오래 기억에 남는 골프장이 울란바트로의 유진골프장입니다. 물론 극과 극의 기억이지만요. 하여튼 벙커 빠지면 2m 이상의 사다리 타고 내려가야 합니다. 심한 건 3넘는 곳도 있더군요. 여기서 19일간 라운드 했는데 이때 벙커샷에 대한 셀프라이선스 취득했어요. ㅎ
아…알겠습니다. 근데 블루보트님은 뭐하는 분인지 무척 궁금해진 쫑아저씨.
@@uncle_jjong쫑아저씨보다 좀 더 보편적인 사람일 뿐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골프칼럼을 좀 썼던 사람이라고 여겨주시면 됩니다.
와우! 골프칼럼을 쓰셨다니 대단합니다. 어쩐지 포스가 남달랐습니다. 골프에 완전 진심이시겠네요.
안타까워 죽겠내요 ㅜㅜ ㅎㅎㅎㅎㅎ
저런 상황이 저였다면... 눈물 났을 듯
미친벙커네..와..
그쵸? 직접 안당해보면 저 심정 모름
어째요!ㅎㅎㅎㅎ
덕분에 웃고가고~좋아요
다시와 더보려고 이웃맺어요
웃음을 드렸다니 기분좋네요.^^
저 벙커샷 오늘의 나다...ㅠㅠ
ㅜㅜ 벙커에서 절면 완전 멘붕...
벙커에서 치는채 퍼터 아님??? @_@
웻지일껄요?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