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같은 시대여도 장소가 다르고 나라가 다르니 공감하지 못할 요소들도 분명 있지만 응팔 특유의 가족애라던지 인간의 삶, 관계같은 이야기는 형태만 다를 뿐 공감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감상편에서 서로 이야기 나누며 공감할 수 있듯이요.. 마지막회까지 즐거운 감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전 슈퍼 앞에서 덕선이에게 생일 케이크 주기전에 아빠도 태어날 때부터 아빠가 아니라서.. 처음이라 잘 모르고 서툴러...라는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때 아 부모님들도 처음부터 부모님이 아니셨구나 라는걸 깨닫고 진짜 너무 당연하게 생각 했었던 저에게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줬어요..
저도 저게 1988에서 처음 들었는지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머리가 댕~ 한 느낌이었죠. 그리고 30대 즈음에 40대형들보면 정말 나이들어 보이고 뭔가 으른 같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내가 그 나이대가 되어가니 이게 정말... 나는 정말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데, 난 아직 젊은 그대로인 것 같은데 남들이 볼때는 그 나이든 형으로 보는거야? 부모님들도 지금도 아직 그대로라 생각할텐데~ 라는 생각도 들구요. 물론 그때 40대형들은 이제 난 중년이다~ 그러지만 보면 달라진 게 없죠ㅋ
저도...이 대사가 진짜 기억에 남아요. 부모님도 태어나서 처음 부모가 되봤을 텐데..... 우리 앞에서는 헤매지 않고 척척 알아서 잘해내는 모습 보고는 뭐든지 잘 해내서 다 그게 정답이고, 다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커서 어른이 되 보니까.. 아 ..그 때 내가 어려서 그렇지 그 때 부모님도 다 처음이고 몰랐을 꺼고,, 헤맸겠다.... 오히려 그 땐 인터넷도 없는데 어떻게 다 척척 해냈을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나중에 저렇게 서툰 부모가 되겠죠..
한부모 가정의 아버지입니다 10여년전 어떤일로 아이들한테 엄청 화를 낸적이 있었는데 아직 어린줄만 알았고 지금껏 자기 표현을 안했던 큰애가 울면서 "아빠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이예요? 동생이 울고 있잖아요.."라고 하더군요.. 그때 한대 맞은것 처럼 띵 하더군요..그래서 "아빠도 아빠가 되어보는게 처음이고 잘 몰라서 그랬다 아빠가 잘못했고 미안하다"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도 제가 아주 부끄러운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솔직하게 제 심정을 잘 표현했던것 같습니다
01:28 마이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저 어릴때만해도 진짜 옆집은 당연하고 동네 자체가 진짜 한 울타리의 작은 가족이라 해도 될 정도로 다들 친하고 그랬는데 진짜 요즘은 바로 옆집 사는 사람이랑도 그저 지나가다 마주치면 가볍게 인사만 하는 정도랄까... 그렇게까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보긴 어려운데도 그 동안 참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걸 요즘 따라 크게 느끼네요...
응답하라1988 장면들이 거의 대부분이 실화 배경과 실제 소품이라는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드라마였죠 예를 들어, 덕선이가 자기 생일 케이크 받기 전에 비둘기 꺼냈었죠. 실제로 성화때 비둘기들이 타죽었었죠. 88올림픽 비둘기 라고 쳐도 그 장면 나올거에요 그리고 덕선이가 마다가스카르 인터뷰 했던 장면, 물론 상황은 조미료가 있었겠지만, 그 인터뷰 장면은 저도 생방으로 봤었어요 그런건 쓸데없이 자세히 설명 안하고 슬쩍 넘어가서 더 좋았던 드라마죠.
이 드라마는 4번 정도 봤는데 이런 리뷰 영상 보는데도 펑펑 울었다. 과장없이 시대상을 너무 잘 표현한 최고의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내용은 일체의 과장도 없이 그저 그 시대에 있었던 일들을 드라마적으로 잘 표현한 것 뿐이다. 최고의 드라마다. 나머지 응팔 시리즈는 이것보다는 좀 과장도 심하고 불편한 느낌이 있다.
이 드라마는 처음 볼때는 남편 맞추기에 신경써서 봤었는데 두번 세번 다시 보면 인생, 청춘을 담은 드라마더라구요 여러 숨어진 장치나 복선을 보고 나 표서 또 봐야 아는 부분이 많아서 재탕하기도 좋은 드라마라서 이번에 함 10번째 같이 봅니닼ㅋ 00년생이라 그시절을 지나오지 않았지만 딱 부모님의 세대, 방황과 낭만이 가득한 시대를 옅보는거 같아 저도 빠져나올수 없을정도로 그립더라구욬ㅋㅋ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솔직히 지루해할까봐 걱정하긴 했는데 재밌게 보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일본이랑은 문화차이가 심하지 않아서 그런가... 웅짱은 추억여행, 두 분은 시대극 보는 감각이려나요ㅋㅋ 응팔은 가족애가 메인요소라 응답시리즈 중 장벽이 낮은 편이죠 개인적으론 응사가 최애인데 사투리.. 번역..😂 그래도 언젠간 리뷰로 꼭 볼 수 있길🙏🏻
개인적으로는 응답하라 시리즈는 1997 부터 순서대로 봐야, 이 배우가 왜 여기서 까메오로 나오는지 알게되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슬의생부터 완전 역으로 보는것도 재미가 있네요. 나중에라도, 1994, 1997 모두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응답하라 시리즈는 전부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마지막 교훈 혹은 가르침이죠.. 부모님의 임종, 어떤 삶을 살았던 마지막은 늘 이렇다. 더욱 더 열심히 살지, 늘 행복하게 살지는 본인이 결정 할 문제지만 친구들과 가족 친지들 모여서 고인을 떠나 보내고 삶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하는 점.. 마지막 가르침 같아요. 저도 엄마 떠나 보낸지 14년.. 매일 매일 그립습니다.2010년 7월 27일.. 발인 날 비가 오다 그쳐서 편히 보내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조금만 아파 하시고 내일 부턴 다시 웃으세요.화이팅!
1988이 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지만 그래도 1988이 생길수 있게끔 만들었던 이전작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같은 경험도 해본적 있으실거 같아서 더 재미있을거 같기도하고 성동일 배우분과 이일화 배우분이 왜 3시리즈에 걸쳐 부부로 나오는지 그 찰떡 궁합도 아시게 될겁니다 ^^ 오마쥬 장면도 폭소를 자아내게 하고요 ㅋ
1988 후반부에는 응답하라1994에 나온 등장인물의 에피소드랑 연결되는 부분도 나오는데 진짜 그때 소름이엇어요 ㅋㅋ 1994가 두번째 시리즈였는데.. 슬기로운깜빵생활도 기대되고 라미란배우님 주연인 나쁜엄마는 ㅠㅠ 매번 추천햇지만 엄마 이야기다보니 웅짱님이 너무 마음아플거같아 무기한 보류하는걸로.. 응팔에서는 매번 같은데서 또 울고우는 공감되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너무 슬픈데 또 너무 좋아요.. 다행히 이런 한국문화이야기도 흥미롭게 봐주니 고맙고 보는 저도 즐겁네요 ㅎㅎ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예고편에는 스포보다는 재미요소만 골라놔서 볼수잇으면 같이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ㅋㅋ
지금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다시보기를 하는 드라마이죠. 이 드라마는 2015년에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대단하죠. 혜리님도 이작품이 첫 연기 첫 드라마였고, 류준열님도 첫 드라마로 이 두 작품으로 모두에게 배우로써 각인시켜주고 인기를 얻게해준 작품입니다(두 배우는 이작품에서 만나 실제연인으로 발전, 얼마전2023년이 이별합니다) 박보검님도 이 드라마를 통해 인기스타가 되었고, 이동휘님도 첫 주연배우로 연기력과 개성을 알린 작품입니다. 정봉이형 역할의 안재홍님도 이 작품으로 시청자에게 각인시킨 드라마로.. 봐도 봐도 질리지않는 훌륭한 작품이이에요!!
저는 덕선이처럼 가운데 끼인 둘째라 어렸을 때 알게 모르게 서러운 일이 많았어요. 저도 엄마 곤란할까봐 떼쓰지 않고 오빠나 동생에게 양보하곤 했는데, 그걸 다 엄마가 알고 있을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가끔은 저도 챙김 받고 싶어서 말하면 ‘너까지 왜그래’라는 말을 들어서...어렸을때 그게 그렇게 서럽더랬죠. 그래서 응팔의 덕선이가 울분을 토하는 장면에서 참을 수 없이 눈물이 나더라고요. 연기도 너무 잘했고요. 첫째도 막내도 서러움이 많겠지만 응팔의 주인공이 저처럼 둘째라 더 공감을 많이 하면서 봤던 드라마였어요. 감상편이 길어서 정말 좋네요!! 앞으로의 리액션도 기대할게요!😊
성동일씨와 류준열 아빠를 빼고 다른 배우분들은 이 드라마에 출연 하기 전에는 모두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배우분들 이였답니다. 이 드라마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아 지금은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답니다. 숨은 명배우를 찾아내는 감독들이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를 더욱 빛내주는듯 하네요. 끝까지 즐거운시간 되세요~~❤
응답하라 시리즈는 정말 드라마중에서도 대 메이저 드라마라고 할 정도로 팬들도 너무 많은 드라마라 팬들이 좋아하는 시즌이 매우 갈리는 드라만데 그중에서 1988은 정말 전국민이 남편찾기에 몰입했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시즌이에요 다른 시즌인 1997, 1994도 정말 재밌으니 1988이 괜찮으셨다면 다른 시즌도 정말 강추드려요 개인적으로 스토브리그도 정말 재밌습니다
정말 이 드라마 저희 가족배경이랑 너무 비슷해서 보는 내내 소름돋았던 드라마.. 공부 잘하는 큰누나랑 이름 끝에 순짜가 들어가는 골목대장 같은 둘째누나 소심한 성격의 막내 아들래미였던 나까지.. 실제로 어릴때 둘째 누나가 왜 나만 O순이냐고 부모님께 물었었드랬죠. 두칸짜리 셋방살이 하던 국민학교 5학년 시절 연탄가스 마시고 겨우 살아서 마당에서 힘없이 누워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던 기억도 나고.. 77년생인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교련복 사고 1년만에 교련이 폐지되었으니 마지막 교련 세대라 할 수 있겠네요. 여러모로 몰입감 최강이었던 드라마였습니다.
그 시대를 제대로 고증해서 눈앞에 딱 데려다놨죠ㅎ 제 형도 77인데 교련복을 형까지만 입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각반이며 버클이며 뭐며..나중에 물려입겠거니.. 했는데.. 없어짐 ㅎ 물론 제식이니 붕대법이니 뭐니 교련 과정 자체는 안 없어지고 다 배웠고.. 특히나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교련ㅋ(삼사 대령?) 출신이셨던지라.. 더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네요..덕분에 훈련소/자대때 이미 몸에 베어있어서 어렵지 않았던ㅎ 휴전국가에 전시행동대비가 필요한 나라이니만큼 또 응급처치 같은 긴급한 상황에 쓸만한 기술들을 가르치는 과목이니 배워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댓글즁 요즘은 없어졌다니.. 좀 그러네요.. 해보고 안해보고 차이가 큰데..😅
뭐 같은 시대여도 장소가 다르고 나라가 다르니 공감하지 못할 요소들도 분명 있지만 응팔 특유의 가족애라던지 인간의 삶, 관계같은 이야기는 형태만 다를 뿐 공감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감상편에서 서로 이야기 나누며 공감할 수 있듯이요.. 마지막회까지 즐거운 감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을 해주셨네요.
똑같은 경험을 하지는 않았더라도 유년기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이게 응답하라 시리즈의 장점이죠.. 드라마를 보고 여러자지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할수 있는거...
맞아요 ... 저시대를 겪지않은 저도 눈물흘리면서 봤으니 충분히 가능! 가족애 우정 사랑이란 관점으로 보니까 시대적배경은 단순히 그냥 저랬구나 하면서봐요
일본은 황금시대였어서 공감이 안될지도요..
맞아요. 미국팬들중에서도 응팔 공감하는 분들 많아 인기가 많았던지라,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시대에 잘살았고 못살았고가 중요한 게 아님.. 스스로 저 시절을 투영하며 보기 때문에..
전 슈퍼 앞에서 덕선이에게 생일 케이크 주기전에
아빠도 태어날 때부터 아빠가 아니라서.. 처음이라 잘 모르고 서툴러...라는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때 아 부모님들도 처음부터 부모님이 아니셨구나 라는걸 깨닫고
진짜 너무 당연하게 생각 했었던 저에게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줬어요..
저도 저게 1988에서 처음 들었는지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머리가 댕~ 한 느낌이었죠.
그리고 30대 즈음에 40대형들보면 정말 나이들어 보이고 뭔가 으른 같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내가 그 나이대가 되어가니 이게 정말... 나는 정말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데, 난 아직 젊은 그대로인 것 같은데 남들이 볼때는 그 나이든 형으로 보는거야?
부모님들도 지금도 아직 그대로라 생각할텐데~ 라는 생각도 들구요.
물론 그때 40대형들은 이제 난 중년이다~ 그러지만 보면 달라진 게 없죠ㅋ
@@김교정-n9d예전부터 있던 말인데 응팔에서 나오고 유명해 졌어요
어른들이 세월이 야속하다는 말 할 때
그냥 흘겨 들었는데 나이 먹으니 진짜 세월이 야속하네요ㅜㅜ 시간 너무 빠름ㅜㅜ
저도...이 대사가 진짜 기억에 남아요. 부모님도 태어나서 처음 부모가 되봤을 텐데..... 우리 앞에서는 헤매지 않고 척척 알아서 잘해내는 모습 보고는 뭐든지 잘 해내서 다 그게 정답이고, 다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커서 어른이 되 보니까.. 아 ..그 때 내가 어려서 그렇지 그 때 부모님도 다 처음이고 몰랐을 꺼고,, 헤맸겠다.... 오히려 그 땐 인터넷도 없는데 어떻게 다 척척 해냈을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나중에 저렇게 서툰 부모가 되겠죠..
한부모 가정의 아버지입니다
10여년전 어떤일로 아이들한테 엄청 화를 낸적이 있었는데 아직 어린줄만 알았고 지금껏 자기 표현을 안했던 큰애가 울면서 "아빠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이예요? 동생이 울고 있잖아요.."라고 하더군요..
그때 한대 맞은것 처럼 띵 하더군요..그래서 "아빠도 아빠가 되어보는게 처음이고 잘 몰라서 그랬다 아빠가 잘못했고 미안하다"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도 제가 아주 부끄러운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솔직하게 제 심정을 잘 표현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첫회때 음식나눠먹는거 보고부터 펑펑 울었드랬죠ㅎㅎㅎ 그때가 너무 그리워서 엄마가 음식하면 옆집 갖다주라고 시키던 그때가 너무 그리웠어요 ㅜㅜ
이거보고 1994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균 배우님의 귀염 뽀짝(?)해지기 위한 노력도 보실 수..........
완성도가 응사가 제일좋았다고봄 여주인공이 많이 아쉬움 외모가 너무화려함
순수재미 응사
개인적으론 응사가 제일 좋았음
응팔은 작가가 막판에 시청자랑 기싸움하려고
억지로 택이랑 커플 만드는거 보고 많이 실망
반전을 위해서 개연성을 버리는 멍청한 짓을 해버림
응팔도 잼있지만 웅짱이나 마이상 한테는 응사나 응칠이 세대가 비슷하기도 하고 좀 더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더 재미 있을거 같아요ㅎ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보세요~
인정 특히 응칠이 배경도 부산이라 웅짱이 많이 공감 할 듯
웅짱님 모친상 당하신거 전혀몰랐네요...동생 하나님이랑 드라마 상황이 저렇게 겹쳐서 엄청 우신거였다니 😢
저도 오랫만에 영상 봤다가 깜짝 놀랐네요ㅠ유쾌하고 따뜻한 분이시던데 너무 갑작스러워요ㅠ
얼마 안되셨지요...
포항여행 1화영상에 중간에 구독자님 만날 때 "그 일도 알고 계신다"하면서 자막에 "엄마 부고도 알고 있으셨습니다"뜨길래 저도 놀라서 다시 커뮤니티 찾아보니 그런 일이 있으셨더라고요.
지금처럼 영화 감상편과 본후 영상을 따로 나눠서 올려주시는거 너무 좋은거 같아요 영상에 모자람이 없어서 더좋아요 만족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리뷰 보면서도 또 울었어요 ㅠㅠㅠ 응팔은 ㅠㅠ 가족간의 스토리가 참 좋은 드라마에요 ㅠ
덕선이 엄마로 나오는 이일화 배우님은 정말 유명하신 분이십니다.
고급지고 우아하시면서 목소리도 매력적인 여배우님이세요😊2😊
그래도 이전까진 그리 유명하지 않은 단역전문배우였죠?
응답하라 시리즈 1에서 빵터지고 주연급배우로 인생역전을 이루신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응답하라시리즈를 통해 처음 알게된 배우.
@@Ake721 그 이전에도 다양한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셨었어요. 우아한 이미지로 광고도 여러번 나오셨죠.^^
@@Ake721 90년대 데뷔하고 초반에는 주연으로도 나왔었는데 일찍 결혼하고 그후로 한동안 활동 없다 다시 나오시면서는 나이대가 애매하고 유부녀 이미지라 작은 역만 하게 되신거 같아요.
01:28 마이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저 어릴때만해도 진짜 옆집은 당연하고 동네 자체가 진짜 한 울타리의 작은 가족이라 해도 될 정도로 다들 친하고 그랬는데
진짜 요즘은 바로 옆집 사는 사람이랑도 그저 지나가다 마주치면 가볍게 인사만 하는 정도랄까... 그렇게까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보긴 어려운데도
그 동안 참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걸 요즘 따라 크게 느끼네요...
😊✨
마이상, 유이상, 미오상 세자매 모두 함께 한국드라마, 영화 보는 모습 보고 싶으네요~~
😂🤭
응답하라1988 장면들이 거의 대부분이 실화 배경과 실제 소품이라는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드라마였죠
예를 들어, 덕선이가 자기 생일 케이크 받기 전에 비둘기 꺼냈었죠. 실제로 성화때 비둘기들이 타죽었었죠. 88올림픽 비둘기 라고 쳐도 그 장면 나올거에요
그리고 덕선이가 마다가스카르 인터뷰 했던 장면, 물론 상황은 조미료가 있었겠지만, 그 인터뷰 장면은 저도 생방으로 봤었어요
그런건 쓸데없이 자세히 설명 안하고 슬쩍 넘어가서 더 좋았던 드라마죠.
이 드라마 해외반응나온 유튜브를 본적이 있는데 역시 중국 일본등 아시아에서는 같은 공감대를 가지더라구요..서양쪽은 이해를 못하는 장면이 많은거 같구요
이 드라마는 4번 정도 봤는데 이런 리뷰 영상 보는데도 펑펑 울었다.
과장없이 시대상을 너무 잘 표현한 최고의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내용은 일체의 과장도 없이 그저 그 시대에 있었던 일들을 드라마적으로 잘 표현한 것 뿐이다.
최고의 드라마다.
나머지 응팔 시리즈는 이것보다는 좀 과장도 심하고 불편한 느낌이 있다.
감상편이 길어져서 너무 좋아요 !!!
1988 저도 좋아해서 여러번 정주행 했던 드라만데 웅짱 영상 보면서 다시 한 번 정주행 해야겠어요
이런 감상편 너무 좋네요. 제가 좋아하던 드라마를 맨날 혼자 보고 혼자 좋아했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감상평을 얘기해주니 친구랑 다같이 보는 느낌이에요!
응답하라 시리즈 전부 봤으며 좋겠네요
오히려 겪은 경험들이 달라서 질문거리도 생기고 미오님 마이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비슷한경험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감상편영상이 풍부해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ㅋㅋㅋ 앞으로 영상들이 기대됩니다!
성동일님의 대사중에서 아빠도 처음이라 하는 부분은 정말 기억에 남네요 언젠가 아버지와 대화하던 중에 어릴때 서운했던 얘기를 꺼냈더니 미안해하시면서 하셨던 말씀이랑 똑같아서 정말 가슴 깊이 새겨졌던 대사였습니다
뭔가 이 드라마 특성상 과거의 한국 이야기라서 그냥 외국인들이 리액션하는거보면 재미는 있지만 아쉬운점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그 시대에대한 이해가 있는 한국인이 함께 하며 설명도 잘 해주니까 리액션이 더 재밌네요 ㅋㅋ
이 드라마는 처음 볼때는 남편 맞추기에 신경써서 봤었는데 두번 세번 다시 보면 인생, 청춘을 담은 드라마더라구요
여러 숨어진 장치나 복선을 보고 나 표서 또 봐야 아는 부분이 많아서 재탕하기도 좋은 드라마라서 이번에 함 10번째 같이 봅니닼ㅋ
00년생이라 그시절을 지나오지 않았지만 딱 부모님의 세대, 방황과 낭만이 가득한 시대를 옅보는거 같아 저도 빠져나올수 없을정도로 그립더라구욬ㅋㅋ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마이상 너무 좋은 맏언니같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예고편 보는게 더 재미있어요. 낚시가 장난 아니거든요.
감상편까지 너무 완벽해요 ㅠㅠ 역시 제 예상대로 3분 감상평이랑 대화나누는 부분 너무 좋네요 ㅎㅎ
마이상 마무리멘트가 엄청 자연스럽네요 ㅋㅋ
어설퍼서 귀여웠던 마이는 더이상 볼수 없겠군요 🥲
🥰
웅짱티비는 너무 섬세하고 예리한 리뷰가 재밌어요
내.눈물버튼.드라마를.드디어.보시는군요. ㅎ ㅎ 끝까지 재미있게.보실.수 있을거에요~😊
개인적으로 응팔 정주행하면 응사를 다시보는 경향인데 김성균님이 대학교 1학년에 빠른 연생에 출생신고도 일찍한 18세로 나와 너무 웃깁니다
삼천포 장국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짱 어머니 돌아가신것이 장례식 신에서 성동일 배우 분에게 몰입되어 우시는 모습을 보았어서 코멘트 하실지 알았어요.. 좋은데 가셨을겁니다 미오짱과 행복한 나날 가득하시고 저도 투표한 사람으로서 재밌게 봤어요 ㅎㅎ
자매들끼리는 다양하게 빌려쓰고 하는군요. 마이님의 넓은 300의 관대왕 같은 넓은 아량에 잘 지나친 것 같습니다.ㅎ
14:10 덕순이 귀엽습니다.
🥰
와 저도 울었네요. 욕 보셨습니다.
근데 일신화탄소를 일상생활에서 쓸 일이 있을까요?그 단어가 일본어로 바로 튀어 나오는 웅짱님 일어 실력에 혀를 내두르고 갑니다👍🏻👍🏻
마이상과 미오상이 자매라는걸 이 영상보고 알아따.... ㅠ
둘이 어색하다고 생각했는데 자매였어
것도 완전 다른 .. 충격입니다...
늘즐겁게 감상하고있어요
솔직히 지루해할까봐 걱정하긴 했는데 재밌게 보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일본이랑은 문화차이가 심하지 않아서 그런가... 웅짱은 추억여행, 두 분은 시대극 보는 감각이려나요ㅋㅋ
응팔은 가족애가 메인요소라 응답시리즈 중 장벽이 낮은 편이죠 개인적으론 응사가 최애인데 사투리.. 번역..😂 그래도 언젠간 리뷰로 꼭 볼 수 있길🙏🏻
저역시 응사가 최애 ㅋㅋ
정말 제 인생드라마라고 할수있는 응팔! 너무 자주 봤어서 좀 감흥이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같이 울면서 봤어요. 저는 22년전에 엄마가 돌아가셨는데요 이젠 예전만큼 엄마가 늘 보고싶지않고 무뎌진것이 또 슬프네요 ㅠㅠ 앞으로도 이 따뜻한 드라마 같이 달려봐요~👍♥️
감상편이 길어져서 그만큼 마이상을 더 볼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mmaim7020 마이상이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나 영광입니다. ❤️🧡💛💚💙💜
중국 사람들(어둠의 경로로 본)이 가장 높이 평가 하는 드라마 중 하나가 1988이더라구요.
그 시절의 향수를 다른 나라 사람들도 그대로 느끼는 게 신기~
충분히 재밌게 보고 계신거같으니 이 영상보고 공감타령하던 분들 쏙 들어갔으면 좋겠음 ㅎㅎ
아 드디어!! 응팔 언제 리뷰하시나 기대했는데 기쁘네요 재밌게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응답하라 시리즈는 1997 부터 순서대로 봐야, 이 배우가 왜 여기서 까메오로 나오는지 알게되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슬의생부터 완전 역으로 보는것도 재미가 있네요.
나중에라도, 1994, 1997 모두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응답하라 시리즈는 전부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전 식사때 서로 옆집에서 얻어오고 또 나눠주느라 시간간거.. 차라리 같이먹지하는말이 참 공감갔습니다^^ 요즘은 그런정이없는거같아서 좀 아숴워요
응팔 최고죠 정말 ㅎㅎ 응답하라 시리즈중에서도 가장 좋은 작품인것 같아요
12:15 감상평 하는 내내 이렇게 즐겁게 웃으면서 리뷰하다니요 ㅋㅋㅋ 요근래 감상평 중에 제일 흐뭇하게 보는거같아요 😂😂😂
응팔 감성을 좀 걱정했는데 공감도 하고 재밌게 보는거 같아서 다행이군요
인생 드라마 중에 하나고, 응답 시리즈 중에서도 모든 면에서 (시나리오, 설정이나 소품의 디테일, 연기자들의 연기 수준 등등등) 최고의 정점을 찍은 드라마. 리뷰로 잠깐 잠깐 다시 봐도 눈물 줄줄 ㅋㅋ
소독차, 교련수업등 모두 겪어본 세대이어서 그런지 향수를 자극하는 드라마였습니다. 요즘 자식들을 보면 친구집에 가는것도 눈치봐야하는게 참 세상이 삭막해져서 안타까워요.
비빔면이나 나물 무칠때 손으로하는건 한국요리방식 맞아요..😊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마지막 교훈 혹은 가르침이죠.. 부모님의 임종, 어떤 삶을 살았던 마지막은 늘 이렇다. 더욱 더 열심히 살지, 늘 행복하게 살지는 본인이 결정 할 문제지만 친구들과 가족 친지들 모여서 고인을 떠나 보내고 삶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하는 점.. 마지막 가르침 같아요. 저도 엄마 떠나 보낸지 14년.. 매일 매일 그립습니다.2010년 7월 27일.. 발인 날 비가 오다 그쳐서 편히 보내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조금만 아파 하시고 내일 부턴 다시 웃으세요.화이팅!
!!!!첫째 마이 막내 미오?? 자매셨구나.. ㄷㄷ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응답하라 1994도 추천드립니다.
성동일 이일화 두분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계속 부부로 나왔죠. 두분다 연기가 크으~
다른 나라의 낯선 예전 모습에 공감 못하시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네요~
마음이 놓입니다😅😅😅
쭉~재미나게 즐겨주세용~~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미오랑 마이 두사람이 자매였다니 정말 몰랐네요
우리집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지방에 있는 울 아버지가 새벽같이 올라가니 먼저 빈소를 마련하고 자리를 지키던 작은아버지와 고모께서 우리 아버지 보자마자 눈물을 쏟으시던걸 본 기억이 있어요
웅짱님 88보시고 94~97까지 쭉 보시는 것도~^^ 전 97 젤 재미있게 봤거든요
응칠 응사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응팔은 사실 전 두작품만큼 즐기진 못했어요 뭐 다 알고 공감도 가지만서도 앞서 94~97 딱 내 시절이 나왔다 보니
1988이 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지만 그래도 1988이 생길수 있게끔 만들었던 이전작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같은 경험도 해본적 있으실거 같아서 더 재미있을거 같기도하고 성동일 배우분과 이일화 배우분이 왜 3시리즈에 걸쳐 부부로 나오는지 그 찰떡 궁합도 아시게 될겁니다 ^^ 오마쥬 장면도 폭소를 자아내게 하고요 ㅋ
확실히 일본의 80년대랑 한국의80년대는 하늘과땅차이였음ㅋㅋ지금은 상황이 좀 다르지만...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독차에서 확 더 와닿아버린ㅋㅋ 그리고 리뷰가 더 재미있었어요😊
4:00 흰색.검정무늬 멀리서 보면 회색으로 보입니다. 당시 회색스런 도시적인 위장색이라는거죠! 저도 교련복세대라서 교련선생한테 들은 이야기 입니다. 대부분 교련선생들은 군출신입니다..각반에 베레모.개구리위장복입으면 간지나죠..
다음 것도 빨리 주세요!!!!
덕분에 다시한번 보고
가슴이따뜻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응8 진짜 감동도 있고 재미도있고 최고의 드라마!! 올라오는것 잘 보겠습니다
그나저나 항상 이야기로만 전해져 오는 둘째 유이님의 모습도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응팔 감상편 넘 재밌어요!! ❤드라마 나인 추천합니당~ ㅎ
한국의 정이라는걸 보여주죠 음식을 나눠주는 장면에서 지금은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웅짱형님 형님이 말씀하신 모든걸 이해하고 공감하고 느끼고 웃으면서 웁니다ㅜ
잘봤습니다~질투의화신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덕분에 울며 웃으며 너무 재밌게 봤어요ㅎㅎ 다시한번 추억에 빠져드네요
일본분들이 보고 공감을 할수 있을까를 걱정하기보단
이걸 그저 우리나라 가족의 옛 모습이 이랬었구나 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 이상의 감상평을 남겨주시는걸 보니 사람 사는것 장소만 다르지 다들 비슷하게 사는구나 싶었음
1988 후반부에는 응답하라1994에 나온 등장인물의 에피소드랑 연결되는 부분도 나오는데 진짜 그때 소름이엇어요 ㅋㅋ 1994가 두번째 시리즈였는데.. 슬기로운깜빵생활도 기대되고 라미란배우님 주연인 나쁜엄마는 ㅠㅠ 매번 추천햇지만 엄마 이야기다보니 웅짱님이 너무 마음아플거같아 무기한 보류하는걸로.. 응팔에서는 매번 같은데서 또 울고우는 공감되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너무 슬픈데 또 너무 좋아요.. 다행히 이런 한국문화이야기도 흥미롭게 봐주니 고맙고 보는 저도 즐겁네요 ㅎㅎ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예고편에는 스포보다는 재미요소만 골라놔서 볼수잇으면 같이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ㅋㅋ
역시나~공감이 클거라고믿었어요~살충제가 보급되기전 소독차량은 추억이네요.여름철에 모기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은골목마다온거같은데 일본은 살충제가 보급되기전에 어떻게했는지도 궁금하네요~❤
소독차가 뻥튀기차가 되어버릴 때 순간 놀랐음 ㅋㅋㅋㅋㅋ
지금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다시보기를 하는 드라마이죠. 이 드라마는 2015년에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대단하죠. 혜리님도 이작품이 첫 연기 첫 드라마였고, 류준열님도 첫 드라마로 이 두 작품으로 모두에게 배우로써 각인시켜주고 인기를 얻게해준 작품입니다(두 배우는 이작품에서 만나 실제연인으로 발전, 얼마전2023년이 이별합니다)
박보검님도 이 드라마를 통해 인기스타가 되었고, 이동휘님도 첫 주연배우로 연기력과 개성을 알린 작품입니다. 정봉이형 역할의 안재홍님도 이 작품으로 시청자에게 각인시킨 드라마로.. 봐도 봐도 질리지않는 훌륭한 작품이이에요!!
응답하라.시리즈를 다 안보셨구나.. 응답하라 1994도 엄청재미있는데..😊😊
전 응팔은 보다 말았는데 응사는 재밌어서 2번봤다는..
음... 좋아요 네 전부 좋은데요
리액션, 감상편 나뉜것도 오케이 ㅇㅈ
그러니까 최종화 감상편까지 1일 1영상 인거죠? 아니라고 하지말고 안된다고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믿고있습니다 -_-ㅋㅋㅋㅋㅋㅋㅋㅋ
반드시 응답하라 1994 보셔야 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이어지는 부분도 있으니...보면 진짜... 뭐라 할순 없고 꼭 봐야하는데..
결국 마인드가 열려있어서 문화적차이는 오히려 공감의 계기로 나아갈 수 있는 점이라 괜찮다는 느낌이네요ㅋㅋ
저도 마이상과 같은 86년이라 88년의 문화를 몰라야 맞는거지만 지방 출신이라 그런지 오히려 94보다 이쪽이 어릴때 저희 동네 느낌이 나더라구요ㅋㅋ
오오 드디어! 응팔 세분모두 즐겁게 보실수있음 좋겠네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당 ㅎㅎ😊😊
저는 덕선이처럼 가운데 끼인 둘째라 어렸을 때 알게 모르게 서러운 일이 많았어요. 저도 엄마 곤란할까봐 떼쓰지 않고 오빠나 동생에게 양보하곤 했는데, 그걸 다 엄마가 알고 있을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가끔은 저도 챙김 받고 싶어서 말하면 ‘너까지 왜그래’라는 말을 들어서...어렸을때 그게 그렇게 서럽더랬죠. 그래서 응팔의 덕선이가 울분을 토하는 장면에서 참을 수 없이 눈물이 나더라고요. 연기도 너무 잘했고요.
첫째도 막내도 서러움이 많겠지만 응팔의 주인공이 저처럼 둘째라 더 공감을 많이 하면서 봤던 드라마였어요.
감상편이 길어서 정말 좋네요!! 앞으로의 리액션도 기대할게요!😊
헐 기대된다 앞으로도ㅠㅠㅠ
성동일씨와 류준열 아빠를 빼고 다른 배우분들은 이 드라마에 출연 하기 전에는 모두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배우분들 이였답니다. 이 드라마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아 지금은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답니다. 숨은 명배우를 찾아내는 감독들이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를 더욱 빛내주는듯 하네요. 끝까지 즐거운시간 되세요~~❤
응팔 최고지.. 다시같이봐서 너무 좋네요 ㅎ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이해하고 공감할 내용을 신기해 하는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귀엽네요 이제는 한국에도 없어진 문화나 장면이 많아서 더 그립고 애틋한거 같아요 :) 류준열데뷔급작품일듯한데 이 드라마 진짜 잘만들어서 모두가 100%즐겼으면 좋겠네요
지극히 한국적이지만, 그 시절을 공유하는 비슷한 세대 모두가 공통점을 찾아서 즐길 수 있는 좋은 드라마네요. 아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즐겨봐야겠습니다.
日本も地方に行くといまだにプロパンガス多いです。
特に地方のアパートなど小さい集合住宅だとまだ使ってますね。
솔직히 웅짱은 응답하라 1997 을 봐야지 정말 공감이 많이 될텐데요ㅋㅋㅋ 전 솔직히 1997 보면서 딱 정확하게 주인공과 동갑인 나이라서 꽤 많이 공감했었거든요. 심지어 부산이라는 배경도... 웅짱도 비슷한 나이대에 같은 경상도라 꽤 많이 공감할 것 같아요 ㅋㅋㅋ
응답하라 시리즈는 정말 드라마중에서도 대 메이저 드라마라고 할 정도로 팬들도 너무 많은 드라마라
팬들이 좋아하는 시즌이 매우 갈리는 드라만데
그중에서 1988은 정말 전국민이 남편찾기에 몰입했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시즌이에요
다른 시즌인 1997, 1994도 정말 재밌으니 1988이 괜찮으셨다면 다른 시즌도 정말 강추드려요
개인적으로 스토브리그도 정말 재밌습니다
화면 곳곳에서 옜날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ㅎ
스토브리그를 저도 추천했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응사, 응칠도 바로바로 갔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시리즈는 이어서 보는게 더 재미있으니깐요ㅋㅋㅋㅋ
응칠은 비추.88은 폭넓은 연령층을 타겟삼아서 공감대가 필요한 작품은 아니지만 97은 80년대생 타겟이라 hot 젝스키스 오빠부대등 그런 공감부분들이 비중높아서 일본분에겐 재미 확실히 떨어진다
@@RVD3568오 저도 공감
저는 응팔추천했지만 응사나 응칠은 진짜 그시대 문화를 알아야 재밌개 볼수있는..... 응팔은 가족애를 많이 다루기때문에 편히 볼수있는뎅
생각해보니 드라마쪽으로는 티비엔쪽 방송을 많이 보신것 같아서 언젠가 한번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라도 조금 지났지만 티비엔 시상식을 같이 한번 보셔도 좋을것 같네요ㅎ
이번은 진짜 한국의 레전드 드라마네요.
정말 이 드라마 저희 가족배경이랑 너무 비슷해서 보는 내내 소름돋았던 드라마..
공부 잘하는 큰누나랑 이름 끝에 순짜가 들어가는 골목대장 같은 둘째누나 소심한 성격의 막내 아들래미였던 나까지..
실제로 어릴때 둘째 누나가 왜 나만 O순이냐고 부모님께 물었었드랬죠.
두칸짜리 셋방살이 하던 국민학교 5학년 시절 연탄가스 마시고 겨우 살아서 마당에서 힘없이 누워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던 기억도 나고..
77년생인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교련복 사고 1년만에 교련이 폐지되었으니 마지막 교련 세대라 할 수 있겠네요.
여러모로 몰입감 최강이었던 드라마였습니다.
그 시대를 제대로 고증해서 눈앞에 딱 데려다놨죠ㅎ
제 형도 77인데 교련복을 형까지만
입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각반이며
버클이며 뭐며..나중에 물려입겠거니..
했는데.. 없어짐 ㅎ 물론 제식이니
붕대법이니 뭐니 교련 과정 자체는 안
없어지고 다 배웠고.. 특히나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교련ㅋ(삼사 대령?)
출신이셨던지라.. 더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네요..덕분에 훈련소/자대때 이미 몸에 베어있어서 어렵지 않았던ㅎ
휴전국가에 전시행동대비가 필요한
나라이니만큼 또 응급처치 같은 긴급한
상황에 쓸만한 기술들을 가르치는
과목이니 배워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댓글즁 요즘은 없어졌다니.. 좀 그러네요.. 해보고 안해보고 차이가 큰데..😅
저도 엄마가 처음이라
아버지가 처음이라 그렇다고 할 때
왈칵했어요...ㅠㅠ
갖춰진 부성애나 모성애는 드물다고 생각해요
어른이라고 부르는 40대인데도
아직도 배울게 많고
아직 덜 된 인간인 것 같거든요
너무 재밌게 봤네요 ^^ 오랜만에 리뷰 영상으로 보는데도 울컥울컥한 기분도들고... 앞으로의 감상평도 너무 기대됩니다 ^-^ 재밌는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소독차ㅋㅋ애들은 방구차라고 불렀었쥬ㅋㅋㅋㅋㅋ
새로 안 사실... 마이상과 미오상 중간에 딸이 한명 더 있다는 사실 ㄷㄷㄷㄷ 딸부자집이었네..ㄷㄷ
🤭
김주혁님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우면서 그립기도 하네요ㅠㅠ
소독차에 그 중독성있는 기름 냄새가있었죠😂일본도 같은게 있다고 했을때 진짜?했는데 뻥튀기였다니 저도 당황ㅋㅋ
덕선이 할머니 돌아가셨다는장면찍는 바로전날 실제로 혜리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네요
나중에 응사의 장국영 삼천포보면 엄청놀라실듯 ㅋㅋㅋㅋㅋ응팔부터 시청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