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라고 말하는 오토에게는 앞으로의 어려움을 이겨내야하는 카렌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었을 것임. 당장 비상상황이 해제가 되었다 하더라도 사쿠라도 죽고 오토는 없고.. 카렌 주변에는 자신의 편은 아무도 남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후에도 카렌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로 인해 힘든일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걸 오토는 사라져가면서도 알고 있었을듯. 그래서 살아나서 살아가라는 뜻으로 '살아'라고 한게 아닌가...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일 어렸을적 카렌이 함께 세상을 구하자고 말하며 비행기를 날려 같이 달리고 있다가 오토가 뒤를 보자 카렌은 없고 자신밖에 없을 때가 딱 지금 상황인거 같네 어쩌면 오토는 그 누구보다 순수한 사람일지도 그래서 그 누구보다 잔혹해지고 냉철해 질 수있었던 것일지도 세상의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들고 이용하며 그저 과거 자신을 구원해주었던 성녀를 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전했던 말은 그저 히메코가 키아나에게 했었던 말인 살아줘 카렌이라는 말을 전하며 사라지는거 보며 악인을 인정하며 오직 성녀만 바라본 오토를 다시보게 되네요 고생했다 오토 편히 쉬어라 무덤에서 끝내기에는 인생은 길기때문에... 어떻게 이런 가사를 만드는지 누구보다 순정이었던 ㅅㄲ 한 여자만 바라본 나쁜 ㅅㄲ 떠날때 박수치게 되는 ㅅㄲ
오랜만에 보러와서 생각해보니 오토랑 엘리시아는 완전 대척점에 있으면서 비슷한 길을 걸어간 캐릭터란 생각이 드네요... 평생을 한명만을 바라봤던 오토 아포칼립스 평생 모든 인간을 사랑했던 엘리시아 율자가 되었고 바라던대로 자신이 아는 이들에게 죽어준 오토 아포칼립스 율자가 되었음에도 자신을 믿어준 이들로 살아갈 수 있었던 엘리시아 죽음으로써 자신이 원한 모든것을 이룬 오토 아포칼립스 살아감으로써 끝을 마주한 엘리시아... 공통점이라면 인류가 율자에 저항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인간이란 것...
카렌은 애초에 저기서 살아남아도 사쿠라가 죽은후 삶의 의지가 없었는데 오토의 허공만장과의 대화중 이에대해 스스로 죽음을 택하며 생명을 불태우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 목숨조차 던지는 인간의 모습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거라 믿었죠 500년간 지크프리드 여러 발키리들의 영혼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며 마지막엔 카렌에게 자신이 그 모습을 보여준듯
23:34 부터 살짯 모르는 장면이 몇 있는데 실험관 뿔달린 아이는 누구고(이건 그냥 붕괴 실험중인 오토의 일상) 가면쓴 주황머리는 누구고(이건 2차붕괴때 오토) 붕괴후서 아담같이 생긴애(아마 웰트양?안티 엔트로피라는 스토리라던데 인게임상에선 안나와서 몰겠네요 만화봐야할듯)는 누구지
좀 늦은감이 있지만…이제 낙원도 끝났는데…우리 개빈은 언제쯤 퇴장하려나? 개인적으로 케빈도 캐릭터는 잘 만든편인데 그 성격이 문제…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은 당연한 것" 이 머리에 박힌인간이라 결국 모든것을 버려서 얻을 단 한번의 승리를 위해 사는 인간임. 오토처럼 반전으로 회계할 확률 없음 ㅋㅋ
오토 여기서 세탁기 잘돌아졌다고 느낀게 1. 고아납치,감금 2. 그 고아들로 인체실험 3. 그로인한 율자강림 4. 그것도 미사일쏴서막아서 세실리아 포함 발키리들이 사망함 5. 후카의 기억을 세상을 구한답시고 뒤져봄 6. 키아나(듀란달)의 기억을 날린게 의도된것 7. 히메코....센세.......... 약 20년동안 이 모든일을 벌이고 그 전에도 얼마나 나쁜짓을 했을지 모를놈입니다. 저는 절대 이놈 인정못해요. 결국 지 여친 살린답시고 온갖 민페짓 다하고 다닌건데 마지막에 저거 잘했답시고 오토 잘했다고 하는건 저는 못하겠네요. 지나가는 붕괴 오픈유저입니다. 제 의견을 말한것 뿐이므로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스토리도 한번 갈아엎어진걸로 알아서 제가 정확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카렌이 살아남는 단 하나의 세계선에는 오토가 없네
사랑하는 사람이 생존하는 새로운 평행세계를 만들었지만 정작 그 세상에 자신은 없는, 정말로 카렌이 살기만을 바랐던 빌런.
진짜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던 퇴장이었습니다.
박수칠 때 떠나는 게 아니라 떠날 때 박수 받는 오토
떠날 때 박수를 치게 만드는 갓토...
그는 갔습니다...
'살아'라고 말하는 오토에게는
앞으로의 어려움을 이겨내야하는 카렌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었을 것임.
당장 비상상황이 해제가 되었다 하더라도
사쿠라도 죽고 오토는 없고..
카렌 주변에는 자신의 편은 아무도 남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후에도 카렌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로 인해
힘든일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걸 오토는 사라져가면서도 알고 있었을듯.
그래서 살아나서 살아가라는 뜻으로 '살아'라고 한게 아닌가...
아..ㅇ거너무 진짜 가슴이 먹먹하다
카렌이 영원히 안녕 나의 발명가 하는거 나만 뭉클함?
진짜 요 근래 찾아보기 힘든 매력적인 악역이었음 세탁기도 없이 끝까지 악역으로 있다가 멋있게 퇴장한듯
자신이 악인란걸 부정하지 않으며 악을 악으로써 단죄한다는 오토 500년 순애물
자신이 악인이되서 욕만 먹을지언정 카렌은 살리는..... 극한의 순애남
@@hehheh_balssa 마지막에는 순애를 넘은 신앙이 되어버린
진짜 regression 노래도 개잘만듬....
가사도 진짜 하나하나가 오집니다....ㄹㅇ....
진짜 내가 붕괴하면서 오토를 응원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단편 애니 보면서 엄청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욕하던 자동이를..
살리기위해 죽을 수 없었고
살렸기에 죽을 수 있었던 남자
오토는 악당이지만 박수를 쳐주고 존경할만한 악당이였다
붕괴는진짜 스토리볼때마다 눈물 터지게 한다니까ㅠㅠ
눈물이 수상할정도로 만은 상덕님
어릴 적부터 눈물이 많아서 엄청 혼나곤 했는데
붕괴 감성이 하필이면 이 코드에 맞아버리네요 ㅋㅋㅋ....
뭐 덕분에 2배로 재밌긴 합니다 ㅎ
@@Sangduck 죠습니다
스스로 빌런이 되는 길을 택하고, 세계 전체를 적으로 돌린 오토. 하지만 단 한사람에겐 유일하고 이기적인 영웅이였을지도
28장 이전 : ㅈ토
28장 이후 : 오토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일
어렸을적 카렌이 함께 세상을 구하자고 말하며 비행기를 날려 같이 달리고 있다가
오토가 뒤를 보자 카렌은 없고 자신밖에 없을 때가 딱 지금 상황인거 같네
어쩌면 오토는 그 누구보다 순수한 사람일지도 그래서 그 누구보다 잔혹해지고 냉철해 질 수있었던 것일지도 세상의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들고 이용하며 그저 과거 자신을 구원해주었던 성녀를 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전했던 말은 그저 히메코가 키아나에게 했었던 말인 살아줘 카렌이라는 말을 전하며 사라지는거 보며
악인을 인정하며 오직 성녀만 바라본 오토를 다시보게 되네요 고생했다 오토 편히 쉬어라
무덤에서 끝내기에는 인생은 길기때문에...
어떻게 이런 가사를 만드는지
누구보다 순정이었던 ㅅㄲ
한 여자만 바라본 나쁜 ㅅㄲ
떠날때 박수치게 되는 ㅅㄲ
박수를 치게 만드는 챕터였네요
어서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31장 기다리는거 현기증나요 ㅋㅋㅋㅋㅋ
용납할 수 없는 수많은 죄를 지었고 그 자신도 자기가 쓰레기인걸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음. 결국 카렌을 위해서였지만 인류를 구하는것에도 진심이었고 이러니저러니해도 오토가 없었으면 인류는 진작에 멸망했었을거임.
오랜만에 보러와서 생각해보니 오토랑 엘리시아는 완전 대척점에 있으면서 비슷한 길을 걸어간 캐릭터란 생각이 드네요...
평생을 한명만을 바라봤던 오토 아포칼립스
평생 모든 인간을 사랑했던 엘리시아
율자가 되었고 바라던대로 자신이 아는 이들에게 죽어준 오토 아포칼립스
율자가 되었음에도 자신을 믿어준 이들로 살아갈 수 있었던 엘리시아
죽음으로써 자신이 원한 모든것을 이룬 오토 아포칼립스
살아감으로써 끝을 마주한 엘리시아...
공통점이라면 인류가 율자에 저항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인간이란 것...
26:22 여기 대사 설마 떡밥임...? 무슨의미지?
나중의 미래에 가서 신기한 경험?
설마 스타레일 나찰이 진짜 나찰인 시절 오토인가...?
다른 가능성 뭐가 있는지 안떠오르는데...
카렌은 애초에 저기서 살아남아도 사쿠라가 죽은후 삶의 의지가 없었는데 오토의 허공만장과의 대화중 이에대해 스스로 죽음을 택하며 생명을 불태우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 목숨조차 던지는 인간의 모습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거라 믿었죠 500년간 지크프리드 여러 발키리들의 영혼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며 마지막엔 카렌에게 자신이 그 모습을 보여준듯
이 분은 매번 우는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안 울고 싶었는데
호요믹스가 노래를 너무 잘 만들어...
이러면 나 현생 못살아 진짜...
근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니까 테레사 개힘들겠네 저렇게 갑자기 신분이 올라가면 쉬지도 못할텐데
오토는 정말 에바 겐도에 비해 ㅆㅆㅆㅆ상위호환빌런이었다. 축하해 오토
이소상 열차 잘못탄 거 천계일승이라는 드립 겁나 웃기네ㅋㅋㅋ
나쁜새끼... 진짜 개나쁜새끼...
미워하는 악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발 제발하면서 응원하게 만든 말로 표현할 수 없던 악인
비록 게임에선 퇴장하고 내려갔지만 유저들 기억 속에선 오랫동안 머물거다...
사연없는 악당은 없는법...
악당이 사람을 울리네..
욕을 여태 했는데 욕을 이젠 못하겠네 ㅋㅋ
진짜 괜히 챕터 제목이 오토 가라사대가 아닌듯
열쇠 허공 만장의 지식은 대단하군
오토를 제물로 신규 카렌 나오는 상상함...
진짜 붕뽕찬다 하 ㅠㅠ
뭐야 이건 또 왜이리 슬퍼
상덕아 이번에 나온 붕괴 단편 애니리뷰해줘
31장 보고 볼 거야.
이것 때문에 31장 애니 관련 영상 못 보고 있는 내 붕생이 레전드
@@Sangduck 형 낙원 스토리는 다 밀었어?
싹 다 밀고 30장까지 밀었고
다음 주 금요일 31장 1차 오픈 때 같이 볼 예정
유튜브에는 차근차근 업로드 할 거야
@@Sangduck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낙원의 마지막을 장식할 31장이 열린다.
방송하면 바로 달려갈테니 함께하자구~!
23:34 부터 살짯 모르는 장면이 몇 있는데 실험관 뿔달린 아이는 누구고(이건 그냥 붕괴 실험중인 오토의 일상) 가면쓴 주황머리는 누구고(이건 2차붕괴때 오토) 붕괴후서 아담같이 생긴애(아마 웰트양?안티 엔트로피라는 스토리라던데 인게임상에선 안나와서 몰겠네요 만화봐야할듯)는 누구지
추측이긴한데 뿔 달린 친구는 시린 아닐까요?
@@honki384 ㄴㄴ me사로 착각할수 있는데 500년 전쯤 발키리 대상으로한 실험체임
코믹스에서 볼수있습니다
실험관 속 뿔달린 소녀는 500년 전 '엘레노어 샤니아트'라는 소녀에요.
피에로 가면쓴 인물은 2차붕괴 시절 오토가 맞고
아담처럼 생긴 캐릭터는 '베를린 붕괴사태'로 탄생한 제 1율자 발터•조이스입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이제 낙원도 끝났는데…우리 개빈은 언제쯤 퇴장하려나?
개인적으로 케빈도 캐릭터는 잘 만든편인데 그 성격이 문제…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은 당연한 것" 이 머리에 박힌인간이라 결국 모든것을 버려서 얻을 단 한번의 승리를 위해 사는 인간임.
오토처럼 반전으로 회계할 확률 없음 ㅋㅋ
이제 우리가그의의지를이으리
오토는 몇번봐도 개추
29챕터 올라오기전에 과거의 낙원 먼저 올라오나요?
당근빠따죠
오토 여기서 세탁기 잘돌아졌다고 느낀게
1. 고아납치,감금
2. 그 고아들로 인체실험
3. 그로인한 율자강림
4. 그것도 미사일쏴서막아서 세실리아 포함 발키리들이 사망함
5. 후카의 기억을 세상을 구한답시고 뒤져봄
6. 키아나(듀란달)의 기억을 날린게 의도된것
7. 히메코....센세..........
약 20년동안 이 모든일을 벌이고 그 전에도 얼마나 나쁜짓을 했을지 모를놈입니다. 저는 절대 이놈 인정못해요. 결국 지 여친 살린답시고 온갖 민페짓 다하고 다닌건데 마지막에 저거 잘했답시고 오토 잘했다고 하는건 저는 못하겠네요.
지나가는 붕괴 오픈유저입니다. 제 의견을 말한것 뿐이므로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스토리도 한번 갈아엎어진걸로 알아서 제가 정확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네
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뭐 근데 한가지는 아셔야 할게 그 오토가 없었다면 인류는 진즉에 멸망 했을거란 거죠 고로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100%악인이지만 인류의 관점에서 보면 그렇게 사탄급 악인은 아니란 느낌?
그리고 오토 아포칼립스는 자기가 악인이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고로 세탁이 아니라 ㅇㅇ 나 악인 맞음 그래서 악인으로서 당당히 죽을거다 하고 간거라 딱히 세탁기도 아닙니다
확실히 오토는 천하의 개ㅅㄲ가 맞지만,
다른 시점으로는 세계에서 제일 악하고, 이기적인 사랑꾼이다 진짜.
사랑하는 이를 위히서 5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노력하고 방법을 찾아서 결귝 해냈다는 점을 보면 남자로서 본받을 점은 있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