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 유튜브에서도 이문제를 제기했었습니다. 방파제에서 써끌 촬영하다가 고도가 낮어져 트라이포트에 충돌하여 회수하지 못하고 그냥 눈뜨고 기체를 분실하였던 사람입니다. 처음엔 기체만 중고장터에서 구입 했었는데 이 사건이후 콤보로 케어포함 재구매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상 다른 기체들에 비해 정확도 불안불안하며 돌발행동을 가끔합니다.
바닥 패턴은 고도와는 관계 없는 얘기일 것 같습니다. 네오의 하향 센서 구성은 거리 측정을 위한 ToF LiDAR와 수평속도 측정을 위한 단안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어, 거리 측정을 위해 특징점을 잡아내야 하는 스테레오 카메라 구성과는 다르죠. 옵티컬 플로우는 기체의 수평방향의 이동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고도는 라이다가 사용되죠. 하지만 라이다는 지면과 거리를 측정하기때문에 직접적인 고도 추정 소스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지나가다가 바닥에 상자가 놓여있다면 라이다에서 측정되는 거리가 급격이 줄어드는데, 기체 고도와 전혀 관계가 없죠. 이러한 문제로 인해 드론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고도 추정을 위한 소스는 보통 기압고도계와 INS, GNSS를 사용합니다. 라이다에서 들어오는 거리값은 노이즈를 많이 타는 기압계와 센서 특성상 드리프트가 있는 INS, 오차가 있는 GNSS의 고도값을 보완하기 위해 고도 제어에 들어갑니다. 고도 추정이 아니라요. 이렇게 생각하면 문제의 원인은 분명히 보입니다. 기압고도계는 외부 교란에 취약하며, 비행중 바람과 상대풍(기체가 움직이면서 맞는 바람)에 의해 쉽게 교란됩니다. 또한 INS는 가속도값을 적분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오차가 누적되는 드리프트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기압고도계와 INS를 가장 핵심적인 고도 추정 소스로 사용하며,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GNSS값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GNSS는 수직오차가 수평오차에 비해 3배 가량 높기 때문에 생각보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행(이 사례에서는 서클)을 하는 도중 기압고도계와 INS에서 오차가 누적되고, 누적된 오차는 GNSS 오차 내에서 보정되어 고도가 추정됩니다. GNSS 수신 상태가 불량할수록, 바람이 많이 불수록, 기체 진동이 심할수록, 기압고도계와 IMU가 HW적으로 불량할수록 이러한 오차는 크게 발생하겠죠. DJI에서 제공하는 네오의 호버링 오차는 GNSS만 사용시 수직 0.5m입니다. 즉 GNSS 고도 오차가 대략 그정도 발생한다는 것이고, 위 실험 영상에서도 평균적으로 0.5m 정도 오차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저가형 기체의 한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더 비싸고 정확한 기압고도계, IMU, RTK, 3D 거리소스(스테레오 비전 혹은 3D LiDAR) 등의 센서가 필요하고 DJI 기체들을 보면 상위 라인으로 갈수록 단계적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제 생각을 적어 보겠습니다. 1.인조 잔듸구장=> 인조잔듸 아래에는 일반 흙이 아닙니다.. 그아래에는 콘크리트가 존재 합니다. 따라서 철재료(철근) 이 있습니다. 작은 기체이다 보니 영향을 많이 받는듯 합니다. 2.일반 운동장=>낮아졌다 또는 정상 높이로 오는건 이륙후 잠시만 호버링 시켜보면 어떨까요? 3.논길...마찬가지로 시멘트길위에서 이륙은 철성분의 영향이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4.바다=> 사람은 잘 못느끼만 지구자전의 영향이 있을수 있는것 같아요.. 일반 기체로는 모르지만 고베율 줌 기능이 있는 짐벌로 보면 확실히 알수 있어요.. 제일 좋은건 안전비행인듯 합니다.^^;;
전 대충 30~50cm 정도는 낮아져요. 그정도 감안하고 사용해요. 2018년도에 산 제로텍 도비드론은 바닥에 초음파 센서가 있어서 오비트 모드로 찍어도 절대로 하강하진 않는데,,, 배터리가 짧은 단점이,, 네오 드론은 대신 더 플라잉 타임이 길고 내장 메모리 용량도 크고 카메라도 좋고 자동이라 좋긴 하네요. 간이 기능으로 사용해야 안전한것 같아요.
다른분 유튜브에서도 이문제를 제기했었습니다. 방파제에서 써끌 촬영하다가 고도가 낮어져 트라이포트에 충돌하여 회수하지 못하고 그냥 눈뜨고 기체를 분실하였던 사람입니다. 처음엔 기체만 중고장터에서 구입 했었는데 이 사건이후 콤보로 케어포함 재구매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상 다른 기체들에 비해 정확도 불안불안하며 돌발행동을 가끔합니다.
우선 기체가 작아 철제 영향을 많이 받을겁니다.
트라이포트 안에 철재료가 많아요...
바닥 패턴은 고도와는 관계 없는 얘기일 것 같습니다. 네오의 하향 센서 구성은 거리 측정을 위한 ToF LiDAR와 수평속도 측정을 위한 단안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어, 거리 측정을 위해 특징점을 잡아내야 하는 스테레오 카메라 구성과는 다르죠. 옵티컬 플로우는 기체의 수평방향의 이동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고도는 라이다가 사용되죠. 하지만 라이다는 지면과 거리를 측정하기때문에 직접적인 고도 추정 소스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지나가다가 바닥에 상자가 놓여있다면 라이다에서 측정되는 거리가 급격이 줄어드는데, 기체 고도와 전혀 관계가 없죠. 이러한 문제로 인해 드론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고도 추정을 위한 소스는 보통 기압고도계와 INS, GNSS를 사용합니다. 라이다에서 들어오는 거리값은 노이즈를 많이 타는 기압계와 센서 특성상 드리프트가 있는 INS, 오차가 있는 GNSS의 고도값을 보완하기 위해 고도 제어에 들어갑니다. 고도 추정이 아니라요.
이렇게 생각하면 문제의 원인은 분명히 보입니다. 기압고도계는 외부 교란에 취약하며, 비행중 바람과 상대풍(기체가 움직이면서 맞는 바람)에 의해 쉽게 교란됩니다. 또한 INS는 가속도값을 적분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오차가 누적되는 드리프트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기압고도계와 INS를 가장 핵심적인 고도 추정 소스로 사용하며,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GNSS값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GNSS는 수직오차가 수평오차에 비해 3배 가량 높기 때문에 생각보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행(이 사례에서는 서클)을 하는 도중 기압고도계와 INS에서 오차가 누적되고, 누적된 오차는 GNSS 오차 내에서 보정되어 고도가 추정됩니다. GNSS 수신 상태가 불량할수록, 바람이 많이 불수록, 기체 진동이 심할수록, 기압고도계와 IMU가 HW적으로 불량할수록 이러한 오차는 크게 발생하겠죠.
DJI에서 제공하는 네오의 호버링 오차는 GNSS만 사용시 수직 0.5m입니다. 즉 GNSS 고도 오차가 대략 그정도 발생한다는 것이고, 위 실험 영상에서도 평균적으로 0.5m 정도 오차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저가형 기체의 한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더 비싸고 정확한 기압고도계, IMU, RTK, 3D 거리소스(스테레오 비전 혹은 3D LiDAR) 등의 센서가 필요하고 DJI 기체들을 보면 상위 라인으로 갈수록 단계적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술적인 내용으로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오옷 이렇게 계속계속 영상올려주시니까 안 심심하네여 ㅎ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증 해결! 좋은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또 한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
수고하셨어요~~
제 생각을 적어 보겠습니다.
1.인조 잔듸구장=> 인조잔듸 아래에는 일반 흙이 아닙니다.. 그아래에는 콘크리트가 존재 합니다. 따라서 철재료(철근) 이 있습니다.
작은 기체이다 보니 영향을 많이 받는듯 합니다.
2.일반 운동장=>낮아졌다 또는 정상 높이로 오는건 이륙후 잠시만 호버링 시켜보면 어떨까요?
3.논길...마찬가지로 시멘트길위에서 이륙은 철성분의 영향이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4.바다=> 사람은 잘 못느끼만 지구자전의 영향이 있을수 있는것 같아요..
일반 기체로는 모르지만 고베율 줌 기능이 있는 짐벌로 보면 확실히 알수 있어요..
제일 좋은건 안전비행인듯 합니다.^^;;
전 대충 30~50cm 정도는 낮아져요. 그정도 감안하고 사용해요. 2018년도에 산 제로텍 도비드론은 바닥에 초음파 센서가 있어서 오비트 모드로 찍어도 절대로 하강하진 않는데,,, 배터리가 짧은 단점이,, 네오 드론은 대신 더 플라잉 타임이 길고 내장 메모리 용량도 크고 카메라도 좋고 자동이라 좋긴 하네요. 간이 기능으로 사용해야 안전한것 같아요.
아 원래 이렁거였네요.... 방페제 돌리다가 식겁했습니다 그리고 물위에서 가까이 오지않을때
핸펀으로 제빨리 팔로우 모드로 바꿔줘서 살렸습니다 ㅋㅋㅋ😂😂
이 현상으로 네오 한대 말아먹었..... ㅠㅠ
애석한일이군요 ㅠ
미니3프로인데요 안개속에 날리니 렌즈에 습기차버리던데 원래그러나요?
조금두면 없어지긴 하는데...
수리가 되는지요?
필터를 띄운 경우에는 종종 생길 수 있으나 원래 렌즈에 습기가 찬다고 하면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모든 전자제품은 습기에 취약합니다. 가능한 안개낀 날이나 비 온 날에는 비행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20m 서클만 아니면 10이나5? 고도 하강은 없을까요?
@@m612planetlisteningmusic5 단거리는 별차이가없어요
그럼 20미터 서클말고 회전 반경을 좀 줄여서는 괜찮은가요?
@@Gocoroko 10미터이하는 별문제없어요
손바닥을 머리위로 올리고 머리위에서 날리면 가슴 높이로 오지 않을 까요?
네오가
피사체를 인식해야 출발합니다 ㅠ그것도 방법이겠지만 폼이 ㅠ
미니2인데 핸드폰이랑연결이 않돼요 기존에 깔려있던 DJI 프로그램이 오류로 실행이않돼는데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영철곽-o2s 앱을 삭제하시고 재설치해보세요
@flyingcamera21 감사합니다 근데 먼저쓰던앱이 오류나서 새로깔으려는데 앱이 않깔져서 애먹구있습니다
@ 천천히 해보세요
@@flyingcamera21 감사합니다 해보구있습니다 근데구글에서 차단을해제하라는데?무슨말인지
@영철곽-o2s 저도?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네오에게도 하이퍼랩스 기능이 있나요?
없습니다요
음. 불량. 일단 네오는 걸러야지
고도계 불량이네요. dji 도 참... 초판 기체 구매자들을 무조건 마루타를 만드네
참고로 에어2도 3년 이상 사용하는데 이런 증상 없습니다. 저가 기체에서만 나오는 현상같네요.
싼게 BG dduck
20미터 할때가 크게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