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소수의 사람중 하나입니다. 보통 곡이 3절까지 가창된 곡이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원 가사에 맞춰서 작곡된 노래는 전곡 가사를 다 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사와 곡이 전체의 단일체로서 작품성을 갖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가사없이 멜로디만으로 작곡된 곡은 그럴 필요가 없겠지만요. 그래서 아주 감동적인 가곡들 중에서 전 가사를 부르지 않는 곡들은 맘에 안들고 심지어는 대충 연주시간 맞추거나 그곡을 불렀다는 표시만 내려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마치 화가 이름은 걸고 밑그림에 대충 물감칠 한번하고 전시회에 내놓은 그런 느낌.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누가 부른 건지 모르겠지만 가사를 빠뜨린 부분이 없고 곡에서 느끼는 정조를 가슴절절히 사무치게 하는 유튜브에서도 찾기 쉽지 않은 가창곡입니다.
이 곡은 각 절이 3행으로 되어 있어서 원래 시조로 보이는데, 이은상 선생의 서정시 감각과 홍난파 선생의 작곡능력은 가히 한국 최고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프라노 김조자 선생님 의 음성도 이 노래에 잘 어울리구요. 이 분은 본디 간호학 교수로 알고 있는데, 노후에 가곡을 섭렵 했으니 역시 대단하신 분입니다. 답이 늦어서 죄송해요. 지금 봤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곡입니다.
근데 아는 사람이 적어서 안타까워요
저는 그 소수의 사람중 하나입니다.
보통 곡이 3절까지 가창된 곡이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원 가사에 맞춰서 작곡된 노래는 전곡 가사를 다 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사와 곡이 전체의 단일체로서 작품성을 갖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가사없이 멜로디만으로 작곡된 곡은 그럴 필요가 없겠지만요. 그래서 아주 감동적인 가곡들 중에서 전 가사를 부르지 않는 곡들은 맘에 안들고 심지어는 대충 연주시간 맞추거나 그곡을 불렀다는 표시만 내려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마치 화가 이름은 걸고 밑그림에 대충 물감칠 한번하고 전시회에 내놓은 그런 느낌.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누가 부른 건지 모르겠지만 가사를 빠뜨린 부분이 없고 곡에서 느끼는 정조를 가슴절절히 사무치게 하는 유튜브에서도 찾기 쉽지 않은 가창곡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 곡은 각 절이 3행으로 되어 있어서 원래 시조로 보이는데, 이은상 선생의 서정시 감각과 홍난파 선생의 작곡능력은 가히 한국 최고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프라노 김조자 선생님 의 음성도 이 노래에 잘 어울리구요. 이 분은 본디 간호학 교수로 알고 있는데, 노후에 가곡을 섭렵 했으니 역시 대단하신 분입니다.
답이 늦어서 죄송해요. 지금 봤어요.
들을수록 부를수록 좋고도 좋은 詩입니다
김조자 유튜버님 "그리움" 노래를 부르는 소프라노 누구입니까? 이름도 올리셔야죠?
명곡중의 명곡입니다.
끝없이 먼길을 한없이 걸어가는 나그내 잠시 쉬어나가는것이 어떨지 ?
인간은 모래알보다 작을수도 있지만~ 그영혼의 생기는 알수록 알수없는것, 오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