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 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 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 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 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왜 이런 아름다운 희생이 재대로 기억되지 못하는 걸까.. 아직은 아닌가?? 누군가는 고개를 돌렸고.. 누군가는 고개를 숙였고.. 누군가는 당당히 나서 싸웠다.. 분노하는 자가 독재와 폭력을 걷어냈다. 역사와 국민은 기억해야 한다. 이전 세대를 살아 오신 모든 분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내일 촛불 시위를 기다리면서 이 노래를 듣습니다. 가슴이 무거워지고 눈이 아득해집니다.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죽어갔습니까 얼마나 많은 꽃입들이 짓밟혀서 죽어갔습니까 얼마나 많은 봉우리 들이 채 피지도 못한 채 짓밟혔습니다. 이제 내일 광화문 촛불시위에 앞장설 것을 맘속에 다짐하면서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이 날을 꽃피우기 위해서 죽어간 수많은 민주열사들을 생각하면서 남은 생의 순간을 부끄럽지 않게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아낌없이 바치겠습니다. 살아남은 나보다 백배 2백배는 더 유능하고 똑똑하고 영민했던 죽어간 친구들의 이름을 되뇌어 봅니다. 박종화 경북대학교 법학과 79학번이었습니다. 경상북도 풍기에 태어났습니다. 그 고장은 대대로 친일파 박정희의 충성하는 자들이 많이 나온 곳이었습니다. 김계원에서부터 원세훈에게 이르기 까지 사악한 이름들이 많이 나온 곳입니다. 그러나 박종화는 1980년 전두환 군부의 파쇼독재에 온 몸으로 저항하고 광주 학살을 비난하고 항의하는 시위에 맨 앞장을 섰습니다. 그리고 홀연 시위중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어디에서도 찾을 수 가 없었습니다. 수개월 뒤 집으로 해병대에 들어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 당시 횡행하던 강제 입영이었습니다. 몇달 뒤 집으로 자살통지가 왔습니다. 그렇게 영민한 박종화는 피어보지도 못하고 짓밟혔습니다. 그 전두환을 만들어세웠던 자들이 모인 곳 새누리당은 권력유지를 위해서 또 이명박을 또 박근혜를 세워올렸습니다. 새누리당이 없어지는 그 날을 기다리면서 촛불을 듭니다.
껍데기를 벗고서.... 처음 대학에 들어가서 받아 본 책이다.. 그냥 읽어내려가던 내 가슴 한 곳에서 부터, 아나, 그동안 내가 알고 그렇게 믿어홨던 사실들에 대해서 하나 둘 껍데기를 벗어던지면서.... 스스로 두려음에 떨리기도 했지만... 1990년 사월의 어느 날인가. 처음 이 노래를 접했다. 그로부터 언 20여년... 지금도 나의 18번은 오직 이 한 곡... 나의 가장 진정성이 살아오르고 진실에 목마를때... 아... 지난 생각들애.... 그만...
훌륭한 노래와...사진을 보았습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습니다. 대한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세계를 정복합시다. "유튜부"도 정복합시다. 멍석이 깔여 있으니 우리가 뭘 못하겠습니까. 인터넷 80% 전세계 1등이라고 합니다. 인테넷 대통령은 대한미국.....화이팅.
어두운 학창시절 자유를 쟁취하기 위하여 몸을 불살라 싸워습니다...그렇게 얻은 자유가 10여년동안 짓밟아져도 멀리 이국에 살아 아무것도 할수 없는 처지에 많은 날을 밤새워 지새웠습니다..이제 다음주에 다 큰 아들 딸 데리고 조국을 찿아갑니다.. 광화문광장에 가서 조그만 하지만 저희들 식구 모두 촛불 들고 여러분들하고 같이 밤을 새우겠습니다..조국에 계신 여러분들 힘 내세요.
1980년 5월15일 서울역앞에 10만 대학생이 모였습니다 세를 과시한 학생들은 자진해산하여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날 군부는 비상계엄령을 전국으로 확대 했습니다 그리고 그담날 광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틀차이로 서울에서 먼저 시위를 한 대학생들은 광주에서 우리의 동지들이 많이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나와 상관없는 동내에서 나와 상관없는 학생들이 죽었다고 생각한게 아닙니다 광주의 동지들이 용감하게 총을 들어 나라를 찬탈하려는 저 12.12 쿠데타 세력에게 대항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동지들이
![[노래] 타는 목마름으로 - 박준](http://i.ytimg.com/vi/xhzHwIA977s/mqdefault.jpg)
![[노래] 타는 목마름으로 - 박준](/img/tr.png)
![노래를 찾는 사람들 - '광야에서' [콘서트7080, 2005] | People Seeking Songs](http://i.ytimg.com/vi/bXIzrDVj9pQ/mqdefault.jpg)
![[4K LIVE]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 치타 CHEETAH (2020 Remake) | 전태일 서거 50주기 특집 - 너는 나다 | KBS 20201112 방송](/img/1.gif)
전쟁은 노인이 일으키지만 죽는건 젊은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솔아솔아푸르른솔아,임을위한 행진곡, 상록수 이노래는 더이상 운동권,데모,시위를 대표하는 노래가아닌 민주주의를 사수하려는 국민들의 소리이다
이 노래를 다시듣게 되는군요... 이겨나갑시다. 망가지고 뭉게진 이나라의 정의를 국민의 손으로 다시 일으킵시다.
항상 슬픈계절은 왜 힘없고 약한자의 눈물앞에 서있나요...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 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 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 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 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그대가 부르면 어떤 노래든 가슴을 울리는 명곡이 되네요.
왜 이런 아름다운 희생이 재대로 기억되지 못하는 걸까..
아직은 아닌가?? 누군가는 고개를 돌렸고.. 누군가는 고개를 숙였고..
누군가는 당당히 나서 싸웠다.. 분노하는 자가 독재와 폭력을 걷어냈다.
역사와 국민은 기억해야 한다.
이전 세대를 살아 오신 모든 분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내일 촛불 시위를 기다리면서 이 노래를 듣습니다. 가슴이 무거워지고 눈이 아득해집니다.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죽어갔습니까 얼마나 많은 꽃입들이 짓밟혀서 죽어갔습니까 얼마나 많은 봉우리 들이 채 피지도 못한 채 짓밟혔습니다. 이제 내일 광화문 촛불시위에 앞장설 것을 맘속에 다짐하면서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이 날을 꽃피우기 위해서 죽어간 수많은 민주열사들을 생각하면서 남은 생의 순간을 부끄럽지 않게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아낌없이 바치겠습니다. 살아남은 나보다 백배 2백배는 더 유능하고 똑똑하고 영민했던 죽어간 친구들의 이름을 되뇌어 봅니다. 박종화 경북대학교 법학과 79학번이었습니다. 경상북도 풍기에 태어났습니다. 그 고장은 대대로 친일파 박정희의 충성하는 자들이 많이 나온 곳이었습니다. 김계원에서부터 원세훈에게 이르기 까지 사악한 이름들이 많이 나온 곳입니다. 그러나 박종화는 1980년 전두환 군부의 파쇼독재에 온 몸으로 저항하고 광주 학살을 비난하고 항의하는 시위에 맨 앞장을 섰습니다. 그리고 홀연 시위중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어디에서도 찾을 수 가 없었습니다. 수개월 뒤 집으로 해병대에 들어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 당시 횡행하던 강제 입영이었습니다. 몇달 뒤 집으로 자살통지가 왔습니다. 그렇게 영민한 박종화는 피어보지도 못하고 짓밟혔습니다. 그 전두환을 만들어세웠던 자들이 모인 곳 새누리당은 권력유지를 위해서 또 이명박을 또 박근혜를 세워올렸습니다. 새누리당이 없어지는 그 날을 기다리면서 촛불을 듭니다.
탄핵무효 ㅋㅋㅋㅋ.... 씁슬하게 웃고갑니다..
20대 후반입니다. 20년만 기다리면 바뀔것이라 믿습니다.
진짜너무가슴아프고눈물이나네요ㅠㅠ
힘이들고 가슴에 기억되는
아픈 사랑.....
미안하고 사랑하고 보고싶고
그렇게....
그냥 그렇게 지나간다...
이전처럼...
그래도 사랑 했어요....
미안하고 사랑해요..
보고십습니다.
그립습니다.
당신의 소담스런 미소가
떠오릅니다.
저는 영원한 당신의 팬입니다.
서민들을 위하여
억울한 약한자를 위하여
노력하신 당신을 잊지
않으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수은 그분 곁에 가시면 볼수있지 않을까요?
어느분인지 모르지만 가까우면 택시를 타고 가시면 해결되는 건데.....
아름다운 노래...
이 때의 대모의 주체는 중고생들...,
지금 중고생은 뭘 하는지~ 공부...,
그러나 그 당시는 정치의 현실을 직시하였고...,
그러나 지금은 역사(교학사파동)를 뒤집어 놓는데도...,
고등학생 2학년 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그 때의 주체는 중고생들이었는데
저흰 지금 뭐하나 싶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껍데기를 벗고서....
처음 대학에 들어가서 받아 본 책이다..
그냥 읽어내려가던 내 가슴 한 곳에서 부터,
아나,
그동안 내가 알고
그렇게 믿어홨던 사실들에 대해서
하나 둘 껍데기를 벗어던지면서....
스스로 두려음에 떨리기도 했지만...
1990년 사월의 어느 날인가.
처음 이 노래를 접했다.
그로부터 언 20여년...
지금도 나의 18번은 오직 이 한 곡...
나의 가장 진정성이 살아오르고
진실에 목마를때...
아...
지난 생각들애....
그만...
그대들이 있어서 그나마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도 소중합니다
투쟁!
전원책이 박정희가 과보다 공이 훨씬 많다네 참 기가차다...10.26이 없었다면 지금 한국사회는 어땠을까.. 모르긴 몰라도 정치적으로 지금보다 10~20년은 후퇴하지 않았을까...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죠. ㅠ.ㅠ
훌륭한 노래와...사진을 보았습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습니다. 대한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세계를 정복합시다. "유튜부"도 정복합시다. 멍석이 깔여 있으니 우리가 뭘 못하겠습니까. 인터넷 80% 전세계 1등이라고 합니다. 인테넷 대통령은 대한미국.....화이팅.
깨어있었던푸른솔그대들로인해이나라가건전합니다
그대들의 희생에 감사합니다..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외치다 죽어간 수많은 국민들이 이젠 폭동으로 인식된 나라....참으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가습이 저려오네요. 억울하게 민주주의를 위해서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하면....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옵니다.
옛날하고지금뭐가다를까요...
사회으로높은분들은비리를돈이나비리로덮거나약자를방패삼아죄를다먹고,,
대한민국에역사는다른나라가나눠먹고.,,이나라에역사와자긍심은존재할까궁금하네요..
적악여앙 ㅡ죄는 더디지만 반드시 찾아오는 법 ㅡ 지금 비리인들 반드시 댓가를 치룰겁니다.
강물 저어 가겠습니다
아는 분의 어떤 아찌분이 자신은 광주시민운동때 군 복무했었다는데, 워낙 난리난터라 정신 없었지만 시민들 진압하면서 자기 여동생이 거기에 있는 걸 보고나서 불복종 했다던데..
유전무죄!
무전유죄!
슬픈계절은 언제까지일까요...
이승만 창피한 지도자로 그 이름만으로 죽어서 혼으로도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그 이름 대신하여, 자신의 목숨하나 버리고 길이 빛나는 그런 지도자 노무현 같은 사람 없을까??
그대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나는 우리나라를 믿어요. 피로써 쟁취한 민주주의를 절대 돼지같은 위정자들에게 빼앗기지 않으리라는걸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당신들 대체 죄없는 국민들한테 무슨 짓을 한것이냐 저승에서도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저때 피흘리며 싸운 분들이 지금은 자유당 후신정권의 개가된걸 보니 참 아이러니한 역사네요...
아~~~ㅠ
이승만의 악령들이 부활하고 있다.
어두운 학창시절 자유를 쟁취하기 위하여 몸을 불살라 싸워습니다...그렇게 얻은 자유가 10여년동안 짓밟아져도 멀리 이국에 살아 아무것도 할수 없는 처지에 많은 날을 밤새워 지새웠습니다..이제 다음주에 다 큰 아들 딸 데리고 조국을 찿아갑니다.. 광화문광장에 가서 조그만 하지만 저희들 식구 모두 촛불 들고 여러분들하고 같이 밤을 새우겠습니다..조국에 계신 여러분들 힘 내세요.
노찾사 노래인가요??
투표하세요...
올바른 사람을 향해 투표하세요...
이전과 같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맙시다..
hey dude post the whole song
2024.12.3 도 기억하소서
막장으로 가는것 아닌지요
한국그날권력행사가나은비극의5.18.광주항쟁
너네들은 얼마나 잘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가 잘나니
더러운권력
휴..민주주의를 위해서 목숨과 청춘을 버리신 분들도 계신데.. ... 부끄럽네요.앞으로는
선거날 귀국해서라도 꼭 투표해야겠어요.
4 1 9 민주주의에 꽃은 ???
20159 14펜 스 라 리 49
자유를 위해 목숨건 선배님들의 노력. 이번 투표로 이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광주는 힐링이야
1980년 5월15일 서울역앞에 10만 대학생이 모였습니다 세를 과시한 학생들은 자진해산하여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날 군부는 비상계엄령을 전국으로 확대 했습니다
그리고 그담날 광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틀차이로 서울에서 먼저 시위를 한 대학생들은
광주에서 우리의 동지들이 많이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나와 상관없는 동내에서 나와 상관없는 학생들이 죽었다고 생각한게 아닙니다
광주의 동지들이 용감하게 총을 들어 나라를 찬탈하려는 저 12.12 쿠데타 세력에게 대항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동지들이
살고싶으면 정의를 말하지 마라
민주화를 위한 투쟁에 대한 비디오에 좋은 노래..근데 마지막에 좀 깨는군요.
막장으로 치닫는 이명박이라는 ㅋ 우리의 잃어버린 10년은 어쩌구..?
소라 소라 아오이 소라
저때 데모하고 지금데모하고 같냐 저때는 반공기본으로 깔고 민주주의로가는 데모고 지금은 정치색과 이득을 쫒는데모지
요즘 학생들은 왜 저런 열정이 없는걸까....옳음과 그름의 기준을 모르는 사회..
범죄자가 범죄저지르고 이제 잊자.. 응?
참.... 좌익이 예전에는 좋은 뜻이였지만 점점 번질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