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딱 이맘때 수능 공부 할 때.. 공부하느라 이클은 보지도 못하고 ost만 들었는데, 제일 많이 들은 곡이었던거 같다. 독서실, 학원, 집에 틀어박혀서 곁에 아무도 없이 혼자만의 싸움을 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위로해줬던 음악. 집중해서 공부하다가 힘들 때 옥상에 올라가서 도시 불빛 화려한 밤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홀로 들었는데, 그때 감정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이 곡만 들으면 드는 그 울적해지다가도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텁 막히는 느낌.. 내일도, 모레도 쭉 나 혼자라는 생각과, 가을 바람의 시원함과, 어두컴컴한 밤하늘이 나를 묘하게 우울하게 만들었기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지금은 스스로 자부할 만한 좋은 대학 당당히 들어가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그 당시의 느낌을 다시 느껴보려고 일부러 찾아서 듣곤 한다. 인생 중 가장 우울했던,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기였지만 반대로 나를 키워주었던 시간인 작년..으로 돌아가게 만들어 주는 곡.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힘든 일이 많이 겹치면서 노래 듣자마자 오열 했습니다 그냥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힘들었는데 많이 우울하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갔는데 쓰러지기 직전에 억울하더라고요 왜 그렇게 내가 힘들어 해야 하는지 그 일들 때문에 내가 죽도록 아파 해야 하는지... 노래 다 듣고 결심했습니다 이겨내자고 나아가자고 주저하지말자고 언젠간 이 노래를 다시 들을 때는 웃으면서 들을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힘든 일 겪고 있는 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말에 공감이 갑니다. 작년과 지금 제게 씼을 수 없는 아픔을 겪었는데 그 아픔을 받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시간이 상처를 아물게 하는걸 기다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번에는 제 자신 자체가 무너져 내렸었는데 다시 이노래 들으며 버텨내고자 합니다. 아프신분들 다같이 버티고 힘내서 세상앞으로 다시 나가봅시다.
1:27 아빠가 우리 가족한테 빚만 주고 도망친 그기억은 못잊어 엄마가 누나 형 나 열심히 키웠어 진짜 힘들게 근데 몇년만에 봤던 아빠의 모습은 여전히 똑같고 입만 나불대던 그런 사람이였어 나는 빛쟁이가 우리집 문을 발로차고 나오라고 할때 그 기억은 진짜 정신병이지 이제 누가 문만 두드리면 가슴이 놀라 아빠 아빠라는 호칭이 아까워 누나는 서울대 가고 형은 고려대를 갔어 나는 경찰이 꿈이야 나는 동국대학교 23학번 경찰행정학과를 갈거야 잘봐 우리가 얼마나 잘크고 당신은 진짜 끔찍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생각해 내가 그때 정신차렸다면 어땠을까 영원히 기억해 우리엄마 진짜 고생한거 당신은 격어봐야해 죽어서라도 꼭기억해 이 댓글을 쓰면서 눈물을 흘렸던 나도 많이 힘든거 같에 04년 17살이 어린나이에 많은걸 격고 많이 힘들었지...그땐 그 아인 또래 애들처럼 뛰어놀고 아무런 걱정없이 놀고싶었지만 그렇게 못했지...그땐 그 아인..상처만 가득한 아이였어..
"시간은 벌써 나를키우고 세상앞으로 이젠 나가보라고"라는 이 가사가 굉장히 와닿는다..어릴때 우리는 다들 밝고 아무것도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며 커가고 세상앞으로 나가야할때..뭔가 이런느낌이라 더 와닿는다..나는 학생이라학교라는 아직 넓지않은 세상을 나갔지만 솔직히 두렵다..나는 학교라는 작은세상도 두려운데..과연 내가 더 드넓은 세상밖으로 나가서 버틸수있을까가...두렵다
이태원 클라쓰 노래중에서 시작,돌덩이,그때 그 아인 들으면 ㅎㅏ… ㅠㅠ 옛날생각 너무 난다… 행복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살기 싫었고 내가 왜 살고 있지 내가 왜 이세상에 태어났지 했던 그 때의 기억이생각나고… 진짜 너무 3년동안의 학교생활이 힘들었다… 근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음.. ㅠㅠ
이노래를 들으면 참 뭉클한게 나나 누군가에게도 그 아이였던 그 시절이 있고 저마다의 상처와 고통과 고난과 시련이 있었고 지금 순간에도 선명하게 기억이 나고 이 순간을 소중하고 집중 해야하는 이유들이 너무도 타당하게 된다. 그게 어떤 인생이던 내 주어진 시간속에 더욱 성실해야만 하는 이유를 선명하게해주는 음악인것 같다. 괜히 더 뭉클해지고 내가 하고있는 일에 잡생각이 많이 없어지고 개운해진다. 그리고 소중한 이들이 생각나고 소중한 이들이 더욱 소중해진다. 또 다신 눈물 흘리게 해주고싶지가 않아진다. 위로와 감동을 준다.
이 노래의 도입부를 들으면 참 가슴이 먹먹해진다. 항상 힘들거나 지칠때 저장해서 이노래를 주로 들었다. 나도 박새로이처럼 힘든 역경이 찾아와도 잘 이겨낼수 있다고 혼자 다짐했고, 무엇보다도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가사들이 너무나도 고마웠기에, 듣고 내 마음이 흔들릴때에도 듣고 또 들었다. 남들에겐 이태원클라쓰에 수록된 ost이겠지만 나에겐 노래 그 이상, 친구이자 동료였던.. 그때 시절에 대한 동정과 현실에 대한 안도감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내는건 아닐까
결혼한지 24년, 어느새 중년이된 나. 사랑하는 와이프가 가슴에 상처를 주었는데, 그래도 사랑하는 내가 바보인가? 이 노래가 저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함에 그저 눈물이 흐릅니다. 살면서 식구를향해 직장 2개를 다녔는데...... 저의 아픔을 말할대가 없어서 하소연 해봅니다.
최근에 헤어진 전 애인과 마지막이 그리 좋게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 사람이 올려놓은 프로필 뮤직으로 이 노래를 듣는데 너무 띵해서 그런가 아니면 새벽이라서 그런가 되게 공허하네요 그 사람이 제가 가고싶은 여행지며 하고싶은거 다 해줬는데 이렇게 이별을하고 나니 텅 비네요 같이갔던 제주도 남해 일본 서울 광주 전주 여수 좋은 사람이였는데 내가 감정이 식어서 그런가 마음이 식었더라고요 그냥 지금은 편한사이로 바뀌었지만 내600일 책임져줬던 형 너무 고마웠어 + 댓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나 말고 좋은사람 만나서 나같은 사람 잊고살았으면 좋겠어 사랑했어 형 고마웠고
블렌딩 MV : ruclips.net/video/qho6wWlsANw/видео.html
Music is my life 가호님꺼두 해주세요 ~~>
전승원
이거 꾀 괜찮네요
@@뗭이-n1c 11qqqq111q¹¹q¹q1qqq¹qq¹qqq¹qqqq
ㅐㅔ
작년 딱 이맘때 수능 공부 할 때.. 공부하느라 이클은 보지도 못하고 ost만 들었는데, 제일 많이 들은 곡이었던거 같다. 독서실, 학원, 집에 틀어박혀서 곁에 아무도 없이 혼자만의 싸움을 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위로해줬던 음악. 집중해서 공부하다가 힘들 때 옥상에 올라가서 도시 불빛 화려한 밤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홀로 들었는데, 그때 감정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이 곡만 들으면 드는 그 울적해지다가도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텁 막히는 느낌.. 내일도, 모레도 쭉 나 혼자라는 생각과, 가을 바람의 시원함과, 어두컴컴한 밤하늘이 나를 묘하게 우울하게 만들었기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지금은 스스로 자부할 만한 좋은 대학 당당히 들어가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그 당시의 느낌을 다시 느껴보려고 일부러 찾아서 듣곤 한다. 인생 중 가장 우울했던,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기였지만 반대로 나를 키워주었던 시간인 작년..으로 돌아가게 만들어 주는 곡.
좋은날이 올거에요
미쳤다
멋있다 진짜
나는 2년 전 고3때 이 노래 말고 가호 시작 들으면서 마음 다잡고 그랬었는데 참ㅋㅋㅋㅋㅋ 진짜 ost 하나는 잘 냈음 이태원클라쓰..
성공하셨을것같네요
내나이 60 흐르듯 살아온 세월
이곡을 들어면 40년의 세월을
돌아가는듯
풋풋한 청년의 시절에 와있는듯
감성깊은곡
아직 젊으셔요 ㅎㅎ
이제야 청춘이 오신 겁니다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아직 청춘입니다!
저역시요....^&^
ㅈㄹ하누
시작이나 이 노래나 진짜 가사 하나는 사람 심금 울린다..
ㄹㅇ 뭔가 생산적인일을 하고싶게 만듬
ㄹㅇ로
돌덩이 들으면 헬스장에 가고싶고
시작 들으면 사업 하고싶고
이거 들으면 술마시고 싶음
@@댓글쓰다죽은귀신 왜 두번째까진 생산적이다가 3번째는 술인데 ㅋㅋㅋㅋ
@@snowkms8001 듦
@@snowkms8001 ㅋㅋㅋㅋㅋㅋㅋㅋ생산적인 일ㅋㅋㅋㅋㅋ
착하고. 예쁘게 자란
우리딸!
환경에. 아픔도 상처도
많앗는데 네일아트
대회에서. 꼭 합격해야해!
사랑한다
화이팅!
홧팅!!
화이팅!
ㅇㅋ
홧팅!....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힘든 일이 많이 겹치면서 노래 듣자마자 오열 했습니다
그냥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힘들었는데 많이 우울하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갔는데 쓰러지기 직전에 억울하더라고요
왜 그렇게 내가 힘들어 해야 하는지 그 일들 때문에 내가 죽도록 아파 해야 하는지...
노래 다 듣고 결심했습니다 이겨내자고 나아가자고 주저하지말자고
언젠간 이 노래를 다시 들을 때는 웃으면서 들을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힘든 일 겪고 있는 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그대를
당신의 선택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도 없습니다. 그저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나아가시면 되요.
본인이 원하는대로 나아가는게 당신의 정답입니다. 당신에 대해서 아는 건 없지만 언젠가 웃으면서 이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고마워요
다시 용기를 내시고 일어서려는, 아니 일어선 모습이 너무 멋있으십니다. 응원합니다!
이말에 공감이 갑니다. 작년과 지금 제게 씼을 수 없는 아픔을 겪었는데 그 아픔을 받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시간이 상처를 아물게 하는걸 기다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번에는 제 자신 자체가 무너져 내렸었는데 다시 이노래 들으며 버텨내고자 합니다. 아프신분들 다같이 버티고 힘내서 세상앞으로 다시 나가봅시다.
그때 그 아인
슈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ㄲㅋ울다 웃네요
젠장 피식 웃었엌ㅋㅋ큐ㅠ
'어제의 나는 내게 묻겠지 웃을 만큼 행복했냐고'
그럼 나는 이렇게 답하겠지.
나를 필요로 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들과 함께할 내일이 기대되고 그들과 하루하루를 뜻깊게 보내기 때문에 *웃을만큼 행복하다고.*
이 드라마에 미련이 많이 남았나 보군.. 이나이에 이런 감정..재밌군 재미써
ㅠㅠ
새로이 여기서 만나네
김민찬 글씨 양 끝쪽에 * 이거붙이세요!! *박새로이* 이렇게요!!!
와 오수아하고 박새로이 만났다.
와.. 올해 초에 진짜 이거 재밌게 봤었는데 코로나 터지고 벌써 올해 연말이라니 오랜만에 들으니까 진짜 뭔가 아련해진다..시간이 이렇게 빨랐나
ㅇㅈ이요
그러게요
이 댓그도 벌써 1년전 ㅋㅋㅋㅋㅋ
내년에는 끝나겠지? 코로나도 막바지다 화이팅
벌써 1년~
정말 원하고 원하는 꿈이 있고 옛날 어린시절 마음의 상처가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 공감되는 노래..
하 진짜 이노래는 이별하고 소주마시는 발라드와는 다르게 한사람의 인생을 생각해주게 하는 노래라 감명 깊고 참 좋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기 직전에 들었던 노래였는데, 할아버지의 삶을 이야기해 준 것 같아 너무 고마운 노래입니다..
1:27 아빠가 우리 가족한테 빚만 주고 도망친 그기억은 못잊어 엄마가 누나 형 나 열심히 키웠어 진짜 힘들게 근데 몇년만에 봤던 아빠의 모습은 여전히 똑같고 입만 나불대던 그런 사람이였어 나는 빛쟁이가 우리집 문을 발로차고 나오라고 할때 그 기억은 진짜 정신병이지 이제 누가 문만 두드리면 가슴이 놀라 아빠 아빠라는 호칭이 아까워 누나는 서울대 가고 형은 고려대를 갔어 나는 경찰이 꿈이야 나는 동국대학교 23학번 경찰행정학과를 갈거야 잘봐 우리가 얼마나 잘크고 당신은 진짜 끔찍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생각해 내가 그때 정신차렸다면 어땠을까 영원히 기억해 우리엄마 진짜 고생한거 당신은 격어봐야해 죽어서라도 꼭기억해 이 댓글을 쓰면서 눈물을 흘렸던 나도 많이 힘든거 같에 04년 17살이 어린나이에 많은걸 격고 많이 힘들었지...그땐 그 아인 또래 애들처럼 뛰어놀고 아무런 걱정없이 놀고싶었지만 그렇게 못했지...그땐 그 아인..상처만 가득한 아이였어..
힘내십쇼 ㅠㅠ
나도 04인데 힘내
빚
김현민 넹 ㅠㅠㅠ감사해욥ㅠㅠ
계인TV 감사합니당 ㅠㅠ
옛날에 집도 그렇게 잘살지도 않아서 차상위계층이었고 가정폭력으로 중3때 이혼후 편모가정이어서 고딩때 방황했지만 고3 진로정할때 하고싶은게 생겨서 자격증도 따고 대학교들어가서 새벽에 야간알바하면서 내돈으로 학비내서 3시간자고 대학교 다녔던게 기억나네.. 친구들 사귀지도 못해서 지금 혼술중이지만.. 혼술할때마다 듣습니다.. 지금은 아예 다른직종으로 전환했는데... 뭔가 와닿네요...
혹시나 많이 힘드시면 정말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워요.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 많았네 형
왠만한 틀딱들보다 훨씬 낫다
이건 가요프로 50주는 1위해야 될곡이야...미쳤어 20년넘게 가요들으면서 이런곡은 처음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모르지만 노래가 참좋네요 이렇게 좋은 노래들
빨리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태원 클라쓰 무족권 보세요!!
재밌어요!!
드라마 쩔어요 지금이라도 1화부터 정주행 하시길...
응금마 느금마요
응금마 무족권 드립이죠..?
세상에서 받았던 아픈기억들, 뒤틀린 마음,감정들 내려놓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기를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오직 두가지 방법밖에 없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
한마디로 하나는 가오의 삶이고 다른하나는 겸손한 삶 인건가
그때 그 아인슈타인..
김필 목소리 진짜 보물이다 ......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
ㅇㅈ
인정!
도대체 OST 가 이렇케 명곡이 나오묜 엏케하냐고..김필의 영혼 담긴 목소리까지 한번 듣고나면 또 실신....몰라 몰라 몰~라
시간은 벌써 나를 키우고 가사 미쳤다
"시간은 벌써 나를키우고 세상앞으로 이젠 나가보라고"라는 이 가사가 굉장히 와닿는다..어릴때 우리는 다들 밝고 아무것도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며 커가고 세상앞으로 나가야할때..뭔가 이런느낌이라 더 와닿는다..나는 학생이라학교라는 아직 넓지않은 세상을 나갔지만 솔직히 두렵다..나는 학교라는 작은세상도 두려운데..과연 내가 더 드넓은 세상밖으로 나가서 버틸수있을까가...두렵다
그 기분 알 것 같네요...저도 열아홉 스무살때까지도 모든 게 힘겹고 두려웠던 때가 생각이 나요..
사랑과 이별같은 흔한 내용이 아니라 미래와 같은 좀 더 심오한 주제를 담아서 더욱 집중이되고 교훈을 얻는거 같아요. 저도 미래에 저에게 행복한지 물어보고 싶어졌어요.
어제의 나는 내게 묻겠지
웃을 만큼 행복해진 것 같냐고...
뭉클하다
잘못 살아온 내 삶을 통째로 꾸짖는듯한 가사가 김필의 목소리에 얹혀지니 더욱 아프게 다가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훌륭합니다.
그린님은 전혀 잘못살지 않으셨어요! 다들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지만 , 결코 그게 내마음대로 진행되지않은게 인생이죠 그린님은 충분히 잘 살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화이팅입니다!!
공감입니다
계절은 겨울... 어두컴컴한 밤, 두꺼운 이불 속에 들어가서 그때 그 아인 들으면 정말 좋아
이태원 클라쓰 나온지 벌써 3년이나 됏네… 중학생때 코로나 터졋을때 집에서 드라마 정주행중에 이거 보고 혼자 신나서 막 웃고 그랫엇는데… 이때가 그립다
이태원 클라스 보면서 나오길래 이거 김필 목소린데 했는데 진짜 맞았네요 이 노래 너무 좋아요 오늘도 이렇게 멋지게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ㅏ
신이 내렸나...이런 곡이 탄생할 수있으니...
30번들엇나보다 그냥좋다 너무좋다 언제 이렇게나이를먹엇을까 기가막힐뿐
벌써 끝나면 어떡하자는건데 .. 내 인생 드라마였는데 짧아도 내 웃음 눈물 가져가줘서 고맙네요.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 ..이서씨 .. 전 근원파예요 .. 보현씨..아니 근윈씨를 미치도록 사랑해요
진짜 이태원클라쓰 ost들은 다 좋음 ㅜ
ㅇㅈ
@키작은메시 가호 시작도 ㅋㅋㅋㅋㅋ
@SHI ME 돌덩이 들으면 슬퍼서 우는데 ㅜㅜ
시작 돌덩이 직진 연속으로 같이 들으면 완전 신남ㅋㅋ
내가 미치도록 좋아하고 정주행한 이태원 클라쓰 진짜 너무 좋아했던 내 인생 드라마 ㅠㅠ
요즘 이 노래 자주 듣는다.
이거 들으면서 뚝방 산책 하면서
나무 사이에 햇살이 비출때
마치 코로나가 끝나고 평화가 찾아오는 그런 느낌의 브금임.
몇년후에 이 음악을 다시 들을때 코로나를 회상하겠지.
뭔 브금이여?
그때 그 코로나
@@애플-s8b4c ㅋㅋㅋ
애플 ㅋㄱㅅㅋㄱㅋㄱㅋㄲㅋㅋㅋㅋㅋ
시적 표현이 멋지십니다!
전 앞부분에 피아노 반주가 제일 좋아요
전 잔잔한 노래를 좋아해요
그래서 이 노래 바로 김필 그 아인을 제일 좋아해용 ❤️
김필님 이렇게 멋진 곡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뭉클함을 한가득 안고 쉬어 봅니다.
2020년 3월도 슬슬가려고 보따리를 싸는가 봅니다.
어찌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김필님 목소리는 영혼을 울리는듯 싶습니다.
참으로 행복하고 사랑을 또다시 하고 싶어집니다.
사랑은 눈감는 날까지 해야 하는거니까요.
(^^^)
사랑은 눈감는 날까지 하는거니까요, 맛는 말씀입니다. 동감하고 갑니다
이노래 작곡가는 천재다 불후의 명곡이다 가수도 천재 모든게 완벽하다
김필 진짜 목소리 노래 짱~ 더콜 2 에서 반한 목소리~ 여기서는 경악~♡♡
최고~♡
왠지 슬슬한데 감명깊네....
외로운것 같은데 추억을 다시 돌려보는것 같다 그때 그아인...
난 어땠을까 ..지금이 자리에 서있는 난..
그때 그아인 어떠했을까?
내 천사같은 아들들아!
니들이 나 때문에 힘들다면 모른척하고 지금처럼 살아가라 그리고 니들 내가 필요하다면 몸이 부서져라 노력할께
니들이 나를 버렸다 생각했고 너무 힘들었다
사랑한다 영원히~ 죽어서도 너희들의 행복을 빌어줄께
이런 아버지들만 가득하길
드라마 상황과 너무잘어울리는 곡
특히 새로이의 눈물과 절규
눈물이 나도모르게~~~
내일의 나는~ 내게묻겠지~
왜 시험공부 안해놨냐고~
안녕 ?어제의 나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그저께에 나야
@@황수영-f6z 안녕? 2주 전의 너야?
@_ Pia 안녕?48분전에 너야?
넷플릭스에서 이태원 클라스 이제 보게되네요. 캐나다에서 한국 생각 많이 납니다.
화잇팅💪
역시 현정권땜에 대한민국사람들이 많이 떠났나보네요 잘선택하셨습니다 그곳에선 열씸히 사시길바랍니다 이런 헬조선에선 사는게안됍니다
@@웃음-t5f 이걸 시발 이렇게 잇네ㅋㅋㅋㅋㅋ
이태원 클라쓰 노래중에서
시작,돌덩이,그때 그 아인
들으면 ㅎㅏ… ㅠㅠ 옛날생각 너무 난다…
행복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살기 싫었고 내가 왜 살고 있지 내가 왜 이세상에 태어났지 했던 그 때의 기억이생각나고…
진짜 너무 3년동안의 학교생활이 힘들었다…
근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음.. ㅠㅠ
감사합니다 김필님..힘든시기에 가사절절이 너무공감이되는 노랠불러줘서..
너도 아직 이태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구나..?
와 미쳤다 ㅋㅋㅋ
ㄹㅇ 어벤져스 엔드게임급임
정주행 중
우...웅.. 내 인생드라마
네
이노래를 들으면 참 뭉클한게 나나 누군가에게도 그 아이였던 그 시절이 있고 저마다의 상처와 고통과 고난과 시련이 있었고
지금 순간에도 선명하게 기억이 나고 이 순간을 소중하고 집중 해야하는 이유들이 너무도 타당하게 된다. 그게 어떤 인생이던 내 주어진 시간속에 더욱 성실해야만 하는 이유를 선명하게해주는 음악인것 같다.
괜히 더 뭉클해지고 내가 하고있는 일에 잡생각이 많이 없어지고 개운해진다. 그리고 소중한
이들이 생각나고 소중한 이들이 더욱 소중해진다. 또 다신 눈물 흘리게 해주고싶지가 않아진다.
위로와 감동을 준다.
이태원 클라쓰 보고있는데 가사가 새로이 심정에 딱 맞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김필 목소리 진짜 예술임 들을때마다 막 몸이 사르르 녹아버림 진짜 너무 마음에 들어서 미칠 지경
이 노래 너무 좋아요~^^
썸넬의 해지는풍경 속에 두남녀의 모습도 아련하고 김필님의 목소리,멜로디, 분위기도 좋네요~😂
이 노래의 도입부를 들으면 참 가슴이 먹먹해진다.
항상 힘들거나 지칠때 저장해서 이노래를 주로 들었다. 나도 박새로이처럼 힘든 역경이 찾아와도 잘 이겨낼수 있다고 혼자 다짐했고, 무엇보다도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가사들이 너무나도 고마웠기에, 듣고 내 마음이 흔들릴때에도 듣고 또 들었다.
남들에겐 이태원클라쓰에 수록된 ost이겠지만
나에겐 노래 그 이상, 친구이자 동료였던..
그때 시절에 대한 동정과 현실에 대한 안도감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내는건 아닐까
드라마와 되게 어울리는 제목,가사,음악 인거 같네요
마자요 드라마때매 만든노래니
이 노래는 연애든 친구든 부모님이든 학업이든 걍 모든 분야에서 인생 현타를 오게 만드는 듯
갬성쟁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 feel의 이 노래가 잔잔히 깔리는 재미지게 잘봤습니다~~~^^💕
闷爆拉~~
ㅇ
很喜欢他的音色^~*
힘들고 지칠때마다 새벽에 잠시 들으러 옵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요
드라마도 재밌는데 OST도 하드캐리한듯. 노래들이 거를 타선이 없을 정도로 좋고 그걸 적절하게 잘 활용함
감정의 노래 .세상이 노래음률처럼,천온함에 사랑의 느낌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작사 .작곡 .노래.최고 상입니다.
김필님의 목소리가 너무 개성있기도 하고,
이 노래랑 너무 어울려서 이 노래만큼은
다른 커버곡이 궁금하지가 않네요!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추억여행티켓을 끊었다 생각하고 마음껏 회상하다 옵니다.ㅎㅎ
와 김필 진짜 예술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오늘 나의 고된 하루를 되짚어 보는 느낌입니다.
몇번을 불러도 이상해서 그냥 다시 들으러 왔다.
아니 찐이왜여기에... 올라가세요
왜 여깃어..
ㅉ..ㅉ,찐이다..!
찐...ㄷㄷ
다른 커버 다 들어봤는데 진짜 원곡은 따라갈 수가 없다 감히 부를 엄두도 안남..
이노래 들음 왜 눈물이 나는걸까?
안그래도 뭉클한 노래였는데 더 슬프게 들리네요
어릴적 꿈인 농구선수를 나이로 인해 그만 두고 남 일같던 수험 공부를 시작하며, 정말 힘든 일이 많았는데 노래 가사가 공감되는게 많아서 자주 듣게 되네요.
노래마다 누구의 관점인지 보는게 킬링포인트 ㄹㅇ
김필노래 이감미로움 너무 좋아합니다
김필 늘 응원 하고있어요
심장이울컥하네요...
최고최고 김필~~~~
드라마는 안 봤지만, 노래 가사는 너무 제 가슴을 후벼파네요.
오늘도 지금 이순간부터 듣고 잡니다❤
하도 들어서 귀에 진물이 생겼읍니다. 한시간동안이나 내 귀를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함니다♥
군대 이병~일병시절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정말 이런노래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결혼한지 24년, 어느새 중년이된 나.
사랑하는 와이프가 가슴에 상처를 주었는데, 그래도 사랑하는 내가 바보인가?
이 노래가 저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함에 그저 눈물이 흐릅니다.
살면서 식구를향해 직장 2개를 다녔는데......
저의 아픔을 말할대가 없어서 하소연 해봅니다.
D S 힘내세요, 다 잘될 거예요.
@@윤덕춘 저의 간절한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ㅎㅎㅎㅎ
힘내세요. 공감이 많이갑니다.
아름다운 가장이자 아버지십니다.
노래가 너무 좋네요. 좋은 목소리로 좋은가사로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입부 피아노 반주.. 그냥 너무 좋다
Jewel의 Foolish game 피아노 전주같은 기법이네요
요즘 김느낌씨 노래만 들어요 ㅎㅎ 노래도 정말 잘하고 목소리 너무 좋아요.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음색이예요
피아노...흘러간 시간.....그아이.....어른....잃어버린 꿈들....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하자!
아...그냥....노래진짜좋다...달리표현할말이없다...그냥좋다
목소리 봐라 와우 진짜 가수다;;
ㄹㅇ
난 이게젤 소름이다
민수김의 스처가는얼굴들~~~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난다...
와 ㅇㅈ......
갓 스무살이었던 2020년 초,이 노래를 들으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던 그 마음이,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라져 가는지.
바이브레이션 너무 좋아요 가슴떨림이 느껴져요
시작,돌덩이,그때그아인모두좋다
너무노래가좋아
진짜 드라마가 끝나니 연인이 떠난것 같이 너무나도 슬프네요ㅜㅜ
드라마 OST가 좋아서 이렇게 계속 듣는 것도 오랜만이다
마음이 벅차서 눈물이난다 진짜
가사 진짜 예쁘다... 이 노래에 요즘 완전 꽂힘...ㅠㅠ
진짜 이태원클라쓰도 명작이고 이노래도너무조아요ㅠㅠㅠㅠ
가슴에 박힌 선명한 기억 나를 비웃듯 스쳐가는 얼굴들
시간은 벌써 나를 키우고 세상앞으로 이젠 나가보라고
어제의 나는 내게 묻겠지 웃을만큼 행복해 진것같냐고
아주 먼 훗날 그때 그 아인 꿈꿔왔던 모든 걸 가진 거냐고
하
대박...이 음색...그저 손에 꽉 쥐고 듣고 있네요......
이노래만들으면왠지눈물이나네요ㅠㅠㅠㅠ😭😭
정말 노래 너무너무좋네요 요새 이것만 들어요 이것만 연습중입니다. 진짜 최고.
최근에 헤어진 전 애인과 마지막이 그리 좋게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 사람이 올려놓은 프로필 뮤직으로 이 노래를 듣는데 너무 띵해서 그런가 아니면 새벽이라서 그런가 되게 공허하네요 그 사람이 제가 가고싶은 여행지며 하고싶은거 다 해줬는데 이렇게 이별을하고 나니 텅 비네요 같이갔던 제주도 남해 일본 서울 광주 전주 여수 좋은 사람이였는데 내가 감정이 식어서 그런가 마음이 식었더라고요 그냥 지금은 편한사이로 바뀌었지만 내600일 책임져줬던 형 너무 고마웠어 + 댓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나 말고 좋은사람 만나서 나같은 사람 잊고살았으면 좋겠어 사랑했어 형 고마웠고
게이?
?
하...이노래도 심장아픈노래네
듣고또듣고
넘 좋아ᆢ드라마ost넘 잘어울려요
ᆢktx타고가며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 노래가 그냥 드라마의 ost로 들린다면 당신은 행복한겁니다.
이 노래가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생각하게 한다면 당신은 힘든겁니다.
님 뭐임 심리술사임?
뭐냐 님 뭐하는 사람임? 어떻게 딱 맞춰?
나 힘든거였구만
행복하게 자라게해준 부모님께 감사하다
김원영 .
저는 저처럼 힘든 시절을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아티스트가 되는게 꿈이에요. 꼭 성공할게요
이노랜 진짜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