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뷰 077] 정지아 작가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통해 빨치산의 의미를 역사의 비극과 함께 떠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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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Brave-Lee
    @Brave-Lee Год назад +10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한도경-b3z
    @한도경-b3z Год назад +5

    평론이 대단하시군요.
    무엇을 말씀 하시고자 하시는지를 짧은 시간에 명쾌하게 이해 시켜 주시는군요.

  • @성공-k1y
    @성공-k1y Год назад +11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응원합니다~^^

  • @shinkim3886
    @shinkim3886 Год назад +5

    보현tv 북리뷰 늘 유익하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용빈조-h3h
    @용빈조-h3h Год назад +9

    고맙습니다.

  • @은촌재
    @은촌재 Год назад +8

    어찌 정지아작가의 집과 우리집이 좀 닮았는가 싶습니다
    나의 아버지는 몽양 여운형과 죽산 조봉암을 신봉했던
    사민주의자였습니다 노동자,농민 기층민중을 사랑한다고 한사람이지만
    정작 자신은 평생을 손톱밑에 흙한번 뭃혀 본적이 없었습니다
    내가 스무살이 넘겼을때도 동네에서는 우리집을 빨갱이집으로 여겼고
    담당형사의 감시가 늘 따랐고 동네 이장은 온 가족의 움직임을 동향파악하여
    지서에 보고하였습니다 반공법위반으로 감옥생활을 했었는데
    70년대중반 중앙정보부에 잡혀 고문을 당하여 실신한 흔적이 나중에야
    병원에서 mri를 통해서 알았고 그 후유증으로 돌아가셨지요
    저는 생각합니다 사회주의자는 휴머니즘을 품은 휴머니스트다
    오직 사람을 내 마음의 중심에 둔다
    사람에게 유익하고 사람을 존종하는 일이고 생각이라면
    그 어떤 이념위에 존재한다
    아마도 정지아작가 해방일지의 아버지가 이런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 @신기하-s5h
    @신기하-s5h Год назад +1

    북리뷰077...보현TV.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자식이 자기부모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사람이 얼마나 존재할까...많이 있겠지만...나도 그속에 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