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구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무르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 위를 뒤덮고 있는 건지 저거는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금만 뛰어도 정수리를 꿍하고 찧을 것 같은데 벽장 속 제습제는 벌써 꽉 차 있으나 마나 모기 때려 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 볼 때 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최 치석은 빠져 나올 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가 한모금 아뿔싸 담배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마리쯤 쓱 지나가도 무거운 내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에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지를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 붙었다가 떨어진다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 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므레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위를 뒤덮고 있는건지 저거는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금만 뛰어도 정수리를 쿵! 하고 찧을거 같은데 벽장 속 제습제는 벌써 꽉차 있으나 마나 모기 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때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 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최 치석은 빠져 나올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가 한모금 아뿔사 담배 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마리쯤 쓱 지나가도 무거운 내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지를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하고 달라 붙었다가 떨어진다
1:34 뭐 한 몇년가안 세숫대야아-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와안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앉아서 머어엉-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므레죽축ㅡ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위를뒤덮고있는건지 저건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ㅡ 뭔가? 너무 낮게 ,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그만 뛰어도 정수리를 꾸우웅하고 찧을거 같은데 벽장속 제에습제는 버얼써 꽉 차 있으나마나 모기-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 때마다 어우약간 놀라 제 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췌 치석은 빠져 나올 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이그은-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다 한모금 아뿔싸 담배 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컾피를 마신다앙
가사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마리쯤 쓱 지나가도 무거운 내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에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지를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 붙었다가 떨어진다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 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므레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위를 뒤덮고 있는건지 저거는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금만 뛰어도 정수리를 쿵! 하고 찧을거 같은데 벽장 속 제습제는 벌써 꽉차 있으나 마나 모기 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때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 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최 치석은 빠져 나올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가 한모금 아뿔사 담배 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마리쯤 쓱 지나가도 무거운 내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지를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하고 달라 붙었다가 떨어진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엔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가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 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에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지를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 붙었다가 떨어진다 뭐 한 몇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 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므레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위를 뒤덮고 있는건지 저건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그만 뛰어도 정수리를 쿵!하고 찧을거 같은데 벽장속 제습제는 벌써 꽉 차 있으나마나 모기 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 때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 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췌 치석은 빠져 나올 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다 한모금 아뿔사 담배 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쓱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에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 질 않다 수만번 본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장기하 역시 짱 멋지 다 장기하 완 전 대밥 뜨고 뜨고 뜨시길 기도 하고 소맘 합니다 어누 삼척 하늘 및 구름 과자을 좋 와 하는 55,세 두아이의 맘 아들32세 딸27세 둔 맘 당신에 삶을 응원 합니다 장기하 씨 삼척 하늘 아래 심희주 삼척 노가리 백정에 씨 앗들 을 정말 정말 싫어 하는 심희 주
비싸다고 맛있지도 않다. 난 100만원 하는 비싼 음식 먹고 화장실가서 대변으로 다이아몬드똥, 금똥 쌌다는 사람을 들은적도 본적도 없다. 악추 냄새나는 똥싸는데... 비싼 100만원 짜리 비싼 음식먹어놓고... 똥이 안나와서... 변비라서... 프로바이오틱스랑 유산균 또 돈 주고 사먹는 사람ㅇ은 봤다. 조선시대 왕비도 변비 있어서... 씨레기국(시락국)을 제일 좋아했다고 한다. 활동량과 운동량적고 좋은 음식인데 똥 안나와서... 싸구려음식이 더 맛난경우있다. 비싼 음식 만드는 사람이나 싼 음식 만드는 사람이나 똑같은 사람. 맛의 고수는 저렴하게 누구나 먹게 베푸는 사람일수 있다. 그냥 싸구려 음식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하는거 뿐. 사실은 사실. 맞춤법가지고 지적하지 않기. 말귀 못 알아듣는 애들이 꼭 맞춤법으로 지적하더라. 말은 알아들으면 끝~ 흘려보내기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구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무르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 위를 뒤덮고 있는 건지 저거는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금만 뛰어도 정수리를 꿍하고 찧을 것 같은데 벽장 속 제습제는 벌써 꽉 차 있으나 마나 모기 때려 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 볼 때 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최 치석은 빠져 나올 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가 한모금 아뿔싸 담배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저 기분..너무 공감된다...
진짜 저 주옥같은 표현들..
텅 빈 나를 잠근다.. 최고의 표현
특색있는 장기하와 얼굴들 음악 중에서도 특색이 잘 드러나있는 노래
예전에 콘서트 할 때 장기하 님이 관객들께 이 노래 부르게 시켰던 거 기억나네요. 팬들 뿐이었지만, 계속 가사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애창곡이지만 가사 외우기 어렵습니다.ㅠ
맞아요
요즘도 잘계시죠?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구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무르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 위를 뒤덮고 있는 건지
저거는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금만 뛰어도 정수리를
꿍하고 찧을 것 같은데
벽장 속 제습제는 벌써
꽉 차 있으나 마나
모기 때려 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
볼 때 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최 치석은 빠져 나올 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가
한모금 아뿔싸 담배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저음 진짜흉내내기 어렵고 멋있어
신규간호사가 오버타임하고 퇴근하고 집에 가면서 듣는노래 … 영혼 반쯤 가출된거에 이만한 노래가 없다
중학생 때는 독특한 음으로 들었던 노래 지금들어보니 장기하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느껴지는 노래 공감 많이 가는 부분들이 많네요 ㅋㅋㅋㅋ
@@마리오네트-w1g 싸구려 커피 소재가 이등병 때 사무실 고참들 믹스커피 타 주다가 소재 생겨서 쓴 노래인데 무슨 고생한 적이 없어 군대얘기를 노래로 담아낸건데 말이야
그게 고생으로 볼수있는데 누구는 그런거 고생도 아니니까 그런듯
@@마리오네트-w1g 얘는 고생 많이 했나보네
기사 아저씨가 결근해서 지하철 타고 집에 가야하는 금수저 아가씨가 하는 고생도 고생이긴 하지...
@@etoilepetit5671이 말이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마리쯤 쓱 지나가도
무거운 내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에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지를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 붙었다가 떨어진다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 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므레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위를 뒤덮고 있는건지
저거는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금만 뛰어도
정수리를 쿵! 하고 찧을거 같은데
벽장 속 제습제는 벌써 꽉차 있으나 마나
모기 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때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 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최 치석은 빠져 나올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가 한모금 아뿔사 담배 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마리쯤 쓱 지나가도
무거운 내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지를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하고 달라 붙었다가 떨어진다
애니프사 ㅅㅂㅋㅋㅋㅋ
프사 캐릭터 추억이네
고맙다
뜬금없이 생각나서 듣게되면 매번 감탄하게 되는 노래
진짜 최애노래다 ㄹㅇ
지금도?
난 지금도
지금도???
@@merongmerong3 지금도
지금도?
한숨으로 음악마저 만드는 장기하...
8년전 중학교 국어 선생님이 틀어주신 EBS 스페이스 공감 북에다 슥슥 붓으로 문질러대는 수염버전 장기하를 보고 입덕했습니다ㅜ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노래
장기하 너무나 유니크하고 최고
별일없이 산다 이것도 좋아
한국사람 맨날 별일없냐 그러잖아 ㅋㅋㅋㅋ
1:34 뭐 한 몇년가안 세숫대야아-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와안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앉아서
머어엉-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므레죽축ㅡ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위를뒤덮고있는건지
저건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ㅡ 뭔가? 너무 낮게 ,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그만 뛰어도
정수리를 꾸우웅하고 찧을거 같은데
벽장속 제에습제는 버얼써 꽉 차 있으나마나
모기-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 때마다 어우약간 놀라
제 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췌 치석은 빠져 나올 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이그은-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다 한모금 아뿔싸 담배 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컾피를 마신다앙
완-벽
볼륨을 최대로 해도 귀가 아프지 않은 그의 음색 굿...
ㄹㅇ 우리나라에서 젤 좋은 훅 뽑으라하면 1초도 고민안하고 싸구려 커피
해보려 하면 진짜 에지간한 랩보다 어려움
설대나온 엉아라서 미친 천재력발휘 ㅋ
'아뿔싸 담배꽁초가'
가사가 ㄹㅇ 미침..
@좁불 ?
@좁불 ㅋㅋㅋㅋㅋ머라노 방구석 평론가 쉑ㅋㅋㅋ
@좁불 그건 니 생각이고
@좁불 ?????
이제 기하형곡 유튭에 깔끔하게 다있네 굳
진짜 독보적이다 이런 본인만의 세계있는거 멋있네 예전에 이 노래 와라 편의점에서 처음 봤는데 ㅋㅋ 22 4 24
너무 그리워 .. 공허함을 덜어주기 위해 계속 노래를 들었어...
T - T
가사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마리쯤 쓱 지나가도
무거운 내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에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지를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 붙었다가 떨어진다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 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므레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위를 뒤덮고 있는건지
저거는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금만 뛰어도
정수리를 쿵! 하고 찧을거 같은데
벽장 속 제습제는 벌써 꽉차 있으나 마나
모기 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때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 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최 치석은 빠져 나올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가 한모금 아뿔사 담배 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마리쯤 쓱 지나가도
무거운 내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지를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하고 달라 붙었다가 떨어진다
심심하세요?ㅋㅋㅋㅋ
와드
반지하방에 살던 젊은 날이 그리워지는 노래 그래도 행복했는데
이게 어떻게 자취를 한번도 안해본 목소리지...ㅋㅋ;
한국 가요사에 손꼽는 명곡중 하나다
아 요즘 같은 로봇 만들고 이런 세상에 삭막한 세상에 너무 미숫가루 냄새나고 삶은 옥수수 냄새나는 구수한 노래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힙합 좋아하고 일렉트릭 좋아하고 모든 노래 다 좋아 트로트 빼고
트로트 1패
노래가 내가 지금까지 듣던노래랑은 달라서 좋다 새로운 취향을 발견한느낌이야
이건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노래인듯 적잖게 미적지근 당췌 이런 어려운 단어를 이찌 이해할수 있겠어~ㅋㅋㅋ
이노래를 틀어주는 우리국어쌤 ㄹㅈㄷ
요즘은 이노래를 선생님 통해 듣는구나
요즘같은 아이돌 일색인 음악 말고 이런 다양하면서 알맹이가 꽉 찬 음악들이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장기하님이 그런 레이블 하나 차리면 어떨까해요~
님 취향에는 맞을지 모르겠지만 대중적인 음악은 아니죠 돈이 안됩니다
캬~~~ 아주 쩍쩍 달라붙는다~
입덕 노래
너무 좋음 최근에 노래방에서 불러봄
와
대박
바퀴소환곡
장기하는집이부자입니다
Aha my best song 🤤
노래 진짜 좋다
이노래 처음 들었을때 이노래 밴드곡이 맞지? 만담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명곡
노래가 좋아
음
좋은 노래다
하... 인생....
요즘 다시 뜨는중
왠지 모르게 기안84와 잘 어울릴것 같은 노래다..
굿굿ㅎㅎ
처음 듣고 이수근님 목소리같아서 응? 했던 노래...
아잉 너무조아ㅠㅠㅜㅜㅠㅜ
장기하 산문집 읽다 궁금해서 들어봄.
좋다.
천재 장기하
이게 전설의 태양이랑 맞짱 떳던 곡인가요
MBC일밤 복면가왕 솔로곡에서
나는 자연인에 나온 윤택형님께서
싸구려커피 노래 불럿다 하던데
이걸 자장가로 듣는 내인생이 ㄹㅈㄷ
오피셜 영상인데 찾아들어오기가 너무 힘들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데
저가커피 고가커피 핸드드립커피 커피맛은 다 틀린데. 싸구려커피는 비오는날 늘 땡겨.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엔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가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 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에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지를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 붙었다가 떨어진다
뭐 한 몇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 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므레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위를 뒤덮고 있는건지
저건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그만 뛰어도
정수리를 쿵!하고 찧을거 같은데
벽장속 제습제는 벌써 꽉 차 있으나마나
모기 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 때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 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췌 치석은 빠져 나올 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다 한모금 아뿔사 담배 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쓱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에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 질 않다 수만번 본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ㅁ^ d
음 신림냄새
@@vv720 ㄹㅇㅋㅋㅋㅋ 신림 그 자체
우리 아버지가 이렇게 부를 것 같다
이게 자취가 아니라 군대에서 쓴 노래라니ㅋㅋ
표절없이 자기만의 개성으로 음악을만든 당신은 유후후~~
장마철 눅눅하고 찝찝한 느낌을 노래로 표현
깔끔하게 잘 정리됐네요!! 보기 좋습니다!
깔끔하게 다시 만드시네
1:34
@@yonam7214 랩파트..
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눅눅한 비닐장판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전 강남 압구정에서 태어나서 쭉 살다가 미국왔는데.
딱히 고생은 안한 거 같은데 이 가사가 너무 공감대는 느낌이 뭔지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고 디테일한 가사
발바닥 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천재다
웃음짓게 하는 가사다
@하그왈D무릉 근데 애초에 장기하도 자취경험없음 ㅋㅋㅋ장기하 부모가 중소기업 사장이라 유복하게 자람
@@돈땃쥐미-f6n 장기하 저거 군대 경험일거에요
이거 가사 어케 외우능거야;;;;
복떵이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Ya.625.ni.yousang.,1300,w.50nyn...
@@38dkznam2Mzkei3 .....kimgugjin..aha..
@@38dkznam2Mzkei3 .nahuna.o..
@@38dkznam2Mzkei3 헐어케요?;;;;
노래 가사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크으
굿
0:08
이것도역주행좀해야한다뻘하게웃긴노래임ㅋㅋ
장기하왈: 이건 군대 이야기. 자취이야기가 아니라.
ㅎㅎㅎㅎ
이사람은 자취를 해본적 없다고 한다
+금수저에 서울대 나왔다
하 장난? ㅋㅋㅋ
군대경험인듯하다
1:36 2:23
싸구려 커피를 마신가~
담배꽁초 더미 입에 들어가는거 아 으윽 넘...생각도 하기 싫다 끔찍해ㄷㄷㄷㄷㄷ
믹스커피 한잔으로 슬슬 일어나서 저녁일과를 시작 해볼까
😱
???:너네 자랑하고싶은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이거 감자별에서 나왔는데
조영남이 떠오른다
(자기가 한 똥꾜쇼 + 남이 한 똥꼬쇼)×시간 ≒ 아쉬움 미련
점심시간에 배 아파서 안먹으러 갔는데 이 노래 나와서 검색해서 들으러 옴(?)
사진에 집공이있네요
아니진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공이 무엇..?
@@이스터12 집중공격
@@lf1644 그게 뭐죠?
@@이스터12 집 공개
장기하 역시 짱 멋지 다 장기하 완 전 대밥 뜨고 뜨고 뜨시길 기도 하고 소맘 합니다 어누 삼척 하늘 및 구름 과자을 좋 와 하는 55,세 두아이의 맘 아들32세 딸27세 둔 맘 당신에 삶을 응원 합니다 장기하 씨 삼척 하늘 아래 심희주 삼척 노가리 백정에 씨 앗들 을 정말 정말 싫어 하는 심희 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니라
책읽는줄ㅋㅋㅋㅋㅋ
good
꿀잼
ㅋㅋㅋㅋㅋ
넘무웃김ㅋㅋㅋㅋㅋㅋㅌㅋ
내배
졓아영♡
바퀴벌레 나올때마다 들음
머임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아~
ㅂ
ㅋ
이 노래를 고양이에게 들려줬더니 커피맛 엑체가 됐습니다.
됐
액
싸구려 커피 마시면서 싸구려 노래 작곡해서 싸구려노래 부르면서 싸구려 인기 얻으니 조아??
싸구려댓글도 있네ㅋㅋ
비싸다고 맛있지도 않다. 난 100만원 하는 비싼 음식 먹고 화장실가서 대변으로
다이아몬드똥, 금똥 쌌다는 사람을 들은적도 본적도 없다. 악추 냄새나는 똥싸는데...
비싼 100만원 짜리 비싼 음식먹어놓고... 똥이 안나와서... 변비라서... 프로바이오틱스랑 유산균 또 돈 주고 사먹는 사람ㅇ은 봤다.
조선시대 왕비도 변비 있어서... 씨레기국(시락국)을 제일 좋아했다고 한다. 활동량과 운동량적고 좋은 음식인데 똥 안나와서...
싸구려음식이 더 맛난경우있다. 비싼 음식 만드는 사람이나 싼 음식 만드는 사람이나 똑같은 사람. 맛의 고수는 저렴하게 누구나 먹게 베푸는 사람일수 있다. 그냥 싸구려 음식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하는거 뿐. 사실은 사실.
맞춤법가지고 지적하지 않기. 말귀 못 알아듣는 애들이 꼭 맞춤법으로 지적하더라. 말은 알아들으면 끝~ 흘려보내기
마이콜이 부를거같은 노래ㅋㅋ
둘리친구 마이콜?
1:34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구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무르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 위를 뒤덮고 있는 건지
저거는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금만 뛰어도 정수리를
꿍하고 찧을 것 같은데
벽장 속 제습제는 벌써
꽉 차 있으나 마나
모기 때려 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
볼 때 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최 치석은 빠져 나올 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가
한모금 아뿔싸 담배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