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로 수사님의 수행담 잘 들었습니다. 저도 한국 선원에서 수행 초기에 '난 누구보다도 열심히 정진해' 라는 스스로의 상에 씌여서 헛애를 쓰며 고생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물론 겉보기에는 용맹스럽게 정진하는 수좌였지만, 안으로는 수행에 대한 집착과 나에 대한 상(이미지)를 채우려 했던 헛된 수행임을 여러 고생 끝에 깨달은 겁니다. 이 깨달음 이후로 수행은 점차 자연스러워지고 마음은 편안해지는 상태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금강경에 법상응사 하황비법(法尙應捨 何況非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법이 아닌 것을 버리는 것은 당연하려니와, 법 조차도 버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옳은 법이라고 해도 그것이 내가 집착하는 것이라면, 그 법조차도 내려놓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삶의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서 깨닫게 되었던 겁니다. 이후로 삶에 잘 적응해가며, 옳음을 주장하고 그름을 배척하는 게 아니라, 상황과 인연에 맞게끔 옳음도 그름도 적절하게 쓰는 도리를 익혀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배경으로 수행하고 계시지만, 인간적인 삶에, 그리고 솔직한 고백에, 같은 수행자로서 많은 공감을 하고 응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천 수도암 수좌 원제입니다.
@@스테파니아-o1p 예언 한적 없는데요.그리고 그 잘난 창조주는 자식에게 배푸는것 없이 따르지 않으면 벌준다고 협박만 합니까? 길고양이 애미만도 못하면서 무슨 구원과 부활을 말하는지... 짐승의 잡신도 제사밥을 빋아 먹으면 마음에 한칸의 위로를 해줍니다. 잡신이건 돌맹이건 나에게 은혜를 주면 고마운 존재 입니다. 카밀로님이 수사이건 목사이건 전도사이건 집사이건 그것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 수도원을 다녀 왔던 교도소를 다녀 왔던 그것도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카밀로님의 말이 마음을 울리거나 평온해지면 그것으로 개인이 선택 하는 겁니다. 예수나 석가가 재림해서 진리를 설파해도 내가 듣고 잠이 오면 나에겐 진리의 말씀이 아니라 자장가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소를 가지고 살아가다가 너무 늦은 나이에 결심과 눈을 뜨게 되어서 한 수도회 소속 재속회에 속해 있습니다. 입교 한지 몇년 안되었으며, 종신 서원까지 아직 7년 정도 더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모르지만 다른곳과 다르게 해야할 공부와 활동도 더 많으며 순명.청빈 그리고 정결까지 가지고 오직 하느님께 의지 하며 살아야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공동체 생활이 아닌 사회안에서 수도자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위험과 유혹이 많이 있었서 수사님들이 수녀님들이 걱정과 기도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스승이신 예수님과 성모님이 계시기에 잘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연하게 영상을 보게 되었으며 무언가 부족한 제게 도움이 될만한 힘을 주신것 같아 감사합니다. 이것도 하느님의 섭리라 생각들면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수도원 입회했을 때 수도원에는 모두 천사들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만든 환상이고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습니다 ^^ 그리고 그 평등함과 평범함이 가장 위대한 비범함 입니다. 모든 이분법적 분별이 깨어지면 평범함이 곧 비범함이며 비참과 고통이 곧 깨달음 입니다 ^^ 거창한것을 추구하며 무거워지지 마시고 가볍고 즐겁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lifeluciding 하느님께서 창조때 빛을 만드시고 어둠을 몰아내지 않은 이유는 너같이 수도회나 기웃거리다가 세상속에서 거기서 익힌 것들을 가지고 돈벌이하는 사탄의 도구를 통해 하느님을 믿고 온전히 예수님을 따르며 구원의 완성을 위해 가는 열심한 신자들에게 각성하고 식별하며 가도록 놔두신 것... 세상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예수그리스도의 모범을( Imitatio Christi) 따라 사는 이들이 승리한 교회, 천국의 삶으로 온전히 넘어가기까지 너같은 루시퍼의 종이 된 자들은 우리가 Agere Contra하는 도구일뿐 .... ㅎㅎㅋㅋ 매일의 삶에서 예수님과 함께 기도하며 그분 말씀안에서 정화-조명-일치를 통해 하느님의 뜻에 따라 매일매일 낮아지며 지혜를 깨닫고 새롭게 변화되는 것이지 일순간에 너처럼 모든 것을 깨달은 것처럼 하는 것은 거짓예언자일뿐 ...
저도 어릴때부터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어 참 오래 헤매고 다녔는데도 제자리인것 같아 허무합니다. 쉽게 접할수 없는 얘기 해주셔서 감사하고 책 기다립니다. 이번에는 제목 잘 정하셨으면 좋겠어요^^ 넘쳐나는 시크릿 책중 하나인줄 알고 관심 없다가 서점에서 우연히 읽고 샀었습니다.
에고. 는 참 끈질긴것 같아요. 봉쇄수도원까지 침투하다니.. 그 끈덕짐이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이 생각나네요ㅋㅋ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주셔서 제게도 생활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쟁심, 시기, 질투가 일어나면 바로 제 에고를 아상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께요. 잊지 않고 그 순간 생각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어요 수도원 얘기 너무너무 재미있고 좋아요. 감동도 있고 또 배울점도 있어서 더 좋은듯. 계속 더더 들려주실거죠? ^^ 감사드립니다~~🌸🍃🌸🍃💕
크리스챤이지만 카톨릭은 아닌 퀘이커인데, 사실 수도생활이 굳이 수도원에 갈 필요는 없어요 적당히 일하면서 기도하고 공부하면 되죠 진짜 제대로된 신앙 실천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죠.. 개인적으로 엑소시즘 공부를 하면서 바티칸에 수도자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 많아서 가볼까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미사 절차가 너무 길고 복잡하고 성물들이 우상의 일종인 것 같아서 단념했습니다 개신교랑도 영 안맞아서 혼자 해보려구요!!
만일 성상 자체에 어떠한 신적 영험이 있거니 하고 그것을 숭배한다면, 그것은 빼도 박도 못하는 우상 숭배 행위가 되지만, 가톨릭이나 정교회 신자들은 누구든지 성상 그 자체에는 아무런 지성이나 도울 능력이 없음을 잘 안다. 다만 하늘에 실재하시는 하느님과 성인들을 흠숭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할 뿐이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대한민국 국민은 국민의례때 태극기 앞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행한다. 그런데 이것이 국기가 의미하는 조국에 대한 경례가 아니고, 그 국기를 만든 재료인 헝겊이나 색깔 그 자체에 대한 경례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무도 그렇게 주장하거나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할 때에는 그 형상이 우리 머릿속에 어떤 형태로든지 나타나는 법이다. 이를 내적 심상이라 한다. 내적 심상이 없이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다. 예를 들면 아버지의 형상이 어떤 식으로든지 머릿속에 나타나지 않고서는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날 수가 없다. 그런데 내적 심상 역시 결코 실물 자체는 아니고, 오직 그 실물의 한 표시일 뿐이다. 이 점에 있어서 내적 심상은 외적 표상, 즉 말, 글자, 그림, 동상과 다를 바가 없다. 너희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 새긴 우상을 섬기지 못한다. - 탈출기 20장 4절 가톨릭 교회는 위의 구절을 어떤 상의 신격화를 금하는 계명으로 해석한다. 즉, 조각상을 제작하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이를 신으로 숭배하려는 목적으로 제작하는 행위를 금한 계명으로 보는 것이다. 또한 조각상 제작은 절대적으로 금지된 적이 없다. 하느님께서는 순금으로 커룹상을 둘 만들라고 말씀하셨고(탈출 25,18 참조), 또 모세에게 구리 뱀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매달아 두면 뱀에 물린 자라도 그것을 보면 죽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다(민수 21,8 참조). 커룹은 하늘의 천사이며 뱀은 땅과 물속에 사는 양서 동물이니, 이 커룹의 금상과 뱀의 동상은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땅 밑 물속의 것의 형상을 만든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하느님께서는 모순을 행하실 리 없다.
@@caritaskang1104 댓글에 까리따스가 안보이는 느낌이 좀 드네요 수도원의 저 체험에서 까리따스를 체험하신 건데 자신을 알기 위해 가보셨다가 다른 삶의 양식을 택하셨겠죠 비수도자인 평신도의 마음은 어떠해야 할까요? 저도 고민인 요즘입니다 저는 성사를 중요시 여겨서 아무래도 가톨릭이 맞는 것 같은데 전례예식적 성사의 실천이 예수님의 말씀을 살아냄이고 그 살아냄 또한 하느님이 드러나는 하느님이 스스로를 드러내시는 그 자체로 표징이자 성사입니다 위의 두 댓글에 예수님이 알려주신 계명이 잘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카밀로 수사님의 수행담 잘 들었습니다. 저도 한국 선원에서 수행 초기에 '난 누구보다도 열심히 정진해' 라는 스스로의 상에 씌여서 헛애를 쓰며 고생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물론 겉보기에는 용맹스럽게 정진하는 수좌였지만, 안으로는 수행에 대한 집착과 나에 대한 상(이미지)를 채우려 했던 헛된 수행임을 여러 고생 끝에 깨달은 겁니다. 이 깨달음 이후로 수행은 점차 자연스러워지고 마음은 편안해지는 상태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금강경에 법상응사 하황비법(法尙應捨 何況非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법이 아닌 것을 버리는 것은 당연하려니와, 법 조차도 버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옳은 법이라고 해도 그것이 내가 집착하는 것이라면, 그 법조차도 내려놓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삶의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서 깨닫게 되었던 겁니다. 이후로 삶에 잘 적응해가며, 옳음을 주장하고 그름을 배척하는 게 아니라, 상황과 인연에 맞게끔 옳음도 그름도 적절하게 쓰는 도리를 익혀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배경으로 수행하고 계시지만, 인간적인 삶에, 그리고 솔직한 고백에, 같은 수행자로서 많은 공감을 하고 응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천 수도암 수좌 원제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
시절 인연이 이끌 때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lifeluciding 까밀로! 너! 수사 아닌데 왜 수사처럼 행동하니?! 마지막때 거짓예언자 행색하는군 !!!
@@스테파니아-o1p 예언 한적 없는데요.그리고 그
잘난 창조주는 자식에게 배푸는것 없이 따르지 않으면 벌준다고 협박만 합니까? 길고양이 애미만도 못하면서 무슨 구원과 부활을 말하는지...
짐승의 잡신도 제사밥을 빋아 먹으면 마음에 한칸의 위로를 해줍니다.
잡신이건 돌맹이건 나에게 은혜를 주면 고마운 존재 입니다.
카밀로님이 수사이건 목사이건 전도사이건 집사이건 그것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
수도원을 다녀 왔던 교도소를 다녀 왔던 그것도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카밀로님의 말이 마음을 울리거나 평온해지면 그것으로 개인이 선택 하는 겁니다.
예수나 석가가 재림해서 진리를 설파해도 내가 듣고 잠이 오면 나에겐 진리의 말씀이 아니라 자장가 입니다.
6😊
재밌게 들었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담을 통한 지혜 최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소를 가지고 살아가다가 너무 늦은 나이에 결심과 눈을 뜨게 되어서 한 수도회 소속 재속회에 속해 있습니다. 입교 한지 몇년 안되었으며, 종신 서원까지 아직 7년 정도 더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모르지만 다른곳과 다르게 해야할 공부와 활동도 더 많으며 순명.청빈 그리고 정결까지 가지고 오직 하느님께 의지 하며 살아야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공동체 생활이 아닌 사회안에서 수도자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위험과 유혹이 많이 있었서 수사님들이 수녀님들이 걱정과 기도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스승이신 예수님과 성모님이 계시기에 잘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연하게 영상을 보게 되었으며 무언가 부족한 제게 도움이 될만한 힘을 주신것 같아 감사합니다. 이것도 하느님의 섭리라 생각들면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책에 소개 되었던 수도생활의 일화네요...직접 들으니 더 재미있고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우주는 나를 키우고 돌보며 가르치고 성장하게 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책이나 강론으로 듣는것이 아닌 몸소 체험하며 아주 깊은 깨달음을 받으셨네요 세속에서 살면서 많은 일들을 겪기는 하지만 진정한 깨달음을 느끼지 못하고 순간의 감정들만으로 끝나버리며 많이 지쳐하는 제 영혼의 빈곤을 느낍니다
수도승도 범인들과 다르지 않다는게 너무 와 닿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부끄러운 행동이었다는 반성!! 오늘도 나 자신을 돌아 보게 합니다.
수도원 입회했을 때 수도원에는 모두 천사들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만든 환상이고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습니다 ^^
그리고 그 평등함과 평범함이 가장 위대한 비범함 입니다.
모든 이분법적 분별이 깨어지면
평범함이 곧 비범함이며
비참과 고통이 곧 깨달음 입니다 ^^
거창한것을 추구하며 무거워지지 마시고 가볍고 즐겁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lifeluciding 하느님께서 창조때 빛을 만드시고 어둠을 몰아내지 않은 이유는 너같이 수도회나 기웃거리다가 세상속에서 거기서 익힌 것들을 가지고 돈벌이하는 사탄의 도구를 통해 하느님을 믿고 온전히 예수님을 따르며 구원의 완성을 위해 가는 열심한 신자들에게 각성하고 식별하며 가도록 놔두신 것... 세상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예수그리스도의 모범을( Imitatio Christi) 따라 사는 이들이 승리한 교회, 천국의 삶으로 온전히 넘어가기까지 너같은 루시퍼의 종이 된 자들은 우리가 Agere Contra하는 도구일뿐 .... ㅎㅎㅋㅋ
매일의 삶에서 예수님과 함께 기도하며 그분 말씀안에서 정화-조명-일치를 통해 하느님의 뜻에 따라 매일매일 낮아지며 지혜를 깨닫고 새롭게 변화되는 것이지 일순간에 너처럼 모든 것을 깨달은 것처럼 하는 것은 거짓예언자일뿐 ...
화해는 가슴에 뭔가를 남기는거 같아여...
감동입니다~♡
듣는내내 웃고 또 깨달은 그 부분부터는 눈물이 나면서 깊은 감동과 감사합니다란 말이 흘러나왔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번뇌가 승화된 일이었네요.
잘 들었습니다.
기적수업에 나오는 기적이 생각이 나네요.
소중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의 어리석음이 내일 저의 깨달음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순간으로 승화 시키신 두분 멋지십니다.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기도배틀 ㅋㅋㅋㅋ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새로워요 이야기 감사합니당
기도배틀🤣🤣 저에게 익숙한 저의 분노가 떠오르면서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그나저나 중간중간 캐리커쳐 넘 귀여워요!ㅋㅋㅋ
한쪽만 보고사는 제모습같기도하고 ^^ 고맙습니다 선생님 고개를돌리면 피안이다 양쪽다보고 살아보겠습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어 참 오래 헤매고 다녔는데도 제자리인것 같아 허무합니다. 쉽게 접할수 없는 얘기 해주셔서 감사하고 책 기다립니다. 이번에는 제목 잘 정하셨으면 좋겠어요^^ 넘쳐나는 시크릿 책중 하나인줄 알고 관심 없다가 서점에서 우연히 읽고 샀었습니다.
진솔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ᆢ나는 신부님,수녀님 들이 존경받는 것에 당연함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ᆢ그래서 제가 깨달은건ᆢ해탈이 멀리 있으랴ᆢ하느님안의 부당함도
견디어 내면 그것이 해탈이로다ᆢ
재미있었어요~~~^^감사합니다~~!!!
고백하시기 어려웠을텐데..감사합니다.
판자촌 같은 고시원에서 밤새 떨다 노가다 현장 뛰러가는 느낌같아요 ㄷㄷ
재밌게 들었습니다.ㅎㅎ
아상깨기.
그러거나말거나 자신의길을가야하는것이 수행
저도 지난 4년동안 눈이 멀어있었는데
이제야 서서히 깊은 안개가 걷히는듯
하는게 ..
트이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
예전에는 못알아 들었을텐데 ,
이 말씀이 무슨말씀이신지 와 닿네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사님의 말씀 깊이 묵상 해 봅니다.
참으로 힘든 경험을 하셨네요.~~~
자신을 성찰하며, 지나온 삶 반성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적인 모습에 정이 갑니다 ^^*
그림이랑 같이 보니까 더 재밌어요 😄
어디가든ㅈ살아남아야ㅈ하는게 본능ㆍ본분
그러니 힘들지요
사람이니까요 ~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겠죠. 하느님 뜻입니다 . 모든것이 ~^^
가면을 쓰고 오는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아름다운 삶의 순간, 여정 👍
우왕~ 그림실력 정말 대박이신데요,
마지막 그림 넘 귀엽고 똑같이 닮았어요~ㅋㅋ
그것을하는게 아니고 그것을해서 무엇이되어 우위에서고싶은 ᆢ거짓나로 멋지게사는 삶 ㆍ우리모두가 쫒고있는 나
에고. 는 참 끈질긴것 같아요. 봉쇄수도원까지 침투하다니.. 그 끈덕짐이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이 생각나네요ㅋㅋ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주셔서 제게도 생활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쟁심, 시기, 질투가 일어나면 바로 제 에고를 아상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께요. 잊지 않고 그 순간 생각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어요
수도원 얘기 너무너무 재미있고 좋아요. 감동도 있고 또 배울점도 있어서 더 좋은듯.
계속 더더 들려주실거죠? ^^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만화로 책을 내보시는것도
고려해보셔요
그림이 정감있어요 재밌고요 ^^
저를 돌아봤습니다 잘 새겨야겠습니다..
저도 가톨릭신자로서 수도원 생활 궁금합니다 한번씩 들려주세요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죠.. 수도원이나 군대나 사회나
지금은 어디에 소속?
자유인인가요??
ㅋㅋㅋ 저 이거 이해됩니다.ㅋㅋㅋ
너무 재밌어여...
저 아시는 수녀님이 당신이 그러셨던 경험담과 너무 같아요ㅡㅎㅎㅎ
카밀로님 다음편도 빨리여.ㅎ ㅎㅎㅎ
자신의 내부를 성찰해야 하는데 남들의 시기 질투 그런 것을 보다가 수도생활 참된 정수를 전혀 경험하지 못했군요ᆢ
소음인이라서 한기가 독이 되었네요
경쟁의 삶의 태도를 버려야 하는데 ᆢ 그 태도의 근원을 바라보지 못하였군요
자급자족은 당연하죠
반드시 필요했던 사건...
ㅋㅋㅋ 왜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ㅋ
모는 쉽겠어요
삶 자체가 수행인것을
가톨릭 신자로서 수도원 이야기는 마음으로 듣는 이야기입니다. 계속 배경 음악이 소중한 이야기 듣는데 너무 방해되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작년 카밀로님 덕분에
순수 일원론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는데
늘 감사합니다 카밀로님^^*
향심기도의 이승구신부님도
신학생때 비슷한 경험 고백 말씀들었던
기억나네요
단점만 말하시는듯
좋은점은 없었나요??
살아내고 있는 수도자는 ?
😢😢
독방이 자연스럽고
돌 로 지어진곳이라고 알고잏는데 동양인들은 힘들다고 했어요
외국서 수도하셨군요?
그곳수도자들은 어찌 지내시나요?
다들 난방없이
고통과 육신을 죽으려 가는가요??
천주교+불교+도교=시크릿? 짬뽕이네.
크리스챤이지만 카톨릭은 아닌 퀘이커인데, 사실 수도생활이 굳이 수도원에 갈 필요는 없어요 적당히 일하면서 기도하고 공부하면 되죠
진짜 제대로된 신앙 실천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죠.. 개인적으로 엑소시즘 공부를 하면서 바티칸에 수도자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 많아서 가볼까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미사 절차가 너무 길고 복잡하고 성물들이 우상의 일종인 것 같아서 단념했습니다
개신교랑도 영 안맞아서 혼자 해보려구요!!
수도는 개신교 수도해보시면 천국에 갔다 오는 체험도 하실건데 하나님 만나기도 하실건데 안타까움
@@백소금-y1g 개신교는 애초에 수도원이 없습니다
만일 성상 자체에 어떠한 신적 영험이 있거니 하고 그것을 숭배한다면, 그것은 빼도 박도 못하는 우상 숭배 행위가 되지만, 가톨릭이나 정교회 신자들은 누구든지 성상 그 자체에는 아무런 지성이나 도울 능력이 없음을 잘 안다. 다만 하늘에 실재하시는 하느님과 성인들을 흠숭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할 뿐이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대한민국 국민은 국민의례때 태극기 앞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행한다. 그런데 이것이 국기가 의미하는 조국에 대한 경례가 아니고, 그 국기를 만든 재료인 헝겊이나 색깔 그 자체에 대한 경례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무도 그렇게 주장하거나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할 때에는 그 형상이 우리 머릿속에 어떤 형태로든지 나타나는 법이다. 이를 내적 심상이라 한다. 내적 심상이 없이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다. 예를 들면 아버지의 형상이 어떤 식으로든지 머릿속에 나타나지 않고서는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날 수가 없다. 그런데 내적 심상 역시 결코 실물 자체는 아니고, 오직 그 실물의 한 표시일 뿐이다. 이 점에 있어서 내적 심상은 외적 표상, 즉 말, 글자, 그림, 동상과 다를 바가 없다.
너희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 새긴 우상을 섬기지 못한다.
- 탈출기 20장 4절
가톨릭 교회는 위의 구절을 어떤 상의 신격화를 금하는 계명으로 해석한다. 즉, 조각상을 제작하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이를 신으로 숭배하려는 목적으로 제작하는 행위를 금한 계명으로 보는 것이다. 또한 조각상 제작은 절대적으로 금지된 적이 없다. 하느님께서는 순금으로 커룹상을 둘 만들라고 말씀하셨고(탈출 25,18 참조), 또 모세에게 구리 뱀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매달아 두면 뱀에 물린 자라도 그것을 보면 죽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다(민수 21,8 참조). 커룹은 하늘의 천사이며 뱀은 땅과 물속에 사는 양서 동물이니, 이 커룹의 금상과 뱀의 동상은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땅 밑 물속의 것의 형상을 만든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하느님께서는 모순을 행하실 리 없다.
@@karleken7성상이 보니까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 실존하는 것처럼 느끼도록 도와주는 측면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한때는수도자라는사람 좋게보는것이아닌 이렇게 생김부터가부정이고 왜나쁜것만봤나요 당시같은사람 진즉나왔던지 신중했어야지 도우안되는다른사람 문제아니라 당신마인드 큰문제 ㅠ ㅠ
야망과 욕심이 많으신 분께서 왜 수도원에 가셨나요.
현실을 도피해 보려 가신것 아니던가요~
남은생을 수도원에서 희생과 절제와 헌신으로 사시는 그분들위해 봉사하심은 어떠실련지요~
유튜브해서 수입생기면 배채우시지 말고 어려운수도원 도와주서요~ㅋ
@@caritaskang1104 댓글에 까리따스가 안보이는 느낌이 좀 드네요 수도원의 저 체험에서 까리따스를 체험하신 건데 자신을 알기 위해 가보셨다가 다른 삶의 양식을 택하셨겠죠 비수도자인 평신도의 마음은 어떠해야 할까요? 저도 고민인 요즘입니다 저는 성사를 중요시 여겨서 아무래도 가톨릭이 맞는 것 같은데 전례예식적 성사의 실천이 예수님의 말씀을 살아냄이고 그 살아냄 또한 하느님이 드러나는 하느님이 스스로를 드러내시는 그 자체로 표징이자 성사입니다 위의 두 댓글에 예수님이 알려주신 계명이 잘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게 무슨 소용이 있더냐?
성령을 경험하셨나요?
교인으로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 말씀. 씁쓸하네요~~
무슨소릴하시는겁니까